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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펼쳐

동국제약은 12일 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가을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기재된 지도를 배포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 지도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보행법, 사고발생 시 유형별 응급처치와 대처법 등 안전수칙들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젖은 낙엽 등으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탐방객들이, 산행안전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통해 사전에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를 숙지하여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올해 6월초부터 7월말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해, 약 35만부의 지도가 신청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동국제약은 8월에는 온라인에서 국립공원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산행 안전 지도를 PDF 파일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9-10-14 13:10: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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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누적판매 7억캔 돌파

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누적판매 7억캔 돌파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것으로,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이상 성인수 4203만명)을 마신 수치다.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변함없는 판매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이상 단축됐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이 뛰어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된 시원상쾌함이 특징이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가성비, 판매로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필라이트는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인정받으며 단기간 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4 11:3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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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N서울타워, 유방암 캠페인 동참

CJ푸드빌 N서울타워, 유방암 캠페인 동참 N서울타워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실시하는 유방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지난 11일과 12일 N서울타워 전체를 핑크빛 조명으로 밝히며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에 참여했다. 서울 중심에서 유방암 캠페인의 취지를 확산시키고 유방암 인식개선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빛 조명을 사용했다. 핑크는 유방암 캠페인을 대표하는 색이다. 매년 세계 랜드마크를 핑크빛 조명으로 점등하는 '핑크 일루미네이션'은 지난 2000년 유방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세계 약 1000개 이상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며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달에도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등이 참가해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올해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은 '유방암 치료의 희망으로 하나되는 우리'로 유방암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유방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며 모든 여성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4 11:30: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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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 대상 'CJ 블로썸캠퍼스 투어' 진행

CJ제일제당,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 대상 'CJ 블로썸캠퍼스 투어' 진행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7개국 1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푸드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한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 제조 경쟁력을 확인했다. 론 버당크 주한미국대사관 농무 공사참사관은 "CJ제일제당이 큰 식품 기업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양한 식품 관련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도 매우 노력하고 있음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자세히 알게되어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에만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을 두 번 진행하며 K-푸드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최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라며 "추후 다양한 식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CJ제일제당의 첨단 기술력과 한식의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2014년부터 연간 4~5회에걸쳐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바자회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0여명의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2019-10-14 11:3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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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4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 4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현지 농가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연구시설, 장학금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4년 연속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 인근에 있는 타잉화성 응아선현과 꽝린성 동찌우시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원기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에 씨감자 연구시설도 기증했다. 이밖에 2018년부터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리온 고향감자 장학생회' 발족식도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리온은 지난 4년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4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총 1만1000농가가 730㏊(1㏊=1만㎡)에 사용함으로써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오리온은 지난 2005년 베트남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8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면서 현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간 약 1만t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조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베트남으로 확대했다. 향후 남부 지역 180개 학교 4만명 및 베트남 북부 지역 160개 학교 4만명 등 총 8만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 문화를 글로벌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1:30: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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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11월 14일 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11월 14일 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에디션이 오는 11월 1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2020년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셀렉션을 공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행사에서는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 창조성, 혁신 등 모든 다양성을 환영하는 '컬러풀 스피릿'을 테마로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을 공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발간 4년차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 지침서로,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에디션을 처음 발간하면서 24개의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켰다. 2018년에도 24개, 2019년에는 26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면서 서울은 이제 명실공히 전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서에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구르망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 레스토랑 등 미쉐린의 다양한 셀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2020'은 발간 행사 일주일 전에 발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된 미식 지침서다. 세계 31개국에서 동일한 평가 기준을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120년 역사의 권위 있는 지침서로서 지금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9-10-14 11:30: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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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삼립,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삼립호빵 등 선봬

SPC삼립,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 참가…삼립호빵 등 선봬 SPC삼립의 자회사 SPC GFS는 국제 식품 박람회 '아누가(ANUGA)'에 참가해 SPC삼립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아누가 2019'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로 알려진 '아누가'는 세계 109개국에서 약 7200개사가 참가하고 16만여명이 방문해 세계 식품 산업 트렌드를 한눈에 알 수 있는 행사로 올해 100주년을 맞았다. SPC GFS는 브레드&베이커리 테마존에 단독 부스를 마련하고 삼립호빵, 미각제빵소, 약과 등 SPC삼립의 대표 제품 34종을 선보였다. '삼립호빵'은 한국의 독창적인 베이커리 제품으로 참관자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한국 대표 음식을 접목시켜 수출용으로 개발한 '김치호빵'과 '잡채호빵'이 큰 인기를 끌었다. '카스테라롤', '초코소라빵' 등 '미각제빵소' 제품은 유럽 빵과 차별화된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의 한국적인 고품질 베이커리로 평가 받았고, 한국 전통 과자류인 '약과'와 '만주'도 해외 바이어들의 문의가 이어졌다. 이밖에도 SPC삼립의 제분 계열사 '밀다원'의 기술력을 활용한 면류 제품과 빵가루, 튀김가루 등도 우수한 품질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SPC GFS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SPC삼립의 역량과 제품력을 글로벌 시장에 알릴 수 있었다"며 "74년 제빵 기술력을 보유한 SPC삼립의 차별화된 베이커리 제품으로 해외 시장을 적극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PC삼립은 올해 아프리카 가나와 맥분 수출 계약을 완료했으며 미국과 대만 시장에 약과를 수출하는 등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고 있다.

