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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피 크림 도넛, '슈퍼스타' 도넛 4종 출시

크리스피 크림 도넛, '슈퍼스타' 도넛 4종 출시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5월 31일까지 글로벌 유명 쿠키 브랜드들과 컬래버레이션 진행한 '슈퍼스타' 도넛 4종을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슈퍼스타' 도넛은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쿠키 브랜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탈리아 로아커, 벨기에 로투스, 미국 허쉬와 리고 등 모두 4개 브랜드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했다. '로아커 핑거 초콜릿 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롤웨하스 조각과 로아커 핑거 초콜릿을 올려 달콤한 맛과 크런치한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 도넛'은 로투스 쿠키크림이 가득한 도넛에 쿠키 크럼블을 올려 로투스 쿠키 특유의 고소하고 진한 쿠키의 맛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허쉬 초콜릿 칩 쿠키 도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화이트 크림을 채우고 허쉬 초콜릿칩 쿠키를 통으로 올린 제품이다. '리고 피넛버터 도넛'은 피넛버터 크림을 가득 넣은 도넛에 리고 땅콩버터와 소보로를 올려 진하고 고소한 땅콩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가격은 '로투스 비스코프 쿠키 도넛', '허쉬 초콜릿 칩 쿠키 도넛'은 각 1800원, '로아커 핑거 초콜릿 도넛', '리고 피넛버터 도넛'은 각 2000원이다. 크리스피 크림 도넛 관계자는 "세계 각국의 인기 있는 쿠키 브랜드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히어로즈 '슈퍼스타' 도넛 시리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2019-04-01 09:4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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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가구' 관련 위해신고 급증…"영유아 안전사고 많아"

지난해 '가구' 관련 위해신고 급증…"영유아 안전사고 많아" 지난해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가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6년 6만9018건, 2017년 7만1000건, 2018년 7만2013건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났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가구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접수된 소비자 위해정보를 분석한 결과, 위해가 가장 많이 발생한 품목은 '가구 및 가구설비'로 전체의 17.3%(1만2438건)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충돌, 추락 등 가구로 인한 상해가 지속 발생하고 라돈 검출 매트리스와 유해물질 검출 놀이매트 관련 언론보도 등으로 위해정보 접수가 급증했다. 한편 위해가 발생한 장소는 '주택'이 53.0%(3만8141건), 위험·위해 원인은 미끄러지거나 부딪히는 등 '물리적 충격'이 42.5%(3만561건)으로 가장 많았다. 연령 확인이 가능한 위해정보 6만3834건을 분석한 결과, 만 14세 이하 어린이의 안전사고 건수가 37.7%(2만4097건)를 차지했다. 이 중 6세 미만 영유아의 안전사고 건수가 1만9250건으로 가장 많았다. 특히 영유아에게 치명적인 '뇌진탕(774건)'과 '골절(749건)' 사고의 경우 각각 86.3%와 65.1%가 주택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분석 결과를 활용해 지속·다발하는 계층별·장소별·산업별 위해품목 및 위해원인에 맞는 소비자안전주의보 발령, 콘텐츠 제작·보급, 안전 캠페인 시행 등의 위해저감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2019-04-01 09:41:44 박인웅 기자
셀트리온, 인플릭시맙 피하주사 제형 램시마SC 美 FDA 임상 신청 완료

