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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2019 핑크런' 서울 대회 개최

아모레퍼시픽, '2019 핑크런' 서울 대회 개최 아모레퍼시픽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주최하는 '2019 핑크런'이 13일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1만여 명이 참가한 서울 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19년째 이어지는 핑크런은 유방암과 유방 건강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고, 유방자가검진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개최되는 러닝 축제다. 대회 참가비 전액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 기부돼 유방암 환자의 수술비와 유방암 검진 지원에 사용된다. 대회 장소인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는 생활 속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섯 가지 행동 수칙을 전파하는 '핑크 세리머니'가 무대에서 진행됐고, 라네즈 브랜드 모델인 배우 김유정이 대회에 참가해 유방암 환자와 핑크런 참가자의 건강을 기원하며 기부금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스트레칭에 이어 10km, 3km 순서로 출발했다. 현장에는 올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핑크런 글로벌 대회인 모리파오 우승자들도 함께 참가해 의미를 더했다. 올해 핑크런 10km 참가자들은 코스 중간에 핑크색으로 꾸며진 '핑크 터널'을 통과하는 이색적인 경험을 했다. 3km 코스에는 핑크리본 캠페인 메시지 스티커, 핑크 징검다리 존 등 다양한 유방암 예방 정보를 알리는 참여형 실천 코스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참가자들은 한국유방건강재단에서 마련한 유방 자가검진 강좌와 유방암 무료 검진 부스에서 유방건강에 대한 정보를 체험했다. 또 유방자가검진 실천에 서약하는 시간을 가졌다. 헤라 등 핑크리본 캠페인 협찬사들은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운영하는 메이크업 시연 부스, 토크가 진행되는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운영했다. 한국유방건강재단 노동영 이사장은 "올해 핑크런은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 속 행동 지침을 알리고, 더 많은 참가자들의 실천과 동참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며 "한국유방건강재단은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2:11:31 김민서 기자
줄어드는 장기이식, 하루 평균 대기자 4명 사망해..제도 개선 시급

장기이식대기자 규모가 4만 명에 달하는 가운데, 실제 기증은 대기자의 10%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기동민 간사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에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 8월 기준 장기이식대기자는 3만9301명으로 나타났다. 2015년 2만7444명이던 장기이식 대기자 수는 2016년 3만286명, 2017년 3만4187명, 2018년 3만7217명으로 지속 증가 추세다. 매년 평균 3258명이 늘어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추세에 따르면 올해 말 장기이식대기자는 4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장기 기증자의 규모는 크게 상승하지 못했다. 2015년 2569년이던 장기기증자는 2016년 2886명, 2017년 2897명, 2018년 3396명으로 조금씩 늘었다. 장기기증이식대기자 수의 10%에 미치지 못하는 규모다. 특히 장기기증자의 대부분은 신장, 간장, 골수 등을 기증 하는 생존 시 기증자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최근 5년 간 생존 시 기증자는 1만1916명으로 전체 기증자의 82.1%를 차지했다. 뇌사 기증자(2329명)와 사후 각막 기증자(267명)는 각각 16%, 1.8%에 그쳤다. 뇌사 기증은 2016년 이후 지속 감소하고 있었다. 2016년 573명까지 올라선 뇌사 기증자는 이후 계속해서 줄어 2018년에는 500명 아래로 내려갔다. 뇌사자 가족들의 기증 동의율 또한 2016년 이후 매년 전년대비 8%씩 낮아져 과거 50% 이상의 동의율이 35%까지 하락했다. 현행법 상 가족이 동의하지 않으면 뇌사자의 장기 기증은 불가하다. 장기이식대기자의 대기 시간도 늘어났다. 2014년에서 2018년 간 장기이식대기자의 평균 대기 시간은 1182일이었다. 이식을 받기위해 약 3년 3개월을 기다려야 한다. 2018년 장기이식 대기 시간은 1220일로 2014년에 비해 82일이 늘어났다. 하루 평균 3.9명의 환자들이 장기 이식을 받지 못해 세상을 떠났다. 2014년에서 2018년 동안 장기이식대기 중 사망자 수는 평균 1437명이었다. 하루 평균 장기이식 대기 사망자 수는 2015년 3.3명, 2016년 3.6명, 2017년 4.4명, 2018년 5.2명으로 매년 늘어나고 있다.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의 수도 급감해 장기이식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더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 10만 명을 넘었던 장기기증희망 등록자는 2015년 8만8524명, 2016년 8만5005명, 2017년 7만5915명으로 줄어들었다. 2018년 장기기증희망 등록자 수는 7만763명으로 2014년에 비해 35%나 감소했다. 장기이식대기자 중 신장 기증을 기다리는 사람이 제일 많았다. 2019년 8월 기준 신장 이식대기자는 2만4134명으로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간장(5798명, 18%), 췌장(1323명, 4.1%), 심장(699명, 2.2%) 순으로 나타났다. 소장을 제외한 모든 장기에서 이식 대기자가 증가하고 있다. 장기 기증 감소는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과 함께 연명의료결정제도 시행이 원인으로 분석된다. 최근 환자 가족들이 직접 연명의료중단을 결정하고 생명유지 장치를 제거하거나 치료를 유보해 뇌사 기증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기동민 의원은 "장기기증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현상에 대한 근본적 원인은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부정적 인식"이라며 "대국민 인식 전환을 위해 생명나눔 교육, 공익광고 캠페인, 의료계 시스템 개선 등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0-13 10:50:0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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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1만원 이하 초저가 와인 대폭 늘린다

