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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3시간 내 당일배송!"

GS샵 "오후 5시까지 주문하면 당일 도착!" GS샵이 GS리테일의 온라인몰 GS fresh(프레시)와 손잡고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 GS샵은 16일 '신선함의 시작 GS fresh' 전문매장을 열고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기른 '우월한우', GS리테일의 PB브랜드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등 신선식품부터 가공식품, 냉장냉동식품, 생활용품, 패션, 디지털기기, 반려동물용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3만여 상품을 선보인다. 고객이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또는 인근 GS수퍼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과 시간을 지정해 신선식품뿐 아니라 공산품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특히 서울/경기 지역은 GS리테일의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를 통해 보다 빠르고 안정적인 배송이 이뤄진다. 또한 1+1, 균일가, 전단특가 등 GS fresh의 특화된 프로모션뿐 아니라 상품 가격의 최대 5%를 추가할인 받을 수 있는 '연간할인권', 카드 즉시할인 등 GS샵만의 다양한 혜택도 동시에 받을 수 있다. GS샵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소량 구매, 간편식 선호 등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에 맞춰 오프라인 신선식품 강자인 GS fresh와 손잡고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 다구성 상품을 택배로 받던 온라인 쇼핑몰 서비스를 뛰어넘어 필요한 상품을 골라 장을 보고 소포장, 묶음배송으로 원하는 시간에 배송 받을 수 있게 돼 GS샵 고객들이 더욱 편리한 쇼핑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GS샵 M상품사업부 김연주 상무는 "당일 배송이 가능한 GS fresh 전문 매장 오픈을 통해 GS샵 고객들이 각 매장의 전단상품까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GS리테일의 탄탄한 물류 시스템을 활용해 냉장, 냉동식품까지도 원하는 시간에 안심하고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GS샵은 GS fresh 전문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16일부터 31일까지 매일 한 가지 상품을 선정,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2000명에게 100원에 판매한다. '리얼프라이스 1974 우유 900ml', '리얼프라이스 1974 왕두부 550g', '한촌설렁탕 한우사골곰탕 500g', '유어스 참그린 순수발효식물 470ml' 등이 일자 별로 100원딜에 나올 예정이다. 또한 같은 기간 동안 Best20 상품에 대해 추가 가격 할인을 해주는 특가기획전과 함께 GS fresh 상품을 3만원 이상 구매시 적립금 3000원(고객 당 1회)을 지급하는 행사도 열린다.

2019-01-16 10:17: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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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스팸 앞세워 설 선물세트 시장 공략

CJ제일제당, 스팸 앞세워 설 선물세트 시장 공략 CJ제일제당은 설 명절을 앞두고 스팸을 앞세운 '3~4만원대 복합형' 선물세트로 명절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경로의 매출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실제로 최근 CJ제일제당과 시장 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이 함께 지난 추석 선물세트 트렌드를 조사한 바에 따르면, 가공식품이 신선식품, 상품권에 이어 3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 품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도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장해 지난해 추석 6422억원으로 커졌다. 또한 선물세트 가격은 저가나 고가가 아닌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며, 구성은 단품 보다는 캔햄, 식용유, 조미김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CJ제일제당이 선보인 대표적인 복합형 선물세트는 '특선 세트'로 가정에서 자주 사용하는 품목들로 구성했으며, 3~4만원대 중저가와 7만원대 프리미엄 제품으로 준비했다. 스팸, 계절어보 수산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쓰임새가 좋고 다양한 제품들을 추가해 고급화와 차별화를 둔 것이 특징이다. 가장 인기 있는 '스팸 세트'는 2만원대에서 최대 7만원대 가격대로 선택을 다양화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 중 캔햄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가 가장 높다는 점을 반영해, 'The더건강한 캔햄'을 활용한 선물세트 비중도 지난 설 대비 두 배 이상 확대했다. '유 세트'는 카놀라유, 포도씨유, 올리브유, 해바라기유 등의 고급유 뿐만 아니라 전략 유종인 참기름과 풍미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병 타입의 유럽 고급유로 구성된 복합세트가 주력 제품이다. 건강식품 선물세트는 인삼과 홍삼으로 구성된 대표 제품인 '한뿌리 세트'외에 프리미엄급 홍삼인 흑삼을 복합으로 구성했다. 정성문 CJ제일제당 선물세트 팀장은 "소비자 조사를 통해 트렌드에 발맞춰 가격은 중저가인 3~4만원대를 확대하고, 세트 구성은 인기 제품인 스팸은 물론 The더건강한캔햄, 통참깨 참기름 등의 신제품을 활용해 다채롭고 풍족하게 선보인 것이 특징"이라며 "가성비가 높고 실용적인 세트를 앞세워 성장하고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을 이끌 것"이라고 전했다.

