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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이드, '촉.촉.하게Good-Bye 2019' 이벤트 진행

블라이드(BLITHE)가 '촉.촉.하게Good-Bye 2019' 이벤트를 24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진행한다.블라이드의 베스트 셀러 '프레스드 세럼 툰드라 차가' 본품(50mL)를 30% 할인과 '프레스드 세럼 툰드라 차가' 미니 10mL와 체험용 미니10mL를 추가 증정한다. '프레스드 세럼 툰드라 차가'는 고농축 안티에이징 세럼으로 항산화 성분 베타글루칸이 풍부한 차가 버섯 원물을 사용했다. 크림처럼 부드러운 롤링감, 빠른 흡수력으로 피부에 끈적임이 없다. 세럼과 크림 단계를 한 번에 끝낼 수 있어 블라이드의 스타 프로덕트로 자리매김한 제품이며,미국을 비롯한 전 세계에 '프레스드 세럼'을 유행시킨 글로벌 히트 아이템이다. 블라이드 측은 "2019년한 해 동안 블라이드의 대표 상품인 '프레스드 세럼 툰드라 차가'를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설명하며 "앞으로 도시 여성들이 더 많은 블라이드 제품을 사랑할 수 있도록 제품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블라이드는 도시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유해 환경으로부터 비롯된 피부 자극과 노화에 대응하는 독특한 뷰티 제품들을 선보이는 스킨케어 브랜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부터 먼저 인정받은 브랜드로서, 세포라(Sephora), 레뚜알 (L'etoile), 두글라스(Douglas) 등을 포함해 해외 25개국의 유명 뷰티 매장에 입점해 있다.

2019-12-24 10:58:37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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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서울병원 연구팀, 부인암 개인 맞춤치료 예측인자 규명

부인암에서도 개인 맞춤 치료가 현실로 다가왔다. 삼성서울병원은 산부인과 이정원 교수, 신경외과 남도현 교수와 아주대의대 이진구 교수 공동 연구팀이 부인암 환자 유래 세포를 이용한 약물-유전체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 치료 예측 인자를 규명했다고 24일 밝혔다. 현재는 부인암 표적치료제가 어떤 환자에게 효과 있을지 미리 가려낼 수단이 마땅치 않다. 암 관련 유전체의 구조가 워낙 복잡한 데다 암이 약물을 피해 살아남는 경로 또한 변화무쌍한 탓이다. 부인암은 수술과 항암을 병행하더라도 환자 4명 중 1명꼴로 치료 6개월 만에 재발해 치료가 쉽지 않다. 이번 연구로 부인암 치료에 새로운 진전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 연구팀은 삼성서울병원에서 난소암, 자궁경부암, 자궁내막암 등 부인암 환자에서 떼어낸 암 조직 139개를 토대로 환자유래세포 라이브러리를 구축한 뒤 유전체 분석과 동시에 약물반응성을 조사했다. 삼성서울병원이 개발한 차세대 유전체 분석 시스템 '캔서스캔'이 쓰였다. 캔서스캔은 한 번에 수백개의 유전자를 분석해 맞춤 항암제의 표적으로 알려진 돌연변이가 있는지 찾을 수 있다. 또한 연구팀은 환자유래세포를 37개 분자표적 약물을 이용하여 효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종양억제유전자로 알려진 P53 유전자의 변이 여부가 최근 나온 표적항암제인 PARP 억제제의 치료 반응에 가장 중요한 인자로 밝혀졌다. PARP 억제제는 최근 여러 연구를 통해 난소암 환자의 생존율을 개선에 효과를 입증하며 주목받는 신약 중 하나다. P53변이가 있는 경우 현재 연구 중인 후보 약물 대부분에 높은 저항성을 보인 반면, PARP 억제제에서만 높은 민감도를 보였다. 그만큼 해당 약제에 암이 선택적으로 잘 반응한다는 의미다. 또 PARP 억제제를 사용하는 난소암 환자에서 모두 다 효과적이지 않다는 면을 추가로 연구하여 ID2 단백질이 약제 내성에 관여하는 주요 인자임을 규명했다. 난소암으로 PARP 억제제를 사용한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ID2 단백질의 발현 여부에 따라 치료 효과를 비교했더니, 음성인 경우 8.73개월로 양성인 경우 4.03개월 보다 두 배 더 길었다. ID2 단백질은 우리 몸의 면역체계와 관련 있는 T세포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를 주관한 이정원 교수(삼성서울병원 부인암센터장)는 "부인암에서 정밀의학 및 맞춤의료를 구현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과 약물 스크리닝을 동시에 시행하는 것이 유용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번 연구로 앞으로 부인암 극복에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19-12-24 09:33: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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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대장암치료제 'STP1002' 미국 임상1상 IND 승인

