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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아동복지시설 놀이 멘토링 봉사활동 진행

롯데하이마트, 아동복지시설 놀이 멘토링 봉사활동 진행 롯데하이마트는 10월 한 달간 서울, 전남, 대구 등 7개 지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로 놀이 멘토링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전국 7개 지역의 아동복지시설을 방문해 아동들에게 스마트폰 없이도 즐겁게 놀 수 있는 다양한 놀이의 방법을 알려주고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또 아동복지시설 7곳에는 쾌적한 놀이환경 조성을 위한 총 8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함께 전달한다. 첫 봉사활동은 10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강동꿈마을'에서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 부문장, 강동꿈마을 최은미 시설장과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놀이 컨텐츠 개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놀이를 만들고, 방문한 아동복지시설의 특성과 아동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아동들의 일일 짝꿍이 되어 땅따먹기, 꼬리잡기 등 추억의 놀이를 알려주고 또한 직접 만든 놀이를 함께했다. 롯데하이마트 박수용 모바일부문장은 "온라인 게임 등으로 야외에서 마음껏 뛰어 놀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건강한 놀이문화를 알려주고 함께 체험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꼭 필요한 나눔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0 13:50:0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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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태국 김스낵 기업 '타오케노이'와 中 독점 판매 MOU

오리온, 태국 김스낵 기업 '타오케노이'와 中 독점 판매 MOU 오리온은 태국 김스낵 전문기업 '타오케노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국 내 독점 판매권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타오케노이는 태국 김스낵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태국 1위 김스낵 제조업체다. 품질 좋은 한국산 김을 주원료로 사용하며 중국 시장에도 진출, 지난해 800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중국 내 김스낵 대표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오리온은 중국 진출 이래 25년간 탄탄하게 구축한 영업망을 통해 타오케노이 제품을 중국 전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오리온은 기존 파이, 스낵, 비스킷, 껌 등 전통적 제과 제품을 넘어 김스낵까지 시장을 확대하며 매출 증대와 함께 중국 사업의 신 성장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중국 내 김스낵 시장은 연간 약 50억위안(약 8400억원) 규모로 추정되며 약 15%에 달하는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 중이라고. 김에 대해 '건강하다'는 이미지가 형성되면서 웰빙을 추구하는 젊은층에서 특히 선호도가 높고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도 각광받고 있어, 추후 성장세가 더 기대된다. 오리온은 김스낵이 글로벌 웰빙 간식으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향후 한국 및 러시아,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에도 김스낵을 공급하며 시장을 넓혀간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오리온은 타오케노이의 유통망을 활용해 글로벌 제품으로 자리잡은 '랑리거랑(꼬북칩)'을 태국 시장에 수출하고 제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허인철 오리온 부회장은 "타오케노이와의 업무협약은 오리온의 중국 내 신 성장동력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크다"며 "오리온의 영업력과 유통?마케팅 경험으로 김스낵 시장에서도 역량을 발휘해 시장 내 리더십을 강화하고 중국 사업의 제 2도약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10-10 13:35: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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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내년부터 '수익기부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확대

