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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연, 베트남 국영기업과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협력 MOU 체결

한국자동차연구원(이하 한자연)이 베트남 국영기업 VEAM MOTOR와 손잡고 자동차 제조·생산 기술 고도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25일 한자연에 따르면, 진종욱 원장과 응우옌 반 하이 VEAM MOTOR 대표이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VEAM 본사에서 '자동차 제조 및 생산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VEAM은 베트남 산업무역부 소관의 국영기업으로, 자동차·엔진·농업기계·기계 산업을 총괄하는 핵심 기업이다. 특히 VEAM MOTOR는 완성차 및 부품 제조·조립·판매 등 VEAM 내에서 자동차 관련 주요 산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양 기관은 ▲자동차 생산 기술 개선 협력 ▲스마트 팩토리 전환 협력 ▲기술 교육 및 인력 개발 협력 ▲상용 및 특수 목적 차량 분야 사업발굴 협력 등 자동차 제조 기술을 중심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한자연은 특히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베트남 정부의 산업정책과 연계한 자동차 제조·생산 분야 전반에서의 기술협력을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진종욱 원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베트남 자동차 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과 함께 양 기관 간 기술 협력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스마트 팩토리와 디지털 전환 등 자동차 제조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한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국내 기업의 베트남 산업 협력 기회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5 15:36: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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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에너지 위기 극복 위한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 개최

한국전력은 25일 최근 중동발 에너지 위기 우려가 커짐에 따라, 사회 전반의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을 위해 산업계와 문화계가 참여하는 '전기에너지 효율향상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한전과 4개 기관(대한전기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이 협력해 추진한다. 참여기관들은 각 분야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참여를 독려하고, 에너지 절약 문화가 사회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 한전은 산업단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열어 159개 기업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그 결과 10.3GWh의 전력을 절감했는데, 이는 발전용 LNG(액화천연가스) 약 1500톤의 수입을 대체할 수 있는 양으로 국가 에너지 수급 안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해 참여 대상은 산업단지 입주기업과 한국문화예술회관 연합회 소속 공연장이다. 참여 신청은 4월 1일~5월 31일까지 대한전기협회 누리집(www.kea.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를 작성하여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진대회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된다. 전력 절감 실적과 실천 우수사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14개 기관을 선정하고, 총 38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한전은 "중동발 에너지 위기 심화에 따라 위기 극복을 위한 현장 곳곳에서의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한전은 이번 경진대회는 물론, 주택용 에너지캐시백, 고효율기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에너지 효율향상사업을 통해 국가적 에너지 위기 극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5 15:26:4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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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특수에 웃은 유통업계…2월 매출 7.9%↑, 백화점 식품 65% 급증

산업부,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발표 대형마트 4개월만에 플러스 전환 백화점 ·편의점 8개월 연속 성장 설 명절 특수와 소비심리 회복 영향으로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백화점은 식품 판매가 급증하며 전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산업통상부는 25일 2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이 전년 동월 대비 7.9%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프라인 매출은 14.1% 늘었고, 온라인 매출도 3.9% 증가했다. 온라인 매출은 2024년 10월 이후 17개월 연속 오프라인 매출 증가율을 웃돌았다. 업태별로는 백화점(25.6%)과 편의점(4.0%)이 8개월 연속 성장세를 이어갔다. 대형마트는 15.1% 증가하며 지난해 10월 이후 4개월 만에 플러스로 전환했고, 준대규모점포(SSM)는 0.4% 감소하며 3개월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백화점은 소비심리 개선과 설 특수 영향으로 전 부문에서 매출이 증가했다. 특히 식품 매출이 65.0% 급증하며 전체 성장세를 주도했다. 여성캐주얼(25.1%), 해외유명브랜드(22.6%), 남성의류(19.8%), 아동스포츠(15.7%), 잡화(12.8%), 가정용품(12.7%) 등 대부분 품목에서도 상승세가 나타났다. 해외 브랜드 매출은 22.6% 늘어 11개월 연속 증가했다. 대형마트는 설 선물세트와 성수품 판매 증가로 식품 매출이 18.8% 늘며 전체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상품군별로는 의류(9.1%), 가정·생활(2.8%), 잡화(4.6%)가 증가했고, 가전·문화(-1.8%), 스포츠(-1.8%)는 감소했다. 반면 SSM은 식품(-2.0%)과 비식품(-2.0%) 모두 감소했다. 구매 단가는 상승했지만 방문 고객 수가 줄면서 점포당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의점은 구매 건수가 7.8% 증가하며 7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다만 구매 단가는 3.5% 감소했다. 식품(7.3%) 중심으로 매출이 늘며 전체 매출은 4.0% 증가했고, 지난해 7월 이후 8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온라인 매출은 음식배달, e-쿠폰, 여행·문화 상품을 중심으로 성장했다. 가전·전자(16.7%), 식품(32.2%), 서비스·기타(14.9%), 패션·의류(5.7%), 화장품(5.6%), 도서·문구(1.9%) 등 전 품목에서 고른 증가세를 보였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5 14:57:2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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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수출 현장 전문가 200명 키운다"

