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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해진 유통업계, '할로윈데이' 특수 잡아라!

오싹해진 유통업계, '할로윈데이' 특수 잡아라! 가을철 新 유통 대목으로 자리매김 백화점·마트, 관련 상품 판매↑ 식음료업계, 시즌 한정 메뉴로 승부 미국을 넘어 전세계인의 축제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10월 31일)'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통업계가 분주하다. 할로윈데이는 매년 10월 31일, 유령, 괴물 분장을 하고 즐기는 축제다. 최근 몇년사이 젊은층 사이에서는 할로윈데이를 즐기는 사람이 크게 늘면서 가을철 새로운 유통 대목으로 자리 잡았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본점, 부산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프리미엄아울렛 동부산점 등 총 11개 매장에서 다양한 할로윈 관련 마케팅과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매장 내부와 외부를 모두 할로윈 테마로 꾸며 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표적인 할로윈 이벤트로는 19, 20, 26, 27일 본점, 평촌점, 수원점, 전주점, 부산본점, 기흥점, 동부산점에서 펼쳐지는 할로윈 퍼레이드가 있다. 퍼레이드가 진행되는 동안 점포를 방문한 고객들에게는 사탕과 젤리 등이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 점포별로 할로윈 관련 상품들도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10월 18일부터 10월 31일까지 본점 영플라자에서는 할로윈 상품들을 판매하며, 7층 샤롯데가든에서는 할로윈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수원점에서는 10월 18일부터 10월 24일까지 7층 행사장에서 할로윈 관련 상품들을 선보인다. 하나의 축제·파티 문화로 자리잡은 할로윈데이에는 제과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소품과 코스튬이 인기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할로윈시즌(10월19일~11월1일) 제과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50% 성장했다. 할로윈시즌 제과류 매출은 화이트데이 시즌(3월1~14일) 매출의 약 80% 수준으로 훌쩍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에서는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할로윈 데이 기획전'을 진행해 다양한 상품들을 저렴하게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할로윈 아동/유아 호박망토세트'를 1만5000원에, '카카오프렌즈 해피할로윈 호박가방'을 7900원에 판매한다. 아성다이소는 할로윈 기획전을 마련해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과 파티용품, 할로윈 코스튬 등 총 230여종의 상품을 준비했다. 클래식한 컨셉의 호박, 고양이를 비롯해 슈가스컬 디자인을 새로 선보여 더욱 다채로운 할로윈을 즐길 수 있다. 전체 상품의 80% 이상을 2000원 이하의 상품군으로 구성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다. 쿠팡 역시 관련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2019 할로윈 테마관'을 오픈했다. 이번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마관은 패션, 뷰티, 완구, 식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 상품을 판매한다. ▲할로윈 코스튬 ▲캔디&초콜렛 ▲할로윈 파티&포장선물 세가지 테마로 꾸몄다. 특히 성인, 유아, 펫 코스튬부터 파티 가렌드(장식), 홈파티 세트 등 파티소품까지 만날 수 있다. 식음료 업계도 할로윈데이 특수를 노려 시즌 한정 메뉴를 선보인다. 지난해 할로윈 시즌을 국내에 첫 도입해 큰 호응을 이끌어낸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15일부터 할로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음료와 푸드 등을 전국 매장에 새롭게 출시한다. 올해는 할로윈 컨셉 매장 운영을 확대하고, 음료 3종 및 푸드 8종과 더불어 MD 상품도 할로윈 시즌 한정으로 새롭게 선보여 지난해보다 할로윈 시즌을 더욱 풍성하게 구성했다. 스타벅스는 전국 8개 매장에 'Trick or Treat'을 주제로 한 할로윈 컨셉 매장을 15일부터 31일까지 17일 간 운영한다. 지난해 운영된 4개 매장(스타필드코엑스R, 강남R, 더종로R, 이태원역)에 올해 송도트리플R점, 서면중앙대로R점, 송파방이DT점, 홍대입구역사거리R 점이 추가됐다. 스타벅스는 할로윈 컨셉 8개 매장 운영 외에도 할로윈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음료 3종도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고스트 머랭이 춤을 추는 듯한 비주얼의 '댄싱 고스트 모카'와 커피가 들어 있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댄싱 고스트 초콜릿', 초콜릿 칩 속에 숨어있는 뼈 모양 초콜릿을 찾는 오싹한 재미의 '툼툼 프라푸치노' 등 할로윈 음료를 통해 시각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이밖에 실내에서 할로윈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MD 상품 13종도 새롭게 출시한다.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빽다방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지난 1일부터 오싹하게 서늘한 시즌테마 음료 '할로윈스무디' 판매에 들어갔다. 드라큘라나 좀비, 유령과 같은 코스튬 분장을 연상시키는 짙은 회색빛깔의 음료 베이스는 상큼한 오렌지맛을 품고 있으며, 섬뜩한 느낌으로 드리즐 되어 흘러내리는 소스는 달콤한 딸기 맛으로 반전매력을 선사한다. 빽다방 '할로윈스무디'는 11월 1일까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 직·가맹점에서 시즌 한정으로 만나볼 수 있다.