2019-01-16 10:15: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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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제 13회 유일한 상 수상

이현재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제 13회 유일한 상 수상 유한양행은 제 13회 유일한 상 수상자로 이현재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명예교수를 선정 시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유한양행 이정희 사장은 지난 15일 오후 6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제13회 유일한 상 시상식에서 이현재 명예교수에게 상패와 상금 2억원을 수여했다. 유일한 상 심사위원회는 "이현재 교수는 경제학자로서 폭넓고 깊이 있게 학문적 온축을 다해온 것은 물론, 교육자로서 사회 각계에 출중한 인재를 양성 배출해왔다"며 "이 교수는 학자·교육자·문화인으로서 우리 사회의 큰 사표이자, 앞으로도 변함없이 그 정신으로 사회를 이끌어 나아갈 것"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정희 유한양행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간존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양성과 탁월한 혜안으로 한민족의 정신문화적 자산을 축적하여 오신 교수님의 업적은 이 사회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기틀이 되었다"며 "유일한 상은 역대 수상자들의 훌륭한 인품과 공덕 덕분에 지금까지 높은 명성과 가치를 더해왔고, 향후에도 우리 사회의 사표가 되시는 분들을 모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명예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교수와 총장을 역임하는 등 저명한 학자이자 교육자로 오랜 기간 후학 양성에 힘써 온 경제학 분야의 석학이다. 또한 한국정신문화연구원(현 한국학중앙연구원) 원장을 역임하며 한국학의 연구와 교육체제 확립과 안정화에 노력을 다했다. 28권의 대저로 엮어진 한국문화민족대백과사전을 비롯한 막대한 양의 연구물도 축적했다. 현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학술기관인 대한민국학술원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나아가 평생 동안 국내외에서 수집한 한국의 문학·문화·역사 등을 주축으로 한 귀중한 장서를 사회를 위해 기증하는 등 우리 문화 발전을 위해서도 큰 기여를 해왔다. 한편 유일한 상은 지난 1995년 유일한 박사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참 기업인이자 교육자, 민족을 위한 독립운동가, 사회사업가로 온 생애를 살다 간 그의 위대한 삶과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시상제도다.. 2년마다 사회 모든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성취한 인사를 추천 받아 유일한 상 심사위원회에서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2019-01-16 09:3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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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완벽한 득점 위한 축구화 '팬텀베놈' 공개

