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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한사미' 날씨에 난방 용품보다 '클린가전'이 인기

'삼한사미' 날씨에 난방 용품보다 '클린가전'이 인기 난로·온수매트↓ 의류관리기·공기청정기↑ 예전에는 겨울 날씨를 이야기할 때 '삼한사온(三寒四溫)'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말 그대로 3일간 춥고, 4일간 따뜻한 날씨라는 뜻이다. 한국 겨울날씨의 대표적인 특징이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삼한사미( 三寒四微)'가 겨울 날씨를 나타내는 대표 용어로 자리잡았다. 3일간 춥고, 춥지않은 4일동안은 미세먼지로 고통받는다는 의미다. 삼한사미가 일상생활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소비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14일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실내 공기 오염에 의한 연간 사망자수는 280만명에 달한다. 실내 오염 물질이 실외 오염 물질보다 폐에 전달될 확률은 약 1000배나 높다고 경고한 만큼, 외부로부터 유입된 미세먼지를 '클린가전'으로 관리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의류관리기·공기청정기, 이제는 필수가전! 때를 가리지 않는 미세먼지의 습격으로 한겨울에도 난방 용품보다 '클린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의 최근 한달(2018년 12월 14일~2019년 1월 13일) 기준, 전년 동기대비 판매 신장률을 살펴보면, 가스난로와 온수매트가 각각 31%, 42% 신장한 반면, 의류관리기와 공기청정기는 각각 109%, 53% 신장했다. 옥션의 클린가전 판매 신장률(2018년 12월 14일~2019년 1월 13일) 역시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공기청정기는 35%,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는 69%나 판매량이 늘었다. 스타일러는 냄새 입자를 없애주는 효과뿐만 아니라 바이러스와 유해세균까지 살균해주는 효과가 있으며, 안감케어 옷걸이로 안감먼지를 털어주고, 미세먼지 필터로 털어낸 먼지까지 제거해 주어 옷은 물론 제품 내부까지 더욱 청정하게 관리해주는 제품이다. 일상생활에서 손쉽게 세균제거가 가능한 살균소독기(손소독기)는 105%, 미세먼지를 방지해주는 황사 마스크는 89% 신장률을 보였다. 위메프에 따르면, 3년 전(2015년)과 비교해 2018년에는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는 437배(43641%) 판매량이 증가했고, 공기청정기는 6배(511%) 이상 늘었다. ◆기능은 더하고, 무게와 부피는 줄이고 공기청정기가 필수가전으로 탈바꿈하면서 기존에 없던 기능이 더해진 공기청정기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다. 롯데닷컴 가전셀의 박지원 MD는 "건조한 겨울에 가습효과도 누릴 수 있게 습식으로 공기를 정화해주는 에어워셔류부터 최근엔 공기청정 기능에 온풍 기능까지 결합된 신상품이 출시되는 등 다른 기능과 합쳐진 복합제품이 눈에 띄고 있다"며 "봄·가을 뿐 아니라 사시사철 사용하기 좋도록 기능이 추가된 제품은 앞으로도 더 많이 출시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최근 시장에 나온 '다이슨 퓨어 핫앤쿨 링크' 공기청정기는 여름에는 시원한 바람이 나오지만 겨울엔 온풍으로 난방까지 책임져주는 똑똑한 제품이다. 대용량의 공기청정기 1대를 구입해 가족이 함께 사용하는 1가구 1공기청정기 시대에서 각 방마다 공기청정기를 두는 1방 1공기청정기 시대로 바뀌면서 작고 가벼워지는 슬림화 경향도 보여진다.

