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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영·호남 지역 사회공헌 활동 진행

이디야커피, 영·호남 지역 사회공헌 활동 진행 이디야커피가 3일 연말을 맞아 부산 동구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나기 물품 지원은 이디야커피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시행해온 사회공헌 행사 '이디야의 동행'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이디야커피 영남사무소 임직원들은 부산 동구청에 김치 1000㎏, 쌀 1000㎏,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받은 겨울나기 물품들은 부산 동구의 취약계층 이웃 400가구에 전달된다. 오는 6일에는 전남 광주지역의 미혼모 보호시설 인애복지원에 이디야커피 호남사무소 임직원들이 방문해 세탁기, 건조기 등의 가전제품과 자사 음료 및 스낵제품을 전달하며 나눔을 이어나간다. 인애복지원은 임신한 미혼여성을 보호하고 출산 후 자립을 돕는 시설로 이디야커피는 2017년부터 영유아와 산모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복 등의 물품을 후원해왔다. 이디야커피는 겨울나기 물품 기부 외에도 광주, 대구 발달장애인 센터, 청각장애인 후원기관인 청음회관을 통해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교육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3000호점을 오픈한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매년 연말 사회공헌을 이어오고 있다"며 "나눔의 온정이 우리 사회 곳곳에 빠짐없이 퍼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3 15:30:03 박인웅 기자
유례없는 발사르탄 구상금 청구에 36개 제약사 집단소송 나서

지난해 발암물질이 검출돼 논란을 빚은 발사르탄 사태가 정부와 제약사들간 집단 소송으로 번지고 있다. 정부가 발사르탄 제제로 인한 손실을 제약사들에 보상하라며 유례없는 금액을 청구한 것이 문제가 됐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원제약 등 국내 제약사 36곳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건간보험공단을 상대로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을 걸었다. 정부가 제약사들에 청구한 20억여원의 구상금을 납부할 수 없다는 것이 소송의 취지다. 건보공단은 지난 10월 제약사 69곳에 20억3000만원의 구상금을 납부하라고 고지했다. 구상금은 채무를 대신 변제한 자가 채무 당사자에 돌려달라고 요구하는 금액이다. 건보공단이 발사르탄 원료의약품에서 발암 우려 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된 후 환자들에게 문제의 의약품을 회수·교환해주는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제약사들에 배상하라고 요구한 것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건보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구상금 징수율은 21.5%에 불과하다. 당시 69곳 중 26곳만 4억3600만원의 구상금을 납부했다. 구상금을 납부하지 않은 45개 제약사 중 36곳은 정부의 손해를 대신 감당할 이유가 없다며 채무에 대한 의무가 있는지 여부를 판단해 달라고 법원에 요청한 것이다. 이번 소송에 참여한 국내 제약사는 대원제약, 한국휴텍스제약 한림제약, JW중외제약, 명문제약, 한국콜마 등 36 곳으로, 대원제약과 휴텍스제약의 경우 구상금 청구금액이 2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송에 참여한 제약사 관계자는 "정부가 이렇게 많은 제약사들을 상대로 거액의 구상금을 청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제약사의 잘못이 아니라는 입장도 있지만 이런 선례를 남기지 말아야겠다는 의지가 더 컸다"고 설명했다. 제약사들은 발사르탄 의약품의 제조과정에서 위법행위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발사르탄에서 불순물이 검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정부와 마찬가지로 제약사도 인지하지 못했고, 예측조차 할 수 없었던 상황이라는 것이다. 특히 이미 허가를 받은 의약품을 판매한 것은 잘못이 아니기 때문에 구상금을 납부할 이유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당시에는 발사르탄에 함유된 NDMA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도 항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사르탄 사태가 벌어진 후 NDMA를 검출할 수 있는 시험법을 마련한 바 있다. 발사르탄 이후 라니티딘, 니자티딘 제제 에서도 NDMA가 잇따라 검출되면서 구상금 청구가 다른 제제로 까지 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반영됐다. 제약사 관계자는 "만일 이번에 구상금 청구를 받아들이면, 앞으로도 정부가 손실이 날 때마다 제약사들에 배상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며 "문제가 된 제제 판매를 허용한 정부도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 만큼 제약사들만 모든 책임을 떠안을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2019-12-03 15:24:1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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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도시락의 변신…취향따라 천차만별

