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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카카오프렌즈 분사… 새 먹거리 'O2O' 서비스 개척

다음카카오가 캐릭터 사업 부문인 '카카오프렌즈'를 독립 법인으로 분사한다. 모바일 시장의 무궁무진한 사업 영역을 고려해 올해는 성장성 확보를 위한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내놓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최세훈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는 14일 1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캐릭터 사업의 빠른 성장을 위해 카카오프렌즈 전문 법인을 설립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고 말했다. 신규 법인 카카오프렌즈는 다음카카오의 출자를 통해 100% 자회사로 설립되며, 대표자는 브랜드팀을 이끌어온 조항수 부사장이 맡게 된다. 최 대표는 "새 법인은 전문성을 확대하고 신속한 의사소통 체계를 갖췄다"며 "국내외 유명 브랜드 등 파트너사와의 제휴 및 협력을 통해 다양한 제품군을 구성해 한층 빠른 성장을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다음카카오는 이번 콘퍼런스 콜에서 다양한 신규 사업에 대한 계획도 설명했다. 최 대표는 또 "앞으로 2∼3년간 기존 서비스의 강점을 살려 안정된 1위 모바일 사업자 지위를 확고히 하고, 올해는 신규 모바일 및 020(온오프라인) 서비스를 개척하고자 여러 투자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맥락에서 최 대표는 카카오택시 관련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퀵서비스, 대리운전 등과 모바일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택시 서비스를 고민하고 있다"며 "이를 포함해 이용자의 서비스 가치를 확대할 수 있도록 인접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핀테크와 관련해서는 "내부적으로 모바일 은행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이용자와 파트너사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가치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있다"면서 "다만 정부 규제의 변화 정도에 따라 (내부 검토 방향은)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다음카카오는 카카오톡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옐로아이디와 플러스친구를 통합한 서비스를 7월 중 내놓을 계획이다. 모든 제품 구매 과정을 처리하는 옐로아이디 스토어 기능에는 항공, 숙박, 공연 등 다양한 사업자가 추가된다. 또 합병 이전에 다음이 보유했던 광고주를 카카오톡 광고상품과 공유할 수 있도록 작업해 3분기 중 새로운 광고 플랫폼 관련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 대표는 "다음카카오가 만든 주요 채널을 접점으로 이용자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는 모바일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올여름은 신규 서비스 출시와 비즈니스 플랫폼 개편으로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분기 카카오톡의 월간이용자수(MAU)는 4821만명으로 지난 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국내 MAU는 3816만명으로 같은 기간 74만명 늘었다.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게임샵은 참여하는 게임이 28종으로 늘고 헤비 유저가 지속적으로 유입되는 가운데 앞으로 신규 유저와 개발사의 유입 역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015-05-14 15:57:5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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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카오 1분기 영업익 404억…전년比 20%↓