2019-01-14 14:52: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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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스토리텔링'에 집중…고객친화적 명절 선물 선봬

이마트, '스토리텔링'에 집중…고객친화적 명절 선물 선봬 이마트가 고객 친화 상품으로 명절 선물 차별화를 꾀한다. 이마트는 올해 설부터 산지, 생산자 등 과일의 고유 스토리가 녹아있는 '스토리텔링' 과일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사과 VIP', '배 GOLD' 등 단순하게 표시하던 물량은 30% 가량 줄인 반면, 생산자와 산지 등이 강조된 선물세트 비중은 지난해 대비 2배 가량 늘렸다. '판매자' 대신 '소비자'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세트상품은 일상적인 구매에 비해 과일의 산지, 생산자, 품질 등이 중요한 결정요소다. 이러한 정보를 포함한 스토리텔링 상품을 개발해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예로, '배 VIP', '사과 GOLD'는 상품의 특성을 이해하기 어렵다. 배 15kg 기준 18~21과는 'VIP', 22~26과는 'GOLD'로 분류하지만, 이는 판매자 중심의 분류체계다. 반면 '프리미엄 아산 염작배', '프리미엄 천안농심회 배' 등 산지, 생산자 정보를 담은 스토리텔링 선물세트는 상품특징을 유추할 수 있다. 어느 지역, 어떤 환경에서, 누구의 손에 자랐는지 알 수 있어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고 이는 곧 매출로도 이어진다. 이마트에 따르면 스토리텔링 선물세트의 매출은 꾸준히 늘고 있다. 지난해 설 '피코크 고당도 장수 사과'의 매출은 전 년 대비 120% 증가했고, 준비물량이 설 D-7일에 품절되기도 했다. '피코크 천안 100년의 향기 배'는 동기간 매출이 1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설 사전예약(12월13일~1월10일 기준)은 '피코크 고당도 장수 사과'가 지난해 동기간 대비 300% 증가, '피코크 천안 100년의향기 배'가 320% 증가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해 이마트는 올해 스토리텔링 상품을 더욱 확대했다. 아산 염작리에서 해풍을 맞으며 천천히 자란 '프리미엄 아산 염작 배'와 '프리미엄 천안농심회 배'가 대표 상품이다. 또한 '프리미엄 신창수 배'는 화성의 30년 경력 배농사 장인 신창수씨 부부가 생산한다. 가지치기부터 수확 전 단계까지 1만2천평 땅을 품질관리를 위해 부부 두 명이 직접 관리한다. 프리미엄 배만 생산하며 가락 시장에서 1등 시세로 꼽히는 배다. '39세 젊은농부'의 상품도 선보인다. '국산의힘 예산 젊은농부 명품사과'는 영양분, 수분저장에 용이한 황토에서 자라 당도가 높다. 농협에서 근무해 신기술에 밝은 이승호씨가 재배했다. \ 이마트 진영호 신선식품 담당은 "산지, 생산자 등 스토리를 담은 상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설에 이러한 상품이 그 의미를 배가시키는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특징을 반영해 올 설에는 상품 고유의 스토리들을 담은 소비자 중심의 '스토리텔링' 선물세트를 대량 개발했다"고 밝혔다.

2019-01-14 13:29: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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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70% 할인 14일 종료…마지막 타임어택 이벤트

애슬레저 브랜드 안다르(대표 신애련)가 지난 8일부터 진행된 7일간의 세일 행사가 종료된다. 특히, 세일 종료일인 오늘 오전 10시와 낮 12시 마지막 타임 특가 찬스가 기다리고 있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다르 측에 따르면, 원래 계획된 마지막 타임 어택은 14일 오전 10시로 예정되었지만, 안다르는 세일 기간 동안 많은 고객들이 보내준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오후 12시 1번 더 보너스 타임 어택이 진행된다. 세일 종료 시점인 오후 6시부터는 다시 정상 판매가로 원복 되어 기존 가격으로 판매된다. 오프라인 매장 역시 동일하다. 안다르의 이번 행사는 첫날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2위에 오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업체 측은 신년을 맞이하여 매시간 2,019명 선착순 한정으로 진행한 타임 특가 이벤트가 새해 운동과 다이어트를 다짐한 여성들에게 큰 이목을 불러일으킨 것으로 보고 있다. 안다르 신애련 대표는 "신년을 맞아 안다르에서 고객 감사 이벤트로 준비한 세일에 큰 관심을 보내주어 기쁘다"라며, "오늘이 마지막 행사일인 만큼 지난번 타임 어택을 놓친 분들은 꼭 마지막 특가 찬스를 잡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안다르 세일은 안다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은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외 주요 점포(롯데 백화점, 신세계 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등 전국 안다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19-01-14 11:48:0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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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인터넷면세점,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글로벌 고객 공략

