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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산업,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원희목 제약바이오협회장 "제약산업,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17일 정부가 제약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원 회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에서 '제약산업, 대한민국의 미래다'는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강조했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계는 1999년부터 2018년까지 20년동안 30개의 국산 신약을 탄생시키는 등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제약산업이 지닌 국부창출의 잠재력이 1400조원 규모의 세계 제약시장에서 폭발할 수 있도록 정부는 제약산업이 국가주력산업임을 선언하고, 건전한 산업 육성을 위해 보다 강력한 실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전했다. 원 회장은 "정부가 지난해 미래형 신산업 중 하나로 제약산업 지원을 100대 국정과제로 선정했지만 실제 산업계의 연구개발(R&D) 투자 대비 정부의 지원은 8%에 불과하다"며 "국산 신약에 대한 낮은 성과보상 체계 등 정부 지원에 대한 산업 현장의 체감도는 냉골"이라고 지적했다. 협회에 따르면 제약산업계의 R&D 투자 대비 정부의 지원 비중은 미국 37%, 일본 19%에 달한다. 협회는 이런 상황에서도 산업계가 자구 노력으로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제약사 R&D 투자 규모는 2006년 3500억원에서 2017년 1조3000원으로 급증했으며, 같은 기간 상장 제약사 매출 대비 R&D 투자 비중 역시 5%에서 9%로 상승했다. 원 회장은 "협회가 100개 제약사를 자체 조사한 결과 2030년까지 개발 예정 파이프라인이 953개에 달한다"며 "정부의 구체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국내 제약산업은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국부를 창출하고, 국내 경제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정부의 R&D 예산 중 40%를 제약 부문에 투자하는 벨기에, 연간 1000개 산학협력 프로젝트 연구비용 50%를 지원하는 스위스 등 다양한 사례를 들며 정부 지원을 호소했다. 아울러 협회는 회원사의 이익을 비롯해 건강한 산업 육성을 위한 민·관 협치, 산업계의 혁신과 글로벌 성공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우선 신약 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민·관 공동출연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지원센터 설립, 연구중심병원과 바이오클러스터, 산업계로 구성된 '바이오파마 H&C(Hospitals&Clusters)' 출범 등 오픈 이노베이션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약개발 성과를 보상하는 내용의 약가제도 개선에도 나서겠다고 밝혔다. 원 회장은 "정부의 지원과 제약산업계의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 국산 의약품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 노력 병행이 병행된다면 2025년 글로벌 매출 1조 국산 신약 탄생, 2030년 매출 10조 국내 제약사 출현, 2035년 의약품 수출 100조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2019-01-17 13:32:3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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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위스키 설 선물세트 출시

골든블루, 위스키 설 선물세트 출시 골든블루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위스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골든블루 위스키 선물세트는 '골든블루 사피루스', '골든블루 다이아몬드',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3종이다. '골든블루 사피루스' 선물세트는 450㎖ 위스키 1병과 언더락잔 2잔, '골든블루 다이아몬드'는 450㎖ 위스키 1병과 힙플라스크 1개, 언더락잔 1잔으로 구성됐다. '골든블루 20년 서미트' 선물세트는 명절을 맞아 특별히 제작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하드케이스에 450㎖ 위스키 1병이 들어가있다. '골든블루'는 100% 스코틀랜드산 위스키 원액으로 블렌딩된 뛰어난 품질과 부드러운 저도수로 까다로운 국내 위스키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2017년에 국내 정통 위스키 시장 1위에 오르고 각종 세계 주류품평회에서 메달을 거머쥔 대한민국 대표 위스키 브랜드다. 2009년에 출시된 '골든블루'는 국내에 처음으로 저도수 위스키 시장의 문을 연 선두주자이자 저도수 문화를 확대시킨 주역이다. 