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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고에도 훨훨 날아오른 롯데쇼핑…체질개선·신기술 도입으로 성장 박차

롯데쇼핑이 체질 개선 후 계속해서 호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연이어 부진을 겪은 롯데쇼핑은 11월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자사 인재만 등용하던 '롯데 순혈주의'의 관례를 깼다. 이때 김상현 유통군 총괄대표 겸 부회장(전 홈플러스 대표)를 포함해 외부인사가 대거 영입 됐고, 전반적인 기업문화 쇄신이 이루어졌다. 롯데쇼핑 측은 분기별로 계속 이어지는 성장세에 신기술을 도입하며 주마가편(走馬加鞭) 하고 있다. 롯데쇼핑은 지난 4일 공시에서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01억원으로 전년 대비 4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알렸다. 매출액은 4조133억원으로 전년보다 0.2%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도 3058억원에서 –951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당기 순이익의 적자 전환에 대해 롯데쇼핑 측은 "가전 시장 침체로 하이마트 영업권(-2315억) 등이 손상차손 -2594억원을 선제적으로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1~3분기 누적 매출액은 11조 686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0.9% 줄었으나 영업이익은 198% 성장한 2932억원이다. 당기 순이익은 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줄었다. 3분기 성적표에서 롯데쇼핑 내 계열사 전반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3고(고물가·고금리·과환율) 사태로 인한 유통가 전반의 부진은 눈에 띄지 않았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지 백화점과 마트가 코로나19에 의한 휴점 영향이 기저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매출 상승폭이 컸다. 대표 사업부인 백화점은 매출이 7689억원으로 17%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1089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패션 상품군의 매출 호조로 기존점의 매출이 17%가량 증가했다. 명품 중심 패션 수요에 적절히 대응하면서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마트는 매출이 5% 증가한 1조 5596억원, 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325억원이었다.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친 점포인 제타플렉스 등을 통해 매출이 발생했다. 특히 올해 리뉴얼한 5개 점포 매출은 15% 증가했다. 현재 리뉴얼 된 점포의 수는 지난해 8개점을 합쳐 총 13개 점포다. 슈퍼는 매출 3515억원, 영업이익은 82% 증가한 56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도 보다 8% 줄었으나 20개 점포를 폐점하면서 판관비가 줄어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e커머스는 아직 적자 상태다. 3분기 매출액은 4% 증가한 251억원, 영업적자는 378억원이다. 매출은 오픈마켓 매출 신장에 모바일 상품권, 관계사 홈페이지 등 전문사업 강화 영향으로 증가했다. 최영준 롯데쇼핑 재무본부장은 "3분기 영업이익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 바탕엔 주력 사업부인 백화점 외에도 마트, 슈퍼, 이커머스 등 다른 사업부 전반의 고른 실적 회복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롯데쇼핑은 외부 경제 요인이 악화되고 있음에도 계열사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기록하는 데 성공했다. 백화점의 적절한 수요 대응과 마트·슈퍼의 리뉴얼 및 효율화 등이 적절한 조치였다는 평가다. 향후 e커머스 관련 투자를 대대적으로 단행해 성장세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최 재무본부장은 "향후 국내 경기 침체 우려가 있지만 베트남 등 잠재력 가득한 해외 매장의 추가 실적 개선이 기대되며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 도입으로 온라인 시장에서도 장기 성장 동력을 얻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은 지난 1일 영국 온라인 리테일테크 기업 '오카도(Ocado)'와 파트너십을 맺고 온라인 장보기 사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고 알렸다. 오카도는 유통기업에 통합 최첨단 솔루션인 오카도 스마트 플랫폼(OSP)을 제공한다. 롯데쇼핑은 오카도와 함께 2025년 첫번째 CFC를 시작으로 2030년까지 6개의 CFC를 오픈한다는 계획으로, 2032년에는 국내 온라인 그로서리 시장에서 5조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개인의 구매 이력 및 성향에 기반한 개인화 마케팅이 가능한 별도의 플랫폼도 론칭할 예정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6 15:51:3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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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닷컴, 임직원 함께 2.5억보 걸어 결식아동 지원