신라인터넷면세점, 인플루언서 마케팅으로 글로벌 고객 공략 신라인터넷면세점이 글로벌 고객 공략을 위해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총 5개 국가의 최정상급 뷰티 '인플루언서' 5명과 '뷰티앤유(Beauty&U)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전략적 협업에 나섰다.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한 유명인을 뜻한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유통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 마카오 국제공항, 일본 도쿄 시내, 태국 푸껫 시내 등 총 5곳에서 해외 오프라인 면세점을 운영하는 신라면세점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글로벌 이미지를 강화하고 해외 온라인면세점 시장 점유율 확대도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뷰티앤유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중국,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 국가의 최정상급 뷰티 인플루언서들은 총 팔로워 수가 1700만명 이상에 달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이들은 유튜브, 페이스북, 웨이보 등 글로벌 SNS 채널에 한국 최신 메이크업, 가성비 메이크업, 신라면세점 모델 레드벨벳 따라잡기 메이크업 등 본인에게 주어진 주제에 맞는 메이크업을 시연하고 신라인터넷면세점의 이용방법과 혜택을 소개하는 영상을 릴레이로 공개했다. 앞서 신라인터넷면세점은 영문몰의 주요 타깃인 동남아 국가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5명의 인플루언서 중 3명을 동남아 국가 소속으로 섭외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신라인터넷면세점이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영어 등 총 4개 언어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글로벌 면세점 이미지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최근 해외에서 선정하는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 연이어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면세점 브랜드로서 글로벌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은 영국 글로벌 비영리단체 '월드 브랜딩 포럼'이 지난해 11월 발표한 '2018-2019 월드 브랜딩 어워드(World Branding Awards·WBA)'에서 국가별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2014년부터 매년 발표되고 있는 '월드 브랜딩 어워드'는 글로벌(Global), 지역(Regional), 개별 국가(National) 등 3개 항목으로 나눠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한다. 이 가운데 한국 면세점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신라면세점이 선정됐다. 지난해 10월에는 프랑스 칸에서 열린 '2018 세계면세박람회(2018 TFWA World Exhibition & Conference)'에서 신라인터넷면세점의 모바일 상품평 서비스 '신라팁핑'이 혁신적인 전자 상거래 플랫폼으로 호평받아 '선글라스 어워즈 2018-최고의 디지털 혁신상(Best Digital Initiative)'을 수상했다.

2019-01-14 11:1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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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 오쇼핑, '프리 스프링' 신상품 론칭