셀트리온이 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임상 신청(IND)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FDA는 최초 논의 단계에서 신약 임상 절차인 1상과 2상, 3상 임상까지 모두 진행할 것으로 요구했으나, 셀트리온은 램시마SC의 EMA 허가를 위해 기제출된 방대한 양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FDA와 지속적인 논의 후에 1상과 2상 임상을 면제받고 3상 임상만 진행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셀트리온은 임상 개발비를 절감하고 미국 시장에 예상보다 빨리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FDA의 IND 승인 후 인플릭시맙 시장의 주요 적응증인 염증성 장질환(IBD) 환자 대상으로 미국 3상 임상을 먼저 진행하고 추후 글로벌로 3상 임상을 확대한다. 오는 2021년 안에는 글로벌 3상 임상이 마무리 될 예정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글로벌 3상 임상 종료 후인 2022년 FDA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미 다수 임상 사이트와의 협력 관계를 기반으로 빠르게 환자를 모집할 수 있어 조기 출시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은 램시마SC 제형을 통해 기존 램시마IV 제형(정맥주사)의 빠른 투약 효과와 SC 제형의 편리성을 결합시켜 시장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레미케이드와 램시마의 대상 물질인 인플릭시맙의 치료효과에 만족하면서도 제형에 아쉬움이 있던 환자들이 편의성을 높인 램시마SC의 수요층이 될 것으로 내다 봤다. 또 램시마IV에 이어 SC제형이 환자 치료 옵션이 된다면, 빠른 약물 효과를 위해 램시마IV를 먼저 환자에게 투여한 후 적정한 체내 약물 농도 유지 관리를 위해 램시마SC로 정기적으로 자가 주사함으로써 의료진이 환자의 상태에 따라 IV와 SC라는 두 가지 치료 옵션(Dose Escalation)을제시할 수 있게 되어 의료계의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TNF-α 억제제 가운데 램시마SC와 동일한 피하주사 제제로 지난 해 매출 약 23조를 기록해 세계에서 가장 큰 의약품 매출을 올린 휴미라는 미국에서 다수의 특허로 바이오시밀러 진입 장벽을 구축하고 있다. 향후 램시마SC가 FDA 승인 후 미국에 출시되면 염증성 장질환(IBD) 적응증 분야에서는 유일한 TNF-α 억제제 피하주사 제제인 휴미라와 단독 경쟁도 가능할 전망이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램시마SC는 IBD 적응증에서 의료계의 선호도가 높은 인플릭시맙 최초의 피하주사 제제로 EMA와 FDA 허가 여부에 의료계의 관심이 쏠려 있다"며 "투여방식 변경 및 성능 개선을 통해 환자의 편의성을 높인 램시마SC가 전세계 매출 1위 블록버스터 의약품인 휴미라를 넘어설 수 있는 바이오의약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4-01 09:24:53 이세경 기자
이달 바뀌는 주세법에 주류업계 '촉각'