스타벅스, 내년부터 '수익기부형 매장 커뮤니티 스토어' 확대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노력을 내년부터 더욱 강화해 나간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020년 상반기에 한국에서의 두 번째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향후 커뮤니티 스토어 운영을 지속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만의 차별화된 매장 수익기부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스타벅스는 지역사회 비영리 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 스토어에 대한 수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해 나가고 있다. 현재 커뮤니티 스토어 프로그램은 세계 80개국의 스타벅스 중 한국과 미국, 태국 등 3개 국가에서만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강화를 위한 이번 한국의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 및 향후 점진적 매장 운영 확대 발표는 1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 행사에 깜짝 방문한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에 의해 이뤄졌다. '스타벅스 코리아 리더십 컨퍼런스'는 3~4년에 한 번씩 전국 모든 매장의 점장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벅스 파트너 모임 회의로, 존 컬버 글로벌 사장은 한국의 스타벅스 점장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 회의 자리에 예고 없이 참석해 깜짝 격려사를 진행했다. 여기에서 존 컬버 사장은 내년도에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고, 향후에도 이와 같은 수익기부형 매장을 한국 내에서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예정임을 공개했다. 존 컬버 스타벅스 글로벌 총괄 사장은 "지난 약 50년간 스타벅스는 우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믿어 왔고, 이 책임을 다 하기 위해 지금까지 노력해 왔다"며 "우리 스타벅스가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지원을 앞으로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는 상징적인 메시지를, 오늘 이 자리에서 한국에서의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 오픈 및 추가 확대 계획 발표를 통해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고 설명했다. 이 발표와 함께 존 컬버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커뮤니티 스토어 오픈을 진행한다는 의미로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에게 커뮤니티 스토어를 상징하는 녹색 앞치마를 전달했다. 송호섭 대표이사는 "지난 2014년 청년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국내 최초의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를 오픈하고 현재까지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지난 20년간 한국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기존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 뿐 아니라, 내년에 론칭하게 될 2호점 등을 통해 더욱 선하고 영향력 있는 휴머니즘을 통해 지역사회의 긍정적인 변화에 더욱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답했다. 한국의 커뮤니티 스토어 1호점은 지난 2014년 대학로에서 오픈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대학로점'이다. 오픈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한 품목을 구매할 때 마다 300원씩을 지속 적립해 온 바 있으며, 현재까지 적립된 누적 금액은 약 10억원에 달한다. 이 적립금은 현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청년인재 50명을 선발해 이들을 위한 양성 프로그램에 사용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4년간의 장학금 지원 및 인턴십 프로그램, 스타벅스 글로벌 체험, 명사 초청 워크숍,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0년 오픈할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은 1호점과 마찬가지로 수익기부형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 새롭게 선보인다는 목표다. 특히 스타벅스 사회공헌 3대 테마(청년·환경·전통문화) 중 하나인 청년 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콘셉트로 운영될 전망으로, 스타벅스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난 2015년부터 스타벅스 창업카페를 운영하며 관련 노하우를 축적해 온 바 있다.

2019-10-10 13:24: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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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도 F/W 시즌에 맞게" 롯데마트, '가을 리빙 페어' 열어

"인테리어도 F/W 시즌에 맞게" 롯데마트, '가을 리빙 페어' 열어 롯데마트가 '통큰 한달'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주방용품부터 데코가구까지 가을철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는 '가을 리빙 페어'를 진행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와 인테리어 소품들을 통해 집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국내 홈 퍼니싱 시장은 2008년 7조원에서 2017년 13조7000억원으로 두 배 가량 커졌으며, 2023년에는 18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집 인테리어에도 자신의 개성을 담으려는 고객들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롯데마트에 따르면 최근 집 안에 색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상품들의 매출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색상 변화만으로도 집안의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커튼/블라인드'의 매출은2019년 1~9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8.1% 신장했으며, 몇 가지 소품만으로도 집 안에 작은 정원을 만들 수 있는 '가드닝' 상품의 매출은 같은 기간 15.9% 증가했다. 또한, 집에서 향기를 통해 휴식과 힐링을 동시에 즐기려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캔들/디퓨저' 상품군은 17.3% 가량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16일까지 자체 리빙 브랜드(PB) '룸바이홈'을 중심으로 '가을 리빙 페어'를 열어 전통적인 침대, 의자, 수납 용품 등의 상품부터 공기 정화 식물, 쿠션, 바디 필로우 등 새롭게 인기를 끌고 있는 인테리어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 침실을 중요하게 여기는 고객을 위해 '스마트 베이스 침대 프레임'을 11만원에, '메모리폼 매트리스'를 18만 9000원에, 기능성 소재의 '룸바이홈 프리미엄 안티알러지 침구'를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다양한 소품들도 준비했다. 극락초, 고무나무 등 공기정화식물 4종을 각 9900원에 준비했으며, '룸바이홈'의 '퍼 쿠션', '방석', '바디필로우', '소파패드'를 1만 2900원부터, '각도조절 쿠션의자'를 2만 51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깔끔한 주방을 위해 냄새와 물배임이 없는 스테인레스 소재로 만든 '스테인레스 김치통(7.5L, 국산)'을 1만9900원에, '바닥 3중 스테인리스 깊은 냄비 3종 세트(18cm/ 18cm/ 22cm)'를 2만 9900원에 준비했으며, '룸바이홈 내열 유리 용기(370ml~1.52L)'를 3100원부터 판매한다. 롯데마트 한지현 상무는 "가을이 다가오며 집안을 정리하고 꾸미려는 고객들을 위해 리빙 페어를 준비했다"며, 차별화 전략인 "실용적인 디자인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 인테리어를 꾸밀 수 있도록 관련 상품군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19-10-10 13:21: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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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엘포인트-OK캐쉬백 전환 서비스 오픈

