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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PPS 프로그램 출시 10주년, 연간 규모 2조원 넘게 증가

네이버웹툰이 창작자 수익 다각화를 위해 마련한 웹툰 비즈니스 모델 패키지 'PPS 프로그램'이 출시 10주년을 맞았다. 10년 사이 PPS 프로그램의 연간 규모는 2조원 넘게 증가했다. 10년 전 대비 87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이버웹툰은 25일 PPS 프로그램 10주년을 맞아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김준구 대표는 웹툰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해온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 및 앞으로의 계획을 공개했다. 네이버웹툰은 2013년 3월 ▲콘텐츠 유료 판매 수익 ▲광고 수익 ▲IP 비즈니스 수익을 중심으로 하는 창작자 수익 다각화 모델 'PPS 프로그램'을 정식 연재 작가들에게 공개하고, 같은 해 4월부터 본격 적용하기 시작했다. PPS 프로그램은 10년 간 비약적으로 성장하며, 플랫폼과 창작자가 함께 성장하는 생태계 모델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2013년 약 232억 원이었던 PPS 프로그램의 연간 규모는 2022년 약 2조 255억 원으로 10년 간 2조 원 이상 성장했다. 비약적인 성장의 배경에는 웹툰 산업의 저변 확대가 있다. 네이버웹툰은 국내에만 존재하던 웹툰 산업을 글로벌로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년 간 지속적으로 글로벌 시장에 투자했다. 일본어, 영어 등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고 현지 공모전이나 코믹콘 참가 등을 통해 현지 창작자 발굴과 사용자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다. 김준구 대표는 "원고료가 창작자의 거의 유일한 수익이던 10년 전에 창작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집중할 수 있도록 PPS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웹툰을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며 "지난 10년 간 좋은 작품을 만들어 주신 작가님들의 노력과 네이버웹툰의 투자가 맞물려서 한국에서 시작한 '웹툰'이라는 장르가 글로벌 산업으로 성장하고 작가님들께 큰 수익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네이버웹툰이 PPS 프로그램을 출시하고 시장 저변을 확대한 결과, 무료 감상이 중심이던 웹툰 시장에서 유료 콘텐츠 모델도 크게 성장했다. 네이버웹툰, 네이버시리즈, 라인웹툰, 라인망가 등 네이버웹툰이 운영하는 글로벌 스토리테크 플랫폼에서 연간 거래액 1억 원 이상을 기록한 웹툰, 웹소설 작품 수는 2013년 1편에서 2022년 904편으로 크게 증가했다. 2022년 한 해 동안 10억 원 이상 거래액을 기록한 작품은 136편이었고, 거래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작품도 5편에 이르렀다. 한국 웹툰 작품의 글로벌 진출도 확대됐다. 2022년 기준 네이버웹툰 한국어 서비스에서 정식 연재되고 있는 작품의 52%가 해외에서 매출을 발생시켰다. 네이버웹툰이 구축한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해외 독자와의 접점이 확대되면서 인기 작품들의 누적 조회수도 크게 늘었다.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한 작품은 40편, 5억 회를 돌파한 작품은 108편에 달한다. 네이버웹툰의 글로벌 플랫폼은 현재 8560만 명의 월간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김준구 대표는 "10년 전과 달리 이제 웹툰이라는 콘텐츠 시장은 웹 페이지를 넘어 게임, 영상, 단행본, 굿즈 등 다양한 시장으로 확대되었다"며, "PPS 브랜드를 '페이지 프로핏 쉐어(Page Profit Share)'에서 '파트너스 프로핏 쉐어'(Partners Profit Share)로 리브랜딩 한다"고 발표했다. 김 대표는 "예전에는 웹툰, 웹소설 플랫폼 내의 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나누는 것이 중심이었지만, 앞으로는 원작 IP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를 통해 발생하는 매출도 커질 것"이라며, "네이버웹툰은 작가들의 IP가 더욱 큰 비즈니스 기회를 만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할 것이며, 그 의지를 담아 브랜드 명을 변경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새로운 PPS 프로그램의 목표도 공개했다. 김 대표는 "새로운 PPS 프로그램을 토대로 ▲2028년까지 연간 거래액 1억 원 이상 작품을 2000편으로 두 배 이상 늘리고, ▲2025년까지 월 평균 500만 원의 IP 비즈니스 매출을 발생시키는 작품을 연간 500개 이상으로 확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김 대표는 "네이버웹툰은 정책, 서비스, 기술 등으로 창작 생태계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을 묶어 '웹툰위드(WEBTOON With)'라는 프로그램을 만들었고, PPS 프로그램 역시 웹툰위드의 일환"이라며, 네이버웹툰의 창작 생태계 지원 프로그램 '웹툰위드'를 공개했다. 최근 웹툰위드의 일환으로 도전만화·베스트 도전 창작자 전용 시스템 '크리에이터스'를 오픈했으며 점진적으로 기능을 확대하고 있다. 김준구 대표는 "한국의 웹툰 생태계가 글로벌로 확대되고 독자 저변이 커졌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거대 엔터테인먼트 기업들과 치열한 경쟁을 하고 있다"며, "글로벌 1위 스토리테크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창작자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5 13:38:0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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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국내 중소기업 손잡고 핵심 네트워크 장비 국산화

