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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포갈릭, 위드 펫 2호점 오픈…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이 안성스타필드점을 반려동물 동반 매장 '위드 펫(With Pet)' 2호점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와 펫 프렌들리 문화 확산으로 동반 외식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드포갈릭은 지난해 12월 스타필드마켓 경산점에 전국 1호 '위드 펫' 매장을 선보인 데 이어 안성스타필드점을 추가로 오픈하며 본격적인 펫 프렌들리 매장 확대에 나섰다. 매드포갈릭 안성스타필드점은 약 398㎡ 규모로 총 146석 중 28석을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펫존으로 운영한다. 펫존은 일반 고객 구역과 완전히 분리된 독립 공간으로 설계, 반려동물 동반 고객과 일반 고객 모두가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펫존 내 모든 테이블에는 고급 가죽 소재의 목줄 걸이를 설치해 보호자가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 일러스트를 활용한 감각적인 벽면 디자인으로 따뜻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PETIQUETTE(펫 에티켓)' 안내문을 비치해 반려동물 동반 시 지켜야 할 매너를 안내해 건전한 동반 외식 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출입 가능한 반려동물은 광견병 예방접종을 완료한 5kg 미만의 반려견 또는 반려묘로, 맹견 등 공격성이 있는 반려동물은 안전상의 이유로 출입이 제한된다. 여기에 이물 혼입 방지를 위해 음식은 위생 커버를 덮어 제공하는 등 철저한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엠에프지코리아 윤다예 대표는 "반려동물과의 동반 라이프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에 대한 수요도 높아지고 있다"며 "매드포갈릭은 단순한 동반 출입을 넘어, 분리 설계와 위생·안전 시스템을 갖춘 프리미엄 펫 프렌들리 다이닝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6: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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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봄 제철 먹거리 반값... 26일부터 고래잇 페스타

이마트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제철 먹거리부터 가전제품, 최신 스마트폰 사전 예약 혜택까지 총망라한 대규모 할인 행사 고래잇 페스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26일부터 14일 간 열린다. 행사 1주 차인 다음 달 4일까지는 봄 제철 수산물과 나물을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최대 50% 할인한다. 남해안 봄멍게는 반값에, 생주꾸미와 생갑오징어는 40% 저렴하게 선보인다. 러시아 대게는 28일 하루 동안 반값 특가로 8톤 물량을 한정 판매한다. 청도 미나리를 비롯한 봄동, 달래 등 봄나물 7종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연간 과일 매출 1위인 국산 딸기 전 품목도 저렴하게 준비했다. 다음 달 3일 삼겹살 데이를 겨냥해 돼지고기 물량도 760톤 규모로 대폭 늘렸다. 100g당 880원 초특가 상품을 비롯해 다양한 부위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국내산 냉장 삼겹살과 목심은 28일부터 4일간 특정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제공한다. 가전제품과 주류 행사도 풍성하다. 무선 청소기와 전기밥솥은 행사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인 중장비 무선조종 장난감 자동차도 특가에 선보인다. 또한 취향에 맞게 고르는 와인 3병 행사와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1000병 단독 한정 판매도 진행한다.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S26 시리즈 사전 예약 혜택도 눈길을 끈다. 매장 내 지정 점포에서 구매 시 행사카드 추가 할인과 모바일 금액권 선착순 적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정양오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신선식품부터 디지털 가전까지 고객 생활 전반을 아우르는 상품군의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별화된 쇼핑 혜택을 누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4 14:05:48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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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맥심 슈프림골드'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 활용