롯데멤버스, 엘포인트-OK캐쉬백 전환 서비스 오픈 SK플래닛과 업무협약 체결…1:1 비율 전환 롯데멤버스는 SK플래닛과 손잡고 통합 멤버십 엘포인트(L.POINT)와 OK캐쉬백 상호 전환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연동을 통해 두 멤버십 서비스 회원들은 더욱 다양한 제휴처에서 포인트를 쌓고 쓸 수 있게 됐다. 전환 비율은 1:1, 최소 전환 단위는 100P며, 각 포인트별로 인당 월 10만P, 총 20만P까지 전환할 수 있다. 엘포인트와 OK캐쉬백은 국내 대표 통합 멤버십 서비스들이다. 양사 모두 멤버십 서비스를 개방형으로 운영, 각 그룹의 계열사뿐 아니라 외부 회사 및 가맹점과도 폭넓게 제휴를 맺고 있다. 포인트 전환은 엘포인트와 OK캐쉬백 중 전환 대상 포인트의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OK캐쉬백 포인트를 엘포인트로 전환하고 싶으면 엘포인트 홈페이지나 앱에서, 엘포인트를 OK캐쉬백 포인트로 전환하고 싶으면 OK캐쉬백 앱에서 전환할 수 있다. 한 번 전환한 포인트를 다시 전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포인트백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엘포인트-OK캐쉬백 간 포인트 전환 시 전환 금액의 2%(인당 2000P 한정)를 기존 보유 포인트로 재적립 받을 수 있다. 이벤트는 제휴사 사정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재적립 포인트는 11월말 지급 예정이다. 강승하 롯데멤버스 대표는 "국내에서 통합 멤버십 서비스 시장을 열고 이끌어온 두 회사가 손잡고 양사 고객들에게 더욱 폭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엘포인트와 OK캐쉬백 모두 다수의 이용고객과 적립·사용처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하나머니, 위비꿀머니, 마이신한포인트, 해피머니캐시, 북앤라이프캐시, 페이코 포인트, 제주항공 리프레시 포인트 등의 엘포인트 전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2019-10-10 12:5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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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페이스북과 '이마트 데이트' 캠페인 실시