KT가 국내 중소기업과 손잡고 핵심 네트워크 장비의 국산화에 나섰다. 네트워크의 안정성이 크게 증가하는 것은 물론 중소 협력사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평가다. KT는 최근 네트워크 장비 전문업체인 이루온과 함께 '스몰셀 게이트웨이' 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몰셀 게이트웨이는 다수의 스몰셀 기지국을 집선해 LTE 및 5G 코어망과 연동하고 암호화를 통해 스몰셀 기지국 이용자에게 안전한 통신 환경을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대형 기지국의 신호가 약하거나 사용할 수 없는 음역 지역에서 네트워크 용량을 높일 수 있는 스몰셀 솔루션의 핵심이다. 이번에 개발된 장비는 최대 10만개의 스몰셀 기지국을 수용할 수 있는 대용량 게이트웨이로, 기존 스몰셀 기지국 교체 없이 5G 가입자에게도 스몰셀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는 DECOR(Dedicated Core Networks) 기능을 지원해 투자비 절감 효과가 크다.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는 재난문자 등 국내에 특화된 기능을 제공하지 못해 스몰셀 서비스 확대에 제한이 있었으나, KT에서 스몰셀 기지국과 코어망 관련 노하우를 제공하고 연구·개발 인력 및 품질 전문가를 지원하는 등 설계 단계부터 제품 신뢰성 검증까지 전 과정을 지원해 어려움을 극복했다. 이 장비는 지난 3월 말 계약을 체결해 5월 중으로 현장에 도입될 예정이며, KT는 기존에 사용하던 외산 장비를 국내 제품으로 대체하고 앞으로 글로벌 진출도 지원할 예정이다. KT는 광중계기 협력사인 ㈜쏠리드와 함께 주요 6개의 제어·연산 칩을 1개의 칩으로 통합하는 '원칩솔루션'을 선보였다. '원칩솔루션' 적용 5G 광중계기는 3.5GHz 5G서비스 대역 뿐만 아니라 1.8GHz와 2.1GHz LTE서비스 대역도 포함한 일체형으로써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현재는 완성된 시제품에 대해 철저한 검증으로 품질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말 계약 후 하반기 도입 예정이다. KT의 5G 광중계기에 '원칩솔루션'을 적용해 부품 수가 혁신적으로 감소하면서 협력사는 원가를 절감하고 제조 공정 단순화 등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KT는 장비 효율성이 높아져 설치 및 운용 편의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국내 중소 통신 장비 업체와 꾸준히 협력해 네트워크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하는 상품을 확보하겠다"며 "KT는 5G 네트워크의 커버리지와 품질을 강화하는 5G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5G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해외 진출 등 다양한 지원 방안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13:28:0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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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업계, SKT는 28㎓ 대역 자격 유지할 것 분석도...과기정통부 "지난해 12월 강경한 자세 유지할 것"

통신업계에서는 5G 28㎓ 대역과 관련해 SK텔레콤까지 대역 할당 취소를 받으면 남은 사업자가 하나도 없게 돼 SKT 만은 28㎓ 대역 자격을 인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KT 및 LG유플러스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결국 SKT의 주파수 대역을 취소하지 않겠느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KT 및 LG유플러스 주파수 할당 취소 당시 밝힌 입장을 유지한다. 입장이 변경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과기정통부는 28㎓와 관련해 강경한 입장을 밝힌 상황이며, KT 및 LG유플러스와의 형평성도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렇게 되면 SKT의 주파수 할당도 결국 취소로 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 ◆통신업계서' 28㎓ 대역서 SKT 자격 유지할 것'이라는 설도 제기돼 통신업계 일각에서는 5G 28㎓ 대역을 SKT까지 회수하면 이 시장에 사업자가 하나도 없는 상황인데 시장 유지를 위해서라도 1개 사업자는 유지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한 통신업계 관계자는 "28㎓ 장비 공급사들의 입장도 있다. 