동서식품이 자원순환 강화를 위해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포장재에 멸균팩 재활용지를 활용한다. 멸균팩은 주로 두유나 주스 포장에 사용되며 종이, 알루미늄, 폴리에틸렌 등 복합 소재로 구성되어 분리가 까다롭기 때문에 재활용률이 낮고 대부분 폐기되어 왔다. 동서식품은 멸균팩에서 알루미늄 층을 분리하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만을 활용해 맥심 슈프림골드 포장재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43톤 규모의 멸균팩이 재활용되어 자원 효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맥심 슈프림골드에 사용되는 재활용지는 GR(Good Recycled)인증을 획득한 포장재이다. GR 인증은 재활용 제품의 품질과 친환경성을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하는 제도로, 해당 포장재가 재활용 원료를 활용하면서도 품질 기준을 충족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한편, 동서식품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패키지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5년에는 맥심 커피믹스 스틱의 잉크 및 유기용제 사용량을 줄였으며, 2023년에는 맥심 커피믹스와 맥심 인스턴트 커피 리필, 시리얼 등에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포장재를 적용했다. 2021년부터는 맥심 커피믹스 대규격 제품에 종이 손잡이를 도입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고 있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맥심 슈프림골드 커피믹스 멸균팩 재활용지 도입은 자원 순환에 기여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가치 소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친환경 패키지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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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 사천공장, 지역사회 상생 위한 '우물 복원사업' 착수

BAT코리아제조(이하 'BAT 사천공장')는 수자원 보호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사천시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국제수자원관리동맹(AWS, Alliance for Water Stewardship) 수자원 관리 목표 중 하나인 '중요한 물 관리 지역(IWRA, Important Water-Related Areas)'을 보호하기 위한 ESG 활동으로 경상국립대학교 환경공학과 임승주 교수 연구팀과 협력해 사천시 신기마을 내 우물 1개소를 복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천 신기마을 우물은 약 300~400년간 마을의 주요 식수원 역할을 해왔으나 상수도 도입 이후 사용량이 급격히 줄면서 관리가 중단된 상태다. 현재는 수질 저하로 인해 식수로 사용이 어렵고, 우물에서 끌어온 물을 마을회관 앞 연못에 공급해 미관용 또는 긴급 소방용수로 제한적으로 사용되고 있다. BAT 사천공장은 이번 복원 사업을 통해 우물 수질을 음용수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복원이 완료되면 마을 주민들은 해당 우물을 식수로 다시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인근 텃밭에 물을 대는 농업용수나 생활용수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공사, 시운전, 수질 측정, 사후 모니터링 등 단계별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BAT사천공장은 올 상반기 내 공사를 마무리하고 시운전과 정기 수질 측정을 통해 안정적인 수질 수준을 확보할 계획이다. 사업 완료 이후에도 반기마다 사후 모니터링을 실시해 우물 수질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김지형 BAT 사천공장장은 "신기마을 우물 복원사업은 AWS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수자원 보호 활동의 일환이자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실질적 환경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환경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4:01: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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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에 피어난 따뜻한 커피 향기…스타벅스, '남선 우체국'에 커피 전달

스타벅스 코리아가 전날 경상북도 안동시 남선면에 위치한 '남선 우체국'을 방문해 커피와 푸드를 전달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고 24일 밝혔다. 남선 우체국은 지난해 3월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청사가 전소되는 큰 피해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화재 8일 만에 임시청사를 통해 운영을 재개해 같은 아픔을 겪은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함께했다. 이에 안동 지역에서 근무하는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60년간 지켜온 터에 최근 새롭게 청사를 개청한 회복의 상징과도 같은 남선 우체국을 찾아 지역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커피 300잔과 간식 400개를 전달했다. 이번 남선 우체국 방문은 스타벅스가 지난해부터 우정사업본부와 협업을 이어오며 쌓은 인연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6월 제주세화DT점을 시작으로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실제 우체통을 기증받아 전국 10개 매장에서 느린 우체통을 운영해온 바 있다. 스타벅스 매장에 비치된 우체통은 자원순환의 가치를 담아 별도의 도색이나 가공 없이 외부 먼지만 제거해 설치했으며, 고객이 우체통에 넣은 엽서는 1년 후 기재된 주소로 무료로 전달된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엽서는 대전과 청주 지역 매장에서 회수한 우유팩을 포함한 재생 종이로 제작해 환경 보호의 의미를 더했다. 느린 우체통은 ▲서울타워 ▲더북한강R ▲경주보문 ▲광릉수목원 ▲광주지산유원지입구 ▲대구앞산스카이타운 ▲양산통도사 ▲춘천구봉산R ▲제주세화DT점 ▲제주모슬포DT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스타벅스는 지난해 3월 산불 발생 당시에도 의성군과 안동시, 청송군의 경북 산불대응 긴급구조통제단 자원집결지를 5일간 매일 방문해 소방관들에게 총 2400잔의 커피와 3000개의 푸드를 전달하는 등 재난 현장을 비롯한 지역 사회 곳곳에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자리를 지키는 이들을 응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안동 남선 우체국 이민우 국장은 "산불 이후 1년 가까이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한 시기"라며, "남선 우체국의 새로운 출발을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커피 전달을 함께한 스타벅스 안동지역 정한진 매니저는 "커피 한 잔으로 남선 우체국 분들과 남선면 주민들의 일상에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웃으며 감사 인사를 건네는 모습에서 오히려 더 큰 힘을 얻었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4 13:51: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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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미국 월마트 600곳 직행..."K바디케어 착륙"