2019-10-14 14:37:1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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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 참여단 5500명 응모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 참여단 5500명 응모 프리미엄 자연주의 스킨케어 궁중비책이 지난 10월 4일부터 약 일주일간 모집한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에 약 5500여명이 응모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4일 밝혔다.'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은 총 1004명의 제품 체험단을 모집해 다양한 제품 경험 기회와 리뷰를 나눌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참여단을 모집하는 캠페인 페이지에는 6일 동안 6만8500여명이 방문하고, 약 55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참여자들은 '예비 엄마로서 꼭 경험해보고 싶은 제품이다', '엄마들 사이에서 유명한 제품이라 직접 사용 후 알리는 기회를 갖고 싶다'는 등의 적극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참여단 1004명은 '1단계 순한 세정-샴푸&바스'과 '2단계 깊은 보습-모이스처 로션&모이스처 크림'으로 이루어진 '궁중비책 2-스텝'을 직접 사용 후 리뷰를 남기는 활동을 약 한 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예비 양육자와 신생아 양육자로만 이루어진 만큼 제품을 사용하며 느끼는 솔직한 경험을 나누게 된다. 우수한 활동을 한 이들에게는 궁중비책 SNS 광고 모델 데뷔 기회 및 해외 및 국내 호텔 숙식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궁중비책 관계자는 "아이들의 피부 관리 필요성을 직접적으로 느끼고 있는 양육자들 대상으로 캠페인 참여단을 모집해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며 "궁중비책은 앞으로도 아이들의 근본적인 피부 관리를 위해 제품 개발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왕실 원자의 피부 보양법을 현대 과학으로 재해석한 궁중비책은 민감하고 여린 아이들의 피부 건강을 위한 평생 피부 관리 비책을 제안하고자 '2-스텝 체험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궁중비책 2-스텝, 천사 체험 캠페인' 외에도 매주 금요일 알로앤루 매장을 방문하면 선착순 50명에게 '2-스텝'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등 고객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2019-10-14 13:28:18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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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 펼쳐

동국제약은 12일 도봉산 북한산국립공원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서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22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가을 산행을 나온 탐방객들에게 구급함 위치와 산행 안전수칙이 기재된 지도를 배포하면서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 특히 지도에는 산행 전 준비운동과 올바른 보행법, 사고발생 시 유형별 응급처치와 대처법 등 안전수칙들이 자세히 안내되어 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에는 갑작스러운 기온변화와 젖은 낙엽 등으로 산악사고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탐방객들이, 산행안전 캠페인에서 제공하는 지도를 통해 사전에 안전수칙과 구급함 위치를 숙지하여 혹시 모를 부상에 대비하고, 안전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립공원공단과 동국제약은 올해 6월초부터 7월말까지 약 2개월간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의 국립공원 지도를 신청한 사람들에게 무료로 발송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해, 약 35만부의 지도가 신청될 만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에 동국제약은 8월에는 온라인에서 국립공원 지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시했다. 동국제약 마데카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19개 국립공원의 산행 안전 지도를 PDF 파일로 편리하게 다운받을 수 있다. 동국제약은 국립공원공단과 체결한 '안전한 산악문화 정착을 위한 협약'에 따라, 2009년부터 매년 탐방객이 늘어나는 봄, 가을에 산행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또 전국 국립공원 500여 개의 구급함에 들어가는 마데카솔연고(의약외품) 등 구급용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2019-10-14 13:10: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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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누적판매 7억캔 돌파

