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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 홈플러스 사장, 자산유동화 점포 직원들에 위로금 지급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왼쪽)이 점포를 방문해 현장 직원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홈플러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이 자산유동화 등으로 폐점을 앞두고 있는 점포의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고, 전환배치된 후에도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한 통 큰 결단을 내렸다.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 및 폐점 대상 점포 소속 직원 전원에게 '자산유동화 점포 위로금' 또는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키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대형마트 업계에서 자산유동화 등 폐점 점포 소속 모든 직원들에게 위로금을 지급하는 사례는 홈플러스가 처음이다. 회사가 경영상의 이유로 자산유동화를 진행함에 있어 해당 점포 직원들에게도 일정 부분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제훈 홈플러스 사장은 "그 동안 소속 점포를 위한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하기 위해 자산유동화 점포 및 폐점 점포 소속 직원들에 대한 위로금과 고용안정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안산, 대구, 대전둔산, 대전탄방, 가야점)와 임차계약만료로 인한 폐점 점포(대구스타디움점)의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별 '자산유동화 점포 위로금'을 각 3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점장을 포함한 모든 홈플러스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자산유동화 점포 위로금'은 자산유동화 발표 시점부터 공식 폐점일까지 해당 점포에 소속돼 재직 중인 직원을 대상으로 공식 폐점일 이후 도래하는 급여일에 제공한다. 이미 폐점이 완료된 점포(대전탄방점, 대구스타디움점) 소속 직원들에게는 추석 직전인 다음달 17일에 일괄 지급한다. 자산유동화 대상 점포에서 6개월 이상 근무 중인 직원 중 개인의 사유로 자발적인 퇴사를 원하는 직원에게는 근속 1년 이상 근무자에 한해 위로금 대신 '고용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관리직급을 제외한 선임·전임직급 직원에 한해 지급하는 '고용안정지원금'은 근속기간에 따라 최소 3개월에서 최대 12개월분의 기본급을 제공한다. 비용지원 외에도 폐점 후 인사이동 시 원거리 점포 발령에 따른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 하고, 조기적응을 위한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정책도 마련했다. 점포 전환배치 시 직원들이 근무를 희망하는 3순위 내의 점포가 아닌 타 점포로는 배치하지 않으며, 전환배치 후에는 1년6개월 내에 추가 점포 이동 인사를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은 아직 교섭이 완료되지 않은 노동조합과의 임금단체협약과는 별개로 회사 측에서 결단을 내린 것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 이제훈 사장은 "과거 대한민국 유통업계를 선도해온 홈플러스 성공 신화의 주인공은 '직원'이었다"며 "오프라인 대형마트 업계의 불황과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경영상의 어려움 속에서도 적지 않은 비용을 과감히 투자해 위로금 지급을 결정한 것은 그 동안 직원 여러분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한 결단"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산유동화에 따른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지 않겠다는 기본 방향에는 변함이 없다"며 "취임 첫날 약속한 '점포 최전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모든 사업 전략을 현장에 집중하겠다'는 비전은 '직원'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한 약속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3:03: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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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히트상품탄생스토리]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연출 사진 세상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독특한 비누 회사가 있다. 닥터 브로너스(Dr. Bronner's)는 사람과 동물, 그리고 지구의 공존을 의미하는 브랜드 철학 'ALL-ONE' 실현에 앞장서며 농업·동물 복지·비건·기후 긍정·공정 무역 등 선도적 친환경 윤리 경영을 이어 가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 창립자 엠마누엘 브로너/닥터 브로너스 ◆브랜드 철학이 공감 이끌어내 올해로 163년 5대째 맥을 이어오고 있는 유기농 화장품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는 1858년 독일 비누 장인 가문의 후계자 엠마누엘 브로너가 설립했다. 2차 세계 대전 중 그의 부모를 비롯해 수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는 현실을 목격한 엠마뉴엘 브로너는 미국으로 이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강연을 통해 '인종과 종교를 떠나 모두가 사랑하고 우리가 몸 담고 있는 환경을 존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시작했다. 