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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그룹, 마트·백화점 모두 웃었다…2분기 실적 '맑음'

이마트 성수점/이마트 신세계그룹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2분기 만족스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지휘하는 이마트는 흑자 전환했고,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운영하는 신세계백화점은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5조86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474억원이었던 지난해 대비 550억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3조8940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9.6%(208억원) 증가했다. 할인점 기존점이 5분기 연속 신장폭을 확대하며 별도 실적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할인점 신장세 확대의 주 요인은 이마트의 그로서리 강화 전략이다. 실제 이마트의 2분기 카테고리별 실적을 살펴보면 식품 매출이 15.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비 21% 증가한 8005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266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갔다. 전문점 사업은 63억 흑자를 기록한 노브랜드를 필두로 영업손익을 전년비 46억 개선해 흑자 달성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연결 자회사들도 고르게 성장하며 연결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SSG닷컴 총거래액(GMV)은 2분기 19%, 상반기 합산 17% 신장하며 2조580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손익은 2분기 이커머스 경쟁 심화로 다소 감소했으나, 상반기 합산으로는 전년비 38억원을 개선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분기 흑자를 재달성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비 19% 신장한 479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60억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점포수는 186개점 증가한 5509개로 나타났다. 신세계TV쇼핑은 매출 635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면서 매출은 전년비 8.2% 증가한 3324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미국 법인인 PK리테일홀딩스는 전년비 70억원 증가한 1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I&C 등이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 매출 성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반등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했다. 신세계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953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7.6% 늘었고 영업이익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분기를 합친 상반기 영업이익도 2198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뉴노멀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먼저 백화점 2분기 매출은 4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2019년 대비로도 매출은 11.0% 신장하고, 영업이익은 56.5% 늘어나며 위기 속 경영관리 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1분기에 이은 해외패션(42.8%) · 명품(55.4%) 장르의 강한 성장세와 함께 4월 이후 반등한 여성(26.3%) · 남성패션(23.0%) 등의 수요 회복이 백화점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 해외패션 · 생활 전문관 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콘텐츠에 SSG닷컴 · 네이버와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지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상반기 온라인 매출 실적 역시 전년 대비 14.1%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오픈하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와 함께, 새단장중인 강남점, 경기점 등 지속적인 오프라인 혁신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눈에 띈다. 먼저 인터내셔날은 해외패션 · 코스메틱 부문의 견고한 실적과 국내 패션의 수요 증가로 매출은 3407억원(전년대비 +18.6%), 26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메틱(44.6%), 해외패션(15.9%) 부문이 명품 브랜드와 고급 니치 향수 등에 대한 수요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60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나갔다.