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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입학 시 확인해야 할 '유치원복' 체크리스트

아이 입학 시 확인해야 할 '유치원복' 체크리스트 전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입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아이들이 장시간 착용해야 하는 유치원복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성인에 비해 피부가 민감한 아이들이 입는 옷인 만큼 제품 선택 시 유의해야 한다. 14일 리틀스마트는 "유치원복 선택 시, 아이를 위한 우수한 품질을 고려해야 한다. 이외에 기능, 디자인 등 다양한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는 품질을 갖췄는지, 신축성 있는 소재와 3D 입체 패턴 같은 기능으로 활동하는데 지장을 주지 않는지,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품질부터 신뢰도까지…비교 必 유치원복을 선택할 때는 품질, 소재, 착용감, 제품 신뢰도 등을 꼼꼼하게 비교해야 한다. 프리미엄 유치원복 브랜드 리틀스마트는 스마트학생복의 제작 시스템을 그대로 도입, 오랜 교복 생산 노하우를 고스란히 유치원복에 적용시켰다. 원복 최초로 전 복종에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품질 인증 마크인 Q 마크를 획득했으며 KC 인증 마크, 국산섬유제품 인증마크 등 다수의 인증마크를 획득했으며 유해물질, 발암물질을 배제한 100% 국내 생산 원단만을 사용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입힐 수 있다. 또한 각기 다른 아이들의 체형을 분석한 인체공학적 3D 입체 패턴을 적용했으며 뛰어난 신축성을 가진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안전 예방 기능 확인해야 아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해줄 수 있는 기능도 중요하다. 다른 계절에 비해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겨울철에는 이를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 더욱 필요하다. 최근 출시되고 있는 유치원복들은 재귀반사 소재를 사용해 야간 보행 시 아이들이 어둠 속에서도 눈에 잘 띄게 만들어 안전사고 위험을 줄여주며, 팔꿈치와 무릎 등 다치기 쉬운 부분에 보호 패드를 부착해 넘어지거나 미끄러져도 다치지 않도록 도와준다. 최근 의류, 신발, 가방 등에 미아 방지를 위한 기능성이 가미된 제품이 증가, 미아 방지 유치원복 또한 눈길을 끈다. 리틀스마트는 업계 최초로 미아방지 NFC 태그를 부착한 원복을 선보였다. 유치원복에 부착된 와펜을 통해 리틀스마트 아이 안심찾기 웹에 아이 및 보호자 정보를 등록한 후, 스마트폰의 NFC 기능으로 와펜을 스캔하면 보호자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부모들이 아이들 걱정을 덜어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획일화된 디자인 No! 대부분 활동복으로 디자인된 획일적인 유치원복에서 벗어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학부모들을 만족시켜 줄 수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리틀스마트는 프리미엄 원단을 사용한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의 클래식 라인과 과학적 분석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스포티(Spoty) 라인으로 구성해 학부모들의 취향에 맞게 유치원복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코트, 롱패딩, 패딩 조끼 등의 유치원복과 잘 어울리는 아우터를 갖춰 아이들이 추운 날씨에도 따뜻하게 등·하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019-02-14 11:06: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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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순이들의 성지' 롯데百 '여섯시 오븐', 집객 효과 높아

'빵순이들의 성지' 롯데百 '여섯시 오븐', 집객 효과 높아 건강한 베이커리로 고객 사로 잡아…기존 타브랜드 대비 매출 25% 이상 신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빵집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롯데백화점에서 운영 중인 건강한 빵집 '여섯시 오븐'이 고객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것. 롯데백화점의 '여섯시 오븐'은 매일 아침마다 건강한 방식으로 구워내는 빵을 판다는 의미를 지닌 천연발효 베이커리 브랜드로, 지난 해 5월 잠실점과 8월 본점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대표적인 판매 상품으로는 잠실점의 경우 '여섯시바게트'를 6000원에, '스페셜빵'을 9000원에 판매하며, 본점의 경우 '소공동깜빠뉴'를 8000원에, '여섯시내고향'을 9000원에 판매한다. '여섯시 오븐'은 건강한 빵이라는 컨셉에 맞게 달걀/설탕/이스트 등을 넣지 않고 밀가루와 천연효모, 물로만 반죽하고 16~24시간 자연 발효해 만들며, 이러한 점 덕분에 밀가루 빵임에도 불구하고 속이 더부룩하지 않고 소화가 잘돼 주식(主食)으로 먹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빵의 원재료 100여 종은 모두 롯데 마곡중앙연구소에서 검수를 거쳐 안전성을 검증 받았으며, 천연발효종을 이용해 빵을 만드는 전문 셰프들이 본점과 잠실점에서 근무하며 상품의 맛과 품질을 보증하고 있다. 