지난해 1~12월 기준으로, 40도 미만 저도수 위스키가 40도 이상 위스키보다 많이 팔려 전체 위스키 시장에서 51.6%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골든블루'는 출시 이후 저도수 위스키 시장에서 단 한번도 1위 자리를 놓치지 않고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부드러우면서도 개성이 강한 주류가 대세인 만큼, 이번 명절에 저도수 위스키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설에 부드러운 맛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를 가진 골든블루 선물세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 골든블루와 함께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17 13:29:0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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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편의점 '피크 타임' 달라졌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이후 편의점 '피크 타임' 달라졌다 주 52시간 근무제가 편의점 피크 타임을 바꿨다. 상권별 인기 상품도 달라졌다. 17일 편의점 GS25는 주 52시간 근무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된 2018년 7~12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3040대 고객의 오후 5~7시 사이 이용 빈도가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오피스 상권 내 변화가 뚜렷하다. 동시간대 오피스 상권 내 매장의 3040대 고객은 17.8% 늘었는데, 타 상권은 10.2% 증가했다. 저녁 피크타임 이용 시간대도 오후 6~8시에서 한 시간 가량 앞당겨지는 추세다. 상권 별로 잘 팔리는 상품도 바뀌었다. GS25에서 판매하는 도시락, 김밥, 디저트, 샐러드, 과일 등 즉시 취식할 수 있는 간편 식품류의 매출은 21.8% 증가했다. 이 가운데 오피스 상권 내 매장은 28.3%로 증가폭이 더 컸다. 이와 관련해 GS25 측은 직장인들이 편의점에서 간단히 저녁을 먹고 자기개발 활동을 가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맥주와 소주는 주거 상권에서 매출 증가폭이 더욱 컸다. GS25의 맥주, 소주 매출은 6.3% 증가했는데, 오피스 상권 내에선 1.8%, 주거 상권에선 10.4% 늘었다. 맥주, 소주보다 독한 술로 여겨지는 양주의 경우, 전체 매출이 2.7% 감소했다. GS25 측은 "최근 홈파티, 홈술족(집에서 간단히 술을 즐기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가 상권별, 주종별 매출 변화를 가져오고 있는 주 원인으로 풀이된다"고 전했다. GS25는 이번 분석을 통해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조기에 파악하고 상권 별로 세심한 영업 전략을 수립해 대응함으로써 편의점 업계 매출 1위를 더욱 공고히 다져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혜동 GS리테일 데이터경영팀 차장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국 1만3000여개의 소매점 오프라인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이용 고객에게는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해 소매 트렌드에 면밀히 대응하고 변화를 선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19-01-17 12:32:2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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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헬스&뷰티 브랜드 '발레아' 국내 상륙

독일 헬스&뷰티 브랜드 '발레아' 국내 상륙 롭스 , 유기농 화장품·건강 기능식 등 다양한 상품 론칭 예정 롯데마트와 롭스가 독일 드럭스토어 1위 업체인 dm사의 헬스&뷰티 전문 PB 브랜드 '발레아(Balea)' 를 본격 론칭한다. 롯데마트와 롭스는 국내 고객들에게 우수한 기술력과 탁월한 가성비를 바탕으로 하는 글로벌 PB브랜드를 유치하고자 2017년 12월 첫 독일 현지방문을 시작으로 독일 드럭스토어 업체인 dm사와 1년여간의 협상을 이어온 결과, 지난 11월 한국 내 '독점수입판매권' 계약을 체결해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론칭하는 '발레아'는 핸드크림과 풋크림, 앰플 등 기초화장품 라인을 중심으로 탁월한 품질과 가성비로 글로벌 브랜드 '니베아'와 더불어 독일 국민이 가장 선호하고 인정받는 브랜드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마트'와 '빅마켓', '롭스'는 물론 '롯데슈퍼'와 '세븐일레븐' 등 롯데그룹 주요 유통계열사의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dm사의 PB를 만나 볼 수 있게 됐다. dm사는 1973년 독일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헝가리 체코 등 동유럽 12개국에 3500여 점포를 직영하는 독일 1위 드럭스토어다. 연매출 13조원 중 자체 PB 상품으로만으로 60%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dm사의 PB는 화장품은 물론 건강기능식, 유아식 등 상품군별 특성에 맞춘 33개 브랜드 약 4000여 개의 품목을 운영중에 있다. 윤병수 롯데마트 상품소싱부문장은 "매장에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양질의 가성비 높은 기초화장품을 제공하고자 독일 국민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PB브랜드인 '발레아'를 우선적으로 런칭했다"며, "곧이어 유기농 화장품(Alverde)과 유아식(dmBIO), 건강기능식(Das gesunde PLUS) 브랜드 등을 추가로 런칭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발레아'는 17일 전국 80여개의 롯데마트와 30여개의 롭스 매장, 그리고 온라인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대표상품으로는 '핸드로션 버터밀크 앤 레몬(100ml)'과 '모이스처 컨센트레이트(0.3ml 앰플 7입)', 'Q10 컨센트레이트(0.3ml 앰플 7입)' 등 기초 화장품과 '풋 필링(100ml)', '뷰티시크릿 모이스처 샴푸(250ml)', '바쓰 서플먼트 세이지 앤 라임(500ml)' 등이 있다.