CJ ENM 오쇼핑, '프리 스프링' 신상품 론칭 간절기 상품으로 고객에게 신선함 제공할 것 한겨울, 두꺼운 패딩류 판매가 한창인 가운데 CJ ENM 오쇼핑부문에서는 역으로 '프리 스프링(Pre-spring)' 콘셉의 간절기 신상품 론칭에 나섰다. 본격적인 강추위에 이른 봄 패션을 선보이는 데는 소비자 니즈 증가가 이유다. 다소 무거운 외투에 이너류는 가볍게 입기를 원하고 봄 색상을 조금 일찍 느끼고 싶어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CJ ENM 오쇼핑부문은 지난해 패션 브랜드 2개에서만 간절기 상품을 출시했지만, 올해는 5개 브랜드로 확대시켜 매출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간절기 상품 판매로 총 120억원의 주문금액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다. 대표 패션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은 총 5종의 니트 라운지웨어를 선보인다. 편안하고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라운지웨어는 올 봄에도 트렌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셀렙샵 에디션의 라운지웨어는 이태리 원사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색상 연출이 가능하며 가볍고 보온성도 뛰어나다. 오는 19일 오전 10시 20분 CJ오쇼핑 방송에서는 울 캐시미어 후드집업, 스커트, 원피스 3개 아이템이 먼저 론칭한다. 후드집업과 스커트는 고급스러운 색상과 날씬하게 보이는 세로니트조직이 장점이며, 위 아래 세트로 입을 수 있어 활용도도 높다. 원피스는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살린 세련된 디자인에 봄 시즌에 어울리는 라벤더 컬러를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1월 말에는 부드러운 소재와 편안한 착용감을 갖춘 간절기 필수 아이템인 니트 팬츠와 케이프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캐시미어 전문 브랜드인 '고비'도 간절기 상품인 니트 풀오버를 15일 오전 8시 15분 '동가게' 프로그램에서 론칭힌다. 고품질의 몽골산 캐시미어 100%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장점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니트 풀오버는 CJ ENM 오쇼핑부문이 몽골 고비 본사에서 직수입으로 들여온 상품이다. 지춘희 디자이너의 브랜드 '지스튜디오'도 오는 18일 오전 8시 15분 니트 팬츠를 선보인다. 1월부터 초봄까지 입을 수 있는 따뜻한 소재와 색상을 적용했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2003년부터 단독으로 전개 중인 '지오송지오'는 두 종류의 재킷을 새롭게 출시한다. 오는 19일 밤 '힛더스타일' 프로그램에서 코듀로이 재킷을 론칭한다. 핸드메이드 재킷은 지난해 봄 큰 인기를 얻었던 스타일로 크림헤링본, 카멜헤링본 등 봄 느낌의 화사한 색상과 디자인으로 상품을 업그레이드 했다. 코듀로이 재킷은 올해 트렌드 키워드인 '뉴트로(New+Retro)'에 맞춰 빈티지한 느낌을 강조했다. CJ ENM 오쇼핑부문 최요한 스타일1사업부장은 "최근에는 간절기, 역시즌 등 시즌을 좀 더 세분화해 신상품을 선보이는 것이 최근 패션 업계 트렌드가 되고 있다"며, "올해 봄 트렌드와 색상을 미리 반영한 프리 스프링 콘셉의 상품을 선보임으로써 겨울 옷 구매에 지루함을 느낀 고객들에게 신선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1-14 11:12:4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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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 과학교실 보조 봉사활동

롯데하이마트, 전국 아동복지시설에서 릴레이 과학교실 보조 봉사활동 롯데하이마트는 전국 아동복지시설에 과학교실을 지원하고 오는 23일까지 서울, 부산 등 전국 5개 아동복지시설에서 '과학교실 보조교사' 봉사활동을 릴레이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과학교실'은 전국 12개 아동복시시설의 소외아동들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24회 진행되며, 아동들은 전자제품 키트를 활용한 수업에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동시에 체험하게 된다. 첫 봉사활동은 14일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삼전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하이마트 김남호 SCM부문장과 삼전종합사회복지관 현혜영 관장이 참여했다.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겨울방학이 시작되면서 홀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 아동 20명과 전자제품의 원리를 함께 학습하는 한편, 전자제품 키트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직접 만든 블루투스 스피커를 핸드폰과 연결해보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오후에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나누어 먹은 뒤, 오전시간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는 퀴즈대회를 진행했다. 롯데하이마트 김남호 SCM부문장은 "아동들에게 오늘 하루가 추억에 남는 겨울방학 선물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4 10:53:1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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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재미·안전 담은 설 선물세트 출시

애경산업, 재미·안전 담은 설 선물세트 출시 애경산업은 독특한 콘셉트를 찾는 소비트렌드인 '콘셉팅' 트렌드에 맞춰 재미와 안전을 담은 이색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색 선물세트인 '함께하는 기쁨세트'와 '안전담은 감사세트'는 기존 선물세트와 달리 각각 재미와 안전이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다. 함께하는 기쁨세트는 비누, 샴푸 등 유용한 생활용품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놀이문화 '화투'를 담은 이색 선물세트다. 선물세트 패키지에는 화투 중 가장 높은 족보인 '삼팔광땡' 글씨와 화투의 상징적 그림인 매화, 벚꽃, 단풍 등 48장의 화투 디자인을 담아 재미를 부여하고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선물세트 케이스에 삽입된 QR 코드를 통해 영어, 중국어로 화투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알 수 있어 한국의 명절을 경험하는 외국인 친구에게 선물하기에도 좋다. 안전담은 감사세트는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과 재난 상황 시 피부 수분 밸런스 유지와 피부를 보호 할 수 있는 바세린 로션 등 화장품 및 재난구호키트로 구성됐다. 재난구호키트에는 각종 재해 발생 시 사용 할 수 있는 조명봉, 방수 호루라기, SOS 깃발, 삼각건, 보온포 등이 포함돼 있으며, 작은 크기의 책 형태로 평소에는 거실의 책장 등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위급 상황 시 빠르게 찾아 사용할 수 있는 편리성을 갖췄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재미와 독특한 콘셉트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 추석에 이어 이색 선물세트를 다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2019-01-14 10:49:1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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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기해년 맞아 '황금돼지 간편식' 2종 출시