에스티팜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개발 중인 대장암치료제 신약 'STP1002'의 미국 임상1상 IND(임상계획승인)를 승인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IND 승인에 따라, 에스티팜은 내년부터 미국 내 세 곳의 임상사이트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4월에는 첫 번째 환자군을 대상으로 약물 투여를 개시할 예정이다. 또 임상1상을 통해 STP1002의 안전성, 유효성 확인과 함께, 대장암 환자 외에 비소세포성폐암, 유방암, 간암 등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도 임상시험을 진행하여 적응증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 STP1002는 텐키라제 효소를 저해함으로써 암세포의 성장을 막는 혁신 신약 대장암치료제다. 기존 대장암치료제인 얼비툭스에 치료효과를 보이지 않고, 전체 대장암 중 약 65%를 차지하는 대장암유발유전자(KRAS) 돌연변이 대장암을 치료할 수 있다. 특히, PARP-1과 PARP-2 저해 기전의 항암제 사용 시 독성과 부작용 문제가 발생하는 것에 비해, STP1002는 대장암환자 유래 암세포를 이식한 동물시험 모델을 활용해 실시한 4주 반복 전임상 독성시험에서 유의한 독성과 부작용이 나타나지 않았다. 또 유효성 평가에서는 49~70%의 TGI(암세포성장억제)가 나타나 탁월한 효과가 확인됐다. 또 얼비툭스나 아바스틴 등 기존 항암제가 주사제인 반면, STP1002는 하루 한 번 복용하는 경구제로 개발되어 복용 편의성이 높다. 에스티팜은 한국화학연구원(허정녕 박사팀)과 2014년부터 2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STP1002를 도출했으며, 지난 2015년에는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의 연구과제로 선정되어 전임상 연구에 대한 지원을 받았다. 에스티팜 관계자는 "경구용 대장암 치료제가 없는 현재의 미충족 수요를 타겟으로 개발된 STP1002의 개발전략이 신속한 IND 승인의 토대라고 생각한다"며, "미국의 CRO업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미국 임상을 성공적으로 종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에스티팜은 현재 8개의 자체개발 신약프로젝트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에이즈치료제 STP0404의 유럽 임상1상 IMPD(임상계획승인)도 1차 서류제출을 완료했고, 내년 1월 중순 최종 신청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2019-12-24 09:29:4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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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웰빙, 유산균 브랜드 '프로비던스' 론칭

GC녹십자웰빙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프로비던스(PROVIDENCE)'를 론칭하고, 프로바이오틱스 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프로비던스는 '프로바이오틱스'와 '증거(Evidence)'의 합성어로 GC녹십자웰빙의 신규 유산균 전문 브랜드이다. GC녹십자웰빙은 브랜드 론칭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과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 '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 등 유산균 제품 3종을 출시했다. 프리미엄 제품인 '프로바이오틱스 장건강'은 1회 섭취를 통해 1,300억 마리의 균을 투입한 뒤, 장내에 살아있는 균수 100억 마리를 보장한다. 특히, 유전자 검사를 통해 선별한 고품질의 프로바이오틱스 균주 10종이 함유돼 있어 건강한 장내 환경 조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품 생산은 '2019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제조시설'로 선정된 미국 유산균 전문회사 'UAS 랩스'에서 맡는다. 함께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와 '프리바이오틱스 플러스'는 각각 생유산균 10여 종과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프락토 올리고당'이 함유돼 있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GC녹십자웰빙 임찬정 영업본부 대리는 "GC녹십자웰빙은 프로비던스 제품 출시와 더불어 자체 프로바이오틱스 균주를 활용한 제품도 준비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개인맞춤형 프로비던스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프로비던스는 오는 26일부터 '홈플러스 건강박람회' 판매를 시작으로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자사 온라인몰과 오픈마켓, 대형마트, 면세점 등으로 유통망을 넓혀갈 계획이다.

