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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줄은 여전하고, 문의만 10배 늘어..마스크5부제 시행 첫날

#.오전 7시 서울 구로구 개봉동 A약국 앞에 50m의 긴 줄이 늘어섰다. 줄을 선 사람들은 노인이 대부분이었다. 81세라고 밝힌 김씨는 "이렇게 줄을 서도 2개 밖에 못사지만, 일을 나가느라 그나마 줄도 못서는 자식들을 위해 왔다"고 했다. 9시 약국이 문을 열었지만 그들은 들어가지 못했다. 약사는 "마스크는 오늘 오후에 도착 예정입니다. 1·6년생은 미리 신분증을 준지해주시고, 사실 분만 밖에서 대기해주세요"라고 했다. 추위에 지친 사람들이 거세게 항의하기 시작했다. 당황한 약사는 "마스크가 언제 오는지 우리도 몰라서 어쩔 수 없다"고 사과했다. "번호표라도 나눠달라"는 제안에 약사는 "나라에서 번호표를 나눠주지 말라고 했다"며 손사래를 쳤다. ◆나아진건 전혀 없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공적 마스크 구매 대란을 줄이기 위해 9일 부터 '마스크 5부제'를 시행했지만 기다림과 실망은 여전했다. 서울 중구의 약국에 근무하는 허씨는 이날 오전 "마스크가 아직 입고 되지 않았고, 언제 들어올지 모르는 것도 이전과 같다"며 "구매 대기 줄은 여전히 길고 나아진건 하나도 없는데 마스크가 왜 없냐는 문의만 10배 이상 늘었다"고 지적했다. 마스크 구매가 여유로워질 것이라 기대하며 신분증을 챙겨 나온 시민들도 큰 실망감을 나타냈다. 지병이 있다는 이씨(63세)는 "정부가 5부제로 마스크를 살 수 있을 것처럼 선전해서 몸이 아픈데도 왔는데 또 허탕을 쳤다"며 "노인들이나 환자들이 나와 이렇게 추운데 줄을 서는데 정책가들은 탁산공론만 하고 있어 답답하다"고 토로했다. 정부가 5부제 시행에 대한 규정을 몇차례 변경하면서도, 약국에 정확한 가이드라인을 주지 않아 혼란은 가중됐다. O약국 약사는 "정부가 약사들에 공지를 하고 가이드라인을 주기 전에 뉴스가 먼저 나온다"며 "대리구매는 관계 증명이나 신분을 확인을 하는 과정이 복잡한데, 소비자들이 따져도 우리가 제대로 아는게 없으니 난감하다"고 토로했다. C약국 약사는 "엄마가 자신의 마스크를 사고, 아이의 마스크를 대리구매 하려면 두번 줄을 서야하는지, 한번에 아이 몫까지 살 수 있는지도 공지사항이 다르다"며 "2011년생 아이 여권을 들고와서 연도만 확인하면 살 수 있는거 아니냐고 우기기도 하는데, 약사들도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몰라 서로 묻고 있다"고 말했다. ◆마스크 팔다 하루가 다가 공적 마스크 물량 부족으로 인한 고통은 모두 약사들의 몫이 됐다. 마스크 수량 부족으로 인한 분노가 약사에게만 향하는 탓이다. C약국 약사는 "매일 마스크가 배달되는 시간도, 몇매가 오는지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불만접수는 우리가 다 감당해야한다"며 "입구에 아무리 써붙여놔도 갈수록 화가 나는 소비자들의 폭언과 욕설이 심해져 정말 견디기 어렵다"고 토로했다. 5부제 시행 후 업무는 더욱 가중됐다. 마스크 판매로 다른 업무는 마비되는 일이 다반사다. G약국 약사는 "일일이 고객들 신분증과 구비 서류를 확인하고 주민등록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해야하는 것도 번거롭고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잘못 알고온 고객들에 설명해 돌려보내고, 줄 서다 돌아가는 사람들을 감당하는 것도 우리 몫"이라고 말했다. O약국 약사는 "마스크만 팔다 하루를 다 보내지만 마스크 한장에 고작 200원 남는다"며 "카드로 결제하면 그마저도 안남고, 다른 처방은 잘 받지도 못하니 손해인 셈"이라고 토로했다. 소비자들의 거센 항의를 막기 위해 살길도 강구해야 한다. 인천 소재의 동네 약국은 줄을 선 사람들을 위해 대기 노트를 만들었다. 마스크 구매자들이 약사가 건낸 노트에 이름과 주민번호, 전화번호를 적으면 마스크 입고 후 연락해 판매한다. 중구에 한 약국은 카카오톡과 연계해 마스크 입고를 알려주는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다. 약사는 "매번 줄을 선 고객들의 항의를 감당하기 힘들어 자비를 들여 시스템을 도입했다"며 "약국에는 손해지만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고 했다. ◆소분 판매 위생 '경악' 마스크 소분 판매도 첫날 부터 큰 문제가 됐다. 5매씩 묶여 포장되는 마스크를 약사들이 소분해 2매씩 판매하면서 위생 문제가 불거진 것이다. 