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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티카, '리필데이' 맞아 샴푸 등 리필팩 제품 최대 25% 할인

리필팩 구매 후 후기 남기면 민음사 도서 증정 등 아로마티카가 리필데이 기획전을 맞아 오는 1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특가 및 리뷰 이벤트를 연다. /아로마티카 제공 아로마티카가 '아로마티카 리필데이'를 맞아 오는 15일까지 아로마티카 리필팩 제품과 세트 제품을 최대 45%까지 할인 판매하는 '아로마티카 리필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아로마티카는 '지속가능한 뷰티' 철학을 바탕으로 플라스틱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탄소 배출량을 줄여나가기 위해 2016년 리필팩을 처음 도입했으며 지난해에는 리필팩 제품 7종을 출시하며 리필팩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11월 15일을 '아로마티카 리필데이'로 정한 바 있다. 올해는 리필데이를 맞아 아로마티카 공식 홈페이지에서 리필팩 제품의 특가 기획전 및 리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샴푸, 컨디셔너, 바디워시, 주방세제 등 아로마티카의 리필팩 제품 9종을 단품으로 구매 시 20% 할인, 2개 구매 시 25%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가격 할인 외에도 리필팩 제품을 3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제품을 담을 수 있는 공용기를 증정한다. 현재 아로마티카에서 판매하고 있는 리필팩은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를 위한 아로마티카의 지속적인 연구 결과의 산물이다. 초기 리필팩은 페트(PET)와 나일론, 저밀도 폴리에틸렌(LLDPE) 등이 혼합된 불투명 파우치에 폴리프로필렌(PP) 뚜껑을 결합한 형태였다. 이후 여러 겹 압축한 비닐에서 비닐 사용량을 줄인 투명한 파우치로 개선했고, 캡 부분을 도려내면 비닐로 분리배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400ml 리필팩을 사용할 경우 같은 용량의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플라스틱 사용량을 최대 71% 감소시킬 수 있다"며 "현재 아로마티카의 리필팩 제품 구매 비중은 전체의 50% 수준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한 만큼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친환경 움직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제품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아로마티카는 지속가능한 뷰티 철학을 이어나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로마티카의 제품들은 재생 가능한 유리 용기와 PCR(Post-Consumer Recycled, 재활용 플라스틱/유리) 플라스틱 사용을 원칙으로 하며, 포장재 역시 자원과 공정을 최소화하고 100% 재활용 가능한 지류만을 사용한다. 지난 6일에는 플라스틱 포장재가 발생하지 않는 고체형 클렌저 '비누바 4종'을 출시해 제로 웨이스트 실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일상생활 속 지속가능한 행동을 통한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출판사 민음사와 함께 여러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먼저 이번 리필데이 기획전에서는 리필팩 구매 후 후기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베스트 리뷰어 10명을 선정해 기후변화에 대한 내용을 다룬 에세이 '우리가 날씨다' 도서를 증정하며,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민음북클럽과 함께 '비건실천 챌린지' 등 비건 및 환경 관련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0-11-12 10:38:12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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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셀라, 하이엔드 샴페인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 신규 출시

/나라셀라 나라셀라는 12일 하이엔드 샴페인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 3종을 신규 출시한다고 밝혔다.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Champagne Besserat de Bellefon)은 1843년 샹파뉴-에페르네 지역에 설립해 크랑 크뤼와 프리미에 크뤼만을 생산하는 하이엔드 샴페인 하우스다. 루브르와 오르세, 클라크루아 미술관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상트로페 범선 대회 공식 와인이다. 프랑스 내 170곳과 해외 40곳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만날 수 있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샴페인이다. 영화배우이자 가수 브리지트 바르도의 서명이 담긴 '뀌베 브리지트 바르도'는 세련된 아름다움을 맛과 향, 외관으로 형상화했다. '뀌베 BB 1843'은 나무 계열의 뉘앙스다. 선명한 미네랄 느낌과 알맞게 입맛을 돋우는 고소한 토스트향, 향기로운 감귤류의 향이 순수하면서 활기찬 에너지가 느껴진다. '엑스트라 브뤼'는 마카다미아 넛, 건포도, 은은한 훈연향과 토스트 등의 아로마가 풍부하고, 입에서는 고소한 페이스트리와 하늘하늘한 질감, 긴 여운이 매력적이다. 샴페인 베세라 드 벨퐁은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와인타임 전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11-12 10:28:0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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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홈데코, '마루의 모든 것' 마루스토리 오픈