산업부, 특성화고 중심 FTA 교육 확대 4월 교육기관 선정…무역 실무·해외현장 체험까지 연계 정부가 수출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무역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산업통상부는 25일 중소·중견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FTA 실무인력 양성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와 자국 중심주의 확산으로 통상 환경이 급변하면서 실무형 무역 인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산업부는 4월 초 교육기관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별 교육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6월에는 책임교사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6~10월에는 학교별 일정에 따라 무역 실무 및 원산지 교육을 집중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특성화·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9년부터 추진돼 왔다. 올해는 전국 13개 특성화·마이스터고에서 약 200명을 선발해 1년간 단계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무역 및 해외마케팅 실무 ▲원산지 관리·증빙·검증 대응 등 원산지 실무 교육을 이수하고, 모의무역 실전 대회에도 참여한다. 또한 관세·물류 등 무역 관련 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취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현직 무역 전문가의 멘토링도 제공된다. 수출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학교를 방문해 해외 근무 경험과 취업 노하우를 공유하며 진로 설계를 돕는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12월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 및 현지 기업 방문 기회도 제공된다. 산업부는 향후 사업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성화·마이스터고 중심 교육을 전문대학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최근 기업 부담이 커지고 있는 비관세장벽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기술규제(TBT), 위생·검역(SPS) 관련 교육도 늘릴 방침이다. 박근오 산업부 통상협정정책관은 "동 사업은 우리 청년들이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기회를 찾아 무역 전문가로 성장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학생들이 1년 뒤 당당한 무역 전문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산업부는 기업 재직자 대상 FTA 활용 역량을 향상시키고, 통상 분야 전반에 대한 지식을 누구나 쉽게 학습할 수 있도록 'FTA·통상 사이버 아카데미(onkpc.or.kr/fta)를 통한 온라인 교육을 운영 중이다. 모든 강의는 무료로 제공되며 가입절차 없이도 열린 과정으로 언제든 활용할 수 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5 14:45:3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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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불가항력'에도 올해 LNG 수급 문제 없어"