2019-01-17 11:36:3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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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세종시에 '파워센터 세종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 세종시에 '파워센터 세종점' 신규 오픈 전자랜드는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에 총 280여평 규모의 '파워센터 세종점'을 17일 오픈했다. 올해 가전 양판업계 첫 신규매장이다. 파워센터 세종점은 세종시 1호 매장인 점을 감안해 시내 주요 생활권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은 나성동을 매장 입지로 선정했다. 전자랜드는 파워센터 세종점을 시작으로 올해 매장 출점 및 리뉴얼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신규 매장은 오프라인 매장의 장점을 살려 체험 중심의 프리미엄 매장으로 구성됐으며 총 2개층이다. 고객이 목적에 따라 효율적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IT존, TV존, 계절가전존, 건강가전존, 주방가전존 등으로 구성했다. 전자랜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 강화를 위해 디스플레이 방식을 업그레이드 했다. '행사상품존'을 운영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행사 상품들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준비했다. 또, 최근 고객들이 모바일과 IT 기기에 관심이 많은 점을 반영해 관련 취급 품목을 늘리면서 'IT존'의 면적도 기존 매장 대비 확대했다. 집에 가전제품을 설치했을 때의 인테리어 분위기를 고려해볼 수 있도록 실제로 가정에서 사용하는 집기들을 활용해 매장을 꾸몄다. '삼성전자 8K 체험존'의 경우, 방문 고객들이 뛰어난 화질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전자랜드 파워센터 세종점은 오픈 축하 화환을 쌀화환으로 대신 받는다. 쌀은 불우이웃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세종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신축아파트 입주민 증가를 고려해 매장 오픈을 결정했다"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 편안한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랜드가 되겠다"고 말했다.

