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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초코' 음료로 재탄생…카페 업계, 신제품 출시 봇물

두바이식 디저트 열풍이 이어지면서 카페 프랜차이즈들이 관련 콘셉트 음료를 잇따라 출시하고 있다.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에 바삭한 카다이프 식감을 더한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음료 형태로 재해석해 소비자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20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음료 2종 판매를 시작했다. 신제품은 '피스타치오 초콜릿 모카'와 '피스타치오 초콜릿 젤라또 쉐이크'다. 모카 제품은 진한 커피 베이스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과 초코셀, 카다이프를 얹었고, 쉐이크는 피스타치오 초콜릿 베이스에 초콜릿 젤라또와 카다이프를 더해 식감과 풍미를 강조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신제품 출시 배경에 대해 기존 두바이 콘셉트 디저트 '두초생 미니' 흥행을 꼽았다. 이 제품은 지난 1월 사전예약에 약 13만명이 몰리며 5분 만에 완판된 바 있다. 앞서 스타벅스도 이달 11일 두바이 콘셉트 음료 2종을 국내에 선보였다. 해당 메뉴는 북미에서 먼저 출시돼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로 구성됐다. 스타벅스는 해외 판매 제품을 국내에도 선보여 달라는 고객 요청이 이어지자 동일 레시피 도입을 결정했다 모카는 에스프레소와 초콜릿 소스 조합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을 올렸으며, 말차 음료는 피스타치오 소스와 말차 풍미에 초콜릿 크림 콜드폼을 더한 논커피 메뉴다. 파스쿠찌 역시 지난 9일 두바이 스타일 시즌 음료 '두바이st 딥초코 라떼'를 출시했다. 진한 초콜릿 음료에 쫀득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바삭하게 구운 카다이프 토핑을 올린 것이 특징이며, 해당 제품은 4월 말까지 한정 판매된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 디저트 제품에서 확인된 고객 선호도를 바탕으로 음료 라인업까지 확장했다"며 "익숙한 초콜릿 풍미에 피스타치오와 카다이프 식감을 더해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2:45: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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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K-미생물 기술' 中서 통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국유기업 '싱후이핀(StarLakeEppen)'과 라이신 제품의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발판으로 CJ제일제당은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생산·판매 중심의 라이신 사업을 라이선스·기술 이전 등 미래 사업 모델로 확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라이신 균주 사용권을 중국 내 독점 라이선스 형태로 싱후이핀에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입증된 CJ제일제당의 차별화된 라이신 발효·균주 공정 최적화 기술력과 싱후이핀의 대규모 생산력 및 글로벌 시장 네트워크가 결합해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싱후이핀은 세계적인 바이오 발효 기술 기업으로, 아미노산, 식품 첨가물, 비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안정적인 로열티 수익도 확보할 전망이다. 윤석환 CJ제일제당 대표는 협력식에서 "CJ제일제당의 라이신 기술력과 균주의 가치가 다시한번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았다"면서 "이번 협력은 단순한 기술 라이선스 계약을 넘어 두 회사가 함께 아미노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양사는 향후 생명공학 및 바이오 발효기술 분야에서 협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CJ제일제당은 1991년 라이신을 시작으로 2000년 쓰레오닌, 2010년 트립토판, 2014년 발린, 2015년 메치오닌으로 그린바이오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해왔다. 현재는 총 8종의 세계 최대 사료용 아미노산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판매중인 전체 제품을 자체적인 발효 기술로 생산하고 있다. 글로벌 사료용 아미노산 시장은 일반적으로 시장의 유동성이 크며 그 규모는 품목별로 작게는 수천억 원에서 크게는 수조 원에 이른다. 중국 업체들의 공격적인 증설로 각축장이 된 이 시장에서 CJ제일제당은 선제적 투자와 고도의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토대로 트립토판과, 알지닌, 이소류신 등에서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2-22 12:30: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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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두경부암 신약 임상3상 지속..."최종 투여용량 선정"