다음카카오는 1분기 영업이익이 40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34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08억원으로 23% 감소했다. 광고, 게임, 커머스 등 모든 분야가 견조한 성장을 보이며 매출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매출 가운데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55%에 달해 모바일 생활 플랫폼으로서 유의미한 성장을 보였다. 플랫폼별 매출액을 보면 광고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1418억원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게임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8% 증가한 700억원, 커머스 매출은 167% 증가한 155억원, 기타 매출은 99% 성장한 71억원을 기록했다. 광고 매출 중 34%는 카카오 플랫폼을 이용한 광고와 모바일 검색 광고, 아담(Ad@m), 쇼핑하우 모바일 등 모바일 영역에서 발생했다. 커머스 매출은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상품 라인업 확대와 설, 밸런타인데이 등 특수에 따른 매출 증가로 성장했으며 전국적으로 확대하는 카카오프렌즈 브랜드 스토어 매출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모바일 액션 및 RPG 게임 장르의 비중을 늘린 카카오게임하기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증가, 카카오톡 이모티콘, 카카오뮤직, 카카오페이지 등 모바일 콘텐츠 매출의 지속적인 성장은 게임 및 기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 다음카카오는 핵심 사업부문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모바일에 기반을 둔 수익구조를 계속 마련해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용자의 호응으로 빠 국내 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 생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르게 성장 중인 카카오택시는 택시기사와 승객들의 의견에 신속히 대응하면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 다음카카오는 또 카카오페이의 경우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다른 카카오 서비스와의 연결을 강화하는 동시에 2분기 중 중국 게임업체 추콩과 '슈퍼스타 에스엠타운' 출시를 지원하는 등 국내 게임 개발사들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2015-05-14 09:40:2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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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인터넷전문은행 공략 강화한다

SK C&C, 인터넷전문은행 공략 강화한다 SK C&C는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위한 특화 IT서비스·비즈 모델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사측은 주력할 다음 금융 IT서비스 시장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고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운영을 위한 핵심 금융 플랫폼 개발부터 금융 시스템 구축·운영까지 한번에 제공하는 전담 IT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영업점 없는 은행인 인터넷전문은행은 인터넷·모바일·자동입출금(ATM기) 등 디지털 매체에서 은행 업무의 대부분을 영위하는 금융 융·복합 트렌드 선도 은행으로 도입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SK C&C 관계자는 "인터넷전문은행은 여신·수신 등 코어뱅킹시스템과 금융 채널시스템 등 막대한 시스템 구축 비용으로 인해 수익 내기가 쉽지 않다" 며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프리미엄서비스팀을 중심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전용의 IT서비스 지원 체계를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SK C&C는 프리미엄서비스팀에 코어뱅킹·모바일뱅킹·빅데이터·금융솔루션·아키텍트·플랫폼 등 분야별 금융 IT서비스 전문가를 배치하고 전사 주요 기술·서비스 조직과의 상시 협력 체제도 갖췄다. 프리미엄서비스팀은 첫번째 과제로 인터넷전문은행 설립 초기 비용은 확 낮추고 서비스 실행 속도는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핀테크(FIN-TECH) 뱅킹 플랫폼'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빠르면 올해 안에 완성될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가장 큰 특징은 대규모 IT투자 없이도 인터넷전문은행 서비스에 필요한 금융 솔루션과 기능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전문은행은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에 들어가 금융서비스의 핵심 분야인 코어뱅킹을 선택한 후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여신이나 수신, 상품 등의 기능과 솔루션을 고르면 은행에 필요한 금융 시스템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오토 채널 기능으로 인터넷·모바일·콜센터 등 다양한 대(對)고객 채널도 한번에 구성 가능할 수 있다. 