마루 인테리어 정보, 쇼핑까지 '원스톱 서비스' 한솔홈데코 마루스토리 홈페이지 화면. 한솔홈데코가 마루 전문 쇼핑몰을 열고 일반 소비자 공략에 본격 나섰다. 한솔홈데코는 국내 최초로 마루전문 쇼핑몰 '마루스토리'(사진)를 열고 마루 인테리어 정보 제공부터 쇼핑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홈 인테리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쇼핑 시대를 맞아 인테리어 공사도 반셀프로 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반셀프 인테리어는 자신이 시공범위 및 제품을 선정하고 실제 기술적인 시공만 전문가에게 맡기는 방식으로 비용을 절감하면서도 자신만의 취향과 개성을 살릴 수 있어 각광을 받고 있다. 소비자들은 마루스토리에서 마루 인테리어에 대한 종합 정보와 궁금한 사항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마루 제품의 종류별 특징과 소비자 라이프스타일 및 개성에 맞는 마루 시공 사례 등을 제공해 소비자들 선택 폭도 넓혔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실전 인테리어 팁과 관련한 사진과 동영상 컨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이 실제 인테리어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반셀프 인테리어를 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사항과 철거시 고려해야 할 것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처음 인테리어에 도전하는 소비자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마루스토리는 구매 시 마루 공사 금액을 한번에 결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쇼핑몰에서 자재 비용을 결제한 후, 시공 완료 시 서비스 리더에게 시공비를 지불하면 된다. 마루스토리는 구매자에게 한솔홈데코가 보증하는 시공 전문가를 소개함으로써 소비자가 안심하고 인테리어 공사를 맡길 수 있도록 하는 '안심 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마루스토리에서는 각 지역별로 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한솔 시공 서비스 리더'들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솔홈데코 허재호 마케팅팀장은 "한솔 시공 서비스 리더에 대한 철저한 이력 관리를 진행해 시공 평수를 속이거나 저품질 부자재를 사용하는 등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시공 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며 "이번 쇼핑몰 오픈을 통해 마루 인테리어 B2C 시장에서 소통 및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B2B 시장의 대리점 매출 확대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솔홈데코는 마루스토리 오픈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도 제공한다. 올해 말까지 마루스토리에서 판매하는 전 제품에 대해 최대 20% 할인 판매하며, 마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스타일러,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2020-11-12 09:02: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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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 속 식품업계, 3분기 실적 선방