이달 바뀌는 주세법에 주류업계 '촉각' 정부가 50년 만에 종가세(從價稅)에서 종량세(從量稅)로 바꾸는 주세 개편안을 내놓기로 하면서 주류업계가 촌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종가세는 술의 가격에 비례해 세금을 책정하는 방식이고, 종량세는 '술의 용량' 또는 알코올 '도수'에 따라 세금을 매기는 방식이다. 소비자들은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뀌면 소주의 가격이 오르고, 수입맥주 4캔=1만원 행사를 할 수 없게 될 것이라는 분석 때문에 반발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소주와 맥주 가격이 인상되지 않는 주세 개편안을 내놓기로 했다. 하지만 주종별 이해관계가 복잡하게 얽혀있어 단번에 해결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31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주세는 1969년 종가세를 채택해 '술의 가격'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하고 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멕시코, 터키, 칠레, 이스라엘 5개국을 제외한 미국, 영국, 독일, 프랑스, 일본 등 나머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은 종량세 방식은 채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 주세법상 맥주, 소주, 위스키, 와인, 전통주 가운데 증류식 소주에는 72%의 주세가 붙는다. 여기에 30%의 교육세가 붙으며 추가로 주세·교육세 합계액의 10%가 부가가치세로 포함된다. 기타주류로 분류된 청주와 약주는 72%가 주세가 아닌 30%, 막걸리는 탁주로 5%가 부가된다. 소주업계는 종량세로 바뀌면 도수가 높은 소주 가격이 올라갈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알코올 도수를 기준으로 세금이 매겨지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 20도 소주 기준으로 약 10%의 세금이 추가될 것이란 전망이다. 이에 서민들이 즐겨 마시는 소주 가격을 유지하기 위해서 다른 주종과 차별화를 둬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위스키업계는 로컬 브랜드와 인터내셔널 브랜드의 입장이 나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로컬 위스키 브랜드 제품 가격은 오르고, 고가의 인터내셔널 위스키 브랜드 제품 가격은 떨어질 가능성이 크다. 종량세를 가장 반기는 곳은 맥주업계다. 현재 국산맥주 출고가는 제조원가에 판매비, 이윤 등이 포함됐다. 그러나 수입맥주는 수입 신고가만 세율을 매기면서 국산보다 판매가격이 더 저렴해진다. 이 신고가는 수입사가 현지 판매가격과 상관없이 가격을 낮출 수 있기 때문에 '꼼수'로 지적돼 왔다. 수입맥주가 시장을 빠르게 확장하면서 맥주업계는 종량세 전환을 촉구했다. 지난해 11월 권성동 자유한국당 의원은 맥주 과세 방식을 종가세에서 종량세로 바꾸는 내용의 주세법 개정안을 발의했지만 처리되지 못했다. 소비자들이 종가세로 바꾸면 '수입맥주 4캔=1만원' 행사가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면서 국회 기재위는 처리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일각에서는 국산맥주에 부과되는 세금을 낮춘다면 국산맥주 가격이 내려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업계에서는 가격이 내려가면 소비자들이 국산맥주를 더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제맥주업계도 종량세 전환을 바라고 있다. 수제맥주업계에 따르면 주세법이 종량세로 변경된다면 소매점에서 판매되는 수제맥주 가격이 약 1000원 정도 낮아지면서 '수제맥주 4캔=1만원' 할인행사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수제맥주업계 관계자는 "국내맥주 시장에서는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시장에 내놔도 주세체계가 다른 수입맥주의 가격파괴로 소비자에게 접근하기가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도 주세법 개정이 어려울 것이란 시각도 있다. 지난해에도 모든 주종을 한 번에 전환하는 방안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계정안이 도출되기까지 쉽지 않은 과정이 있을 것"이라며 "소비자 불만, 국세 수입 등 다양한 문제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11월 주세법 개정안 처리가 불발되자 기획재정부는 한국조세재정연구원에 관련 용역을 다시 발주했다. 이달 기재부는 주세 개편안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2019-04-01 06:00:00 박인웅 기자
감염병 체외 진단검사, 건강보험 등재 신청 빨라진다

다음 달 부터 혈액으로 감염병을 진단하는 체외 진단검사는 사전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건강보험 등재 신청을 할 수 있게 됐다. 건강보험 등재 신청까지의 기간도 기존 390일에서 140일로 줄어들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31일 이러한 내용의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의 건강보험 등재절차 개선 시범사업'이 오는 4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정부가 발표한 의료기기 규제혁신 및 산업육성방안의 후속 조치다. 당시 정부는 안전성의 우려가 적은 의료기기에 '선(先) 진입-후(後) 평가 방식'을 적용해 신속하게 시장에 진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시범사업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통해 의료기기의 안전성을 검증받은 감염병 체외진단검사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 없이 곧바로 건강보험에 등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기존에는 체외 진단기기 허가에서부터 신의료기술평가까지 3단계에 걸쳐 최대 390일이 걸린 뒤에 건보 급여를 신청할 수 있었지만 시범사업에서는 콜레라, 장티푸스, A형 간염 등 법정 감염병을 진단하는 체외 진단검사에 한해 관련 서류를 갖출 경우 신의료기술평가 없이도 건보 등재 신청이 가능해진다. 복지부 의료자원정책과 관계자는 "시범사업에서는 식약처의 의료기기 허가(8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요양급여 대상 여부 판단(30일), 시범사업 항목인 법정 감염병 진단검사인지와 식약처 허가, 신의료기술평가 대상 여부 등을 확인하는 절차(30일)를 거치면 된다"며 "기존 390일에서 140일까지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신 1~5년 뒤 신의료기술평가를 받아야 한다. 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활용 결과를 분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시범사업 신청은 4월 1일부터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받는다. 복지부는 감염병에 한정한 체외 진단검사로 시범사업을 시행한 뒤 하반기에는 전체 체외 진단검사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복지부 손호준 의료자원정책과장은 "시범사업을 통해 기존에 오랜 시간이 걸리던 의료기기 시장 진입 절차를 보다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9-03-31 14:41:49 이세경 기자
2년여 만에 국회 넘은 '첨단법'..첨단 바이오의약품 시대 열리나

