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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장 건강을 위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한국야쿠르트, 장 건강을 위한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한국야쿠르트가 국내 최초, 이중 제형 '장(腸)' 케어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하면서 '위-장-간'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국야쿠르트가 장 건강에 초점을 맞춘 '장케어 프로젝트 MPRO3(이하 MPRO3)'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오랜 연구 과정을 거쳐 4년 만에 탄생했다. 캡슐 형태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액상 형태의 '프리바이오틱스'를 한 병에 담았다. '프로바이오틱스'와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섭취할 수 있어 장 건강 제품의 기능성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했다는 평가다. 'MPRO3'는 한국야쿠르트의 유산균 3종을 혼합한 특허 유산균을 사용해 만들었다. 대한외과대사영양학회와 공동 연구를 통해 해당 유산균 섭취 시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확인했다. 유산균을 캡슐에 담아 안전성과 보존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이중 캡을 적용해 액상과 함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액상에는 대표적 '프리바이오틱스'인 '락추로스파우더'를 1000㎎ 넣었다. '락추로스파우더'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증한 개별인정형 소재로 유익균의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여기에 사과 3개 분량에 해당하는 식이섬유 9800㎎과 올리고당 3850㎎을 한국야쿠르트만의 기술력으로 배합해 기능성을 강화했다. 변경구 한국야쿠르트 마케팅 상무는 "'MPRO3'는 100억 CFU(미생물 집락형성 단위)를 보증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액상 '프리바이오틱스'를 먹이 삼아 활발하게 증식하는 획기적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을 출시하며 성장세에 있는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2019-02-14 14:13:1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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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올해 성장성 높이고 수익성 개선 주력

이마트, 올해 성장성 높이고 수익성 개선 주력 3월 온라인 통합법인 출범, 올해 30% 성장 총매출 3조 넘을 것으로 예상 이마트가 2019년 전망공시를 통해 올 한해 외형 성장과 동시에 수익성개선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이마트는올해 순매출액(연결기준)이 전년대비 17.8% 증가한 20조 800억, 총매출(별도기준)은 15조 6800억으로 지난해 대비 5.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사업부 별로 살펴보면 할인점이 8.2% 신장한 11조 5,780억, 트레이더스가 30.6% 증가한 2조 4940억으로 예상되며, 노브랜드와 일렉트로마트 등의 전문점은 1조 3770억으로 총 매출이 68.4% 늘어날 전망이다. 올해 이마트 성장의 핵심은 '온라인 신설법인'이다. 이마트는3월 온라인 통합법인이 출범하면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 온라인 통합법인의 총매출이 지난해보다 30% 가량 증가한 3조원이 넘어설 것으로 관측했다. 또한, 트레이더스를'제 2의 이마트'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단독 상품 등 차별화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여 기존점 매출을 증가시키는 한편, 올해 3개 신규 점포(월계/부천옥길/부산명지) 출점을 통해 트레이더스의 성장성 강화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이마트 24 또한 공격적인 출점을 통한 다점포화로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이를 위해 올해 1000여개 점포를 새로 오픈하여 매출을 43% 가량 늘릴 계획이다. 기존 오프라인 이마트는 할인점 경쟁력의 핵심인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진행한다. 상시 가격경쟁력 확보를 위해 일시적인 행사가 아닌 근본적인 유통구조 혁신을 통해 경쟁업체가 따라올 수 없는 초저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또한,리뉴얼 투자를 통한 기존점 경쟁력을 강화한다. 이마트는 매장 리뉴얼을 통해 고객의 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부합하는 매장을 만들어 고객 집객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성장전략과 더불어 수익성 개선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먼저,매장 내 운영 상품 수(SKU)와 매장공간 최적화 통해 수익성을 강화한다.이마트의 차별화 경쟁력인 식품매장을 확대하는 한편, 비식품 MD 효율화 및 경쟁력 있는 테넌트 유치를 통해 단위 매장당 매출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비용구조 혁신을 통해 매장 운영의 효율성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전문점의 경우 기존점 효율제고와 출점 기준 재정립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는 소비양극화, 최저임금인상 및 가계부채 증가로 인한 고객 수 감소와 비용상승으로 대형마트의 실적이 전반적으로 부진하였다" 라며 "올해 영업환경도 어려울 것으로예상되지만 이마트는 할인점 본업에 충실한 영업, 온라인 통합 법인 출범 및 비용구조 혁신을 통해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개선시키겠다"고 말했다.

