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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판교서 중소기업과 IoT 제품·서비스 전시회

KT, 판교서 중소기업과 IoT 제품·서비스 전시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미래창조과학부와 함께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분야 사물인터넷(IoT)를 주제로 'KT와 함께하는 IoT 쇼케이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업연합체 '기가 IoT 얼라이언스' 파트너사들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서 추천한 기업들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된 9개 중소기업 제품과 서비스들을 전시했다. 이를 통해 국내 유망 IoT 중소기업들이 투자 및 업무 제휴 등 파트너십 구축 기회를 갖도록 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9개 업체 중 텔레필드는 내비게이션, 카드 결제기능, 미터기 등이 결합된 택시용 스마트 통합 단말기를 선보였다. LDT는 화재 조기 감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KMS는 산업용 IoT 소화가스 감시시스템, 디지워크는 상품 스캔을 통한 정품인증 정보 확인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함께 진행된 세미나에서는 KT와 함께 글로벌 진출을 추진한 카비(운전자 지원 시스템), 스트라드비전(영상 인식·검출), 제이씨스퀘어(스마트 난방)와 같은 파트너사들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KT는 사물인터넷 생태계 활성화 추진 전략도 발표했다. 카비의 이은수 대표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KT 기가 IoT 얼라이언스의 지원으로 중국과 일본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전략적인 투자 및 공동사업화가 논의 중"이라며 "KT 기가 IoT 얼라이언스와 같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KT의 송희경 기가 IoT 사업단장 전무는 "이번 행사는 KT 기가 IoT 얼라이언스에 속한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업무 제휴와 글로벌 진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밝혔다.

2015-12-15 15:05:3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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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 스마트폰 시대 열리나...10만원대 초저가 화웨이 Y6 스마트폰 출시

10만원대 초저가 화웨이 Y6 스마트폰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출고가 10만원대의 초저가 스마트폰이 나왔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국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최저가인 15만4000원에 '화웨이 Y6'를 16일부터 판매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2가지이다. 화웨이 Y6는 LG유플러스 음성무한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뉴음성무한 29.9'요금제를 선택하면 13만4000원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추가 지원금(15%) 2만원을 추가로 받으면 출고가와 동일한 15만4000원으로 사실상 공짜로 구매를 할 수 있다. 화웨이 Y6는 070 인터넷 전화와 스마트폰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와이파이(WiFi) 망에 접속하면 '070 모드'로 전환해 인터넷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에서 070 인터넷 전화를 단독으로 가입하는 경우 월 6600원이면 화웨이 Y6로 집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화웨이 Y6는 5인치 HD 디스플레이에 램 1기가바이트(GB), 8GB 내장 용량, 2200mAh의 탈착식 배터리를 갖췄다. 화웨이의 차별화된 최신 이모션 UI 3.0(EMUI 3.0) 적용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또 8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를 장착했다. 360도 파노라마 촬영 기능, 스마트 얼굴인식 기능, 사진 음성녹음 기능 등 다양한 카메라 기능을 갖췄다. 또한 심플한 디자인에 탈착식 배터리 및 메모리카드 슬롯을 지원한다. 스마트폰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에게 불편함없는 사용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해 폴더별로 뉴스지도, 메신저, 휴대폰관리 등 편의 서비스를 탑재했다.