줄기세포 치료제와 면역 항암제 개발에 큰 지원군이 될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지원에 관한 법률안(이하 첨단법)'이 국회를 통과했다. 2016년 6월 처음 발의된 지 2년9개월 만이다. 바이오 업계는 바이오의약품이 기존 약사법 규제를 벗어나 새로운 치료제의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은 세포·유전자 조작 치료제가 쏟아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지난 25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28일 전체회의를 거쳐 '첨단법'을 포함한 113개 안건을 가결했다. 첨단법은 전혜숙·김승희 의원이 발의한 '첨단재생의료법'과 정춘숙 의원이 발의한 '첨단바이오의약품법'이 병합된 법안으로, 세포치료, 유전자치료, 조직공학치료 등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첨단바이오의약품에 대한 전(全)주기 안전관리체계를 담은 위원회 대안으로 의결됐다. 법안은 구체적으로 ▲치료 수단이 없는 질환에 투약하는 혁신 바이오의약품을 먼저 심사하는 '우선 심사' ▲개발자 일정에 맞춰 단계별로 사전 심사하는 '맞춤형 심사' ▲임상 2상 만으로도 일단 의약품 시판을 허가해 주는 '조건부 허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심사 기간이 빨리지고, 임상 2상만으로도 일단 의약품 판매가 가능해지면 면역항암제와 희귀질환 치료제와 같은 시급한 바이오의약품의 출시가 최대 4년 앞당겨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는 "첨단법은 파격적인 규제완화 조치임과 동시에 기존의 화학합성의약품 위주의 약사법 규제에서 벗어나 바이오의약품의 특수성을 안전관리체계에 반영하기 위한 든든한 울타리"라고 평가하며 "이번 법안 통과를 길었던 대장정의 방점이자 새로운 시작으로 보고 앞으로도 산업계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더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안전성에 대한 논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건약)를 비롯한 의료민영화 저지와 무상의료 실현을 위한 운동본부 등의 시민단체는 그동안 재생의료의 무분별한 활성화와 첨단바이오의약품 안전조치 미비 등의 이유로 법안 처리를 반대해왔다. 법안소위는 지난 12월 환자의 안전성 확보 우려로 공청회를 열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공론화 과정을 거쳤고, 이번 법안에도 '안전 및 지원'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했다. 첨단법의 원안에는 ▲일상기능을 수행하는 데 심각한 지장을 주는 비가역적 질병 ▲만성·재발성 질병 ▲희귀질환 ▲감염병 등이 포함됐지만 법안소위 심의 과정에서 수정된 안에는 ▲대체치료제가 없고 생명을 위협하는 암 등 중대한 질환 ▲희귀질환 ▲감염병으로 대상이 줄어든 것도 이 때문이다. 건약은 "첨단법은 기존 약사법의 틀과 방식, 내용과 큰 차이를 찾아볼 수 없다"며 "첨단바이오 치료제를 위한 새로운 기준과 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국회에 충분한 연구와 조사를 통해 논의를 진행하자고 주장하였음에도 들어주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작된 세포나 유전자는 오랜 기간 체내에 남아 새로운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나 부작용을 조절하거나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아직 없다"며 "반면, 이러한 치료제는 한번 투여 받는데 수백에서 수천만 또는 억 단위의 비용이 예상되며, 치료가 한 번에 끝나지 않는 경우 환자는 수개월마다 이러한 비용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9-03-31 14:41: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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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7일 무료 주차'…공항 옆 호텔엔 특별한 게 있다!