특히, 셰프들은 모두 일본의 동경제과학교에서 수학한 해외유학파 셰프들로 빵의 맛과 품질에 일가견이 있다. 이처럼 건강을 강조하며 많은 정성을 쏟는 상품이기 때문에 '여섯시 오븐'의 상품 가격은 일반 빵보다 다소 비싸지만,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매출과 방문 고객 수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잠실과 본점의 '여섯시 오븐'은 오픈 후 이전 동일 위치에서 운영했던 빵집 브랜드 대비해 26.9% 가량 매출이 신장했으며, 잠실점의 경우 오픈 후 3개월간 여섯시 오븐을 구매하기 위해 잠실점을 처음 방문한 신규 고객 수가 2000명에 달할 정도로 집객 효과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더불어, '여섯시 오븐'은 매출의 10% 가량이 MVG 고객(롯데백화점의 VIP) 에게서 나오고 있는데 이는 다른 입점 브랜드 대비 5~7% 가량 높은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객단가가 높은 고객층 사이에서 빵을 구매할 때 건강에 대한 것을 고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롯데백화점 윤향내 크래프트MD 프로젝트팀장은 "빵을 주식으로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한 맛과 품질을 선보일 수 있는 매장을 만들기 위해 공을 드렸다"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사회 분위기를 고려해 향후에도 고객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매장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14 10:59: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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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초저가 '880 대패 삼겹살'로 국민가격 흥행 이어가

이마트, 초저가 '880 대패 삼겹살'로 국민가격 흥행 이어가 이마트가 대패 삼겹살을 초저가로 준비해 서민물가 잡기에 나선다. 이마트는 14일부터 일주일간 '국민가격' 4차 상품으로 대패 삼겹살, 시금치, 딸기 등을 선보이며 '국민가격' 흥행을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특히 '880 대패 삼겹살'은 수입산 냉동 대패 삼겹살 1kg을 8800원이란 초저가에 판매하며 6월 30일까지 상반기 내내 가격을 동결할 계획이다. 냉동 대패 삼겹살의 시중 가격은 1kg에 1만1000원~1만2000원 정도로 '880 대패 삼겹살'은 이에 비해 20%가량 저렴하다. 이마트는 올초' Wet에이징 한우 등심'을 33% 할인된 가격으로 동결한 결과 1월3일부터 2월11일까지 Wet에이징을 포함한 등심 전체 매출이 전년대비 56% 신장하며 등심 대중화에 성과를 보였다. 이에 삼겹살이 수년간 높은 시세를 유지하는 것에서 착안, 저렴한 가격의 대체재인 대패 삼겹살을 초저가로 준비해 상반기 동안 가격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마트가 대패 삼겹살을 이처럼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는 이유는 수입 국가 다변화와 대량 매입 때문에 가능했다. 이마트는 기존 스페인 위주였던 수입 국가를 독일, 벨기에, 덴마크, 미국, 멕시코로 다변화해 국제 시세에 따라 보다 저렴한 국가의 삼겹살을 공수하는 한편, 대량 매입을 통해 초저가를 실현할 수 있었다. 한편, 시금치와 딸기도 도매가격 수준으로 일주일간 선보인다. 겨울 시금치 주 산지인 영덕/남해의 시금치는 기존보다 36%가량 저렴한 1단에 1580원에 준비했다. 딸기 1.1kg은 9900원에 판매하며 행사카드(이마트e카드, 삼성, KB국민, 현대, NH농협, 우리, IBK기업, 씨티)로 구매 시 1000원을 추가로 할인한 8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국민가격 시금치와 딸기 가격을 명절 후 도매가격과 비교하면, 시금치는 도매가와 29원, 딸기는 행사카드 적용 시 776원 밖에 차이가 안나는 가격이다. 이마트 측은 명절 직후에 대량으로 원물을 매입해 저렴하게 상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한편, 농가는 넘쳐나는 물량을 소진해 시세 폭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한우에 이어 이번엔 대패 삼겹살을 초저가로 준비해 가격을 동결했다"면서 "이마트는 앞으로도 국민 가계살림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상품을 국민가격 상품으로 지속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2019-02-14 10:52: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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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TV쇼핑, 모바일 사업 확장…전용 컨텐츠 선보일 것

