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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한국산 25% 관세” 압박…의약품 적용 여부는 불투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을 시사하면서 한미 무역 관계에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다만 의약품에 대해서는 즉각적으로 25% 관세가 적용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7일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트루스소셜'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 국회가 미국과의 무역 협정을 이행하지 않고 있다"며 "한국산 자동차, 목재, 의약품, 그리고 기타 모든 상호관세를 기존 15%에서 25%로 즉각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25년 11월 13일자 미국 백악관 웹사이트의 한미무역투자협정 팩트시트에는 "미국은 한국의 자동차, 자동차부품, 목재, 목재 파생제품에 대한 품목별 관세를 15%로 인하할 예정"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의약품'은 자동차·목재와는 별도로 취급됐다. 해당 팩트시트에는 "의약품에 부과되는 무역확장법 232조 관세에 대해 미국은 한국 원산품에 15%를 넘지 않는 관세율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적시돼 있다. 이는 232조 관세가 실제로 부과될 경우의 상한선을 규정한 것이며 현재까지 의약품에 대해 232조 관세가 시행된 바는 없다. 국내 업계에서는 의약품에 당장 25% 관세가 적용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보고 있다. 미국 정부가 아직 의약품 및 의약품 원료 수입이 국가안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232조 조사 결과를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바이오협회 측은 "다만 한미 간 무역협정이 수정되거나 새로운 합의가 이뤄질 경우 '의약품' 관세 인상 가능성과 고관세 압박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7 09:30:5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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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태와 색을 탐험하다...케이스티파이, "15주년 크로마틱 컬렉션"

테크 액세서리를 소품에서 하나의 스타일로 확대 구축하고 있는 글로벌 테크-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케이스티파이'가 브랜드 15주년을 맞아 새 챕터를 열었다. '크로마틱: 형태와 색조 컬렉션'이 그 시작점이다. 형태와 색의 경계를 넘는, 나아가 기술과 스타일이 교차하는 그 중심에는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도 함께 서 있다. 26일 서울 압구정에 위치한 케이스티파이 도산점은 몰입형 전시 공간으로 꾸며졌다. 1층에 입장하니, 메탈 특유의 차가운 질감과 단단한 구조가 만들어내는 현대적인 분위기가 공간을 채우고 있다. 그 위로 브랜드 정체성을 상징하는 다채로운 색채가 입혀진다. 현실과 비전이 공존하는 이 공간은 '예술적 이중성'이라는 이번 행사 메시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 견고한 형태에 겹겹이 더해진 색조가 공간 전체에 펼쳐진 무한한 팔레트를 연상시킨다. 첫 번째 주제인 크로마틱 '형태' 컬렉션은 알루미늄 소재를 활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알로이 리플 케이스를 비롯해 메탈 참, 2-in-1 메탈 체인, 미러 카메라 렌즈 프로텍터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됐다. 디자인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대담한 창의성과 개성을 갖춘 자기 표현력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고 대비의 미학까지 선사한다. 두 번째 주제인 크로마틱 '색조' 컬렉션은 민트 블루, 볼트 옐로우, 옥테인 오렌지(도산점 한정판), 펄스 그린(도산점 한정판), 쇼크 핑크(도산점 한정판) 등 5가지 색상으로 이뤄졌다. 리플 케이스와 각종 테크 액세서리에 생동감 넘치는 색상을 적용해 일상 속 활기를 불어넣는다. 크로마틱 컬렉션의 인기는 이미 현장에서 확인됐다. 지난 25일 케이스티파이 도산점에서 선공개된 한정 수량의 번들박스는 단 40분 만에 완판됐다. 이와 함께 케이스티파이가 앞서 출시한 산리오 컬렉션, 톰과제리 컬렉션, 주토피아 컬렉션, 미피 컬렉션, 파워파프걸 컬렉션, 케어베어 컬렉션, 텔레토비 컬렉션 등도 두루 살펴볼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는 지하 1층부터 지상 2층, 3층까지 층별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지하 1층에서 즉석 카메라(폴라로이드) 촬영, 큐브 룸, 스튜디오형 포토 존을 순서대로 지나 크로마틱 터널을 통과하면 폰꾸 바에 도착한다. 폰꾸 바는 비치된 스티커를 이용해 폰 케이스를 직접 꾸미는 체험을 제공한다. 지상 2층은 여행용 캐리어를 선보이고 있어 케이스티파이만의 기술적 야심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스마트폰을 보호하는 폰 케이스에서 입증한 소재와 기능성을 캐리어에 집약했다. 해당 제품군은 충격 방지 소재, 초경량, 충격에 강한 내구성, 유연한 내후성, 모든 지형에 적합한 바퀴 등을 갖췄다. 무엇보다 폰 케이스처럼 맞춤형 디자인으로 제작 가능해 소장 가치를 높인다. 