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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칼 라거펠트 파리스' F/W 공개…소재 고급화

CJ ENM 오쇼핑, '칼 라거펠트 파리스' F/W 공개…소재 고급화 남녀공용라인 등 신상품 2배 확대 CJ ENM 오쇼핑부문은 럭셔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 '칼 라거펠트 파리스'가 오는 28일 F/W 신상품을 론칭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시즌에 비해 아이템 수를 두 배 가까이 늘리고 남녀 공용 캐주얼 라인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칼 라거펠트 파리스'는 지난 3월 CJ ENM 오쇼핑부문이 '칼 라거펠트' 글로벌 본사와 단독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국내 최초로 출시한 럭셔리 캐주얼 패션 브랜드다. 유럽 특유의 명품 감성이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스타일을 지향한다. 차별화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중년 여성 고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론칭 이후 7월까지 주문금액 230억 원을 기록했다. CJ오쇼핑은 28일 아침 8시15분부터 '칼 라거펠트 파리스'의 F/W 신상품을 공개한다. 지난 시즌 1만 세트 이상 판매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칼 라거펠트의 대표 아이템 '트위드 라인'은 롱 타입의 코트와 숏 타입의 재킷으로 두가지 디자인을 출시해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이태리 울 블렌디드 원단을 사용한 '시그니처 슈트 셋업'과 '이태리 램스킨 하프코트' 등 고급스러운 소재를 사용한 상품도 다수 선보인다. 또 남녀 공용 캐주얼웨어 라인인 '칼리오' 라인도 새롭게 출시하는 등 지난 시즌 대비 아이템 수를 두 배 가까이 늘려 운영한다. '칼리오' 라인에서는 남녀 모두 간편하면서도 고급스럽게 코디할 수 있는 '메리노울 니트 앙상블'을 선보인다.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모습을 형상화해 로고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며, 향후에도 티셔츠와 가디건, 니트 등 활동적이고 캐주얼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오쇼핑부문은 의사, 아나운서, 통역사 등 전문직 여성 3인을 엔도서로 정하고 'LIVE YOUR OWN LIFE'란 주제의 마케팅 캠페인도 전개한다. 일상 속에서 끊임없는 영감을 얻고자 도전했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의 철학을 영상과 화보로 고객들에게 전한다. 해당 내용은 CJmall 내 '칼 라거펠트 파리스' 브랜드 페이지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 ENM 오쇼핑부문 관계자는 "F/W 시즌 론칭에 맞춰 고급스러운 소재로 품질을 강화해 럭셔리 캐주얼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지속적으로 라인을 확장하여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토탈 브랜드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8-27 10:15: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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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 시판 허가

메디톡스가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 출시로 남성을 위한 음경 둘레 확대 시장 공략에 나선다. 메디톡스는 26일 자체 기술로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이 식품의약품안전처(MFDS)로부터 남성의 음경 둘레 확대 적응증으로시판 허가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은 '뉴라미스'로 검증된 메디톡스의 독자적인 기술이 접목됐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원료의약품목록(DMF)과 유럽의약품 품질위원회(EDQM)의 인증을 받아 엄격한 기준으로 관리되는 고품질 원료를 사용해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또 왜소 음경 증후군 남성을 대상으로 진행한 음경의 길이와 두께에 대한 임상시험에서 유의미한 임상적 개선도를 확인했으며, 음경외관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메디톡스는 지난 5월 발기부전 개선을 위한 의료기기 '케어웨이브'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 '포텐필'의 출시를 계기로 비뇨의학과에 특화된 전문 사업부를 구축, 시너지를 통한 매출 확대에 집중할 계획이다. 메디톡스 마케팅팀 오용기 이사는 "히알루론산 필러 '포텐필'은 에스테틱 분야에서 독보적 제품력과 영업력을 갖고 있는 메디톡스가 관련 노하우를 집약하여 개발한 제품"이라며 "전문가 대상의 포텐필 캠페인 '음지에서 양지로'를 통해 인지도를 높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톡스는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해 기존 제품보다 점탄성을 높인 '포텐필 울트라'를 내년 출시할 예정이며, 장기 반복 안전성을 확인하는 추가 임상시험을 진행해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안전성을 계속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2019-08-27 09:58:0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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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코카콜라,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개최