이마트, 1만원 이하 초저가 와인 대폭 늘린다 이마트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전국 이마트 142개점에서 와인장터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하는 와인장터에서는 1000여종의 다양한 상품 70여만병을 최대 8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올해는 1만원 이하 초저가 가성비 와인 물량을 전년대비 40%가량 확대한 25만병을 준비했다. 전체 행사 물량의 38%에 달하는 물량이다. 올해 이마트가 초저가 와인 물량을 확대한 이유는 4900원 에브리데이 국민가격 와인이 '도스코파스'가 출시 70일만에 70만병 판매를 돌파하며 초저가 와인에 대한 수요가 입증됐기 때문이다. 이마트 1월부터 9월까지 와인 가격대별 매출을 살펴보면 1만원 이하 가성비 상품 매출 비중이 작년보다 5.8%P 상승하며 초저가 와인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 상대적으로 고가인 4만원 이상 상품 매출 비중도 1.5%P 상승하며 초저가와 고가와인의 매출 견인으로 인해 19년 1월~9월 이마트 와인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2.4% 상승했다. 1만원 이하 주요 상품으로는 가또 네그로 까베르네 소비뇽(6800원), 운두라가 시바리스 까베르네소비뇽2017(1만원), 얄리 와인메이커스 초이스 까베르네 소비뇽17(1만원) , 2% 스위트 화이트(5000원)가 있다. 포도 작황이 좋은 해에 생산된 샴페인 드림빈티지는 대량 물량 매입을 통해 초저가에 선보인다. 샴페인 앙드레끌루에 드림빈티지(2006/2009/2012/2013)를 총 1만여병 대량 매입을 통해 각 5만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용산, 성수, 죽전, 양재 등 와인매출 상위 8개 매장에서는 17, 18일 양일간 와인 매니아들을 위한 일별 초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프랑스 보르도 5대 쌰또인 무똥로칠드, 라피트로칠드, 라뚜르, 마고, 오브리옹은 빈티지별 59만원~79만원에, 오퍼스원은 39만원, 알마비바 15만원, 솔라이아 24만원, 사시까이야 17만원에 파격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행사 일정과 수량은 각 점포별로 상이하다. 이마트 명용진 와인 바이어는 "초저가 와인으로 와인 입문의 벽이 낮아지면서 저변이 확대되고 이에 따라 프리미엄 와인 수요도 상승하고 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고객 니즈에 맞는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했다.

2019-10-13 10:25: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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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밀레니얼 남성 고객 모셔라!"

