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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128번째 신규 챔피언 '일라오이' 공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글로벌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의 개발 및 유통사인 라이엇 게임즈가 128번째 신규 챔피언 '일라오이(Illaoi)'를 26일 공개했다. '크라켄의 여사제'라는 별명을 가진 일라오이는 주기적으로 근처 벽에 촉수를 생성해 적을 공격하는 새로운 유형의 챔피언이다. 곳곳에 촉수를 설치해 전장의 공간을 장악하고 점차 상대를 압박해 게임을 유리하게 만드는 플레이를 펼치는데 적합하다. '혹독한 가르침' 기술을 사용하면 일라오이가 기본 공격을 할 때 적에게 돌진해 추가 피해를 입히고, 주변 벽의 모든 촉수가 대상을 공격한다. '영혼의 시험' 기술에서는 일라오이가 덩굴 촉수를 뻗어 적 챔피언의 영혼을 낚아채고, 이 영혼을 일라오이와 아군 챔피언, 그리고 촉수들이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영혼이 공격 당하면 해당 챔피언의 본체 역시 일정 비율로 체력을 잃게 되며, 영혼을 두고 멀리 도망가거나 일라오이 및 아군의 공격을 통해 영혼을 파괴할 경우 이동 속도가 둔화되고 주변 벽에 촉수가 생성돼 공격을 받게 된다. 일라오이는 다대다 전투에서 여러 적 챔피언들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는 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궁극기인 '믿음의 도약'은 일라오이가 강타한 곳 주변의 모든 적에게 피해를 입힌다. 또 적중한 챔피언 하나당 촉수가 하나씩 생성되며, 일라오이가 적을 공격하면 촉수들도 적을 한꺼번에 공격하게 돼 여러 챔피언이 부딪히는 5대 5 난전 속에서 큰 피해를 줄 수 있다. 또한 '촉수 강타'는 지정 방향으로 촉수를 생성해 적들을 공격하며, 촉수가 닿은 모든 적들에 피해를 준다. 일라오이는 벽에 생성되는 촉수를 이용해 드래곤이나 바론 사냥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또한 다대다 교전에서도 최전방에 위치하며 상대의 주력 전력을 기습해 전투를 여는데 특화돼 있어, 전술적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권정현 라이엇 게임즈 e스포츠커뮤니케이션 본부 총괄 상무는 "일라오이는 지형을 활용하는 새로운 유형의 챔피언"이라며, "특히 게임의 꽃인 5대 5 전투에서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신규 챔피언의 활용법을 설명하는 '입롤의 신 일라오이 편' 영상도 27일 공개할 예정이다.

2015-11-26 16:44:2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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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전산업박람회서 첨단재난안전 기술 전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가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안전산업박람회에 첨단재난안전 정보통신(ICT)기술을 구현하는 '기가 세이프티(GiGA Safety)'를 선보인다. 제1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안전한 나라, 행복한 국민'이라는 슬로건으로국민안전처와 산업통상자원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행사다. 지난해 발생한 세월호 참사를 계기로 생활안전, 방재, 보안, 교통안전 등 국가 안전 상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마련됐다. KT는 역량 있는 중소기업들과 협력해 기가 세이프티 전시장을 마련했다. 가장 이목을 끄는 기술은 KT가 주사업자로 참여하는 국가 재난안전통신망 사업에 적용될 핵심 재난통신 기술인 PTT(그룹통신)와 D2D(단말 간 직접통신) 기술이다. PTT는 재난 현장에서 구조요원 간, 구조요원과 지휘본부 간 음성뿐만 아니라 실시간 현장 영상을 공유함으로써 구조활동을 정확하고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하는 핵심 재난통신기술이다. D2D는 재난 상황에서 침수, 파손 등으로 통신망이 제 기능을 못 하더라도 단말 간 직접 통신을 통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술이다. 두 기술 모두 국제 표준화가 진행 중인 최신 기술로 특히 PTT는 공공안전 LTE(PS-LTE) 국제 표준 규격 기반으로 KT가 국내에 첫선을 보인다. KT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상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 기술도 선보인다. 지문인식 한 번으로 전기 충격기 사용과 GPS, 실시간 영상 촬영, 자동신고가 가능한 호신용 스마트폰 케이스인 '볼트 케이스', 긴급상황 시 농·어촌 마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디지털 무선 마을방송시스템 '고을소리' 등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비즈 세이프가드' 등이다. KT는 산업현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도 함께 선보인다. 