2015-12-15 15:03:5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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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동부대우전자와 스마트홈 연동기기 개발 협약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국내 3대 글로벌 가전사인 동부대우전자와 스마트홈 서비스 연동제품 출시를 위한 사업 제휴를 15일 체결했다. 동부대우전자는 국내외 4개 생산거점과 해외 40여개의 판매거점을 보유한 글로벌 가전회사다. 국내 뿐 아니라 동유럽, 중남미, 동남아 등 신흥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소형 가전 제품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드럼세탁기 '미니'에 스마트홈 서비스를 우선 연동할 계획이다. 미니는 2012년 세계 최초로 벽걸이형으로 출시돼 올해 중국 세탁기 시장 10대 리딩 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인기를 모으고 있다. 국내에서도 최근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예정인 스마트홈 연동 미니는 SK텔레콤의 스마트홈 앱을 통해 원격제어와 세탁 종료 알림, 날씨와 연동된 세탁 지수 안내 등 새로운 기능을 제공한다. 양사는 향후 냉장고, 에어컨, 제습기 등 동부대우전자의 주요 제품으로 스마트홈 연동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이미 글로벌 가전사인 삼성전자 및 LG전자와 스마트홈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상용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실용 가전 중심의 동부대우전자와의 제휴를 통해 스마트홈 플랫폼의 저변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SK텔레콤 측은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스마트홈 연동 제품을 올해 안에 25개로 확대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85개, 연말까지는 100개의 연동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사업을 키우겠단 전략이다. 서비스 관점에서도 위치정보, 기상정보 및 개인비서 플랫폼과 연동해 미리 상황 및 환경을 예측하고, 고객의 생활 패턴을 학습해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제안을 하는 등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머신 런닝, 음성 인식 등 첨단 기술도 지속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 TF장은 "금번 제휴를 통해 대형가전에서 소형가전까지 스마트홈 서비스 하나로 모든 가전을 제어할 수 있게 됐다"며 "진정한 가정용 IoT 서비스의 선두가 될 수 있도록 연동 제품의 확대 뿐만 아니라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 김혁표 상품기획팀장(부사장)은 "고효율, 스마트 가전 분야로의 진출을 위해 SK텔레콤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사업 제휴는 필수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첨단 종합가전회사'로 발전하는 교두보로 삼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5-12-15 11:10:41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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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도심 속 '기가 드론 레이싱' 대회 열어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주최하는 '기가 드론 레이싱' 대회가 오는 27일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중앙 광장에서 열린다. 드론 레이싱은 드론으로 속도전을 펼치는 신개념 스포츠로 드론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1인칭 시점(FPV)'으로 중계된다. 이번 경기는 사전 경기를 통해 선발된 국내 최정상급 선수 24명이 참여하며, 가든파이브에 조성된 레이싱 코스에서 드론을 띄어 빠른 속도로 장애물을 통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위권을 기록한 선수들에게는 총 2000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KT는 기가 드론 레이싱과 더불어 경기 관람객이 직접 드론 비행을 체험할 수있는 '드론 아카데미'와 대회 우승자를 맞추는 현장 이벤트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드론을 제공할 예정이다. KT의 신훈주 마케팅부문 IMC 담당 상무는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드론을 레저로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남에 따라 드론 레이싱을 통해 기가급의 속도를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는 네이버 및 유튜브의 SPOTV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내년 1월 16일, 드론레이싱 대회 사상 최장 시간인 90분 동안 SPOTV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2015-12-14 13:38:03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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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키즈 콘텐츠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VOD 제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브로드밴드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잘 알려진 캐리소프트와 VOD(다시보기) 서비스를 자사의 IPTV(인터넷TV) B tv에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리소프트는 지난 14년 말부터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에 MCN 크리에이터인 캐리가 장난감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려주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을 선보였다. 캐리소프트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이 유아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하위 채널로 '캐리앤북스', '캐리앤플레이' 등을 추가했다. B tv는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과 '캐리앤북스'를 '캐리앤프렌즈' 메뉴안에 편성했다. 캐리앤프렌즈는 B tv 메뉴에서 키즈로 들어가 시청할 수 있다. 캐리 시리즈의 유튜브 누적뷰는 14일 현재 4억6000만 뷰이고, 구독자는 45만명이다. 