누군가는 28㎓ 시장을 리딩해야 하는데 신규 사업자가 하나도 없으면 28㎓ 시장이 어떻게 되겠는가. 결국 남아있는 SKT이 이 시장을 끌고 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결국 28㎓ 사업자를 공백으로 둘 순 없고 현재로서는 SKT 밖에는 해법이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형평성이다.지난해 12월 5G 주파수 할당 조건 이행 점검 결과에 따라 KT와 LG유플러스의 28㎓ 주파수 할당 취소 처분을 확정했는데, SKT만 봐줄 수는 없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SKT까지 대역 할당을 취소해 통신 3사 모두 대역 할당이 취소될 가능성도 크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과기정통부측은 28㎓ 주파수 이행 조건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달에 갑작스레 입장을 변경하지 않는 이상 결국 SKT의 28㎓ 주파수 할당은 취소로 가게 된다. ◆장비업체들, "고사 직전, 28㎓ 주파수 빠르게 할당" 정부 요청 SKT는 지난해 12월 정부가 KT와 LG유플러스에 대해 28㎓ 대역 할당을 취소했음에도 지난해 11월부터 기지국을 추가로 구축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SKT는 기지국 1만 5000대를 깔기로 하고 주파수 할당 취소가 유보됐다. SKT 관계자는 "28㎓ 주파수는 기지국을 많이 세워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우리는 정부와 약속한 1만 5000대의 기지국 구축을 진행하지 못 했고,정부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28㎓ 기지국은 B2C 서비스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며, B2B 시장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상황이다. 이 같은 대용량 대역폭은 B2B 시장을 겨냥해 나왔는데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B2B 시장 수요가 아직 충분하지 않아 통신사들이 기지국 건설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상황이다. SKT를 비롯한 통신사들은 지하철, 쇼핑몰, 공항 등에 28㎓ 기지국을 구축해놓은 상황이다. 정부는 28㎓를 할당받으려는 신규 사업자를 유치한다는 계획이지만 사업자 유치가 쉽지 않아 제 4 이동통신사 유치가 이번에도 8번째로 불발로 이어지지 않을 지 고심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제 4 이통사 유치와 관련해 기업들은 큰 투자가 이뤄지기 때문에 이를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며 "일부 기업은 관심을 표명하지만 아직까지 사업을 하겠다고 나서는 사업자가 있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네이버·카카오 등 플랫폼 사업자, KB국민은행·토스 등 금융 알뜰폰 사업자, 쿠팡 및 신세계·롯데 등 유통사들, 스타링크 등 해외 사업자까지 제 4 이통사 후보로 언급되는 상황이다. 또 SKT가 28㎓ 대역에 남아 사업을 진행하게 되면 대규모 투자가 다시 들어가는 데 투자 대비 충분한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측면이 있다. 특히 28㎓단말기가 없는 것이 문제인데, 과기정통부는 삼성전자를 방문해 28㎓ 사용 단말기 출시를 공식적으로 요청하기까지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측은 5G 28㎓ 단말기 출시는 통신사의 수요가 있어야 가능하고 초도 물량도 일정량 확보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SKT가 28㎓ 대역을 유지하게 되면 다시 수천억원의 투자가 들어갈 텐데 수익성을 기대하기 힘든 분야에 투자를 지속하면 주가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밖에 없다. 또 28㎓ 대역 관련 장비사들은 28㎓ 주파수에 대한 추가 할당이 이뤄지지 않아 고사 직전이라며 28㎓ 주파수를 빠르게 할당해줄 것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한국네트워크산업협회 관계자는 "제4이통이든, 기존 통신사든 상관이 없다. 28㎓ 등 5G 주파수를 빠르게 할당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는 KT와 LG유플러스의 28㎓ 주파수를 회수하고 이 중 한 대역은 제4이동통신 준비 사업자에게 주겠다고 했는데, 제4이통이 나오지 않아 회수된 28㎓ 할당이 이뤄지지 않은 상황이라며 불만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장비사들은 통신 3사가 모두 5G 28㎓ 기지국을 포기할 경우, 이미 28㎓ 기반 서비스를 내놓기 시작한 미국·일본과 경쟁에서도 뒤질 수 밖에 없다는 점을 내세우고 있다. 장비사들은 SKT가 장비 발주만 하면 공급할 준비를 마친 상황인데, SKT가 발주를 내지 않으면서 애를 먹고 있다. 장비업체들은 통신 3사가 모두 28㎓ 기지국 구축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준비했지만, KT와 LG유플러스의 주파수 할당이 취소되고 남은 건 SKT 밖에 없는데 SKT까지 발주를 넣지 않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3-04-25 11:32:1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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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T멤버십 활용해 반려동물 돌봄 부담 낮추세요!

