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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재개봉 컨셉 특별관 오픈 "관람료 7천원 고정"

향후 관객이 원하는 작품을 상영하는 온디맨드 방식도 도입 예정 CGV, 재개봉 컨셉 특별관 '별★관' 오픈 CGV가 재개봉작만을 상영하는 특별 상영관 '별★관'을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365일 상시 운영되는 별★관은 CGV 전국 32개 지점에서 선보이며, 특별한 테마로 엄선된 재개봉 작품들을 최소 2주간 상영할 예정이다. 관객들은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좋은 영화로 소환되는, 바쁘게 살다 보니 아쉽게 놓친, 스페셜 시즌 다시 보고 싶은 그리고 셀러브리티가 추천하는 재개봉 작품들을 별★관에서 만날 수 있다. 또한 추후에는 온디맨드(On-demand)로 관객이 직접 원하는 작품을 상영하는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12월 17일 오픈하는 CGV 별★관의 첫 번째 상영작 테마는 '2020년 놓치면 후회할 작품들'이다. '1917', '작은 아씨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직한 후보' 등 4편으로 올해 2월 개봉한 영화다. 2월에는 우리나라에 코로나19가 확산되며 극장가가 급격하게 얼어붙은 시기다. 해외 영화제를 통해 작품성을 검증받으며 화제를 모은 '1917'과 '작은 아씨들', 과감하고 독창적인 연출이 돋보인 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과 '정직한 후보'는 평단과 관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대보다 아쉬운 스코어를 기록했다. 이번 별★관 오픈으로 2월에 이 영화들을 보지 못해 아쉬워하는 관객들에게는 극장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을 한 번 더 큰 스크린에서 보길 원하는 관객들의 니즈도 충족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별★관에서는 상시 7천 원으로 관람 가능하며, 영화별로 다양한 굿즈도 선착순 제공할 예정이다. 김홍민 CGV 편성전략팀장은 "코로나19로 신작 개봉이 어려워짐에 따라 신작에만 의존하지 않는, 관객 트렌드를 반영한 새로운 접근 방식에 대해 고민했다"며 "별★관도 이러한 고민 끝에 나온 새로운 시도로, 보고 싶은 영화를 극장에서 즐기려는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0년의 마지막 날인 31일부터 진행될 별★관의 두 번째 테마는 '새로운 시작도 사랑하는 이와 함께'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영화 팬들에게 사랑받은 '라라랜드'와 '비긴 어게인'이 관객들을 다시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5:09:51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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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연말 홈파티 겨냥 '티본스테이크 밀키트' 신규 출시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한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560g 3만 9,900원에 판매 고객이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스테이크 밀키트 상품을 고르는 모습 롯데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연휴 및 연말 홈파티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신규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홈쿡, 홈파티 등 집에서 즐기는 레스토랑이 대세가 되면서, 구이용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다. 롯데백화점의 수입 소고기 매출은 최근 3개월 동안 36% 이상 신장했으며, 특히 등심, 안심 등 구이용의 경우 50% 이상 고신장 했다. 롯데백화점은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지난 10월부터 홈파티족을 겨냥한 스테이크 밀키트를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와규 부채살, 윗등심 스테이크 등 '스테이크 밀키트' 6종, '시즈닝된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 등 총 11종이다. 본점, 잠실점, 강남점 등 수도권 주요 점포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새로운 밀키트 출시에 힙입어 롯데백화점 수입 소고기 매출은 12월 들어 42% 이상 신장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 연휴를 겨냥, 오는 24일 기존 스테이크 밀키트에 더해 특별한 날을 위한 '그레이터 오마하 티본스테이크 밀키트'를 추가로 선보인다. '그레이터 오마하'는 1920년 설립된 미국 프리미엄 소고기 생산업체로, 2017년 미국 백악관에서 열린 우수상품행사에 소고기 생산회사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백악관 소고기'로 유명하다. 티본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등심 사이에 T자형의 뼈부분에 있는 것이라 붙여진 이름으로, 안심과 등심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는 고급 부위로 꼽힌다. 이번 밀키트 가격은 3만 9,900원이며, 구성은 미국산 티본스테이크 560g, 소용량 올리브오일, 스테이크 시즈닝, 레드와인 소스가 포함됐다. 롯데백화점은 티본스테이크 밀키트 출시를 기념해, 지난 10월에 출시한 '플렉스 스테이크 밀키트' 5종과 '와규 스테이크 밀키트' 등 총 11종을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20% 특별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전일호 롯데백화점 상품본부 식품팀장은 "최근 수입산 소고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뿐만 아니라, 간편하게 즐기는 밀키트가 홈쿡의 필수로 자리 잡았다"며,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날 수 있는 다양한 밀키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5:03:49 조효정 기자
[인사]CJ그룹