장기 여행객 위해 최대 7일까지 무료 주차 혜택 제공 샌딩 서비스·여행 키트 등 편의성 높인 서비스 더해 여행을 떠날 때 흔히 하는 고민들이 있다. 바로 숙박과 이동이다. 짐은 많고 첫차 시간은 애매한데 비싼 공항 주차비를 생각하면 자차를 이용해 움직이기도 쉽지 않다. 이 모든 고민을 해결해줄 특별한 서비스가 있다면 어떨까. 공항 옆 특급호텔에서 준비한 패키지를 이용하면 한층 여유로운 여행을 완성할 수 있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포공항에서 약 5분 거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은 여행객을 위한 장기 무료주차와 공항 샌딩 서비스를 포함한 '프리 트래블(Pre-travel)' 패키지를 운영 중이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여행 전 고객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만 구성됐다. 호텔 셔틀을 통해 김포공항까지 무료로 샌딩 서비스를 제공하고, 인천국제공항까지 가는 칼리무진 버스의 편도 티켓을 최대 2매까지 제공해 공항까지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행객 편의를 위해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인 모두 가능하도록 준비됐으며 객실 1박과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수영장과 헬스클럽 무료 이용, 사우나 50% 할인, 파3 골프 10% 할인, 호텔 내 레스토랑 10% 할인 등의 혜택도 포함됐다. 최대 5일간의 무료 장기 주차 혜택도 준비됐다. 메이필드호텔 관계자는 "8개의 국내 공항 중 김포공항의 주차 요금이 가장 비싸다. 고객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패키지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레이오버, 레이지 오버(Layover, Lazy-over)' 패키지도 주목 할만하다. 김포공항과 5분, 인천공항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는 최대 7일까지 장기 주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별한 여행용 키트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위글위글 파우치에 몰튼브라운 4종 어메니티가 증정되며, 쿨이너프스튜디오의 세안 헤어밴드와 와이즐리 면도기&쉐이빙 세트 중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됐다. 호텔 측은 "트렌디한 여행을 선도하는 젊은 고객층의 요구에 맞게 라이프스타일 디자인 브랜드들과 협업해 시그니처 트래블 키트를 구성했다"며 "여행 중 꼭 필요한 아이템으로만 구성됐으며,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위트 넘치는 디자인과 퀄리티로 여행객들의 캐리어 속에 트렌디함을 더 해줄 예정이다"고 전했다.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그랜드 하얏트 인천은 장기 해외여행자들을 위한 '스탑, 스테이오버(Stop, Stayover)'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 역시 객실 1박과 함께 최대 7일간의 무료 주차 혜택을 포함하고 있다. 2만원의 식음료 크레딧이 제공되며, 호텔 내 피트니스 센터와 사우나, 수영장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인천 역시 장기 여행객을 위해 최대 7일까지 무료 주차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과 제2터미널을 왕복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호텔 측은 "이 패키지는 출국 전 피로 및 주차에 대한 부담을 덜고 편안한 비행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

2019-03-31 14:41: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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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열풍" 비비고만두·초코파이·신라면 해외매출 3000억 돌파