롯데백화점 "밀레니얼 남성 고객 모셔라!" 올 한해 본점에 총 5개의 남성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 오픈 최근 밀레니얼 남성 고객들이 유통업계의 큰 손으로 떠오르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밀레니얼 남성 고객들이 선호하는 남성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유치, 타 유통업체와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1월부터 9월까지 본점에 5개의 주요 남성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를 유치해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월 프리미엄 영국 브랜드 '바버(barbour)'를 시작으로 5월에 'APC옴므'를, 8월에는 '산드로옴므'와 '송지오옴므'를 오픈했으며, 9월에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우영미(WOOYOUNGMI)' 단독 매장을 오픈했다. 남성 럭셔리 캐쥬얼 상품군의 매출은 2016년 7.8%, 2017년 5.5%에 이어 지난 해 10.7%, 올 해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13.2%로 꾸준히 신장중이며 명품, 리빙과 함께 백화점 매출을 이끄는 대표 상품군이다. 특히, 백화점 최초로 단독 매장을 선보인 '우영미'는 오픈 첫 날에만 1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으며, 한정판으로 선보인 '코트'의 경우 오픈 3시간 만에 완판하며 남성 고객들의 구매력을 뚜렷하게 확인 할 수 있었다. 롯데백화점이 본점에 신규 남성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를 유치한 이후, 고객층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롯데백화점 본점의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에 방문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전체 방문 고객 중 2030 남성 고객 비중이 전년 동기간 대비 7% 가량 늘어난 30%를 차지했다. 또한 1월부터 9월까지 남성 럭셔리 캐쥬얼 브랜드 유치를 통해 본점의 남성 층 전체의 매출 역시 전년 동기간 대비 7.5% 신장하며 남성 패션 상품군 전체 매출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 김광희 남성패션팀장은 "최근 패션에 관심을 갖는 남성 고객들이 급증하며 남성 럭셔리 캐쥬얼 상품군의 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2030 남성을 위한 브랜드 유치를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10-13 10:17:22 신원선 기자
CJ ENM 오쇼핑부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감사패 수상

CJ ENM 오쇼핑부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감사패 수상 "소외계층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 것"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12일 서울 서초구에서 진행된 방배노인종합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서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상생 노력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초구 지역주민 1800여명과 박경미(더불어민주당), 박성중(자유한국당), 이혜훈(바른미래당) 의원 등 여야 국회의원들도 참석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2009년 약 30억원을 투자해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을 건립하고 서초구에 기부했다. 방배노인종합복지관은 지상 5층, 지하 1층의 대규모(연면적 3124㎡) 사회복지시설로, 회원 수만 약 9000명에 달한다. 1층에는 어린이집을 설치해 어르신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세대 통합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를 시작으로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 10년간 '저소득 어르신 생활 기금 마련 바자회'와 명절 떡국·송편 나눔, 연말 김장·연탄 나눔을 진행하는 등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그동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수만 1500여명이고, 이들의 봉사 시간을 더하면 총 8000시간이 넘는다. 한재희 CJ ENM 오쇼핑부문 상생경영팀 팀장은 "지역 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오는 18일 열리는 바자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0-13 10:11: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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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수퍼싱글 프로모션' 선봬

[b]- 뷰티레스트 프리미엄 모델 매트리스 할인하는 ‘뷰티레스트 스페셜 이벤트’ 및 ‘라지킹’, ‘킹오브킹’ 등 대형 사이즈 매트리스 할인하는 ‘킹사이즈 프로모션’ 동시 진행[/b]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수퍼싱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수퍼싱글 프로모션’은 전국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대리점, 백화점 매장 등 전국 공식 매장에서 수퍼싱글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에서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 뷰티레스트의 프리미엄 모델 매트리스에 대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뷰티레스트 스페셜 이벤트’도 10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인 갤러리와 백화점에서는 뷰티레스트 프리미엄 모델인 ‘젤몬(Zalmon)’과 ‘에디슨(Edison)’ 매트리스, 공식 대리점에서는 ‘프리모(Primo)’와 ‘퍼펙션(Perfection)’ 매트리스에 대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시몬스 침대는 대형 사이즈 매트리스 구매 시 가격 혜택을 제공하는 ‘킹사이즈 프로모션’도 동시 진행 중이다. 전국 시몬스 직영 플래그십 스토어, 대리점, 백화점 매장 등 전국 공식 매장에서 ‘라지킹(Large King)’, ‘킹오브킹(King of King)’ 사이즈 매트리스에 한해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정 인기 프레임 혹은 룸세트는 라지킹, 킹오브킹 매트리스와 함께 구매 시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총 구매 금액이 350만원 이상일 경우 시몬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40만원 상당 프랑스산 차렵 이불세트를 증정한다. 한편, 시몬스 침대는 라돈 안전성 확보, 국내 최초, 유일의 난연 매트리스 출시, 국내 자체 생산 시스템 및 국가 공인 친환경 인증 등 국민 매트리스 3대 안전 키워드로 소비자 신뢰를 쌓으며 침대 업계 안심비용 트렌드를 이끌어 주목 받고 있다.

