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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미국판 '꽃보다 할배' VOD 국내 독점 제공

LG유플러스는 국내 제작진이 만든 TV예능 프로그램을 미국 NBC방송국에서 리메이크한 '꽃보다 할배 미국판'을 국내 독점으로 주문형비디오(VOD)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미국 3대 방송사인 NBC는 '꽃보다 할배'를 리메이크 제작했으며, 지난 8월 말 미국 현지에서 방송된 첫 회는 동시간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꽃보다 할배 미국판'은 미국드라마 '스타트렉'의 커크 선장역으로 유명한 윌리암 샤트너(84세), 세계 헤비급 권투 챔피언 출신 조지 포먼(68세) 등 미국 스타 할배가 일본, 홍콩, 한국, 태국 4개국 6개도시를 여행하면서 겪는 웃음과 우정을 그린다. LG유플러스 플랫폼서비스부문장 박종욱 상무는 "선풍적 인기를 끈 대표적 한류 콘텐츠의 할리우드 리메이크에 대한 국민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매우 높다"며 "국내시청자들이 신속하고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미국 NBC사와 전격적으로 계약을 체결했고, 특히 추석 연휴에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길 수 있게 과감히 전편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16일, 17일 양일에 1, 2회를 선공개하며, 이후 TV 본방송 일정에 맞춰 1회씩 공개할 예정이다. U+tv 및 비디오포털, 유플릭스(Uflix)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2016-09-12 11:21:3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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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사태에 구형폰으로 눈 돌리는 이통사

추석을 앞두고 올 가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됐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리콜 사태로 싱겁게 끝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동통신사들은 시장 위축을 타개하기 위해 구형 스마트폰으로 눈길을 돌렸다. 구형폰이나 보급형 모델에 대한 공시지원금 대폭 인상에 나선 것. 11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추석 직전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구형 프리미엄폰에 대한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올리며 수요 감소 대책 마련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은 지난 10일 삼성전자의 '갤럭시S6엣지' 전 모델과 LG전자의 'G4'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가장 많은 이용자들이 선택하는 월 5만원대 요금제인 'band 데이터 6.5G'를 선택할 경우 갤럭시S6엣지 공시지원금은 36만원에서 40만원으로 4만원씩 올랐다. G4는 25만원에서 35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됐다. 삼성의 갤럭시노트5, 갤럭시S7, 갤럭시와이드, 애플의 '아이폰6플러스'의 공시지원금도 올랐다. KT도 지난 9일 5만원대 요금제 'LTE 데이터 선택 54.8'에서 '갤럭시S6'의 공시지원금을 16만7000원에서 33만3000원으로 대폭 인상했다. 'G4' 구입 시 26만원에서 37만3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노트7 리콜 결정 이후 '데이터 6.6' 요금제 기준으로 'V10'과 'G5'의 지원금을 각각 5만원, 6만8000원 인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추석 기간 한국에는 신형 스마트폰인 '아이폰7'과 'V20'이 시판되지 않아 추석 성수기를 놓치게 됐다"며 "이통사 입장서는 구형폰이나 보급형 모델을 앞세울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실제로 갤럭시노트7의 공급이 중단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8일까지 번호이동은 일평균 1만2006건에 그쳤다.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있던 9월 14일부터 25일까지 번호이동은 1만6082건으로 최근보다 25% 더 많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사용 중지 권고 또한 이동통신사 대리점에 혼란을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당장 19일부터 교체해야 할 갤럭시노트7 물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용 중지 권고 이전에는 서비스센터에서 배터리 검사 후 불량 판정을 받은 제품만 교환할 것으로 보였다. 하지만 사용 중지 권고로 인해 갤럭시노트7 대부분 이용자들이 19일부터 제품을 교체할 전망이다. 대여폰 확보도 문제다. 국내 갤럭시노트7 리콜 물량은 43만대로 추정돼 약 40만대의 대여폰을 확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통3사는 12일부터 '갤럭시J' 시리즈를 중심으로 중저가 스마트폰을 갤럭시노트7 이용자들에게 무상 대여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갤럭시A3·A5·A7, J3·J5, 갤럭시와이드 등 6종의 단말기를 대여해준다. KT는 J3·J5, LG유플러스는 A3·A5·A7, J3·J5를 준비했다. 각 통신사별로 재고상황에 따라 임대폰 대상에 차이가 있다. 대여폰을 이용할 수 있는 기간은 이달 말까지로 고객이 부담할 비용은 없다. 다만 '갤럭시S7' 등 프리미엄폰을 대여폰으로 이용하고 싶은 이용자는 삼성전자서비스센터로 가야 한다. 업계 관계자는 "대여폰을 제공해준다고는 하지만 소비자 입장서는 대리점이나 서비스센터를 방문해야 해 번거로울 것"이라며 "프리미엄폰 이용자가 중저가폰을 써야 한다는 조치도 불만일 수 있고, 대리점서도 제품 교환 시 시간을 많이 빼앗길 것으로 보여 부담이 크다"고 말했다.

