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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 부산' 출범식 진행

롯데액셀러레이터,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 부산' 출범식 진행 롯데액셀러레이터가 스타트업 종합지원프로그램 '엘캠프(L-CAMP)'를 서울·경기권에 이어 부산에서도 본격 가동한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18일 부산시와 함께 '엘캠프 부산' 출범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엘캠프 부산은 1년 단위 기수제로 운영되며, 1기에는 10개 기업이 선발됐다. 화훼직거래 플랫폼을 제공하는 '플랑', 노인용 사물인터넷(IoT) 스피커 등을 제작하는 '로하' 등 국내 스타트업 8개 업체와, 전기자동차 충전 시스템을 운영하는 'One CHARGE Solutions'(홍콩), 여행자에게 현지 친구를 소개하고 연결해주는 모바일 플랫폼을 운영하는 'Tubudd'(베트남) 등 해외 2개업체가 최종 선발됐다. 이번 모집에는 220여개 스타트업이 지원해 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국내는 물론 홍콩·베트남 등 해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선발된 기업에는 2000~5000만원의 초기 지원금과 사무공간, 법률·회계 등의 경영 컨설팅,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후속 투자 등을 지원한다. 향후 롯데액셀러레이터는 IR 워크숍 등의 교육·코칭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선배 창업자 및 투자자 등으로 멘토진을 구성해 '엘캠프 부산'의 비즈니스 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오는 11월에는 국내외 투자자 및 롯데그룹 관계자를 대상으로 데모데이를 진행해 엘캠프 부산 1기의 후속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엿볼 계획이다.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최근 창업열기가 고조되고 있는 부산지역의 창업수요를 반영해 '엘캠프 부산'을 출범하게 됐다"라며 "향후 게임·컨텐츠·해양 등 부산에서 강점을 보이는 산업분야에 우수한 스타트업들도 발굴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최근 엘캠프 5기 11개 스타트업 선발을 완료하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스타트업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6년 2월 설립된 이래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스타트업 91개사를 육성·지원해왔다. 이중 '엘캠프'를 통해 지원한 1~4기 61개사의 기업가치는 입주 당시 1344억원에서 4296억원으로 약 3.2배 성장했으며, 절반 가량이 후속 투자를 유치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발표된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18'에서는, 스타트업 활동에 가장 적극적인 기업에 1위 네이버, 2위 카카오에 이어 3위에 롯데가 꼽히는 등 재계에서도 스타트업 지원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02-18 15:03: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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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경남지역 아동센터 대상 '해피버스데이파티' 개최

SPC그룹, 경남지역 아동센터 대상 '해피버스데이파티' 개최 SPC그룹의 SPC해피봉사단이 'SPC해피버스데이파티'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매월 지역아동센터 100곳을 선정해 생일케이크를 지원하고, 그 중 한 곳을 SPC그룹 임직원과 파리바게뜨 파티시에, 가맹점주가 직접 찾아가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어주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SPC해피봉사단은 생일 케이크 지원 이외에도 아이들에게 위시리스트(wish-list)를 받아 학용품 등의 선물을 전해주고,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와 함께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보는 등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파리바게뜨 삼성창원병원점 김병수 가맹점주는 "파리바게뜨만의 특성을 살린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뜻깊었다"면서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하는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SPC해피버스데이파티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특별한 생일을 만들어주고자 기획된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SPC그룹은 SPC해피버스데이파티 사업을 통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전국 65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8000여개를 지원했다. 이밖에도 복지시설 아동에게 파티시에의 꿈을 키워주는 '내꿈은 파티시에 대회', 방학 중 결식아동을 위한 '해피포인트 카드 지원', 임직원의 기부금으로 장애아동의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SPC행복한펀드' 등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2-18 14:58: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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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곧 돈' 이커머스 업계, '타임 마케팅'에 집중

