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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분 수상자에 김숙현 연구원·정은영 프로·한정은 책임 선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여성 부문의 상반기 수상자로 ㈜안랩 김숙현 수석연구원, 삼성중공업㈜ 정은영 프로, LG이노텍㈜ 한정은 책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숙현 ㈜안랩 수석연구원은 국내 대표 안티바이러스 프로그램인 'V3'의 리눅스(Linux) 운영체제를 개발·고도화하고 중소기업 특화용 보안 솔루션인 'V3오피스 서버 시큐리티' 개발을 주도하는 등 개인·기업 사용자들의 안전한 디지털 전환 및 사이버 보안 수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숙현 수석연구원은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보안 환경 조성을 지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따라 고도화되는 사이버 위협에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전한 디지털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삼성중공업㈜ 프로는 고강도 강재(항복강도 min.460~500MPa) 및 저온(-60℃~-40℃) 충격 인성 보증 강재, 10℃ CTOD(용접 부위 파괴인성 테스트) 보증 용접재료와 함께 세계 최대 FPSO(부유식 원유생산·저장·하역설비)와 시추선 등 시추선(Drillship) 등 다양한 해양 구조물 용접 시공법을 개발해 국내 조선업의 용접 기술 향상 및 수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은영 프로는 "다양한 용접 시공, 재료, 공법 개발을 통해 우리나라 조선업의 용접 기술을 세계 최고로 더욱 굳건히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정은 LG이노텍㈜ 책임은 5G용 무선 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 기판의 핵심인 저유전(Low Dk) 소재와 신호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기존 대비 20% 두께가 감소된 기판을 개발하여 반도체 패키지(RF-SiP)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정은 책임은 "5G용 차세대 기판 소재 개발로 국내 전자부품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는 것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며 고객의 경험을 혁신하는 기판 소재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감회를 밝혔다.

2023-06-19 12:00:32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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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기업 초기투자돕는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 조성

子조합에 투자 母펀드…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 중소벤처기업부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초기투자를 활성화하기위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를 조성했다. 19일 중기부에 따르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된 개인투자조합(자조합)에 출자하는 모펀드로, 자조합별 약정총액 기준 최대 80%까지 출자한다. 출자를 받은 자조합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조합 약정총액의 60% 이상을 의무적으로 투자해야한다. 이에 따라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는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할 수 있는 마중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해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의 출자를 받을 수 있는 투자자는 전문개인투자자 또는 창업기획자, 신기술창업전문회사, 창조경제혁신센터, 산학연협력기술지주회사 중 하나에 해당해야 한다. 중기부 이은청 벤처정책관은 "지역엔젤투자 재간접펀드가 비수도권 지역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하고 나아가 지역 창업·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고에 대한 제안서 접수는 20일 10시부터 오는 7월11일 14시까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벤처투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6-19 12:00: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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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두루미 등 조류인플루엔자 한일 공동대처 박차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이 오는 20일 일본 지바현에서 야생조류 전문기관인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조류인플루엔자 공동 대응을 위함이다. 관리원은 또 22일 가고시마현 최북단에 위치한 이즈미시를 방문한다. 양국 간 서식지를 옮겨다니는 흑두루미(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의 조류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이즈미시청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일정이다. 이즈미는 흑두루미 등 철새 도래지로 잘 알려진 지역이다. 관리원은 야마시나조류연구소와 두루미류 등 조류인플루엔자에 취약한 야생조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위치추적기 부착협력과 야생조류의 이동경로 등에 대한 협의다. 이즈미시와는 흑두루미 감시를 비롯해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동향 변화에 대한 정보 공유다. 관리원은 "국내 조류인플루엔자는 철새 이동에 따라 번식지인 몽골 및 시베리아 북쪽 지방에서 국내로 유입되고 있다"며 "주변국과 공동 대응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 "이번 양해각서 체결은 우리나라와 일본이 철새 이동경로(동아시아-대양주, 서태평양 철새이동경로)를 공유하고 공동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추진된 것"이라고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1일부터 12월까지 이즈미에서 흑두루미 무리의 폐사가 발생한 바 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한 첫 사례로 기록됐다. 전 세계 흑두루미 중 80%가량이 이즈미 지역에서 겨울을 난다. 첫 폐사 보고 이후 10여일쯤 후인 11월13일 전남 순천에서 또 다른 흑두루미 무리의 폐사가 시작된 것이다. 지난해말 이 두 지역에서만 총 16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신동인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장은 "일본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해 국내 조류인플루엔자에 대한 조기감시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9 12:00:2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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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엠모바일, 자급제 단말 이용고객 증가에 '자급제 보상서비스' 출시