[인사]CJ그룹 CJ그룹이 10일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등 주요 계열사 CEO를 교체하고, 총 78명의 임원을 승진시키는 내용의 2021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했다. 발령 일자는 14일이다. 다음은 CJ그룹 2021년도 정기 임원인사 승진자 명단이다. ◇CJ주식회사 △부사장대우 김준현 이승화 이종화 김영수 이형준 △상무 황득수 한승아 송하경 임성철 옥진호 △상무대우 이종훈 최성준 신근섭 송재준 정수현 류호성 이경훈 △전문임원 상무대우 정혜경 권윤희 ◇CJ제일제당 △부사장대우 김병규 김선강 신종환 △상무 이수희 박충일 GraceKim 이주은 최자은 이창용 정훈구 최해룡 신용욱 김정수 김대현 △상무대우 김숙진 배혜원 김주연 강남철 조승범 최연재 이형석 이상현 남기돈 주혜빈 안승준 이영표 이찬 △전문임원 상무대우 김태형 ◇CJ대한통운 △부사장대우 최우석 윤상현 △상무 정근일 김치홍 이정국 민영학 △상무대우 도형준 이병헌 윤재승 강원석 이정현 임채현 한승완 ◇CJ ENM △총괄부사장 허민호 △부사장대우 이경후 △상무 박천규 이상무 박현 정명찬 △상무대우 박성재 박상연 이선영 서성호 박현행 ◇CJ푸드빌 △부사장대우 김찬호 ◇CJ올리브영 △상무대우 서정주 ◇CJ프레시웨이 △상무대우 김진중 박성진 ◇해외본사/지역본부 △부사장대우 이동박 △상무 안구철 임경일

2020-12-10 14:59: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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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크리스마스 콘서트 온라인 개최

가수 '자이언티', '헤이즈' 출연 현대백화점이 가수 자이언티, 헤이즈와 함께 11일 오후9시부터 10시까지 비대면 콘서트 '스위트딜리버리'를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백화점업계 최초로 비대면(언택트, Untact) 콘서트를 연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오후 9시부터 10시까지 1시간 동안 관중 없이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크리스마스 콘서트 '스위트 딜리버리'를 진행한다. '스위트 딜리버리'는 네이버 앱에서 24시간 보는 라이브 플랫폼 '나우(NOW.)'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스위트 딜리버리'에는 가수 '자이언티'와 가수 '헤이즈'가 함께 출연한다. 콘서트는 '일상의 즐거움과 위로'를 콘셉트로, 이들의 히트곡 '양화대교(자이언티)', '비도 오고 그래서(헤이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위트 딜리버리 라이브 공연 영상은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에 오픈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스페이스원에 위치한 '모카가든'에서 지난 9일 영업종료 후 사전 촬영됐다. 스페이스원은 쇼핑 시설에 미술관·공원 등 문화·예술적 요소를 결합한 '갤러리형 아울렛'으로, 세계적 디자이너 '하이메 아욘'과 협업해 만든 '모카가든' 등이 들어서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스페이스원에 방문 경험이 없는 고객들에게도 하이메 아욘이 직접 디자인한 조각상 등 예술 작품도 소개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또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16일까지 무료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도 제공한다. 고객들이 현대백화점 공식 SNS계정으로 신청한 크리스마스 캐롤과 현대백화점이 선보인 음원 'Place to be' 등 200여 곡으로 선정된 리스트를 네이버 모바일앱 나우(NOW.)에서 선보인다. 또한 오는 16일까지 유튜브 채널 '현대백화점TV' 내 '스위트 딜리버리' 영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아이폰12 프로 128G(1명)'·'에어팟 프로(3명)'·'네이버 VIBE 1년 음악 감상권(5명)'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양명성 현대백화점 영업전략담당(상무)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콘서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스위트 딜리버리'는 오는 18일과 19일 오후 8시에 네이버 나우를 통해 재방송될 예정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41:5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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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친환경 플렉소 인쇄설비에 48억원 추가 투자

지난해 환경친화적 플렉소 인쇄설비 구축, 추가 투자해 라인 증설 결정 오리온 '플렉소' 인쇄 생산 제품 오리온은 '플렉소' 방식 인쇄설비에 약 48억원을 추가 투자해 환경 친화적 포장재 생산을 강화한다고 10일 밝혔다. 플렉소 인쇄는 기존 그라비어 인쇄와 달리 양각 인쇄방식을 통해 잉크 사용량을 대폭 줄일 수 있는 환경 친화적 인쇄 방식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70억 원을 투자해 올해부터 플렉소 인쇄설비로 포장재를 생산하고 있다. '포카칩', '태양의맛 썬', '오!감자' 등 6개 제품의 포장재를 비롯해 '초코파이', '배배', '초코송이' 등 16개 제품의 낱개 속포장재를 플렉소 인쇄 방식으로 제조하고 있다. 전체 제품의 포장재 사용량 중 60% 수준으로, 그라비어 인쇄 방식 대비 잉크와 유기용제 사용량을 약 500톤 가량 절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오리온에 따르면 기존 포장재 인쇄 시 필수적이었던 유기용제 솔벤트를 사용하지 않고, 무동판 인쇄가 가능해 환경보호뿐 아니라 근로 환경도 크게 개선됐다. 현재 오리온은 이번 추가 투자를 통해 내년 플렉소 인쇄 설비를 증설하고, 전 제품의 포장재를 플렉소 방식으로 생산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오리온은 2014년부터 윤리경영의 일환으로 전사적 친환경 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자원낭비와 환경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한 포장재 혁신 작업을 지속하며 포장재 축소 및 개선, 친환경 포장재 개발 등을 이어오고 있는 것. 2014년부터 총 22개 제품의 포장재 규격을 축소했으며 2017년에는 인체에 유해한 휘발성 유기화합용제를 사용하지 않은 환경 친화적 포장재를 개발 적용했다. 2018년에는 '초코파이', '포카칩' 등 총12개 제품의 포장이 제과업계 최초로 환경부의 녹색인증을 획득했다. 2015년, 2019년 두 번에 걸쳐 총 32개 브랜드의 포장재 디자인을 단순화하고 인쇄도수를 줄이는 작업도 진행, 포장재 제조 시 사용하는 잉크의 양을 기존 대비 연간 약 178톤 줄인 바 있다. 