LG화학은 미국 자회사 아베오가 항암제 후보물질 '파이클라투주맙'의 적절 투여 용량을 최대 함량인 20mg/kg으로 최종 선정하고 임상 3상을 지속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임상 진행 단계에서 회사와 독립적으로 맹검 정보에 접근할 권한을 가진 '독립적 데이터 모니터링 위원회(IDMC)'가 파이클라투주맙 임상 3상(FIERCE-HN) 중간 결과를 바탕으로 2개의 시험 용량 중 최대 함량인 20mg/kg을 최종 선정하고 임상시험을 이어갈 것을 권고하면서 이뤄졌다. 파이클라투주맙은 종양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는 간세포 성장인자(HGF)의 작용을 억제하는 기전을 지닌 단일클론항체 기반 표적항암제다. FIERCE-HN 연구는 백금 기반 항암화학요법과 면역관문억제제를 단일 요법으로 순차적 투약했거나 병용 투약했던 사람유두종 바이러스(HPV) 음성인 두경부암 환자를 대상으로 파이클라투주맙 및 세툭시맙 병용요법과 위약 및 세툭시맙 병용요법을 비교 평가한다. 최소 410명에서 최대 500명을 모집해 치료 시작부터 사망에 이르는 기간인 전체 생존기간(OS) 등을 살펴볼 계획이며 현재 한국, 미국, 유럽 등 다국가에서 시험자를 기 계획한대로 모집하고 있다. 이번 임상 책임 연구자인 조지 워싱턴대 암센터장 줄리 바우만 박사는 "파이클라투주맙 기반 병용요법의 잠재적 임상 이점을 확인하는 데 한 걸음 더 다가선 중요한 순간"이라며 "최적 투약용량 확정을 통해 임상시험이 한층 빠르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G화학의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혁신 의약품 개발을 통해 암환자 치료를 개선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파이클라투주맙의 임상적 가치를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2 12:26:4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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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장애인 e스포츠팀 1년 만에 80명 폭풍 성장

쿠팡이 운영하는 장애인 e스포츠팀 규모가 창단 1년여 만에 8배로 훌쩍 커졌다. 전문적인 훈련 시스템과 100% 재택근무 등 유연한 환경이 고용 확대와 대회 실적 도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쿠팡은 자사 장애인 e스포츠팀 소속 선수가 창단 초기인 2024년 12월 10명에서 이달 80명으로 크게 늘었다고 22일 밝혔다. 신체적 제약이 적고 몰입도가 높은 종목 특성에 맞춰, 쿠팡은 한국장애인개발원 및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등과 협력해 맞춤형 채용 절차를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이러한 지원은 곧 눈부신 성과로 증명됐다. 쿠팡 선수단은 지난해 열린 2025 전국장애인e스포츠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8개, 은메달 5개, 동메달 4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특히 희귀 질환인 근위축증을 앓는 김규민, 김민준 형제 선수가 나란히 금·은메달을 목에 걸어 화제를 모았다. 선수들의 훈련과 근무 환경 관리는 전담 조직인 포용경영팀이 맡고 있다. 쿠팡은 지난해 e스포츠 전문 기업 DRX와 협약을 맺고 전술 분석과 심리 훈련 등 1대1 맞춤형 교육을 제공 중이다. 선수 전원은 출퇴근 체력 소모를 줄이도록 재택근무로 활동하며 일반 임직원과 동등한 복지 혜택을 누린다. 쿠팡 박유민 선수는 "재택근무 덕분에 체력 소모 없이 연습량을 늘리고 익숙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쿠팡 관계자는 "장애인이 디지털 환경에서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24:1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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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커피 배달 4개월 만에 판매량 2배 껑충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자체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 커피의 배달 서비스 도입 4개월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CU는 지난해 9월 배달의민족(배민스토어)을 통해 약 2000여 개 점포에서 즉석 원두커피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약 4개월간의 운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올 1월 판매량은 도입 초기 대비 112.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운영 점포 수가 25%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점포당 판매 효율이 크게 높아진 셈이다. 입지별로는 독신자 주택에서 가장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간편하고 빠른 소비를 선호하는 1인 가구의 라이프스타일과 편의점 배달의 즉시성이 맞물린 결과다. 상품 유형은 계절과 관계없이 아이스 음료를 선호하는 트렌드가 지속되며 아이스커피 비중이 전체의 88%를 차지했다. 