한국 코카콜라,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 개최 한국 코카콜라와 환경재단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중구 환경재단에서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한국 코카콜라가 지난 201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습지 탐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습지의 중요성과 습지 보존 노력을 배우고 나아가 물의 가치 및 소중함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올해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거친 160여명 학생들이 프로그램 체험 후 직접 제작한 환경 보호 관련 영상 및 현장 참여도를 심사해 최종 선발된 8명의 우수 그린리더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석했다. 특히 참가 학생들은 손수 제작한 영상을 통해 '도심 속 습지의 중요성', '우리의 생태계를 보호해야하는 이유' 등 각 프로그램 별 주제를 참신하고 재기 발랄하게 담아내 그린리더로서 환경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 주었다. 한국 코카콜라의 인사말과 환경재단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4회에 걸쳐 전국 주요 습지에서 실시된 2019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의 주요 활동 보고를 비롯해 단체사진 촬영, 시상식 및 소감 발표, 해외연수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올해 우수 그린리더로 뽑힌 8명의 학생들은 이날 현장에서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의 습지를 탐사하면서 지속 가능한 도시를 위해 보호해야할 수자원의 가치와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배운 각자의 경험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우수 그린리더로 선발된 어린이들은 오는 9월 24일부터 28일까지 4박 5일 동안 싱가포르로 환경연수를 떠나며, 싱가포르 중심부에 위치한 자연 보호구역인 비 산고 모 기오 공원을 비롯해 플라우 우빈 섬, 센트펄 파크 보타닉 가든 등을 체험하며 글로벌 그린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예정이다. 박형재 한국 코카콜라 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부 상무는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리고, 습지 탐사를 통해 습지의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하는 어린이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라며 "코카콜라는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및 수자원 보호를 위해 한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친환경 프로젝트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 코카콜라는 2008년부터 환경재단과 함께 어린이 환경 체험 교육을 진행해 왔으며, 2011년 '코카콜라 어린이 그린리더십 과정'을 새롭게 선보인 이후, 9년째 그린리더를 배출하고 있다.

2019-08-27 09:46: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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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금천미트', 업계 최초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동원홈푸드 '금천미트', 업계 최초 누적 거래액 1조원 돌파 동원홈푸드가 운영하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 금천미트의 누적 거래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2009년 금천미트 오픈 이후 10년 만의 기록으로, 축산물 전문 온라인몰로서는 국내 최초다. 금천미트는 지난 1987년부터 약 30년간 다양한 축산물을 유통해 온 전문 브랜드로, 지난 2015년 동원그룹이 인수하여 동원홈푸드에 합병됐다. 금천미트는 지난 2009년 국내 최초의 B2B(기업간 거래) 축산물 온라인몰을 오픈해 온라인 유통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당시까지 마리 단위로만 유통되던 축산물을 부위별로 유통함으로써 거래처인 정육점 및 정육 식당 등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금천미트는 현재 한우, 육우, 돈육, 양고기, 닭고기, 가공품, 세절육 등 350여종의 축산물을 취급하고 있는 국내 최대 축산물 온라인몰이다. 특히 동원홈푸드에 합병된 이후, 자체 육가공 공장과 전국 물류망, 당일 주문 익일 배송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유통되는 물량 또한 국내 최대 규모다. 거래처 회원수만 약 7만개에 이른다. 금천미트는 단순히 판매자와 구매자를 중개해주는 역할만 하는 일반적인 축산물 온라인 플랫폼과 달리, 축산물의 구매부터 유통, 가공, 배송, 고객 서비스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고객이 신뢰할 수 있다. 특히 한우의 경우 매일 직접 축산물 경매에 참가해 고품질의 지육을 구매한 뒤, 위생을 갖춘 자체 육가공 공장에서 도축공정과 포장을 진행해 상품을 생산한다. 이렇게 생산된 제품은 온라인몰에서 실제 제품 촬영 사진과 축산물 등급별 가격이 투명하게 공개돼, 고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매한 제품은 당일 주문 익일 배송 시스템을 통해 전국 대부분 지역을 담당자가 직접 냉동냉장 차량을 통해 신선하게 배송한다. 공휴일 및 토요일에도 정상적으로 배송돼 주말 영업에 집중하는 사업장 고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금천미트는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2009년 오픈 당시 30억원 수준에 불과하던 거래액 규모가 2018년까지 연평균 49%의 성장률을 보이며 급격하게 성장했다. 지난 2014년 처음으로 거래액 1000억원을 돌파한 후, 올해에는 8개월 만에 거래액 2000억원을 넘어서 연말까지 2300억원까지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천미트는 지난해 열린 '제 21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최고 등급의 한우를 낙찰 받아, '대통령상 한우' 8년 연속 낙찰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금천미트는 한우 농가와 함께 상생하며 우수한 품질의 한우를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매년 본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 개최 예정인 22회 대회에서도 연속 낙찰 기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금천미트 관계자는 "국내 축산물 B2B 온라인 유통 시장에서 10여년간 시장 1위를 유지해 온 비결은 믿을 수 있는 제품과 합리적인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축산 농가와 함께 동반 성장하며 양질의 제품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27 09:42: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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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 선봬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 선봬 하이트진로가 한가위를 맞아 프리미엄 증류소주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의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매년 조기 완판을 기록했으며, 가격 부담은 적고 품질만족도는 높아 명절대표선물로 인기가 높다. 이번에 판매되는 한가위 선물세트는 일품진로 1924(375㎖) 2병과 함께 전용잔(스트레이트 잔 2개, 언더락스 잔 2개)으로 구성했다. 은은한 금빛의 실크 원단과 고급스러운 질감의 박스로 포장해 선물 가치를 더했다. 다양한 명절 음식과 일품진로 1924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용법을 담은 리플렛을 함께 제공하며, 9월 첫째 주부터 전국 홈플러스 등에서 한정수량 판매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일품진로 1924선물세트는 프리미엄 소주를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선물"이라며 "일품진로 1924 선물세트로 좋은 날, 소중한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일품진로1924는 시장 트렌드에 부합하는 가장 대중적인 기호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로, 2014년 창립 90년 기념주로 출시된 '진로1924'에 대한 소비자들의 사랑과 재출시 요구에 따라 약 4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출시한 제품이다.