2016-09-12 06:32:02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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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IPTV·비디오포털서 추석 연휴 맞이 영화 통큰 할인

LG유플러스는 추석을 앞두고 올 한해 흥행을 이끈 인기 영화와 화제의 드라마를 선별한 특집관을 IPTV 서비스 'U+ tv'와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에 준비했다고 11일 밝혔다. IPTV 서비스 U+ tv의 '추석맞이 흥행대작 Big5' 특집관에서는 13일부터 18일까지 특집관 내 유료 영화 대상 타이틀을 구매하면 주문형비디오(VOD) 구매 시 이용할 수 있는 3000원 쿠폰을 즉시 제공한다. '추석맞이 흥행대작 Big5' 특집관은 올해 첫 천만 관객 영화 '부산행', 최장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터널', 700만 관객 돌파의 '인천상륙작전' 외에도 '덕혜옹주', '마이펫의 이중생활' 등 최신 영화로 구성됐다. 같은 기간 동안 '추석 통큰할인' 특집관도 운영한다. 상반기 극장 인기 영화 10편과 상반기 인기 어린이 영화 5편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추석 통큰할인' 특집관 내 영화는 '검사외전', '곡성', '데드풀', '엑스맨: 아포칼립스',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 '인디펜던스 데이: 리써전스'가 있다. 인기 어린이 영화는 '주토피아', '굿 다이노', '앨빈과 슈퍼밴드:악동 어드벤쳐' 등 온 가족이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VOD로 이뤄져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미디어 플랫폼 '비디오포털'에서 추석 연휴 3일 동안 인기 영화 '아가씨'를 무료로 제공하고, 중국 무협정치 사극 드라마 '랑야방' 54편 전 회차를 국내 최초로 전 국민에게 무료로 오픈한다. '랑야방'은 중국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중국드라마로, 중국 내 50개 주요도시 시청률 1위, 중화TV 개국 이래 최고의 시청률 갱신했다. LG유플러스는 '랑야방' 무료 오픈을 기념해 비디오포털 고객 총 100명에게 100일간 '랑야방' 원작 소설책(전 3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비디오포털 애플리케이션(앱) 내 이벤트 배너에서 참여할 수 있다.

2016-09-11 11:38:28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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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 상용망 검증 성공

휴대폰과 무선신호를 주고받는 기지국 장비가 범용 서버와 소프트웨어로 구현돼 상용망에 첫 적용됐다. SK텔레콤은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인 노키아와 함께 분당에 위치한 자사 종합기술원에서 클라우드 기반의 차세대 가상화 기지국(SDRAN, Software-Defined RAN)을 실제 LTE 상용망에 적용하는 테스트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상화 기지국은 기존 이동통신 기지국의 기능을 범용 IT 서버를 활용해 클라우드로 구현한 것이다. 기지국 디지털 처리부(DU)가 담당하는 기능 일부를 무선 처리 장비(RRU)가 수행하도록 기지국 구조를 혁신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코어망부터 기지국에 이르는 LTE 전체 네트워크 가상화에 성공해 5G로의 통신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위한 기반기술을 완성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가상화 기지국은 디지털 신호를 처리하는 DU에서 담당하는 기능의 일부를 무선 송수신 신호 처리를 하는 RRU가 수행하도록 설계돼 데이터 용량을 감축하고, 장거리 전송이 가능해졌다. 기지국이 시스템 이상 여부를 스스로 감지해 장애 발생 시 자동으로 복구하는 기능도 갖췄다. 기지국에 접속해 있는 가입자 수와 트래픽 부하에 따라 기지국 용량을 조절할 수 있다. 기존 통신장비는 제조사마다 각각 다른 전용 하드웨어로 구성돼 장비간 호환이 어렵고 네트워크 운용 측면에서 효율성이 떨어졌다. 가상화 기지국은 범용 IT 서버를 채택해 통신 인프라 비용을 낮출 수 있으며, 통신품질 개선과 네트워크 안정성이 향상됐다는 평이다. SK텔레콤은 2013년 가상화 기지국을 시연한 이후 노키아와 함께 통신 인프라와 IT 기술의 접목을 통한 새로운 형태의 기지국 장비 개발을 위한 협력을 지속해 왔다. 상용망 검증을 성공한 양사는 연내 다른 지역으로 상용망 검증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랭크 웨예리치 노키아 무선 네트워크 제품 총괄은 "노키아의 에어스케일 클라우드 RAN 기술을 SK텔레콤과 함께 상용망에서 검증해 차세대 네트워크 진화에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며 "SK텔레콤과 함께 5G를 포함, 미래의 클라우드 기반 무선망 구축을 주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 기술원장은 "이번 SDRAN 상용망 검증은 5G의 핵심기술을 LTE 망에서 실증한 획기적인 사례"라며 "SK텔레콤은 앞으로도 우수 역량을 보유한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함께 가상화 기지국과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꾸준히 개발해 차세대 네트워크 구조 혁신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2016-09-11 11:31:11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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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고객·사내자문단 꾸려 서비스 개선에 반영