2019-12-24 09:2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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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푸드, 온라인 전용 냉동 볶음밥 5종 출시

롯데푸드, 온라인 전용 냉동 볶음밥 5종 출시 롯데푸드는 온라인 판매 전용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오픈마켓을 비롯해 다양한 온라인몰 판매를 위해 설계된 냉동 볶음밥이다. 기존에 대형마트 등을 중심으로 볶음밥 제품을 운영했던 롯데푸드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이커머스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온라인에 특화된 전용상품을 출시한 것. 직관적인 디자인과 풍성한 양으로 실용성과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유의 맛을 나타내는 색을 전면에 사용하는 '컬러 마케팅'을 사용해 복잡한 온라인 마켓에서의 주목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디자인을 단순화함으로써 기존 8도 인쇄였던 볶음밥 포장지를 4도 인쇄로 낮추며 인쇄도수를 줄여 비용절감은 물론 환경까지 고려했다. 볶음밥의 양은 기존 제품보다 넉넉하게 확대했다. 일반적으로 간편식 볶음밥이 1인분에 220g 내외인 것에 비해 쉐푸드 냉동 볶음밥은 1인분 270g의 풍성한 양을 자랑한다. 기존 자사 볶음밥에 비해서 45g이 증량된 것으로 한층 넉넉하게 즐길 수 있다. 당근, 그린빈, 양파 등 다양한 야채와 스위트콘, 완두콩 등의 곡류를 햄과 맛있게 볶아낸 '햄야채볶음밥', 국내산 배추로 만든 아삭한 김치를 넣어 만든 '김치볶음밥', 스크램블 에그와 햄을 듬뿍 넣고 고소한 버터 풍미가 가득한 '버터간장볶음밥', 호주산 소고기와 새송이버섯, 양배추, 대파 등 다양한 야채로 맛을 낸 '소불고기 볶음밥', 통통한 낙지에 매콤한 특제 양념소스로 자극 없이 매콤한 '매콤낙지볶음밥'으로 구성됐다. 가정에서 전자레인지 및 프라이팬으로 손쉽게 조리할 수 있다. 프라이팬 조리 시에는 냉동 상태의 볶음밥을 팬에 부은 후 중불에서 약 3~4분간 잘 저어가며 조리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조리 시에는 냉동상태의 볶음밥을 전자레인지용 용기에 담아 랩을 씌운 후 3분 30초(1000W 기준)만 조리하면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쉐푸드 냉동 볶음밥' 5종은 달걀 프라이 하나만 곁들여 먹어도 근사한 한 끼 식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더욱 특별한 냉동 볶음밥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2018년 국내 냉동밥 시장 규모는 전년 대비 11% 성장한 약 915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신선 물류 시스템 발달로 온라인 채널을 통한 판매량이 전년 대비 45%나 급성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2019-12-23 16:53: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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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어린이 교통안전 '민식이법' 적극 동참…5억원 후원

bhc치킨, 어린이 교통안전 '민식이법' 적극 동참…5억원 후원 bhc치킨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5억원을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bhc치킨은 이번 후원 사업의 첫 지역으로 서울시 노원구를 선정하고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를 위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bhc치킨은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무료 설치에 나선다. 이를 위해 bhc치킨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인 월드비전과 함께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사업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의 취지에 함께하고자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사업 기간은 2020년 1월부터 1년간이며 총 5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과속경보시스템은 다가오는 차량의 속도를 레이더를 통해 감지해 운전자에게 차량 속도를 표지판에 조기에 표출해줌으로써 보행자의 안전을 지켜주는 교통안전 시스템으로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속도로 유도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내 차량 제한속도는 30㎞이지만 과속 차량으로 인해 많은 어린이들이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 실제 경찰청의 자료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총 2000여건으로 나타났다. 이에 최근 어린이보호구역에 과속 단속 카메라와 신호등 설치를 의무화하는 '민식이법'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어린이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되고 있다.