정부는 전일 소분포장용지와 2개 포장 마스크를 최대한 빨리 공급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C약국 약사는 "마스크를 소분할 때 위생을 위해 비닐장갑을 착용하라는 공지를 받았다"며 "비닐장갑이 위생을 얼마나 지켜줄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중구에서 마스크를 구매한 김모씨는 "약사가 박스에 쌓아놓은 마스크를 핀셋으로 집어서 비닐봉지에 넣어줬다"며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구입하는 마스크인데 이렇게 배급을 받으니 불안감이 되레 커졌다"고 지적했다. 소분포장도 약사들 업무를 과중시키는 요소가 됐다. G약국 약사는 "오늘 새벽, 마스크를 하나하나 포장을 뜯고 2매씩 따로 포장했다"며 "국가에서 포장지나 장갑을 지원해주지도 않아 온전히 약국에서 비용처리를 할 수 밖에 없다"고 토로했다.

2020-03-09 14:52: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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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드림 모이몰른, 봄 맞이 바람막이 화섬점퍼 출시

지난 시즌 높은 판매고 올린 화섬점퍼의 재귀환…베이비 5종, 토들러 3종으로 확대 출시 모이몰른, 바람막이 화섬점퍼 출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유니크 스칸디 스타일 브랜드 모이몰른이 따뜻해진 날씨에 활용하기 좋은 화섬점퍼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모이몰른의 화섬점퍼는 바람막이형 아우터로, 매년 높은 판매율을 보이며 봄 시즌 필수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 올해는 베이비 라인 5종, 토들러 라인 3종으로 전년 대비 라인업을 보다 확장해 눈길을 끈다. 먼저, 베이비 라인은 가벼운 소재를 적용해 휴대가 쉬운 제품부터 일교차가 큰 간절기를 대비할 수 있는 롱 기장의 점퍼로 유니크한 색감이 돋보이는 코디를 제안한다. 주력 제품인 '메이크 리버시블 화섬점퍼'는 화사한 컬러감의 겉감과 뒤집어서 입을 수 있는 레터링 안감의 리버시블 디자인으로 반전 매력을 지녔으며, 목과 손목 부분에는 유니크한 컬러로 포인트를 살려 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아용 '민티 화섬점퍼'는 하트모양의 튤립 전판나염과 함께 프릴 시보리가 소매 끝과 밑단에 장식되어 귀여움을 극대화했다. 토들러 라인은 하프 기장의 화섬점퍼 제품들로 구성되어 가벼운 봄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옐로우 방수점퍼'는 생활방수 기능 소재를 사용해 우의로도 착용할 수 있어 높은 실용성을 자랑하며, '아트야상 리버시블점퍼'는 옐로우그린 색감의 솔리드와 체크 양면으로 활용 가능해 하나의 제품으로 두 가지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어 색다른 매력을 준다. 사이즈는 베이비라인은 90부터 120까지, 토들러라인은 100부터 130까지 출시되며, 가격은 4만5000원에서 9만9000원까지로 구성됐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김지영 사업부장은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며 가볍게 착용하기 좋은 점퍼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니크한 컬러감과 함께 감성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더욱 라인업을 확대한 화섬점퍼 제품들에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4:44:5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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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A RGB, 올봄 '팝'하게 변신…뉴데이팩 출시