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영업요율 방식으로 전환되고 19년과 20년에 선반영한 자산손상으로 인해 회계상 반영될 비용이 줄어든 덕분이다. 센트럴시티도 호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 655억원(전년대비 +24.0%),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신규점, 온라인(굳닷컴) 채널의 안정적인 매출과, 프리미엄 상품군 수요 확대 등으로 매출 4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6.1% 성장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백화점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오픈, 강남점 리뉴얼 등 오프라인 채널강화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의 지속적인 외형 확장을 바탕으로 더욱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5:32: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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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국산 유전자 재조합 혈우병 치료제 中 첫 허가 획득

국산 혈우병 치료제가 거대 중국 시장을 뚫었다. GC녹십자는 혈우병 치료제 '그린진에프'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혈우병 치료제가 중국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린진에프'는 3세대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A형 혈우병 치료제로 GC녹십자가 세계 세 번째,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발에 성공해 지난 2010년 출시한 제품이다. 회사 측은 이 제품의 글로벌 개발 전략을 한차례 수정한 바 있다. 지난 2016년 당시 미국 임상을 조기에 중단하고 성장 잠재력이 큰 중국 시장에 집중하겠다고 공표하며 '개발 리스크' 논란에 정면돌파를 택했다. GC녹십자는 '그린진에프'의 중국 임상에서 주요 평가 지표를 모두 충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1차 평가 지표인 지혈 및 출혈 예방에서 치료제 주입 후 8시간 이내에 증상이 개선된 환자가 80%에 달했으며, 2차 지표인 '연간 출혈/관절 출혈 빈도'가 94% 가량 개선됨을 확인했다. 지난해 헌터증후군치료제 '헌터라제' 승인 이후 연달아 이어진 이번 허가로 중국 내 희귀질환 치료제 시장 공략에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분석이다. 중국의 A형 혈우병 전체 환자 중 치료를 받는 환자는 약 40%로 알려져 있다. 신규 처방 대상이 적은 편인 여타 국가와는 다르게 시장 잠재성이 충분하다. 실제로 중국 혈우병 치료제 시장은 오는 2028년 4,000억원 규모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2020년 집계된 시장 규모보다 2배 넘게 큰 수치다. 이와 함께, 중국 시장 안착을 위해 현지 계열사의 역할도 주목할 부분이다. 이 제품의 현지 마케팅 및 판매는 중국 내 혈장 유래 혈우병 치료제 점유율 1위로 영업·유통망이 탄탄한 GC차이나가 맡는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이번 승인으로 중국 내 혈우병 환자들의 치료를 위해 이어온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됐다"며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 확대를 위한 조속한 상용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15:13:1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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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스마일페이 기술 담은 '교보페이' 만든다

G마켓이 스마일페이 기술을 담은 '교보페이'를 출시했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이 교보문고와 손잡고 간편 결제서비스 '교보페이'를 출시한다. G마켓의 간편결제 '스마일페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만든 신규 서비스로, 교보문고와 교보핫트랙스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스마일페이의 간편결제 구축 모델 자체를 상품화한 '상업자 표시 결제(PLP, Private Label Payment)'로, 약 1600만명에 달하는 스마일페이 회원들은 이용 약관에 한 번만 동의하면 추가 정보 입력 없이 교보페이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스마일페이에 등록된 모든 결제 수단을 교보페이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으며, 비밀번호 6자리만 입력하면 매번 결제 서비스에 로그인할 필요 없이 결제가 가능하다. 혜택도 풍성하다. 교보페이 결제 시 결제금액의 0.3%가 '스마일캐시'로 자동 적립된다. 적립된 스마일캐시는 G마켓과 옥션 및 교보문고를 포함해, 스마일페이 제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스마일캐시 역시 교보페이 결제 시 사용 할 수 있다. 서비스 오픈 기념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오는 31일까지 한달 간 교보페이 결제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2000명을 추첨해 교보문고 통합포인트 5000원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결제 서비스로 2만원 이상 첫 결제 시 스마일캐시 3천원이 적립된다. 