2019-08-27 09:36: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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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美 PGA 투어 '투어 챔피언십'·'노던 트러스트' 공식 후원

CJ제일제당, 美 PGA 투어 '투어 챔피언십'·'노던 트러스트' 공식 후원 CJ제일제당이 미국 PGA 투어에서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를 앞세워 한국 식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미국 PGA 투어 주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과 '노던 트러스트' 대회의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어 챔피언십'은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란타 이스트 레이크 GC에서 열렸으며, '노던 트러스트'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 리터티 내셔널 GC에서 열렸다. CJ제일제당은 두 대회에 참여해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에서 비비고 컨세션 부스인 '테이스트 비비고'를 운영했다. 부스에서는 '비비고 만두'를 비롯해 '비비콘', '닭강정', '핫도그' 등 경기를 보며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핑거푸드를 선보였다.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했던 앞선 대회에서 선보였던 메뉴 중 가장 인기가 가장 많았던 메뉴들로 구성했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비비고 만두'와 '비비콘'이었다. 갤러리들은 현지 입맛에 맞게 매운맛은 줄이고 단맛을 더한 고추장 소스를 곁들인 '비비고 만두'와 내년 미국에 정식 출시를 앞둔 '비비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한국식 콘도그'라는 뜻의 'K-orndog'로 선보인 핫도그는 현지 콘도그 대비 바삭한 식감, 매콤한 고추장 소스로 갤러리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컨세션 부스 운영과 더불어 '비비고'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펼쳤다.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한국 선수 가운데 유일하게 대회에 출전한 임성재 선수의 사인회를 열었고, '노던 트러스트'에서는 지난 5월 열린 'AT&T 바이런 넬슨'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강성훈 선수의 사인회를 개최해 모자, 펜 등 비비고 굿즈를 제공했다. 기자들이 머무는 공간인 미디어 센터에서도 '비비고' 제품을 활용한 한식 샘플링 행사를 진행했다. CJ제일제당은 오는 10월 제주도에서 열리는 '더 CJ 컵 @ 나인브릿지'와 내년 1월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에서 열리는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오픈'에도 참가해 한식과 '비비고' 브랜드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월 '제네시스 오픈'을 시작으로 이번 '투어 챔피언십'까지 총 6개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미국 PGA 투어 주요 대회에 공식 후원 브랜드로 참여하는 것은 비비고와 한식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비비고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로써 한식 세계화 열풍을 이끌며 전 세계에 한식의 우수성과 정통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8-27 09:34:5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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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0주년 기념 사사 발간