하이트진로, 발포주 '필라이트' 누적판매 7억캔 돌파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 필라이트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며 독보적인 1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필라이트 브랜드가 지난 3일 기준(출시 892일) 누적판매 7억캔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1초에 9캔씩 판매된 것으로, 우리나라 성인 1명당 16.7캔(20세이상 성인수 4203만명)을 마신 수치다. 캔을 연결하면 지구 둘레를 약 2.2바퀴 돌 수 있는 수량이다. 변함없는 판매속도를 유지하고 있는 필라이트는 지난 2월 5억캔 판매 돌파 기록에 이어 7개월만에 2억캔을 더 판매했다. 5억캔 판매 달성시점보다 1억캔 판매 달성 기간이 약 13일이상 단축됐다. 하이트진로는 100% 아로마 호프를 사용해 고유의 풍미와 맛이 뛰어난 국내 최초 발포주 필라이트 출시를 시작으로, Fresh 저온숙성공법과 100% 국산보리로 완성된 시원상쾌함이 특징이 필라이트 후레시, 국내 최초로 밀을 원료로 한 필라이트 바이젠을 새롭게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함과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 확대를 이끌어왔다. 이러한 노력과 뛰어난 가성비, 판매로 검증된 품질력을 바탕으로, 필라이트는 발포주 No.1 브랜드로서 인정받으며 단기간 내 메가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었다. 하이트진로는 앞으로도 필라이트 브랜드의 다양한 시도와 소비자 접점에서의 소통을 통해 브랜드 선호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발포주 시장의 개척자이자 1위 브랜드로서 지속적인 시장 성장을 이끌어가겠다는 전략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하반기에도 소비자 접점에서 필라이트 코끼리 캐릭터 '필리'를 활용해 다양한 활동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통해 국내 최초 발포주 브랜드로서, 필라이트 브랜드만의 색다르고 신선한 이미지를 전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장의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주목하며 늘 새로운 도전을 통해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19-10-14 11:3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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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N서울타워, 유방암 캠페인 동참

CJ푸드빌 N서울타워, 유방암 캠페인 동참 N서울타워가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 코리아가 실시하는 유방암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14일 밝혔다. N서울타워는 지난 11일과 12일 N서울타워 전체를 핑크빛 조명으로 밝히며 에스티로더 컴퍼니즈의 유방암 캠페인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에 참여했다. 서울 중심에서 유방암 캠페인의 취지를 확산시키고 유방암 인식개선과 조기 검진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핑크빛 조명을 사용했다. 핑크는 유방암 캠페인을 대표하는 색이다. 매년 세계 랜드마크를 핑크빛 조명으로 점등하는 '핑크 일루미네이션'은 지난 2000년 유방암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지금까지 세계 약 1000개 이상의 랜드마크가 참여하며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달에도 미국 뉴욕의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프랑스 파리의 에펠타워 등이 참가해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올해 유방암 캠페인 슬로건은 '유방암 치료의 희망으로 하나되는 우리'로 유방암 없는 세상을 함께 만들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유방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해 글로벌 일루미네이션에 참여하게 됐다"며 "유방암 환우를 응원하며 모든 여성이 건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10-14 11:30:5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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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 대상 'CJ 블로썸캠퍼스 투어' 진행