이 외, 4대 카드(KB, 삼성, 스마일, 롯데)를 이용해 2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5%의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서비스 내용은 교보문고 및 교보핫트랙스 홈페이지 혹은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허정희 스마일페이 담당 매니저는 "업계 최초로 선보인 상업자 표시 결제(PLP) 서비스를 국내 대표 도서쇼핑몰 교보문고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오프라인 매장으로 교보페이 결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국내외 대형 브랜드와의 제휴를 통해 향상된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4:09: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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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추석선물로 '위스키' 인기

글렌그란트 10년 /롯데쇼핑 올 추석 선물로 위스키의 인기가 고공 행진중이다. 롯데마트의 7월 19일부터 8월 10일까지 2주 동안의 21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판매실적을 살펴보니, 전년 추석 사전 예약 기간 대비 15.2%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 실적을 견인한 상품군은 '주류'로 해당 기간 동안 전년 대비 203.5% 신장했으며, 특히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 관련 선물 세트 매출은 159.7% 신장했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홈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맥주나 와인을 주로 마시던 트렌드가 '위스키'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즉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집에서라도 분위기를 내자'라는 트렌드가 생겨남에 따라 혼자 마시기 좋고, 분위기 내기 좋은 위스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것이다. 실제로 롯데마트 21년 상반기(1월부터 7월까지) 주류 매출을 살펴보면, 전년 동기간 대비 전체적으로 22.6% 신장했으며 양주(83.0%), 와인(49.8%), 전통주(26.9%) 맥주(6.9%), 소주(9.4%) 등 주종별로도 매출이 전부 신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특히 '위스키'와 '싱글몰트 위스키'의 경우에는 489.3% 신장하며 엄청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해당 트렌드에 발맞추어 롯데마트는 '글렌피딕 12년(700ml)', '글레그란트 10년(700ml)', '발베니14년 케러비안 캐스트(700ml)'등 다양한 위스키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본판매 기간에는 '오켄토션 12년(700ml)', '글렌리벳 12년(700ml)', '발렌타인 싱글몰트 글렌버기 15년' 등 다양한 품목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롯데마트는 9월 8일까지 전 점 및 롯데마트몰에서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예약판매 기간 동안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사카드로 결제 시 최대 15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 롯데/신한/KB국민 등 8대 카드 결제 시 2,3개월 무이자 할부도 가능하다. 구매 수량에 따라 덤 증정 등의 다양한 혜택 역시 이번 사전 예약 판매 신장에 일조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속에서도 마음만은 함께 즐길 수 있는 위스키와 다양한 선물들로 가족들과 감사한 지인분들께 진심을 담은 추석 선물을 전달하기 바란다."며, "추석 선물세트를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사전 예약 기간동안 롯데마트에 방문해 다양한 혜택도 받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4:09: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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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탑스 데이', 해외 명품 저렴하게 구매할 찬스

롯데몰 여수점 탑스 매장/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의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TOPS)'가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롯데탑스 데이'를 진행한다. 전국 40개 롯데탑스 매장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70여 개 명품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 휴가철에도 해외로 여행을 가지 못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해외여행을 위해 모아둔 자금은 보복 소비 심리에 따른 명품 구매로 이어져, 롯데백화점의 올해 1~7월 해외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2% 신장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의 해외패션 편집샵 '롯데탑스'가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전국 롯데백화점과 아울렛 탑스 매장 40곳에서 70여개 인기 해외명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하반기 롯데탑스 데이' 행사를 진행하는 것. 