2020년 봄, 뉴 트렌드 컬러 추가한 'FILA RGB 뉴데이팩' 버전 출시 휠라 FILA RGB 뉴데이팩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FILA)는 이지 라이프슈즈 'FILA RGB'에 시즌 트렌드 컬러를 추가한 신규 버전 'FILA RGB 뉴데이팩'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지 라이프슈즈는 가볍고 편안하면서 일상에서 스타일리시하게 다양한 용도로 착용할 수 있는 다목적 슈즈다. FILA RGB는 3원색(빨강, 초록, 파랑)을 배합해 색상을 구분하는 방법을 일컫는 용어인 'RGB(Red·Green·Blue)'에서 가져온 이름이다. 제품명에서부터 슈즈가 지닌 컬러 스펙트럼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일상에서부터 여가활동에 이르기까지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멀티형 컬러 슈즈로, 지난해 5월 첫 출시 당시 화이트, 블랙 등 기본 컬러부터 베이지, 탠 등 뉴트럴 계열, 네온 옐로, 바이올렛, 블루 등 트렌디한 팝 컬러까지 총 111가지 색상으로 구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소비자 취향과 개성, TPO(Time·Place·Occasion)에 따라 취향대로 골라 신을 수 있도록 제안했기 때문이다. 이번 봄 새롭게 선보이는 휠라 RGB 뉴데이팩은 FILA RGB의 4가지 라인(플로우, 핏, 플롯, 플렉스) 중 '플렉스'에 해당하는 모델로 이루어졌다. FILA RGB 플렉스는 휠라 고유의 플래그 로고를 깔끔한 무재봉 공법으로 연출한 갑피에 비비드한 컬러를 적용한 슬립온 형태의 슈즈다. 유연성이 뛰어난 니트 소재를 사용해 패셔너블한 착장과 편안한 착화감을 동시에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휠라의 자체 쿠셔닝 소재인 '에너자이즈드 미드솔'을 적용해 안정감 있고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FILA RGB 뉴데이팩은 FILA RGB 플렉스의 고유함에 계절적 감성을 반영한 트렌디한 컬러로 구성돼 눈길을 끈다. '블루·오렌지·화이트', '화이트·블루·레드', '블루·블랙' 등 3가지 타입의 컬러 매치로, 뉴트럴한 분위기의 기본 배색부터 톡톡 튀는 네온 컬러까지 다양한 색상의 조합으로 준비됐다. 사이즈는 220~280mm까지 5단위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 9000원이다. 휠라 관계자는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과 다채로운 컬러 스펙트럼으로 인기를 끈 FILA RGB가 봄에 잘 어울리는 색상으로 업그레이드해 FILA RGB 뉴데이팩으로 출시됐다"라며, "바깥 활동이 잦아지는 봄철 일상을 누비는 스타일리시한 슈즈로 세련된 스프링룩을 위한 새로운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4:41:19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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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코너스톤, 소믈리에 초이스 프로모션 와인 최대 54%할인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코너스톤 방문 시 콜키지 프리 혜택 제공 파크하얏트서울 코너스톤의 소믈리에 초이스 프로모션 파크 하얏트 서울의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이 김민정 소믈리에가 엄선한 와인 및 샴페인 25종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소믈리에 초이스'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선보일 주류 품목은 현재 코너스톤에서 판매하고 있는 스파클링, 화이트, 레드 와인과 샴페인 등이다. 가격은 정상가 대비 최대 54%까지 할인되며, 할인가 기준 2만 8000원부터 33만 원까지이다(10% 부가세 포함). 소믈리에 초이스 프리미엄 와인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파크 하얏트 서울 2층 코너스톤에서 구입할 수 있다. 원하는 와인 종류는 사전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탈리아 최초 카베르네 와인이면서 명품와인으로 극찬받는 '테누타 디 산 귀도 사시카이아(Tenuta di San Guido Sassicaia)'부터 다양한 샤르도네, 쇼비뇽 블랑 품종의 화이트 와인을 비롯, 하프 보틀(375ml)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루이 로드레 브뤼 프리미에 샴페인(Louis Roederer, Brut Premier)등도 포함한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는 홈 다이닝에 곁들이기 좋다. 