편의점 도시락의 변신…취향따라 천차만별 불과 몇해 전만해도 '편의점 도시락'의 이미지는 저렴한 가격에 간편하게 떼울 수 있는 한끼에 불과했다. 하지만, 편의점업계가 다양한 반찬으로 구성된 알찬 도시락을 선보이는가 하면, 유명 요리연구가와 협업한 도시락 메뉴를 내놓는 등 앞다퉈 프리미엄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편의점 도시락의 위상이 180도 바뀌었다. 최근 1인가구 증가와 식생활 변화 등으로 집이나 식당, 편의점에서 '혼밥'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2019 외식소비 행태분석 결과'(3075명 설문조사 참여)에 따르면 올해 월 평균 13회 외식(방문, 배달, 포장)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주일에 1.6회 편의점을 방문해 외식하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 편의점에서 먹는 음식 1위는 도시락으로 44.6%를 차지했다. 이어 김밥·주먹밥(28.5%), 햄버거·샌드위치(14.0%) 순으로 뒤를 이엇다. 제품을 고르는 기준으로는 맛과 가격을 우선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요 편의점들은 고객 취향을 반영한 도시락을 출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GS25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도시락 매출 데이터 분석을 통해 40대 이상 고객의 매출구성비가 36.8%를 차지하는 것에 주목, 중년층 입맛 잡기에 나섰다. GS25 전체매출의 연령대별 고객 구성비는 2030세대와 4050이상 세대가 약 6:4의 비율을 보이며 2030세대 고객들이 주 객층을 차지한다. 하지만 4050세대의 도시락 매출구성비가 지속 증가하며 매출 역시 전년 동기대비 33.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고급 재료를 활용한 프리미엄 도시락을 출시하며 풍성한 한상차림을 선호하는 중장년층 고객들의 가심비를 만족시켰다. 실제로 GS25의 '한상가득도시락'과 '진수성찬도시락'은 각각 5900원, 4900원이라는 비교적 높은 가격대에도 불구하고 고품질의 반찬과 품격 있는 한 끼를 구성해 40대 이상 고객의 매출구성비가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장년층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채식주의를 지향하는 소비자와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2030 여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도시락도 있다. CU에서 출시한 '채식주의 간편식 시리즈(도시락, 버거, 김밥)'다. 해당 시리즈 상품에 사용되는 모든 고기는 통밀 또는 콩에서 추출한 단백질을 사용해 만든 식물성 고기로, 고기 특유의 쫄깃한 식감과 감칠맛, 풍부한 육즙을 그대로 재현했다.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0%이며 단백질 함량도 높아 영양면에서도 뛰어나다. CU 측은 "국내 채식 시장이 성장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합리적인 가격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편식을 기획하게 됐다"며 "출시한지 불과 한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소비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다"고 전했다. 이마트24는 한끼 식사 겸 안주로 즐길 수 있는 안주형 도시락 '야채곱창도시락'과 '돼지껍데기닭'을 선보였다. 이마트24는 기획단계부터 안주류 매출을 분석한 후, 단품 안주로 즐기는 머릿고기나 족발을 제외하고, 밥과 즐기기 좋은 매콤한 양념의 인기 안주를 도시락으로 개발했다. 음식점에서 1인분만 주문해 먹는 것이 부담스러운 별미 안주를 간편하게 즐기면서 식사까지 해결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업계 관계자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편의점 도시락으로 한끼를 해결하는 이들이 많아졌다"며 "'나를 위한 소비'가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한 상품이 꾸준히 나오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맞는 차별화된 상품이 지속적으로 출시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2019-12-03 15:01:0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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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표, 버터장조림·불닭볶음 반찬 통조림 2종 출시

