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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교육소외계층 아동 위한 과학교실 운영비 지원

롯데하이마트, 교육소외계층 아동 위한 과학교실 운영비 지원 롯데하이마트가 2020년 겨울방학 기간 진행될 'Hi(하이) 과학교실' 운영을 위해 19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증식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에서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김진월 서울남부지역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가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Hi 과학교실'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아동들이 가전제품 속 과학원리를 배우고 실제 사용 가능한 가전제품 미니어처 키트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롯데하이마트의 대표적인 업연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10개지역 아동복지시설 아동 4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인1월과 2월에 진행된다. 아동들의 학습을 돕기 위해 과학을 전공한 관련분야 경력단절 여성을 강사로 초빙하고,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이 보조교사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롯데하이마트 하영수 마케팅부문장은 "'Hi 과학교실'을 통해 아동들이 가전과 과학에 흥미를 갖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업과 연계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과학 꿈나무들을 위한 'Hi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초등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을 초청해 과학 유튜버 토크콘서트, 과학 마술쇼 등을 진행했다. 분기별로 엄마와 아이의 꿈과 관련된 가전제품을 선물하는 'mom(맘)편한 하이드림' 나눔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2019-12-19 16:12:10 신원선 기자
[기자수첩] 신선배송·배달음식 과대포장은 괜찮나요?

[기자수첩] 신선배송·배달음식 과대포장은 괜찮나요? 대형마트 자율포장대가 연일 뜨거운 감자로 소비자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종이 상자와 테이프·노끈이 마련되어 있어 소비자가 구매한 물건을 담아갈 수 있도록 한 자율포장대에 종이상자만 제공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앞서 환경부는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농협하나로마트 등 대형마트 4곳과 협약을 맺고 자율포장대를 없애기로 했다.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를 통해 불필요한 폐기물을 줄이자는 취지다. 기존대로라면 환경부는 대형마트에서 자율포장대를 없대는 대신, 대여용 장바구니를 개발하거나 종량제 봉투, 종이상자를 유상판매하도록 했다. 대형마트는 협약에 따라 순차적으로 자율포장대를 모두 철수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를 두고 소비자들의 반발이 거세자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상자는 제공키로 했다. 플라스틱이 주원료인 테이프와 노끈은 제공되지 않는다. 친환경정책의 일환이라고 하지만, 협약을 추진하기 전 소비자들의 입장을 고려했는지는 의문이다. 자율포장대는 대형마트가 대량의 물건을 구매해가는 소비자들이 편하게 물건을 담아갈 수 있도록 제공한 편의 서비스로 많은 소비자가 자율포장대를 이용해왔다. 소비자들의 불만이 폭주하자 환경부는 종이박스를 남길지 말지 여부를 대형마트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취했고, 대형마트는 종이상자를 기존대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노끈과 테이프를 사용하지 않고 상자를 활용할 수 있을지 우려가 앞선다. 종이상자를 접어서 물건을 담을 경우 무거운 중량을 버티지 못하고, 상품이 파손될 가능성이 높다. 이커머스에 밀려 대형마트가 실적 악화에 시달리는 가운데, 자율포장대까지 없애면 소비자의 발걸음이 더욱 뜸해질 거라는 걱정도 나오고 있다. 무작정 자율포장대를 없애기보다 플라스틱 테이프 대신 종이테이프 사용을 대안책으로 제시하는 방법도 있다. 또, 대형마트만 겨냥할 게 아니라 온라인·모바일 마켓의 과도한 포장과 배달음식업체의 무분별한 플라스틱 용기 사용을 우선 규제해야하지 않을까. 노끈조차 없이 종이상자만 남겨진 자율포장대가 외면받을 일은 불보듯 뻔하다.