SK텔레콤은 'T멤버십'을 활용해 반려동물 돌봄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됐다. SK텔레콤은 반려인 1500만 시대를 맞아, 'T멤버십' 반려동물 관련 9개 제휴사를 신규로 확대하는 등 펫케어 서비스의 폭을 넓혔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T멤버십은 편의점이나 베이커리·영화관람·외식 등 일상생활에 맞춰져 있었지만, 국내 반려인 증가에 따라 혜택 분야를 반려동물 케어로 본격 확대하게 됐다. T멤버십에 추가된 반려동물 관련 제휴사는 ▲양육정보(멍냥보감) ▲사료·간식(국개대표) ▲여행·산책(반려생활, 피리부는 강아지) ▲펫택시(그랫, 멍타냥택시) ▲펫테크(펫프라이스) ▲돌봄·장례(도그메이트, 21그램) 등 9개사이다. T멤버십 고객이 반려동물 양육정보부터 먹거리는 물론, 건강을 위한 산책과 돌봄(시터), 장례까지 반려동물 라이프 사이클 전반에 걸쳐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펫양육 및 쇼핑 플랫폼 '멍냥보감'은 T멤버십 회원에게 멍냥보감 고객 등급 업그레이드를 제공하고, '멍냥보감'내 장터인 '멍냥마켓'을 이용하면 T멤버십 할인과 적립을 받을 수 있다. 사료·간식 전문쇼핑몰인 '국개대표'에선 2만원 이상 구매할 때는 4000원 추가 할인(월 1회)을 받는다. 또한 펫 전문 여행·예약 앱 '반려생활'에선 예약·결제시 5%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반려동물을 위한 택시 '그랫'과 '멍타냥택시'는 매월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펫시터 '도그메이트'는 2만 5000원 이상 결제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반려동물 생활비와 의료비 일부를 페이백 해주는 유료멤버십을 운영하는 '펫프라이스'는 3만원 이상 구매시 2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반려동물 장례서비스 '21그램'은 장례시 10% 할인 쿠폰(최대 5만원)과 장례 사전 예약시 이별준비 키트를 준다. 멍냥보감은 강아지와 고양이 사료 샘플을 하루 50개 선착순 증정한다. 또 국개대표는 2만원 이상 구매시 8000원을 추가할인 서비스로 제공한다. 이번 T멤버십 팻케어 확대는 반려인들에게는 육아 서비스의 이용 문턱을 낮추고, 제휴사인 스타트업들은 마케팅 비용을 줄이는 '상생' 효과가 기대된다. SKT는 지난해 9월 자사의 AI 기술을 기반으로 동물 영상진단 보조서비스 '엑스칼리버(X Caliber)'를 출시한 바 있으며, T우주에서도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신설하고 어바웃펫과 핏펫을 포함해 5개 제휴사로 확대하는 등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케어하기 위한 다양한 기술과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SK텔레콤 윤재웅 구독CO 담당은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소중히 여기는 고객 부담을 덜고, 참신한 펫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펫 카테고리 제휴 혜택을 대폭 확대했다"며 "T멤버십은 앞으로도 1500만 반려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3-04-25 11:24:0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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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LG클로이 서브봇 활용해 'U+서빙로봇' 서비스 출시

LG유플러스는 신형 서빙로봇 'LG 클로이 서브봇(LG CLOi ServeBot)'을 활용해 새로워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U+서빙로봇은 LG전자 로봇 클로이(CLOi)를 활용해 매장 운영효율을 높이고, 소상공인과 요식업 점주 등 소호(SOHO) 고객 경험혁신을 위해 출시한 서비스다. 경로를 설정해두면 클로이 로봇이 AI와 카메라로 장애물을 피해 음식과 물건을 안전하게 배송한다. 음식을 서빙하는 요식업은 물론, 식음료 판매가 많은 PC방/스크린골프장, 식음료를 제공하는 호텔/리조트 등 숙박업에서 폭 넓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LG유플러스가 U+서빙로봇 라인업에 추가한 3세대 클로이 서브봇은 기존 제품보다 더 넓은 트레이(400*500㎜→444*532㎜)에 최대 40kg까지 물건을 안전하게 나를 수 있도록 6개의 독립 서스펜션과 라이다 센서, 3D 카메라를 탑재했다. 이 덕분에 식당에서 활용할 경우 국밥이나 라면, 음료 등 액체가 담긴 음식을 더욱 안전하게 서빙할 수 있다. 물건을 적재하는 트레이는 서빙하는 물건과 매장환경에 맞게 높이와 개수를 조정할 있어 사용편의성이 향상됐다. 신형 클로이 서브봇은 완충시 11시간 연속 주행할 수 있으며, 로봇간 다이렉트 통신 기능으로 10대 이상의 로봇이 같은 공간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10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매장방문 고객에게 각종 홍보영상과 메뉴 안내를 제공할 수 있고, 빈 자리로 안내하는 에스코트를 제공한다. 