산업통상부 '중동전쟁 대응본부' 일일 브리핑 하반기 LNG 가격 급등 가능성… 전력·난방요금 인상 압박 커질듯 카타르가 한국을 포함해 주요 수입국과 계약한 액화천연가스(LNG) 장기 공급 물량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우리나라 LNG 수급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양기욱 산업통상부 산업자원안보실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우리나라는 카타르로부터 전면적으로 LNG가 안 들어오는 상황에 준해 수급 대책을 준비하고 있으며 대체 도입선 및 수급은 문제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에 공급하는 장기 물량에 대한 공급을 중단할 지 여부는 한국가스공사와 협의가 필요하다"며 "카타르 LNG가 전면적으로 들어오지 않는다는 시나리오상 3~5년은 트렝이드와 대체물량으로 수급에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추후 글로벌 LNG 가격 급등 가능성이 있어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황이다. 양 실장은 "LNG의 경우 그동안 구매자 중심의 시장이 유지됐지만 이번 사태로 판매자 시장으로의 전환 가능성이 있고 가격도 요동칠 수 있어 불확실성이 높아졌다"며 "가스 가격이 오르면 가스발전요금이 상승하고 전력요금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도시가스를 통해 공급하는 난방비도 하반기 이후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카타르 LNG는 전 세계 공급량의 약 20%를 차지하는데, LNG를 액화하는 주요설비 17개 중 2기가 타격을 받아 수출용 LNG 생산시설 17%가 손상을 입었다며 장기 공급 물량에 대해 불가항력을 선언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카타르와 연간 610만톤 수준의 LNG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LNG 수입 물량의 15% 수준이다. 양 실장은 미국의 제재 유예에 따른 러시아산 원유·납사 도입 관련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고 밝혔다. 그는 "미측으로부터 러시아 원유는 달러가 아닌 중국 위안화, 러시아 루블화, UAE 디르함화 등 다른 대금으로 결제하는 것이 가능하고 2차 제재는 적용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확인했다"며 "관련 내용을 업계에 전파하고 기업과 함께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유사들은 그러나 아직 러시아산 원유 도입에 선뜻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양 실장은 "도입하려는 러시아 원유가 해상에 떠 있는 물량이라 신뢰성의 문제가 있고, 미국이 이 계약의 완료 시점까지 한달을 줬는데 정유사들은 한달 동안 거래를 완료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고 전했다. 양 실장은 다만 "러시아산 납사(나프타)는 상대적으로 원유보다 도입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했다. 한편 산업부 중동전쟁 대응본부에 따르면, 전쟁 이후 상하이 운임지수 기준 중동 노선 운임이 2배 이상 상승하면서 수출기업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다만, 3월 1일~20일 기준 수출은 중동으로의 수출이 큰 폭 감소했으나 반도체 수출 호조로 전체 수출은 50% 증가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3-25 14:32:5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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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중동발 전력수급 영향 제한적"...에너지비상대응반 발족

중동 사태가 그간 전력수급 및 전력시장에 미친 영향은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1차 에너지비상대응반 회의'를 가동해 서아시아 지역 상황에 따른 에너지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중동 전쟁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장기화됨에 따라, 에너지 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날(24일) 국무회의에서 보고된 자원안보위기 '주의' 발령에 따른 대응계획을 신속히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기후부는 지난 2일부터 전력 공기업과 함께 운영해 온 기존 대응반을 확대 개편하고, 반장을 2차관으로 격상해 범부처 차원의 종합적인 대응력을 한층 강화했다. 비상대응반은 전력 수급 상황 등을 파악하는 에너지상황점검반을 비롯해 에너지 절약을 담당하는 에너지효율대응반, 전력시장 영향을 살펴보는 에너지시장대응반, 국제에너지기구(IEA) 등 국제 공조를 맡는 국제협력반으로 구성된다. 각 대응반은 주요 현황을 보고하고 다음 주부터 실행할 세부 대응계획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대응반 점검 결과에 따르면, 현재까지 중동 상황이 국내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봄철 기온 상승으로 전력수요가 감소하고 유가 상승이 전력시장의 액화천연가스(LNG) 가격에 통상 3~6개월 시차를 두고 반영된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전력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중동 상황 중동 전쟁이 장기화되고 호르무즈 해협 봉쇄 등으로 고유가가 지속되거나 가스 도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동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범국민적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비상대응체계를 상시 유지할 방침이다. 핵심 관리 품목은 ▲차량용 요소수 ▲종량제 봉투 ▲발전용 유류 ▲암모니아수 ▲무수암모니아 ▲요소수 ▲수송용 수소 ▲집단에너지용 액화천연가스 ▲풍력·태양광 핵심 기자재 등이다. 아울러 국민생활 및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이들 품목의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이 차관은 "현재 중동 정세가 중동 전쟁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불확실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에너지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더불어 재생에너지 중심의 구조전환을 가속화함으로써 근본적인 에너지 안보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3-25 14:01:2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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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창업' 통해 혁신 창업가 5000명 발굴한다