2019-12-19 16:07: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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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럽파워도 모전여전! 이유비쿠션, 셀럽파워 입증

1인칭 시점 뷰티방송 ‘팔로우미12’를 통해 배우 이유비의 일상이 공개된 가운데, 이유비만의 내추럴 글로우 메이크업 비법으로 사용된 이유비쿠션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유명한 뷰티 셀럽들이 최신 유행하는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소개하는 ‘팔로우미12’는 이유비, 임보라, 오마이걸 승희, 이수민이 출연중인 뷰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에서 이유비는 이른바 ‘공항패션’을 위해 준비를 하던 중 쿠션 하나로 피부결과 톤을 자연스럽게 정돈하였다. 손쉬운 사용으로 메이크업 완성도를 높이는 이유비쿠션이 무엇인지 코덕들의 문의가 이어졌고 헤이미쉬 아트리스 퍼펙트 쿠션이 이유비의 선택을 받았음이 드러났다. 헤이미쉬 아트리스 퍼펙트 쿠션은 피부결점이나 모공을 자연스럽게 커버할 수 있는 제품으로, 뛰어난 밀착력을 자랑한다. 5중 히알루론산과 선인장줄기 추출물 등 자연에서 얻은 피부광채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건조한 겨울철에서 수분감 넘치는 물광 피부를 선사한다. 또한 자외선을 차단해주고 미백 및 주름개선 등 기능성 케어가 가능하다. 견미리팩트의 품절행렬로 셀럽파워를 입증한 어머니의 능력을 이유비가 고스란히 물려받았다는 평가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한편 헤이미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유비가 선택한 헤이미쉬 아트리스 퍼펙트쿠션을 만나볼 수 있다.