'시간이 곧 돈' 이커머스 업계, '타임 마케팅'에 집중 빠른 배송과 가격경쟁력 덕분에 온라인 쇼핑 시장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이커머스 업계는 최근 '타임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타임 마케팅은 말그대로 일정한 시간동안 초특가에 인기 상품을 판매하는 것으로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한다. 티몬과 위메프, 11번가 등 많은 업체가 타임 마케팅을 도입해 고객 확보에 나섰다. 티몬은 지난해 말부터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타임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오전6시~10시와 밤10시~새벽 6시대에 열리는 '모닝타임'과 '심야타임', 정오를 기준으로 매 12시간마다 바뀌는 '1212타임', 오전9시부터 3시간 단위로 저녁 6시까지 진행하는 '타임어택'까지, 매일 24시간 내내 다양한 상품들이 돌아가면서 타임마케팅을 통해 노출되고 있다. 티몬의 타임마케팅은 노출기회가 적은 중소파트너들의 매출을 20배 성장시키는 등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정오(12시)와 심야(12시)로 하루를 구분해 각각 12시간동안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1212타임'의 경우, 최근 3주동안 500여개 파트너들 중 30% 가량인 152개 딜의 12시간 매출이 1000만원을 넘겼다. 상품가를 온라인 최저가 이하로 맞추며 마진을 낮추는 대신, 판매량은 이전 대비 20배 이상 늘린 결과다. 중소파트너사에게 하루 매출 1000만원은 큰 성과다. 티몬이 올해 들어 본격화하고 있는 '타임마케팅'은 '데이마케팅'처럼 특정일이나 기간을 정해놓고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것이 아닌, 하루 24시간을 시간대별로 세분화해 해당 시간 동안 다양한 상품을 파격가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홈쇼핑과 유사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으나, 시간당 한 방송에서 하나의 상품만을 소개하는 홈쇼핑과는 달리 모바일플랫폼을 통해 다수의 상품이 동시에 노출 된다는 점이 크게 다르다. 타임마케팅은 기존 데이 마케팅과도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특정일에만 한정되고 금방 물량이 소진되는 데이마케팅 방식과 달리 매일 언제든 앱을 켜면 온라인 검색가격 최저가 대비 많게는 90%까지도 할인된 특가로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임마케팅을 통해 구매한 고객의 교차구매 비중은 평균 60%로 티몬 전체 고객의 교차구매 비중이 평균 23% 수준인것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티몬의 타임마케팅은 객단가를 높이고 매출을 확대하는데도 효과가 있었다는 회사측 설명이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부터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제공, 소비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위메프는 매월 숫자가 겹치는 날짜에 특가 상품을 쏟아낸다. 지난해 11월 블랙 프라이데이를 앞두고 11일간 실시했던 '블랙 1111데이'가 인기를 끌자 12월에는 1212데이, 1월 리프레시특가를 진행했다. 특히 위메프에서 '에어팟'을 초특가에 판매했을 당시 하루종일 온라인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할 정도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 결과 위메프의 지난해 4분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43.0% 증가했다. 지난달 거래액 역시 지난해 1월보다 43.3% 늘어났다. 월거래액 역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 3개월 연속 5000억원을 넘어섰다. 올 1월 거래액은 3개월 전인 지난해 10월보다 18.4% 늘었다. 특히 거래액 규모도 매달 증가하면서 월거래액 6000억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해 11월 1일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꾸준히 가격경쟁력을 강화하는 정책을 이어온 것이 성장의 발판이 됐다고 분석했다. 판매수익 대부분을 가격을 낮추는 데 투입해 소비자와 파트너를 모으고, 이를 기반으로 더 큰 수익을 창출해 이를 다시 가격에 재투자하는 선순환으로 규모를 키우는 데 성공했다는 것이다. 11번가는 '십일절(11월 11일)'의 혜택을 매달 고객들에게 전하기 위해 매월 11일 특가 세일을 하는 '월간 십일절'을 론칭했다. 월간 십일절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매 시간마다 총 31개의 세일 상품을 선보인다. 지난 11일 하루에만 거래액 600억원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거래액은 지난해 십일절(11월11일, 1020억원), 2017년 십일절(11월11일, 640억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로 큰 규모로 지난해 2월 11일 '11번가데이' 행사 거래액 보다 무려 210%나 뛰어올랐다. 