2019-02-14 14:02: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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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하면? '쿠팡' 독보적 1위

온라인 쇼핑하면? '쿠팡' 독보적 1위 올해 온라인 시장 거래액이 134조원까지 고성장할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온라인 쇼핑 플랫폼 1위는 쿠팡인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쿠팡은 이커머스 업계 모바일 앱 순방문자 순위에서 두달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쿠팡은 지난해 12월 처음으로 모바일앱 순방문자 809만 229명을 달성, 업계 1위에 올랐다. 올 1월에도 854만 5475명의 방문자수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켰다. 온라인 식료품 구매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에서도 당당히 1순위를 차지했다. 모바일 설문조사 업체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2049 여성 중 온라인에서 식료품을 구매하고 있는 사람은 10명 중 7명 수준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에서 식료품 구매는 일주일에 한 번 한다는 응답자가 가장 많았으며, 월 평균 3.9회로 나타났다. 또 온라인 식료품 구매 쇼핑몰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쇼핑몰은 쿠팡(18.0%)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았고, 이어 이마트(15.2%), 마켓컬리(13.5%), 홈플러스(9.0%) 순이었다. 구매 경험이 가장 많은 곳 역시 쿠팡을 꼽았는데, 이유는 '빠른 배송'이 50% 이상 차지했다. '한국판 아마존'을 표방하는 쿠팡은 저렴한 가격과 빠른 배송, 이 두 가지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위한 직매입과 자체 PB 상품 개발, 그리고 빠른 배송을 위한 자체적인 물류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는 것. 티몬이나 위메프 등 여타 이커머스 업체들은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있는 인터넷 중개 플랫폼. 플랫폼만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아내는 형식)의 역할에만 충실한 반면, 쿠팡은 판매자로부터 직접 매입해 고객에게 배송까지 하는 형태다. 그리고 보통 택배업체를 통해 고객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것과 달리, 쿠팡만 유일하게 자체 배송기사 '쿠팡맨'을 고용하고 있다. '로켓배송'과 '무료반품'이 가능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인가구와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쿠팡의 빠른배송 서비스는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특히 쿠팡은 로켓배송 상품을 자정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7시 전에 받아볼 수 있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하고 있다. 신선식품을 넘어 일반 로켓배송 상품도 일찍 받아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켓프레시는 신선식품을 주문 후 단 몇 시간만에 고객에게 전달하는 서비스로 대상 지역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다. 쿠팡의 차별화 전략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쿠팡은 지난해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도하는 비전펀드로부터 20억 달러(약 2조원)를 투자받은 후 물류센터 확장, 로켓배송 한도 폐지, 상품 카테고리를 전방위적으로 확대하며 공격적인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아울러 '전문관'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고객 취향에 따라 상품을 운영해 쇼핑 편의성을 높인 것은 물론, 전문성을 높여 고객의 소비심리를 자극하고 있는 것. 쿠팡은 피규어, 낚시, 골프, 방한용품, 신학기 학용품 등 취미용품부터 유아용품, 생활용품, 필수품까지 지난 2018년 한해에만 30여개 전문관과 테마관을 오픈했다. 전문성을 강화하고 차별화함에 따라 지속적인 재구매로 이어지는 충성도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국내 7개 오픈마켓(판매자와 구매자에게 모두 열려있는 인터네 중개 플랫폼)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1월 5일~2월 6일, 빅데이터 4089만982개 분석)를 진행한 결과, 1위가 쿠팡, 2위 위메프, 3위 인터파크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눠 평가한다.