국내 알뜰폰 1위 기업 KT엠모바일은 자급제 단말 이용고객 증가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초로 구매가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보상하는 '자급제 보상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자급제 보상서비스'는 ㈜위니아에이드와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 실시하는 서비스다. 기존 통신사의 단말 보상 서비스처럼 재약정 조건 없이, 현금으로 보상하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KT엠모바일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이용률이 약 90%에 달할 만큼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1300만 알뜰폰 가입자의 자급제폰 활성화를 위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MZ세대 중심의 '알뜰폰 요금제+최신 자급제' 조합의 패러다임이 확산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통신비를 절감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매하는 '자급제족' 대상으로 단말기 구매가를 보상해 주겠다는 전략이다. '자급제 보상서비스'는 자급제 단말 구매 고객의 재구매 패턴을 고려해 해당 부가 서비스를 18개월간 이용 후 보상 신청 후 단말 반납 시 구매가의 최대 50%를 현금으로 지급하는 서비스이다. 이번 출시한 서비스는 ▲아이폰형(6600원), ▲안드로이드형(8800원), ▲폴더블형(1만 2650원) 3종이다, KT엠모바일 신규 가입 및 기존 유지 고객이 신규 자급단말 구매 후 90일 이내 가입할 수 있다. 보상 신청 방법도 간단하다. 서비스 가입 18개월 만기 후 3개월 내(19개월~21개월)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위니아에이드 센터와 위니아딤채스테이 직영 매장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보상은 반납 단말기 보상심사를 거쳐 ▲아이폰형 최대 50%, ▲안드로이드형 최대 45%, ▲폴더블형 최대 45%를 현금으로 보상한다. 또한, 고객들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에 대비해 반납된 단말은 글로벌 공인 인증된 데이터 삭제 솔루션을 이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삭제 처리한다. 삭제 솔루션은 랜덤 값 덮어쓰기, 펌웨어 삭제 명령을 함께 실행한 후 데이터 삭제의 성공 여부를 검증하는 프로세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데이터 삭제 프로세스가 종료된 후에는 삭제 유효성 검증 정보를 포함한 삭제 보고서 발행 등 이력 관리까지 가능하다. KT엠모바일 전승배 사업운영본부장은 "자급제 현금 보상 서비스로 고객들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구매비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자급제와 알뜰폰의 '꿀조합' 트렌드에 맞춰,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6-19 11:45: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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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디지털 시민 원팀 6개월 간 성과 공유...디지털 생태계 조성 기반 마련