2019-01-17 11:36:0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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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국민가격'으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이마트, '국민가격'으로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 신규 고객 17만명 이상 유치… 집객 성공 확인 이마트가 올해 첫 선을 보인 '국민가격' 프로젝트가 제대로 소비 심리를 자극했다. 국민가격은 '이마트가 국민의 가계살림에 힘이 되도록 생활 필수품 가격을 내리는 프로젝트'로, 고객들의 장바구니 물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신선식품 할인이 핵심이다. 앞서 이마트는 '990삼겹살·목심', '990전복', '계란' 등 가계 물가를 낮출 수 있는 파괴력 있는 1차 국민가격 상품을 선보이고 연초부터 흥행에 성공했다. 이마트는 첫 국민가격 상품 흥행 바통을 이어받아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간 몸값 고공행진 중인 닭고기를 비롯해 쌀과 조개 등 국민가격 2차 상품을 선보인다. 우선, 두 마리 생닭(500g*2/700g*2)을 신세계 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기존 가격보다 40% 할인한 4380원/6960원에 판매한다.마리당 최저 2190원에 선보이는 셈이다. 이마트는 닭고기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대중 육류이지만 최근 혹한의 여파로생닭 시세가 가파르게 상승 중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한국육계협회에 따르면 생닭(11호) 1kg의 공장도가는 올해 2일만 하더라도 3915원에서 15일에는 4503원까지 오르며 불과 10여일 만에 15% 가량이 급등했다. 작년 1월 평균 2387원(11호기준 1kg)보다는 1년사이에 88% 뛴 가격이다. 이마트는 생닭 비수기로 알려진 1월 판매 촉진을 위해 협력업체와 손잡고지난 9월부터 병아리 입식을 늘리는 계획생산을 추진, 마리당 판매가격을도매수준으로 가격을 낮춰 대규모 소비촉진 행사를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대형마트 주력 사이즈인 1kg 생닭 대신 복 시즌에만 일시적으로 운영하던 700g 사이즈 생닭 등 작은 사이즈 닭을 활용함으로써 가격 차별화를 꾀했다. 한국인의 주식으로 장바구니 물가에 상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쌀도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정했다. 농산물유통정보 KAMIS 자료에 따르면 연간 쌀 평균 도매가격(20kg, 상품)은 17년 3만3569원, 18년 4만5412원에 이어 19년 평균 4만9389원(1월16일 기준)까지 뛰며 쌀 역시 시세는 오름세이기 때문이다. 이마트는 지난 18년 햇곡 수매 시기부터 의성군과 사전 기획을 통해 '바른고을 의성진(眞)쌀 10kg'을 기존 대비 25% 가량 가격을 낮춰 2만3900원에 국민가격 상품으로 준비했다. 평소 대비 2배 이상 할인 폭을 키워 최근 1년 중 가장 큰 할인 폭이다. 이를 통해 이마트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하는 동시에 경상도의 숨겨진 최대 곡창 단지 중 하나인 의성군의 농산물 통합 브랜드를 알림으로써 농가와 상생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이 밖에도 제철을 맞아 맛이 좋은 조개류를 모아 고객이 봉투에 골라담을 수 있는 '찜조개 골라담기(봉)'과 깐마늘(1kg/*봉)도 4980원에 국민가격 상품으로 준비했다. 가리비, 홍합, 석화, 피조개 4종을 고객 취향에 따라 봉지에 골라 담을 수 있어 단품으로 구매하는 것 보다 평균 40% 가량 저렴하다. 국민가격 프로젝트는 행사기간 동안 연일 준비 물량 완판을 이어가며 연초 소비자 체감 물가를 낮추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1차 국민가격 상품으로 선보인 상품들은 행사기간 동안 연일 완판 행진이 이어졌다. 그 결과 행사를 시작한 3일 이후 현재까지(~15일) 이마트 전체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6.5%뛰었고,행사상품이 속한 소분류 매출의 경우 평균 42%나 증가했다. 세부 상품별로는 이마트 역대 최저가인'990원'에 선보인 활 전복은 행사기간인 3일부터 9일까지 74톤의 판매고를 올렸다.평소 대비 10배 이상이 이번 행사기간에 팔리며,역대 이마트 전복 실적 중 최단기간 최대물량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990삼겹살/목심'과 '알찬란(대란/30입)'역시 같은 기간 각각 300톤, 40만판이 판매되며6주간 판매할 물량을 단 일주일 만에 판매됐다. 매출뿐만 아니라국민가격 상품을 구매하기 위해 이마트를 찾은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 방문이 증가하며 '국민가격 프로젝트'가 오프라인 할인점의 경쟁력 강화에도 주요한 역할을 했다. 행사기간 중 유입된신규 고객만 17만명을 넘어서며 작년 같은 기간 신규고객 방문수와 비교해 13%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최훈학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가격들로 앞세운 국민가격 상품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오프라인 매장의 신규 고객 유입에도 기여했다."고 분석하며, "앞으로도 소비자 체감물가를 낮출 수 있는 파괴력을 갖춘 행사상품을 선보일 것"이이라고 말했다.

