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한자연-범한퓨얼셀, 액화수소 모빌리티 전주기 기술개발 ‘맞손’

국방·민간 응용 확대…저장·충전·활용 상용화 협력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범한퓨얼셀과 손잡고 액화수소 기반 수소 모빌리티 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한자연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자연 본원에서 범한퓨얼셀과 '액화수소 활용 전주기 기술 개발 및 실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진종욱 원장과 황정태 대표를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액화수소는 기체 수소를 영하 253℃로 냉각해 부피를 약 800분의 1로 줄인 액체 상태의 수소다. 대용량 저장과 장거리 운송이 가능해 수소 경제 확산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이번 협약은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에너지원인 수소의 저장·운송 효율을 높이고, 이를 기반으로 한 액화수소 모빌리티 혁신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액화수소 전주기(저장·충전·활용) 기술개발 및 실증 협력을 통한 기술 고도화와 상용화 △민·군을 포함한 수소 산업 응용 분야 확대 △액화수소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시험·평가·실증 지원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연구사업 기획·발굴 등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액화수소는 기존 기체수소 대비 저장 밀도가 높아 대형 상용차, 선박, 군수 분야 등 다양한 모빌리티 영역으로 확장 가능성이 크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 기관은 민간 상용 분야는 물론 국방 분야까지 기술 적용 범위를 넓혀 신규 시장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한자연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액화수소를 포함한 수소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선점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종욱 한자연 원장은 "수소는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특히 액화수소 기술은 대용량 저장·운송을 통해 에너지 자급률 제고와 공급망 다변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 기술"이라며 "양 기관이 보유한 수소 모빌리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액화수소 전주기 초격차 기술경쟁력 확보와 시장 창출·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1 11:30:5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EU발 탄소장벽 대응' 범정부 지원책 15개 가동

정부가 유럽연합(EU)발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한 지원책 총 15건을 제시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1일 유관부처와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 실무회의를 열고 올해 지원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기후부와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관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지원은 ▲탄소배출량 산정·보고·검증 대응역량 강화(6건) ▲탄소배출량 감축(5건) ▲기업 담당인력 역량 강화(4건) 등으로 나눠 추진한다. 탄소배출량 산정·보고·검증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는 컨설팅, 계측기·소프트웨어 보급, 사전 검증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제품 생산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감축할 수 있도록 관련 설비 투자를 지원한다.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품목을 생산·수출하는 업체는 제품 단위 탄소배출량을 수입업자에 제공하는 것을 지원하고, 생산과정에서의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기업 담당인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설명회, 교육과정 등을 제공한다. 오는 2028년부터는 확대 적용될 하류제품 관련 업계를 대상으로 총 2~3회의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탄소배출량 산정 등 역량 내재화를 위한 실습을 포함해 총 33회 운영된다. 유관기관들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무역협회는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품목 수출 기업이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우리 기업에 제도 본격 시행 사실과 함께 관련 지원사항을 안내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2028년부터 확대 적용될 하류제품과 관련된 조합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대비 필요성을 알리기로 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내·외 수행기관을 통해 우리 기업이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상품목 수출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부 관계자는 "탄소국경조정제도에 대응하는 우리 기업을 제대로 지원하려면 관계부처·유관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며 "우리 기업이 실제 이행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완화하기 위해 제반 지원을 강화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유럽연합 측과 지속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11 11:25:24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수칙 지키고 안전한 설 명절 보내세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수칙 5계명'을 공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공사에 따르면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 기준 지난해 설 연휴(1월 27~30일) 동안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는 128건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와 함께 약 25억80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사는 설 연휴 전 반드시 점검해야 할 전기안전 체크포인트로 ▲장기간 외출 시 가전제품 플러그 뽑기 ▲사용 후 난방기기 전원 차단 ▲젖은 손으로 전기제품 사용 금지 ▲가습기는 콘센트와 충분한 거리 유지 ▲누전차단기 정상 작동 여부 확인 등을 제시했다. 특히 명절 음식 준비로 주방 가전 사용이 늘어나는 만큼, 젖은 손으로 가전제품을 만지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귀성·귀경 등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전기난로·전기매트 등 난방제품의 전원을 반드시 차단해야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권고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설 연휴를 앞두고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60여 개 전통시장을 방문해 전기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1 11:12:3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해수부, 동유럽 물류센터 지분 인수...기업공급망 개척 사례