SSG닷컴이 임직원 전체가 참여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은 10월 한 달 간 진행한 하반기 기부 캠페인이다. 누적 걸음 수가 1억 보를 초과하면 회사가 1000만원을 기부하는데, 이번에는 지난 달 중순 1억 보를 조기 달성한 데 이어 최종적으로는 약 2억 5000보를 기록했다. SSG닷컴은 오는 18일 기부금 1000만원을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할 예정이다. 세이브더칠드런은 결식아동 식사 지원 및 건강검진 활동에 기부금을 사용할 방침이다. 앞서 4월에 진행한 걷기 캠페인에서는 누적 걸음 수 1억 8000보를 달성해 세이브더칠드런에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지진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 아동을 돕는데 사용됐다. 올해 SSG닷컴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 2회 걸은만큼 기부하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과 패션, 유아동, 반려동물 용품 등 킬러 카테고리와 연계한 기부 활동도 지속 중이다. 이밖에 도서 나눔 캠페인, 헌혈증 기증 캠페인, 희망배달 캠페인 등을 진행 중이다. SSG닷컴 관계자는 "'쓱 드림 걷기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뿐 아니라 탄소 배출을 저감하고 임직원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며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11-06 14:47: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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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화학 원료의약품 생산시설 확장..유한양행 CDMO 수주 본격화

유한양행이 원료의약품 생산을 확대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 확장에 나선다. 자회사를 통해 생산역량을 키우고, 국제 박람회에서 경쟁력을 알리며 수주 확대에 나서고 있다. 유한양행은 원료의약품 생산 자회사인 유한화학이 생산동 신축을 통해 원료의약품 생산역량 확대에 나섰다고 밝혔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유한화학은 최근 경기도 화성시 마도면에 위치한 화성공장에서 HB동 기공식 행사를 가졌다. 유한화학 HB동 신축공사는 연면적 9709.43㎡ 규모로 2023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한양행은 글로벌 제약사들을 파트너로 화학합성 중간체 및 핵심 원료의약품(API)을 공급하는 CDMO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현재 유한화학은 안산1공장과 화성2공장 2곳에 총 생산능력 70만ℓ 규모의 세계 수준 cGMP급 시설을 갖추고 있다. 유한양행 중앙연구소의 신약의 합성 공정 및 분석 연구 역량과 함께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최고 수준의 cGMP 생산 시설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 화성공장 생산시설 증설을 통해, 향후 글로벌 CDMO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유한화학에서 생산된 원료의약품을 글로벌 제약사에 공급하고 있으며, 새로운 파트너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제의약품박람회(CPHI2022)에 참가해 단독 부스를 열고 원료의약품 CDMO 경쟁력을 적극 알렸다. 유한양행은 지난 3분기 해외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역성장했다. 유한양행 해외사업 부문 매출액은 지난 3분기 355억원에 그치며 전년 동기 대비 32%, 전분기 대비 37.3% 추락했다. 연구개발(R&D) 비용이 전년대비 9.4% 늘어난 영향도 컸다. 이에 따라 유한양행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2.8% 줄어들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43.8%, 76.7% 급감했다. 유한화학 서상훈 사장은 "화성공장 HB동 신축을 계기로 원료의약품 글로벌 CDMO 사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생산 능력을 갖출 것"이라며, "특별히 안전하고 재해가 없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갈 것"을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6 14:33:3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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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40 CEO 열전]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 "오피스 카페테리아 문화에 새 바람"

정새봄 스프링온워드 대표는 B2B 구독서비스로 과거 낙후된 탕비실 문화를 세련된 오피스 카페테리아로 바꾸는데 앞장서고 있다.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공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한 정 대표는 '야놀자 CMO·사업개발', '넥스트매치(아만다)' 이사, '패스트트랙아시아', '아이디인큐' 등을 두루 거치며 스타트업 생태계 혁신을 이끌어왔다. 그리고 2019년 커피 유통 스타트업 스프링온워드를 창업, 이듬해 커피 구독 및 커피 머신 렌탈 서비스 원두데일리를 론칭했다. 원두데일리는 '사무실에서 마시는 유명 카페의 커피'라는 컨셉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지도가 높고 SNS상에서 회자되는 '프릳츠', '커피리브레', '테일러커피', '빈브라더스' 등 약 20여개의 로스터리 카페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직장인들 대다수가 식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유명 카페의 커피를 사무실에서 마실 수 있게 되면 직장인은 커피값을 아낄 수 있고, 회사는 직원들에게 복지를 제공할 수 있다. 게다가 커피는 사무실에서 빠질 수 없는 비품으로, 소비되는 양도 어마어마하다. 원두데일리는 사무실 커피는 맛이 없다는 편견을 타파하기 위해서 매주 새로운 원두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양한 맛과 향으로 로스팅된 원두를 번갈아가며 배송해주기 때문에 임직원들은 몰랐던 자신의 커피 취향을 찾을 수 있다. 여기에 스위스 명품 커피 머신 브랜드 유라를 비롯해 프랑케, 일리 등 원두의 맛을 최상으로 추출해 주는 커피 머신 대여도 가능하다. 2020년 5월 론칭한 원두데일리는 매 년 3배 이상 성장 중이다. 원두데일리 누적 가입 고객사는 전년 6월 말 대비 올해 256% 증가했으며, 대기업 군도 동기간 311% 늘었다. 전체 가입자수는 1000여개로 집계된다. 정 대표는 "원두데일리는 남편의 커피사업을 도우려고 '야놀자'에 있을 때 생각해본 구독모델이기도 하다"며 "검증된 맛과 편의성을 제공하면 구독경제의 핵심 모델이 될 것이라 생각했고 여러 우여곡절을 거쳐서 지금의 원두데일리로 완성했다"고 말했다. 지난 7월에는 B2E전용 쇼핑몰인 원두랜드를 오픈했다. 