애경산업은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최대 유통 매장인 '월마트'에서 퍼스널센트 바디케어 브랜드 '럽센트'와 토털 바디케어 브랜드 '샤워메이트'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 미국 48개 주에 위치한 월마트 오프라인 매장 600여 곳과 온라인에 동시 입점했고 향후 입점 점포 수를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애경산업은 미국 유통 시장에서 제품력과 기능성을 겸비한 K바디케어 브랜드 입지를 확보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향과 보습을 중요시하는 미국 소비자의 선호도를 반영한 현지 맞춤형 제품을 선보인다. 럽센트에서는 저자극 스크럽 바디워시 3종(플라워마켓, 코지파이어, 벌스데이케이크)을 내놓는다. 프랑스산 고급 향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샤워메이트에서는 산양유 성분으로 피부 보습력과 진정 효과를 높인 '샤워메이트 산양유 바디워시 딸기'로 브랜드 운영 전략을 강화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이번 월마트 입점을 시작으로 미국 유통 채널을 확대하기 위한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며 "이에 더해 바디케어뿐 아니라 헤어케어 등으로 K뷰티 카테고리를 확장하고 글로벌 시장 다변화 전략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4 13:44:2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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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고비 제국 흔들"…노보노디스크 16% 폭락

'비만약 제국'으로 불리던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하루 만에 무너졌다. 차세대 비만 치료제 임상 결과가 기대에 못 미치자 주가가 16% 넘게 폭락했다. 단 2%포인트 차이가 글로벌 시가총액을 흔들었다. 23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노보노디스크는 84주간 진행한 비교 임상시험에서 자사 신약 '카그리세마'가 경쟁사 일라이릴리의 약물 대비 '열등하지 않다'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상 결과는 숫자로 명확했다. 카그리세마 투약군의 평균 체중 감소율은 23%. 반면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주성분 티르제파타이드)는 25.5%였다. 격차는 2.5%포인트에 불과하지만, 비열등성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는 점이 치명적이었다. 카그리세마는 위고비·오젬픽의 주성분 세마글루타이드에 식욕 억제 지속 효과를 높이는 카그릴린타이드를 결합한 복합제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를 통해 급성장 중인 글로벌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다시 한 번 주도권을 굳히겠다는 전략이었다. 그러나 이미 미국 처방 시장에서는 일라이릴리의 젭바운드와 마운자로가 위고비·오젬픽을 앞선 상태다. 이번 임상 결과는 시장 구도 변화에 쐐기를 박는 신호로 해석됐다. 이날 코펜하겐 증시에서 노보노디스크 주가는 장중 16.48% 급락하며 2021년 6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미국 예탁증서(ADR)도 16% 이상 하락했다. 반면 일라이릴리는 4.86% 상승했다. 젭바운드의 효능이 재확인된 데다 투약 편의성을 높인 '퀵펜' 공개도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제프리스의 마이클 로이흐텐 애널리스트는 "비열등성 입증 실패는 불확실성을 키운다"며 "노보노디스크가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고 분석했다. 비만 치료제는 AI 다음으로 뜨거운 글로벌 테마다. '체중 감량률 몇 %'가 기업 가치를 좌우하는 시대다. 23%와 25.5%. 그 사이에 놓인 건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시장의 왕좌다.