샘표, 버터장조림·불닭볶음 반찬 통조림 2종 출시 샘표가 집밥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반찬 통조림 2종'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샘표는 따뜻한 밥에 얹어 먹으면 일품요리가 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쌈밥으로 활용해도 좋은 '버터장조림'과 '불닭볶음'을 새롭게 출시했다. 신선한 원재료를 맛있게 요리해 안전하게 밀봉한 통조림 제품이라 가정에서는 물론이고 여행이나 캠핑, 등산 등 야외에서 즐기기에도 편리하다. 샘표 버터장조림은 국내산 돼지고기에 버터를 곁들여 고소한 풍미를 살리고 청양고추로 뒷맛을 깔끔하게 잡았다. 따끈한 밥에 올려 비벼 먹어도 되고, 주먹밥이나 샌드위치 속재료로 활용해도 좋다. 아이들을 위한 밥반찬으로 손색없으며, 간단지만 든든하게 한끼 챙기고 싶은 자취생에게도 추천할 만한 제품이다. 샘표 불닭볶음은 부드러운 닭가슴살을 조화롭게 양념한 다음 태국 고추로 화끈한 맛을 더했다. 밥에 얹으면 불닭볶음덮밥이 되고, 김밥이나 쌈밥으로 즐겨도 잘 어울린다. 매운맛이 당길 때 간단하게 챙겨 먹기 좋으며, 술안주로도 활용 가능하다. 샘표 마케팅팀 관계자는 "최근 밥에 비벼 한 그릇 요리로 즐길 수 있는 원밀(One-Meal)형 간편식 메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는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출시했다"며 "1976년에 통조림을 처음 출시한 이후 깻잎, 메추리알장조림, 명태채볶음, 더덕장아찌 등 손이 많이 가는 반찬들을 통조림으로 만들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샘표는 우리맛 연구와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간편할 뿐만 아니라 맛이 훌륭한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빠르게 확대되는 HMR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12-03 14:51: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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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0주년' 골든블루, 저도주 역사쓰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출시 10주년' 골든블루, 저도주 역사쓰고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 국내 주류전문기업 골든블루는 위스키 골든블루가 출시 10주년을 맞았다고 3일 밝혔다. 부산을 연고로 하는 골든블루는 40도 이상의 위스키만 존재하던 국내 위스키 시장에 저도주를 처음으로 출시해 새로운 지평을 열고 시장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는데 큰 역할을 했다. 골든블루가 2009년 처음 출시한 저도수 위스키는 2018년 10월 처음으로 국내 위스키 시장에서 50%가 넘어서며 메가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이처럼 10년전 무모하다고 여겨졌던 골든블루의 도전과 혁신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을 지탱하는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골든블루'는 2009년 12월 국내에 처음 선보인 36.5도의 정통 저도수 위스키다. 지난 10년 동안 높은 판매 성장률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위스키 시장의 역사를 새로 써왔다. 골든블루는 출시 당시에는 점유율이 0.1%에 불과했지만, 판매량이 꾸준히 증가하여 2016년 정통 위스키 시장에서 점유율 20%대, 2018년에는 30%대까지 진입했으며, 올해도 30%대(팬텀 점유율 제외)를 넘어서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로 자리매김했다. 그 동안 골든블루의 판매량은 가파르게 성장했다. 2015년 3월 1000만병 돌파, 2016년 10월 2000만병, 2018년 2월 3000만병, 이후 기간을 지속적으로 단축하며 2019년 6월에는 4000만병 판매를 기록했다. 그 결과 골든블루는 출시 8년 만인 2017년 12월 정통 저도 위스키 시장에서 1등 자리에 올랐다. 골든블루 성장의 견인차 역할은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와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가 수행하고 있다. 2012년 11월 선보인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는 출시 5년 만인 2017년 9월, 단일 브랜드 기준으로 판매량 1위에 오른 후, 지금까지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4년 5월에 선보인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는 2017년부터 줄곧 판매량 3위를 차지하고 있다. 2010년 7월 중국에 골든블루가 처음 수출된 후, 베트남(2011년 6월), 싱가포르(2014년 7월), 캄보디아(2014년 11월)로 수출국이 점차 확대됐다. 이어 2018년 6월에 인천공항 면세점에 입점했으며, 같은해 8월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 시장에도 진출하며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 공략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에는 말레이시아 수출까지 이뤄냄으로써 국내 No.1 정통 위스키 '골든블루'를 세계인에게 알리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국, 유럽 등으로 수출국을 넓혀 이제는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골든블루의 높은 가치와 우수한 품질은 이미 세계적인 주류품평회에서 수많은 메달을 획득하며 인정받아왔다. '골든블루 더 사피루스', '골든블루 더 다이아몬드' 모두 벨기에 몽드셀렉션 주류품평회에서 2015년부터 5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으며, '골든블루 20년 더 서미트'도 같은 품평회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최우수금상을 받았다. 