2019-02-14 13:57:0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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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네이처, '신선도 경쟁력' 강화한다

헬로네이처, '신선도 경쟁력' 강화한다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가 경기도 부천에 '새벽 배송' 서비스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수행할 '부천 신선물류센터'를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3일 진행된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픈식에는 편의점 CU의 투자회사인 BGF 이건준 사장, 홍정국 부사장, 11번가 이상호 대표 등 내외빈 30여 명이 참석했다. '부천 신선물류센터'는 총 4630㎡(약 1400평) 규모로, 다양한 신선식품 등을 기존 센터보다 6배 늘어난 하루 약 1만건까지 처리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 측은 "이번 '부천 신선물류센터' 오픈을 통해 새벽배송 효율성 개선 및 배송권역 확대는 물론 헬로네이처의 가장 큰 강점으로 평가 받아온 프리미엄 신선식품을 보다 최상의 퀄리티로 고객에게 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헬로네이처는 상품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 보관 Zone을 구성해 입고부터 출고까지 철저한 콜드체인을 구축했다. 연중 13℃대의 온도를 유지해야 최상의 맛을 유지할 수 있는 망고, 바나나 등 열대과일을 위한 특수상온 Zone부터 5℃ 냉장 Zone 뿐만 아니라 -2~+2℃ 보관이 필요한 발효식품, 해산물 등을 위한 냉장 Zone, -18℃의 냉동 Zone 등 세밀한 온도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작업자와 컴퓨터가 실시간 음성으로 대화하고, 바코드로 동시에 작업 상황을 체크하는 보이스 오더(Voice Order)방식의 'AI피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헬로네이처측은 물량처리 속도는 최대 3배 빨라지고, 오피킹율은 0%대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업계 최초로 '냉동 워크인(Walk-in)시스템'을 개발했다. 편의점에서 운영 중인 '워크인(Walk-in)' 냉장고에서 착안한 '냉동 워크인(Walk-in)시스템'은 냉장고 형태의 슬라이딩 피킹존을 설치해 작업자가 냉동창고에 직접 들어가지 않고도 작업을 할 수 있어 작업자의 안정과 작업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 헬로네이처 오정후 대표는 "'새벽 배송'서비스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헬로네이처의 최대 강점인 프리미엄 상품의 본질에 집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물류 인프라 등 지속적인 투자로 '프리미엄 신선식품 시장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4 13:52:1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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랄라블라, 외국 관광객 위해 '택스리펀드' 서비스 확대

랄라블라, 외국 관광객 위해 '택스리펀드' 서비스 확대 H&B(헬스앤뷰티) 스토어 랄라블라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를 돕는 내국세 즉시환급(Tax Refund, 이하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랄라블라는 지난해 2월, 최초로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도입했다. 도입 초기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이 많은 상위 17개 매장에서 운영됐으나, 현재는 125개 매장까지 확대됐다. 기존에는 외국인 고객이 국내 상품을 구입할 경우, 공항 등에 별도로 마련된 창구에서 사후 환급을 받아야만 했다. 별도의 대기 시간이 필요하고, 출국 수속 등으로 시간이 촉박해 내국세를 환급 받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다. 랄라블라는 매장 내에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도입해 이 같은 불편함을 완화했다. 랄라블라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은 매장 내에 설치된 스캐너에 여권을 스캔하면 부가세가 차감된 금액으로 결제할 수 있다. 매장 평균 이용 건수와 환급 금액도 늘었다. 지난 1년간 택스리펀드 운영 실적에 따르면, 서비스가 최초로 도입된 지난해 2월 대비 2019년 1월의 건수는 매장 평균 약 23% 늘었다. 환급 금액은 약 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가장 환급 건수가 많은 매장은 명동중앙점, 홍대중앙점, 명동2가점 순이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부산의 해운대점과 서면중앙점이 각각 8위와 15위에 올랐다. 이경한 랄라블라 서비스상품 MD는 "택스리펀드 서비스를 도입한지 아직 1년이 되지 않았지만 외국인 고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서비스를 대부분의 매장으로 확대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2-14 13:48: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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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로푸드서비스, 사옥 이전…'통합 경영 발판 마련'