또한 식사를 위해 코너스톤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 콜키지 없이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단, 테이블당 최대 2병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코너스톤은 네 개의 프라이빗 다이닝룸과 여섯 개의 부스 좌석을 갖추어 안락하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나무 인테리어와 감각적인 조명은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해, 소중한 사람과의 식사 자리를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 준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4:37:46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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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진행…루비 초코릿 제공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 루비 초콜릿 디저트 선보이고, 보석 모양의 루비 주얼리 초콜릿을 화이트데이 선물로 제공 인터컨티넨탈 루비 주얼리 초콜릿 선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연인에게 로맨틱한 하루를 선물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프로포즈를 위한 플라워 박스와 스페셜 케이크를 판매하고 일식당에서는 화이트데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며, 딸기 디저트 뷔페에서는 루비 초콜릿 디저트와 함께 보석 모양의 루비 주얼리 초콜릿을 특별 선물로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그랜드 델리가 트루 로맨스 케이크와 플라워 박스를 판매한다.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 '에릭 칼라보케'가 선보이는 트루 로맨스 케이크는 부드러운 모카 무스 케이크로 장미 장식 또는 하트 모양 중 선택할 수 있다. 3월 9일부터 14일까지만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48,000원. 플라워 박스는 초콜릿과 마카롱, 장미를 함께 담아 연인을 위한 특별한 화이트데이 선물로 추천한다. 플라워 박스는 3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55,000원. (모두 세금 포함) 일식당 하코네는 3월 14일 단 하루, 연인을 위한 화이트데이 스페셜 메뉴를 선보인다. 뵈브 클리코 옐로 레이블 브뤼 샴페인 1잔과 함께 토사스 젤리 소스를 곁들인 훈연 대게살, 유자 간장 소스를 올린 메로 구이, 가리비 관자 튀김, 전복 성게알 수프, 계절 생선회, 한우 안심 데리야키, 특선 모둠 초밥 또는 바라 지라시 초밥까지 총 8코스 메뉴가 제공된다. 특히 하코네는 13개의 별실을 포함해 좌석이 모두 칸막이로 분리되어 있어 둘만의 프라이빗하고 편안한 식사가 가능하다. 화이트데이 스페셜 메뉴는 3월 14일 점심과 저녁에 모두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17만 원. (세금 및 봉사료 포함) 마지막으로 로비라운지는 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딸기 디저트 뷔페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에서 2019년 세계 최초로 FDA 승인에 성공한 칼리바우트의 루비 초콜릿을 이용해 시그니처 디저트를 선보이는 '루비 초콜릿 스페셜'을 진행한다. 기존 3코스 요리, 딸기 디저트 뷔페와 함께 추가로 만날 수 있는 루비 초콜릿 스페셜 메뉴는 모두 5가지로 루비 에클레어, 로열 캐모마일 화이트 초콜릿 무스, 루비 판나코타, 루비 타르트, 루비 블론디 바가 제공된다. 