2019-12-23 16:25: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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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니스프리, 한정판 미키 박스 사전 예약 판매 실시

이니스프리, 한정판 미키 박스 사전 예약 판매 실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HELLO 2020 미키와 친구들' 콜렉션 출시에 앞서 오는 12월 20일부터 '한정판 미키 박스'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이니스프리는 'HELLO 2020 미키와 친구들 콜렉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디즈니 대표 캐릭터 미키 마우스와 친구들이 그려져 디즈니 마니아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에디션이다. 콜렉션 정식 출시에 앞서 풍성한 구성과 할인 혜택을 더한 '한정판 미키 박스'를 사전 예약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미키 마우스가 그려진 라이블리 블러셔 팔레트, 포어 블러 파우더, 비비드 샤인 틴트 등 색조 제품은 물론, 저금통, 파우치, 헤어브러시 등 디즈니 마니아와 소비자들을 설레게 할 푸짐한 굿즈까지 준비했다. 오는 12월 20일부터 29일까지 약 10일 동안 마트 입점 매장, 면세, 제주하우스 등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이니스프리 오프라인 매장서 사전 예약이 진행되며, 해당 기간 내 제품 예약 시, 1만원 가격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020년 1월 6일부터 예약 진행한 매장을 재방문해 제품을 수령할 수 있으며 한정수량으로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니스프리 마케팅 담당자는 "쥐띠 해를 맞아 디즈니와 이니스프리가 협업한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매년 이니스프리가 선보이는 새해 기념 한정판에 폭발적인 관심과 반응을 보여준 소비자들에게 정식 출시 전 '한정판 미키 박스' 예약 판매로 연말연시의 설레임을 선물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2019-12-23 15:32:4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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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 20's 예리코 로즈 라인 출시

AGE 20's 예리코 로즈 라인 출시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대표 화장품 브랜드 AGE 20's(에이지투웨니스)에서 2030 젊은 세대를 타깃으로 촉촉하고 생기있는 피부 표현을 돕는 '예리코 로즈 라인'(JERICHO ROSE LINE)을 확대 출시한다. AGE 20's 예리코 로즈 라인은 색조 화장품 시장 규모가 확대되고 2030 젊은 세대의 니즈에 따라 색조 화장품을 강화하고자 출시됐으며 ▲에센스 커버 팩트 3종 ▲프라이머 2종 ▲컨실러 2종 ▲블러셔 3종 등 색조 메이크업 제품으로 구성됐다. 전 제품에 부활의 장미라고 불리는 '예리코 로즈 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하고 생기있는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어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인 '수채화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AGE 20's는 지난 7월, 예리코 로즈 추출물을 함유한 '로지 리바이버 에센셜' (Rosy Re:viver EssentialTM)과 AGE 20's의 고농축 항산화 에센스를 70% 이상 담은 'AGE 20's 예리코 로즈 세럼 베이스 화장품 2종'을 출시한 바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AGE 20's를 오프라인에서도 구매하고 싶다는 고객들의 니즈에 따라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H&B스토어)로 유통 채널을 확대하게 됐다"며 "AGE 20's는 예리코 로즈 라인을 바탕으로 2030 젊은 세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AGE 20's 예리코 로즈 라인은 CJ올리브영과 G마켓, 옥션 등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12-23 15:12: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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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K푸드 열풍 이끌어…수출 전년대비 3배 신장