2019-12-19 15:48:43 김미화 기자
롯데, 과감한 조직개편·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롯데, 과감한 조직개편·세대교체로 위기 돌파 롯데그룹이 과감한 조직개편과 세대 교체를 통해 위기 돌파를 선언했다. 롯데는 19일 미래 성장 위해 롯데지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주요 사업부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젊은 인재 전진 배치하고 성과주의 기반한 인사로 혁신과 변화를 모색한다. 우선 롯데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갈 사령탑인 롯데지주는 주요 역량 집중 및 빠른 의사결정을 위해 두 명의 대표이사가 각각의 업무 권한을 갖는 체제로 조직을 개편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한다. 그룹의 미래 먹거리를 모색하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집중하면서, 롯데지주 이사회 의장으로서의 역할도 계속해 나간다.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던 송용덕 부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노무, 경영개선 업무를 담당한다. 송 부회장은 그룹의 인재육성 및 조직 업무 효율을 통해 그룹의 근본적인 역량 강화에 주력하게 된다. 롯데지주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분야별 신속한 의사결정을 이루어 미래 성장에 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송 부회장의 이동으로 롯데지주에서 그룹의 재무 업무를 총괄하던 재무혁신실장 이봉철 사장이 호텔&서비스BU장 을 새롭게 맡는다.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재무1팀장 추광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이봉철 사장은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재무 업무를 포함해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아왔다. 2012년에는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2014년부터는 그룹의 재무혁신실장으로 근무하며 롯데의 지주사 체제 전환을 이끌었다. 이 사장의 보임으로 호텔BU는 향후 호텔롯데 IPO등 산적한 현안을 해결하는 데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통 BU장 이원준 부회장은 이번 정기임원인사에서 그룹의 성장과 후배들을 위해 일선에서 용퇴했다. 신임 유통BU장으로는 강희태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 후 임명됐다.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은 롯데백화점에 입사해 본점장과 상품본부장을 거쳤으며, 2014년부터 2017년까지 중국사업부문장으로 글로벌사업을 이끌었다. 2017년부터 롯데백화점 대표를 맡아왔다. 그간의 다양한 경험을 살려 롯데 유통부문의 미래 성장 전략을 모색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쇼핑과 롯데케미칼이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전면적인 조직 개편에 나선다. 우선 롯데쇼핑은 사업부간 시너지는 최대화하면서 일관성 있는 투자 및 사업전략 수립을 위해 기존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됐던 백화점, 마트, 슈퍼, e커머스, 롭스 사업부문을 롯데쇼핑 One Top 대표이사 체제의 통합법인으로 재편한다. 롯데쇼핑 통합법인은 쇼핑 내 전 사업부의 투자 및 전략, 인사를 아우르게 된다. 기존 각 계열사들은 사업부로 전환되며, 각 사업부장들은 사업부의 실질적인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롯데쇼핑은 미래 성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수립하고 의사결정단계 축소를 통한 빠른 실행력을 확보하여 급변하는 시장환경 속 유통 분야의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계획이다. 재편된 롯데쇼핑의 대표이사는 기존 롯데백화점 대표이사이자 신임 유통BU장인 강희태 부회장이 겸임한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 1일로 예정된 롯데첨단소재와의 합병을 통해 통합 케미칼 대표이사 아래 기초소재사업 대표와 첨단소재사업 대표체제로 개편된다. 고객과 비즈니스 특성을 고려하여 양 체제로 운영된다. 두 사업분야의 특성이 상이한 만큼, 각 영역에서 핵심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해 궁극적으로는 롯데케미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통합 케미칼의 대표이사는 김교현 화학BU장이 겸임한다. 기초소재사업 대표는 임병연 롯데케미칼 대표이사가 유임됐고, 첨단소재사업 대표는 롯데첨단소재 이영준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하며 보임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음료와 주류 각자 대표이사 체계에서 이번 임원인사를 통해 이영구 대표이사 체제로 통합됐다. 이를 통해 음료와 주류의 유통, 생산, 판매 역량을 집중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BU장 이동 및 주요 계열사의 조직개편으로 많은 계열사 대표이사들이 변경됐다. 또한 조직의 성장을 위해 노력해 온 계열사 대표이사 및 조직장 들이 그 성과를 인정 받아 승진했다. 한편 롯데는 그룹 쇄신을 위해 그룹 전체 임원의 규모를 소폭 축소하는 상황에서도 여성 신임 임원 3명을 늘리는 등 여성임원 확대 기조를 유지했다. 이번 임원인사로 롯데칠성음료 진은선 디자인센터장,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사업부문장, 롯데홈쇼핑 유혜승 OneTV부문장, 롯데첨단소재 강수경 선행디자인부문장이 승진했으며, 대홍기획 양수경 전략솔루션1팀장, 호텔롯데 장여진 마케팅부문장, 롯데월드 박미숙 서울스카이 운영팀장이 새롭게 여성임원으로 신임됐다. 또한 이번 임원인사에서도 글로벌 임원 확대 기조는 이어졌다. 롯데제과는 현지법인의 수익성 개선과 시장점유율 1위 수성에 기여한 카자흐스탄 라하트(Rakhat) 법인의 콘스탄틴 페도레츠 법인장과 인도 하브모아(Havmor) 법인의 아닌디야 두타 법인장을 임원으로 신임했다. 롯데케미칼 파키스탄 법인의 휴메이르 이잣 법인장도 실적개선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무보B에서 상무보A로 승진했다.

2019-12-19 15:47: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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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정기 임원인사 단행…송용덕 부회장 롯제지주 대표이사

롯데, 정기 임원인사 단행…송용덕 부회장 롯제지주 대표이사 롯데는 19일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쇼핑, 롯데제과, 롯데케미칼, 호텔롯데 등 유통·식품·화학·서비스 부문 50여 개 계열사의 2020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각 계열사는 이 날 이사회를 열고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부회장은 그룹의 미래 사업 및 글로벌 사업 전략과 재무, 커뮤니케이션 업무 등을 담당한다. 호텔&서비스BU장을 맡아왔던 송용덕 부회장은 롯데지주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겨 인사, 노무, 경영개선 업무를 담당하게 됐다. 이봉철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이 호텔&서비스BU장으로, 롯데지주 재무혁신실장은 재무1팀장 추광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맡는다. 2020년 롯데의 정기임원인사는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에 연계한 조직 개편과 젊은 인재로의 세대교체로 요약된다. 급변하는 경영환경 속에서 변화에 휩쓸리지 않고 생존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시장의 틀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되어야 한다는 신동빈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이에 따라 롯데는 빠르고 효율적인 의사결정과 사업부문별 역량 강화를 위해 롯데지주를 비롯해 유통, 화학 등 그룹 주요 사업부문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또한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성과 평가에 기반한 인사를 진행하였으며, 50대 중반의 CEO를 대거 선임하고 젊은 대표와 신임 임원을 적극 발탁하는 등 인사 쇄신을 통한 롯데의 체질 개선에 나섰다. 롯데는 이번 임원인사를 시작으로 2020년 대내외 산적한 위기상황을 정면으로 돌파하고 지속성장 가능한 미래를 준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19-12-19 15:29:21 박인웅 기자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선 "다양한 인센티브 R&D 지원 필요"