여기에 사랑스러운 루비 핑크 컬러의 루비 핫초콜릿도 추가로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또한, 화이트데이 당일에는 루비 초콜릿을 다이아몬드 보석 모양으로 형상화한 루비 주얼리 초콜릿이 선물로 제공될 예정이다. '루비 초콜릿 스페셜'은 3월 15일까지 금~일에만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1인 69,000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으로 기존 이용 가격과 같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4:32:4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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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초경량 쿠셔닝 러닝화 SL20 출시 "폭발적인 추진력 제공"

SL20 앰버서더인 야구 스타 '이정후'와 아디다스의 러닝 커뮤니티 'AR 서울'의 화보 및 스토리 공개 SL20 아디다스가 러너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보다 향상된 러닝을 즐길 수 있도록 초경량 쿠셔닝 러닝화 'SL20'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SL20은 아디다스 초경량 테크놀로지인 '라이트스트라이크'가 미드솔 전체에 적용된 러닝화다. 라이트스트라이크는 가벼운 무게로 속도감 있는 러닝을 지원하고,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른 반응성이 뛰어나 달릴 때 폭발적인 추진력과 편안함을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매끈한 실루엣의 어퍼는 신축성 있는 가벼운 스트레치 메쉬 소재로 쾌적한 착화감을 구현했으며, 봉제 라인이 없는 심리스(SEAMLESS) 구조로 발에 부드럽고 편안하게 밀착된다. 독일의 명품 타이어 컨티넨탈사의 합성 고무로 제작된 우수한 내구성의 아웃솔은 미끄러운 지면, 젖은 지면 등 다양한 환경과 날씨에도 안정적인 접지력을 선사한다. 경량 구조로 설계된 신발 바닥면의 토션 바(TORTION BAR)는 착지할 때 발의 지지력을 강화하고, 러닝에 속도를 더하도록 신속한 방향 전환을 돕는다. 거친 느낌의 3선 로고는 날렵하고 역동적인 스타일을 완성해 준다. 이정후와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 아디다스는 SL20을 출시하며 메인 앰버서더인 차세대 야구 스타 '이정후'의 화보와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국 야구의 전설인 이종범을 아버지로 둔 이정후는 어린 시절부터 '바람의 손자'로 불리며 심리적인 부담을 느끼기도 했지만, 남들의 시선에 개의치 않고 자신에게 집중했다. 그 결과 이정후는 이번 아디다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에서의 그의 슬로건처럼, '남들의 기대보다 빠르게' 아버지의 명성에 도전하는 국가 대표 선수로 자리매김해 가고 있다. SL20의 서브 앰버서더로 선정된 아디다스 러너스 서울(이하 AR 서울)의 여성 러너들도 캠페인 앰버서더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끈다. 'AR 서울'은 아디다스의 러닝을 즐기는 사람들로 구성된 커뮤니티로, 여성 캡틴과 페이서 등 다양한 러너들이 '혼자보다 빠르게'라는 메시지로 함께 달리는 러닝의 기쁨과 의미를 전한다. 'FASTER THAN: ~보다 빠르게' 캠페인은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의 스토리를 통해 빠름에 대한 새로운 생각을 제시하는 아디다스 러닝의 새 캠페인으로 손흥민, 화사, 이정후 등 각 분야의 대세 스타들이 참여해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SL20의 공식 판매처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아디다스 강남 브랜드센터를 비롯한 아디다스 주요 매장이며, 가격은 12만9000원이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4:25:34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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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업계,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총력전!