그는 강연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에게 몸과 마음을 씻으라는 뜻에서 '퓨어 캐스틸 솝'을 선물했고, 입소문이 나면서 강연보다 비누를 얻으러 오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게 됐다. 엠마누엘 브로너는 비누가 담겨져있는 병에 그의 철학을 작고 빽빽하게 적어 'ALL-ONE'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라벨에 담게 되었고 이것이 현재 닥터 브로너스 '퓨어 캐스틸 솝' 라벨의 시초가 됐다. 1970년대에 들어서면서 미국의 젊은이들이 히피 문화를 주도하고 반전·비폭력·사랑을 추구하면서 닥터 브로너스의 평화와 공존 철학에 하나 둘 공감하기 시작했다. 그들은 닥터 브로너스의 자연을 파괴하지 않는 친환경성을 높이 평가했고, 이때부터 닥터 브로너스는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으며 미국 전역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명맥은 지금까지 이어져오며 유기농 비누 시장의 톱 셀러로 사랑받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글로벌 베스트셀러 '퓨어 캐스틸 솝' 전 세계에서 1초마다 1개씩 판매되는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시그니처 제품인 '퓨어 캐스틸 솝'은 합성 화학 성분을 배제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올인원 클렌저다. 5가지 유기농 오일을 배합해 만든 천연 계면활성제의 풍성한 거품이 땀과 피지 등 노폐물을 자극 없이 부드럽게 세정한다. 12가지 자연의 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인공 향이 아닌 천연 에센셜 오일과 천연 향을 담았다. '퓨어 캐스틸 솝' 12가지 자연의 향 중 여름 시즌 가장 사랑받는 향은 단연 '페퍼민트'다. 특유의 쿨링감을 지닌 유기농 페퍼민트 오일이 짜릿한 시원함을 선사해 SNS상에서는 일명 '앗추워 클렌저'라는 별칭으로도 불리는 제품이다. 무더운 날에는 풍성한 거품을 몸에 올린 뒤 20초 정도 기다렸다 헹궈 내면 미지근한 선풍기 바람도 에어컨을 켠 듯 차갑게 느껴진다. 더위에 지친 피부는 물론, 기분까지 상쾌하게 리프레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닥터 브로너스의 유기농 성분 올인원 클렌저 '퓨어 캐스틸 솝' 12종 ◆유기농 식품 인증…원료 재배도 재생 유기농업 닥터 브로너스의 모든 제품은 까다롭기로 이름난 미국 농무부(USDA) 산하 유기농 식품 인증 기준에 따라 제조된다. 이 인증은 제품 전 성분 중 물과 소금을 제외한 원료의 75% 이상이 유기농일 때 주어지는데, 이때 유기농이란 3년 이상 화학 비료와 농약을 치지 않은 토양에서 유전자 변형을 거치지 않고 유기농 재배 방식에 따라 길러진 원료를 의미한다. 주원료인 코코넛오일과 팜오일 등은 유기농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재생 유기농업으로 재배된다. 재생 유기농업은 지렁이 퇴비나 뿌리 덮개 활용 등의 친환경적 방식으로 토양의 질을 높여 대기 중 탄소를 땅속에 격리함으로써 지구 온난화를 늦추는 기후 친화적 농법이다. 닥터 브로너스는 글로벌 기업 및 전문가들과 재생 유기농 연대(Regenerative Organic Alliance)를 조직하고 인증 개발에 참여하며 재생 유기농업을 적극 장려하고 있다. 닥터 브로너스의 여름 시즌 베스트셀러 '페퍼민트 퓨어 캐스틸 솝' ◆고객충성도 대상 바디케어 부문 1위 한편, 닥터 브로너스는 '2021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바디케어 부문 1위 브랜드로 선정되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미국 10대 조사 컨설팅 기관 브랜드키(Brand Keys)와 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하는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매년 전국 소비자 조사를 통해 사회 및 문화에 가장 영향력 있는 브랜드 및 인물을 선정하고 시상하는 행사다. 올해 소비자 조사는 지난 3월 8일부터 3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조사 건수가 116만3000여 건에 달할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닥터 브로너스는 브랜드 신뢰도 · 애착도 · 재구매 의도 · 타인 추천 의도 · 타제품으로의 구매 전환 의도 등 총 5개 항목에 대해 바디케어 부문 후보 브랜드 중 가장 높은 충성도 지수를 기록하며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12:59: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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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지속된 적자…2분기 매출 전년比 2.4% 감소