이외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 주류품평회(SWSC)와 영국 국제 위스키 품평회(IWSC)에 참가해 2015년부터 2개 대회에서만 20개가 넘는 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맛과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글로벌 브랜드 제품이 꽉 쥐고 있던 국내 위스키 시장에 '골든블루'를 출시한다고 했을 때, 어느 누구도 성공을 예견하지 못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 '골든블루'는 국내 No1. 정통 위스키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며 "국내 위스키 시장에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던 도전정신과 마음가짐을 잊지 않고,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힘써 국내를 넘어 글로벌 소비자들에게도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주류전문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12-03 14:50: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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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종 출시

신세계푸드,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종 출시 신세계푸드가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인 크리스마스 케이크 20여종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실속 구매를 추구하는 '가성비'와 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을 중시하는 '가심비'가 최근 소비 트렌드의 두 축으로 자리잡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이에 케이크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케이크 신제품도 최근 소비자가 선호하는 재료를 활용해 1~2만원대 합리적 가격으로 구성한 실속형과 고급 디저트 재료 및 화려한 장식을 황용한 4~5만대 프리미엄형 등으로 각각 선보이는 것이다. 먼저 신세계푸드가 이마트 내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 브랜드 '데이앤데이', '밀크앤허니'에서는 1~2만원대 실속 가격으로 가성비를 강조한 케이크 8종을 출시한다. 대표 제품은 화이트 생크림 케이크에 달콤한 딸기와 심플한 장식으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표현한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스노우맨 케이크'다. 이와 함께 1만원대로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치즈 케이크 '산타 마을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치즈, 생크림, 고구마, 티라미수 등 다양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파티 모둠 케이크'도 선보인다. 또한 이마트 내 'E-베이커리'에서는 '어메이징 크리스마스 케이크' 외에 1만원대 가격으로 3~4인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온 가족 X-MAS 케이크'와 '온 가족 X-MAS 초코케이크' 등 실속형 케이크 5종도 구입할 수 있다. 신세계푸드의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 '더 메나쥬리'에서는 'White christmas present for you'라는 콘셉트로 만든 크리스마스 케이크 8종을 출시한다. 대표 제품은 딸기 생크림 케이크에 미니 돔 케이크를 2단으로 올리고 화려한 장식으로 꾸민 '화이트 스노우 캐슬 케이크'로 사전 주문을 통해 판매한다. 또한 부드러운 생크림 케이크에 달콤한 쁘띠슈를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으로 쌓은 '화이트 쿠키슈 파티 케이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의 얼굴을 귀엽게 형상화 한 시그니처 케이크인 '루돌프 케이크', 산타클로스나 눈사람 등을 생크림과 장식으로 귀엽게 꾸민 컵 케이크도 만날 수 있다. 더 메나쥬리에서는 케이크 출시와 함께 사전 예약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2월 20일까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예약 주문시 10%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컵 케이크 제외) 사전 주문한 케이크는 12월 21~25일 매장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2019-12-03 14:43: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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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라호텔 '라연',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150대 레스토랑 선정