상단에는 광고·메뉴판 등 콘텐츠를 쉽게 업로드할 수 있는 CMS(Contents Management System, 콘텐츠관리시스템)도 탑재됐다. U+서빙로봇은 테이블오더, 호출벨과 연동해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 고객이 테이블에 놓인 태블릿PC 메뉴판으로 음식을 주문하고, 식사를 마친 뒤 호출벨로 로봇을 불러 그릇을 올리면 주방과 홀을 오고 가는 종업원의 동선을 대폭 줄일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테이블오더 솔루션 기업과 협력해 식당 외에도 호텔, 골프장 등에서도 U+서빙로봇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확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LG유플러스는 U+서빙로봇 모바일 앱도 선보일 예정이다. 기존 서빙로봇 서비스에서는 로봇의 배터리 잔량과 활동량 등 기초적인 정보만 확인할 수 있었지만, U+서빙로봇 앱을 이용하면 특정 테이블과 퇴식장소/대기장소/충전장소 등 필요한 곳에 원격으로 로봇을 보낼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여러 서빙로봇 중 가장 일을 많이 한 로봇을 구분해 충전과 휴식을 시키며 장비 운영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U+서빙로봇 신규모델 출시와 함께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모바일 앱 서비스를 통해 서빙로봇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4-25 11:18:2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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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흥정보,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서 'iNerv IRS'우수성 알린다

대흥정보가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 혁신성장관'에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연계소프트웨어 '아이널브 아이알에스(iNerv IRS)'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조달청·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2023'은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와 조달시장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장이 마련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조달 전시회다. 대흥정보는 코리아 나라장터 2023에서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 연계소프트웨어 '아이널브 아이알에스(iNerv IRS)'에 주력한다. iNerv IRS는 전자정부 프레임워크 기반 통합 플랫폼으로 개발됐다. iNerv IRS를 이용하면 이기종 시스템이 분산 운영되는 주차 환경과 다양한 공공요금 이용시스템에서도 중앙 집중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연계 시스템 데이터 정합성 검증과 오류 방지기능으로 24시간 무장애 시스템 가동을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행안부 감면서비스 적용을 위해서는 부서별 3000만원 비용이 예상된다. iNerv IRS를 도입하면 예산 중복투자 방지와 복잡한 연계 구성에 따른 시행착오를 예방하고 빠르고 안정적으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iNerv IRS의 주요 기능은 ▲사용자 중심 이용자환경(UI)·이용자경험(UX)이 적용된 관리 시스템 ▲운용체계(OS)에 종속되지 않고 웹방식 연계시스템으로 다양한 단말기·관리시스템 연계 ▲41개 행안부 감면항목 확장성 보장 등이다. 관리시스템에서 다양하고 강력한 관리기능을 제공해 사용자 관리 권한 체계 강화와 관리자 업무 효율성을 보장하기 때문에 최근 정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범수 대흥정보 대표는 "아이널브 아이알에스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언택트 솔루션"이라며 "앞으로 대흥정보의 통합주차정보시스템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차 관련 다양한 사업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3'는 '힘차게, 빠르게 K-조달!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라는 슬로건으로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된다. 조달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고, 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와 킨텍스, 정부조달마스협회, 한국G-PASS기업 수출진흥협회,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다.