롯데탑스 데이는 일년에 단 두 번, 2월과 8월에 매장에서 할인 판매되던 가격에 10~30%를 추가로 할인해주는 행사로 정상가의 최대 4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먼저 해외 유명브랜드의 핸드백과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많은 지갑 등 스몰 레더 굿즈를 준비했다. 대표상품으로 '마르니 사피아노 트렁크백 M' 152만9000원, '페라가모 뉴바라 크로스백 M' 129만5200원, '발렌티노 락스터드 엔벨롭 파우치' 53만1000원, '지방시 안티고나 파우치' 49만9000원 등이 있다. 인기 해외 의류들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톰브라운 4바 맨투맨'을 71만9100원, '마르셀로블론 윙프린트 반팔티'를 14만 5040원에 판매한다. 또한, 데일리룩에 포인트를 더해주는 해외 스니커즈 상품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골든구스 슈퍼스타 스니커즈' 39만9200원, '알렉산더 맥퀸 오버사이즈 스니커즈' 52만7200원이다. 이 외에도 코로나19로 길어지는 '집콕'에 힐링을 줄 수 있는 홈 인테리어 소품도 할인 판매한다. 탑스에 입점된 해외 인기 리빙 브랜드의 전 품목 10%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롯데백화점 손을경 MD개발부문장은 "이번 '롯데탑스 데이'는 상품기획자가 엄선한 해외 유명 브랜드 70여개의 잡화, 의류, 슈즈, 리빙 상품 등을 폭넓게 준비했다"며, "다가올 추석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의미 있는 선물을 미리 준비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4:09: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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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F&B, 배드보스 작품 ‘30개의 리챔’ 대금 2000만원 상당 기부

배드보스의 작품 '30개의 리챔(2021)'. /동원그룹 동원F&B가 지난 11일 EDM 아티스트 배드보스(본명 조재윤)와 함께 총 2000만원 상당의 현금과 리챔 현물을 기부했다고 12일 전했다. 동원F&B는 최근 배드보스로부터 그의 팝아트 작품인 '30개의 리챔'을 기증 받았다. '30개의 리챔'은 배드보스가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작품으로, 작가가 평소에 즐겨먹던 동원F&B의 프리미엄 캔햄 '리챔'의 이미지를 활용해 만든 작품이다. '30개의 리챔'은 작가의 데뷔 개인전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소재를 활용한 팝아트 작품이라는 점에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동원F&B는 기증에 대한 답례로 배드보스에게 작품 대금 지급을 문의했고, 이에 배드보스가 동원F&B에 사회공헌 기부를 제안해 이번 공동 기부가 진행됐다. 이번 기부를 통해 현금 1000만원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을 거쳐 바테르증후군을 앓고 있는 아동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 상당의 리챔 현물은 추후 사회공헌단체를 선정해 필요로 하는 곳에 전달할 계획이다. '30개의 리챔'은 동원그룹 본사에 설치됐으며 리챔 제조공장인 동원F&B 진천공장, 캔 제조공장인 동원시스템즈 함안공장, 연수원인 동원리더스아카데미에도 각각 설치돼 임직원들과 방문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배드보스는 드라마 음악감독, 대중음악 작곡가, EDM 아티스트 등 폭넓은 음악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션이다. 2019년에는 작곡가 카이져와 함께 EDM 듀오 배드보스 크루를 결성했으며, 미국의 팝 가수 에밀리아 알리의 함께 'I Miss U'를 발표하는 등 왕성한 해외 활동을 하기도 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3:24:37 원은미 기자
이마트, 흑자 전환…그로서리 강화 전략 통했다

이마트는 3년만에 2분기 실적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순매출액이 5조864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474억원이었던 지난해 대비 550억원 증가했다. 별도 기준 총매출액은 3조8940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9.6%, 208억원 증가했다. 할인점 기존점이 5분기 연속 신장폭을 확대하며 별도 실적 개선을 이끌어낸 점이 눈길을 끈다. 할인점 신장세 확대의 주 요인은 이마트의 그로서리 강화 전략이다. 실제 이마트의 2분기 카테고리별 실적을 살펴보면 식품 매출이 15.7% 증가하며 전체 실적을 크게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비 21% 증가한 8005억원, 영업이익은 61.2% 증가한 266억원으로 두자릿수 성장을 이어나갔다. 전문점 사업은 63억 흑자를 기록한 노브랜드를 필두로 영업손익을 전년비 46억 개선해 흑자 달성 기대감을 높였다. 주요 연결 자회사들도 고르게 성장하며 연결 손익 개선에 기여했다. SSG닷컴 총거래액(GMV)은 2분기 19%, 상반기 합산 17% 신장하며 2조5806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영업손익은 2분기 이커머스 경쟁 심화로 다소 감소했으나, 상반기 합산으로는 전년비 38억원을 개선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3분기에 이어 분기 흑자를 재달성하며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다. 매출은 전년비 19% 신장한 479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60억 증가한 8억원을 기록했다. 