세븐일레븐, 기해년 맞아 '황금돼지 간편식' 2종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베이컨을 활용한 '황금돼지 간편식'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황금돼지 베이컨김치볶음밥 도시락'과 '베이컨 오모가리 주먹밥' 등 총 2종이다. '황금돼지 베이컨김치볶음밥'은 원조 오모가리 김치찌개 전문점과 제휴해 개발한 도시락으로, 오모가리김치소스로 만든 김치볶음밥에 고소한 베이컨을 올려 완성했다. 부반찬으로는 복신지 장아찌와 마카로니샐러드를 함께 담았으며, 김치볶음밥 주위에 스크램블 에그를 토핑해 황금돼지를 표현했다. '베이컨 오모가리 주먹밥'은 도시락과 동일한 고소한 김치볶음밥 위에 베이컨을 듬뿍 올린 상품이다. 간편하게 즐기기 적당한 사이즈로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의 아침식사 대용, 간식용으로도 좋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황금돼지 간편식 출시를 기념해 '황금돼지 베이컨김치볶음밥 도시락' 구매 고객에게 오는 22일까지 미니컵면(2종 중 택1)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 담당CMD는 "황금돼지해를 맞이해 베이컨을 활용한 간편식을 기획했다"며 "올해에도 세븐일레븐은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는 차별화된 먹거리 개발에 지속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14 10:42:0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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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원대 대형가전도 '터치'로 주문!

200만원대 대형가전도 '터치'로 주문! 위메프, 대형가전 구매도 온라인이 대세..3년새 2.7배 급증 최근 편리함과 신속성에 힘입어 온라인쇼핑 시장이 크게 성장한 가운데, 이커머스에 대한 신뢰도까지 높아지면서 가격대가 높은 대형가전도 모바일과 인터넷에서 간편하게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위메프는 최근 3년 간 자사 대형가전 판매 추이를 분석한 결과 대형가전 판매액은 3년 전인 2015년보다 2.7배(169%)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냉장고는 544%(6.4배), 세탁기 301%(4배), 에어컨은 147%(2.5배) 판매가 늘었다. 대형가전의 매출비중도 크게 증가했다. 위메프에서 2018년에 많이 판매된 상위 10개 제품(매출 기준) 가운데 6개가 냉장고와 건조기 등 대형가전이다. 2017년 상위 10개 제품 중 2개에서 3배 늘었다. 그동안 이커머스에서는 의류나 생필품 등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제품들이 주로 팔리고, 고가 상품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제품을 보고 만져본 후에 구매를 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수년간 이커머스들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소비자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위메프 관계자는 "위메프에서 대형가전을 구입한 소비자들의 긍정적인 경험이 쌓이면서 재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터넷 카페, 지인을 통한 입소문도 오프라인 매장을 고집해온 소비자들의 발길을 위메프로 돌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위메프는 매달 첫 주 디지털데이를 진행, 파격적인 쿠폰할인에 카드사 중복할인 등을 더하면서 고객의 비용 부담을 크게 덜고 있다. 특히 무선 가전제품이 3년 전과 비교해 매출이 급증했다. 무선 물걸레청소기는 31배(2989%), 무선·핸디 청소기 6.7배(573%), 로봇청소기는 2배 가까이(88%) 증가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과 가심비(가격대비 심리적 만족) 트렌드를 반영하듯 생활가전에서 '코드리스' 제품 판매가 크게 늘었다"며 "이동과 설치가 훨씬 자유롭고 깔끔해 1~2인 가구, 신혼가구 중심으로 무선제품을 많이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9-01-14 10:38:5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