2026-02-24 10:56:26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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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시민과 함께한 나눔 캠페인'사랑의 붕어빵' 진행

광동제약은 광동과천타워에서 임직원과 일반 시민이 함께 참여한 겨울 시즌 기부 캠페인 '사랑의 붕어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동제약의 청년중역회의체인 주니어보드가 임직원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와 즐거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직접 기획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주니어보드가 붕어빵 판매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전액에 광동제약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동일 금액을 더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캠페인 현장에는 ▲기부존 ▲포토존 ▲브랜드 체험존 등 3가지 테마 공간이 운영돼 임직원과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기부존에서는 붕어빵 구매 시 받은 코인으로 희망 기부처를 직접 투표할 수 있도록 해 나눔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부스와 '썬키스트 애사비 제로 스파클링' 등 자사 음료를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마련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주니어보드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더해져 나눔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임직원과 시민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만들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4 09:15:2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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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비만 치료제, '4중 작용 주사제'와 '경구제' 투트랙 개발

셀트리온이 급격히 성장하는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 신약 개발로 강력한 입지 구축에 나서겠다고 24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기존 치료제의 대상 타깃을 확대해 효능을 극대화한 '4중 작용 주사제(개발명: CT-G32)'와 기존 주사제 대비 복용 편의성을 크게 높인 '다중 작용 경구제(먹는 약)'를 동시 개발하는 '투트랙(Two track)'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우선 차세대 비만 치료제 'CT-G32'는 현재 시장의 주류인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기반 2중, 3중 작용제를 넘어 4중 타깃에 동시에 작용하는 '퍼스트 인 클래스(First in Class)' 신약을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 기존 치료제의 단점으로 지목되는 개인 편차에 따른 효능 차이와 근손실 부작용 등은 개선하면서, 새로운 타깃을 추가해 식욕억제 및 체중감량 효과는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지방 분해 촉진과 에너지 대사 조절까지 아우르는 대사질환 치료제로도 확장 개발할 계획이다. 현재 CT-G32는 주요 후보물질에 대한 질환모델 동물 효능 평가를 진행 중이며, 내년 상반기 임상시험승인계획(IND) 제출을 통해 본격적인 임상에 돌입할 예정이다. 동시에 개발 중인 다중 작용 경구제는 주사제 대비 상대적으로 투약 편의성이 높아 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크게 확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쉬운 보관, 유통으로 인한 지속적인 치료가 용이하다는 것도 강점이다. 또한 기존 경구용 치료제는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접근성이 낮거나 체중감량 효과가 상대적으로 미미한 데 반해, 셀트리온은 최근 각광받고 있는 GLP-1 수용체 작용제를 기반으로 약물을 설계,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신약을 지향점으로 삼아 개발에 나서고 있다. 특히 최근 등장하고 있는 글로벌 제약사들의 경구용 비만 치료제는 GLP-1 수용체 하나에 단일 작용하는 반면, 셀트리온은 GLP-1 수용체를 포함한 타깃에 다중 작용하는 경구제로 개발한다는 차이점이 있어 더욱 큰 효과와 부작용 감소 등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셀트리온은 현재 제형 및 분자 설계 측면에서 안정성과 생체 이용률을 개선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028년 하반기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면 기존 제품 대비 개선된 효과와 편의성 등을 바탕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비만 치료제 시장에서 단단한 입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주사제는 초기에 높은 체중감량이 필요하거나 기존 치료로 충분한 반응을 얻지 못한 환자군, 경구제는 기존 주사 치료에 부담이 있거나 체중감량 이후 장기 유지치료가 필요한 환자군을 대상으로 개발해 치료 단계별로 빈틈없이 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그동안 자가면역질환, 항암제 등 치료 영역의 확고한 지배력을 바탕으로 최근 안과질환, 골 질환 등으로 영역을 넓힌 데 이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진 비만 치료제 시장에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고 진출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영역을 적극 개척하며 기업 가치를 극대화하고 글로벌 빅파마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2-24 09:12:55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