오리온은 친환경 활동을 소비자 만족도 제고로 이어가는 선순환 구조도 구축했다. 잉크 및 포장재 사용량 축소 등에 따른 원가절감분을 소비자들에게 환원, 가격 인상 없이 제품의 양을 늘리는 '착한포장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초코파이', '포카칩',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오!그래놀라' 등 주요 18개 제품을 증량한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6년동안 생산설비 개선 및 효율화 등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이를 다시 소비자에게 환원하는 오리온만의 윤리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친환경 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해 환경보호와 성장을 함께 도모하는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31:3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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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한돈자조금, 한돈소비 촉진 손 잡았다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 공동 추진 12월 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이진성 롯데푸드 대표이사(왼쪽)와 하태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오른쪽)이 '우리 돼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롯데푸드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푸드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롯데푸드 본사에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롯데푸드 8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이사,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 등이 함께 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 캠페인 공동 추진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 최근 학교 급식 등이 중단되면서 국내산 돼지 뒷다리살 재고가 폭증해 우리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에 따르면 9월 기준 국내산 돈육 뒷다리살 재고 4만2천여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6%가 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대표 육가공 업체인 롯데푸드의 한돈 소비 확대는 우리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푸드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돈 상품 출시(캔햄, 냉장햄, HMR 제품 등), ▲한돈 사용 비중 확대, ▲기존 국내산 돼지고기 사용 상품의 단계별 한돈 BI 인증 적용,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진행한다. 양측은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 롯데푸드는 11월 20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K-로스팜이 한돈농가를 응원합니다'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이벤트는 K-로스팜 구매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고 해시태그 '#K로스팜 #한돈농가돕기 #구매인증이벤트'를 달면 건당 1000원을 적립해 소외계층에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것이다. 이벤트에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10명에게 황금돼지 5돈, 2등 100명에게 한돈 1㎏ 등 총 1983명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돈자조금 역시 11월 27일부터 12월 20일까지 '한돈 & K-로스팜이 함께하는 K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돼지고기 앞다릿살, 뒷다리살 부위나 K-로스팜을 이용한 레시피를 #한돈 #K로스팜 #한돈요리그램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응모할 수 있다. 삼성 식기세척기, K-로스팜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총 518명에게 증정한다. 12월 중순부터는 전국 1,000여개 한돈 인증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한돈을 구매하면 K-로스팜을 증정한다. 이날 협약식에서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이사는 "양돈 산업은 국민 식생활의 기반이 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내년에 국산 돈육 사용량을 두배 늘리는 등 롯데푸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통해 한돈 농가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21:22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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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루트 보드카, 유대감·포용 가치 담은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개개인의 다양한 가치관을 존중하며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나가자는 앱솔루트만의 활기찬 자신감 표현 앱솔루트 보드카 2020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무브먼트'/페르노리카 