내식 증가로 hmr, 라면, 조미료, 제과 수요 급증 해외 매출 상승으로 역대 매출 기록 코로나19로 국내 산업 전반이 침체를 겪는 가운데, 식품업계 3분기 실적에는 순풍이 돌고 있다. 올 초부터 코로나19발(發) 글로벌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식품업종은 되려 여느 때보다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외 집밥 수요 확대에 따라 간편식 중심의 소비 트렌드가 가속화되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오프라인 행사, 신제품 시식 판촉 등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서 영업이익도 늘어났다. 특히 K푸드 인기에 힘입어 식품업계가 공격적으로 해외시장에 진출하면서 해외수출도 증가세를 보인다. 위기를 기회로 전환한 만큼,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6조 3,425억 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4,021억 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 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7.4% 증가한 2조 3,89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에서는 '집밥' 트렌드의 지속으로 가정간편식(HMR) 판매가 늘었고, 선물세트 실적도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며 가공식품 매출이 6% 늘었다. 지난해부터 강도 높게 진행해온 수익성 개선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면서, 영업이익은 34% 늘어난 1,758억 원을 달성했다. 특히 글로벌 부분의 실적이 괄목할 만 하다. CJ제일제당이 미국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지난 2018년 11월 인수한 슈완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두 배 이상 규모로 매우 증가했다. 글로벌 식품 매출(슈완스 매출 6,646억 원 포함)이 13% 늘어난 1조 204억 원을 달성하며 올해 들어 세 분기 연속 1조 원을 넘었다. CJ Feed&Care(사료+축산)는 중국과 베트남의 수요 확대 등에 힘입어 전년 대비 17.0% 늘어난 5,88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트남 시황 호조 등으로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약 600억원 증가하며 흑자 전환했다. 글로벌 식품회사 오리온도 창사 이래 3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던 지난해 기록을 다시 한 번 경신했다. 2020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5,974억 원, 영업이익 1,078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2.7%, 영업이익은 6.0% 성장한 수치다. 한국을 포함한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글로벌 법인들이 견고한 성장을 기록한 것이 지속 성장의 발판이 됐다. 중국, 베트남, 러시아 법인 모두 19% 이상의 영업이익율을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영위해 나가고 있다. 동원F&B의 1~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지난해 848억원보다 14.25% 증가한 96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매출액 8974억원으로 작년 3분기와 비교해 8.8%, 영업이익은 439억원으로 23.6% 증가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우유 급식, 식자재 분야 사업이 부진했지만, 내식 증가 영향으로 HMR, 리챔, 참치 등 가공식품 매출이 증가하면서 전체적인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아직 3분기 실적을 발표하지 않은 식품기업들도 작년 3분기와 비교해 영어비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농심은 미국, 중국 등 주요 법인의 판매 호조에 따라 올해 해외 총 매출이 전년 대비 24% 성장한 9억 9000 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라면의 활약과 짜파구리 인기, 코로나19 등의 영향이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 영화 기생충 효과로 짜파게티, 너구리 등 판매가 전반적으로 늘어난 데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간편식으로 라면을 선택하는 중국내 소비자들이 늘어난 영향이다.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가 지난달 26일 발표한 '2019-2020 packaged food-instant noodle' 통계 자료에 따르면 농심은 지난해 한국기업으로는 최초로 5.3%의 점유율로 세계 라면기업 TOP5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농심뿐만 아니라 오뚜기, 삼양 등 라면을 주력으로 하는 식품회사의 경우, 9~10월 중국 수출이 급증하면서 3분기 실적 개선을 이끌었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또한 중국 하반기 최대 행사인 광군제도 해외수출 호조가 실적 개선을 견인할 것으로 식품업계 예측한다. 대상의 경우 외식업체에 공급하는 B2B 매출은 감소했지만, 장류와 조미료 판매가 증가함에 따라 전체 실적은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2020-11-11 15:51:47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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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0% 증가

이마트, 3분기 영업이익 전년대비 30% 증가 점포 리뉴얼 통한 경쟁력 강화 전략 적중 이마트가 기존 점포 성장, SSG닷컴, 이마트24 등 연결 자회사들의 고른 신장세를 바탕으로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9077억원, 영업이익 1512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대비 16.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350억원 늘며 30.1% 증가했다. 별도 기준으로도 총매출 4조 2069억원으로 전년대비 7.5% 늘었고, 영업이익은 1401억원으로 전년대비 140억원 증가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불확실한 대외 환경 속에서도 이마트 점포를 비롯해 트레이더스, 전문점, 연결 자회사들이 매출과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이마트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1.1% 증가하며, 지난 17년 4분기 이후 처음으로 플러스 신장으로 전환됐다. 이마트가 지난해부터 꾸준히 진행한 그로서리 강화, 고객 중심 매장 확대 등 기존점 경쟁력 강화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성장세를 이어가던 트레이더스는 이번 3분기에도 고성장을 이어갔고, 전문점은 효율화 작업을 통해 적자 폭을 크게 줄이며 수익성 확보에 청신호를 켰다. 트레이더스 총매출은 전년대비 27.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4억원 늘며 83.2% 신장을 기록했다. 전문점은 3분기 영업적자 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영업이익 161억원을 개선했다. 전문점의 핵심 사업인 노브랜드는 올해 1,2분기 흑자에 이어 3분기에도 67억원 흑자를 달성하며 3개 분기 연속 흑자 행진을 이어가는 등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 중이다. SSG닷컴, 이마트24, 신세계TV쇼핑 등 이마트 연결 자회사들이 괄목할만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이뤄낸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SSG닷컴은 전년대비 영업이익을 204억원 개선한 31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전 분기 대비로도 100억원 이상 적자 폭을 줄여, 향후 수익성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총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한 9803억원을 기록하며 높은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마트24는 17억원의 흑자를 기록하며 2014년 편의점 사업을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특히 3분기에 점포수 5천개를 돌파하는 등 외형확대에 힘입어 매출 444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21.9% 증가하는 등 향후 성장과 이익 개선에 대한 전망을 밝혔다. 신세계TV쇼핑도 영업이익 78억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이마트 관계자는 "이마트가 기존점 성장과 더불어 자회사인 SSG닷컴, 이마트24 등의 실적 개선을 통해 3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며, "앞으로도 그로서리 차별화, 고객중심 매장 등 본업 경쟁력 확대와 수익 중심 사업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0-11-11 15:12:5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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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집콕생활' 하비인더박스 DIY 취미 키트 인기