KT는 '디지털 시민 One-Team'의 지난 6개월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참여기관들과 함께 프로젝트의 지향점을 확인하는 자리인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를 19일 이화여자대학교 이삼봉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디지털 시민 One-Team은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디지털 세상을 만들기 위해 2022년 12월 출범했다. KT를 비롯한 22개 기업과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기술과 역량을 고려해 ▲교육 ▲기술·연구 ▲피해지원 3개 분과로 구분해 디지털 환경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실행 과제를 도출하고 협력체계를 운영한다. 디지털 시민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 교육 분과는 이화여대와 서울시 및 경기도 교육청이 공동으로 올바른 디지털 활용 문화를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협력 중인 사례를 공유했다. 이들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위한 맞춤형 디지털 시민 교육과정 및 콘텐츠를 개발완료 했으며, 해당 교육 콘텐츠를 활용하여 경기도와 서울시교육청 소속 20개 초등학교 약 2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KT는 한국언론진흥재단과 협력해 디지털 시민 교육을 전문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디지털 시민 서포터즈를 선발해 육성한다. 현재 교육을 마친 83명의 전문강사가 활동 중이다. 교육 분과는 세브란스 병원 천근아 교수와 KT가 공동으로 제작한 학부모 용 올바른 디지털 활용 방법 교육 영상을 디지털 시민 One-Team 참여 기관 임직원 교육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배포했다고 말했다. KT와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는 '찾아가는 디지털 시민 기업 특강'을 운영해 학생 외에도 성인과 학부모 대상으로도 교육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 특히 이 자리에서 이화여대 미래교육연구소 정제영 소장의 발표로 소개된 'DCTI(Digital Citizen Type Indicator)'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DCTI는 MBTI의 디지털 시민 버전으로 개개인의 디지털 사고·학습·활동 선호도를 파악해 디지털 시민 유형을 도출할 수 있는 진단 모델로 이화여대가 개발했다. 교육 분과는 '개인별 디지털 활용 역량 검사 모델'도 추가로 개발해 장기적으로 디지털 시민 교육과 진단, 피드백 그리고 보완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선순환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피해지원 분과는 날로 다양해지는 디지털 범죄 피해를 법과 제도적 개선으로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법·제도 개선 워킹그룹을 통해 도출된 개선 법률안들은 과제에서 머무는 것이 아니라 국회 등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실질적인 법 개선 성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피해지원 분과 차원에서 노력한다. 하반기에는 디지털 부작용 피해자들의 심리치료 지원도 본격 운영된다.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KT가 공동으로 개소한 '마음키움 교실'을 통해서는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게임중독 등 디지털 과몰입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학부모 대상으로 심리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전문 심리 상담 기관과 협력해 디지털 성범죄 및 사이버 불링 피해자들의 심리적 일상 회복도 돕는다. KT ESG경영추진실장 김무성 상무는 "지난 6개월은 디지털 시민이 우리 사회 전반에 확산, 안착 될 수 있는 초기 기반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KT는 프로젝트의 사무국으로서 참여 기관의 장점과 역량이 상호 시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KT는 13일 경기도교육청과 디지털 시민 세미나를 개최했다. 디지털 시민 세미나는 학교 관계자와 다양한 디지털 전문가들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교육 사례 공유를 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경기도교육청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 학교장, 장학사 등 12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에서 디지털 역량 교육 방안에 대해 내용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김진숙 박사가 디지털 시민역량 교육 방향은 서울대학교 빅데이터 혁신공유대학 김아미 교수가 현장 교육 사례는 세류초 나현호 교사, 송우고 최동민 교사가 발표를 진행했다.

2023-06-19 11:41:4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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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링크, 아시아 최초 45cm 초소형 위성 안테나 활용한 위성통신 서비스 출시