코리아 앱솔루트 보드카가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나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담은 2020 연말 리미티드 에디션 '앱솔루트 무브먼트(ABSOLUT MOVEMENT)'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앱솔루트 무브먼트' 리미티드 에디션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한 마음 한 뜻으로 서로를 응원하고 노력한 올 한 해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다 함께 더 나은 내일로 나아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평등과 자유, 지속가능성 등 진보적인 가치를 전 세계에 전파해오온 앱솔루트는 '창의력, 즉 새로운 생각이 인류를 발전시킨다'는 브랜드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개개인의 다양한 개성과 가치관을 포용하며 단합할 때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는 진보적 메시지를 소비자들에게 전한다. '앱솔루트 무브먼트' 역시 앱솔루트만의 유니크한 제품 패키지를 통해 유대감과 포용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보틀 바디에 새겨진 16개의 소용돌이가 한 곳에서 만나는 나선형 디자인은 서로 다른 개인이 앞으로 나아가면서 모두가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한다. '앱솔루트 무브먼트' 한정판의 하늘색 반투명한 보드카 병은 한 병당 약 40%가 재활용 유리로 제작돼 지속 가능성의 측면에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 앱솔루트는 버려진 폐기물들이 새로운 자원이 될 수 있다는 믿음 아래, 1879년 탄생 이후 약 140년간 재활용 유리를 활용한 보틀 디자인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지지를 받으며 지속 가능한 경영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편, '앱솔루트 무브먼트'는 700ml 용량에 40%의 알코올 도수로 출시됐으며, 앱솔루트를 대표하는 스테디셀러인 '앱솔루트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스웨덴 아후스 지역의 청정 샘물과 최고급 겨울밀로 만들어졌다. 보틀에 걸려있는 넥태그(neck tag)를 통해 '앱솔루트 무브먼트'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칵테일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앱솔루트 관계자는 "그 어느 때보다 힘들었던 올 한 해, 서로 하나가 돼 힘을 합쳐 달려온 우리 모두를 격려하고 응원하고자 '앱솔루트 무브먼트' 한정판을 출시하게 됐다"며 "창의력이 세상을 앞으로 나아가게끔 한다고 믿는 앱솔루트의 전사적 가치에 따라, 앞으로도 여러 제품 및 캠페인을 통해 유대감과 포용 등의 긍정 메시지를 널리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4:00: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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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출시

슈완스社와의 교류 통한 선진 제조기술 적용해 도우와 소스, 토핑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 CJ제일제당 고메 프리미엄 피자 CJ제일제당이 배달·전문점 수준 맛 품질을 갖춘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냉동피자에 대한 편견을 깰 수 있는 외식 수준의 맛 품질로 '맛있는 피자'의 기준을 제시하며 시장의 양적·질적 성장을 이끌어 냉동피자 시장의 새 시대를 연다는 방침이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미국 슈완스社와의 교류를 통해 선진 제조기술을 적용, 도우와 소스, 토핑을 전면적으로 업그레이드했다. CJ제일제당의 제분 노하우로 전용 프리믹스를 개발·사용해 최상의 식감을 만들어냈고, '3단 발효 숙성' 과정을 통한 수타 스타일 반죽으로 숨쉬는 도우를 구현했다. 또한 셰프가 본인만의 '비법 소스'에 신선한 원물을 넣어 만드는 방식을 벤치마킹해 공정에 적용, 소스의 다양한 풍미를 살렸다. 가공된 치즈가 아닌 통치즈를 바로 갈아 치즈의 탄력성과 풍미, 색감을 향상시켰다. '식탁 위 색다른 경험'이라는 '고메'의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세계 각국 유명 도시의 식문화 특징과 대표 메뉴를 반영했다. 마르게리타(이탈리아 나폴리), 콰트로포르마지(이탈리아 로마), 칠리감바스(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3종을 먼저 선보였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 마르게리타'는 나폴리 바삭하고 쫄깃한 이탈리안 씬 도우에 방울토마토와 통 모짜렐라 슬라이스 치즈, 상큼한 바질페스토 소스를 두른 나폴리식 피자다. 로마 지역의 대표 피자를 구현한 '고메 프리미엄 피자 콰트로포르마지'는 고르곤졸라, 까망베르, 고다, 모짜렐라 치즈 등 네 가지 치즈의 풍미가 살아있으며, 크랜베리와 호박씨 토핑에 허니 시럽을 더했다. '고메 프리미엄 피자 칠리감바스'는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의 대표 전채 요리 '감바스 알 아히요'를 피자 위에 올린 제품이다. 3종 모두 CJ더마켓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8,980원이다. CJ제일제당은 '고메 프리미엄 피자'를 '맛있는 피자'의 새로운 기준으로 육성시킨다는 방침이다. 광고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인지도 확대 및 제품 특장점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 냉동피자 시장은 가성비 트렌드를 앞세워 2018년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지만 지난해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줄어들었다. 올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 간편식 소비가 늘며 냉동피자 시장도 전년 대비 반등하긴 했지만, 시장 규모는 2018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성장하던 피자 시장의 정체는 업체들의 제조 경험 및 기술력 부족으로 외식 대비 떨어지는 맛 품질이 큰 이유였다.