업계 관계자는 "시간대별로 반짝 아이템을 내놓는 것은 충성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기존 데이 마케팅의 경우 그날 하루만 이용하고 빠져나가는 고객이 많았지만, 타임 마케팅은 이러한 단점을 보완했다"고 설명했다. 고객의 많은 관심을 끄는 것은 사실이지만, 불만도 적지 않다. 한 소비자는 "포털사이트 상위 검색어를 장식할 정도로 떠들썩하길래 구매에 뛰어들었지만, 이미 품절이었다"며 "준비한 수량이 적어도 너무 적은 것이 문제다. 초 단위 전쟁이 따로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해당 업체를 알리려는 홍보 수단으로 타임 마케팅이 전락하지는 않을까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업체 관계자는 "미리 '한정수량'이라고 고지하기 때문에 크게 문제될 건 없다고 본다"며 "파트너사의 입장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수량을 제한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019-02-18 14:38:5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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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천사무료급식소에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

롯데칠성음료, 천사무료급식소에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15일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를 찾아 임직원들이 모은 '나눔 저금통' 성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4번째 진행된 나눔저금통 성금 전달식은 임직원들이 다 함께 소외된 독거노인과 복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고 사회적 기업으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롯데칠성음료 정찬우 지원부문장이 참석해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더해 전국천사무료급식소에 전달했다. 매칭 그랜트는 임직원이 모금한 성금과 같은 금액을 회사가 추가로 기부하는 것으로, 이날 롯데칠성음료는 총 1040만원을 기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칠성사이다 1.5L 페트병을 활용해 제작된 나눔저금통 150개를 전국의 각 사업장에 배치하고 모금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저금통 모금 활동은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지난 4년간 약 4300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성금이 전달된 전국천사무료급식소는 1992년 설립돼 전국 26개의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독거노인 식사 지원, 청소년 장학금 지원,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식사 지원 활동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 나눔저금통 사업을 개선 및 확대해 칠성사이다 온라인 나눔 플랫폼을 론칭하고 사내 기부 문화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9-02-18 13:50:5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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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350억원 투자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350억원 투자 이디야커피가 18일 경기 평택 포승읍 포승공단에서 커피 원두 로스팅 설비를 포함한 자체 생산시설인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기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가 총 350억원을 투자해 1만2982㎡ 부지, 연면적 1만3064㎡ 에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건립될 예정인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 는 내년 4월 준공 예정으로 연간 6000t 원두 생산 규모이며 전 자동, 친환경 공정의 최신식 생산시설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를 통해 커피 원두뿐 아니라 스틱 커피, 음료 파우더 등을 자체 생산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는 OEM 방식으로 공급받아오던 원두를 직접 로스팅해 품질 수준을 높이고 가맹점에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해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국내 커피 시장을 선도함은 물론 향후 해외시장까지 겨냥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2001년 창립돼 국내 최대 커피 프랜차이즈로 성장한 이디야커피는 그동안 최고의 커피 맛을 위해 아프리카, 남미, 중미 등 세계 각국의 다양한 산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생두를 발굴해왔다. 