해양수산부가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폴란드 내 물류센터 투자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폴란드 카토비체 시에 조성된 물류센터는 동유럽 최초의 '공공지원 물류시설'이다. 부지 10만8951㎡(3만3000평)에 5개 동으로 구성된 대형 물류시설이다. 투자는 한국해양진흥공사의 금융지원과 더불어 LX판토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등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지분을 인수하는 형태로 성사됐다. 이는 국정과제 및 지난해 12월 발표된 '글로벌 물류공급망 거점 확보 전략'의 한 이행 사례다. 카토비체는 그단스크 항에서 약 500km 떨어진 폴란드 최대 산업지대인 실레시아 주의 중심지다. 독일·체코 등 인접 국가와 연결성이 뛰어나 이번 물류거점 확보로 동유럽 내 우리 수출입 물류를 안정적으로 뒷받침해줄 것으로 해수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사업 추진 시에도 우리 기업의 물류 공급망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이다. 해수부는 그간 국내 물류기업의 해외투자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부산항만공사 등과 물류기업 간의 합작투자를 적극 지원해 왔다. 이번 투자로 해외 '공공지원 물류시설'은 10개소로 늘어났다. 앞으로도 물류 거점 다변화를 위해 동유럽, 동남아 등 핵심 국가에 물류시설을 적극적으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김혜정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동유럽 물류거점 확보로 우리나라 기업들이 동유럽에 더욱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며 "작년에 수립한 대책의 충실한 이행과 국제적인 물류 공급망 불확실성 대응을 위해, 우리 물류기업의 해외 물류 기반에 대한 투자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1:00:22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중부발전,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961억원 출자

"재생에너지 선도 개발사 입지 강화… 2040년 무탄소에너지 비중 60%"" 한국중부발전이 전남 신안 해상에 조성되는 대규모 해상풍력 사업에 961억원을 출자하며 재생에너지 투자 확대에 나섰다. 중부발전은 11일 신안우이 해상풍력 사업에 961억원을 출자해 주식 9610만 주를 신규 취득했다고 밝혔다. 신안우이 해상풍력은 총사업비 약 3조4000억원이 투입되는 390MW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다. 전남 신안군 우이도 남측 해상에 조성되며, 2029년 2월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재원 조달을 완료했으며, 오는 4월 해상부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준공 시 4인 가구 기준 약 29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특히 공공성을 인정받아 '국민성장펀드 1호 투자사업'으로 선정된 바 있어 정책적 의미도 크다. 전략적 투자자로는 중부발전을 비롯해 한화오션, SK이터닉스, 현대건설 등이 참여한다. 중부발전은 준공 이후 해상풍력 운영과 보조설비 관리 지원 용역을 맡아 단지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출자는 중부발전이 지난해 100MW 규모 한림 해상풍력을 준공한 데 이은 추가 대형 프로젝트 참여다. 이를 통해 재생에너지 선도 개발사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는 평가다. 아울러 중부발전이 제시한 2040년 무탄소 에너지 발전 비중 60%, 온실가스 감축률 70% 달성이라는 중장기 목표 이행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영조 사장은 "이번 사업은 국내 최초로 15MW급 대형 풍력 터빈이 운영되는 해상풍력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내 금융 및 EPC를 활용해 추진되는 사업인 만큼, 공기업으로서 국내 풍력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1 10:57:50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외국인 우수인재 특별귀화 추천 접수 받는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1일부터 민간기업 및 신산업 분야에 종사하는 외국인 우수인재 대상 수시 특별귀화 추천 접수를 시작한다. 10일 중기부에 따르면 법무부가 운영하는 우수인재 특별귀화는 과학·경제·문화·체육 분야 등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유해 국익에 기여할 것으로 인정되는 외국인에게 국적을 부여하는 것이다. 심의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국제 권위 수상, 연구실적 등이 인정되거나 중앙부처 등 공공기관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중기부는 민간기업 분야 특별귀화 추천기관으로 힘을 보탠다. 중기부 추천 분야는 ▲국내·외 기업 및 외투기업 근무자 ▲신산업·첨단기술 분야 근무자 ▲원천기술 보유자 ▲지식재산권 보유자 등 총 4개다. 분야별 특별귀화 기본요건을 충족해야만 추천을 신청할 수 있다. 중기부는 신청자의 자질 및 역량, 경력의 우수성, 소속기업 내 역할 및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추천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중기부의 추천을 받은 자는 법무부에 특별귀화 신청 후 국적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귀화 허가를 받게 된다. 중기부 조경원 창업정책관은 "검증된 글로벌 인재들이 특별귀화를 통해 단순한 체류를 넘어 '한국 경제의 일원'으로서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해외 유망 스타트업 및 혁신적인 인재 유치 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한국경제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추천을 희망하는 민간기업 분야 글로벌 인재는 K-스타트업 포털 또는 글로벌 스타트업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26-02-10 16:59:26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구윤철 "대미투자특별법 통과 전이라도 후보군 물색"