GS리테일, K푸드 열풍 이끌어…수출 전년대비 3배 신장 GS리테일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통해 PB브랜드 '유어스' 상품 해외 수출 확대 및 독점 수입 상품 히트가 이어지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GS리테일은 2017년 8월 베트남 GS25에 PB브랜드인 유어스 상품 수출을 시작으로 현재 대만, 홍콩 등 17개국가로 해외 진출 숫자를 넓히고 있다. PB상품 수출에서 점포 운영집기 등까지 수출 대상을 확대해 파트너사들의 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 상생협력을 강화 하고 있다. 베트남 현지에서 운영중인 GS25에서는 인절미 과자, 떡볶이 스낵, 오모리 김치찌개 등 한국적인 맛을 살린 상품과 특히 스티키몬스터랩, 카카오프렌즈 음료 등 캐릭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인기를 얻으며 K푸드 열풍을 한층 더 끌어 올리고 있다. 또한 지난해 베트남 현지에 대한민국 최초로 진출한 GS25는 대한민국에서 쌓은 운영 노하우와 시스템까지 접목시키며 한국형 편의점의 정체성을 활발하게 소개 하고 있다. 12월에는 홍콩 유명 마트 '파크앤샵'에 PB브랜드로 냉동피자, 핫바, 등심돈까스 등 추가 수출을 진행했으며, 현재까지 17개국에 약 300여개 상품 수출을 통해 브랜드 홍보 및 해외 판로 개발 등의 성과를 얻고 있다. 꾸준한 수출 활동의 성과로 지난 5일에 진행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수출탑 표창도 수상했다. 해외 고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수출을 시작한 해 약 2억의 성과를 올린 이후, 지속적으로 수출 규모를 확대해 지난해 11억, 올해는 약 30억까지 성장을 하고 있다. GS리테일은 2년내에 100억원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만 현지에서 이슈가 된 '흑당버블아이스바'의 신속한 도입과 지난 5월 대만을 방문해 무역 전문기업 '테이트'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수입한 '스파이시어포왕' 또한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에서 대히트를 얻은 '흑당버블아이스바'는 GS리테일 MD가 대만에 불고 있는 흑당버블아이스바의 인기를 사전에 파악하고 빠르게 물량을 확보해 대만 편의점보다 먼저 출시했다. 12월에는 대만과의 전략적 제휴 후속상품으로 대만 여행에서 즐겼던 아쌈밀크티/카라멜 밀크티를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단순한 상품 교류를 넘어 GS리테일과 대만 테이트사가 가지고 있는 상품 소싱 및 개발 노하우를 통해 한국와 대만에서 동시 출시할 상품을 기획 중이다. 김종수 GS리테일 MD본부장은 "SNS의 발달과 빈번하게 해외여행을 다니는 고객의 니즈를 대응하기위해서는 유통회사가 적극적인 상품 소싱과 개발을 해야 한다"며, "해외 전문 기업들과 손을 잡고 우수한 해외 상품을 신속하게 도입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상품을 적극적으로 해외에 안내해 GS리테일이 수출과 수입에서 이노베이션을 선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23 15:09: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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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프레시웨이, '2019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CJ프레시웨이, '2019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CJ프레시웨이는 23일 진행된 '2019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 5월 발표한 자산기준 총액 기준 재계 순위 20위내 대기업 계열사 가운데 이번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업은 CJ프레시웨이가 유일하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은 일자리를 늘리거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로 지난 2009년부터 시행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속적인 사업확장을 통해 지난 2017년 6월 3274명이었던 임직원수를 올해 6월 기준으로 6789명으로 107% 늘리는 등 일자리창출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단기간에 큰 폭으로 인원이 증가한 이유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근무하던 조리인력 약 2100명을 100% 정규직으로 고용했기 때문이다. 일자리 창출뿐만 아니라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현재 CJ프레시웨이는 휴가사용 촉진을 위해 징검다리 연휴 필수 연차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5년 근속 시 2주간 유급휴가와 함께 남성 출산휴가를 2주로 확대해 시행 중이다. ▲초등 돌봄 유급휴가 ▲ 임신 위험기 근로시간 단축 근로 ▲긴급 자녀돌봄 근로시간 단축 등 다양한 제도를 실시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 근로자를 비롯해 60세 이상 장년 채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등 사회적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CJ프레시웨이 인사담당 관계자는 "매년 고용 있는 성장을 실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이 수상으로까지 이어져 고무적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고용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J프레시웨이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6년에는 고용노동부 주관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는 ▲양성평등 일자리 최우수상 ▲장애인 고용 우수사업주로 각각 꼽혔다.

2019-12-23 15:04:2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