2019-10-12 20:0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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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건강 해법은 '유청단백질' 섭취

[b]- 단백질 부족 지속되면 노년기 사코페니아(근감소증)로 이어질 수도 있어 - 류신 같은 필수아미노산 풍부한 유청단백질 특히 면역력 향상에 도움돼 [/b]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여전히 햇살이 따스한 환절기가 이어지고 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유독 감기나 비염 등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는 우리 몸이 큰 일교차에 적응하지 못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특히 가을 환절기의 경우, 큰 일교차에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낸 피로감까지 더해지면서 면역력을 지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함께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면역력을 높이는 데 좋은 음식을 챙겨 먹어야 한다. 면역력을 키워주는 음식을 챙길 때 중요한 것이 바로 ‘단백질’이다. 우리 면역 시스템을 유지하는 항체를 구성하는 성분이 바로 단백질이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분자이며 에너지 공급부터 근육과 뼈 등 인체 구성, 순환, 면역, 촉매 기능 등 생명현상의 거의 모든 과정에 관여하는 매우 중요한 물질이다. 건강을 위해서는 하루에 몸무게 1kg당 1.0~1.2g의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지만 우리나라 절반이 넘는 60세 이상 성인은 하루 권장량 이하의 단백질을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단백질 부족이 지속될 경우 골격근과 근력 감소의 원인이 되어 노년기 사코페니아(근감소증)로 이어질 수도 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섭취하고, 동물성 단백질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같은 단백질을 섭취하더라도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아 외부에서 섭취해줘야 하는 류신과 같은 필수아미노산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류신은 우유 속 유청단백질에 풍부하다. 우유로부터 유지방분과 카제인을 제거한 유청단백질은 항산화, 항암, 항고혈압, 항고지혈증, 항균, 항바이러스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최신 연구에 따르면, 유청단백질의 25%를 차지하는 알파-락트알부민은 항암 및 항균은 물론이고, 면역증진 기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면역력 강화에 좋은 유청단백질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매일유업의 웰에이징 영양설계 전문 브랜드 ‘셀렉스’가 선보인 건강기능식품 ‘매일 코어 프로틴’이다. ‘매일 코어 프로틴’에는 3대 핵심 단백질(우유단백질, 농축 유청단백질, 식물성 단백질)이 18g이나 포함돼 하루 한 잔이면 우유 4컵에 해당하는 단백질을 모두 섭취할 수 있다. 또한 근육생성을 위한 필수아미노산 류신(부원료)도 2,000mg이나 함유돼 있다. 류신은 근육형성 등 단백질 대사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는 필수아미노산으로 몸에서 만들어지지 않아 꼭 음식물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중요한 성분이다. 류신의 성인 하루 권장량은 몸무게 1kg당 42 mg으로, 60kg 성인의 경우 2,520mg이다. ‘매일 코어 프로틴’은 진한 우유맛을 내는 분말제품으로 물에 타서 마시는 것 외에도 과일주스에 섞어 마시거나 요거트, 샐러드 등에 솔솔 뿌려 먹으면 영양만점 한 끼 식사가 된다. 우유의 진하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유당은 우유 대비 10% 수준에 불과해 평소 유당 때문에 우유를 잘 마시지 못했거나 혹은 단백질 제품 섭취 시 속이 불편했던 사람도 편하게 마실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한 중년 여성, 평소 고기나 달걀 등을 잘 먹지 못하는 사람, 바쁜 아침 가족의 건강을 위한 간편식사대용으로 좋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유청단백질은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가장 질 좋은 단백질이다. 환절기 뿐만 아니라 평소 튼튼한 건강 관리를 위해서도 유청단백질을 늘 가까이 두고 꾸준히 매일매일 섭취하는 습관을 들이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2019-10-12 07: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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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수당, 굴 제철 맞아 '통영굴국밥' 재출시