롯데월드 어드벤처, 개원 30주년 기념 사사 발간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원 30주년을 기념해 사사(社史) '매직 스토리 북'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년에 걸친 기획과 편찬 과정을 거쳐 완성된 '매직 스토리 북'은 롯데월드가 고객과 함께한 30년간의 도전과 모험의 마법 같은 이야기를 집대성했다. 특히 국내 최초의 테마파크로서 몰링 문화의 시작과 놀이문화의 혁신을 이끈 롯데월드 브랜드의 정수를 담았다. '매직 스토리 북'은 롯데월드의 발자취를 담은 히스토리 북임에도 단순히 사실만을 기록한 책이 아니다. '매직 스토리 북'은 딱딱한 사실 나열보다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다양한 기록사진과 인포그래픽을 더해 누구나 편하게 읽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매직 스토리 북'은 '매지컬 드림'(브랜드 스토리 북), '매지컬 로드'(히스토리 북) 그리고 '매지컬 스토리'(팝업북) 등 총 3권으로 이뤄졌다. 브랜드 스토리 북인 '매지컬 드림'은 30년간 성장해온 롯데월드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화보와 함께 구성한 종합 가이드 북이다. 책에는 롯데월드를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4시간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모습, 지금은 운영되지 않는 추억의 어트랙션, 상품 등 흥미를 유발하는 자료들이 다양한 사진과 함께 실렸다. '매지컬 드림'은 총 4개 챕터로 구성됐다. 'MAGICAL DREAM' 챕터에서는 롯데월드의 브랜드 정의를 감성 키워드와 고객 화보로 보여주며, 'IMAGINATION' 챕터는 롯데월드 5개 사업장(어드벤처,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서울스카이, 언더씨킹덤)의 현재 모습과 서비스, 주요 콘텐츠 등을 소개한다. 'INNOVATION' 챕터는 사업장들의 주요 어트랙션과 축제, 그리고 캐릭터를 조명하고, 마지막 'CREATIVITY' 챕터에선 롯데월드의 브랜드 가치와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매지컬 로드'는 롯데월드 기획부터 2019년 현재에 이르는 30년의 역사를 서술한 히스토리 북이다. '매지컬 로드'라는 이름은 롯데월드가 30년간 걸어온 기적 같은 길 이라는 뜻을 의미한다. 이름 그대로 탄생배경, 성장기, 현재에 이르기까지 롯데월드의 모든 역사를 시간 순으로 서술하는 편년체 방식을 활용해 엮었다. 역사적 사실을 시간 순으로 나열했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다. 책 안의 모든 내용이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서술돼, 마치 한 편의 소설을 읽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또한 '매지컬 로드'에는 오픈 당시 시대상과 함께 롯데월드의 과거 모습도 볼 수 있어 그때 그 시절의 감성을 전달한다. 오픈 전 공사가 한창인 롯데월드 현장 사진, 1989년 롯데월드 개관식, 개관 당시 롯데월드 가이드맵 등 귀중한 자료들이 담겨있어, 롯데월드의 초창기 모습을 읽는 이에게 생생하게 전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이번 사사 발간은 지난 30년 동안 롯데월드가 고객들과 함께 걸어온 발자취와 브랜드 가치를 집대성한 정수"라며 "롯데월드의 지난 30년의 이야기가 국내 테마파크 산업 발전에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 30년의 기적 같은 이야기를 새롭게 채워가는 원년이 되겠다"고 전했다.

2019-08-27 09:27:51 박인웅 기자
편의점선 간식·호텔선 숙박…커지는 '펫팸족' 시장

편의점선 간식·호텔선 숙박…커지는 '펫팸족' 시장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맞춤형 서비스가 생활 영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이나 H&B(헬스앤뷰티) 스토어는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앞세워 반려동물 전용 용품과 먹거리 구색을 강화, 펫숍의 영역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불가 영역에 가깝던 호텔이나 쇼핑몰 등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펫팸족을 공략 중이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2년 9000억 원 수준에서 2018년 3조6500억 원까지 확대됐다. 6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오는 2020년에는 5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편의점과 H&B 스토어는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반려동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닿아 있는데,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과 H&B 스토어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지난해 국내 1인 가구수는 579만 명으로, 전체 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편의점은 펫 자체브랜드(PB)를 론칭하고, 세부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SBS 'TV 동물농장'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 PB '유어스 TV동물농장'을 론칭했다. 반려견, 반려묘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전용 매대를 갖춘 점포도 4000개까지 확대했다. CU 역시 지난해 반려동물 PB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최근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고양이를 부탁해(이하 고부해)'와 손 잡고 전용 먹거리를 출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1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유통 채널인 편의점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데 주목했다. GS25의 지난해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CU는 지난 2016년 53.9%, 2017년 55.4%, 2018년 63.7%를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45.2%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유정 MD(상품기획자)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 중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먹거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90% 이상일 만큼 '고객 수요가 많다"며 "CU에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고품질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B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는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업계도 분주하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엘레베이터를 가동하고, 전용 객실 및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 호텔 레스케이프,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세인트존스호텔, 호텔 카푸치노 등이 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호텔들은 일부 객실을 반려견 전용 객실로 운영 중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경우, '펫 콘셉트 룸'에 반려견 전용 침대와 베개, 식탁, 식기, 건조기, 타월, 미니바 등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일부 대형마트와 쇼핑몰, 백화점에서는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점점 커지는 데 반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수단을 내놓은 것이다. 여의도 IFC몰이 반려동물 동반 쇼핑을 허용하고 있고, 스타필드 위례점, 하남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각각 '몰리스', '펫가든' 등을 론칭해 반려동물 용품 판매, 호텔·미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유통 채널들이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며 "전문 서비스, 전용 존을 제공하면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앞세우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9-08-27 08:56: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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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선 간식·호텔선 숙박…커지는 '펫팸족' 시장