핀테크 뱅킹 플랫폼의 모든 서비스는 IaaS(Infra as a Service)·PaaS(Platform as a Service)·SaaS(Software as a Service) 형태의 빌려 쓰는 IT서비스를 지원한다. 금융 클라우드 서비스가 허용되면 인터넷 전문은행들은 IT에 대한 별도의 투자 없이도 SK C&C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해 필요한 IT인프라와 시스템·소프트웨어를 저렴하게 빌려 쓰면 된다. 백형덕 SK C&C 전략사업1본부장은 "미국의 파이서브(Fiserv)는 인터넷전문은행들이 자체 IT시스템 없이도 금융 서비스에 필요한 모든 IT 인프라와 소프트웨어를 자유롭게 빌려 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며 "한국의 모든 인터넷전문은행이 SK C&C의 핀테크 뱅킹 플랫폼을 활용해 자신만의 다양한 금융 특화 서비스를 만들어 가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터넷전문은행은 ▲소액대출이나 P2P 대출 ▲노년층 등 계층별 특화 자산관리 ▲보험이나 자동차 등 모회사 연계 금융 상품 ▲SNS 영향력(좋아요 개수 등) 연계 금융 상품 ▲클라우드 펀딩 등 기존 은행이 주력하지 못했던 금융 특화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05-13 10:28: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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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짓 불리기 치중 '배달의 민족', 품질 개선엔 '인색'

배달 업계를 평정한 '배달의 민족'이 소규모 자영업자들에게 과도한 수수료를 받는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늘어나면서 배달앱의 시장지배력이 커진점을 이용해 최대 9%수수료 이외에 신용카드 수수료 별도 추가와 월 광고비(3만~5만원)의 등을 받고 있다. 대부분 사용자는 영세 분식점, 중국집, 치킨집, 족발집 등 자영업자들이다. 배달의 민족은 작년 연간 매출 300억원, 월 주문량 500만건, 앱 누적 다운로드 1700만건에 이른다. 때문에 가입하지 않고서는 장사하기 힘든 수준이다. 특히 매출은 늘지만 배달 음식의 원산지를 제대로 표시하지 않거나 취소나 환불이 과도하게 복잡하다는 점 등 소비자 불편에 대해선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2일 서울 양천구에서 10년째 중식집을 운영해온 정현숙(가명)씨는 "최근 한 달 매출의 10% 이상을 수수료와 관련 비용으로 나간다"고 말했다. 스마트폰으로 음식을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배달앱 회사 5곳에 자신의 가게를 등록했기 때문이다. 배달의 민족의 경우 스마트폰으로 주문 1건이 들어올 때마다 정씨는 많게는 음식값의 9%를 수수료로 지불했다. 게다가 월 광고료도 부담이다. 정씨는 "수수료가 아깝지만 동네 다른 가게들도 1등인 배달의민족을 이용하다 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배달 앱 서비스 수익은 예컨대 1만원짜리 음식을 팔면 배달의 민족 측이 최대 900원가량을 떼고 나머지를 음식점이 가져가는 구조다. 인터넷 게시판에는 '배달 앱으로 시킨 음식이 양도 적고 부실하다'는 글도 종종 게시된다.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관계자는 "음식점 주가 손해 보는 부분만큼 음식 질이 저하되거나, 가격이 오를 수밖에 없는 구조이다"고 설명했다. 여성소비자연합이 최근 배달 앱의 소비자 보호 실태를 조사한 결과 원산지 표시도 제대로 실시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농산물 원산지 표시법'에 따르면 통신판매업자는 사이트에 원산지 표시를 하고 있지만 통신판매중개업자는 원산지를 표시할 의무가 없다. 이에 더해 정보의 신뢰도나 음식 안전사고 등에 대해 책임이 없다는 내용의 약관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문제다. 이외에도 취소와 환불의 번거로움, 계약 불이행, 책임 회피 등과 같은 소비자 불만 사례도 많다. 소비자가 맛이 없다는 리뷰를 올리자 해당 배달업체에서 영업 방해죄로 고소하겠다는 협박을 하거나 시스템 오류로 이중 결제가 됐을 경우 책임을 회피한 경우 등 피해 유형도 다양하다. 소비자 양성훈(가명)씨는 "배달의 민족을 통해 주문 후 개인 사정으로 바로 취소요청을 했는데 전산시스템이 오류로 뜨고, 이 문제가 해결된 후에는 '이미 조리에 들어가서 취소 환불이 안된다'는 답변만 받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여성소비자 연합측은 "소비자가 늦게 전화한 것이 아니라 배달앱 서비스 연결지연으로 그렇게 된 것인데도 업체측은 '책임이 없다', '소비자가 가맹점 간 처리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중간에서 가맹점에게 수수료를 받고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일정부분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2015-05-13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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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하나대투증권 차세대 시스템 SI구축사업 수주