시간대별로는 점심시간인 12~13시에 매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일반 카페가 문을 닫는 야간 시간대인 21~23시에도 수요가 다시 늘어나는 패턴을 보였다. 늦은 시간에도 원두커피를 즐길 수 있는 편의점 배달만의 강점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커피 배달의 성장은 편의점 퀵커머스 전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CU의 퀵커머스 매출 신장률은 65.4%를 기록하며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았다. 이에 CU는 현재 2500여점인 운영 점포를 향후 4000여점 이상으로 늘리고 다양한 배달 플랫폼과 연계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배민스토어에서는 3월 특정 기간 동안 무료 배달 및 할인 쿠폰 행사를 진행한다. BGF리테일 윤성식 온라인커머스팀 책임은 "커피 배달 서비스가 출시 직후 빠르게 성장하며 편의점 퀵커머스의 효자 상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1인 가구 증가와 소비 패턴 변화에 맞춰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22:39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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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제약, 세피지 앰플형 '헤파토스 시럽'..."특허 용기로 차별화"

조아제약이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한 '헤파토스 시럽'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아 세피지 앰플은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 소재를 적용한 용기다. 인체 공학적 설계로 국내 특허를 취득하고 미국, 유럽. 일본, 베트남 등 해외 30개 국가에서도 특허 등록을 마쳤다. 단일 소재를 사용해 분리 배출과 재활용까지 가능한 친환경 소재이기도 하다. 국가공인시험기관 코티티에서 환경호르몬 불검출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신뢰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헤파토스시럽은 일반의약품으로 아르기닌, 베타인, 구연산 세 가지 성분의 상승 효과가 간 세포를 보호하고 간 기능을 개선해 준다. 액상 제형이 체내에 신속하게 흡수돼 간의 에너지 합성, 해독 등에 빠르게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성분인 아르기닌은 간의 요소 회로에서 요소 생성에 관여한다. 독성 물질인 암모니아를 요소로 전환해 체외로 배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음주로 인한 독성 물질 아세트알데히드 배출도 촉진해 숙취를 해소하고 알코올성 지방간을 예방한다. 조아제약은 헤파토스 시럽을 시작으로 조아 세피지 앰플 기술을 의약품 제품군에 확대 적용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출시로 헤파토스 시럽의 약효 안정성, 휴대성, 사용 편의성 등 전반적인 소비자 경험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간장약 시장에서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2-22 12:21:3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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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후덕죽·윤주모 협업 하이볼 20만 개 돌파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지난달 말 유명 셰프 후덕죽, 윤나라와 협업해 선보인 하이볼 2종이 출시 3주 만에 누적 판매량 20만 개를 넘어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9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후덕죽유자고량주하이볼'과 '윤주모복분자하이볼'은 카테고리 매출 1, 2위를 나란히 기록했다. 이는 올해 내세운 미식 마케팅의 일환이다. 셰프가 개발부터 참여해 여러 차례 테이스팅을 거쳐 캔 하이볼의 품질을 극대화한 점이 주효했다. 이 같은 흥행은 젊은 층의 저도주 트렌드와 맞물려 있다. 세븐일레븐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20% 이상 늘었고, 운영 상품 수도 2023년 대비 2.3배 증가하며 편의점 핵심 주류로 자리 잡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호응도 뜨겁다. 편의점 하이볼이 필수 쇼핑 품목으로 입소문을 타면서 알리페이 및 은련카드 결제 기준 외국인 하이볼 매출은 지난해 2.7배 증가한 데 이어 올해(1월 1일~2월 19일)도 전년 동기 대비 4.4배나 급증했다. 세븐일레븐은 이 같은 수요에 맞춰 내달 한 달간 셰프 하이볼 2종을 비롯해 과일 원물을 넣은 하이볼에빠진 시리즈, 와인볼, 하트와인볼, 말차하이볼, 블랙서클하이볼 등 20여 종의 이색 주류를 4캔 1만2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세븐일레븐 송승배 음료주류팀 상품기획자는 "스타 셰프의 노하우가 소비자 눈높이를 단기간에 충족시켰다"며 "편의점 하이볼이 하나의 주류 문화로 정착한 만큼 차별화된 라인업을 지속해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19:35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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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대구점, 개점 10년 만에 전 층 리뉴얼 돌입