CJ제일제당,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 대상 'CJ 블로썸캠퍼스 투어' 진행 CJ제일제당이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어는 CJ그룹의 사업 인프라를 활용해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미국 농부무 참사관, 러시아 대사 내외, 캐나다 대사 내외 등 7개국 1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한국의 식문화와 K-푸드의 세계화 등에 대해 소개하고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첨단화된 식품 제조공정, HMR 제조 기술력 등을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형 컨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히스토리 씨어터'에서 360도 서클비전을 통해 CJ제일제당의 역사와 브랜드를 체험했다. 또한 오감만족 체험형 공간인 '햇반 뮤지엄'에도 방문해 쌀과 밥에 대한 모든 것을 직접 만져보고, 햇반이 가져온 식문화 혁명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햇반 뮤지엄' 내 '햇반 스마트팩토리'에서는 실제 가동 중인 햇반 생산 공정 과정을 전체적으로 직접 보며 세계적 수준의 식품 제조 경쟁력을 확인했다. 론 버당크 주한미국대사관 농무 공사참사관은 "CJ제일제당이 큰 식품 기업임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다양한 식품 관련 아이디어와 첨단기술을 바탕으로 'K-푸드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도 매우 노력하고 있음을 이번 방문을 통해 자세히 알게되어 감동 받았다"고 전했다. CJ제일제당은 올해에만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을 두 번 진행하며 K-푸드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CJ 블로썸캠퍼스 투어는 CJ제일제당의 최첨단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었던 기회"라며 "추후 다양한 식문화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CJ제일제당의 첨단 기술력과 한식의 우수성 등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의 종합식품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2014년부터 연간 4~5회에걸쳐 주한 외국인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를 홍보하고 소개하는 'CJ 프렌즈 오브 K-컬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쿠킹클래스, 영화관람, 바자회 등을 통해 한국 문화를 알리고 있으며, 2014년부터 지금까지 총 1100여명의 주한 외국인들이 참여했다.

2019-10-14 11:30: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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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4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 4년 연속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 실시 오리온그룹은 베트남 현지 농가에 1억3000만원 상당의 농기계, 연구시설, 장학금 등을 기증하는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를 4년 연속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리온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북부 하노이 지역 인근에 있는 타잉화성 응아선현과 꽝린성 동찌우시에 최신형 트랙터와 로타리 등 필수 농기계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강원기 오리온 베트남 법인 대표이사를 비롯해 오리온 재단 관계자, 베트남 지방 정부 대표 등이 참석했다. 우수한 품종의 씨감자를 농가에 보급할 수 있도록 베트남국립농업대학교(VNUA)에 씨감자 연구시설도 기증했다. 이밖에 2018년부터 우수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는 '오리온 고향감자 장학생회' 발족식도 가졌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한 베트남 고향감자 지원 프로젝트는 중소 규모 농가가 많은 베트남 북부 지역의 감자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오리온은 지난 4년간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4억원 상당의 농기계를 지원했다. 총 1만1000농가가 730㏊(1㏊=1만㎡)에 사용함으로써 농업 효율성 및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오리온은 지난 2005년 베트남 현지 진출을 본격화했다. 2008년부터 계약 재배를 통해 우수한 감자를 조달하면서 현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있으며 연간 약 1만t에 달하는 감자를 '오스타(한국명 포카칩)' 등 감자스낵 생산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과 손잡고 조화롭고 안전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 '교실에서 찾은 희망'을 베트남으로 확대했다. 향후 남부 지역 180개 학교 4만명 및 베트남 북부 지역 160개 학교 4만명 등 총 8만명 이상의 아동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현지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며 "단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장기적인 관점에서 오리온의 따뜻한 정(情) 문화를 글로벌로 확산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4 11:30:3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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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11월 14일 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11월 14일 공개 미쉐린 가이드 서울 에디션이 오는 11월 14일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 2020년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 셀렉션을 공개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 행사에서는 셰프들의 요리에 대한 열정, 창조성, 혁신 등 모든 다양성을 환영하는 '컬러풀 스피릿'을 테마로 서울을 대표하는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을 공개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올해로 발간 4년차를 맞이하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은 한국의 대표적인 미식 지침서로, 지난 2016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 에디션을 처음 발간하면서 24개의 스타 레스토랑을 탄생시켰다. 2018년에도 24개, 2019년에는 26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선정하면서 서울은 이제 명실공히 전 세계적인 '미식의 도시' 반열에 올라서게 됐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0' 발간서에는 미쉐린 가이드 평가원들이 선정한 서울 최고의 스타 레스토랑과 호텔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구르망과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좋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플레이트 레스토랑 등 미쉐린의 다양한 셀렉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빕구르망 2020'은 발간 행사 일주일 전에 발표된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 미쉐린 타이어 창업자인 앙드레 미쉐린과 에두와르 미쉐린 형제가 운전자들에게 다양한 식당과 숙소에 대한 정보를 담아 무료로 배포하면서 시작된 미식 지침서다. 세계 31개국에서 동일한 평가 기준을 통해 최고의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으며, 관련 업계 종사자뿐만 아니라 독자들에게도 120년 역사의 권위 있는 지침서로서 지금까지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2019-10-14 11:30:2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