에이블씨엔씨는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7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결기준 영업이익도 60억 적자를 기록했다. 다만 적자폭은 전년 동기 대비 41% 가량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약 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회사측은 제아H&B와의 합병에 앞서 잔존 영업권 190억원을 전액 손상 처리해 발생한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에이블씨엔씨 개별 매출 역시 줄어들었다. 2분기 에이블씨엔씨 매출은 582억원으로 전년 동기 603억원 대비 3.5% 감소했다. 1분기 매출은 491억원으로 전년 동기 646억원 대비 24% 감소한 바 있다. 에이블씨엔씨는 2분기 들어 매출 감소폭이 줄어든 데 대해서는 강도 높게 추진해온 해외시장 성장 지속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혼란이 가중된 상황에도 일본 법인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다. 면세 매출의 경우 코로나19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했다. 오프라인은 채널 효율화로 고정비가 감소하며 수익성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 에이블씨엔씨는 적자 지속을 탈출하기 위해 온라인 부문은 마이눙크를 중심으로 재편,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주요 플랫폼과의 협업 등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하며 온라인 채널을 신성장동력으로 삼을 계획이다. 에이블씨엔씨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해외시장 확대, 온라인 채널 강화, 오프라인 효율화의 3가지 성장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소비심리를 뚫고 흑자전환에 총력을 기울이는 것은 물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통한 비재무적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0:21:19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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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심 잡아라…남성, '명품·화장품' 등 유통업계 큰손 등극

캐치패션의 남성 카테고리 홈페이지 화면 캡처. /캐치패션 남성들이 명품 및 화장품 시장에서 큰손으로 떠오르면서 남성 고객을 잡는 것이 유통업계 내 중요한 미래 과제가 됐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스스로 꾸미고 관리하는 젊은 남성들이 꾸준히 늘면서 기존 자동차·시계·IT 기기 등 고가품에 대한 관심이 명품 패션 및 뷰티까지 확대되고 있다. 명품 쇼핑 플랫폼 캐치패션의 올 상반기 명품 소비 트렌드 분석 결과, 명품 소비는 여성이 더 많이 할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구매 성비가 남녀 비슷한 것으로 집계됐다. 캐치패션은 올 상반기 구매자 중 여성이 51.3%, 남성이 48.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특히 15~24세 Z세대 남성들의 플랫폼 방문과 구매 비중은 같은 연령대 여성들보다 5% 이상 높았다. 갤러리아백화점의 경우 이번 상반기 남성 명품 상품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45% 확대됐다. 대표적인 남성 패션 애플리케이션 하이버는 꾸준한 성장을 거듭하며 누적 거래액 1200억원, 누적 앱 다운로드 500만을 최근 달성했다. 패션은 물론, 화장품 시장도 마찬가지다. 남성 화장품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4000억원대를 달성했으며 남성의 스킨케어 및 색조 제품이 본격적으로 출시되기 시작한 2018년 이후 3년새 2000억원이나 증가했다. 대표 헬스앤뷰티(H&B) 스토어 CJ올리브영은 지난달 남성 소비자 구매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가량 증가했다고 지난 15일 밝히기도 했다. 남성 그루밍족이 늘어나는 추세 속에 남성용 미용 제품 시장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유통업계는 충성도 높은 남성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한 새판을 짜고 있다. 주요 온라인 명품 플랫폼인 트렌비, 발란, 머스트잇 등은 늘어나는 남성 구매자에 맞춰 남성들이 선호하는 브랜드 입점 및 프로모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남성 중심의 패션 앱 하이버, 무신사 등도 MZ 세대 남성들의 라이프스타일 및 니즈를 파악해 다양한 상품을 원스톱으로 쇼핑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을 펼친다. 백화점 채널 쪽은 신세계가 '대전 신세계 아트 앤 사이언스' 점포를 열고 구찌·샤넬 코스메틱 등 최대 규모 프리미엄 브랜드를 선보이며 럭셔리 남성 전문관을 국내에 처음 선보인다. 또, 백화점 브랜드 루이비통은 이달 들어 롯데백화점 본점에 330㎡(약 100평) 규모의 '멘즈' 매장을 연다. 지난 6월 개장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매장에 이은 국내 8번째 멘즈 매장이다. 한편, 남성 뷰티계에서 그동안 시장을 견인했던 올인원 제품은 높아진 소비자 눈높이에 맞춰 기능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선케어와 세정류에서는 남성 소비자 특성을 고려해 끈적이는 사용감을 개선한 선크림이나 상쾌한 느낌을 주는 바디워시를 비롯해 남성 전용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소부위 관리를 위한 남성 청결제 등 제품까지 등장하면서 기존에는 없던 새로운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1-08-12 10:15:47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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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 생리대 후원 업무협약