나이키, 완벽한 득점 위한 축구화 '팬텀베놈' 공개 나이키는 득점을 위한 최상의 요소만을 결합해 공격을 완성시키는 새로운 차원의 축구화 팬텀베놈(PhantomVNM)을 15일 공개했다. 축구에서 득점이란 세계 최정상급 공격수에게도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전술적 변화에 따라 공격수에게 물리적 공간이 많이 허락되지 않는 현대 축구에서는 기회가 왔을 때 정확한 타격이 이루어져야만 득점을 성공시킬 수 있다. 나이키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강력한 타격과 정확도를 완성한 팬텀베놈을 탄생시켰다. 팬텀베놈은 정확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혁신 기술인 프리시전 파워 스트라이크 존에 '블레이드'로 이루어진 13개의 곡선이 특정 각도와 경사를 유지하며 기술적으로 설계됐다. 이는 타격 시 볼의 궤적 컨트롤에 흐트러짐이 없도록 제작돼 득점을 위한 보다 정밀함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끈 부위를 덮어 타격부위가 넓어지는 팬텀 라인업의 특징이 그대로 적용돼 하이퍼베놈3 대비 스트라이크 존이 30% 더 넓어진 점이 특징이다. 또한 나이키 하이퍼베놈3의 밑창으로 알려진 하이퍼리액티브(HyperReactive)에 나이키 프리(Nike Free)에서 착안한 밑창 디자인 적용으로 급격한 방향 전환 시 앞 발 부위에 유연함을 제공한다. 기존 축구화 밑창의 외관과는 달리 깎은 면을 그대로 노출시키고 고급스러운 양각으로 디자인한 스우시가 팬텀베놈만의 감각적인 비주얼을 장식했다. 이정우 나이키 축구화 수석 디자이너는 "나이키 리서치랩과의 협업을 통해 발등에 우레탄 '블레이드'를 적용한 로봇을 활용한 수많은 타격 실험을 통해 통계학적으로 블레이드 패턴이 정확도, 높이, 파워, 그리고 회전력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심층적으로 밝힐 수 있었다"며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득점을 위한 최적의 프리시전 파워 스트라이크 존의 규격을 정확히 찾아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19-01-15 15:56: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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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은 주춤한데…없어서 못 파는 '키즈 롱패딩'

불황에 시름하는 패션업계에 '키즈시장'이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성인용 롱패딩은 올해 씁쓸한 기록을 쓰고 있지만, 아동용 패딩은 없어서 못 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올 겨울에는 아동용 제품이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패션 시장의 성장세를 이끌었다. 특히, 아동용 롱패딩이 '완판' 행진을 이어가면서, 각 업체들은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내놓는 등 시장 확대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의 지난해 키즈 롱 다운자켓 판매량은 전년 동기와 대비해 300% 이상 상승했다. 재작년 베스트셀러였던 '비들 키즈 롱 다운자켓'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하는 한편, '스테롤 구스 키즈', '베블키즈 다운자켓'의 디자인과 색상을 다양화한 결과다. 또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과 스포츠 브랜드 르까프도 '완판' 행렬에 합류했다. 머렐은 올 시즌, 머렐 벤치다운 키즈 라인을 새롭게 론칭하면서 지난해 12월까지 총 5만 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르까프는 히엠 롱다운 키즈 라인으로 여름 선판매 당시, 한 달만에 판매 물량을 완판시킨 데 이어, 2차 후속 물량까지 모두 팔아치웠다.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도 예외는 아니다. '키즈 레스터', '키즈 밀포드' 등 다양한 키즈 롱패딩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올 시즌 키즈 아우터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75% 증가했다. 반면, 성인 롱패딩 판매율은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 지난해 '롱패딩 광풍'에 힘입어 올해는 물량을 더욱 늘렸으나, 예상보다 따뜻한 기온에 얼어붙은 소비 심리로 롱패딩의 인기는 시들해진 분위기다. 실제, 지난 시즌에만 롱패딩 30만장을 판매한 디스커버리의 경우, 올 겨울을 앞두고 롱패딩 60만 장을 생산했다. 1년 만에 생산량을 2배로 늘린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롱패딩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보고 대부분의 스포츠·아웃도어 브랜드들이 물량을 많게는 2배 이상 늘렸다"며 "그러나 판매율이 예상보다 저조해 재고 처리가 골칫거리로 떠올랐다. 숏패딩 등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업계의 '키즈시장' 투자는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롱패딩' 사례처럼, 같은 고가의 제품이라도 아동용은 팔리기 때문이다. 또 다른 패션업계 관계자는 "출산율이 낮아지면서 부모들이 아이에게 투자하는 것을 아끼지 않는다. 아이들이 매년 성장하고, 트렌드에도 민감해지는 만큼 고가의 제품도 아낌없이 투자하는 것"이라며 "업계도 키즈 시장 확대에 더욱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9-01-15 15:43:4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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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아제약, 프리미엄 궁중천옥고 출시