정부가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안'(대미투자특별법)의 국회 통과에 앞서 투자후보 물색 등의 사전 검토를 추진한다. 관세협상 후속조처 이행의 고의 지연 아니냐는 상대국의 오해를 미연에 방지하려는 의도다.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미국 투자후보 프로젝트를 미리 검토하는 추진체계를 가동하겠다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특별법이 통과된다 하더라도 하위법령 제정 등의 준비를 거쳐 시행까지는 3개월여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별법 입법 및 시행 전까지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 내에서, 한미 양측이 발굴하는 후보 프로젝트에 대해 사전 예비검토를 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한다는 게 정부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국내법이 정한 절차에 따라 정상적인 법 제정 과정에 있지만, MOU(양해각서) 합의 이행과정에서 한미 간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거나 신뢰가 훼손되는 것은 국익 관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먼저 특별법안상 공사(기금)의 운영위원회를 대신해 대외경제장관회의가 임시 컨트롤타워를 담당하고, 산업부 장관과 관계부처 차관 및 관계기관 등이 참여하는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를 한시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략적 투자 MOU 이행위원회 산하에 전문성·경험을 갖춘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업예비검토단'을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양국이 발굴한 후보 프로젝트 관련해 상업적 합리성 등을 정밀히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구 부총리는 "(다만) 이 절차는 입법 전에 행정적으로 가능한 범위에서 추진하는 사전 예비검토인 만큼, 최종적인 투자의사 결정 및 투자집행은 특별법의 통과 및 시행 후 프로젝트의 상업적 합리성, 외환시장을 비롯한 재무적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어제 국회에서 '한미 전략적 투자 관리를 위한 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별위원회 구성안이 가결됐다"며 "정부도 신속한 법안 처리를 위해 심사 과정에서 최선을 다해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한미 간 합의 이행을 위한 정부와 국회의 노력을 미국에 충분히 설명하는 등 대미 소통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며 "또 급변하는 국제통상 환경 속에서 대미투자 프로젝트가 한미 양국이 서로 윈윈하는 계기가 되고 우리 경제와 기업이 글로벌 밸류 체인을 선점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사전 검토와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2-10 16:06:49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가스공사, 전사 정보보안담당자 워크숍…“사이버 위협 선제 대응”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일~10일까지 이틀간 대구 본사에서 '전사 정보보안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최근 국가 기반시설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이 잇따르는 가운데, 정보보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전사 차원의 보안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본사와 전국 사업소 정보보안담당자, 산업통상부 사이버안전센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가스공사의 제어시스템 운영 현황과 보안 대응 체계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기반시설 취약점 분석·평가기준 개정 내용(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고시) △국가 중요시설을 겨냥한 주요 사이버 위협 사례 △제어시스템 공개 취약점 대응 방안 △부서별 정보보안 담당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했다. 최연혜 사장은 "정보보안은 단순한 IT 문제가 아니라 국민 안전과 직결된 공공기관의 가장 기본적인 책무"라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사적인 보안 인식을 더욱 확고히 하고, 어떠한 사이버 위협에도 흔들림 없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해 달라"고 강조했다.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정보보안 교육과 점검, 실전 모의훈련 등을 통해 보안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급변하는 사이버 위협 환경에 대응하는 빈틈없는 보안 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0 15:55:36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KTL, 첨단 바이오 소재 중소기업 해외 진출 전폭 지원