해마로푸드서비스, 사옥 이전…'통합 경영 발판 마련'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흩어져 있던 본사 및 계열사 사무실을 한 곳에 모으며 통합 경영 시대의 개막을 알렸다. 해마로푸드서비스가 14일 서울 강동구 천호대로 내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24층과 25층으로 사옥을 이전했다고 밝혔다. 기존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각 부서가 강동구 성내로 삼원타워 내 2개 층과 근처 빌딩에 흩어져 있어 업무 환경 변화가 요구되는 상황이었다. 부서들을 한 지붕 아래로 불러 모은 통합 신사옥에서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인력 및 조직의 통합 관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 '강동 신화'를 계속 이어나갈 전망이다. 통합 사옥은 기존 사옥과 같은 지역구에 위치한 지상 36층 규모의 대형 오피스 빌딩인 이스트센트럴타워 건물 내 2개 층으로 마련됐다. 신사옥 24층은 맘스터치로 대표되는 '프랜차이즈사업부문'과 식품 유통을 중심으로 하는 '유통사업부문'이 포함된 핵심 업무층이다. 25층은 슈가버블과 크레이더스 등 계열사 사무실이 중심을 이루며, 순차적으로 입주할 예정이다.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직원 업무 공간을 세분화한 것이다. 30명 규모의 회의실을 비롯하여 15명, 11명, 7명 등 인원별로 회의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 직원들의 효율적인 활용이 가능하다. 24층에는 고객을 만날 수 있는 로비 및 접견실을 배치해 고객 친화성도 높였다. 이재도 해마로푸드서비스 경영지원본부장은 "통합 사옥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신사옥에서 프랜차이즈 업계를 선도하고 업계를 리드하는 그룹의 위상을 정립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4 12:5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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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아르투아, 물 부족 국가 돕기 캠페인

스텔라 아르투아, 물 부족 국가 돕기 캠페인 벨기에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전 세계 물 부족 국가를 돕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할리우드 스타인 맷 데이먼과 함께 '멋진 한 잔'이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18일 맷 데이먼이 직접 출연한 캠페인 영상을 국내에서 첫 공개한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온라인을 통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전용잔 '챌리스(Chalice)'를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지원할 예정이다. Water.org는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Matt Damon)이 개리 화이트(Gary White)와 공동설립한 비영리기관으로 세계 각국 물 부족 빈곤층을 위한 수도시설 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맷 데이먼은 캠페인 영상을 통해 "챌리스 1잔 가격이면, 물부족 국가의 한 가정에 5년간 깨끗한 물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며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물을 구하려 매일 6시간씩 걷는 사람들의 소중한 시간을 찾아주자"고 전했다. 챌리스는 스텔라 아르투아 맥주 고유의 풍미를 살려주는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전용 잔으로, 이번 캠페인을 위해 캄보디아, 우간다, 브라질 3개 국의 아티스트가 참여, 각자의 경험을 토대로 식수 문제에 대한 이야기를 그림으로 풀어냈다. 해당 전용잔은 3월 초부터 판매되며, 판매처는 2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2015년부터 Water.org와 파트너십을 맺고 물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는 개발도상국 국민들을 돕기 위한 '멋진 한 잔' 캠페인을 펼쳐왔다. 전용잔 '챌리스'를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Water.org에 기부, 식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개발도상국에 지원하고 있다. 위생적인 수도 시설이 없어 열악한 환경 속에 살아가는 개발도상국의 문제점을 인지 시키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2015년 캠페인 시작 당시에는 24시간 수도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개발도상국 인구가 14%에 불과했으나, 2018년까지 스텔라 아르투아의 캠페인을 통해 챌리스 판매수익 2100만달러(약 236억원)로 약 160만명에 이르는 인구를 지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아는 세계 95개국에서 판매되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맥주로 기분 좋은 쌉쌀한 맛과 청량한 끝 맛이 어우러져 다른 유럽 라거들과 차별화되는 오랜 전통의 벨기에 필스너 맥주다. 성배 모양의 전용잔인 챌리스에 스텔라만의 9단계에 걸친 음용법을 따라 마시면 최상의 맛과 향을 경험할 수 있다.

2019-02-14 12:51:5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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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비싼 울·캐시미어 니트 집에서 세탁하는 법