SK C&C(대표이사 박정호)는 12일 하나대투증권(대표이사 장승철) 차세대 시스템 SI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은 주사업자인 하나아이앤에스가 온라인채널 및 인프라 구축사업을, SK C&C는 계정계, 정보계, 인프라 아키텍처 등 SI구축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SK C&C는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재무 설계·투자 △포트폴리오 설계·자산 배분 및 관리 강화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 실현 △컴플라이언스(준법) 역량 확보 △빠른 주문 체결·처리 및 안정적 시스템 운영환경 확보 등을 가능케 할 계획이다. SK C&C는 이번 사업에서 하나대투증권의 전국 영업점과 인터넷, 모바일, 고객센터, HTS 등 모든 고객 접점 채널을 하나로 통합한 '스마트 채널'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고객이 어떤 채널을 통해 접촉하든 고객 중심의 맞춤형 금융·투자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진다. 특히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 명가에 걸맞은 종합 자산관리서비스를 대폭 강화한다. 고객의 라이프사이클·투자패턴·자산 등을 고려한 투자 시뮬레이션을 통한 고객 맞춤형 투자 포트폴리오를 제공해 고객의 안정적 투자운용 및 수익률 확보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SK C&C는 그동안 분산관리 됐던 고객·채널·상품·경영정보·자산 등 하나대투증권 핵심 데이터를 하나로 통합, 고객 중심의 통합 상품 관리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또한 차별화된 트레이딩 서비스도 실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식·파생매매 등에 있어 복수 종목·계좌 일괄주문, 선물 스프레드 주문, 위험 헤지 매매 계좌 제공 등 통합 트레이딩 환경을 제공한다.

2015-05-12 17:45:3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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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나주 신청사 첫삽 떠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으로는 마지막으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이 나주 신청사 착공식을 12일 가졌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최재유 미래창조과학부차관, 김영선 전라남도부지사, 우범기 광주시 경제부시장, 강인규 나주시장을 비롯해 임직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에 들어간 KISA 신청사는 총 부지면적 2만 3613㎡, 연면적 1만 6656㎡에 지상 8층, 지하 1층 규모로 공사가 추진된다. 특히 청사 외관과 조경에는 '인터넷진흥으로 대한민국 경제 재도약'과 '정보보호로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을 위한 비전과 의지를 형상화할 계획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인터넷진흥원 신청사는 인터넷 및 정보보호 관련 주요 시설, 실험장비, 문서 등이 비치된 업무공간의 보안성을 높이고자 업무영역과 복지영역을 구분하고, 업무시설별 3단계 보안시스템을 도입했다. 특히 지역 건설회사가 총 건축 공사비의 40% 이상을 공동 도급하도록 한 정부의 기준을 훨씬 상회하는 규모인 62%를 지역 건설업체가 참여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첨단통신설비, 지열을 이용한 냉난방 시스템, 빗물 재사용 시스템 등 향후 초고속정보통신건물 특등급 인증을 받는 명품 친환경 오피스로 지어진다. KISA은 2016년 12월 신청사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준공이 완료되면 2017년 초 임직원이 나주로 이전할 계획이다. 백기승 KISA 원장은 "ICT 산업진흥과 국민을 안전하게 지키는 정보보호 발전을 주도해온 우리원의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산업과 산업, 시장과 정책을 유연하게 연결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의 출구 개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5-05-12 14:56:3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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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택시, 4만원 보조금 파상공세로 시장잠식..속타는 스타트업?