실제로 지상 3층에서는 커스텀 기계 '프린트 머신'이 작동하고 있는 모습을 바로 눈앞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전층을 관람하며 스탬프를 완성하면 2층의 '메탈릭 무드' 포토부스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크로마틱 컬렉션을 주제로 한 포토 프레임이 이색적이다. 한편, 케이스티파이는 '도레 크리에이티브 크루'와 협업해 카페도 열었다. 레드, 옐로우, 그린, 블루 등 케이스티파이를 닮은 리플 레인보우 케이크, 초코 민트 무스 케이크 등 디저트와 현대적 도시 감성인 무채색 블랙 리플 케이스에서 영감을 얻은 알로이 블랙라떼 등 특별 메뉴가 준비됐다. 최근 케이스티파이는 15주년 기념으로 K팝 스타 지드래곤을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지드래곤은 음악과 패션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어 케이스티파이는 브랜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증폭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크로마틱 컬렉션에서 형태와 색은 창의적 스펙트럼을 한층 더 끌어올리는 도구"라며 "앞으로도 브랜드 핵심 가치인 '창의성의 확장'을 실현해 브랜드 경쟁력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1-26 22:49:47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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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드코리아, 역직구 특허 확보..."B2B 글로벌 사업 강화"

글로벌 역직구 플랫폼 딜리버드코리아는 ‘역직구 지원 플랫폼’ 및 ‘해외 주문·배송 대행’ 관련 기술 특허 2건의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한 ‘역직구 구매대행 서비스 플랫폼 시스템’ 특허는 해외 고객이 국내 온라인 쇼핑몰 상품을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술로, 구매대행 견적 생성과 주문 처리를 자동화하는 내용이다. ‘해외 배송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연동 방식 및 장치’ 특허에는 메타 데이터, 인공지능(AI) 기반 상품 부피·무게 예측 관련 기술이 포함됐다. 글로벌 체크아웃 기능도 적용해 상품 선택 및 결제 옵션에 따라 상세 페이지 구성, 장바구니 결제 등을 지원한다. 딜리버드코리아는 이번 특허 취득을 계기로 B2B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해외 시장 진출 시 기업들이 겪는 결제 시스템 구축, 다국어 지원, 물류 네트워크 확보, 관세 및 통관 절차 등 복잡한 문제들을 딜리버드코리아의 올인원(All-in-One) B2B 솔루션으로 해결 가능하다. 딜리버드코리아는 향후 단순 배송 대행을 넘어 '크로스보더 쇼핑 에이전트'로 역할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외 구매자가 원하는 한국 제품을 찾아 구매하고, 최적의 배송 경로를 자동으로 설정하며, 통관 절차까지 일괄 처리하는 통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겪는 중소기업과 스타트업도 손쉽게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이번 특허 취득은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복잡한 해외 진출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해결할 수 있는 쉬운 올인원 B2B 솔루션을 통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1-26 19:06:5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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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중국·내수 둔화로 수익성 악화...."글로벌·포트폴리오 확장은 지속"

애경산업은 2025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6545억원, 영업이익 211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3.6%, 영업이익은 54.8% 감소했다. 애경산업은 중국 실적 부진과 국내 소비 경기 둔화의 영향이라는 분석을 내놨다.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화장품 사업의 지난해 4분기 누적 매출액은 2150억원, 영업이익은 75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8%, 74.1% 줄었다. 애경산업은 중국 외 글로벌 시장을 중심으로 국가별 소비자 특성과 시장 환경을 반영한 브랜드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일본 시장에서는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20'S)와 '루나'(LUNA)에서 현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 접점을 확보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의 대표 제품을 현지 맞춤형으로 내놓았다. 색상 구성을 기존 6가지에서 20가지로 확대하는 등 차별화했다.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시그닉'의 경우 미국 아마존에 이어 틱톡샵에 입점하는 공급망을 늘렸다. 