기업전용 LTE 망을 구성해 통신품질과 보안을 강화한 '프라이빗 LTE' 서비스, KT파워텔이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LTE 무전통신 단말과 솔루션, 사업장에 설치된 인터넷(IP) 카메라를 통해 PC와 휴대폰으로 실시간 영상확인과 긴급 출동 서비스를 제공하는 'CCTV 텔레캅' 등으로 산업체 안전 관리와 운영효율성을 극대화했다. KT의 송희경 공공고객본부장 송희경 상무는 "미래에는 ICT 기술이 든든한 재난안전 지킴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KT와 국내 우수 중소기업들간의 협력을 통해 재난안전 ICT 산업이 창조경제 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5-11-26 14:37:4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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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창조경제박람회' 참가…"스마트 농어촌 만나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 SK텔레콤과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어촌 생산 ·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서비스 등을 선보인다. 창조경제박람회는 미래창조과학부 등 15개 정부부처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2년간 정부와 민간의 창조경제 성과를 집대성하는 박람회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창조농업, 스마트공장 등 분야에서 창조경제 생태계가 이룬 성과와 사례들을 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행사가 마련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 6월 30일 농업과 과학기술이 만나 새로운 혁신을 이루는 '스마트 농업의 메카'를 비전으로 출범했으며, 농업에 ICT를 접목한 ▲'창조마을'의 고도화, 농촌과 도시가 함께 잘사는 ▲'도농상생' 실현, 대덕연구단지와 협업을 통한 ▲'스마트 농업벤처' 육성 등을 중점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SK텔레콤은 단독 부스 운영을 통해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에 적용 중인 혁신적인 생산 고도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 영농인 정보제공 서비스 '新농사직설'·스마트팜 등 7개 서비스 선봬 SK텔레콤은 이번 전시에서 영농인 맞춤형 정보제공 서비스 '新농사직설'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新농사직설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업을 통해 관련 산하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농업관련 정보를 활용해, 작물의 경작계획·생산·판매 등 전 과정에 대해 맞춤형 정보를 어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예를 들어 방울 토마토를 재배하고 싶은 초보 영농인이 작물을 선정하는 단계에서부터 방울 토마토가 적합한 작물인지 알려주고, 나아가 시설물 견적·생육 상태·작목시세·직거래 홍보 채널 등 최종 소비자가 상품을 받아보는 시점까지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방식이다. 新농사직설은 2016년 말까지 시범서비스 형태로 개발될 예정으로, 향후 스마트팜 현장 적용을 통한 검증 후에 상용화 될 예정이라고 SK텔레콤 측은 밝혔다. SK텔레콤은 세종, 부산, 부여, 평창 등 전국 약 500여 개 농가에 적용 중인 '스마트팜' 솔루션을 비롯해, 해당 솔루션에서 응용, 타 산업 분야에 특화 개발된 '스마트축산'·'스마트양식'·'스마트포레스트' 등도 선보일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의 지중저수열뿐만 아니라 미활용 에너지원이던 해수·오폐수 등을 함께 활용해 냉·온수를 생성해낼 수 있는 '다중열원 제어시스템'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 입주기업 등 5개 업체 혁신 사례 선봬 이번 창조경제박람회에는 SK그룹이 지원하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 업체와 SK텔레콤의 벤처지원 프로그램인 '브라보! 리스타트3기' 선정 업체들도 참여한다. '창조경제플랫폼' 부스에는 ▲자동차나 반도체 부품 등의 하자를 정교하게 걸러내는 산업용 3D스캐너 개발 업체 '씨메스', ▲반려동물과 놀아주고 활동량을 기록해주는 스마트 펫 토이 개발 업체 '패밀리', ▲시선만으로 콘텐츠를 입력·제어할 수 있는 솔루션 개발 업체 '비주얼캠프' 등이 참여해 개발 성과를 공개하고, 국내외 투자자 유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다. 씨메스는 독일 자동차 부품회사 '콘티넨탈'에 산업용 3D 스캐너 1억 원어치를 수출한 바 있으며, 비주얼캠프는 최근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SK텔레콤, 중국의 국영 통신업체인 차이나유니콤이 양국 벤처기업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투자설명회에 참가하는 등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창조경제박람회 관람은 26일 낮 12시부터 가능하며, 입장은 무료이다. [!{IMG::20151126000081.jpg::C::480::SK텔레콤과 대전·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26일부터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5 창조경제박람회'에서 농어촌 생산 · 유통 혁신을 불러일으킬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전시 진행요원들이 경작 환경을 스마트폰으로 원격 관리하는 솔루션 '스마트팜'을 소개하고 있다. /SK텔레콤}!]