서울신라호텔 '라연',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150대 레스토랑 선정 서울신라호텔 한식당 '라연'이 프랑스 정부가 주관하는 세계적인 미식 가이드 '라 리스트 2020'에서 한국 레스토랑 최초로 150대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지난 2일 프랑스 파리 외무성 관저에서 열린 '라 리스트 2020' 공식 행사에서 한식당 '라연'이 한국 레스토랑 중 가장 높은 점수인 94점을 획득하며 TOP 150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라연'은 지난 2017년 한국 최초로 TOP 500에 선정된 데 이어 지난해 TOP 200, 올해 TOP 150에 선정됐다. 서울신라호텔은 '라연'과 함께 프렌치 레스토랑 '콘티넨탈', 일식당 '아리아께'가 TOP 1000 레스토랑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얻었다. '라 리스트'는 프랑스 관광청에서 가장 신뢰도 높은 관광·미식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매년 세계 1000대 레스토랑을 선정해 발표하는 미식 가이드다. 1000대 레스토랑은 트립어드바이저, 옐프 등 온라인 관광·미식 사이트와 뉴욕타임스, 미쉐린 가이드 등 전세계 유명 레스토랑 관련 리뷰, 전세계 요식업자들의 설문을 총망라해 결정된다. 서울신라호텔은 '라 리스트 2020' 공식 만찬행사에서 한국식 메뉴를 선보이며 한식의 맛을 전 세계에 알렸다. '라 리스트 2020'의 공식 만찬 행사는 프랑스 관광청이 선정한 전 세계 레스토랑 중 단 7곳만이 초청되어 대표 요리와 각 나라별 미식을 알렸다. 서울신라호텔 '라연'의 김성일 셰프는 한국의 전통 미식을 느낄 수 있는 카나페 5종과 전통주 2종을 선보였다. 서울신라호텔은 '게살 된장 밀쌈말이', '전복 닭 꼬치 구이', '새우 잣 수란', '소고기 김치 녹두전', '하회탈 초콜릿과 쌀푸딩' 등 5종의 한국식 카나페를 선보였다. 한국 전통의 식자재 활용은 물론 궁중요리, 종가음식을 신라호텔만의 레시피로 재해석하는 등 메뉴 하나 하나에 한국의 맛과 멋을 살리기 위해 세심히 신경 써 참석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공식 만찬 행사에는 프랑스의 '기 사부아'와 '알랭 뒤카스', '질 구종', '아르노 랄멍' 등 자국의 대표 셰프들과 이탈리아의 '알렉산드로 토르몰리노', 일본의 '고야마 히로히사' 등 세계 최정상급 셰프들이 초청됐다. 한편 '라 리스트 2020'에는 서울신라호텔 '라연', '콘티넨탈', '아리아께' 외에도 '밍글스', '권숙수', '정식당', '랩24', '가온', '류니끄', '알라프리마', '코지마', '피에르 가니에르', '라미띠에', '스시선수', '스시조', '주옥', '도림' 등 17개 한국 레스토랑이 TOP 1000에 올랐다. 올해는 100점 만점에 99.5점을 얻은 레스토랑 4곳이 공동 1위 레스토랑으로 선정되었다. 옛 파리 조폐국에 위치한 '기 사부아' 레스토랑은 지난해에 이어 순위를 유지했으며, 뉴욕의 '르 베르나르댕', 도쿄의 '류긴', '수가라보'가 처음 1위로 올라섰다.

2019-12-03 14:4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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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패션잡화 최대 70% 특가 "겨울 멋쟁이 모여라!"

G마켓·옥션, 패션잡화 최대 70% 특가 "겨울 멋쟁이 모여라!" 국내 1위 온라인마켓플레이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8일까지 '소호 스타일 위크'를 열고, 총 30여개의 소호몰과 함께 인기 패션잡화를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내내 최대 2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12월 4일 하루는 최대 2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제품은 5가지 쇼핑 테마로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스타일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베이직/미시', '로맨틱/섹시', '캐주얼/유니크', '트렌디 슈즈', 그리고 지역별 인기 로드샵을 선별한 '지역별 로드샵' 등이 있다. 참여 소호몰은 ▲엔비룩 ▲갠소 ▲시크폭스 ▲비이심플 ▲사뿐 ▲소보제화 ▲분홍코끼리 등 G마켓과 옥션에서 패션의류 TOP 소호몰들로 구성했다. 올 겨울 유행템인 숏패딩을 비롯해 앵클부츠, 플리스 등 다양한 인기 제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할인쿠폰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전 회원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멤버십 회원인 스마일클럽은 '20%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 내 소호 의류 쿠폰은 ID당 1회씩, 패션잡화 쿠폰은 3회씩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브리치 소속 로드샵 상품의 경우 최대 10% 중복할인쿠폰을 제공한다. G마켓은 12월 4일을 '소호데이'로 지정, 쿠폰 할인율을 더욱 높였다. 4일 하루 동안 G마켓 일반 회원에게는 프로모션 전용 '20% 할인쿠폰'을, 스마일클럽은 '2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1만5천원 이상 상품 구매시 적용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과 