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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라자다 그룹과 MOU 체결…동남아 공략 강화

아모레퍼시픽그룹, 라자다 그룹과 MOU 체결…동남아 공략 강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동남아시아 e커머스 시장을 선도하는 라자다(LAZADA) 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이사와 라자다 그룹 피에르 포이그넌트(Pierre Poignant) CEO는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만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신규 브랜드 론칭, 온·오프라인 유통을 연계한 신유통 사업 발굴, 데이터를 활용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지식재산권 보호를 통해 라자다 e커머스 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해나가기로 했다. 이를 계기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라자다 그룹의 광범위한 e커머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동남아시아에서 디지털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아세안 고객에게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제품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해 아세안 뷰티 시장에서 입지를 공고히 다질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이번 MOU가 아모레퍼시픽그룹과 라자다 그룹이 동남아시아 뷰티 시장에서 윈윈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세안 고객들을 위한 유통 채널 확대와 고객 경험 혁신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라자다 그룹 피에르 포이그넌트(Pierre Poignant) CEO는 "이번 MOU는 라자다의 핵심 카테고리 중 하나인 뷰티 영역에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상품과 라자다의 기술이 접목된 최고의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16 11:37: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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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녹십자엠에스,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GC녹십자엠에스가 지난 15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스위스 바이오벤처 초청 비즈니스 파트너링' 행사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GC녹십자엠에스가 유망한 스위스 바이오벤처 기업을 초청해 상호 협력을 통한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기회를 창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초청된 바이오벤처 기업과 GC녹십자 및 계열사들 간 사업부터 연구개발 등에 이르는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 것이다. 파트너링 행사에는 진단의료기기 전문기업 '맥스웰 바이오시스템즈'와 디지털헬스케어 관련 소프트웨어 개발기업인 '하코' 등 총 8곳의 바이오벤처가 참여했다. 또 GC녹십자에서는 GC녹십자홀딩스와 GC녹십자랩셀 등 계열사 7곳에서 참여한 임직원만 총 100여명에 달할 정도로 오픈이노베이션에 대한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첫 순서에서는 초청된 기업들이 직접 주력 사업과 핵심기술을 소개했다. 이어서 참석한 계열사와 바이오벤처간 기술투자 및 연구협력 등을 논의하는 1:1 비즈니스 미팅도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GC 원성용 투자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바이오기업과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었고, 더불어 그들이 갖춘 새로운 혁신기술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GC녹십자엠에스는 최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이번 파트너링 행사 기획까지 나서며 국내외적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의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GC녹십자엠에스 안은억 대표는 "성장가능성이 높은 국내외 바이오벤처와의 오픈이노베이션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효율적인 방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로를 통해 협력의 기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16 10:58:25 이세경 기자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3700건 시술환자 전원 15년 추적조사 실시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를 투여받은 약 3700건 시술환자 전원을 대상으로 15년간 장기추적 조사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장기추적 조사는 약 800억원 이상의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15일 공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코오롱생명과학은 인보사의 현재가치를 평가해 621억원의 충당금을 계상했다. 장기추적 조사의 세부적인 항목에 대해서는 식약처와의 지속적인 협의에 따라 진행된다. 일반혈액검사, 혈청학적 검사, 활력징후, TGF-b1 ELISA(효소면역정량법), TGF-b1 PCR(중합효소연쇄반응), RCR 검사, 엑스레이, 유전자 검사 등 총 20여개 이상의 항목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15년동안 병원 방문을 통해 부작용 및 이상반응에 대해 지속적으로 체크한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품목허가 전 임상에 참여했던 환자를 시작으로 163건에 대해 15년 장기추적을 진행하고 있었고, 이번 이슈가 발생한 이후 인보사를 투여한 약 3700명 전수 조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환자들이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보사를 투여한 병원은 장기추적 조사에 환자를 참여시키기 위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의 '인보사케이주 장기추적조사 환자등록 시스템' 에 환자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환자는 처방받은 병원 방문 및 병원 유선 문의를 통해 등록 절차에 대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코오롱생명과학의 콜센터를 통해 자세한 문의도 가능하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정형외과 의사 설명회, 환자등록 안내를 위한 투여 병원 방문 및 설명, 처방 병원 및 환자를 위한 콜센터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장기추적 조사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코오롱생명과학의 이우석 대표는 "15년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인보사 투여환자와 가족들에게 인보사의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회사의 전 역량을 집중해 나가도록 할것" 이라고 말했다.