회사의 R&D 기능을 맡고 있는 이디야 커피연구소에서는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커피 추출에 최적화된 시스템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블렌딩 비율과 로스팅 기술을 개발해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로스터 및 플랜트 설비를 갖춘 '드림 팩토리'가 준공되면 이디야커피의 축적된 연구개발 성과가 대량 생산을 통해 전국 가맹점을 거쳐 소비자들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에는 다양한 열원을 복합적으로 활용하고, 온도와 시간의 제어를 통해 생두의 수분 활성화를 최적화시켜 커피의 다양한 향미를 이끌어내는 최신 로스팅 기법이 적용될 예정이다. 전국 2500여개로 업계 최다 가맹점을 기록하고 있는 이디야커피는 올해 3000호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중 최대 규모의 원두를 소비하는 이디야커피는 내년부터 자체 생산을 통해 원가 경쟁력을 확보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원두를 가맹점에 납품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가맹점의 비용 감소 및 수익 증대가 가능해지고 가맹점의 경쟁력이 제고돼 이디야커피가 추구하는 상생경영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디야커피는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를 통해 원두뿐만 아니라 스틱커피 비니스트를 본격 자체 생산할 계획이다. 지난 2012년 첫 출시하여 작년까지 바닐라 라떼, 토피 넛 라떼 등 총 8종으로 제품군을 넓혀온 비니스트는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나 현재는 이디야커피 매장 및 일부 유통 채널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다. '이디야 드림 팩토리'를 통해 본격적으로 스틱 커피의 대량 생산이 시작되면 이디야커피는 보다 공격적인 시장 개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문창기 이디야커피 회장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이디야커피 드림 팩토리'의 성공적인 완공을 위해 투입할 것"이라며 "최첨단 생산시설과 최적화된 물류 시스템이 완성되면 이디야커피와 전국 가맹점들은 더욱 강력한 경쟁력을 가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8 13:43: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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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옥션, '디지털빅세일' 오픈…인기 디지털기기 최대 38% 할인

G마켓·옥션, '디지털빅세일' 오픈…인기 디지털기기 최대 38% 할인 G마켓과 옥션이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디지털빅세일' 프로모션을 열고, 약 300만여 개의 디지털가전제품을 최대 38% 할인가에 판매한다. 이베이코리아는 이번 대규모 할인 행사 '디지털빅세일'은 신학기와 결혼, 이사철 시즌을 맞아 기획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우선, 총 2종의 할인쿠폰을 선보인다. G마켓, 옥션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쿠폰은 사이트 별 ID당 1장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15만원까지 할인된다. 전체 디지털가전 제품 중 행사 로고가 부착된 모든 상품에 적용 할 수 있어 혜택의 폭이 크다. 이베이코리아의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이라면 여기에 '15% 할인쿠폰'이 한 장 더 제공된다. 클럽 전용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0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인기 브랜드 가전은 매일 자정 새롭게 공개되며 '스마일클럽' 회원을 위한 전용 '클럽딜'도 선보인다.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스메그', 'LG 디지털제품', '다이슨', 'SK매직', '삼성 디지털제품' 등 다양한 브랜드 제품들을 매일 파격적인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 영업본부 김태수본부장은 "디지털기기 수요가 몰리는 시즌에 맞춰 G마켓과 옥션이 함께 진행하는 대규모 디지털 전문 할인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작년 11월에 진행된 연대 최대 규모 행사 '빅스마일데이' 베스트 가전 상품들을 다시 한 번 파격적인 조건으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8 13:25:2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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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신학기 가구 할인…가족 구조 변화에 가구 트렌드도 바뀌어