함소아제약, 프리미엄 궁중천옥고 출시 함소아제약은 최근 프리미엄 '궁중천옥고'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궁중천옥고는 한의학 3대 명약 중 최고의 자양강장제 경옥고를 재현한 건강식품으로, 72시간 전통 제조방법을 그대로 활용했다. 특히 함소아 한의원의 20년 노하우로 원물의 상태부터 원료의 배합까지 전통고서에 준수하여 정확하게 담아 탄생했다. 궁중천옥고는 최적의 원산지에서 선별하고 엄선한 바른 재료 인삼, 숙지황, 복령에 꽃과 바람을 머금은 아카시아꿀을 넣어 정성껏 배합하여 만들어 촉촉하고 부드러운 감미와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궁중천옥고는 몸이 예전 같지 않을 때, 체력과 기력이 필요할 때, 만성피로에 시달릴 때 섭취하면 가장 좋으며, 특히 연세가 많은 부모님, 다가오는 명절 고마운 분들에게 선물로 추천한다. 함소아제약 관계자는 "경옥고 특성상 약재 함량을 줄여서 개발하는 것이 보통이나 궁중 천옥고는 함소아만의 노하우로 원물의 상태부터 원료의 배합까지 전통고서에 준수하여 정확하고 정성껏 담아 낸 귀한 선물"이라고 전했다. 한편 궁중천옥고는 스틱형태로 1일 1회 1포로 섭취가능하며, 함소아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구매가능하다.

2019-01-15 15:38: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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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포그, 지난해 판매량 350만 키트로 사상 최대…전년比 162% ↑

저스트포그, 지난해 판매량 350만 키트로 사상 최대…전년比 162% ↑ 제이에프티는 전자담배 브랜드 저스트포그가 지난해 350만키트가 판매됐다고 15일 밝혔다. 전년과 비교해 162% 상승한 수치로, 역대 최고 판매 기록이라고 전했다. 제이에프티는 2009년부터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한국 기업이다. 저스트포그는 제이에프티의 전자담배 브랜드로 Q16, Q14, 미니핏 등 다양한 제품들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미국과 일본, 유럽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동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저스트포그의 판매증가율은 전년대비 162%에 달했다. 특히 작년 새로 출시한 '미니핏'이 150만 키트 팔리며 큰 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니핏은 액상을 사용하는 소형 POD 기기로 미니멀한 디자인과 흡입 센서 방식이 아닌 버튼 방식으로 구현돼 안정적인 작동과 강한 성능으로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저스트포그는 이미 올해 4월까지 주문 예약이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안정적인 물량 공급을 위해 중국에 제 2공장을 설립 중이다. 제 2공장이 완공되면 약 8000만달러 규모의 생산량을 2억달러까지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희승 저스트포그 대표이사는 "작년에 저스트포그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임직원들의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 노력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니즈를 파악해 더 좋은 제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1-15 15:30: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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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머그&라지 볼' 출시