2019-10-14 11:30: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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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00만잔 판매 돌파

파리바게뜨,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00만잔 판매 돌파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가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누적 판매량 기준 100만 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3월 초 출시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달콤한 향미와 풍부한 바디감, 깊고 진한 여운 등의 차별화된 맛으로 큰 인기를 끌며 100만잔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커피의 맛뿐 아니라 파리바게뜨의 베이커리 제품과도 좋은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는 SPC그룹 로스팅센터에서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7일간 숙성시킨 후, 단 7일간만 매장에서 판매하는 '7데이즈(days) 원두 원칙(로스팅 후 14일 이내에만 판매)'이라는 운영 방식에 따라 신선함을 강조하며 차별화를 해왔다. 파리바게뜨는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 100만 잔 판매 돌파를 기념해, 오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총 3일 동안 5만 명을 대상으로 무료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매장에 비치된 관련 홍보물의 QR코드를 모바일 기기로 스캔해 영상을 시청하면, 따뜻한 아메리카노 교환 쿠폰이 즉시 발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파리바게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또 하나의 밀리언셀러 제품의 탄생을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며 "지난 33년간 맛있고 좋은 품질의 제품만을 제공하고자 힘써 온 파리바게뜨는 '베이커리뿐만 아니라 커피도 가장 맛있는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1:30:0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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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하반기 스펙태클·동계인턴십 전형 채용 진행

롯데, 하반기 스펙태클·동계인턴십 전형 채용 진행 롯데는 14일 '2019년 하반기 롯데 SPEC태클전형 채용' 사전 과제를 채용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과제 접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2019년 동계 인턴십전형 채용'에 대한 지원서 접수도 함께 진행한다. 먼저 롯데 고유의 블라인드 채용인 스펙태클 전형은 학벌이나 스펙 중심의 서류 전형에서 벗어나 지원자 직무 수행 능력과 역량만을 평가해 실무형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하반기 스펙태클 채용에 참여하는 회사는 롯데제과, 롯데정보통신,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면세점, 롯데케미칼 등 12개 계열사이며, 채용 직무는 17개다. 전형 절차는 '과제심사 → L-TAB(조직/직무적합도 진단 중 조직적합도 진단만 진행) 및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스펙태클 채용 지원 방법은 이름, 이메일, 연락처 등 기본적인 인적 사항만 홈페이지 입사지원서에 기재하고, 지원 회사/직무에서 요구하는 과제를 첨부문서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 과제는 ▲친환경 포장 아이디어를 적용한 과자 패키지 디자인 제안(롯데제과) ▲식품 특화 서비스 제안(롯데e커머스) ▲본인이 경험한 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포트폴리오 제출(롯데정보통신) ▲럭셔리 브랜드 트렌드를 반영한 컬래버 기획(롯데백화점) 등 지원 회사/직무에서 제시하는 주제에 대한 기획서 또는 제안서 등이다. 롯데는 채용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출과제에 이름, 사진 등 개인을 식별할 수 있는 정보를 기재하지 않도록 안내하고 있다. 출신 학교명과 같은 지원자 본인의 스펙 정보를 기재하는 경우 심사에서 배제되는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다. 면접 전형에서는 엄격한 직무역량 검증을 위해 면접 당일 주제를 제시하고, 이에 대한 실습이나 프레젠테이션을 평가할 방침이다. 또한 계열사별로 선택적으로 사전 제출과제에 대한 심화 프레젠테이션을 추가로 면접에 반영할 계획이다. 롯데는 면접에서 지원자의 직무 수행 능력과 함께 창의성, 열정 등 개인 역량을 세밀히 살핀 뒤 면접 합격자를 12월에 발표할 예정이다. 합격자는 지원 회사별로 하반기 일반전형 합격자와 함께 내년 1월 A grade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거나, 동계 인턴십전형 합격자와 함께 내년 1~2월 인턴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동계 인턴십 전형은 롯데칠성음료(주류BG), 롯데마트, 코리아세븐, 롯데면세점, 롯데건설 등 15개사가 진행하며, 채용 직무는 25개이다. 10월 24일부터 지원서 접수를 시작하며, 이 후 서류전형 → L-TAB (조직/직무적합도 진단) →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면접전형에 합격하면 인턴사원으로 입사하여 8주간의 인턴십을 통해 실무를 경험하게 되며, 이후 실습평가와 최종 면접을 통해 A grade 신입사원으로 전환 채용될 수 있다. 롯데는 이번 동계 인턴십전형부터 지난번 일반전형과 마찬가지로 서류전형에서 최대 2개의 회사나 직무를 선택할 수 있는 '복수 지원'을 허용할 방침이다. 서류전형 심사 시 복수지원 사항에 대해 독립적으로 심사가 진행되며, 만약 2개의 지원사항 모두 합격권인 경우 사전에 지원자가 선택한 우선순위에 따라 한 회사에 대해서만 합격하게 된다. 롯데는 복수 지원을 통해 지원자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롯데 채용담당자는 "스펙태클 채용은 2015년부터 진행된 대표적 블라인드 채용으로, 열정과 직무역량이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동계 인턴십 전형의 경우 이번 전형부터 복수 지원을 허용한 만큼 능력 있는 인재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돌아갈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2019-10-14 11:29:5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