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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카리포맨' 출시..."남성 전립선, 건강관리 필요"

유한양행이 전립선비대 장애 개선제 '카리포맨연질캡슐'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일반의약품으로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 장애'를 개선하는 의약적 효능·효과를 갖췄다. 전립선비대증은 요도를 둘러싼 전립선이 비대해져 요도를 압박하는 질환이다. 야뇨, 빈뇨, 잔뇨감, 소변 줄기 약화 등이 대표 증상이다. 증상을 방치하면 방광 기능 소실, 신장 손상, 방광 결석, 요로 감염 등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다. '카리포맨연질캡슐'은 전립성비대증 발생에 관여하는 약물로 처방됐다. 주성분인 쿠쿠르비트종자유엑스는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 생성을 억제해 준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DHT)은 남성호르몬으로, 전립선 세포 성장을 촉진해 전립선비대증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복용법은 하루 2회로, 1회 1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유한양행 측 관계자는 "최근 전립선 건강으로 일상엣 불편을 겪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립선비대증에 따른 배뇨 장애 개선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전립선비대증은 조기에 관리하면 삶의 질 저하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질환"이라고 말했다. 카리포맨연질캡슐 복용법은 하루 2회로, 1회 1캡슐을 섭취하면 된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13 13:34:1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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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의약품 개발에 동물실험 단계적 폐지…오가노이드 도입 본격화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오가노이드(장기모사체)로 대체하는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적은 비용으로 신약 개발 시기를 앞당기는 것은 물론, 기존 동물 실험 약물 평가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 신약 개발 패러다임 전환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FDA는 지난 10일 단클론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신약 개발 과정에서 동물실험을 대체하는 규제 개혁 방안을 발표했다. 인공지능(AI) 기반 모델, 오가노이드와 오가노칩 기술 등을 활용해, 빠르고 안전한 신약 개발을 지원하면서 동물실험을 줄이려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FDA는 앞으로 AI를 통해 약물이 체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예측하고, 독성 반응을 분석하는 시뮬레이션을 적극 장려할 계획이다. 또한 간, 심장, 면역기관 등 인간 장기를 모사한 실험실 기반 모델을 활용, 동물 실험에서 포착되지 않는 인체 반응까지 평가할 수 있다. 이 계획은 신약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 시점부터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FDA는 기존 규제 가이드라인을 개정, 비동물 기반 시험 자료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해당 데이터를 제출한 제약사에 대해 심사 절차를 간소화하는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FDA는 이번 조치를 통해 신약 개발 속도를 높이고 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더 안전한 치료제를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틴 A. 마카리 FDA 국장은 "이번 변화는 환자에게는 더 빠른 치료, 과학계에는 이전 보다 정밀한 시험법을 제공하는 것을 의미한다"며 "또한 수천 마리의 동물이 매년 실험에서 제외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규제 개혁으로 국내 오가노이드 관련 기업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국내 첫 오가노이드 기반 기업인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동물실험 없이 첨단 의약품과 신소재를 정확히 평가하는 평가 솔루션 '오디세이(ODISEI)'를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도 공급 중이다. ▲오디세이-ONC(종양) ▲오디세이-GUT(장) ▲오디세이-SKIN(피부) 등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국내외 기업들과 40여건의 수탁계약을 맺었다. 이번 FDA의 조치로 이러한 독성 평가 플랫폼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는 "오디세이는 인체와 유사한 장기를 사용해 종간 차이에 의한 간극을 좁히고, 윤리 문제 역시 해소할 수 있다"며 "최근에 ADC와 항암 백신 등 새로운 모달리티 약물들이 나오고 있는데, 약물 평가의 기술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한계점이 있었다. 유효성 독성 평가 모델로 오가노이드가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5-04-13 13:33:4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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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에 백산수 후원

농심은 지난 9일 구미시청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스폰서십을 맺고 대회 기간동안 선수들에게 제공할 공식 생수로 백산수를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아시아육상연맹에서 주최하는 아시아 최대 육상대회로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농심은 대회에 참가하는 아시아 45개국 선수단 약 1200명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동안 약 5만 병의 백산수와 파워오투 등 음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아시아 최대 육상 축제인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산수를 후원하기로 했다"며, "40년의 자연정수기간을 거치며 천연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한 깨끗한 물 백산수가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선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1990년부터 구미시에 국내 최대 라면공장인 구미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농심 구미공장은 2023년 기준 연간 약 8000억원 규모의 제품을 생산하며 구미시 대표 1위 식품회사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주민 고용 및 구미라면축제 참가 등 구미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3 13:13: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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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마로지스, 국토부 평가서 5년연속 'A+'..."우수 기업택배로 쾌거 이뤄"

동아쏘시오그룹은 종합 물류 전문회사 용마로지스가 '2024년 택배 서비스평가'에서 A+등급을 받으며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소비자 및 종사자의 권익 보호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택배 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평가는 개인과 개인 간 서비스(C2C), 기업과 개인 간(B2C) 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일반택배 업체, 기업과 기업 간(B2B) 서비스를 전개하는 기업택배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용마로지스는 기업택배 부문에서 A+등급을 획득했고, 전반적으로 서비스 수준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용마로지스는 물류운영 전 부문에서 정온관리를 구축해 차별화된 물류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오는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새로운 택배허브센터 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용마로지스는 종사자 보호 및 근무만족도를 위한 학자금 지원, 산재보험 필수가입, 안전교육 등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용마로지스 관계자는 "공간 확장을 통한 물류 처리 능력 확대, 효율적인 배송 시스템 도입 등으로 고객사 제품을 기존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배송할 것"이라며 "고객사는 물론 임직원의 처우를 올바르게 증진시켜 임직원이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13 12:44:4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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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성사이다 제로와 떠나는 청량한 맛집 여행, ‘740 스트리트’ 오픈