한국로얄코펜하겐, '블롬스트 머그&라지 볼' 출시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이 새로운 꽃의 이야기를 담은 '블롬스트(blomst)' 컬렉션에서 신제품 머그와 라지 볼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덴마크어로 꽃을 뜻하는 블롬스트는 덴마크의 정원에서 볼 수 있는 꽃을 모티프로 로얄코펜하겐만의 역사와 헤리티지를 담은 디너웨어 컬렉션이다. 블롬스트는 1779년에 선보인 로얄코펜하겐의 역사적인 두 번째 패턴 '블루 플라워' 시리즈를 생동감 넘치는 꽃의 이야기로 재해석해 지난해에 주요 제품군을 먼저 국내에 선보였고, 이번 신제품 출시로 블롬스트의 전 제품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새로 선보이는 머그 4종과 라지 볼 1종에는 각 제품마다 새로운 종류의 꽃들을 담았다. 머그에는 봄을 알리는 꽃인 '나르시스', 입체적으로 각이 진 형상을 따라 꽃이 섬세하게 수놓아진 '스위트피', 강렬한 태양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패턴의 '달리아', 꽃잎의 명암을 붓의 농담으로 생동감 있게 그려낸 '카멜리아' 등 만개한 봄날의 덴마크 정원을 옮겨놓은 듯한 패턴을 도자기 위에 그렸다. 블롬스트 머그는 330㎖의 용량으로 선보이며, 부드럽게 각진 형태와 한 손에 쉽게 잡히는 넉넉한 손잡이가 특징이다. 블롬스트 라지 볼에는 완만하게 경사진 가장자리를 부드럽게 타고 흐르도록 스위트피 꽃을 그려 넣었다. 여럿이 나눠먹는 요리를 담거나 테이블 위에 센터피스로 과일을 담아놓는 등 활용도가 높은 큰 사이즈의 볼이다. 아울러 한국로얄코펜하겐은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은 제품들로 구성된 블롬스트의 티세트 프로모션을 1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블롬스트 티세트는 두 가지 구성으로 선보인다. 블롬스트 라일락 찻잔과 잔 받침 2인조, 호스타 오발 접시 또는 후크시아 찻잔과 잔 받침 2인조, 카네이션 볼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화이트 플루티드' 12㎝ 소접시 2개가 추가 증정된다. 티세트에 증정되는 소접시는 차를 대접할 때 다 우려진 티백과 초콜릿 등의 작은 디저트를 담기에 좋은 제품이다. 한국로얄코펜하겐 관계자는 "블롬스트는 모든 꽃 패턴을 장인이 직접 한 붓 그리기 기법으로 그려낸 제품이라 소장가치가 높다"며 "마침내 국내에 블롬스트의 모든 제품이 출시된 것을 기념해 기획한 블롬스트 티세트와 함께 올 겨울 보다 따뜻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1-15 15:03: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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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면세점 이어 호텔도 해외로…글로벌 경영 강화

호텔신라, 면세점 이어 호텔도 해외로…글로벌 경영 강화 호텔신라가 면세점사업에 이어 호텔사업의 해외진출을 본격 확대한다. 15일 호텔신라 측은 "이르면 올해 말 베트남 다낭에 사업 초기부터 운영까지 '신라' 브랜드로는 처음으로 해외에 진출하고, 이후 동남아시아, 미국, 중국 등 해외 10여 곳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면세점사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면서 해외 매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인천공항 T1과 T2, 싱가포르 창이공항, 홍콩 첵랍콕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 트로이카 체제를 확립하면서, 지난해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20%를 넘어섰다. 이어 올해는 호텔사업의 해외진출에 나서면서 글로벌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 호텔사업의 해외진출은 위탁경영 방식을 바탕으로 한다. 위탁경영 방식은 건물을 소유하고 있는 회사가 호텔 경영 노하우가 있는 업체에 운영을 맡기는 것으로, 세계적인 호텔 체인에서 주력해온 방식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신라 측은 "대규모 투자에 따른 사업 리스크를 최소화하면서 브랜드와 운영력 등 호텔 경영 노하우라는 무형자산을 해외에 수출해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베트남 다낭에는 새로운 호텔 브랜드 '신라 모노그램(Shilla Monogram)'이 들어선다. 현재 공사 중인 신라 모노그램 다낭은 지상 9층 건물에 총 300여개의 객실로 조성될 예정이다. 객실, 식음, 피트니스·풀, 스파, 연회, 호텔 내외부 특별 액티비티 등의 풀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대에 경험할 수 있는 고급 브랜드로, 고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로써 신라호텔은 럭셔리 브랜드 '더 신라(The Shilla)', 고급 브랜드 '신라 모노그램',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 '신라스테이(Shilla Stay)'로 3대 호텔 브랜드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신라호텔 측은 "2021년에는 세계적 글로벌 기업이 진출해 있는 미국 실리콘밸리 새너제이(산호세)에 200여개 객실 규모로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을 오픈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2019-01-15 15:00:35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