지난 11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청에서 실시된 동아쏘시오홀딩스-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업무협약식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 정재훈 부사장(오른쪽)과 강영석 상주시장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1일 상주시 취약계층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은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시청에서 실시됐으며,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부사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저소득가정 여성 청소년들의 생리대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정부와 기업들의 생리대 지원 사업이 활발해졌지만 여전히 생리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여성 청소년이 많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 청소년들의 기본권 보장과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 동아쏘시오그룹의 일반의약품 사업회사 동아제약과 생수 사업회사 동천수도 지난해부터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후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협약에 따라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순면커버 생리대 '템포 내추럴 순면패드' 3600팩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원하고,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를 경상북도 상주시 상주보육원과 24개 읍면동에 위치한 다문화센터 여성 청소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생리대 후원이 여성 청소년들의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 청소년뿐만 아니라 우리 주위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로 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09:49: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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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이 만든 '느린학습자 질병표현 보조도서' 필요 기관 모집

대웅제약과 피치마켓이 공동제작한 느린학습자 질병표현 보조도서 대웅제약이 발달장애인·경계선 지능 아동 등 느린학습자들의 질병표현을 돕는 도서 세트를 기부받을 기관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대웅제약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참지마요'에서 이번에 배포할 도서는 의사와 느린학습자 환자가 AAC 삽화를 통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제작된 '질병표현을 돕는 의사소통 그림책 4종'과 해당 책에 실린 표현과 삽화를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된 스토리북 '제이의 여행'이다. 위 도서들은 참지마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e-Book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느린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면 오는 27일까지 참지마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도서 세트를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에게는 각각 그림책 3세트(총 15권)씩이 발송된다. 대웅제약은 참지마요 봉사활동에 멘티로 참가한 적 있는 개인 110명에 더해 응모를 통해 선정된 병·의원, 특수학교, 복지관 등 전국 295개 기관을 대상으로 그림책 약 5000권을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도서 세트 배포는 의료진을 마주한 느린학습자들이 자신이 겪는 증상을 표현하도록 돕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치료받게 하기 위한 것"이라며, "의료서비스에 접근하기 어려운 느린학습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09:47:24 이세경 기자
GC녹십자, 혈액분획제제 효과 확인..임상3상 결과 국제학술지 게재