2019-01-17 11:22: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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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스포츠, 중고등학교 입학생 위한 '뉴비' 백팩 출시

빈폴스포츠, 중고등학교 입학생 위한 '뉴비' 백팩 출시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스포츠는 중고등학교 입학생들을 위한 신학기 가방 '뉴비(New Beanpoleport)' 백팩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뉴비'는 신입생, 초보자를 의미하며, 중고등학교 입학생도 포함된다. 빈폴스포츠가 새롭게 선보인 '뉴비' 백팩은 스포티한 감성에 라운드 형태의 소프트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트렌디한 실루엣에 세련된 디자인이 접목된 것이 특징이다. 블랙, 핑크, 아이보리, 그레이 등 색상으로 출시됐다. 빈폴스포츠는 성장기 아이들의 자세를 바로잡을 수 있도록 가방의 무게는 1kg 이하로 낮추고, 가방이 등쪽에 밀착될 수 있도록 인체공학적인 곡선형 어깨 멜빵을 적용했다. 또한, '뉴비'들이 자기 표현이 강한 세대인 점을 감안해 백팩 앞쪽에 메쉬(Mesh) 포켓을 달아 인형, 장난감, 참 등을 넣을 수 있게 했다. 로고 프린트가 된 사이드 스트랩에는 카드지갑 등을 연결해 본인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아울러 백팩 뒤쪽 하단에 시크릿 포켓을 더하고, 어깨와 등쪽 부분에는 에어 메쉬 소재를 적용해 착용감과 통기성을 확보했다. 빈폴스포츠는 지난해 8월 활동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기능성웨어로 변신한 이후,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라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백팩의 경우, 지난해 동기 대비 60% 이상 신장하며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브랜드 모델 트와이스 를 앞세워 젊은 스타일과 스포티즘 감성을 선보이고 있다. '뉴비' 백팩도 트와이스의 애칭을 더해 '트둥이' 백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용선 빈폴스포츠 팀장은 "자신만의 개성을 중시하며 컨셉이 충만한 아이템이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며 "스포티한 감성과 트와이스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시너지를 내고 있으며, 디자인 뿐 아니라 본인만의 콘셉트를 추구할 수 있는 '뉴비' 백팩에 대한 소비자 관여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7 11:16: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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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로드샵' 서비스 1년만에 거래액 2배 상승

11번가, '로드샵' 서비스 1년만에 거래액 2배 상승 전국 인기 옷가게 800개 입점…다양한 상점 영입 이어간다 11번가가 지난해 1월 말 선보인 모바일 '로드#(샵)' 서비스가 론칭 1년 만에 입점 상점 수가 2배 늘어나고 거래액 역시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온라인으로 옷과 패션소품을 구입하는 사람 10명 중 8명이 모바일로 패션 쇼핑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전국에서 유행하는 옷가게 패션을 모바일로 편리하게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도록 주력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11번가의 '로드샵'은 전국 유행하는 옷가게 패션을 모바일에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다. 오프라인 주요 상권인 ▲가로수길/강남, ▲홍대/한남, ▲경기/분당, ▲부산/울산, ▲대구/기타지역 등의 옷가게 상품을 오프라인과 동일하게 둘러보고 구입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는 패션·잡화 판매자라면 누구나 입점이 가능하다. 11번가는 젊은 감각을 지닌 우수 판매자들이 시·공간 제약 없이 더 많은 고객에게 상품을 알리고 손쉽게 판매할 수 있도록 ▲각자 취향대로 매장을 열고 홍보할 수 있는 미니몰인 '스토어' 기능 제공 ▲로드샵 판매자 전용 블로그를 통해 테마별 기획전 상시 제안 ▲상품등록부터 반품, 환불 현황 등을 모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셀러 오피스 시스템 구축 등 모바일 친화적인 사용환경에 집중했다. 그 결과 오픈 당시 400여 개였던 상점 수는 1년 만에 2배 늘어난 800여 개, 취급 상품 수도 전체 9만 여 개에 달하며, 전체 거래액은 지난해 1월 대비 12월 기준으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판매자 증가에 더해 각 지역별 유명 판매자까지 입점 하는 등 양적·질적 성장 모두 거뒀다. 패션거리를 중심으로 대형 로드샵이 많은 '부산권' 지역의 상점들이 가장 인기가 높았다. 