SK텔링크가 아시아 최초로 45cm 초소형 위성 안테나를 활용한 위성통신 서비스(VSAT)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초소형 VSAT' 서비스는 소형 선박에 최적화된 해상용 위성통신서비스로, 45cm 크기의 컴팩트한 안테나를 활용해 최대 하향 6Mbps, 상향 2Mbps의 고대역폭 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선박에서 메신저, 인터넷전화 등으로 가족, 지인들과 편하게 안부를 전하거나 쉬는 동안 유튜브, 넷플릭스 등의 스트리밍 동영상을 끊김없이 시청하고 SNS, 게임을 즐길 수도 있다. 기존 위성 안테나의 경우 반사판 지름이 100cm, 무게가 110kg에 달해 실제 선박에 설치 시에는 크레인으로 들어올려 옮겨야 하고 선상 공간도 넓게 차지해 소형 선박들은 위성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웠다. 이런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SK텔링크는 위성 안테나 전문기업인 '인텔리안테크'와 글로벌 위성사업자인 '인텔샛'과 협력해 아시아 최초로 45cm 초소형 위성 안테나를 활용한 새로운 위성통신 서비스를 기획, 출시했다. '인텔리안테크'의 V45C 안테나는 45cm, 25kg의 경량 시스템으로 사람이 직접 옮길 수 있고 공간도 적게 차지한다. 특히 무게가 가벼워 설치 후에도 안정적으로 선박의 무게 중심을 유지할 수 있기 때문에 근해어선은 물론, 낚시선, 레저선박 등 모든 소형 선박에 최적화된 위성통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또한 위성 안테나의 크기가 작아질수록 위성 신호가 불안정해지거나 약해지는 단점은 글로벌 위성사업자인 '인텔샛'과 협력해 위성 주파수를 최적화함으로써 서비스 안정성과 품질을 높이는데 성공했다. SK텔링크 이신용 위성사업담당은 "'기존 육상 이동통신망 커버리지를 벗어난 사각지대에 놓인 소형 선박들도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위성통신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선박에 부담없는 '초소형 VSAT'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이 필요로 하는 위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빠르게 도입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새로운 위성 시장을 적극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6-19 11:12:53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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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태국에 기술평가 노하우 전수…실무자 회의 개최

정보교류, 지원시스템 제공등 협력키로 기술보증기금이 태국에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지난 14일 태국 현지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실무자 회의(WLM)를 열고 향후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기술금융 노하우 글로벌 전수 확대를 추진한다. 실무자 회의는 양기관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 벤치마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자 간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2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정례화됐다. 이들은 11월 개최 예정인 실무자 회의에서 ▲주요업무 소개 ▲기보의 리스크관리 시스템 ▲유니콘기업 육성 등 기보의 특화된 기술금융 ▲기보 기술평가시스템 ▲TCG의 신용등급시스템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한편, 기보는 2015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기획재정부의 경제발전경험공유프로그램(KSP)을 통해 태국의 TCG와 국가과학기술개발원에 기보 기술평가시스템을 바탕으로 태국기술평가시스템(TTRS)을 개발해 전수한 바 있다. 기보 김영갑 이사는 "기보는 TCG와의 실무자간 업무교류를 정례화해 기보의 우수한 기술평가시스템과 기술금융 노하우가 동남아 각국에 지속적으로 확대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그 외 유럽과 중남미 등 세계 각국 보증기관에도 맞춤형 기술금융 전수가 가능하도록 협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6-19 10:02: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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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티비 시즌2 정부 압박에 서비스 종료...누누티비 폐쇄 후 토종 OTT 이용자 '껑충'