이마트, 페이스북과 '이마트 데이트' 캠페인 실시 이마트가 SNS에 익숙한 젊은 고객을 잡기 위해 유통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 손잡고 '이마트 데이트'를 테마로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오는 23일까지 실시한다. 기업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자사 채널을 통해 마케팅을 진행하는 경우는 많았지만 최초 기획 단계부터 페이스북과 공동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한 건 이마트가 처음이다. 이마트는 대표적인 온라인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과 협력해 고객에게 '장보기' 이상의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오프라인 쇼핑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실시하게 됐다. 페이스북은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마케팅이 오프라인 매장 집객에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마트 데이트' 캠페인은 SNS를 즐겨 사용하는 20~30대 젊은 부부를 주요 타깃으로 부부가 함께 하는 데이트와 같은 쇼핑을 콘셉트로 기획했다. 부부가 이마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촬영해 '#이마트데이트'로 인스타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한 커플에게는 제2의 신혼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몰디브 여행권을,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두 잔 쿠폰을 증정한다. 또, 신한/KB카드로 이마트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로고가 새겨진 커플 장바구니 '이마트 부부백' 총 5만개를 선착순 증정한다. '이마트 부부백'은 인스타그램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전문 디자이너브랜드 rawrow에서 디자인 했으며, 장바구니에는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QR코드도 함께 새겨져 있다. 스마트폰으로 '이마트 부부백' QR코드를 스캔하면 이마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호주산 시즈닝 스테이크, 피코크포차, 피코크분식 30% 할인 쿠폰이 지급된다. 실제 매장을 방문한 부부에게 쇼핑에 재미를 더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했다. 인스타그램의 AR(Augmented Reality/증강현실) 필터를 활용해 부부가 함께 셀카를 찍으면 10만원 이상 구매시 5000원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스타그램 AR필터는 '이마트 부부백' QR코드 혹은 인스타그램 이마트 채널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 상무는 "온·오프라인이 연결된 즐거운 쇼핑경험과 그에 대한공유가 유기적으로 일어나도록 이마트와 페이스북이 양사의 강점을 중심으로 협업한 프로젝트다"라며 "이번 이벤트로 SNS에 익숙한 젊은 세대가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2019-10-10 12:54:5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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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유플렉스, 리뉴얼 오픈…세포라 입성 코앞

신촌 유플렉스, 리뉴얼 오픈…세포라 입성 코앞 현대백화점이 운영하는 신촌점 유플렉스가 매장 리뉴얼에 나선다. 젊은층이 몰리는 오프라인 명소를 매장에 선보이는가 하면, 글로벌 최대 화장품 편집숍도 유치하는 등 소비주체로 떠오른 밀레니얼 세대 고객들의 '복합 문화 공간'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11일 신촌점 유플렉스 4개층(영업면적 2100㎡, 635평)을 리뉴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이달 유플렉스 4개층 오픈을 시작으로 내년 2월까지 유플렉스 매장 전층을 순차적으로 리뉴얼 오픈한다. 우선, 유플렉스 4층에 라이프스타일 편집매장 '띵굴 스토어'가 들어선다. 1세대 파워블로거인 '띵굴마님(이혜선)'이 시작한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리마켓(벼룩시장) '띵굴시장'을 기반으로 탄생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자신만의 개성을 추구하는 젊은층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캔들 홀더 브랜드 '비터베터', 수납 트레이 브랜드 '콜렉토그라프' 등 대부분 기존 백화점에서 판매하지 않던 브랜드들을 중심으로 '띵굴 스토어' 매장을 채울 예정이다. 12층에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아크앤북'이 입점한다. '아크앤북'은 책과 카페 등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결합한 복합문화 서점으로, 기존 서점과 달리 일상(Daily), 주말(Weekend), 스타일(Style), 영감(Inspiration) 등 취향에 따라 책을 분류해 놓은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젊은 고객이 즐겨찾는 카페도 층별로 선보이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편집숍 '바인드', 20~30대의 캐주얼 정장으로 유명한 '매그제이' 등 총 20여 개 패션 브랜드가 새롭게 들어선다.내년 1월에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그룹(LVMH)이 운영하는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도 1층에 문을 연다. 현대백화점이 신촌점 유플렉스 매장 전체를 리뉴얼하기로 한 건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권 특성과 연관이 깊다. 현대백화점 신촌점 전체 매출에서 20~30대가 차지하는 구성비는 올해(1~9월) 38.3%로, 이는 현대백화점 전국 15개 전 점포의 평균(25.9%) 대비 매우 높은 수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신촌점 상권 특성에 맞춰 유플렉스 매장 전체를 리뉴얼 하기로 했다"며 "신촌점 유플렉스를 밀레니얼 세대를 포함한 젊은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 신촌점은 유플렉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친환경 캠페인'을 테마로 각 브랜드에서 테이크아웃 컵 수거, 재활용 의류 기부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 디자인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각 브랜드별로 재활용 쇼핑백·머그컵 등 사은품도 마련한다.