'Business to Employee'를 뜻하는 B2E는 기업과 직원 사이 전자상거래를 뜻하는 비즈니스 용어로, 사내복지 열풍이 불면서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맛있는 원두가 모여있는 세상이란 키 메시지를 가진 원두랜드는 회원제 전용 쇼핑몰로, 원두데일리를 이용하는 회원뿐만 아니라 회사에 소속된 임직원이라면 사업자등록증과 명함만으로 손쉽게 가입할 수 있다. 정 대표는 "커피 구독 서비스 브랜드 원두데일리와 B2E 전용몰 원두랜드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 만족도를 높이고, 나아가 기업에 소속된 임직원 개개인의 커피 취향을 공략, 세분화된 고객 타겟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내 카페테리아는 화기애애한 조직 분위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원두데일리는 커피를 통해 임직원들이 즐겁게 회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싶다"고 덧붙였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6 14:19: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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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바이오, 코로나19 임상2상 이달 마무리..참여자 200명 넘겼다

현대바이오가 항바이러스제 후보물질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2상을 이달 내 완료하고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CP-COV03의 임상수행기관으로 새로 선정된 경북대 의대 본원과 남양주 현대 병원이 오는 7일부터 임상 참여자 모집에 나선다. CP-COV03의 코로나19 임상수행 병원은 다음주 9곳으로 늘어나며, 총 병상 수는 150 병상을 넘기게 된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이화여대 서울병원, 순천향대 서울병원 등 서울 소재 주요 대형 병원들도 곧이어 임상 환자 모집에 순차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동절기를 앞두고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신종 변이가 계속 출현하면서 확진자가 늘고 있지만, 기존 치료제는 여러 변이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며 "종반부에 이른 CP-COV03의 코로나 임상을 이달 내 모두 완료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동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CP-COV03 임상은 현재까지 순조롭게 진행돼 참여자가 200명을 훌쩍 넘겼다"며 "최근의 임상 참여자들은 대부분 새로운 변이 감염자로 추정되는데 이는 기존 항바이러스제와 차별되는 CP-COV03의 탁월한 변이 대응력을 확인해줄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바이오는 이달 내 코로나19 임상을 마치고 CP-COV03의 긴급사용승인 신청 절차 진행을 위해 임상 진행 속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현재 코로나19 치료제 시장은 여전히 화이자의 팍스로비드가 사실상 독점하고 있다. 올해 3분기 화이자의 팍스로비드 매출은 75억 달러(약 10조6000억원)로, 1분기 14억 달러, 2분기 10억 달러보다 각각 7배 가량 늘었다. 화이자는 팍스로비드의 올해 연매출을 220억 달러(약 31조원)로 예상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6 13:44:3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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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CPHI서 글로벌 파트너 확보 총력..60여개 기업과 논의

셀트리온은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 참가해 다양한 글로벌 원부자재 및 제약·바이오 관계자들과 미팅을 가지며 원가경쟁력 및 기술력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1~3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전시회인 CPHI에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연구개발(R&D) 및 생산 역량을 알리는 브랜드 강화에 힘쓰는 한편, 전세계에서 모인 원부자재,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위탁생산(CMO), 물류, 구매 관계자들을 만나 협업 기회를 모색하는데 주목적을 뒀다. 셀트리온은 전시회 기간 동안 약 60여개 기업, 600여명의 관계자들과 미팅을 진행하면서 원부자재 공급 네트워크 구축, 신규 제형 및 친환경 소재 도입, CMO 등에 대한 협업을 논의했다. 특히, 폴란드, 세르비아, 불가리아 등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유럽 현지 원부자재 및 CMO 협력망 다변화에 힘쓰며 제조원가 절감을 위한 협업체계 구축에 주력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현장에서 신규 패키징 기업과 계약에 합의하는 등 의미 있는 가시적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셀트리온 부스에는 행사 기간 내내 하루 평균 200명이 넘는 파트너와 업계 관계자들이 방문해 회사의 파이프라인 및 생산역량을 향한 글로벌 업계의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개막 첫날 셀트리온 부스에서 열린 '해피아워' 행사에만 150명이 넘는 주요 파트너사 및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들이 몰려 열띤 분위기 속에 네트워킹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CPHI 첫 단독 부스 참가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글로벌 제약·바이오 관계자들이 셀트리온 부스를 방문해 셀트리온의 파이프라인과 기술력은 물론 생산 역량에 주목했다"며 "전시회에서 만난 여러 기업 관계자들과 계속 소통하면서 회사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11-06 13:4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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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자발적 치킨 기부 릴레이 확산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가맹점 치킨 나눔 릴레이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bhc치킨은 지난 10월 전국 지역 10여개 가맹점이 치킨 나눔 릴레이에 동참, 기부한 치킨이 약 300마리에 이른다고 6일 밝혔다. 