소비자 조사 결과 딱딱한 도우, 소스나 치즈 등 부실한 토핑, 그리고 도우와 토핑의 부조화 등으로 냉동피자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고메 프리미엄 피자'는 철저한 시장 조사를 통해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 맛 품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며 "냉동 피자도 전문점 피자 못지않게 맛있을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켜 국내 냉동 피자 시장을 다시 활성화시키는 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50:3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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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사천공장 임금 상한제 및 임금 피크제 도입에 노사 최종 합의

공장 미래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 마련 BAT코리아가 9일, 경남 사천공장에서 미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사 대타협 선언식을 개최했다. BAT노동조합 구성일 위원장(왼쪽), 사천공장 강승호 상무(오른쪽) 브리티쉬아메리칸토바코코리아제조(이하 BAT코리아)가 노사 상생 대타협 선언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BAT코리아 사천공장에서 이뤄진 노사 대타협 선언식에는 사천공장 강승호 공장장과 구성일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대표가 참석해 노사간 상호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사천공장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에 서명했다. BAT코리아와 노동조합(이하 BAT노동조합, 위원장 구성일)은 올해 단체협약 교섭을 통해 임금 상한제와 임금 피크제를 도입키로 합의했다. 이로써 공장의 제조 경쟁력 유지 강화와 지속가능한 성장에 토대를 마련하고 노사관계 선진화의 모범 사례를 보여줬다. 직급별 기준 임금을 초과하는 경우에 적용될 임금 상한제는 2021년부터 2년 간 시행되며, 2023년부터는 만 55세를 기준으로 임금 피크제를 도입한다. 또한 해당인원의 정년을 만 62세로 연장키로 합의했다. 이번 합의는 지난해 임단협 교섭을 통해 2021년까지 3개년도 임금 협상을 일괄 체결한 데 이어 노사관계와 원가구조 안정을 기반으로 한 공장 경쟁력 강화의 공감대를 다시 한 번 이끌어 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강승호 상무는 "코로나로 인해 과거 어느때보다 미래가 불투명한 시기에 경영환경의 위기상황을 함께 인식하고 상생과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해 준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신뢰를 토대로 마련된 제조 경쟁력을 통해 성장을 유지하고 국가 경제와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구성일 위원장은 "노동조합도 회사의 일원으로 회사와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나가고 있으며, 일터와 직장의 장기적인 경쟁력 향상에 기여함으로써 노사 윈윈의 성과를 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AT코리아 사천공장은 2015년 타결한 '3개년도임금협상'을 시작으로 6년 연속 무쟁의 협상을 통해 2021년까지의 임금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한 바 있다. 또한, 사천공장에서는 매월 노사 간 대화의 창을 통해 회사와 노조가 상생을 넘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으며,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관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43:0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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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어린이 병동 환아·의료진 위해 윈도우 페인팅&케이크 기부

뚜레쥬르, 10일 서울대병원서 작가 나난과 손잡고 크리스마스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 펼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에서 작가 나난의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뚜레쥬르는 이날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와 의료진을 위해 뚜레쥬르 제품을 기부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10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 건물에 아티스트 나난의 윈도우 페인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또한 이날 뚜레쥬르는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 환아와 의료진을 위해 뚜레쥬르 모바일 교환권 2만 원권 300개를 기부한다. 윈도우 페인팅은 건물의 투명한 창문에 그리는 그림으로, 시간과 날씨, 장소에 따라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대한민국 1호 윈도우 페인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나난은 뚜레쥬르의 올해 크리스마스 주제인 '행복이 꽃피는 크리스마스'를 테마로 가로 약 12미터 대형 사이즈의 작품을 완성할 계획이다. 해당 페인팅은 연말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 병동에 전시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누구나 행복해야 할 크리스마스를 맞아 뚜레쥬르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나난 작가의 아름다운 윈도우 페인팅 작품이 어느 때보다 어려웠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많은 분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12-10 13:36:50 조효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