영국에서는 현지 대표 K뷰티 셀렉트숍인 '퓨어서울'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에이지투웨니스와 루나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생활용품 사업의 4분기 누적 매출액은 42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6억원으로 23.3% 감소했다. 북미·유럽 지역에서는 '샤워메이트', 중국·중앙아시아·남미 지역에서는 '케라시스', 일본에서는 '럽센트'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추진했다. 국가별 유통망 확대와 브랜드 포트폴리오 강화를 병행한 것이다. 다만 국내 소비 경기 둔화 지속과 영업 및 마케팅 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역성장했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브랜드 포트폴리오 다각화 ▲Globalization ▲성장 채널 플랫폼 대응 강화 ▲프리미엄 기반 수익성 강화 등을 핵심 전략으로 실행한다는 방침이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국내외 소비 환경 변화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시장별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중장기적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6:48:5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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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한파·산불 미리 대비해 희망브리지에 2억원 쾌척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겨울철 잇따르는 한파와 산불 등 각종 재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니클로는 국내 최대 재난 구호 단체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이하 희망브리지)에 성금 2억원을 기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 재해 발생 시 이재민들에게 즉각적으로 전달할 '긴급 구호 키트' 제작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최근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우려가 커지는 등 재난 대비의 중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다. 희망브리지는 매년 계절별 재난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 구호 물품을 사전에 제작·비축하고 있다. 이번 유니클로의 후원으로 제작된 키트 역시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에 보관되다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희망브리지와는 오랜 기간 파트너십을 맺고 재난 상황마다 도움의 손길을 전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마련되는 긴급 구호 키트가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신속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니클로는 지역 사회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들과 함께 보다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종욱기자 handbell@metroseoul.co.kr

2026-01-26 16:42:50 손종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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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지난해 매출 1조 6720억원..역대 최대 실적 달성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해 매출 1조6000억원을 넘기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홀딩스는 2025년 연간 매출 1조672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9% 늘어났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37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감소했다. 다만 회사측은 일회성 수익인 '마일스톤(연구개발 성과에 대한 대가)'을 제외한 제품 판매 성과는 전년대비 매출이 28%, 영업이익이 101% 늘었다고 설명했다. 마일스톤을 제외한 연간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두배 이상 늘어난 것은 신규 제품의 판매 실적이 뒷받침 됐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미국, 유럽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측은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 미국에서는 현지 마케팅 파트너사와의 협업과 사보험사 PBM(처방약급여관리업체) 공급 채널 확보의 '투 트랙(two-track)' 전략을 활용해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글로벌 제약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제품 2개를 새롭게 출시(스텔라라·솔리리스 바이오시밀러)했다. 