지난 10월 6일 강원 춘천에 위치한 춘천우두점이 갈릴리지역아동센터에 치킨 후원을 시작으로 원주단계대박점이 사회복지법인 심향영육아원에 치킨을 기부하는 등 릴레이 참여가 이어졌다. 경남 창원에 위치한 진해이동점은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햇살경화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치킨을 전달하였으며, 경북 울진군 소재 울진읍점은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119소방 동요대회에 참가한 어린이집을 찾아 치킨을 후원했다. 대전에서는 대전노은점이 한밭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치킨을 전달하는 등 대전지역에서 7번째로 치킨 나눔 릴레이에 참여했다. 서울 지역에서도 치킨 나눔 릴레이는 이어졌다. 서초구에 위치한 '강남반포점'과 '우면점'은 서초구 푸드뱅크마켓센터에 치킨을 전달했으며 은평구 소재 불광점은 관내 조은아이들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치킨을 후원했다. 광진구 소재 자양행복점 또한 광진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치킨을 후원하는 등 치킨 나눔 릴레이 행보를 이어 나갔다. 이밖에 경기 남양주시에 소재한 화도창현점과 별내별가람역점이 기부 릴레이에 참여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삼송점이 고양시사회복지협의회에 치킨을 후원하는 등 가맹점의 치킨 나눔 릴레이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자발적인 선행을 보이는 가맹점들과 시너지를 창출해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6 12:52: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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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고객 참여 '특별한 치킨나눔'…쌍방향 사회공헌 이끈다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이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후원하는 일회성, 일방향의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누구나 나눔에 참여할 수 있고 나눔 문화를 함께 형성해나가는 교촌만의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마련에 힘쓰고 있다. 교촌은 지난해부터 나눔문화확산 프로젝트 '촌스러버(Chon's lover) 선발대회'를 진행하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하며 함께 나눔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일조하고 있다. 촌스러버는 교촌과 함께 나눔을 전달하는 사람을 의미한다. 고객들의 사연 공모를 받아 선정자(촌스러버)들과 함께 치킨 나눔을 진행해오고 있으며 지난해 시작한 '제1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THANKS(땡쓰)썰드컵'을 통해 선정자들의 사연에 맞춰 전국 각지에 허니오리지날, 발사믹치킨 총 5천마리의 치킨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달했다. 특히 해당 프로젝트는 나눔의 가치를 공유하고 가치 소비 문화를 이끄는 Z세대 문화가 반영돼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지원자들의 사연을 전달해주는 라디오가 된다는 컨셉으로 '제 2회 촌스러버 선발대회, FM 30.1 초니라디오'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퇴직을 앞둔 소방관 아버지, 입사한 첫 직장 동료 등에 감사하는 마음을 표현한 스토리 그리고 시골 분교 학교, 독립야구단 및 다문화가정지원센터 등 소속 집단에 대한 감사함을 담은 스토리들이 선정됐다. 교촌은 120명의 선정자들과 함께 10월 한달 간 본격적인 치킨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치킨 나눔 활동에는 교촌 임직원들과 가맹점주들도 함께 참여해 각 사연에 맞춰 전국에 약 6000여마리의 치킨을 전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교촌은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교촌이 쏜다는 의미를 담은 치킨나눔 행사 '교촌 쏨(SSOM)'도 진행했다. 교촌 주문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교촌치킨을 함께 즐기고 싶은 사람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나 사연 접수를 받고 총 10명의 당첨자들을 선정했다. 교촌은 선정된 총 10명의 고객들의 사연에 맞춰 소방서, 고등학교 등 직접 현장을 방문하고 신메뉴 '블랙시크릿' 조리해 40여마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치킨을 전하며 따뜻한 정을 전달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에 계신 고객분들과 소통하며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알아가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과 임직원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및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사회 전반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6 12:01:2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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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사, 美 식품 시장에 스페셜티 소재 알리기 박차