육수당, 굴 제철 맞아 '통영굴국밥' 재출시 서울식 국밥 브랜드 '육수당'이 가을과 겨울이 제철인 굴을 활용한 국밥 메뉴를 다시 선보인다. 육수당은 지난해 겨울 한정 메뉴로 출시됐던 '통영굴국밥'을 굴 제철 시즌을 맞아 재출시 한다고 11일 밝혔다. 육수당의 '통영굴국밥'은 시원한 황태육수 베이스에 통영 굴이 듬뿍 들어가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는 메뉴로 지금이 한창 굴 제철인 만큼 한층 더 신선한 굴을 맛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육수당은 통영굴국밥 재출시를 기념해 고객들이 푸짐한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굴국밥과 접시수육을 합친 '굴국밥세트'도 함께 출시, 판매할 계획이다. 육수당 관계자는 "지난 시즌 굴국밥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굴 제철을 맞아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굴국밥에 들어간 굴은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가득해 일교차가 큰 요즘 몸보신으로 안성맞춤인 메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육수당은 기존의 장터 국밥을 진한 소사골 육수를 사용해 냄새를 잡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국밥 브랜드로 옛날 식당 이미지가 강한 국밥집을 젊은 감각과 혁신을 통해 차세대 한식 메뉴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9-10-11 14:47: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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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hc치킨, 김포 화재현장 구조에 나선 우리은행 지점 직원들 'bhc 히어로' 선정

bhc치킨, 김포 화재현장 구조에 나선 우리은행 지점 직원들 'bhc 히어로' 선정 bhc치킨이 화재로 인해 응급한 환자를 구조한 경기도 김포시에 소재한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bhc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직원들은 지난 9월 24일 같은 건물에 있는 김포요양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하자 상가 주민들과 함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환자들을 구조해 더 큰 인명피해를 막는 등 자신을 몸을 아끼지 않는 용기를 보여줬다. 이에 bhc치킨은 이들의 용기가 우리 사회에 큰 감동과 귀감이 되어 'bhc 히어로'로 선정, 지난 10일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을 방문해 감사의 뜻으로 상장과 치킨 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응급 환자 구조에 힘을 보탠 상가 주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치킨도 함께 전달했다. 오정은 우리은행 풍무동지점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인해 정신이 없었던 상황이었지만 요양병원이라 나이 많으신 환자분들이 많으셔서 위험하다는 생각에 바로 구조에 나섰다"라고 당시를 회고했다. 은행 직원들은 화재로 인해 정전과 시커먼 연기가 퍼지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주차장 출구를 따라 4층 병원으로 뛰어올라 침대와 휠체어로 중환자 구조에 나섰다. 구급차가 바로 출동했지만 환자가 많아 구급차가 부족하자 위독하신 분들을 위해 모포에 환자를 눕혀 직원 개인 승용차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기도 했다. 조선기 우리은행 풍무동지점 대리는 "긴박한 상황이었기에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직접 찾아와 격려해주시고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화재가 난 후 환자 구조에 다른 상가 주민들도 힘을 보태셨는 데 이분들이 정말 고생이 많으셨다. 주신 선물 또한 이분들과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문상만 bhc치킨 본부장은 "거동이 불편한 환자가 많은 병원이라 자칫 피해가 클 수도 있었는데 위험한 상황 속에서 보여준 아름다운 용기로 더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여러분들의 선행과 용기는 우리 사회가 보다 더 건강해지는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hc 히어로'는 '당신이 진정한 영웅입니다'라는 주제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될 수 있는 선행과 의로운 일을 한 시민을 찾아 이들의 정신을 기리고자 대상자를 선정해 수상하는 bhc치킨의 사회 공

2019-10-11 14:43:06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