2015-11-26 14:37:15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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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얍(YAP)'과 O2O 서비스 협력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LG유플러스는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얍(YAP)'과 사업 제휴를 체결하고, '페이나우 샵'을 통해 얍에서 추천하는 전국 맛집을 중심으로 배달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페이나우 샵은 전국 배달대행사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근거리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배달대행 통합 플랫폼으로 가맹점은 이 플랫폼을 통해 주문부터 배달 요청까지 한 번에 받을 수 있으며, 배달대행사가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얍에는 한국의 미슐랭 가이드로 불리는 '블루리본 서베이'에서 추천하는 3800여 곳의 맛집 정보들을 만나볼 수 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얍 어플리케이션(앱)에서 음식 주문 및 결제가 가능하며, 앱에서 선 결제 시에는 LG유플러스의 3초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결제할 수 있다. 배달 서비스 이외에도 얍에 탑재될 간편결제 '페이나우'로 미리 앱에서 주문과 결제를 마치면 매장에서 줄 서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상품을 픽업할 수 있어, 보다 폭 넓은 O2O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사는 사업 제휴를 시작으로 서비스 연동 및 시스템 구축을 진행,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향후 양사가 보유하고 있는 가맹점 등 각종 채널을 활용한 다양한 O2O 서비스를 지속 발굴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손종우 e-비즈사업담당은 "이번 제휴로 얍 이용자들은 페이나우와 페이나우 샵을 통해 블루리본 매장 등의 음식 배달 서비스뿐 아니라, 다양한 O2O 서비스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양사의 역량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발휘,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얍은 비콘 서비스를 통해 방문하는 매장의 할인혜택 등을 안내하고, ▲할인쿠폰 ▲스탬프 및 멤버십 관리 ▲블루리본 맛집 정보 ▲결제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통합 O2O 플랫폼으로 현재 10만여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다.