특히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는 파트너십과 더불어 대형 PBM이 자사 브랜드로 의약품을 공급하는 '자체 상표(PL)' 계약 체결을 통해,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며 조기에 시장을 점유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유럽에서는 파트너사 협업을 통해 직접 판매에 나서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지난 2016년 첫 제품을 출시(SB4, 엔브렐 바이오시밀러)한 이후 10년만에 판매 제품 수를 총 10개로 늘렸으며, 그 중 4개의 제품(솔리리스·프롤리아·엑스지바·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을 현지 영업망을 통해 직접 판매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특허 만료를 앞둔 블록버스터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 7종을 추가로 개발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바이오시밀러 제품 및 파이프라인을 20종으로 확대하여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ADC(항체-약물 접합체) 분야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회사측 관계자는 "올해 첫 번째 신약 후보물질(SBE303)의 글로벌 임상 1상 개시에 이어, 매년 1개 이상의 IND(임상시험계획 승인 신청) 단계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약 개발 사업을 적극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바이오 지주회사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6일 첫 번째 실적발표를 통해 2개월 간의 연결 실적으로 매출 2517억원, 영업손실 636억원을 공시했다. 회사측은 기업 분할 과정에서 발생한 회계조정 및 연구개발비 증가 등의 영향으로 2개월분 실적에 영업손실을 기록했으나 실제 현금 흐름과는 무관한 사항으로, 현재 삼성바이오에피스의 견고한 실적을 바탕으로 지주회사 체제의 사업 구조가 점차 안정화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 관계자는 "올해 자회사들의 주력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지주회사 체제에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난해 대비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제품 매출을 10% 이상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6 16:08:2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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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심(童心)으로 바라본 우주...미래의 꿈 담은 겔포스 패키지 출시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위장약 겔포스에 'HIS Youth' 초등부 수상작을 담은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패키지 출시는 미래 세대가 그려낸 우주 개발의 꿈을 국민 위장약인 겔포스를 통해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HIS(Humans In Space) Youth'는 지난 2024년부터 보령과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는 우주과학 경진대회다. 대회는 초등부 그림 공모전, 중·고등부 연구 제안 경진대회로 나뉘어 진행된다. 최종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NASA, 액시엄 스페이스 등 우주관련 미국 기관·기업 견학과 현지 전문가들과의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학생 스스로가 우주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패키지에 적용된 그림은 '우주정거장에서의 나의 하루'를 주제로 출품된 2024년 초등부 수상작 20점이다. 해당 작품들은 실제 우주로 간 대한민국 최초의 청소년 순수 예술 창작물로서 지난해 6월 액시엄 스페이스의 우주선에 실려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보내졌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는 수상작 20점을 '겔포스엠'과 '겔포스엘'의 패키지에 반영했으며 올 1월부터 약국가에 순차적으로 유통하고 있다. 보령컨슈머헬스케어 김지혜 OTC마케팅그룹장은 "이번 패키지 출시는 지난 50여년간 국민 위장약으로 자리매김해온 겔포스가 미래 세대의 꿈을 담아 새로운 50년을 맞이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추진함으로써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6-01-26 16:07: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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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 국제 학회에서 '타발리스' 임상 및 처방 데이터 발표