옥션에서 각각 '소호스타일위크'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 패션레저실 황지은 실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올겨울 트렌드를 잘 반영한 인기 소호샵 제품들을 파격가에 선보이게 됐다"며 "패션 잡화 쇼핑에 나설 고객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2-03 14:08: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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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피딕, 싱글몰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출시

글렌피딕, 싱글몰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출시 "이번 글렌피딕의 신제품 3종은 국내에 각 1000병씩 한정 판매히며, 싱글몰트 위스키에서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앞으로 글렌피딕 브랜드가 보유한 프리미엄 브랜드를 강화하고, 새로운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여 고객들이 충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효상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대표이사는 3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진행된 '익스페리멘탈 시리즈' 신제품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이번에 선보인 '익스페리멘탈 시리즈'는 '도전정신' 브랜드 철학에 기반해 스카치 위스키 업계 이외에도 뜻을 함께 하는 전 세계 선구자들과 실험적인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IPA 익스페리먼트', '프로젝트 XX' 그리고 '파이어 앤 케인' 총 3가지 싱글몰트 위스키 구성으로 국내에 출시됐다. 첫 번째 제품인 'IPA 익스페리리먼트'는 업계 최초로 영국식 맥주의 한 종류인 인디아 페일 에일(IPA) 오크통에서 숙성된 싱글몰트 위스키다. 'IPA 익스페리먼트'는 글렌피딕 몰트 마스터 브라이언 킨스만이 스페이사이드 지역의 크래프트 맥주 양조 전문가 셉 존스와 함께 만들어냈다. 이전에 없었던 깊은 홉 향과 풍미를 가진 싱글몰트 위스키를 개발해내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먼저, 홉 함유량과 숙성 기간 등 다양한 변수를 두고 IPA 크래프트 맥주를 양조했고, 이 과정에서 새로운 IPA 크래프트 맥주가 탄생되기도 했다. IPA 맥주는 브라이언이 직접 엄선한 다수의 아메리칸 배럴 오크통에 채워졌고, IPA 향을 머금은 해당 오크통에 또 한번 글렌피딕 원액을 넣고 마지막 실험을 했다. 수 개월간의 시도 끝에 시트러스하면서 홉 향을 가득 머금은 익스페리멘탈 시리즈의 첫 번째 작품 'IPA 익스페리먼트'가 완성됐다. 두 번째 제품 글렌피딕 '프로젝트 XX'는 한 명의 몰트 마스터가 원액과 오크통을 선별하는 전통방식에서 벗어나고자 했던 브라이언 킨스만의 작은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브라이언은 세계 16개국 20명의 위스키 전문가들을 영국 스코틀랜드 더프타운에 위치한 글렌피딕 증류소로 초청해 또 한번의 과감한 실험을 감행했다. 브라이언은 20명의 위스키 전문가들에게 수 천개의 오크통 중에서 각자 한 가지의 원액을 선별하도록 했다. 포트파이프, 리필 셰리 버트, 버번 오크통 등에서 숙성된 각기 다른 특징을 가진 위스키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또한 브라이언은 글렌피딕의 130여년 역사가 온전히 담겨있는 귀중한 원액들을 조화롭게, 동시에 저마다의 풍미와 특성이 돋보일 수 있도록 원액들을 배합했다. '프로젝트 XX' 제품은 짙은 황금빛을 띄고 있으며, 글렌피딕 고유의 달콤한 열대과일의 향을 특징이다. 또한 타닌, 구운 아몬드, 시나몬을 비롯한 20가지 몰트 원액의 고유의 풍미가 모두 살아있는 '다중의 성격'을 가진 제품이다. 마지막으로 글렌피딕 '파이어 앤 케인'은 스위트 럼 오크통에서 피니싱 과정을 거친 스모키한 싱글몰트 위스키다 브라이언 킨즈만은 2003년 생산했던 피트향이 가득한 몰트 위스키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 브라이언은 스모키한 향이 특징인 위스키와 버번 오크통에서 숙성돼 글렌피딕 고유의 과일향이 느껴지는 몰트 위스키 두 가지를 메링(Marrying·각각의 증류소에서 가지고 온 캐스크의 위스키를 혼합해 병입하기 전까지의 기간)시키고 라틴 럼 오크통에서 6개월간의 피니싱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이 과정에서 피트향과 달콤한 토피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파이어 앤 케인'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됐다. 니콜 후앙 글렌피딕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는 "글렌피딕 '익스페리멘탈 시리즈'는 늘 새로움으로 카테고리의 혁신을 주도해 온 브랜드의 도전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제품이다"며 "위스키가 익숙한 애호가들에게는 신선함으로, 또 싱글몰트 위스키를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특별한 경험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12-03 14:06:13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