하비인더박스 키트 '슬기로운 집콕생활' 하비인더박스 DIY 취미 키트 인기 취미 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비인더박스(HOBBY IN THE BOX)'가 집콕 아이템으로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DIY 취미 키트 쇼핑 플랫폼 '하비인더박스'는 '세상의 모든 취미를 DIY 합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이용자가 취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재료, 도구, 설명서가 포함된 DIY(Do It Yourself) 키트를 제공해 다양하고 새로운 취미 생활을 제안한다. 특히, 최근 외부 활동에 제한이 생김에 따라 집콕족이 늘어나면서 쉽고 편리하게 배송 받아 즐길 수 있는 하비인더박스의 취미 키트가 개인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음은 물론 다양한 단체에서도 많은 문의를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약 400% 성장을 기록, 집에서 안전하게 취미생활을 즐기려는 이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하비인더박스에서는 수채화 컬러링북, 미니어처, 페이퍼토이, 아크릴 무드등, 캘리그라피, 가죽공예, 우드카빙 등 개인의 취향에 맞는 취미생활을 만끽할 수 있는 키트부터 비누, 손소독제, 수세미, 립밤 만들기 등 실생활에 밀접한 키트, 직업체험, 홈미술, 과자집 만들기 등 아이들을 위한 키즈 전용 키트까지 2020년 10월 기준 1300종이 넘는 다채로운 취미 키트를 만나볼 수 있다. 하비인더박스 담당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한 상황 속에서 집에서도 즐겁게 즐길 수 있는 동시에 정서적인 안정을 느낄 수 있는 취미 키트가 집콕 인기 아이템으로 떠오르며 개별 구매는 물론 선물용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며, "하비인더박스는 앞으로도 세상에 있는 모든 취미를 고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DIY 취미 키트 제작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11-11 15:06:2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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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 개최

'스토리 컬렉션'의 모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정통 수제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코사이어티(Cociety)'에서 11월 11일부터 24일까지 14일간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를 개최한다. 방문객은 서적 전시와 함께 영국 스코틀랜드 더프 타운에 위치한 발베니 증류소를 재현한 정원형 전시를 지나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모든 제품이 전시된 스토리 존을 관람하게 된다. 스토리 존에서는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네 가지 제품의 탄생 이야기와 함께 AR과 미디어 월로 구현한 발베니 증류소를 체험할 수 있다. 전시장 공간별 체험과 함께 미션을 수행한 방문객에게는 각인 서비스가 포함된 발베니 글렌캐런 전용잔을 비롯한 발베니 컬렉션 디자인 기념품이 제공된다. 전시와 함께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한정판 굿즈 등도 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베니 스토리 전시회'는 국내 최초로 위스키 브랜드와 서점이 협업해서 진행되며, 전시회를 컨셉으로 관람객이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각 제품에 담긴 장인들의 이야기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회에는 서울 연희동에 위치한 독립 서점 '밤의 서점'에서 큐레이션한 300여 권의 서적이 전시된다. 10년 동안 책을 연구해온 두 명의 전문가가 발베니 스토리 컬렉션 4가지 제품의 키워드와 연관된 책은 물론 위스키 애호가를 위한 술과 요리, 위스키 원료를 주제로 서적들을 선정해 이색적인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전시회는 성인이라면 누구나 입장 가능하며 1인당 5천 원의 입장료가 있는데, 전시회 수익금 전액은 국내의 장인들을 지원하는 발베니 프로젝트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강윤수 발베니 브랜드 매니저는 "지난해 발베니 체험형 증류소 팝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는 발베니 증류소에서 일어난 장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를 마련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발베니가 탄생되는 증류소를 배경으로 오래도록 근무하고 있는 장인들의 경험과 역사가 담겨있는 스토리 컬렉션이 소개되어 더욱 의미 있다. 전시회 수익금 지원을 비롯해 국내의 숨은 장인들을 발굴해 그들의 가치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기획 중이다"고 말했다.