국내 제약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빅파마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19일 발간한 정책보고서를 통해 선진 기업 들의 사례를 통해 정부의 지원과 규제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싱가포르 아일랜드 등 국가들은 내외국 기업을 구분하지 않고 제약사들의 연구개발(R&D) 육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선 권역 내에 국립 병원이나 유명 대학,국가 연구소 등 산학연 시너지를 크게 낼 수있는 클러스터와 산업단지를 조성, 글로벌 제약기업들이 이런 기관들과의 협력에 매력을 느끼고 투자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제약기업들의 R&D 활동 뿐 아니라 시설, 장비 등 R&D와 관련된 활동에서 발생하는 모든 요소 까지 세제 혜택을 확대했다. 낮은 법인세율도 큰 역할을 한다. 싱가포르와 아일랜드는 10%대의 낮은 세율을 부과하고 있으며 중국 역시 법인세를 낮추거나 일시적으로라도 인하 혜택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타 국가와 차별화되는 매력적인 투자 인센티브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한국의 경우 경제자유구역(KFEZ)에 입주하는 글로벌 기업에 국세(법인세·관세), 지방세(취득세, 재산세)의 감면 또는 면제, 재정지원(현금지원, 기반시설 지원, 외국교육·연구기관 지원, 임대료우대)등을 제공하고 있다.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역시 국내기업보다는 외국기업에 좀 더 혜택을 주는 방향으로 인센티브를 설정하고 있다. 반면, 중국의 경우, 첨단기술기업에 한해 파격적인 법인세율을 적용하고, 국내 경제에 대한 파급효과(고용창출, 기술 이전 등)에 비례하여 인센티브를 지급할 수 있도록 설계해 국내 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협회는 "인센티브의 개발은 외국 기업만 우대하는 방향보다는 국내외 기업 모두에게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글로벌 기업과 협업하려는 국내 기업들이 클러스터로 유입되는 효과를 크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인센티브란 산업 내 모든 기업의 R&D 활동을 촉진할 수 있는 생태계 활성화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옳은 방향성"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인근 지역인 중국, 싱가포르의 의약 클러스터와 비교해 한국만의 강점과 전략을 보유하는 것도 중요하다. 협회는"이미 글로벌 빅파마들이 다수 진입한 중국, 싱가포르 등과 경쟁에서 우위를 거두기 위해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며 "현재 국내 제약·바이오 클러스터가 국내 기업과 연구소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국제화를 위한 방안도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12-19 15:18: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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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교촌허니시리즈 1300만개 판매 돌파