롯데칠성음료가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 칠성사이다 제로 740 스트리트(Stree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달 공개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에서 내세운 '젤로 맛있는 제로, 칠성사이다 제로' 슬로건에 이어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라는 콘셉트로 온 ·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로 준비됐다. 740 스트리트는 칠성(7), 사이다(4), 제로(0) 각 단어 앞 글자를 딴 숫자를 의미하며 칠성사이다 제로의 특색을 거리 곳곳에 녹여 구성됐다. 롯데칠성음료는 1차 이벤트를 성수 '연무장 길'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광고 모델 '최현석' 셰프가 운영하는 '중앙감속기' 업장을 포함한 총 8개 협업 식당에서 4월 27일까지 운영한다. 2차 이벤트는 5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 잠실 '송리단 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연무장 길, 송리단 길 거리 곳곳에는 740스트리트를 알리는 깃발과 안내판이 설치되어 이벤트를 홍보한다. 거리 중앙에는 740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칠성사이다 제로 시음, 포토존 체험, 굿즈 만들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협업 식당 외부에는 740 스트리트 포스터와 행사를 상징하는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졌다. 식당 안에서는 후기 이벤트를 통한 식사권 제공 행사를 진행해 칠성사이다 제로와 함께 즐기는 젤로 맛있는 맛집 거리를 알린다. 또한 칠성몰 내 캠페인 사이트를 오픈해 룰렛 이벤트를 통한 칠성사이다 제로 제품 증정권을 포함한 다양한 경품행사가 운영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칠성사이다' 검색 후 캠페인 사이트로 접속하면 확인할 수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740 스트리트 이벤트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제로 칼로리로 부담 없이 즐기는 칠성사이다 제로의 청량하고 상큼한 맛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3 12:31: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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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임직원 참여형 ESG경영 강화..."100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 다할것"

유한양행이 올해 창립 99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하는 가운데, 임직원 참여형 봉사활동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유한양행 사업장별 봉사단은 상시 운영되어 왔고,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은 지속 활발해지고 있다. 유한양행 임직원들은 자신의 재능과 특기를 활용해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다문화 아이들을 위한 동화책 낭독봉사단, 취약계층에게 직접 만든 빵을 전하는 제빵봉사단,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가이드 러너 봉사단, 유기견·유기묘 봉사단, 학습 도우미, 스포츠 멘토링 등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올해 2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활동을 진행해 환아들의 건강하고 위생적인 투병생활을 지원했다. 3월에는 전 사업장에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고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하기도 했다. 이달에는 서울 노을공원에서 임직원이 직접 나무를 심는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임직원 가족도 동참해 도시 녹지 조성, 탄소 저감, 생물다양성 보존 등 자연과 공존하기 위한 친환경 활동을 실천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사회 이웃들에게 안티푸라민, 해피홈 등을 담아 실용성을 높인 '나눔박스'를 전달할 계획이다. 유한양행에 따르면 이러한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참여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외부 요인에 의해 잠시 감소했었지만, 2024년 기준 연간 연인원이 3000명을 넘어섰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유한양행 창업주 유일한 박사의 나눔과 환원 정신을 계승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현하겠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오는 2026년 창립 100주년을 앞두고 '건강한 내일, 함께하는 유한'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슬로건으로 정한 바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4-13 12:28:5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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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진흥원-종로구,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협약 체결

한식진흥원은 종로구와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한식진흥원은 '가회동 평생교육센터'로 지정되어, 한식 관련 강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식진흥원은 한식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아울러 한식문화공간 이음과 한식도서관이 주민들의 일상 속에서 한식을 깊이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한식의 역사와 가치를 다양한 방식으로 조명하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연과 체험을 결합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식진흥원 내 한식도서관 '이음홀'에서 운영된다. 구체적으로는 ▲그림을 통해 전통 한식을 살펴보는 '풍속화 속 한식 이야기' ▲한식의 기원을 배우고 직접 맛보는 '한식, 탐구하고 맛보다' ▲한식의 정의부터 글로벌 확산까지의 배경을 알아보는 'K-Food, 전통의 맛에서 글로벌 열풍까지' 등 총 세 가지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수강 대상은 종로구민이며 신청 인원이 정원에 미달할 경우 타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종로교육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종로구가 추진하는 '2025년 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종로구와 긴밀이 협력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펼쳐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4-13 12: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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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 출시..."촉촉하고 선명한 입술 메이크업"

LG생활건강은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더후'에서 항노화 기능성 고발색 립밤 '에센셜 립 글로우밤'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입술 노화를 관리하면서 메이크업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입술 피부 표면에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막아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동백, 행인, 목화씨 등 8가지 식물성 오일을 함유하고 있어 촉촉함과 영양분을 공급한다. LG생활건강은 실제로 인체적용시험에서 해당 제품을 2주간 사용했을 때 입술 주름이 33.7% 개선됐고, 30시간 동안 입술 보습 효과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더후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8가지 색상으로 선보여진다. 쿨톤, 웜톤 등 개인 피부톤과 사계절을 바탕으로 세분화됐고 각 색상은 궁중의 꽃을 표현한다. 특히 제품 디자인에도 더후 브랜드를 상징하는 연꽃 장식 키링이 적용됐다. 더후 측 관계자는 "에센셜 립 글로우밤은 쉽게 거칠어지는 연약한 입술을 진정시켜 매끈한 동안 입술을 완성하는 데 적합하다"며 "입술 피부의 안티에이징을 넘어 한번만 발라도 선명하게 피어나는 유리알 광택을 연출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2025-04-13 11:33:5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