이마트, 신학기 가구 할인…가족 구조 변화에 가구 트렌드도 바뀌어 이마트가 신학기 할인 대전과 함께 다용도 소형 책상 신제품 2종을 첫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좁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용도 책상 2종 에어/윈드책상을 판매한다. 에어/윈드책상은 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은 E0 등급의 친환경 보드와 독일의 샤트데코(Schattdecor)사의 마감재를 사용한 길이 84cm의 다용도 책상으로, 공부 용도는 물론 컴퓨터 책상 혹은 화장대로도 적합한 상품이다. 이마트가 다용도 소형 책상을 신학기 메인 상품으로 내세우는 이유는 최근 책상 구매 트렌드가 길이 100cm 이하의 작은 책상으로 소형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혼자 사는 대학생, 직장인들이 원룸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작고 심플한 디자인의 책상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공간적 특성상 커다란 책상 세트보다는 필요에 따라 식탁, 노트북책상, 화장대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다용도 소형 책상을 선호하는 추세다. 초·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가구에서도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책상이 인기다. 일반적으로 큰 책상 세트는 한 번 구매하면 10년이 넘게 바꾸지 않고 쓰는 가구가 많은 반면, 작은 사이즈의 다용도 책상은 보조 책상으로 구매해 쓰는 가구가 증가하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소형 책상 인기에 작년 이마트 판매량 기준 소형 책상이 대형 책상을 앞지르기도 했다. 2017년 전체 책상 판매량의 14%에 불과했던 소형 책상 판매량 비중은 2018년 50%까지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1월 1일~2월 14일) 들어서는 58%까지 치솟았다. 소형 책상 매출 역시 2년 연속 두 자릿수 증가했다. 2018년 전년 대비 62% 증가했던 소형 책상 매출은, 2019년에도 37%로 높은 신장세를 이어갔다. 소형 책상 인기에 이마트는 신제품 2종을 출시하고, 고객 수요에 호응해 기존 인기 상품을 10~20% 할인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는 오는 27일까지 신학기 할인 대전을 열고 책상, 신학기 가방, 아동 의류 등 다양한 신학기 상품 할인에 나선다. 최대 20% 할인가에 책상을 구입할 수 있으며, 신학기에 수요가 높은 가방 및 의류 등도 다양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알뜰 소비족들을 위해 신학기 균일가전도 선보인다. 어린이 칫솔/치약은 각 990원 균일가에, 식판 가방세트/알찬 교정 젓가락세트는 각 9900원에, 스테인리스 사각가방 도시락(라이언/어피치/헬로키티)은 각 1만4900원 균일가에 준비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인테리어 효과는 물론 좁은 공간에 활용도가 높은 소형 다용도 책상이 1인 가구 및 중·고등학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이마트는 앞으로도 트렌드를 반영한 심플한 디자인에 활용도 높은 가구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18 13:20: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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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HAPPY ANDING)'

[살맛나는세상이야기]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HAPPY ANDING)' 롯데컬처웍스의 사회공헌 브랜드는 '해피앤딩(HAPPY ANDING)'이다. 'Happy Ending(행복한 결말)을 위해 이웃과 지속적으로 행복을 나눈다'는 뜻을 담은 것이다.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가 보유하고 있는 전국 단위의 영화관 플랫폼과 롯데엔터테인먼트의 풍부한 영화, 공연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해피앤딩 문화나눔', 청년들과 소통하고 그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서포터즈' 운영과 '드리미(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 장학금 공모전', 그리고 미래 영화인을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 '영화제작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에 대한 꿈을 펼쳐라! 롯데컬처웍스 해피앤딩 영화제작교실은 국내 영화 산업 선도기업으로서의 노하우를 미래 세대의 성장에 투자하고자 기획된 영화 제작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7년 두 개 학교에서의 성공적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작년 총 4개 학교에서 개강한 '영화제작교실-자유학년제'는 한 학기 16-17주에 걸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영화가 만들어지는 전과정을 이해할 수 있다. 전문성이 높은 현직 영화 산업 종사자로 구성된 강사와 영화 및 영상 관련 전공 대학생의 멘토링을 통해 수업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도 함께 이루어진다. 그 동안 영화, 극장 업계가 사회공헌활동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 영화 관람 지원 등의 활동은 많이 해 온 반면, 문화, 예술 진로 교육은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한계에서 착안해 기획된 것이다.