JW중외제약은 지난 16~17일 그랜드워커힐 서울에서 열린 '아시아 골수부전증후군 심포지엄(ABFS 2026)'에서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ITP) 치료 성분인 포스타마티닙(제품명: 타발리스)의 임상 결과와 실제 처방 경험을 공유했다고 26일 밝혔다. 타발리스는 계열 내 최초 혁신신약으로 체내 면역 반응에 관여하는 신호전달 단백질인 '비장 티로신 키나아제(Syk)'를 억제해 혈소판 파괴를 저해하는 기전을 갖췄다. 미국 제약사 라이젤 파마슈티컬이 개발했으며 2018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허가받았다. 같은 해 일본 킷세이제약이 라이젤 파마슈티컬로부터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이후 2021년 JW중외제약은 킷세이제약과 국내 개발·판매 권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 일본 니혼의과대학 대학원 의학연구과 마사타카 쿠와나 교수는 ITP의 병태생리학적 기전, 포스타마티닙 일본 임상 3상 결과, 시판 후 조사 데이터 등을 발표했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면역체계가 혈소판을 표적으로 인식해 공격함으로써 혈소판 수치가 정상 범위 이하로 감소하는 자가면역질환이다. 쿠와나 교수는 "기존 치료제들이 주로 혈소판 생성을 촉진하는 것과 달리 포스타마티닙은 대식세포 내 신호전달에 관여하는 Syk를 억제해 혈소판 파괴 경로를 차단한다"며 "면역세포의 한 종류인 B세포의 자가항체 생성 신호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독특한 작용기전을 가진다"고 설명했다. 일본 환자 34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 결과, '안정적 혈소판 반응률'은 위약군에서 0%를 기록한 반면 포스타마티닙 투여군에서는 36%를 기록했다. 또 혈소판 반응을 보인 환자군에서는 투약 초기(2주 이내) 혈소판 수치가 5만/μL 이상으로 상승하는 경향이 관찰됐으며 1년 이상 안정적인 수치를 유지한 사례도 보고됐다. 실제 진료 현장에서 600여 명의 처방 데이터를 반영한 일본 내 대규모 시판 후 조사(PMS) 중간분석 결과에서는 고령 환자와 다양한 동반질환 환자가 포함된 환경에서도 혈전색전증과 같은 중대한 이상사례 보고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내용이 소개됐다. JW중외제약은 향후 치료 현장에서의 타발리스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ITP 치료 전략에 대한 근거 기반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학회 정규 세션에서 공유된 일본 임상 및 실제 처방 데이터는 ITP 환자 치료 전략을 논의하는 데 참고가 될 수 있는 근거"라며 "치료 현장에서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환자 치료 선택지에 대한 근거 기반 논의가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6-01-26 15:55:3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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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쫀득쿠키' 열풍…"원가·수급 불안" 디저트 붐의 그늘

두바이쫀득쿠키, 이른바 '두쫀쿠'가 디저트 시장을 강타하고 있다. 중동식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를 결합한 이 디저트는 SNS를 타고 빠르게 확산되며 젊은 층을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카페와 베이커리는 물론, 대형유통 채널에서도 판매에 나서 하나의 유행 공식에 올라탔다는 평가도 나온다. 하지만 화려한 열풍 이면에서는 자영업자들의 부담과 식품·유통업계의 신중론이 동시에 커지고 있다. 원재료 수급 불안과 급등한 가격, 짧은 유행 주기에 대한 경계심이 맞물리며 시장 전반에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편의점 업계는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를 속속 내놓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두바이식 카다이프 뚱카롱'을 선보였으며, CU는 지난 14일부터 '두바이 미니 수건 케이크'를 전국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이밖에 '한입 두바이 쫀득 찰떡', '두바이 쫀득 초코' 등 추가 제품을 잇달아 출시하는 등 디저트 진열대 한켠을 '두바이 존'으로 채우고 있다. 베이커리의 경우 파리바게뜨가 최근 '두바이 쫀득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양재 본점과 판교 랩오브 파리바게뜨점, 광화문 1945점 등 직영 3개 매장에서만 한정 판매중이다. 던킨 역시 '두바이 스타일 초콜릿 도넛'과 'K두바이st 흑임자 도넛'을 선보였고, 후속 제품을 추가로 개발 중이다. 하지만 제품 생산에 뛰어들 것인지 결정하기가 쉽지 않은데, 가장 큰 걸림돌은 원재료 확보다. 두쫀쿠의 핵심 재료인 카다이프는 국내 생산이 되지 않아 수입 의존도가 높고, 중동 현지에서도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피스타치오와 화이트 초콜릿 가격까지 동반 상승하면서 원가 부담은 더욱 커졌다. 한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원재료 확보가 뒷받침 되어야 대량 생산을 할 수 있다"며 "두쫀쿠는 그 전제가 성립하기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유행이 식을 경우 재고를 고스란히 떠안아야하는 부담도 있다. 프랜차이즈와 대형 식품사들은 점주 재고 부담과 가격 논란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두쫀쿠는 개당 7000~8000원대로 판매될 만큼 단가가 높은 편인데 프랜차이즈 구조상 이 가격대를 그대로 가져가기는 쉽지 않다. 또 원재료 가격 상승을 반영하기도 쉽지 않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개인 카페는 수제 디저트라는 인식 덕분에 고가도 어느 정도 용인되지만, 프랜차이즈는 가격이 100원만 올라도 소비자들에게 민감하게 작용한다"고 말했다. 