신세계TV쇼핑, 모바일 사업 확장…전용 컨텐츠 선보일 것 모바일 커머스 촬영에 최적화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 오픈 신세계TV쇼핑이 15일 모바일 커머스 촬영에 최적화된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를 오픈함과 동시에 모바일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새롭게 제작된 모바일 스튜디오는 약 30평의 규모로, 천장에 LED 조명을 설치해 별도의 조명 담당 인력 없이 한 명이 단독으로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구현했고, 촬영 후 바로 편집 진행할 수 있도록 편집기를 스튜디오 내부에 설치했다. 여기에 화이트, 블랙, 크로마, 색지 컬러 세트 등 스튜디오 3면을 다양하게 구성해 공간 활용도도 높였다. 이로써 신세계TV쇼핑은 기존 2개의 방송 촬영 스튜디오를 포함해 총 3개의 자체 제작 스튜디오를 동시 운영함으로써 방송 효율을 한단계 더 높일 수 있게 됐다. 신세계TV쇼핑 관계자는 "모바일 전용 스튜디오 오픈을 통해 모바일 컨텐츠를 기존보다 2배 가량 더욱 늘려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처럼 신세계TV쇼핑이 모바일 사업에 투자하는 이유는 모바일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신세계TV쇼핑의모바일 매출은 2017년 대비 2018년 103% 성장한 모습을 보였고, 전체 매출 비중 역시2017년 19%에서 2018년 25%, 올해 1월에는 30%까지 높아질 정도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이용 연령대 역시 기존 20~30대가 주를 이루었던 것에 비해 현재는 40~50대 고객 층까지 고른 매출을 보이고 있다. 신세계TV쇼핑은 그동안 모바일 프로그램과 상품 등 모바일 전용 컨텐츠 개발에 집중해왔다. 지난 해에는 동영상 광고 서비스인 '샐러드 M', 인플루언서들의 뷰티 라이프를 소개하는 'S 뷰티 라이프' 등을 새롭게 런칭하는 등 사업의 성장과 더불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오는 3월부터는 기존에 운영하던 모바일 전용 프로그램들의 전면 개편을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바일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TV쇼핑 모바일 기획팀 임성신 부장은"모바일 플랫폼 성장에 맞춰 퀄리티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 자체 모바일 스튜디오를 새롭게 오픈했다"며, "향후에는 모바일 스튜디오 내에서 모바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더욱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2-14 10:43:2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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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앳홈 신제품 출시

네슬레, 집에서 즐기는 스타벅스앳홈 신제품 출시 네슬레가 스타벅스 브랜드의 다양한 커피 제품을 전 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타벅스 브랜드 제품은 총 24가지로 구성됐다. 홀빈(Whole bean), 그라운드 커피(R&G)는 물론 네슬레의 고유 커피 시스템 기술로 개발된 네스프레소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의 스타벅스 캡슐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지난해 8월 네슬레와 스타벅스가 글로벌 커피 제휴를 체결한 이후 처음으로 이뤄지는 제품 출시다. 한국은 벨기에, 브라질, 칠레, 중국, 멕시코, 네델란드, 스페인, 영국 등과 함께 이번 제품이 출시되는 첫 번째 국가 중 하나가 될 예정이다. 파트리스 불라 네슬레 부사장은 "네슬레와 스타벅스가 함께 정성과 열정을 담아 불과 6개월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커피 라인을 개발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며 "이는 커피와 시스템에 관한 네슬레의 노하우와 커피 로스팅 및 블렌딩에 대한 스타벅스의 전문성이 결합된 결과"라고 말했다. 앞으로 네슬레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 중동과 미국 전역의 여러 시장에서 스타벅스 제품들을 출시하고 온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유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은 집에서 간편하게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존 컬버 스타벅스 인터내셔널 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싱글서브 플랫폼인 네스프레소와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시스템을 통해 고객들이 집에서 고품질의 스타벅스 커피를 즐길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스타벅스는 네슬레와 맺은 글로벌 커피 제휴를 통해 유통 채널을 확장함으로써 세계의 더 많은 이들에게 스타벅스 브랜드를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19-02-14 09:25: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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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밀,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 출시