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국가 정책에 기반한 지속적이고 흥미로운 커리큘럼과 단순 이론 학습이 아닌 토론, 실습 등의 교육 구성을 통해 롯데컬처웍스의 강점을 잘 발휘하면서, 청소년의 진로 설정에 도움을 주고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청소년 진로교육은 지속적으로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반면, 프로그램의 다양성과 운영의 규모에는 다소 한계가 있어, 해당 교육을 원하는 학생들에게는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이에 롯데컬처웍스는 자유학년제 운영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 학교의 제한 없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1일 프로그램 '오픈강좌'와 방학에 진행되는 2박 3일 '캠프'를 기획함으로써 대상자 확대 및 형태 진화를 통해 영화 산업 및 제작 관련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다. 올해는 강원, 충청, 전라, 경상 등 지방 도시에서 살며 영화와 영상 제작의 꿈을 꾸는 청소년을 찾아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롯데컬처웍스의 베트남 시장에 대한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태도에 따라 지난해 4월 15일, 16일 이틀에 걸쳐 영화제작교실 오픈강좌가 베트남에서 진행됐다. 영화, 영상에 관심이 많은 60여 명의 현지 대학생들은 한국의 학생들과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영화 제작 및 촬영 기법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습 교육을 거쳐 직접 촬영하고 편집해 영화를 함께 만들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컬처웍스는 이렇게 확대된 영화제작교실을 통해 전국의 보다 많은 영화 꿈나무들이 한번 이상 영화와 관련된 전문적 진로학습을 체험하고, 본인의 꿈에 한 걸음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그 대상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대학생을 위한 '해피앤딩 서포터즈 캐롯' 롯데컬처웍스는 20대 젊은 세대들에게 사회 진출 시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들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를 기업 활동에 참고하고자 대학생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0개월 동안 롯데컬처웍스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영화 관련 행사 및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다양한 채널을 통한 롯데시네마 시설 및 이벤트 홍보,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및 공연 행사 지원, 홍보 콘텐츠 제작은 물론 주요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인 '영화제작교실'에 멘토로 투입돼 영화 꿈나무들의 영화 제작 체험 교육을 돕고 진로 상담 역할을 수행한다. 롯데컬처웍스는 서포터즈에게 활동 기간 동안 영화 관람권 및 활동비를 지급하며, 활동을 끝까지 마치면 소정의 장학금과 수료증을 수여한다. 또한 시사회 및 다양한 영화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 제공, 우수 활동자 선정 부산국제영화제 참석 지원, 정기 워크숍을 통한 영상 제작 실습 및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지원된다. 또한 현업에서 종사 중인 임직원들과의 멘토링을 통해 주 사업 부문인 극장 사업 및 영화와 관련한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직접 묻고 답을 들을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올해는 더 발전한 '해피앤딩 문화나눔' 롯데컬처웍스는 보유하고 있는 인프라(영화관)와 콘텐츠(영화/공연)를 적극 사용한 활동을 지속적, 정기적으로 진행 중이다. 어린이, 청소년, 사회복지사,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이웃들에게 그에 걸맞은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다문화 부부를 초청해 프리미엄 상영관 샤롯데에서의 영화관람은 물론 레크리에이션, 선물 전달, 포토존 설치 등의 행사를 함께 마련했던 '다문화 부부 프로포즈 데이', 경찰들의 노고에 감사함을 표하며 영화 및 무대인사가 진행된 '경찰 가족 초청시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진행해왔다. 올해는 신규 프로그램 '스타체어'를 운영한다. 일반적으로 진행되는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에 기부를 결합한 행사로, 배우와 영화, 지역을 선정해 영화 관람 및 배우 GV가 진행되고 해당 행사를 통해 나온 티켓 수익금은 전액 지역 복지관에 기부된다. 배우 연계 행사가 수도권 위주로 진행돼 지방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배우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충분히 돌아가지 못한다는 점, 사회공헌활동 수혜 복지관 역시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는 한계를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롯데컬처웍스는 2019년에도 기존에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더욱 심화, 발전 시키고, 계속해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고객들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며,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의 일원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2019-02-18 13:12:3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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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 새해 첫 세일 '블루프라이스 위크' 진행