카페 자영업자의 사정도 녹록지 않다. 최근 자영업자 커뮤니티에는 두쫀쿠 열풍으로 인한 재료비 상승과 품귀를 호소하는 글이 잇따르고 있다. 실제로 피스타치오 가격은 한 달 전 1kg에 약 7만원이었으나 현재는 13만원으로 올랐다. 몇 달 전 4만원 대와 비교하면 세 배 이상 상승한 수치다. 유명 브랜드 카카오 파우더는 1kg 기준 3만원 대에서 최근 11만원까지 뛰었고, 벨기에산 화이트초콜릿은 2.5kg 기준 6만원 대에서 11만원으로 올랐다. 1kg에 1만원 안팎이던 마시멜로우도 현재는 4만9000원까지 뛰었다. 디저트 카페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두쫀쿠가 아닌)기존 시그니처 메뉴에 쓰던 피스타치오와 화이트 초콜릿 가격이 급등했고, 아예 재료를 구할 수 없는 상황까지 왔다"며 "두쫀쿠랑 관련도 없는 메뉴인데도 재료 수급이 어려워 피해를 보고 있다"고 허탈해했다. 이어 "또 SNS상에 노출되는 디저트가 두쫀쿠뿐이라 다양성이 사라진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이번 열풍이 대만 카스테라, 벌집 아이스크림, 탕후루 등 과거 유행 디저트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들의 경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지만, 1년 안팎의 전성기를 지나며 급격히 사그라들었다. 원재료 가격 상승, 과잉 출점, 건강 논란 등이 겹치면서다. 두쫀쿠 역시 설탕·버터·초콜릿·마시멜로 등 고열량 재료로 구성돼 건강 우려가 제기되고 있고, 품귀 현상이 해소돼 유사 제품이 쏟아질 경우 희소성도 빠르게 사라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원가 구조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지속적인 소비로 이어지기에는 무리가 있다"며 "가격과 원가 변동성이 커 시장이 과열될수록 부담은 현장에 전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6-01-26 15:51: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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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 25~35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택플로우' 론칭

락앤락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택플로우(TACTFLOW)'를 공식 론칭했다. 26일 락앤락에 따르면 '택플로우'는 바쁜 일상 속 개인의 휴식과 균형에 주목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생활 아이템을 통해 'ME TIME'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ME TIME'은 스트레스 해소와 에너지 재충전을 위해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의미하며, 셀프케어를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반영한 개념이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택플로우는 ▲GO FLOW ▲STAY FLOW ▲SAVOR FLOW의 세 가지 제품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야외 활동에 적합한 'GO FLOW'의 주요 제품으로는 런치박스·스낵컵, 런치백·푸퍼 파우치, 수트케이스, 데일리백, 세라믹 텀블러, 머그 텀블러, 플립 텀블러 등이 있으며, 'STAY FLOW'는 타올, 배스매트, 컴피 슬리퍼 등 집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미식에 취향을 더하는 'SAVOR FLOW'는 시리얼볼, 플레이트, 머그컵 등 테이블웨어 제품을 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GO FLOW' 라인에서 가장 주목할 제품은 텀블러 3종이다. '택플로우 세라믹 텀블러 650ml'는 프리미엄 세라믹 코팅을 적용해 텀블러 특유의 금속 맛없이 음료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으며, 트라이탄 소재의 밀폐형 캡으로 음료가 샐 걱정이 없다. 차량 컵홀더와 호환되는 슬림한 디자인도 눈길을 끈다. '택플로우 머그 텀블러 700ml'와 '플립 텀블러 730ml'는 빨대 사용과 직음용이 모두 가능한 2WAY 캡 구조를 적용했으며, 바닥 실리콘 스토퍼로 소음을 줄이고 안정적인 사용감을 제공한다. 특히 머그 텀블러는 두께감 있는 핸들로 사무실이나 가정 등 실내 사용에 적합하며, 플립 텀블러는 뚜껑에 결합된 손잡이 디자인으로 휴대성이 뛰어나 야외 활동 시 활용도가 높다. 이 외에도 '택플로우 런치박스'와 '택플로우 스낵컵'은 가볍고 컴팩트한 모듈형 구조로 음식 보관과 휴대성이 돋보이며, '택플로우 수트케이스'는 100% 폴리카보네이트 소재, 저소음 폴리우레탄 휠 등을 적용해 내구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였다. 택플로우의 다양한 제품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론칭을 기념해 2월22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택플로우 관계자는 "택플로우는 여유와 휴식의 가치를 제안하는 브랜드로 일과 삶의 균형을 중시하는 25~35세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면밀히 반영해 감각적인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생활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6-01-26 14:53:56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