지역별 판매 비중으로는 '부산/울산'이 전체의 60%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대구'(13%), '서울'(11%) 순으로 전국 기반으로 폭 넓은 수요가 일어났다. '로드샵'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 고객은 '30대 여성'(46.1%)이 1위, 뒤이어 '40대 여성'(19.9%), '20대 여성'(17.7%) 순으로 3040대 여성고객들의 구매가 높은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장생활과 육아, 가사를 병행하는 3040대 여성들이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모바일 화면으로 전국 상점의 쇼윈도를 보고 쇼핑할 수 있어 3040대 여성들의 호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11번가 이현주 트렌드 팀장은 "모바일로 패션쇼핑을 하는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면서 향후 '로드샵' 서비스는 남성 패션상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판매자 영입을 확대해 갈 계획"이라며 "특히 소규모 로드샵 판매자들도 11번가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성장기회를 고루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19-01-17 11:15:2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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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4924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 설 앞두고 협력사 결제대금 4924억 조기 지급 현대백화점그룹이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 운영을 돕기 위해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했다. 중소 협력사들이 명절을 앞두고 급여 및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이 많이 필요하다는 점을 감안해 조기 지급을 결정한 것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현대백화점과 현대홈쇼핑 등 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7200여 협력사의 결제대금 4924억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조기 지급되는 협력사는 현대백화점과 거래 중인 2600여 곳을 비롯해 현대홈쇼핑·현대그린푸드·한섬·현대G&F·현대리바트·현대HCN·현대백화점면세점·에버다임 등 10개 계열사와 거래하는 4600 여 곳 등 모두 7200여 업체다. 앞서 현대백화점그룹은 지난해 추석 4400여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4705억원의 결제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들 중소 협력사의 결제대금을 정상 지급일(백화점 1월 30일·그 외 계열사 1월 31일)보다 최대 6일 앞당겨 설 연휴 전인 오는 1월 25일까지 모두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직원 상여금 등 각종 비용 지출이 늘어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는 중소 협력사들의 위해 결제대금을 앞당겨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인 상생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17 08:50: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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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침대, 총 20%할인 웨딩 프로모션 진행

시몬스 침대, 총 20%할인 웨딩 프로모션 진행 본격적인 봄 웨딩 시즌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신혼부부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시몬스(대표 안정호)가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6일 전했다. 시몬스 침대는 국민 혼수 침대로 혼수 침대 시장 부동의 1위를 굳건히 하고 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전국 시몬스 공식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350만원 이상 구입 시 40만원 상당의 시몬스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케노샤'의 호텔 스타일 베딩을 증정한다. 또 전국 시몬스 직영 갤러리와 공식 대리점에서 국내 주요 카드사와 제휴해 36개월 카드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시몬스페이(SIMMONS PAY)'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시몬스 침대는 전국 직영 갤러리와 대리점에서 250만원 이상 구매시 총 24만원 상당의 포켓스프링 베개 2개 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1월 20일까지 진행 중이다. 시몬스 침대의 대표 매트리스 컬렉션인 뷰티레스트의 수퍼싱글 매트리스 구입 시 1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수퍼싱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여 '난연 매트리스 프로모션'과 '수퍼싱글 프로모션', 두 가지 프로모션을 모두 적용할 경우10%+10%, 총 2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몬스 침대의 '웨딩 프로모션'은 전국 시몬스 침대 공식 매장 및 온라인 몰에서 진행된다.

2019-01-16 17:00:56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