GS25에서 모델이 화이트데이 상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GS리테일 편의점업계,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총력전! 편의점업계가 화이트데이 프로모션 준비로 분주한 모양새다. 이색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소비 심리를 이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식지 않는 '펭수' 인기! GS25는 화이트데이 핵심 키워드를 유튜브와 팬슈머(팬+컨슈머)로 잡았다. 편의점 GS25가 지난달에 종료된 2020년 밸런타인데이 관련 상품의 매출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전년 대비 22.5%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품 분류 별로 살펴보면 초콜릿, 젤리, 캔디 등 단품류가 14.4%, 기획 세트류는 42.0% 각각 증가했다. 특히 GS25의 밸런타인 기획 세트류 중 밸런타인펭수세트 3종은 밸런타인데이를 5일여 앞둔 시점에 이미 8만개의 물량이 조기 품절됐고 유명 유튜브 애니메이션 작가 총몇명 컬래버 상품도 절찬리에 판매됐다. GS25는 이른 바, '특별한 데이'용 선물을 고를 때 특별한 재미가 더해진 아이디어 세트 상품으로 상대방에게 추가적인 즐거움을 주고자 하는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에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화이트데이펭수세트 3종 △화이트데이메들리세트 2종 △화이트데이총몇명세트 2종 등 총 7종의 이색 기획 상품 세트류와 갤럭시캔디, 삼겹살모양젤리 등의 이색 상품을 선보인다. 인기가 많은 화이트데이펭수세트 3종은 3월 5일 기준으로 전체 수량 8만개 중 이미 80% 이상 조기 판매됐다. CU 요기요 화이트데이 콜라보 '러브 딜리버리 박스'/BGF리테일 ◆언택트 선물 환영해! CU는 배달앱 '요기요'와 손잡고 '러브 딜리버리 박스'를 업계 단독으로 출시했다. 상자 크기에 따라 세 가지(소, 중, 대)로 출시되며 전국 오프라인 CU와 요기요 내 CU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배달앱의 특징을 살리기 위해 핑크색 박스 한 면에 받는 사람, 보내는 사람, 취급주의, 메시지란 등 실제 택배 송장과 유사한 구성의 카드를 디자인해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CU가 화이트데이 시즌에 맞춰 배달 이벤트를 확대하는 것은 최근 언택트 선물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실제로 CU의 지난 밸런타인데이 시즌(2월 8일~2월 14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신장한 반면, 같은 기간 동안 배달 서비스 이용건수는 무려 88%나 뛰었다. 요기요 콜라보 상품과 함께 CU는 다양한 차별화 상품들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을 방침이다. 화이트데이 이색 상품/세븐일레븐 ◆사랑하는 마음에 재미는 덤! 세븐일레븐은 츄파춥스(150입)구매 고객에게 사랑 표현 문구가 담긴 뉴트로 콘셉트의 황도, 백도 패키지를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다양한 사탕들을 담아 DIY 선물포장으로 활용이 가능해 나만의 화이트데이 선물을 만들 수 있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SNS를 중심으로 '쓸모없는 선물 교환식'이 젊은 층의 놀이문화로 자리 잡음에 따라 '오다 주웠어'라는 재미있는 문구를 담아 무심한 듯한 시크한 콘셉트의 '흑심가득' 상품도 이색적으로 준비했다. 스카치캔디, 초코쿠키 등 인기 간식거리를 담아 완성했으며, 해당 상품은 자연 분해되는 비닐봉지를 포장지로 활용해 친환경에도 신경 썼다. 대표 인기 젤리를 모은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유튜브 먹방템 지구 젤리 등으로 구성된 '화이트트롤리젤리'와 골든베렌, 프루티부시 등 하리보 인기 젤리를 모아 만든 '하리보 기획팩'을 판매한다. 또한 귀여운 하리보 곰돌이 캐릭터로 디자인되어 화이트데이 선물 포장뿐 아니라 다양한 수납의 용도로 활용 가능한 '하리보틴케이스'도 출시했다. 최근 데이 행사가 연인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 직장 동료에게도 가볍게 선물하는 추세가 확대됨에 따라 1+1, 2+1 등 행사 상품 구색을 지난해보다 25% 이상 확대하며 다양한 실속형 상품을 선보였다. 하리보, 멘토스, 새콤달콤, 아이스브레이커스 등 인기 사탕, 젤리 등 총 130여 종 상품을 준비했다. 레 볼테 델 오르넬라이아 2017, 레 디페세 2017를 2만8천900원 특가로 예약할 수 있다/이마트24 ◆연인에게 '와인'은 어때? 이마트24는 와인을 앞세워 화이트데이 마케팅을 진행한다. 지난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특가로 내놓은 명품 샴페인 3종은 행사 시작 후 1시간도 되지 않아 완판되는 등 고객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이번 화이트데이는 지난 밸런타인데이 대비 와인 수량과 종류를 늘려 진행한다. 와인포인트 앱을 통해 ▲레 볼테 델 오르넬라이아 2017 ▲레 디페세 2017 ▲더프리즈너 와인컴퍼니 블라인드 폴드2017 ▲몬테펠로소, 에네오 ▲레일빈야드 블루프린트 까베르네 소비뇽 2016 ▲파루소, 바롤로 부시아 2008 등 6종을 특가로 만날 수 있다. 총 372병 한정수량으로 선착순 판매를 진행하며, 모바일 앱에서 와인 구매 시 희망하는 이마트24 매장을 지정해 와인을 수령할 수 있다.