신세계백화점 대구점이 개점 10년 만에 처음으로 대규모 전 층 리뉴얼에 돌입하며, 그 시작으로 6층 스포츠 매장과 7층 캐주얼·여성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2016년 12월 문을 연 대구신세계는 업계 최초로 명품 브랜드를 5층에 배치하고 아쿠아리움, 테마파크 '주라지' 등 다양한 체험형 시설을 갖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30~50대 고객이 고르게 방문하고 대구 외 지역 고객 비중이 60%에 달할 만큼 전국구 백화점으로 자리 잡았다. 대구신세계는 이번 새 단장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전 층 리뉴얼을 진행해 연 누계 거래액 2조 원 달성의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한 6층은 지난 1월 말 지포어, 타이틀리스트 등 골프 브랜드를 시작으로 아크테릭스, 살로몬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가 연달아 들어섰다. 13일에는 가민, 나이키 스윔 등이 문을 열었으며 24일에는 데상트가 새로운 매장을 공개한다. 7층 역시 리바이스, 럭키슈에뜨, 시스템 등 영스트리트 및 영컨템포러리 브랜드와 탠디, 닥스 등 잡화 매장이 새 옷을 입었다. 쿠에른, 킨 등 캐주얼 슈즈가 신규 입점했으며, 매월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영 액세서리 팝업스토어 존도 신설해 첫 주자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그레이맨션'을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 사은 행사도 진행한다. 이달 27일부터 3월 2일까지 5대 제휴카드로 명품·패션·잡화 단일 브랜드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7%의 신백리워드를 증정한다. 또한 내달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앱에서 패션 장르 6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 원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개점 10년을 맞아 고객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해 대대적인 리뉴얼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백화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2:11:31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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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춘절 특수에 중화권 매출 260% 급증

롯데백화점이 올해 중국 춘절 연휴 기간 방한 관광객 증가에 힘입어 역대 최대 수준 외국인 매출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본격적인 춘절 프로모션을 진행한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전체 외국인 매출은 전년 춘절 동기 대비 120%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대만 등 중화권 고객 매출이 260%나 급증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썼다. 최장 9일에 달하는 연휴와 혼잡을 피하려는 이른 출국 수요가 맞물린 결과다. 외국인들의 필수 쇼핑 코스인 본점은 해당 기간 외국인 매출이 180% 뛰었다. K-패션 전문관 '키네틱그라운드'를 필두로 K-패션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8배 폭증했으며, 한정판 위주로 인기를 끈 스포츠·아웃도어 매출도 255% 증가했다. 뷰티 카테고리 역시 메이크업 프로모션 등이 중국 SNS '샤오홍슈'에서 화제를 모으며 80% 신장했다. 잠실 롯데타운과 부산 지역 점포도 특수를 누렸다. 잠실은 온화한 날씨 속 체류 시간이 늘며 외국인 전체 매출과 F&B 매출이 각각 80%, 85% 늘었다. 대규모 크루즈 관광객이 방문한 부산본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각각 190%, 145%의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특히 업계 유일하게 도입한 '라인페이' 가맹 제휴가 대만 등 중화권 고객의 결제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개별자유여행(FIT) 중심으로 재편된 관광 트렌드를 겨냥한 마케팅이 적중했기 때문이다. '인증형 쇼핑'을 즐기는 이들을 위해 지난해 말 출시한 '롯데 투어리스트 멤버십 카드'는 입소문을 타며 누적 발급 38000건을 돌파했다. 롯데백화점 박상우 마케팅부문장은 "방한 관광 수요 증가에 맞춰 춘절 특화 프로모션과 고객 경험 중심 마케팅을 강화해 의미 있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혜택을 확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2-22 11:21:37 손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