2019-10-10 12:52: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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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쿡킷', 3545세대 잡았다…메뉴 품절사태

CJ제일제당 '쿡킷', 3545세대 잡았다…메뉴 품절사태 전문 셰프의 요리 키트 '쿡킷(COOKIT)'이 소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쿡킷'은 신선한 식재료와 전문점 수준의 레시피를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밀키트 브랜드다. CJ제일제당은 출시 6개월을 맞은 '쿡킷'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 밀키트 트렌드를 선도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매일 2000건에 달하는 주문이 이뤄지고 있고, 매주 새롭게 선보이는 메뉴마다 품절사태가 발생할 정도다. '쿵팟퐁커리', '감바스알아히요', '밀푀유나베' 등 매출 상위 메뉴의 경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주문이 쇄도하며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쿡킷'을 구매한 소비자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고객 후기(별점)는 5점 만점에서 4.7점을 기록 중이고, 하루에도 100건 이상의 후기들이 올라올 정도로 고객 반응이 뜨겁다. 주 소비층인 3545 세대들이 '쿡킷' 앱에 인증샷과 후기를 자발적으로 공유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재구매율도 40%를 훌쩍 뛰어 넘으며 충성 고객도 대폭 늘었다. 특히 자체 플랫폼으로 선보인 '쿡킷' 애플리케이션은 소비자 편의성에 최적화된 다양한 콘텐츠와 맞춤형 서비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7월에 출시된 '쿡킷' 앱은 서비스 1개월 만에 다운로드 2만건을 돌파했고, 이어 출시 100일을 맞은 현재까지 총 6.4만 건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일 평균 4만 여명 '쿡킷' 앱을 방문하고 있고, 회원 수도 총 3.3만 명으로 확대됐다. 이 같은 성과는 '쿡킷' 전용 앱을 출시해 자체 플랫폼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온 데 따른 것으로 해석된다. 단순히 제품 판매를 위한 채널이 아닌 고객 후기와 평가를 기반으로 메뉴 개발 및 맛 품질 개선, 운영 등을 역할을 수행하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한 것. 실제로, 아무리 정성 들여 출시한 메뉴도 소비자 후기가 좋지 않을 경우 조기에 중단한다는 운영 원칙을 고수하고 있다.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로 차별화한 점도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7월 '쿡킷' 앱을 선보이며 제철, 집밥, 스트레스 해소, 한식, 글로벌 등 다양한 테마별 메뉴를 구성해 고객 취향에 맞춘 큐레이팅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소비자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해 날씨, 운세정보에 맞는 메뉴를 추천하는 챗봇 서비스도 탑재했다. CJ제일제당은 '쿡킷' 매출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며 향후 3년 내 1000억원 규모로 매출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김경연 CJ제일제당 온라인사업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최고의 맛 품질을 자랑하는 다양한 '쿡킷'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HMR 식문화 트렌드를 이끌어갈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쿡킷' 출시에 앞서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최고의 서비스와 메뉴 개발에 힘썼다.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수 차례에 걸친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소비자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밀키트를 선보이기 위해 철저한 준비과정을 거쳐 만들었다.