교촌치킨, 교촌허니시리즈 1300만개 판매 돌파 교촌에프앤비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의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교촌허니시리즈 판매량이 1300만개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4명중 1명이 구입한 셈이며, 2.3초당 1개가 팔려나간 수치다. 매장당 하루 평균 약 35마리를 판매한 것으로 판매 금액으로 하면 약 2400억에 달한다. 지난 2010년 출시된 교촌허니시리즈는 '단짠(단맛과 짭조름한 맛의 조합)' 열풍을 일으키며 국내 외식시장에 메가 트렌드로 자리잡은 제품이다. 특히 사양벌꿀이 아닌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을 사용한 소스의 제품력이 고객들에게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교촌허니시리즈는 부위별로 '허니오리지날', '허니콤보', '허니순살', '허니스틱'으로 구성된다. 오리지날은 닭 한 마리 모든 부위를 맛볼 수 있는 구성이며, 콤보는 날개+다리, 스틱은 다리로만 구성된 부분육이다. 한편 교촌허니시리즈의 한 해 판매량 1300만개 돌파는 역대 교촌 시리즈 메뉴 중 연간 최다 판매 기록이다. 특히 허니콤보와 올해 출시된 허니순살이 판매량 증가를 이끌었다. 허니콤보는 단일메뉴로만 올 한해 910만개 이상이 팔려 교촌치킨 메뉴 중 베스트셀링 메뉴로, 허니순살은 210만개 이상 판매로 교촌의 대표 순살 메뉴로 자리잡았다. 교촌의 시리즈 메뉴는 교촌허니시리즈 외 간장치킨인 교촌시리즈, 매운맛의 교촌레드시리즈, 순살메뉴인 교촌살살시리즈, 쌀 치킨인 교촌라이스시리즈로 구성된다. 교촌 관계자는 "사양벌꿀 대신 국내산 아카시아벌꿀을 사용한 품질과 맛이 고객 성원의 이유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더 좋은 품질의 메뉴로 고객 성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19 14:4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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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도시락, 쪽방촌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본도시락, 쪽방촌 어르신 생신잔치 지원 본아이에프가 운영하는 본도시락이 지난 18일 동대문 쪽방촌 등대교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생신잔치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12월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과 특별한 추억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사단법인 본사랑 최복이 이사장을 비롯해 본도시락 가맹점주와 본사랑 및 본그룹 임직원 등 총 20여 명이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봉사단 일동은 어르신들께 전달할 생신 선물을 포장하고 각종 데커레이션을 통해 성공적으로 생신잔치 준비를 마쳤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어르신들에게는 직접 가정에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이어나갔다. 본도시락은 이날 총 8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본도시락의 '광양식바싹불고기도시락', '부추제육볶음도시락'으로 만찬을 즐기고, 문화교실을 통해 각종 영상을 시청하고 연극을 관람했다.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께는 '소불고기 생일상 도시락'과 함께 축하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불고기 생일상 도시락은 야들야들한 식감에 달콤한 소스로 감칠맛을 더한 소불고기가 일품인 메뉴로, 미역국과 컵케이크, 고소한 잡채 등의 한식 반찬을 푸짐하게 담은 점이 특징이다. 한편 본도시락은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연말마다 본도시락 생일상 도시락을 활용한 정기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태헌 본도시락 본부장은 "연말연시 따스한 마음을 나누고자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에게 축하의 뜻과 함께 든든한 생일상 한 끼를 대접했다"며 "앞으로도 본도시락만이 갖고 있는 특장점을 활용해 지역사회 및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2-19 14:37: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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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 ' 출시 코카콜라의 음료 브랜드 미닛메이드가 상큼함과 나타드코코의 쫄깃한 식감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과즙음료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새로운 맛과 트렌디한 음료를 원하는 젊은층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과즙에 탱글탱글한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 알갱이를 더한 제품이다. 나타드코코가 12%가 함유돼 입안 가득 쫄깃한 식감과 씹는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제품 패키지에는 열대과일의 상큼함과 나타드코코 알갱이의 만남을 톡톡 튀는 일러스트를 활용해 트렌디하게 표현했다. 크게 벌어진 파인애플 입속으로 탱글한 나타드코코 젤리가 들어가는 이미지를 넣었고 패키지 전면에 파인애플 고유의 노란색을 사용해 감각적으로 디자인했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는 이색적인 맛과 식감을 원하는 밀레니얼·Z세대 소비자를 겨냥한 제품으로 파인애플 과즙의 싱그러운 상큼함과 씹는 쾌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과즙음료"라며 "나타드코코 알갱이가 톡톡 튀는 즐거움을 주기 때문에 학업이나 업무 중 입이 심심할 때, 스트레스 받을 때 등 간편하게 섭취해 기분 전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닛메이드 코코구미 파인애플'은 300㎖ 페트 제품 1종으로 출시되며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12-19 14:37:1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