G9, 새해 첫 세일 '블루프라이스 위크' 진행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쇼핑사이트 G9(지구)가 새해 첫 세일로 블프에 버금가는 '블루프라이스 위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역대급 할인 찬스가 있는 이번 프로모션은 2월 18일부터 3월 4일 오전 8시 59분까지 단 2주간만 진행하며, 금액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무제한 15%, 10% 할인 쿠폰을 각각 제공한다. 지난해 G9에서 사랑받았던 프리미엄브랜드, 편집샵, 해외직구 상품 등을 총망라해서 대표 28개 브랜드를 엄선해 선보인다. LG전자, 삼성전자, 밀레(가전), 다이슨, 몰테일, 29CM, 집꾸미기, 오플, AHC 등이 참여한다. 신학기, 혼수, 이사 등 이 시즌에 꼭 필요한 전자, 가전, 패션, 인테리어, 뷰티 등 인기 상품을 모두 만날 수 있다. 먼저 디지털, 가전 주요 상품으로 'LG전자 32LK562BENA LED HD TV'는 무제한 15% 쿠폰 적용 시 30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독일 프리미엄 가전브랜드 '밀레 식기세척기 G6620SC'도 할인가에 구매가능하다. 몰테일 해외 직구 인기 상품도 10% 할인 판매한다. 글로벌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 멀티비타민 츄어블 1+1 모음'은 15% 할인가에 만날 수 있다. '블루프라이스 위크'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G9 검색창에 '블루프라이스위크'를 검색해 확인 가능하다. G9 영업실 고현실 실장은 "블랙프라이데이 못지않는 역대급 혜택을 담아 올해 첫 빅세일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G9에서 사랑받는 대표적인 프리미엄브랜드, 편집샵, 해외직구 상품을 모아 무제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만큼 선뜻 구매하기 힘들었던 고가의 브랜드나 가전, 전자 제품 등을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2-18 11:00:4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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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그룹, A.S.왓슨그룹과 MOU 체결…글로벌 공략 가속화

아모레퍼시픽그룹, A.S.왓슨그룹과 MOU 체결…글로벌 공략 가속화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헬스 & 뷰티 리테일러 A.S 왓슨(A.S Watson) 그룹과 글로벌 전략적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아시아와 유럽에 걸쳐 광범위한 유통 플랫폼을 갖춘 A.S 왓슨그룹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신규 시장 확대를 가속화하고, 아시안 뷰티(Asian Beauty)의 남다른 가치를 가진 혁신적인 제품들을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선보임으로써 해외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모레퍼시픽은 그간 A.S왓슨그룹의 플랫폼을 활용해 중국, 대만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마몽드와 려, 미장센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긴밀한 협업 관계를 통해 A.S왓슨 그룹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으로 공략할 뿐 아니라, 브랜드가 새로운 시장에서 입지를 다질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A.S왓슨그룹과의 MOU를 계기로 양사가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들이 나올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모레퍼시픽은 더욱 많은 글로벌 고객 접점을 만들고,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바꾸어 나가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고 말했다. A.S왓슨그룹 말리나 응아이(Malina Ngai) 최고운영책임자는 "A.S왓슨과 아모레퍼시픽은 모두 검증된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글로벌 뷰티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다. 아모레퍼시픽이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효과적인 유통 플랫폼 파트너로 A.S왓슨을 신뢰해 준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상품과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A.S왓슨그룹은 세계 25 개 시장에서 12 개 리테일 브랜드로 1만4900 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K-뷰티에 관심 있는 글로벌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쇼핑 경험과 인기 있는 K-뷰티 제품들을 제공하고 있다. A.S왓슨 그룹의 K-뷰티 부문은 2015 년 이후 아시아 지역에서 56 %, 러시아 및 터키를 포함한 유럽 지역에서 122 %의 성장률을 보여 왔다.

2019-02-18 10:50:4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