점포수는 186개점 증가한 5509개로 나타났다. 신세계TV쇼핑은 매출 635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했다. 신세계푸드는 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되면서 매출은 전년비 8.2% 증가한 3324억원, 영업이익은 58억원 증가한 82억원을 기록했다. 이마트의 미국 법인인 PK리테일홀딩스는 전년비 70억원 증가한 109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이밖에도 이마트에브리데이, 신세계I&C 등이 안정적인 흑자 기조를 이어갔다. 이마트 관계자는"이마트 기존점 신장과 자회사들의 고른 성장에 힘입어 연결 및 별도 2분기 실적이 3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 앞으로도 각 사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3:24: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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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올 추석 선물세트부터 '플라스틱 트레이·캔햄 뚜껑' 퇴출"

롯데푸드 친환경 ECO 선물세트 로스팜 4호, 의성마늘 로스팜 특선 1호. /롯데푸드 롯데푸드가 업계 선도적으로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전면 퇴출한다. 롯데푸드는 이번 추석부터 명절 선물세트 전체 34종을 '친환경 ECO 선물세트'로 바꾼다고 12일 밝혔다. 선물세트 크기를 줄이고 포장재 소재를 친환경 종이로 바꾼 것이다. 기존에 선물세트에 사용되던 플라스틱 트레이와 캔햄의 플라스틱 캡은 이번 추석부터 전면 제거했다. 대신 국제산림관리협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로 트레이와 케이스를 만들었다. 세트 포장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던 트레이가 빠지면서 케이스 전체가 종이로 이루어진 차별화된 형태의 선물세트로 완성됐다. 기존에는 부직포로 만들던 선물세트 가방도 이번 추석부터는 FSC 인증 친환경 종이를 이용해 만든다. 케이스와 가방에 인쇄하는 내용도 친환경 콩기름 잉크를 사용, 오염물질을 줄이고 재활용을 용이하게 했다. 선물세트의 크기도 줄여 불필요한 포장을 줄였다. 구성품이 들어가는 꼭 필요한 공간만 남겨 기존 선물세트 대비 최소 11%에서 최대 32%의 면적을 축소했다. 이를 통해 산림 자원의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선물세트 적재 시 불필요한 공간의 차지를 줄이면서 물류 운송의 비효율도 줄였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부터 선물세트 포장재에서 플라스틱을 완전 퇴출하고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다"며 "기존 선물세트를 전면 개편하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지만 친환경을 위한 과감한 시도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푸드는 올해 3월 환경 전담 부서인 환경경영팀을 신설하고 제품 기획·생산·영업활동에 이르기까지 사업의 전 영역에 걸쳐 친환경 경영에 나서고 있다. 지난 5월에는 빠삐코 제품과 쉐푸드 냉동 HMR 패키지에 친환경 포장재를 도입했으며, 6월에는 업계 최초로 전체 영업사원에 친환경 전기차를 지급 완료했다. 또 이달 파스퇴르 우유 패키지의 라벨에 분리배출 절취선을 추가하는 등 친환경 실천을 확대해나가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3:17:0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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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이국적인 민속 공예품 팝업스토어 선봬

갤러리아명품관 웨스트 5층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 전경/갤러리아백화점 갤러리아百, 이국적인 민속 공예품 팝업스토어 선봬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서 공예품을 테마로 한 팝업스토어를 다채롭게 선보인다. 갤러리아는 최근 전통 공예품으로 이색적인 인테리어를 꾸미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에 착안해 ▲모로코 러그 ▲태국 세라믹 그릇 ▲페르시안 카펫 등 다양한 민속 공예품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먼저, 모로코 전통 러그 전문 브랜드 '언글래마우스' 팝업스토어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모로칸 러그'는 약 600년 전 모로코 유목민들에 의해 탄생한 민속공예품으로 다양한 색감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특히, 더운 나라에서도 즐겨 사용하는 천연 양모로 생산되어 사계절 아이템으로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원~300만원 대로 사이즈와 디자인에 따라 다르다. 태국 세라믹 전문 브랜드 '야나칸' 팝업스토어도 오는 31일까지 전개한다. 태국 방콕의 도자기 공방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만들어지는 '야나칸'은 빈티지 디자인에 현대적 감성을 더한 세라믹 제품들을 선보인다. 태국 곳곳에서 공수한 100% 천연 점토와 유약만을 사용하여 깊이 있는 질감을 표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팝업 기간 동안 20만원 이상 구매시 머그컵을 증정하며, 제품 가격은 3만원~40만원대이다. 더불어, 페르시안 카펫 전문 브랜드 '나르시스 카펫' 팝업스토어도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선보인다. 