GC녹십자는 최근 자사의 면역글로불린 제제 'GC5107'의 북미 임상 3상 결과가 SCIE급 국제학술지 '첨단면역학회지'에 게재됐다고 12일 밝혔다. 학술지에 실린 논문 내용은 미국 10개, 캐나다 7개 등 총 17개 의료기관에서 3세부터 70세 사이의 1차 면역 결핍증 환자 49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GC5107'의 북미 3상 결과다. 논문에 따르면 최종 임상 검증에서 'GC5107'이 FDA 가이드라인에 준한 평가 지표를 모두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효성 결과를 보면, 1차 평가 지표인 '급성 중증 세균성 감염'의 12개월 내 발생 빈도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기준인 1보다 낮은 0.02의 수치가 나왔다. 이와 함께, 임상 기간 동안 감염병으로 인한 환자의 결근·결석일 및 입원일은 각각 7.1일, 0.1일에 불과했고, 그 외 임상 환자의 삶의 질을 평가하는 부가 지표도 기존 제품보다 양호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약물로 인한 심각한 수준의 이상반응은 관찰되지 않았다. 특히, 주요 지표인 약물 투여 후 72시간 내 발생하는 일시적 이상반응이 FDA 기준인 40%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전체 이상반응의 98% 이상이 두통, 피로감 등 경증 수준이었다. 논문의 교신저자이자 'GC5107' 최종 임상을 주도한 노스텍사스 알러지 파트너스의 리처드 와서먼 박사는 "이번 임상을 통해 이 약물이 소아 및 성인 1차 면역 결핍증 환자에게 효과적이고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며 "환자들에게 치료 옵션으로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는 "임상 최종 성공, BLA 제출 등 북미 혈액제제 시장 진출에 근접하고 있다"며 "희귀질환 환우들의 미충족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C녹십자는 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2월 FDA에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했다. FDA는 내년 2월 25일을 검토 완료 목표일로 정하고 'GC5107'의 품목 허가 승인을 검토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09:44: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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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렉키로나, 브라질 긴급사용승인..인도네시아 이어 두번째

셀트리온이 개발한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가 현지 시간 11일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ANVISA)으로부터 긴급사용승인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달 인도네시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이후 두번째다. 셀트리온은 브라질 식약위생감시국에 렉키로나의 임상 1상과 2상 결과를 비롯해 최근 완료한 글로벌 대규모 임상3상 결과와 브라질 발 감마 변이및 인도 발 델타 변이 등에 대한 전임상 자료도 함께 제출했다. 브라질 보건당국은 제출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은 성인 고위험군 경증환자, 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 날 온라인을 통해 생중계된 당국자 회의에서는 투표를 통해 렉키로나의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검증했고 심사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긴급사용승인이 결정됐다. 코로나19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11일 기준 브라질 코로나19 하루 확진자는 3만5000명 수준으로, 누적 확진자는 2021만명, 사망자수는 56만4800명에 달하며, 특히, 델타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신규 하루 확진자가 10일 기준 1만명대에서 3만명대로 급격히 늘어났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렉키로나의 대규모 글로벌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된 안전성과 효능을 바탕으로 브라질 보건당국으로부터 긴급사용 승인을 받게 됐다"며 "델타 변이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3만명대로 급증하고 있는 브라질에 렉키로나를 조기에 공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09:40: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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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찬병원 "수술실 CCTV 설치해보니..환자 보호자 80% "만족"

힘찬병원 환자 보호자가 수술실 CCTV를 통해 환자의 수술 모습을 실시간 시청하고 있다.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 80% 이상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힘찬병원이 실제로 수술실 CCTV 설치·운영한 이후 의료진과 환자·보호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12일 발표했다.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31일까지 40여 일간 이뤄진 이번 설문조사에는 부평, 목동, 강북힘찬병원 의료진 147명, 수술환자 및 보호자 101명이 참여했다. 힘찬병원은 지난 6월 부평점과 목동점에 수술실 CCTV를 설치하였으며 7월부터는 강북점과 창원점에도 확대하여 4개 지점의 모든 수술실(총 25실)에 CCTV를 전면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술실 CCTV를 실제로 설치·운영 해보니 의료진과 환자·의료진 모두 '상호 신뢰' 측면에서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의 경우, 실제로 운영해 본 결과에 대해 '환자와 보호자의 반응이 좋아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라 생각한다'는 의견이 39.5%로 가장 높았고, '처음에는 위축됐지만 차츰 괜찮아졌다'는 답이 36.1%로 뒤를 이었다. CCTV 때문에 위축돼 집중도가 떨어졌다는 의견은 17%로 나타났다. 