카카오택시가 빠른 속도로 콜택시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카카오택시는 서비스 출시 한달 여만에 회원수 6만명을 돌파했다. 전국 택시 수가 28만여대 인것과 기존 콜택시 회원 가입자 수가 6만 3000여명 인 것을 감안하면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이런 성장 속도라면 시장 1위 사업자인 SK플래닛 '나비콜'의 점유율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다. 특히 진입장벽이 낮은 콜택시 어플리케이션 시장의 스타트업(벤처) 업체들이 결국 시장에서 고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결국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되면 현재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콜택시 수수료를 대폭 인상해 그동안의 수입을 보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익명을 요구한 스타트업 관계자는 "결국 영세업체를 없애고 유일한 대항마인 나비콜마저 영향력 떨어트리면 현재 무료로 서비스하고 있는 투자비를 콜택시 요금 올려 회수 할 것이고 이는 고객부담으로 고스란히 돌아올 것"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카카오택시 서비스가 확산되면서 택시기사와 승객은 반기는 분위기다. 경쟁 사업자 'SK 나비콜'과 달리 승객과 택시기사 모두 연결 수수료도 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앱을 사용하는 택시기사에게 첫 달 최대 4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 SK나비콜의 경우 콜장비 사용료와 서비스 이용에 대한 수수료를 매달 4만원씩 부담해야 하고 연결 건당 수수료도 1000씩 사측에 지불한다. 고객도 콜비를 택시기사에게 지불하는 구조다. 카카오택시는 진입장벽도 낮다. 스마트폰으로 기사용 앱을 설치하고 기사 인증 과정만 거치면 바로 사용가능하다. 초반 시장을 선점한 카카오택시는 카카오톡의 인지도와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방대한 기사 풀(pool)을 확보해 '물량 공세'에 나서는 모양새다. 승객이 택시를 호출했을 때 빠르고 원활하게 배차가 이뤄지려면 택시 인프라 확보가 관건이기 때문이다. 카카오 택시의 무료정책으로 콜택시시장에 파상공세가 이어지면서 스타트업 업계는 침울한 분위기다. 택시콜 앱 개발 업체 관계자는 "카카오톡이라는 브랜드와 자본력에 밀려 고객을 뺏기고 있다"며 "거대 자본을 내세운 '카카오택시의 무료 정책'은 결국 우리같은 스타트업을 다 죽이는 결과를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3년 택시 앱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로 국내 택시 앱 사업자는 카카오택시, 이지택시, 리모택시, 백기사 등 10여개가 된다. 하지만 이처럼 토종 벤처들이 먼저 진출했던 시장에 카카오택시가 진입하면서 이들은 '경영위기'를 맞고 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서비스 초기 단계라 수익모델은 아직 고민하고 있는 단계"라며 "초창기이기 때문에 서비스 안정화와 개선에 목표를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15-05-12 06:00: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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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인터넷, 한툴즈 ‘한집’ 굿소프트웨어(GS) 인증 획득

포털사이트인 드림위즈인터넷(대표 김수현)에서 개발한 한툴즈(http://www.hantools.co.kr)의 압축 프로그램인 한집(HanZip v2.0)이 한국정보통신협회(TTA)로부터 국내 품질 우수 소프트웨어에 부여되는 굿소프트웨어(GS)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 인증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국제 표준에 따른 인증기준을 통과하는 우수 소프트웨어 제품에 대해 부여하는 품질인증 마크이다. 한집은 이번 GS 인증 테스트에서 SW의 기능성, 신뢰성, 효율성, 사용성, 유지 보수성, 이식성, 성능, 상호운용성, 연동성 및 적합성 등 전분야에 걸쳐 좋은 결과로 인증을 획득하게 되었으며 국산 소프트웨어로서의 우수한 품질을 증명하였다. 압축 프로그램 한집은 다양한 압축 포맷과 유니코드(UTF-8)를 지원하며, 멀티 코어 지원으로 빠른 압축 속도 와 대용량 파일 압축, 분할 압축 등의 기능과 쉽고 간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ALZ, EGG 포맷 뿐 아니라, RAR, 7Z, ACE, ARJ, BZ2 등과 같은 다양한 압축 포맷을 지원하는 통합 압축 관리 프로그램 이다. 이번에 인증을 획득한 한집2.0은 기존의 압축 프로그램보다 압축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며, 사용자의 편의성을 위해 압축 목록에서 파일 이미지를 썸네일로 미리 볼 수 있는 기능과 압축을 풀지 않은 상태에서 압축파일을 열어 볼 수 있는 기능 등을 지원한다. ㈜드림위즈인터넷은 이번 GS인증 획득을 계기로 한집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신뢰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5-05-11 17:01:13 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