종로구 평창동에 쇼룸으로 운영중인 '나르시스 카펫'은 좋은 품질과 다양한 디자인의 페르시안 카펫을 직접 엄선하여 수입한다. 페르시안 특유의 전통방식을 통해 제작된 ▲실크카펫 ▲나인(Naien) ▲카샨(Kashan) ▲타브리즈(Tabirz) 등을 선보이며 가격은 200만원~1000만원대이다. 이외에도 디자이너 빈티지 가구 편집샵 '컬렉트' 팝업스토어를 오는 13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미드센트리모던(1950~60s) 가구를 중심으로 전개하는 '컬렉트'는 ▲FK82X라운지체어 ▲보르게모겐센 캐비넷 ▲이사무노구치 커피 테이블 등 국내에서 보기 힘든 유명 가구 디자이너의 인기 제품들을 선보인다. 이번 팝업에서는 특별히 선별된 오리지널 가구를 판매하는 '오세르'와 동서양의 조화를 선보이는 빈티지 가구샵 '무아치'의 상품들을 선보인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최근 인테리어와 작품에 대한 관심이 더해져, 카펫, 공예품 등 이색적이며 이국적인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3:15:3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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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 962억 달성

대전신세계 조감도/신세계백화점 신세계가 지난 1분기에 이어 올 2분기도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소비심리 회복에 따른 백화점 매출 성장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사상 최대 실적 달성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 반등으로 시장의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과를 이뤄낸 것이다. 신세계는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3953억원, 영업이익 96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대비 매출액은 37.6% 늘었고 영업이익(흑자전환)은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2분기를 합친 상반기 영업이익도 2198억원이라는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하며 뉴노멀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했다. 먼저 백화점 2분기 매출은 49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분기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원으로 전년에 비해 3배 가까이 늘었다. 2019년 대비로도 매출은 11.0% 신장하고, 영업이익은 56.5% 늘어나며 위기 속 경영관리 능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1분기에 이은 해외패션(42.8%) · 명품(55.4%) 장르의 강한 성장세와 함께 4월 이후 반등한 여성(26.3%) · 남성패션(23.0%) 등의 수요 회복이 백화점 외형 성장을 이끌었다.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명품 · 해외패션 · 생활 전문관 등 신세계만의 차별화된 오프라인 콘텐츠에 SSG닷컴 · 네이버와의 라이브 커머스 협업 등의 새로운 시도가 더해지며 안정적인 실적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상반기 온라인 매출 실적 역시 전년 대비 14.1% 성장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7일 오픈하는 대전신세계 Art & Science와 함께, 새단장중인 강남점, 경기점 등 지속적인 오프라인 혁신으로 하반기에도 실적 호조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디에프, 센트럴시티, 신세계까사 등 연결 자회사들의 실적도 눈에 띈다. 먼저 인터내셔날은 해외패션 · 코스메틱 부문의 견고한 실적과 국내 패션의 수요 증가로 매출은 3407억원(전년대비 +18.6%), 265억원(흑자전환)을 기록하며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코스메틱(44.6%), 해외패션(15.9%) 부문이 명품 브랜드와 고급 니치 향수 등에 대한 수요 확대로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매출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신세계디에프는 매출 5605억원, 영업이익 192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연속 흑자 경영을 이어나갔다. 지난해 9월부터 인천공항 면세점 임대료가 영업요율 방식으로 전환되고 19년과 20년에 선반영한 자산손상으로 인해 회계상 반영될 비용이 줄어든 덕분이다. 센트럴시티도 호텔, 백화점 등 매출 증대에 따른 임대 수익 증가로 매출 655억원(전년대비 +24.0%), 영업이익 41억원(흑자전환)을 기록했다. 신세계까사는 신규점, 온라인(굳닷컴) 채널의 안정적인 매출과, 프리미엄 상품군 수요 확대 등으로 매출 48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6.1% 성장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어려운 영업환경 속에서도 백화점 온·오프라인의 고른 성장과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바탕으로 2분기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올 하반기 대전신세계 Art & Science 오픈, 강남점 리뉴얼 등 오프라인 채널강화와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까사 등 자회사의 지속적인 외형 확장을 바탕으로 더욱 호전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3:09:0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