시행 전 찬성 49.7%, 반대 48.3%, 무응답 2%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의료진의 입장은 긍정적으로 변했다는 분석이다. 특히, 환자·보호자는 '수술실 CCTV 녹화'와 '실시간 시청'에 매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수술실 CCTV 녹화에는 80.2%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녹화를 하는 것 자체 만으로 믿음이 가기 때문이라는 응답이 61.4%로 가장 높았고 ▲최근 잇따른 대리수술 의혹으로 인한 불안감 때문(37.6%) ▲혹시 모를 의료분쟁에 대비하기 위해(7.9%)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또 환자의 수술과정을 보호자가 실시간 시청할 수 있는 부분도 응답자(실시간 시청 보호자)의 80.4%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보호자 중 실시간 시청을 신청을 하지 않은 이유로는 ▲녹화와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다는 것만으로도 믿음이 간다(61.9%) ▲녹화를 하기 때문에 굳이 실시간 시청이 필요 없다(21.4%) ▲수술장면을 보기 거북해서(16.7%) 순으로 나타났다. 다만, 관련 법·제도 개선의 필요성이나 개인정보유출 우려 등에 대한 의견도 나왔다. 의료진의 60.5%가 '수술 보조행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제시해주는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답했고, 48.3%는 의료계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어 CCTV가 불필요하기를 희망한다고 답했다. 강북힘찬병원 이광원 병원장은 "시행 전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의료진이 수술 현장에서 위축되는 부분이 점차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며 "무엇보다도 환자나 보호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의사와 환자간 신뢰회복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8-12 09:37: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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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식품관 멤버십, 한달 만에 1000명 돌파

신세계백화점의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신세계프라임'이 한달만에 회원수 1000명을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의 업계 최초 푸드마켓 구독 서비스가 한달 만에 회원 수 1000명을 돌파했다. 신세계는 지난 7월 6일 경기점 식품관을 전면 리뉴얼하며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인 '신세계프라임'을 처음 선보였다. 신세계프라임은 연 회비 5만5000원을 내면 축산, 과일 등 다양한 상품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세계프라임에 가입한 고객 유형을 살펴보면 40~50대가 가장 많았고, 연 800만원 이상 구매하는 블랙 VIP 고객이 절반 가까이 차지했다. 또 신세계프라임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들의 슈퍼마켓 객단가는 2배 가까이 증가했다. 특히 경기 남부 상권은 삼성, 현대차 등 대기업 연구 단지가 분포해 있어 경기점 VIP 비중은 타 점포와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속한다. 신세계프라임의 다양한 혜택에 열광하는 고객들도 많았다. 먼저 신규 회원 가입 시 연회비 5만5000원 이상의 웰컴 기프트를 가입 즉시 제공한다. 등심 & 국거리 한우 세트, 신세계 한식연구소 프리미엄 김치 세트, 제철 과일 기프트 박스 등 총 8가지 웰컴 기프트 중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 할인 폭도 크다. 블루와 오렌지 색상의 스티커가 부착된 상품은 멤버십 고객에게특별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프라임 블루는 한정 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해 판매하고, 프라임 오렌지는 약 한 달간 최대 20% 할인해 선보인다. 이 외에도 신세계 제휴카드 및 현금 결제 후 포인트를 적립하는 고객에게는 푸드마켓 결제 금액에 3% 추가 할인을 적용해 준다. 멤버십 가입 방법은 지하 2층 프라임 전용 데스크에서 가입이 가능하고 1년간 회원 자격이 유지된다. 한편 신세계 경기점은 지난 7월 6일 대대적인 식품관 리뉴얼을 통해 축산, 조리, 건강 등 각 코너마다 고객 취향과 수요에 맞는 특별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특히 신세계 바이어가 직접 발품 팔아 유통업계 최초로 입점시킨 지역 맛집 '돈까츠 윤석' '일호식' 등 입소문이 난 식당들을 처음 오픈해 경기 남부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최원준 식품담당은 "신세계백화점이 업계 최초로 푸드마켓 유료 멤버십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만들어나가고 있다."며 "앞으로 타 점포로도 확대해 최고의 쇼핑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1-08-12 09:12:41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