정부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를 통해 혁신 창업가 5000명을 발굴한다. 119곳의 창업 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 등이 두루 참여하는 창업 플랫폼을 구축해 아이디어가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는 생태계를 만든다.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통해선 매년 로컬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곳을 육성한다. 2030년까지 글로컬 관광 상권 17곳, 로컬테마상권 50곳, 백년시장 12곳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로 연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이날 회의 모두발언에서 "'모두의 창업'은 창업가의 도전이 핵심"이라며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창업자는 자금, AI 솔루션, 규제 스크리닝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모두의 창업은 다양한 혁신 주체가 참여하는 창업 환경 구현을 목표로 ▲체계적인 성장 경로 구축 ▲혁신 창업 플랫폼 도입 ▲재도전 생태계 강화를 위주로 진행한다. 선발 예정인 5000명의 혁신 창업가는 지역 균형성장을 고려해 비수도권에서 70% 이상을 뽑는다. 아이디어가 성공적인 창업으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솔루션'도 지원한다. 혁신 아이디어가 규제 장벽에 가로막히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애로 사항을 점검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컨설팅도 지원한다. 119곳의 창업·보육기관, 526명의 선배 창업가가 참여하는 혁신 창업 플랫폼도 구축한다. 도전과 실패의 경험이 경력이 될 수 있는 환경도 조성한다. 모두의 창업 활동 경험을 개인 이력으로 쓸 수 있게 '도전 경력 증명서'를 발행하고 향후 창업 지원 사업 시 우대한다. 이미 참여한 창업가들이 제2차 모두의 창업에 다시 도전할 경우 재도전 기회도 얻을 수 있다. 중기부는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통해 상권의 점(창업)·선(성장)·면(확산)을 중심으로 한 지원 전략도 수립했다. 지방 상권의 씨앗(점)이 될 로컬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평가 방식으로 매년 로컬 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개사를 키운다.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한다.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배 창업가 100명과 투자사,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로컬 창업자를 뒷받침한다. 지방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로컬창업타운도 2030년까지 17곳으로 늘린다. 로컬 창업을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 3종도 신설한다. 올해 4분기 도입될 'AI 도우미 서비스'부터 'AI 교육과정', 'AI 내비게이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문제 해결형 로컬 창업을 촉진하기위해 농촌로컬창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지역에 100명의 '농촌 소셜창업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금융권이 출연하는 1000억원 규모의 특산물 구매 특례보증으로 지역 주민과 동반 성장도 꾀한다. 그밖에 빈집을 이용한 농어촌 민박 서비스, 관광상품 개발, 사회연대형 로컬기업 등을 지원한다. 로컬 기업 성장과 지방 상권 구축을 위해 '립스(LIPS)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 립스는 민간투자를 유치한 로컬 기업에 최대 5억원의 투자 금액 매칭 융자,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성장펀드 등으로 2030년까지 로컬 기업 투자 규모를 최대 2000억원으로 확장하고 신용 심사 시 소상공인의 성장성·잠재 매출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도 실시한다. 브랜딩, 마케팅 같은 로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 바우처로 초기 기업의 위탁제조를 돕는다.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해 수출 기업으로 전환을 뒷받침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정책 면세점 입점 확대와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 사업으로 판로 확장도 지원한다. 한성숙 장관은 "핵심상권의 수도권 쏠림, 지방상권 쇠퇴 심화에 대응해 더 많은 로컬창업이 이뤄지고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커나가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1:29:4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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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성화 '로컬창업가' 1만명 발굴…백년시장 12곳 조성