"K푸드 열풍" 비비고만두·초코파이·신라면 해외매출 3000억 돌파 세계적으로 K푸드 열풍이 불면서 지난해 비비고 만두와 초코파이, 신라면이 해외 매출 3000억원을 넘어섰다. 해외 시장에서 성과를 보이면서 내수 시장의 저성장 국면을 타개하려는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 오리온 초코파이, 농심 신라면의 지난해 해외 매출은 각각 3420억원, 3320억원, 3100억원으로 조사됐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은 각각 42.5%, 9%, 17% 증가했다. CJ제일제당 비비고 만두의 해외 매출은 2015년 1240억원, 2016년 1660억원, 2017년 2400억원, 2018년 3420억원으로 급증했다. 올해는 5650억원 매출이 예산된다. 지난해 미국 매출은 2400억원으로, 2016년 매출 1000억원을 달성한 지 불과 2년 만에 2배 이상으로 규모를 키웠다. 중국 매출도 2015년 70억원에서 2018년 500억원으로 급상승했다. 베트남 매출은 지난해 매출은 200억원대를 기록했다. CJ제일제당은 현지화와 연구개발에 투자를 늘려 내년에는 비비고 만두의 전체 매출 1조원, 해외 매출 7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농심 신라면은 일본과 중국에 이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괄목할 성과를 거두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미국 월마트 전 점포에 신라면을 공급한 이후, 코스트코, 크로거 등 메인 유통사 판매가 본격적으로 늘어났다. 중국에서는 전자상거래와 대도시 중심의 판매를 늘렸다.일본에서는 편의점 판매를 강화하고 신라면 데이, 신라면 키친카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쳤다. 동남아 국가에서도 현지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매출이 급증했다. 특히 농심은 올해 미국시장 공략은 더욱 가속화된다. 지난해 12월 LA공장 생산라인 증설을 마무리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봉지면 2개 라인, 용기면 4개 라인으로 용기면 중심의 생산 체계를 갖추게 됐다. 농심은 신라면의 브랜드 파워와 촘촘한 유통망을 바탕으로 현지 일본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을 벌인다는 계획이다. 현재 농심은 일본 토요스이산(46%)과 닛신(30%)에 이어 15%의 점유율로 미국 내 3위를 차지하고 있다. 농심의 미국시장 점유율은 10년 전만 하더라도 2%에 불과했지만 최근 뚜렷한 성장세를 보이며 빠른 속도로 원조인 일본 라면을 따라잡고 있다. 농심 관계자는 "한국의 매운맛으로 식품외교관 역할을 하고 있는 신라면을 중심으로 라면한류 열풍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머지않아 신라면의 해외 매출이 국내 매출을 앞지를 것"이라고 말했다. 오리온 초코파이는 이미 2012년 업계 최초로 해외 매출 3000억원을 돌파했다. 2017년 중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태로 매출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었으나 지난해 성장세를 회복했다. 오리온은 해외 현지화 전략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1997년 중국에 생산공장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2006년 베트남과 러시아에 추가로 공장을 지었으며, 국가별로 특화된 제품과 마케팅을 선보였다. 오리온에 따르면 초코파이는 '2019년 중국 고객 추천지수' 파이 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오르는가 하면, 베트남에서는 제사상에도 오를 정도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2019-03-31 14:41:3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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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2030 내국인 고객 타깃 초청행사 진행

롯데면세점, 2030 내국인 고객 타깃 초청행사 진행 롯데면세점은 2030대 고객을 초청한 가운데 메이크업 아티스트 포니(PONY)의 '냠다른 레시피' 팬 미팅을 30일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 포니는 2017년 포브스 선정 '아시아의 영향력 있는 인물'과 '2017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특히 운영 중인 유튜브 '포니 신드롬(PONY Syndrome)' 채널은 구독자 수가 500만명에 육박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점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2030 고객 대상 마케팅과 K-뷰티 화장품 매출 상승을 위해 작년 10월 포니와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롯데인터넷면세점 메인 페이지에 '포니관'을 개설해 포니만의 핫한 스타일과 이에 맞는 추천 화장품을 제시하고, 롯데면세점 SNS 채널을 통해 메이크업 시연 영상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초대권을 2장씩 배부했다. K뷰티 업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포니와의 만남이었던 것만큼 행사에 초청된 100여명 고객의 반응은 매우 뜨거웠다. 포니는 현장에서 메이크업 쇼를 직접 진행하며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핫 아이템을 추천해 행사장의 뜨거운 열기에 보답했다. 이후 팬 사인회장으로 이동하여 롯데면세점 고객만을 위한 사인회를 진행했다. 김원식 롯데면세점 마케팅팀장은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을 통해 젊은 고객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브랜드 및 상품 발굴을 통해 K-뷰티 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 밝혔다.

2019-03-31 13:23:16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