값비싼 울·캐시미어 니트 집에서 세탁하는 법 최근 부드럽고 가벼운 착용감과 보온성이 탁월한 100% 울 니트, 100% 캐시미어 소재 의류가 인기다. 그러나 보온성이 뛰어난 만큼 값이 비싸고, 재질이 약해 세탁 시 고민이 뒤따른다. ◆100% 울·캐시미어 의류 집에서 세탁하는 방법 14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값비싼 의류를 올바르게 세탁하기 위해선 소재 별 특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울 소재 의류는 양털을 깎아 섬유로 만든 옷을 말하며 캐시미어는 염소의 털로 짠 고급 모직물을 말한다. 두 소재 모두 부드럽고 뛰어난 보온성을 가지고 있는 고가의 소재이며 털과 실 등의 소재가 강조된 의류는 어떻게 세탁하는지에 따라 옷의 수명이 결정되기 때문에 세탁 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울 소재 의류를 잘못 세탁할 경우 털이 빠지거나 뭉칠 수 있으며 옷이 줄어드는 등 변형이 생기기 쉽다. 또한 캐시미어와 같이 값비싼 소재 의류는 자주 세탁할 경우 의류에 손상이 생길 수 있다. 이에 따라 값비싼 고급 의류 세탁 시에는 의류에 부착된 세탁라벨을 확인해 소재에 맞는 세탁법을 확인해야 하며, 섬유 관리에 도움을 주는 중성세제를 사용해야 한다. 애경산업의 대표 중성세제 '울샴푸'는 국내 세탁세제 최초로 '울마크'를 획득한 중성세제로 알칼리성 세제보다 pH가 낮아 세탁 시 섬유를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30°C 이하의 물에 중성세제를 풀어 손 세탁하는 것이 좋으며 세탁기 이용 시에는 세탁망에 의류를 넣어 세탁해야 섬유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울코스와 같이 섬세하고 부드러운 코스로 세탁하면 의류 손상을 줄일 수 있다. ◆값비싼 의류 오래 입기 위한 관리법 울 소재의 니트 의류는 옷걸이에 걸어 보관하기 보다는 늘어짐을 예방하기 위해 접어서 보관해야 한다. 습기가 많은 좁은 수납공간을 피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해 퀴퀴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한다. 옷장 등의 수납공간이나 의류에 배어있는 냄새를 소취하기 위해선 옷장 전용 방향소취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에어후레쉬 옷장용'은 옷장 속 악취의 원인인 지방산을 분해해 옷장 속 냄새뿐만 아니라 옷에 배인 냄새까지 소취하는데 도움을 준다. 캐시미어 의류는 습기에 약하기 때문에 신문지나 습기 제거용 시트를 옷 사이에 끼워 접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보풀이 일어났을 경우에는 소재의 결을 따라 일회용 면도기로 조심스럽게 보풀을 제거해준다.

2019-02-14 11:21: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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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UNGC' 가입…글로벌기준 사회적 책임 강화

롯데홈쇼핑, 'UNGC' 가입…글로벌기준 사회적 책임 강화 롯데홈쇼핑은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United Nations Global Compact)'에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홈쇼핑 본사에서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 박석범 유엔글로벌콤팩트 한국협회 사무총장, 강철규 롯데홈쇼핑 경영투명성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입증서 전달식이 진행됐다. 유엔글로벌콤팩트는 유엔(UN) 산하기구로,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분야의 10대 원칙을 기업의 운영과 경영전략에 포함시켜 지속 가능성과 기업 시민의식 향상에 동참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다. 2000년 7월 발족 이래, 전 세계 160개국 1만 4000여 개 회원(1만여 개 기업회원 포함)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협회의 경우 260여 개 회원사가 가입해 있다. 롯데홈쇼핑은 반부패, 동반성장 등에 대한 임직원들의 의식을 향상 시키고, 글로벌 원칙에 입각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수행하기 위해 가입하게 됐다. 반부패 등 4대 분야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의지를 선언하고, 이행 활동을 공유함으로써 가입 기업으로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하다. 앞으로 롯데홈쇼핑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해 글로벌 컴플라이언스 체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사, 지역사회와 투명한 관계를 확고히 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통한 지속 가능한 발전을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롯데홈쇼핑은 '준법경영'을 최우선 경영 방침으로 삼고 있다" 며 "공신력 있는 기관인 유엔글로벌콤팩트 가입을 계기로 기업의 투명성과 임직원의 윤리의식이 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한 중요한 가치임을 인식하고, 사회적 책임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법무와 감사, 소통 기능을 대폭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준법경영부문을 신설했으며, 윤리경영 평가, 리스닝 투어(파트너사 고충 청취 프로그램), 준법경영 캠페인, 청렴계약제 등을 통해 업계 선도적인 투명 경영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7년에는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을 받았으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 CP) 강화 선포식을 개최해 모든 거래 과정에서 공정 경쟁 및 국내·외 제반 법규를 준수하도록 노력할 것을 선언하기도 했다.

2019-02-14 11:13:22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