편의점선 간식·호텔선 숙박…커지는 '펫팸족' 시장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에 접어들면서 '펫팸족(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 맞춤형 서비스가 생활 영역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편의점이나 H&B(헬스앤뷰티) 스토어는 접근성이 뛰어난 점을 앞세워 반려동물 전용 용품과 먹거리 구색을 강화, 펫숍의 영역까지 손을 뻗치고 있다. 또한, 반려동물 불가 영역에 가깝던 호텔이나 쇼핑몰 등도 관련 서비스를 확대하며 펫팸족을 공략 중이다. 26일 통계청에 따르면 반려동물 관련 시장 규모는 2012년 9000억 원 수준에서 2018년 3조6500억 원까지 확대됐다. 6년 새 4배 가까이 늘어난 것이다. 오는 2020년에는 5조 원대까지 성장할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반려동물 시장이 커지면서 편의점과 H&B 스토어는 관련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나섰다. 반려동물 시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맞닿아 있는데,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과 H&B 스토어가 발 빠르게 움직인 것이다. 지난해 국내 1인 가구수는 579만 명으로, 전체 가구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편의점은 펫 자체브랜드(PB)를 론칭하고, 세부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있다. GS25는 지난해 SBS 'TV 동물농장'과 함께 반려동물 용품 PB '유어스 TV동물농장'을 론칭했다. 반려견, 반려묘까지 영역을 확대하는 한편, 전용 매대를 갖춘 점포도 4000개까지 확대했다. CU 역시 지난해 반려동물 PB브랜드 '하울고'를 론칭하고 전용 상품을 대거 출시했다. 최근에는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고양이를 부탁해(이하 고부해)'와 손 잡고 전용 먹거리를 출시, 카테고리 강화에 나섰다. 1인 가구가 주로 이용하는 유통 채널인 편의점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이 매년 증가하는 데 주목했다. GS25의 지난해 반려동물 용품 매출은 전년 대비 57% 증가했다. CU는 지난 2016년 53.9%, 2017년 55.4%, 2018년 63.7%를 증가했으며, 올해도 전년 동기 대비 45.2% 신장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최유정 MD(상품기획자)는 "반려동물 관련 상품 매출 중 사료, 간식 등 반려동물 먹거리가 차지하는 매출 비중이 90% 이상일 만큼 '고객 수요가 많다"며 "CU에서 반려동물 관련 용품과 더불어 반려동물을 위한 다양한 먹거리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고품질 상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H&B스토어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는 일부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반려동물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호텔업계도 분주하다.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전용 엘레베이터를 가동하고, 전용 객실 및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는 것. 호텔 레스케이프, 비스타 워커힐 서울, 세인트존스호텔, 호텔 카푸치노 등이 관련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호텔들은 일부 객실을 반려견 전용 객실로 운영 중이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의 경우, '펫 콘셉트 룸'에 반려견 전용 침대와 베개, 식탁, 식기, 건조기, 타월, 미니바 등을 비치했다. 이와 함께 반려견 동반 프로그램과 반려동물 행동 교정사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일부 대형마트와 쇼핑몰, 백화점에서는 반려동물의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관련 시장은 점점 커지는 데 반해, 온라인을 이용하는 고객 비중이 높아지면서 새로운 수단을 내놓은 것이다. 여의도 IFC몰이 반려동물 동반 쇼핑을 허용하고 있고, 스타필드 위례점, 하남점,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이 반려동물 출입을 허용하고 있다. 이마트, 롯데마트 등은 각각 '몰리스', '펫가든' 등을 론칭해 반려동물 용품 판매, 호텔·미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반려동물을 기르는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들을 주 고객층으로 하는 유통 채널들이 반려동물 카테고리를 확대하고 있다"며 "전문 서비스, 전용 존을 제공하면서 반려동물 친화 정책을 앞세우는 추세"라고 말했다.

2019-08-26 16:17:1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