2015-11-26 09:36:57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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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헬로비전 인수 찬반 양론 맞서

SKT-헬로비전 인수, 찬반 양론 맞서 "방송·통신 융합 사례" vs "통신이어 방송까지 지배"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이 CJ헬로비전을 인수·합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25일 마련된 국회 토론회에서 두 기업의 결합이 미칠 파장을 둘러싸고 찬반양론이 맞섰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우상호·정호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이날 국회의원회관에서 '방송·통신 융합에 따른 제도 개선 토론회'를 열고 학계 전문가와 SK텔레콤, KT 등 이해 당사자들의 견해를 들었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번 인수가 방송과 통신 융합의 흐름을 선도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는 찬성 의견과 이동통신시장 공룡의 지배력이 방송시장으로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반대 의견이 팽배하게 나왔다. SK텔레콤은 이동통신 1위 사업자이고 CJ헬로비전은 알뜰폰 점유율 1위로 케이블TV 가입자 420만여명을 보유한 업체다. 인수를 지지하는 쪽에서는 빠른 기술 발전에 따라 공격적 혁신의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유명 동영상 스트리밍 업체인 넷플릭스처럼 통신·미디어(방송) 구분을 넘어선 서비스가 속속 등장하는 만큼 국내에서도 통신 업체가 사업 범위를 넓힐 기회를 줘야 한다는 것이다. 이광훈 중앙대 교수(경제학)는 이날 토론회에서 "구글 같은 국외 디지털 기업과 제대로 경쟁하려면 '규모와 범위의 경제'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라며 "이번 인수가 고객 보호 및 양질의 서비스가 저렴하게 제공되는 등 이용자 중심 관점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상헌 SK텔레콤 상무는 "이동통신은 가입자 보급률이 포화 수준에 달해 성장 정체가 심각하다. 생활가치·미디어·사물인터넷(IoT) 분야에서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로 발전하려면 이번 인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콘텐츠-플랫폼·네트워크·디바이스로 이어지는 정보통신기술(ICT)분야 생태계에서 구글, 애플 등 글로벌 플랫폼 기업의 비중이 높아지면서 통신 사업자의 입지는 더욱 위축된다"며 "이런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해외 통신사업자들은 M&A와 융합 서비스를 통해 위기 극복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더해 통신과 방송의 융합은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와중에 SK텔레콤은 글로벌 방송·통신 융합 트렌드에 부합해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케이블과 인터넷(IP)TV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대 진영에서는 SK텔레콤의 지배력이 커져 시장 건전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IPTV·케이블TV 같은 유료방송 시장에서 SK텔레콤 측(SK브로드밴드)과 헬로비전의 가입자를 합치면 약 745만명으로 이 분야 1위인 KT(가입자 836만명)에 맞설 거대 사업자가 되는 데다 이미 헬로비전이 1위인 알뜰폰 시장에서도 SK텔레콤 측 점유율을 더해 영향력을 강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경환 상지대 교수(방송학)는 "이동통신 시장 지배력이 유선방송으로 옮겨가고 방송통신 시장의 독과점 확대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며 "인수를 허용하더라도 관련 규제에 대한 정책 방안을 마련할 때까지 합병은 유보하는 것이 옳다"고 말했다. KT경제경영연구소의 김희수 부소장은 "CJ헬로비전은 현재 전국 개별 지역 내에서 점유율이 50%를 초과하는 곳이 많아 전국 합산이 아닌 지역별 점유율을 보면 합병 후 SK텔레콤의 독점 우려가 심각하다"며 "이동통신 경쟁을 활성화하는 것이 목표인 알뜰폰 영역에서 지배적 이통 사업자인 SK텔레콤이 1위 업체(헬로비전)를 통제하게 하는 것도 문제가 크다"고 주장했다.

2015-11-25 21:10:2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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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TE-MTC 기반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 성공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글로벌 네트워크 장비 제조사인 노키아를 포함한 국내외 개발사들과 함께 롱텀에볼루션(LTE)상용망에서 LTE-MTC참고1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소물인터넷 서비스 시연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대전 실증단지에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KT와 노키아가 'LTE 카테고리 M(Cat. M)참고 2' 랩 테스트 성공에 이어, 세계 최초로 상용LTE네트워크에서의 시연을 성공하였다. 또 스마트미터링(원격검침), 이동체 실시간 원격 관리 등 3가지의 소물인터넷 주요 서비스가 시연 되었으며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초절전 모드, 커버리지 확장 솔루션 등의 응용기술이 상용 LTE 네트워크에서 검증됐다. 