2020-03-09 14:23: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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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지I&C, 세탁 후 재사용 가능한 '오가닉 코튼 마스크' 3종 출시

항균 기능, 신축성 가진 소재를 안감에 적용해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 제공 형지I&C 오가닉 코튼 마스크 형지I&C가 '오가닉 코튼 마스크' 3종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고품질 면원단으로 제작, 세탁 후에도 지속 사용 가능하며 마스크 착용 후 폐기로 인한 쓰레기 처리 문제 또한 친환경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글로벌 친환경 인증기관인 컨트롤 유니온(Control Union)에서 인증한 유기농 순면 소재를 활용해 촉감이 부드럽고, 통기성이 우수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은이온(Ag+)을 함유해 항균 기능을 갖춘 에어로실버(Aerosilver) 원단과 뛰어난 신축성으로 스포츠웨어, 수영복 등에도 활용되는 크레오라(Creora) 소재를 안감에 적용, 쾌적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돕는다. '오가닉 코튼 마스크'는 블랙 도트, 베이지 도트, 화이트 3가지로 출시되며 남녀 구분 없이 착용할 수 있다. 사이즈는 프리(FREE) 단일이며 11번가, 네이버 스토어 등 다양한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개당 3900원에 만나볼 수 있으며, 구매 시 휴대용 지퍼백이 함께 증정된다. 형지I&C 관계자는 "최근 마스크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환경 이슈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는 가운데, 필환경 요소를 고려한 유기농 순면 마스크를 선보이게 됐다"며, "항균 기능을 더한 소재를 활용하는 등 위생과 안전을 고려해 출시한 만큼 고객들도 안심하고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효정기자 princess@metroseoul.co.kr

2020-03-09 14:20:43 조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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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방 1공기청정기 시대' 이마트에서 30% 저렴하게 사자!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이마트 '1방 1공기청정기 시대' 이마트에서 30% 저렴하게 사자! 1방 1공기청정기 시대를 맞아 이마트가 가성비 좋은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선보인다. 이마트가 이번에 선보이는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는 청정 면적 49㎡(14평)으로, 세계 3대 산업디자이너인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디자인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15만 9000원으로 유사 상품 대비 약 30% 저렴하다. 이마트가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디자인 기부'와 공기정화 핵심기술에 집중하고 부가기능을 최소화 하였기 때문이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생산하는 업체인 '디케이 주식회사'는 대기업 가전 부품 및 완제품 OEM은 물론 자사브랜드까지 갖추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디케이'는 2017년 광주 디자인 비앤날레에 참가해 기술력과 생산 능력을 인정받아 당시 심사위원이었던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 받았고 이번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에 해당 디자인을 적용해 디자인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공기를 정화하는 본연의 기술에 집중하고 AI기능, 모바일 컨트롤, 음이온 청정 등 부가기능을 과감히 제거해 원가를 절감했다.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는 실내오염도를 4단계로 표시해 방안의 오염도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프리-탈취-집진 3단계 필터로 구성해 공기청정기 본연의 기능에 집중했다. 프리필터는 동물의 털, 보푸라기, 머리카락, 큰먼지를 제거해주고, 탈취필터는 유해가스, 담배냄새, 음식냄새등 생활악취를 제거해준다. 집진필터는 초미세먼지, 미세분진등을 제거해준다. 기존 온라인으로만 상품을 판매하던 디케이는 이마트를 통해 오프라인 판로를 확보함으로써 상품을 직접 보지 못하고 사야 하는 온라인 판매의 단점을 보안해 우수한 품질의 가성비 좋은 공기청정기를 고객에 직접 선보일 수 있었다. 공기청정기 시장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황사와 미세먼지에 매년 성장 중이다. 