삼양사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고기능성) 소재를 앞세워 미국 식품 소재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인 삼양사는 지난 2일과 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원료박람회 '2022 Supply Side WEST'에 참가해 스페셜티 소재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삼양사는 지난 7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국제식품기술박람회(IFT 2022)에 이어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미국 식품 소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적극 홍보하고, 현지 판매처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스페셜티 소재의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원료 샘플과 함께 음료, 단백질바, 유제품, 소스, 잼류 등 실제로 소재가 적용된 제품을 카테고리별로 나눠 시식 샘플과 함께 전시했다. 삼양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당류 저감화 소재 사업의 핵심 제품인 '알룰로스'를 소개했다. 알룰로스는 무화과, 포도 등에 함유된 단맛 성분으로 설탕과 비슷한 단맛을 내지만 칼로리는 '제로' 수준이라 최적의 차세대 감미료로 손꼽히고 있다. 삼양사는 자체 개발한 효소를 사용해 2016년 액상형 알룰로스 대량 생산에 성공한 데 이어 최근에는 울산에 스페셜티 전용 공장을 짓고 결정형 알룰로스를 생산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다음을 뜻하는 영어 '넥스트(Next)'와 당류를 의미하는 '스위트(Sweet)'를 합쳐 '차세대를 선도하는 건강한 감미료'라는 의미의 알룰로스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를 론칭한 바 있다. 삼양사 식품그룹 스페셜티사업PU장 양철호 상무는 "1만7000여명이 방문한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현지 식품 공급 업체와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삼양의 스페셜티 소재를 알렸다"며 "앞으로도 해외에서 열리는 식품원료박람회에 적극 참가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양사는 알룰로스 뿐만 아니라 일반 식품에 기능성을 표시할 수 있는 소재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도 적극 알렸다. 수용성 식이섬유인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섭취 시 ▲배변활동 원활 ▲식후 혈당 상승 억제 ▲혈중 중성지질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로, 음료/제과/제빵 등 다양한 제품에 활용할 수 있다. 현재 삼양사는 '화이버리스트(Fiberest)'라는 브랜드로 분말 및 액상형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을 생산하고 있다.이외에도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사용되는 프락토올리고당의 일종인 '케스토스'를 선보였다. 삼양사는 케스토스를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인정받기 위한 인체 적용 시험을 진행중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6 11:43:4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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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저칼로리ㆍ건강 열풍에 건면 인기 상승세

코로나19 이후 식품업계 전반에 저칼로리·건강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라면 시장에서는 건면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농심은 자사의 10월 누적 건면 제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0% 성장한 780억원으로 신기록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측은 "맛있으면서 살 안 찌는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기존 라면보다 열량이 낮으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건면에 지갑을 열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건면시장의 대표제품인 신라면건면의 열량은 350kcal로 신라면(500kcal)보다 30% 낮다. 이에 신라면건면은 올해 10월 누적 15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5.7% 성장했다. 신라면건면은 신라면의 맛과 품질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한층 가볍고 깔끔한 맛을 담아 2019년 출시한 제품이다. 신라면건면을 시작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건면은 깔끔하고 담백하면서 맛있다'라는 인식이 확산되어, 건면 시장의 저변을 넓힌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심이 지난 8월 내놓은 신제품 '라면왕김통깨'도 2달여 만에 10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라면시장에서 화려한 신고식을 마쳤다. 라면왕김통깨는 일반적인 라면의 깊고 진한 국물 대신 시원하면서 고소한 국물로 개발해 가볍고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건면 애호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것이 인기비결로 꼽힌다. 구운 김 후레이크와 볶음 참깨, 고추기름 조미유로 차별화된 고소함을 살린 라면왕김통깨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건면시장의 장수제품이자 스테디셀러 멸치칼국수(1997년 출시)도 맑은 국물에 깔끔한 맛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즐겨찾은 덕에 전년 대비 26.9% 뛰어 137억원어치 판매됐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의 성장세에 파스타랑과 사천백짬뽕사발 등 신제품의 활약이 힘을 더한다면 올해 최초로 건면 매출액 10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찬 바람이 부는 겨울이 되면, 담백하고 깔끔한 국물 맛이 일품인 건면의 인기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활발한 마케팅활동을 펼치며 건면 열풍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11-06 10:44: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