SK텔레콤이 고객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상품·서비스 개선에 적극 반영하는 등 고객 친화적 플랫폼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 1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이번에 운영하는 고객·사내자문단은 앞으로 약 3개월 간 SK텔레콤이 출시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기획, 개발, 유통 등 모든 과정에 참여해 서비스 개선 방안, 마케팅 전략에 대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가 높은 아이디어는 상품·서비스 기획 부서가 함께 보완, 발전시켜 실제 서비스에 반영한다. 지난 8월 17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은 '고객자문단 5기'에는 총 539명이 지원했다. 서류 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주부, 직장인, 대학생 등 다양한 직업과 연령층으로 구성된 고객 100명이 최종 선발됐다. SK텔레콤 고객자문단은 지난 2014년 6월 출범 이후 상품과 서비스 개발 과정에 참여해 ▲'쿠키즈워치 준 시리즈' UX 개선 ▲'연령별 특화 요금제' 및 세부 고객군별 마케팅 아이디어 제시 ▲'케이크' 고객 접근성 개선 등의 활동을 해왔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상품·서비스 개발 과정에서부터 현장 마케터의 의견도 반영하기 위해 사내 공모를 통해 40명의 사내자문단을 선발했다. SK텔레콤이 고객자문단과 함께 현장 마케터 중심의 사내자문단을 꾸려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텔레콤 주지원 상품마케팅본부장은 "급격하게 변하는 시장 트렌드와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고객자문단 규모를 확대하고 사내자문단도 신설하게 됐다"며 "이번 고객·사내자문단 활동을 통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플랫폼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6-09-11 11:30: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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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 '움직이는 VOD' 한가위 특집관 오픈

CJ헬로비전은 오는 12일 자사의 디지털케이블방송 '헬로tv'와 모바일앱 '헬로tv앱'에서 추석 맞이 콘텐츠 특집관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2016 한가위 특집관'은 TV와 모바일로 이어볼 수 있는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가 특징이다. 하나의 가족 계정으로 여러 개의 콘텐츠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총 4대의 스마트폰을 TV와 연동시킬 수 있어, TV를 포함하면 최대 5개의 각기 다른 VOD를 각 가족 구성원들이 따로 이용할 수 있다. 한번 연동시킨 스마트폰은 집 밖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한가위 특집관은 취향에 따라 고를 수 있는 세부 카테고리로 구성돼 있다. 터널, 부산행, 덕혜옹주, 인천상륙작전 등을 한데 모은 '최신영화관', 인기 액션작으로 구성된 '성룡-이소룡-이연걸 전용관', 꾸준히 사랑 받는 '추억의 명화관' 등 10여 개의 테마가 있다. 양재용 CJ헬로비전 영업?마케팅 담당은 "유난히 긴 이번 명절연휴를 맞아 안방에서는 물론 귀성·귀경길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각양각색의 볼거리 5,000여 편을 마련했다"고 말하고 "풍성한 콘텐츠와 함께 가족·친척들과 의미 있는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마트폰 연동 서비스는 '헬로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 앱 마켓에서 '헬로tv앱'을 다운로드·설치하면 이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와 IOS 운영체제를 모두 지원한다. 한편 CJ헬로비전은 한가위를 맞아 주방·가전제품을 증정하는 '엄마에게 잘하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일주일간 헬로tv에서 최신영화 VOD를 이용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50여명에게 세탁기, 식기세척기, 오븐, 전자레인지 등의 추석 선물을 나눠준다. 보다

2016-09-09 16:59:25 김나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