2023-04-25 09:08:31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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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진출 지원…', 美 뉴욕 맨해튼에 '글로벌비즈니스센터' 열어

뉴저지서 이전해 새로 열어…네트워크 기능 강화 기대 대한민국 중소기업, 벤처기업, 스타트업들의 미국 진출을 지원하는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가 맨해튼에 자리를 새로 잡았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뉴욕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기존 뉴저지에서 뉴욕의 핵심 상업지구인 맨해튼으로 이전함에 따라 민간기업과 협·단체, 뉴욕시 등 정부기관, 대학과의 네트워크 기능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 사무공간 제공 외에도 국가별 특성을 반영한 수출마케팅, 기술교류, 제품현지화, 금융·투자 기능을 강화한다.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글로벌비즈니스지원단을 통해 현지 시장정보와 법률, 세무, 노무 등 무료 자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개소 이후 뉴욕 현지 특화프로그램으로 주방용품, 생활용품 등 'K-소비재의 대형 유통망 진출 사업'을 추진해 현지 바이어·참여기업을 연결하는 B2B(기업간 거래) 플랫폼 입점, 수출상담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월 발표한 대책에서 언급한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개편방안의 롤모델이 뉴욕"이라며 "뉴욕의 중심지인 맨해튼에 국내 수출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진출 거점이 마련됐더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입지가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미국에 진출하길 원하는 기업들에게 더욱 실효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중기부의 해외진출 지원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 1월 '중소기업 수출 지원방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입주공간 제공 중심의 수출인큐베이터를 개방형 공유공간인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개편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2023-04-25 09:06:2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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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챗gpt 스터디그룹 운영…정책 서비스에 반영

그룹명 'SEMAS GPTalks'도 챗gpt가 제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챗gpt 스터디그룹인 'SEMAS GPTalks'를 본격 운영한다. 디지털정부의 방향에 맞춰 직원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챗gpt와 연계한 소상공인 체감서비스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25일 소진공에 따르면 스터디그룹 구성원은 직급, 나이, 직무와 관계없이 디지털 기술에 관심이 많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관심이 높아 당초 모집인원을 초과한 30여 명으로 꾸렸다. 스터디그룹 이름인 'SEMAS GPTalks'도 챗gpt가 제공했다. 전날 열린 첫 모임에선 챗gpt에 대한 기본 이해와 국내외 기업들의 기술적용 사례, 공단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등을 학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향후 챗gpt 관련 외부전문가를 초빙해 사례와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소진공사업과 챗gpt 연계방안에 대한 조별발표와 자율토론도 진행할 예정이다. 소진공은 이를 바탕으로 도출한 최종과제를 오는 6월 자체적으로 여는 'SEMAS 디지털 전환 정책세미나'에서 정식 안건으로 다룰 예정이다. SEMAS GPTalks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급속히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챗gpt 활용 방법을 배우고 공단 지원사업과 효율적인 연계방안을 논의하는 스터디그룹이 만들어진다고 해 바로 신청했다"면서 "스터디를 계기로 개인 역량을 높이고 정책 서비스 혁신에 기여하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소진공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국민체감 서비스를 개선하기위해 전 임직원이 나서고 있다. 작년에는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지원사업 전담콜센터에 AI 보이스봇을 도입해 고객 대기시간을 97% 단축하고 비용은 92% 절감했다. 