2020-11-11 15:04:4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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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퇴는 없다' 쿠팡, 공격적인 투자 행보 이어간다

'후퇴는 없다' 쿠팡, 공격적인 투자 행보 이어간다 쿠팡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꾸준히 영토 확장에 나서고 있다. 과감한 투자 비용을 들여 첨단물류센터를 건립하는가 하면, 최근에는 화물자동차 운송사업자 신청서를 제출했다. 로켓배송 서비스를 확대해 더 나은 고객 경험을 제공, 비대면 쇼핑의 대표주자로 소비자들에게 자리를 확고히 하기 위함으로 보여진다. 쿠팡은 지난 2018년 물류 자회사 쿠팡 로지스틱스가 택배 사업자 인증을 받았지만 1년 만에 자진 반납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이번 재시도가 물류 사업 확장을 통한 수익성 확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보고 있다. 택배 사업자로 인정되면, 오픈마켓 셀러들에게 상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수익을 거둘 수도 있다. 아울러 물류에 대한 기술개발과 인프라 투자도 지속해오고 있다. 쿠팡은 물류센터와 배송시스템에 AI기술을 적용해 분류, 포장, 적재, 배송경로 등에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고 지난 2년간 자동화 설비에만 4850억원을 투자하는 등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왔다. 지난 5일에는 제천시와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올해 음성군과 김천시에 이은 3번째 대규모 물류센터 설립추진이다. 이 3곳의 물류센터에 투자하는 금액만 3000억원을 넘어선다. '쿠팡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2023년 완공 예정으로 제천시 제3산업단지내에 10만m² 규모로 설립된다. 제천 첨단물류센터는 충청북도 음성군에 위치한 '쿠팡 금왕 물류센터'와 함께 충청도 지역 전역을 커버하며 물류와 유통의 허브로 자리잡게 된다. 쿠팡은 지난해 매출액 7조153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쿠팡 자체 최고 매출이자 국내 이커머스 업체 중에서도 최대 매출 기록이다. 계속되는 적자에도 쿠팡이 과감히 투자하는 이유는 하나다. 코앞의 적자 축소보다는 미래 성장 기반 확보가 더 중요한 핵심 사안이라고 판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재 확보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쿠팡은 쿠팡은 강한승 전 김앤장 변호사를 경영관리총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강 사장은 쿠팡의 법무 및 경영관리 분야 전체를 총괄한다. 또 투안 팸 전 우버 최고기술책임자(CTO)를 신임 CTO로 영입하기도 했다. 팸 CTO는 세계 최대의 승차공유 업체인 우버(Uber)에서 지난 7년간 CTO로 재직하면서 우버가 직면한 복잡한 과제를 해결해 왔다. 팸 CTO의 영입으로 쿠팡의 배송 혁신은 한단계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보인다. 보다 앞서 쿠팡은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후보로 거론되던 케빈 워시와 나이키에서 부사장을 지낸 마이클 파커를 최고회계책임자(CAO)로 영입한 바 있다. 일각에서는 쿠팡의 투자 행보가 나스닥 상장 작업을 위한 움직임이라는 이야기도 있지만, 쿠팡 측은 상장에 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은 없다고 전했다. 한편, 하나금융투자는 리포트를 통해 "쿠팡은 '규모의 경제'를 통한 사업화 가능성을 제시했다"며 "지속적인 물류시스템 효율화와 구매력 개선으로 5년 후 원가율이 75%까지 하락하고 판관비율이 24%대까지 떨어진다면 2023년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2020-11-11 15:04:17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