또한 퀄컴, 인텔, 알테어 등 칩 제조사와 AM 텔레콤, 텔릿 등 국내외 모듈 제조사뿐만 아니라 엑스톤, 옴니시스템 등 디바이스 개발사들이 서비스 개발 및 시연참고3 에 참여함으로써 소물인터넷의 생태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KT는 LTE-MTC 기반의 소물인터넷 서비스 상용화를 조기 추진할 계획이며 스마트미터링, 스마트팩토리 등과 같은 기업간거래(B2B) 영역뿐만 아니라 스마트가전으로 대표되는 B2C 영역까지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KT의 서창석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은 "앞으로도 소물인터넷 강소기업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2015-11-25 18:18:32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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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임대주택 '뉴스테이'에 스마트홈 기기 공급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레콤은 25일 HN주택임대관리와 내년 분양 예정인 '뉴스테이(New Stay)' 임대주택에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기로 협약(MOU)을 체결했다. 뉴스테이는 국토교통부에서 추진 중인 중산층 대상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사업으로, 국토부는 사업 취지에 맞게 기존 임대주택 및 일반 분양 주택과는 차별화된 시설과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독려하고 있다. KEB하나금융그룹이 뉴스테이 사업을 위해 출자한 HN주택임대관리는 2016년부터 대구, 부산지역 4개 KEB하나은행 지점의 부동산을 개발해 약 720세대의 뉴스테이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스테이 주택 최초로 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솔루션을 적용함으로써 기존 홈네트워크보다 한 차원 높은 최신 ICT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를 위해 가구당 최소 5대 이상, 최대 5000대의 스마트홈 연동기기를 설치하여 또 하나의 '스마트홈 인증주택'으로 선정함으로써 뉴스테이 주택의 고급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SK텔레콤과 HN주택임대관리는 이번 임대주택 및 KEB하나은행 전국 240여개 본지점 건물에 빌딩 에너지 절약 시스템(BEMS)을 설치하기로 했다. BEMS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활용한 에너지 사용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조명·냉·난방기 등 에너지 사용기기의 운용 효율을 높여주는 빌딩 에너지 효율화 솔루션으로, 뉴스테이 임대주택에 설치되면 입주자들의 주거 비용을 줄이고, 임대주택의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SK텔레콤의 조영훈 스마트홈TF장은 "국내 최대 스마트홈 제휴사들을 보유하고, 인텔리전트 기능이 강화된 SK텔레콤 스마트홈 서비스를 통해 뉴스테이 입주자의 편의와 주거 만족도가 매우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국토부 뉴스테이 정책 취지에 맞는 고품질 임대주택 공급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5-11-25 18:17:59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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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모바일팩스', 출시 1년 200만 다운로드 돌파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SK텔링크가 선보인 '모바일팩스' 앱이 출시 1년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앱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링크 모바일팩스는 가입비나 월정액 요금 없이 통신 요금제에 따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MMS 문자를 이용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서비스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팩스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입소문을 타면서 지난 6월 출시 7개월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데 이어 약 5개월만에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팩스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K텔링크 관계자는 "모바일팩스의 인기 비결은 모바일 환경에 발맞춰 불편한 팩스 업무 처리 방식의 변화를 감지해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서비스를 출시했기 때문"이라며 "이전에 팩스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 인근 문구점 등에서 건 당 500~1000원의 비싼 이용료를 내고 팩스기기를 이용하거나 별도의 월 기본료 및 이용료를 내고 웹팩스 서비스를 이용해야 했던 것에 비해 효율적이다"라고 말했다. 모바일팩스는 별도의 충전·납부 절차 없이 앱 설치 후 스마트폰 카메라, 사진앨범 또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문서를 바로 첨부해 보내기만 하면 된다. 기존 스마트폰 팩스 앱들과 달리 다양한 문서전송 옵션을 지원하기 때문에 사진 및 저장문서를 일반팩스 수준의 높은 해상도로 전송할 수 있으며, 트래픽이 많은 상위 10개국을 대상으로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해외로 팩스를 보낼 수도 있다. 