올 2월에는 정책자금 단기연체 콜센터까지 AI를 확대 적용해 고객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박성효 이사장은 "공단 첫 스터디 그룹인 SEMAS GPTalks가 고안해 낼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기대가 크다"면서 "끊임없이 변화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처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일 잘하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4-25 08:35:3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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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 스마트팜·농산물마케팅 전문가 과정 개강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업경영인과 유통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팜 상품화와 농산물마케팅 전문인력 육성을 위해 부산·울산·경남지역과 수도권에서 6개월간 '지역별 전문교육'을 위탁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공사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이 운영하는 '지역별 전문위탁교육'의 일환으로,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부산대학교가 지난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디지털팜 전문가 과정'을, 수도권 지역은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지난 17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마케팅리더 과정'을 위탁 진행한다. 부산·울산·경남지역 교육거점기관인 부산대에서 21일 개강한 '디지털팜 전문가 과정'은 ▲ 농업에 ICT 기술을 접목한 디지털팜 관련 최신이론 ▲ 스마트팜 생산 농산물의 판로 개척을 위한 전자상거래·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 포장·가공·6차산업 포함 생산 제품의 상품성 향상을 위한 현장 견학 등 교육생들이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용적인 과정으로 구성돼 매출 증가와 판로 확대에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대에서는 지난 2008년 '시설풋고추 CEO과정' 개설을 시작으로, '시설원예 전문가', '스마트팜 전문가' 등 농업계 최신시설·기술 트렌드를 반영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과 마케팅 전략 수립과정을 개설해 위탁교육을 운영 중이다. 17일에는 수도권의 ㈔농식품신유통연구원과 농협대학교가 공동으로 개강하는 '마케팅리더 과정'은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주산지의 농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이다. 올해는 급변하는 대내외 유통환경에 발맞춘 마케팅 인재 양성을 위해 ▲ 농산물마케팅·유통이론 ▲ 사례 연구 ▲ 현장실습 등 균형 잡힌 커리큘럼으로 교육생들의 현업 적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한다. 양인규 농수산식품유통교육원장은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따뜻한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스마트팜이 확산 중이며, 이번 교육으로 스마트팜 산업이 활기를 띠길 바란다"라며, "공사는 농업의 미래 트렌드는 물론 마케팅 인재 육성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을 개발해 지역별로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4 16:38:27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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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업무상 질병, 근골격계 질환 5.2%로 최다...허리가 절반이상

농업인들이 가장 많이 앓고 있는 업무상 질병은 근골격계 질환이었고 여성의 유병률이 남성보다 높았다. 농촌진흥청은 24일 전국 1만2000개 표본 농가의 만 19세 이상 농업인을 대상으로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2022년 농업인 업무상 질병 현황'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년간 농작업 관련 질병으로 1일 이상 휴업한 '농업인 업무상 질병 유병률'은 5.3%였다. 성별에 따라 여성은 6.3%, 남성은 4.5%로 나타나 여성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유병률이 높았고 나이가 많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1일 이상 휴업한 질병 종류별 유병률은 근골격계질환이 5.2%로 가장 높았다. 근골격계질환 유병률은 여성 6.2%, 남성 4.3%로, 여성 농업인이 근골격계질환에 더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근골격계질환이 주로 생기는 부위는 허리(52.2%)라는 답변이 많았다. 건강 문제로 지난해 한해동안 의료기관을 방문한 적이 있는 농업인은 51.4%였고, 대부분이 질병(84.8%) 치료를 받기 위해 의료기관을 찾았다고 답했다. 농업인의 건강관리 관련 인식을 조사한 결과,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운동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농업인은 67.0%였다. 지난해 주기적으로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답한 농업인은 18.7%였으며, 강사에게 직접 운동프로그램을 배웠다고 응답한 농업인은 23.1%에 그쳐 운동프로그램 생활화 등 농업인들의 체계적 건강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농진청은 이번 조사로 얻은 농업인의 업무상 질환 현황, 건강관리 수준 결과를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예방사업, 운동프로그램 개설 등 예방 대책 마련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병갑 농촌진흥청 안전재해예방공학과 과장은 "농업인들의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통증 부위별 운동 방법과 근골격계 맞춤 예방 체조 등을 '농업인안전 365(farmer.rda.go.kr)'에서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에 파악한 농업인의 업무상 질병 현황을 분석해 실효성 있는 연구개발과 예방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4-24 16:14:09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