2019-10-10 11:26: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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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카카오톡서 10만인분 시리얼 기부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 카카오톡서 10만인분 시리얼 기부 캠페인 실시 농심켈로그가 10월 16일 '세계 식량의 날'을 맞아 카카오톡에서 10만명의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한끼 식사를 제공하는 기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심켈로그가 모바일 쇼핑몰에서 기부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카카오 스토어'의 켈로그 공식몰에서 세계 식량의 날 기념 켈로그 프로모션 제품을 구매하면 동량의 시리얼 제품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자동으로 기부된다. 이번 기부 물량은 전국에 있는 아동양육시설 및 어린이재단 지원 보육원 등에 소속된 총 10만 명의 어린이들이 건강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규모다. 농심켈로그는 모바일 쇼핑몰에서 진행되는 기부 캠페인에 소비자들의 보다 많은 참여 독려를 위해 제품 구매 시 시리얼 용기 및 켈로그 허쉬초코 크런치 다크초코 미니 시리얼 제품을 증정하며 착한 소비에 동참을 장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 제품에는 무료 배송 및 가격 할인 혜택도 적용했다. 식품 나눔 문화 정착에 앞장서온 농심켈로그는 구매한 제품이 기부로 자동으로 연결되는 온라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게 하는 한편 성숙한 기부 문화가 조성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지난 2017년부터 11번가, G마켓 등 다양한 온라인 쇼핑몰에서 사회공헌 캠페인 전개를 통해 착한 소비를 촉진하는 선도적인 역할을 해왔다. 송혜경 농심켈로그 홍보상무는 "농심켈로그는 매년 세계 식량의 날을 기념해 소비자가 직접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부 캠페인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적극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켈로그는 지속적으로 결식 위험에 노출된 아동들에게 시리얼을 제공하며 간편하면서도 균형 잡힌 영양을 갖춘 한끼 식사로 안정적인 식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켈로그는 글로벌 차원에서 차세대 지속가능성 공약, '더 나은 내일'을 통해 10억명의 결식을 예방하고, 3억7500만명에게 식량을 기부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농업인과 소농가를 포함한 100만명의 농부를 지원하고, 책임감 있는 원료 공급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며,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를 공급하고, 직원들의 자원봉사를 장려하는 등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서 나가고 있다.

2019-10-10 11:15: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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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마이드림 FC, 미래 축구 유망주에 장학금 수여

아디다스 마이드림 FC, 미래 축구 유망주에 장학금 수여 아디다스코리아는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에서 '2019 아디다스 마이드림 FC'의 축구 장학생들에게 장학금 2000만 원 및 후원 물품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7년째인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는 전문적인 스포츠 교육을 접하기 힘든 지역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축구, 농구, 피트니스 등 스포츠 코칭과 스포츠용품 지원, 선수와의 만남, 인성교육까지 지원하는 아디다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사업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폴 파이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와 아디다스 임직원, 판매점주 30여 명이 장학금 2000만 원과 스포츠 용품을 전달했다. 특히, 아디다스 마이드림FC 장학금은 '드림서포터즈'로 불리는 아디다스 판매점주들이 유망 엘리트 선수 후원을 위해 2014년부터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금이다. 판매점주들은 장학기금을 장학생들에게 직접 수여함으로써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선발된 장학생은 강민우(전북현대모터스 U-18 영생고등학교 진학예정), 성기완(강원도민프로축구단 U-18 강릉제일고등학교 진학 예정), 차준영(청주 대성고등학교 진학예정) 등 총 3명으로 우수한 기초 체력과 축구 실력을 갖춘 2004년생 예비 고등학생들이다. 이날 행사에는 세계적인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도 참석했다. 그는 국내 축구 꿈나무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직접 사인한 아디다스 프레데터 축구화를 선물하며 격려했다. 폴 파이 아디다스코리아 대표이사는 "스포츠를 사랑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지하고 지원하는 자리에 참석하게 돼 무척 뜻 깊다"며 "아디다스 마이드림 FC를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스포츠로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킨다는 아디다스의 신념을 실현하고, 고객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한국 사회에 환원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0-10 10:45:54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