특히 하위 채널을 확장한 최근 2개월 사이 유튜브 뷰는 2억5000만뷰, 가입자는 25만명이 늘어 상승세가 가파르다. SK브로드밴드는 기존 MCN과 달리 캐리소프트가 제작한 콘텐츠가 UHD, HD의 고화질로 TV플랫폼에 최적화돼 있고 키즈 교육 콘텐츠에서 탁월한 기획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IPTV 플랫폼 시장에서 키즈 콘텐츠 장르에 경쟁우위가 있는 B tv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리앤프렌즈의 결합이라는 점에서 시너지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SK브로드밴드의 유창완 미디어사업본부장은 "콘텐츠 차별화가 쉽지 않은 국내 콘텐츠 시장에서 유튜브에서 검증된 캐리소프트의 키즈 콘텐츠는 킬러 콘텐츠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키즈 장르에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와 양사 간 공동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2-14 11:02: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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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넥시스, IoT 산업 안전 플랫폼 공동 개발 추진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가 스마트 헬멧 스타트업 '넥시스'와 함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 헬멧을 비롯해 산업 현장 내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하는 사물인터넷(IoT)형 산업 안전 솔루션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LTE 스마트 헬멧은 건설현장, 조선소, 화학공장 등 산업 현장이나, 소방 및 군·경찰 현장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LTE 기반의 웨어러블 솔루션이다. 헬멧에 장착된 카메라와 LTE 모뎀을 통해 실시간으로 영상 모니터링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LTE 스마트 헬멧을 통해 산업 현장의 근로자 모습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유독 가스 누출과 같은 긴급 상황을 신속히 감지해, 산업 재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설명했다. 양사는 개발 및 영업·마케팅을 비롯해 산업 현장별 최적화된 'IoT 산업 안전 플랫폼'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추진하는 IoT 산업 안전 플랫폼은 실시간 LTE 원격 영상 모니터링뿐 아니라 근로자의 ▲위치 ▲맥박 상태 ▲유독가스 누출 여부 등을 센서와 LTE 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관리 가능하다. 산업 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해 근로자의 위험 노출을 최소화할 수 있다. IoT 산업 안전 플랫폼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에 상용화 될 예정이다. LG유플러스의 권준혁 인더스트리얼 IoT사업담당 상무는 "양사간 협력을 통해 LTE 통신망을 기반으로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하고, 향후 IoT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산업 안전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넥시스는 국내 유명 블랙박스 회사의 연구소장 출신인 김동현 대표가 창업한 스타트업으로 LTE 기반 영상솔루션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2015-12-14 10:31:14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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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기어 S2 밴드 클래식' 단독 출시…지원금 10만원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삼성전자 스마트워치 '기어 S2 클래식'에 이동통신 기능을 탑재한 '기어S2 밴드 클래식'을 15일 국내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모델에 이동통신 기능이 탑재돼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T는 웨어러블 기기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는 트렌드를 감안해, 관련 기기 선택 폭을 보다 확대하기 위해 기어S2 밴드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설명했다. 출고가는 43만1200원이다. 가입자는 전용요금제인 T아웃도어 요금제(월 1만원) 가입시, 10만원의 지원금이 적용돼 33만12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유심 구매는 별도다. 기어S2 밴드의 가장 큰 장점은 고객이 외출이나 운동시 별도로 스마트폰을 소지하지 않더라도 음성통화·문자 수발신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또 카카오톡·라인 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본인의 스마트폰과 연동해서도 이용할 수 있다. 기존 블루투스 버전인 '기어S2 클래식'에 비해 배터리 용량 확대, GPS와 스피커 기능이 추가됐다. 이용자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 '멜론'과 운동 기록 관리 애플리케이션인 '트랭글', 실시간 대중교통 서비스인 'T맵 대중교통', 시럽 '월렛' 등의 서비스도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SKT의 김성수 스마트 디바이스 본부장은 "웨어러블 기기 이용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별화된 요금제와 서비스의 영향으로 국내 웨어러블 이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SK텔레콤은 웨어러블 기기 이외에도 키즈폰 J00N2, 휴대용 무선 모뎀용 단말기 'T포켓파이', 반려동물족을 위한 'T펫' 등을 통해 세부 고객군을 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SKT가 지난해 11월 첫 선을 보인 전용 요금제 T아웃도어는 현재 30만 명의 SKT 가입자가 이용하고 있다. 부가세를 포함해 월 1만1000원에 음성통화 50분과 문자메시지, 데이터 서비스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본인 스마트폰과의 착신전환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된다. 음성 기본량을 소진한 경우에는 본인 스마트폰 요금제에 포함된 음성 기본 제공량을 함께 쓸 수 있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웨어러블 기기를 가장 활발히 이용하는 고객은 30~40대 남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요금제 이용고객을 연령대로 살펴보면 30대(33%), 40대(31%), 50대(16%), 20대(12%), 기타(8%) 순이었다. 남성 고객이 전체의 80%를 차지했다.

2015-12-14 09:47:52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