2019-05-16 10:46: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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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 개최

SPC그룹, 'SPC 행복한펀드 기금 전달식' 개최 SPC그룹은 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푸르메재단에서 'SPC 행복한 펀드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2012년부터 시작된 'SPC 행복한 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부된 기금은 푸르메재단을 통해 장애 어린이들의 보조기구 지원, 재활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현재까지 기부된 SPC행복한펀드 규모는 약 13억원으로 재활치료비(232명), 의료비(113명), 보조기구(158명), 정형신발(166명), 특기적성비(25명) 지원 등 총 694명의 장애 어린이들을 지원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 어린이 가족 80여명과 푸르메재단 백경학 상임이사, SPC그룹 김범호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어린이의 어머니는 "뇌병변 1급 장애를 가진 아이를 치료하면서 어려웠던 순간에 SPC행복한펀드를 통해 도움을 받고 용기를 얻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많은 장애 어린이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데, SPC그룹의 꾸준한 지원으로 장애어린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용기와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장애 어린이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하고자 임직원들이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푸르메재단은 'SPC행복한펀드' 기금을 통해 오는 8월, 장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하는 3박 4일간의 '제주도 가족 여행'도 진행할 예정이다.

2019-05-16 09:44:50 박인웅 기자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미국 공식 발매.. 최대 시장 공략

대웅제약은 지난 15일(미국 현지시각 기준)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 (한국제품명:나보타)가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FDA는 주보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승인했다.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는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J.E.T.)'를 통해, 15일부터 3000여명에 달하는 미국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주보를 선보인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주보의 미국 출시는 대웅제약 뿐만 아니라 전세계에 국내 제약사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로, 대웅제약이 직접 제조한 제품이 전세계 최대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미국에 당당히 입성하게 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미국 시장에 이어 세계 제2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인 유럽 진출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누시바(NuceivaTM)의 유럽 판매허가에 대해 '허가승인 권고'를 내린 바 있어,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제 최초로 미국과 유럽에 동시에 진출하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19-05-16 07:42:2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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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C, 초여름 날씨에 '보디드라이' 판매량 312% '껑충'

BYC, 초여름 날씨에 '보디드라이' 판매량 312% '껑충' 본격적인 초여름 날씨에 접어들면서 BYC의 2019년형 '보디드라이'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BYC는 지난 13~14일 양일간 BYC 온라인쇼핑몰의 2019 '보디드라이' 판매량은 전주(6~7일) 대비 312% 증가했다. 특히, 보디드라이 제품 가운데 속건 기능이 우수한 여성용 케미솔이 인기를 끌었다. BYC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면서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는 이너웨어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보디드라이의 뛰어난 기능성과 다양한 디자인에 만족해 재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BYC가 새롭게 선보인 2019년형 보디드라이는 시원한 성질의 냉감 원사에 땀과 습기를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습, 속건 기능과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강화해 활동성을 높였다. 또한, 반팔티, 탱크탑, 런닝, 원피스 등 단독으로 입거나 겉옷안에 받쳐 입을 수 있도록 외의성을 강화해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남성용, 여성용, 주니어용을 포함해 총 88개 품목으로 구성했다. BYC 관계자는 "계속되는 더위에 이를 대비할 수 있는 제품을 구매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며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기능이 탁월한 BYC '보디드라이'를 활용해 올 여름은 쾌적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5-15 16:46: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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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해피포인트 캠페인 통해 한부모가정 지원

SPC그룹, 해피포인트 캠페인 통해 한부모가정 지원 SPC그룹의 사회공헌 재단인 'SPC행복한재단'이 'SPC해피쉐어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SPC해피쉐어 캠페인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소개된 사연에 고객이 응원 댓글을 남기거나 이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하면 SPC행복한재단이 고객이 참여한 만큼 일정액을 대신 기부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SPC그룹 디지털마케팅 전문계열사 'SPC클라우드'가 운영하는 멤버십 서비스인 해피포인트의 해피스토리를 통해 3월 21일부터 4월 21일까지 진행됐으며, 캠페인 시작 20일 만에 5000명의 고객이 참여해 목표액 1000만원 적립이 조기 달성됐다. SPC행복한재단은 지난 14일 기부금 전달식을 갖고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를 통해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부모가족 5개 가정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포함해 SPC행복한재단은 2017년 말부터 3만여명의 고객 참여로 한부모가족 23가정에게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 SPC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한부모가족을 응원하고 있다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사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15 16:06:4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