작년 50개사 사업화 전 과정 지원…14곳 해외인증·37억 수출 계약 성과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이 국내 첨단 바이오 소재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전방위로 지원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KTL은 산업통상부가 추진 중인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사업'을 통해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 50개사를 대상으로 제품 검증부터 해외 인증, 마케팅, 수출 계약까지 사업화 전 과정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기술개발 이후 중소기업이 직면하는 검증·인증·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는 국비 33억 원이다. KTL은 지난해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안정성 평가 ▲성능·유효성 평가 ▲국내외 인증 획득을 지원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으며, 전시회 참가, 해외 진출 컨설팅, 온라인 마케팅 등을 통해 실제 계약 성사까지 연계했다. 그 결과 해당 사업에 참여한 50개 기업의 국내 매출은 총 85억 원 이상 증가했고, 14개 기업은 해외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또 16개 기업은 미국·유럽·러시아·베트남 등지에서 총 37억4000만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획득한 인증도 다양하다. ▲미국 식품 원료 안전 인증(GRAS) ▲할랄(HALAL) ▲미국 FDA 화장품 규제 현대화법(MoCRA) ▲유럽 화장품 제품 신고(CPNP) ▲영국 화장품 제품 신고(SCPN) ▲유라시아 적합성 인증(EAC) 등이 포함됐다. KTL은 앞으로 첨단 바이오 소재를 기반으로 한 소비재 제품과 융합 서비스 산업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신·신체 건강과 재생, 안티에이징 관련 의약외품을 비롯해 코스메슈티컬, 개인맞춤형 바이오 소재 기반 서비스 솔루션 등이 주요 대상이다. 박성용 KTL 바이오의료헬스본부장은 "지난해 사업화 지원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거둔 점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는 AI 기반 분석·평가 기술을 접목한 융복합 사업화 지원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년 첨단 바이오 소재 사업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 모집은 현재 개방공고를 통해 진행 중이며, 세부 내용은 KTL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0 15:46:28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산업인력공단, 청년 494명에 해외 10개국서 일경험 기회 제공

'2026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 운영기관 18곳서 참여 청년 모집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에게 해외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Work Experience and Learning Ladder)'을 본격 추진한다. 산업인력공단은 10일 '2026년 해외 일경험 지원사업(WELL) 운영기관' 18개를 선정하고, 참여 청년 494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WELL 사업은 해외 일경험을 통해 직무 역량을 높이고 국내·외 취업으로 이어지는 사다리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운영기관은 한국전력공사 유럽·아프리카지사(독일), 한화 에너지 호주법인, LG전자 독일법인 등 해외 유수 기업과 협약을 맺고, 청년들에게 사전교육부터 2~4개월간의 해외 일경험,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 국가는 미국, 일본, 호주 등 10개국이며, 참여 청년에게는 국가별로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과 월 150만 원의 체재비가 제공된다. 운영기관별 모집공고는 오는 3월부터 월드잡플러스 누리집(www.worldjob.or.kr)에 순차적으로 게시된다. 모집 시기는 기관별로 상이하며, 누리집 내 '일경험'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서는 독일 NRW 주정부 경제기후보호부, 미국 CJ푸드빌, 호주 현대 로템 등에서 총 627명의 청년이 글로벌 직무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청년 해외진출 성장스토리 공모전 '해외 일경험 등 수기부문' 대상 수상자인 장 모 씨는 "해외 일경험에 참여해 AI 프롬프트 엔지니어링과 데이터 기반의 직무 전문성을 배웠고, 이를 통해 한국어를 세계 AI 무대에 심겠다는 전문가로서의 비전을 구체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장 씨는 독일 블록체인 스타트업에서의 디지털 마케팅 일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IT기업인 TELUS Digital Europe에서 초대형 언어 모델(LLM)을 훈련하는 'AI Linguistic Analyst'로 일하는 기회를 얻었다. 임승묵 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해외 일경험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쌓고 세계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청년들이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2-10 15:35:01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