가입시 부여받은 개인번호를 이용하면 무료 팩스 수신도 가능하다. SK텔링크의 안태호 기업사업본부장은 "모바일팩스 앱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스마트폰으로 팩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로, 일반 사용자는 물론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바일팩스가 실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앱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부가 서비스와 혜택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간거래(B2B) 분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5-11-25 10:33:46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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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저가 실속형 모델 '갤럭시J7' 26일 단독 출시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KT는 26일부터 전국 올레매장, 직영 온라인 '올레샵',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을 통해, 삼성전자의 '갤럭시J7'를 단독으로 출시하고 개통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갤럭시J7는 지난 7월 출시돼 고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갤럭시J5'의 후속 모델이다. 갤럭시J5보다 화면은 5.5인치로 커지고, 배터리 용량도 3000mAh로 커졌다. 베터리는 탈착형을 유지했다. 또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홈 버튼을 연속으로 2번 클릭할 경우 빠르게 카메라가 실행돼 촬영이 가능한 퀵카메라 기능을 탑재했다. 출고가는 37만4000원인데, 공시지원금을 받으면 실구매가는 10만원 안팎까지 떨어질 수 있다. 여기에 KT는 멤버십 포인트로 단말 할부원금을 최대 10%(최대 5만원)까지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또 신용카드나 타 멤버십, 증권사 등 제휴 포인트를 한데 모아 쓸 수 있는 포인트파크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갤럭시J7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모든 개통 고객에게 갤럭시J7 전용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를 무료로 구매할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아울러 올레샵에서는 다음 달 4일까지 갤럭시J7를 구매자들 중 7명 추첨을 통해 삼성전자 최신 웨어러블 기기인 기어S2 클래식(블루투스 버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KT의 이현석 상무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도입 이후, 중저가 모델에 대한 수요가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고, 합리적인 가격과 대화면을 갖춘 실속형 단말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아졌다"며 "KT는 이러한 고객들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이미 해외에서 검증된 갤럭시J7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2013년 8월 출시된 '갤럭시S4미니' 이후 2년여 만에 출시되는 삼성전자 전용모델인 만큼 앞으로도 양사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KT만의 차별화된 단말로 고객에게 더욱 넓은 선택폭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IMG::20151125000024.jpg::C::480::삼성전자 갤럭시J7 사양}!]

2015-11-25 10:13:00 정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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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미국 지상파 'ABC' 토크쇼 생방송으로 보세요"

[메트로신문 정문경 기자]최신 미국드라마에 이어 세계적인 핫뉴스를 미국과 동시에 국내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미국 최대 지상파 방송국 ABC의 글로벌 뉴스 및 토크쇼를 미국과 동시에 방영한다고 25일 밝혔다. ABC 방송국은 세계적인 영화·방송 그룹인 '월트 디즈니'가 소유한 미국 3대 지상파 중 하나로 뉴스, 토크쇼, 시사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글로벌 방송 사업자다. 특히 지난 9월 NBC 유니버셜 최신 미드 국내 독점제공에 이어 ABC 방송국의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LG유플러스가 국내에서 유일하다. 이번에 제공되는 콘텐츠는 글로벌 뉴스 프로그램 '굿모닝아메리카', '월드 뉴스 투나잇'과 2015년 미국 에이미상을 수상한 토크쇼 '지미키멜 라이브'를 포함해 드라마·시사·교양·예능 등 총 29개 타이틀이다. 콘텐츠는 11월 24일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ABC 방송 2015년 미국 최고 SF 드라마인 '스티쳐스'는 LG유플러스에서만 단독으로 제공한다. '리얼 스토리: 생존자들', '뉴욕 ER' 등의 시사·교양 콘텐츠와 '아메리칸 퍼니스트 홈 비디오 시즌 26', '어메이징 레이스 시즌 20' 등의 예능 및 '블랙키시', '우주비행사 와이프 클럽' 등 드라마도 제공한다. ABC 방송국의 모든 콘텐츠에 대해서 100% 영어자막을 제공한다. 아울러 LTE비디오포털 회원가입 고객 또는 유플릭스 무비 월정액 가입 고객에게 ABC 방송국의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매일 아침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는 뉴스 및 토크쇼와 같은 콘텐츠를 영어 자막과 함께 시청하는 등 안방에서도 영어 공부를 쉽게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15-11-25 09:52:30 정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