업계 추산 2016년 100만대였던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9년 250만대로 2.5배가량 증가했고 올해는 300만대가 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마트 공기청정기 매출도 2019년 전년대비 56.6%, 2020년 1월~2월도 41.5% 높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봄, 가을에만 불던 황사와는 달리 계절을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세먼지보다 더 작은 초미세먼지에 대한 문제가 대두되면서 공기청정기를 가구당 1대가 아닌 방마다 1대씩 구비하고자 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어 이 신장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 박신환 바이어는 "건강에 관심이 높은 요즘 부담 없이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를 출시했다"면서 "저렴하면서도 세련된 일렉트로맨 공기청정기로 실내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공기질 관리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4:0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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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고객 체험형 매장 강화

롯데백화점 미아점 힐링팩토리에서 고객이 체험하고 있다/롯데쇼핑 롯데백화점, 고객 체험형 매장 강화 롯데백화점 미아점이 고객들을 위한 체험형 매장으로 탈바꿈한다. 의류판매 공간 내에 헬스케어상품 체험하는 공간을 도입하고, 반려식물의 관리법을 상담하고 보관할 수 있는 '플랜트 호텔'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지난 3일 4층 여성복 매장 내 건강/힐링 관련 기기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세라젬', '힐링 팩토리' 매장을 오픈했다. 척추의료가전 전문 매장인 '세라젬'에서는 안마기, 척추온열기 등 다양한 건강 관련 상품들을 선보이며,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페 공간도 구성해 쇼핑과 함께 힐링도 만끽할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거듭났다. 또한, 헬스케어 전문 플랫폼 브랜드인 '힐링팩토리'에서는 '고객들의 힐링'이라는 매장 구성 테마에 맞춰 신개념 '저주파 족욕기'(12만9000원), 캐나다산 솔송나무 피톤치드가 풍부한 '힐링스파 좌훈 건식족욕기' (11만9000원), '미니 마사지 기계' (1만9900원), '무선 손마사지기'(5만9000원) 등 건강과 힐링을 위한 다양한 상품들을 직접 체험 및 구매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최근 만성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많아지고,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어깨/등/목과 같은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것을 고려했고, 더불어 직접 체험한 후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건강 전문 체험형 매장을 열게 됐다. 이를 통해 현재 오프라인 매장이 겪고 있는 난관을 타개하고자 하는 것도 오픈의 한 요인이다. 이외에도 롯데백화점 미아점은 고객들의 힐링을 위한 다양한 매장들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해 6월 반려 식물 전용 호텔 '실라파티오'을 오픈, 고객들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8일에는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에코편집매장 '슬로우젠(Slowzen)'을 선보였다. 또한, 지난 1월 2층 잡화매장 내에는 온-오프라인 채널의 경계를 허무는 새로운 형태의 매장 '옴니-더웨이브(Omni-The Wave)'를 운영하고 있다. 옴니-더웨이브 매장은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브랜드들을 오프라인에서 선보이는 옴니채널 공간이다. 해당 매장들은 오픈 후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실라파티오'의 경우 입점 후 미아점 1층의 시니어 고객 매출이 전년 대비 15% 이상 증가했으며, 시니어 고객 중 55%가 백화점에서 의류, 명품 등을 추가 구매할 정도로 연계 구매 효과도 높았다. 옴니-더웨이브 매장은 매월 6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고객들의 유입이 지속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 미아점 정종견 점장은 "최근 백화점이 단순 판매 공간이 아닌 나의 신체와 건강을 위해 찾는 힐링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며 "미아점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체험형 매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고객이 원하는 매장 구성을 통해 강북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0-03-09 13:38:18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