정부가 지역 활성화를 위해 매년 로컬창업가 1만명을 발굴한다. 로컬기업 1000곳도 육성한다. 2030년까지 글로컬 관광 상권 17곳, 로컬테마상권 50곳, 백년시장 12곳을 조성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열린 '국가창업시대전략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모두의 지역상권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정부는 이번 추진전략을 통해 지방 특색을 보유한 모두의 지역 상권을 구현하기위해 상권의 점(창업)·선(성장)·면(확산)을 중심으로 한 지원 전략을 수립했다. 지방 상권의 씨앗(점)이 될 로컬 창업을 장려하기 위해 국민평가 방식으로 매년 로컬 창업가 1만명을 발굴하고 로컬기업 1000개사를 키운다. 90% 이상을 지방에서 선발한다. 발굴에 그치지 않고 선배 창업가 100명과 투자사, 대학·연구기관 등의 전문가 300명으로 구성된 멘토단이 로컬 창업자를 뒷받침한다. 지방에서 밀착 지원할 수 있는 로컬창업타운도 2030년까지 17곳으로 늘린다. 로컬 창업을 돕는 인공지능(AI) 서비스 3종도 신설된다. 올해 4분기 도입될 'AI 도우미 서비스'부터 'AI 교육과정', 'AI 내비게이션'을 내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시행한다. 지역 문제 해결형 로컬 창업을 촉진하기위해 농촌로컬창업을 육성하고 인구감소지역에 100명의 '농촌 소셜창업 청년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금융권이 출연하는 1000억원 규모의 특산물 구매 특례보증으로 지역 주민과 동반 성장도 꾀한다. 그밖에 빈집을 이용한 농어촌 민박 서비스, 관광상품 개발, 사회연대형 로컬기업 등을 지원한다. 또 로컬 창업이라는 점이 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지원과 육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로컬 기업 성장과 지방 상권 구축을 위해 립스(LIPS)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한다. 립스는 민간투자를 유치한 로컬 기업에 최대 5억원의 투자 금액 매칭 융자, 사업화 자금 최대 2억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역성장펀드 등으로 2030년까지 로컬 기업 투자 규모를 최대 2000억원으로 확장하고 신용 심사 시 소상공인의 성장성·잠재 매출도 평가하는 '소상공인 특화 신용평가체계'도 실시한다. 브랜딩, 마케팅 같은 로컬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제조 바우처로 초기 기업의 위탁제조를 돕는다. 최대 1억원을 지원하는 글로컬 기업 육성 프로그램도 가동해 수출 기업으로 전환을 뒷받침한다. 인천국제공항의 정책 면세점 입점 확대와 글로벌 플랫폼과 연계 사업으로 판로 확장도 지원한다. 중기부는 지역 핵심 업체로 자리 잡은 로컬 앵커 기업과 유망 창업 기업 간 동반 성장을 유도하고 로컬 기업 집적지가 상권으로 발전하도록 올해 50곳을 지원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전국에 글로컬 관광 상권과 로컬 테마상권 각각 17곳, 50곳이 들어선다. 글로컬 관광 상권은 외국인을 포함한 대국민 평가단이 심사하고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지방정부의 지원·제도를 중점적으로 고려해 선발한다.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시장에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백년시장'도 12곳 선정한다. 지역 특색 유지를 위해 노력한 지방 정부에게 국비 지원 사업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골목상권 특별법'을 제정해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다진다. 이 외에도 상권기획 전문회사 육성, 지역 공동체가 출자하는 상권혁신 펀드 조성 등을 추진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핵심상권의 수도권 쏠림, 지방상권 쇠퇴 심화에 대응해 더 많은 로컬창업이 이뤄지고, 지역의 앵커기업으로 커나가면서 지역 상권에 활력을 주는 사례를 확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5 10:44:1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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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상하이 농산업박람회'서 189만불 수출협약 성사

한국농어촌공사가 중국 농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189만 달러 상당의 수출 업무협약 및 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공사는 이달 17~19일 기간 상하이에서 개최된 '2026 중국 농약 및 작물보호 박람회(CAC 2026)'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 행사장에서는 997만 달러(238건)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특히 188만 달러(12건)의 수출 업무협약과 1만 달러(1건)의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중국 정부는 2024년 '식량안보법'을 개정하고 자국 내 식량 생산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탄소 중립을 위한 '친환경 농업 전환' 정책도 강력하게 추진 중이다. 공사는 현지 시장의 두 가지 핵심 수요를 겨냥해, 국내 우수 비료 및 친환경 농자재 기업 20개사로 한국관을 구성했다. 맞춤형 시장 공략으로 K-농기자재는 현지 바이어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박람회 참가 전 중국 농산업 동향과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초청 강의를 진행하고, 참가 기업 및 해외 바이어를 사전에 연결해 현장에서 수준 높은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주영일 농어촌공사 수자원관리이사는 "아시아 최대 농업 시장이자 세계적인 농업 강국인 중국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의 경쟁력을 확고히 할 수 있었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농산업의 해외 진출을 가속하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이와 관련해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부처협업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 등의 사업에 참가할 국내 농기자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농산업수출종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 받는다.

2026-03-25 10:23:40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