푸르밀,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 출시 푸르밀이 마시는 아침대용식 '아침한끼 곡물우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침한끼 곡물우유'는 매일 아침 간편하고 건강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한 맞춤형 제품이다. 푸르밀은 가정간편식(HMR), 간편대용식(CMR) 등 바쁜 생활 속 간편히 끼니를 대체할 수 있는 식품 수요가 급증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 앞서 선보인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와 '통째로 갈아만든 아몬드우유'에 이어 마시는 한 끼 대용 곡물우유 라인업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신제품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하면서도 균형 잡힌 한 끼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검은콩, 렌틸콩, 귀리 등 슈퍼곡물을 포함한 12가지 곡물을 담아 차별화한 제품이다. 식이섬유, 단백질 등 각종 영양이 풍부한 곡물을 매일 간편하게 마시며 건강한 식습관을 들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곡물을 최적의 비율로 배합해 고소하면서도 진한 맛을 구현했으며, 담백한 우유가 어우러져 깔끔한 맛으로 식사 대용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제산림관리협의회(FSC)에서 인증 받은 친환경 SIG 콤비블록 무균팩 패키지를 적용해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생각한 점도 돋보인다. 패키지 상단에는 캡(뚜껑)이 달려 있고 유통기한도 비교적 길어 위생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소비자들이 아침한끼 곡물우유의 콘셉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패키지 디자인에는 제품에 함유된 곡물의 이미지를 넣었고, 특히 12가지 곡물을 담아 더욱 건강한 아침 대용 우유인 점을 강조하는 소개 문구를 넣었다. 푸르밀 관계자는 "최근 간편하고 건강한 아침대용식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크게 늘어 영양만점 곡물을 활용, 하루를 거뜬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아침한끼 곡물우유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2019-02-14 09:20: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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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동인비, '마스크 인 러브'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 동인비, '마스크 인 러브' 프로모션 진행 KGC인삼공사의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동인비'가 2월 15일부터 3월 17일까지 '마스크 인 러브(MASK IN LOVE)'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다가오는 봄을 준비하는 소중한 나·가족·친구·연인을 위해 마련됐으며, 동인비 '미 마스크 스틱 5종(파워리페어, 뉴트리션, 바이탈, 하이드로, 브라이트닝)' 또는 동인비 메인 에센스 제품(1899오일캡슐세럼, 진·자생·윤·담·설 에센스) 구매 시 동인비 제품을 추가 증정한다. '미 마스크 스틱 5종' 구매 시 '자생원액에센스(미니)'를 증정하며, '1899오일캡슐세럼' 또는 '진 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바이탈)' 2매와 동인비 캔들 및 디퓨저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자생·윤·담·설 에센스' 구매 시, '미 마스크 스틱(바이탈)' 1매와 동인비 캔들을 증정한다. '미 마스크 스틱 5종'은 다양한 피부 고민을 해결해주는 맞춤형 집중 케어 마스크 라인으로 탄력과 영양, 생기, 미백, 수분 기능 중 자신의 피부 상태에 꼭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동인비는 120년 정관장의 역사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밀도 피부'를 추구하는 프리미엄 홍삼화장품 브랜드로 전 라인에 KGC인삼공사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3대 핵심원료인 '홍삼오일'과 '홍삼진액', '홍삼응축수'를 공통으로 적용해 '바르는 홍삼'을 실현시키며 기존의 한방화장품과 차별화했다.