영화, 드라마, 만화 등 국내외 영상 콘텐츠를 무단 도용해 스트리밍한 누누티비 시즌2가 정부에서 제재를 가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또 이전에 나온 누누티비가 폐쇄된 이후 토종 OTT 이용자수가 100만명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불법 무료 동영상 사이트인 누누티비가 퇴출된 지 2개월이 지났는데 이름만 시즌2로 바꾸고 서비스를 개시했다. 하지만 정부의 제재 방침에 누누티비 시즌2는 19일 "심사숙고 끝에 누누티비 시즌2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누티비 시즌 1 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텔레그램방 등 기타 창구에 대해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알리지 않았다. 누누티비 시즌2 운영자는 "짧은 기간이지만 여러분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즌 3를 오픈할 계획은 없는데 유사 사칭사이트가 나올 수 있으므로 이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누누티비 시즌2에서는 기존의 콘텐츠는 볼 수 없으며 이 공지사항만 확인되고 있다. 누누티비 시즌2는 이달 초에 개설됐는데, 이 사이트 운영자는 "이전에 운영되던 누누티비와 전혀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지만 누누티비 이름과 웹사이트 디자인이 흡사해 큰 이슈로 떠오랐다. 누누티비 시즌2가 핫이슈로 떠오르면서 정부도 콘텐츠 불법 유통 근절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 인터넷서비스사업자(ISP),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등과 공동으로 하루에도 접속 경로(URL)를 여러 차례 차단하는 대응체계를 갖출 것이라고 밝혔다. 또 AI(인공지능)을 활용해 신규 및 불법 사이트를 탐지할 수 있는 기술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누누티비 시즌2 운영자는 정부의 강한 압박 방침에 손을 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후에도 다른 운영자가 누누티비와 유사한 플랫폼을 가지고 다시 등장할 수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또 19일 박완주 의원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티빙, 웨이브 등 토종 OTT 이용자 수는 누누티비가 폐쇄된 지난 5월 기준 1410만명으로, 누누티비 논란이 한창이던 3월과 비교해 약 102만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이 자료에 따르면 제2의 누누티비로 추정되는 대표적인 2개의 대체사이트들에 대한 시정요구는 16일 기준 단 1건도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새로운 누누티비가 나타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온라인상 불법정보 및 행위 근절을 위한 특별법'과 '저작권법 일부개정법률안'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또 이를 중심으로 '불법광고 근절 및 불법수익 환수를 통한 제2의 누누티비 방지'와 '저작권 침해의 징벌적 손해배상을 통한 제2의 누누티비 방지' 라는 두 가지 주제의 입법 토론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2023-06-19 09:56:36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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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AI컴퍼니 도약 위해 실무형 미래 AI 인재 육성 나선다

SK텔레콤은 미래 인공지능(AI) 인재가 본사에 방문해 미래기술체험관 '티움(T.um)'을 관람하고 현직 AI 개발자와 대화를 나누는 등 SKT가 그리는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SKT의 이번 본사 방문 투어는 SKT가 올해 개편한 미래 AI 인재 육성 프로그램 'SKT 대학협력'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20명의 AI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이 본사를 방문해 ▲SKT의 기술과 서비스 소개 ▲티움 관람 ▲현직 개발자와의 대화 등에 참여하고 있다. SKT와 AI 기술에 관심있는 대학생은 누구나 홈페이지을 통해 본사 방문 투어를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다. 이날 SKT는 AI 개발자를 꿈꾸는 예비 기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세계 최초 한국어 거대언어모델 기반의 B2C 서비스 에이닷부터 음성인식 기반의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까지 SKT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기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SKT 본사에 위치한 대한민국 대표 ICT 체험관 '티움'을 관람했다. 참가자들은 AI를 비롯해 AR(증강현실), 감각통신 등 다양한 ICT 기술을 체험하며 SKT가 그리는 새로운 가치와 미래 세상에 대한 비전을 확인했다. 마지막으로 대학생들은 SKT에서 AI 연구 개발을 담당하는 개발자와 함께 개발 역량 향상, 커리어, 실무에 필요한 공부 등 AI 개발 현장에 뛰어든 이후에 알 수 있는 다양한 정보들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SKT는 본사 방문 투어 외에도 SKT 대학협력 홈페이지를 통해 AI 관련 커리어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SKT AI 커리큘럼'과 '기술 세미나' 등을 제공하며 AI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고 있다. SKT AI 커리큘럼은 현직 AI 개발 전문가가 현업에서 직접 연구 개발하고 상용화 한 다양한 AI 기술을 영역별로 학습할 수 있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10개 영역 77개 콘텐츠를 50% 이상 이수하면 SKT의 공식 수료증이 발급된다. SKT 안정환 기업문화 담당은 "SKT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AI 개발자를 지망하는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AI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6-19 08:59:26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