2019-02-14 09:17:2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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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그룹, 헬렌 클라크와 '여성리더십 무비토크' 진행

CJ그룹, 헬렌 클라크와 '여성리더십 무비토크' 진행 글로벌 여성리더로 손꼽히는 헬렌 클라크(Helen Elizabeth Clark)가 CJ그룹의 미래 여성리더를 꿈꾸는 직원들을 비롯한 차세대 여성리더들을 만나 '글로벌 여성 리더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CJ그룹은 지난 13일 오후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CJ사회공헌추진단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공동 주최로 헬렌 클라크 초청 '차세대 여성리더들과 함께하는 마이 이어 위드 헬렌(My year with Helen) 특별 상영회 및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선거를 통해 선출된 최초의 뉴질랜드 여성 총리로 1999년부터 세 번 연임에 성공한 헬렌 클라크는 2009년부터 2017년까지 UNDP(유엔개발계획) 총재를 역임했으며, 美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2015년 23위, 2016년 22위에 오른 세계적인 여성리더다. 헬렌 클라크의 방한을 계기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뉴질랜드 대사관이 CJ그룹 측에 공동 주최를 제안해 성사됐다. CJ그룹은 국내에서도 대표적인 여성친화기업으로 손꼽히며 특히 2014년부터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CJ-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꾸준히 펼쳐오는 등 여러 면에서 행사 취지와 잘 맞는다고 판단했다는 것이 대사관 측의 설명이다. 실제 2018년 기준 30대 기업 중 여성임원이 가장 높은 수준인 CJ 그룹은 전체 임직원의 40% 이상이 여성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여성리더를 육성해 여성 임원의 비중을 높여나가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날 상영회 및 토크콘서트에는 헬렌 클라크 외에도 필립 터너(Philip Turner) 주한 뉴질랜드 대사,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을 포함해 CJ 임직원 80여명과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 관계자 40여명, 미래 글로벌 리더를 꿈꾸는 여성 직장인, 대학생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16년 최초의 유엔 여성 사무총장에 도전한 헬렌 클라크의 이야기를 기록한 다큐멘터리 영화 '헬렌의 도전'을 관람하고, 이후 토크콘서트에서 영화가 담고 있는 여성의 사회적 역할 및 글로벌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를 문답형태로 나눴다. 헬렌 클라크는 "이 영화는 작년 9월 DMZ국제다큐영화제를 통해 한국에 처음 소개됐는데 이번에 특별히 한국의 젊은 여성 인재들을 대상으로 상영회를 개최하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영화를 보면 우리 사회에 여전히 유리천장이 남아있지만 많은 이들의 도전과 성별을 떠난 응원 등으로 조금씩 유리천장에 금이 가고 있는데 미래의 글로벌 여성리더들이 희망을 갖고 계속 나아갈 힘을 얻기 바란다"고 말했다. 민희경 CJ사회공헌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는 CJ가 진정한 글로벌 생활문화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여성들의 도전과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으로, 헬렌 클라크의 꿈과 도전이 CJ 임직원을 비롯한 차세대 여성 리더들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19-02-14 09:14: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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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로보케어와 치매환자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로봇 전문기업 로보케어와 협업해 치매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훈련 기술을 개발한다.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2일 이대목동병원 대회의실에서 로보케어와 치매 및 고위험 환자의 로봇 인지훈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로보케어는 지난 2012년 이화의료원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이 기술 출자한 로봇 전문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문병인 이화의료원장, 한종인 이대목동병원장과 김건하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교수(연구개발 책임), 김덕준 로보케어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 사회는 로보케어가 개발하고 이화의료원에서 사용 중인 안내 로봇 '이로미'가 맡아 눈길을 끌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국내 대학병원으로서는 처음으로 이대목동병원 신경과 내에 치매 환자를 위한 개인별 로봇 인지훈련 치료실 구축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양기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치매 및 치매고위험 환자를 위한 로봇 인지 훈련 기술 개발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탁월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19-02-13 18:23:3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