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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에이본 중국 광저우 공장 793억원에 인수

중국 현지 생산기지 확보로 중국 및 아시아 사업 강화 LG생활건강의 자회사 더페이스샵이 글로벌 화장품 회사 에이본(AVON)의 중국 광저우 공장 지분 100%를 약 793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현금성 자산 약 300억원을 제외한 실제 인수가는 약 493억원이다. 에이본 광저우 공장은 약 7만9000㎡(약 2만4000평)의 부지에 건물 면적 5만㎡(1만5000평)인 대규모 화장품 공장으로, 연간 1만3000톤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가지고 있다. 또한, 미국 FDA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cGMP(current Good Manufacturing Practice) 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기초 및 색조 화장품과 헤어 및 바디제품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더페이스샵은 이번 인수로 자체 제품 생산능력을 극대화하는 한편, 에이본과 생산공급계약서를 체결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에이본의 중국사업과 글로벌 시장에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에이본 광저우 공장의 직원들 또한 인수 후 모두 승계하기로 했다. LG생활건강의 차석용 부회장은 "에이본의 광저우 공장을 인수함으로써 성장하는 중국 현지 시장에서 우수한 생산 능력을 보유한 최신식 설비를 확보할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에이본의 오랜 기간 축적된 브랜드력과 글로벌 시장 곳곳에서의 방대한 영업력을 잘 이해하고 있다. 향후 협업관계를 유지하며 양사의 제품 라인을 확대하고, 좋은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면서 아시아 시장에서 양사 모두 빠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9-01-09 09:54:5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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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멤버스, '착한 시네마' 캠페인…영화와 만나 더욱 즐거운 기부!

롯데멤버스, '착한 시네마' 캠페인…영화와 만나 더욱 즐거운 기부! 롯데멤버스가 창립 4주년을 맞아 오는 11일부터 2월 10일까지 롯데시네마와 함께하는 '영화 같은 기부,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착한 시네마' 캠페인은 생활 속 기부 문화를 장려하고자 롯데멤버스가 창립 이래로 지속해 오고 있는 '착한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는 영화와 기부가 만나 고객들이 보다 즐겁고 간편하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롯데시네마에서 L.POINT(이하 엘포인트)를 사용할 경우 고객 한 명당 1000원씩 롯데멤버스가 최대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누적된 기부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신년 혜택도 풍성하다. 캠페인 기간 동안 롯데멤버스는 롯데시네마에서 L.pay(이하 엘페이)로 결제하거나 엘포인트를 적립·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엘포인트 100만P(1명), ▲2등 엘포인트 10만P(18명), ▲3등 엘포인트 1만P(1,000명), ▲4등 롯데시네마 영화관람권(1000명) 등 총 2019명에게 알찬 새해 선물을 증정한다. 엘포인트로 영화를 보고 사용한 엘포인트를 돌려받을 수 있는 페이백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간 내 롯데시네마에서 티켓 결제시 사용한 엘포인트가 누적 1만P 이상인 엘포인트 회원들은 1000P를 페이백 받을 수 있다. (단, 기간 내 1인 1회에 한함) 롯데멤버스 이승준 마케팅부문장은 "창립 기념일마다 진행하는 '착한 기부' 캠페인이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이했다. 작년에는 착한 소비로 어려운 환경의 이웃을 돕는 '착한 장보기'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문화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착한 시네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매년 많은 고객들이 착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일상 속 기부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롯데멤버스는 엘포인트를 통한 생활 속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자 창립 기념일마다 제휴사와 함께 '착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소외계층에게 돌잔치를 열어주는 '착한 돌잔치' 캠페인을 시작으로 결식아동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착한 도시락' 캠페인, 착한 소비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장보기' 캠페인 등 4년째 꾸준한 기부 캠페인을 실천한 바 있다.

2019-01-09 09:10: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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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율 역대 최저…아동 명품은 웃는다

출산율 역대 최저…아동 명품은 웃는다 지난해 9월 백화점 아동 장르는 18.9% 신장 #광화문에서 회사를 다니는 40대 직장인 A씨는 10대 조카의 크리스마스 선물로 150만원대 아동용 프리미엄 패딩을 구매했다. 결혼 계획이 없는 A씨는 조카를 위해 매년 생일과 크리스마스 때마다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A씨는 "요즘은 아이들도 명품 하나씩은 입는 추세"라며 "하나밖에 없는 조카를 위해 지갑을 여는 것이 아깝지 않다"라고 말했다. 고가의 아동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다. 날이 갈수록 출산율은 떨어지고 있지만, 프리미엄 제품은 오히려 주목받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합계 출산율은 1.0 미만으로 최저 수준을 기록할 예정이다. 지난해 3분기 출생아 수는 8만명대에 턱걸이 해 3분기 기준 역대 최소로 떨어졌다. 합계 출산율은 0.95명으로 추락했다. 9월 출생아는 2만 6000여명으로 월별 통계집계가 시작된 1981년 이후 역대 최소로 내려앉았다. 아이 우는 소리는 줄었지만 아동용품 기업들이 고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하면서 관련 시장 규모는 오히려 성장세다. 실제로 가장 적은 출산율을 기록했던 작년 9월 신세계백화점의 아동 장르는 전년 동기 대비 18.9% 신장했다. 어릴 때부터 프리미엄 의류를 입고 자란 아이들을 위해 청소년용 명품도 국내에 속속 상륙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아동 명품 전문 편집매장 '분주니어'를 통해 올 가을부터 다양한 주니어 라인과 브랜드를 소개하고 있다. 고가의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유명한 '쟈딕앤볼테르'는 청소년 라인을 통해 성인 컬렉션의 미니-미(mini-me) 버전을 선보이고 있다. 아동복보다는 더욱 다양하고 멋스러운 디자인으로 캐시미어, 실크, 가죽과 같은 고급 소재를 사용한다. 10대도 입을 수 있는 라이더 재킷이나 부츠 같은 제품도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네덜란드 브랜드인 '레 코요테 드 파리'는 아동 컬렉션을 시작으로 성인 라인을 확대한 케이스이다. 캐주얼하고 톰보이 같은 티셔츠부터 러블리한 원피스까지 아동의류라기 보다는 여성 의류로 느껴질 정도로 성숙한 느낌이 있다. '아동 버전의 프렌치 시크룩'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신세계백화점은 해당 브랜드를 처음으로 국내에 들여와 단독으로 소개한다. 고가 아동용품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자녀, 손주, 조카를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VIB(Very Important Baby)족'들이 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한 자녀' 가정에서 아이에 대한 지출을 아끼지 않는데다 양가 조부모·부모 ·삼촌·이모 등 8명이 한 명의 아이를 공주왕자처럼 챙긴다는 뜻의 '에잇 포켓(여덟 명의 주머니)'이라는 용어도 등장했다. 요즘엔 주변 지인까지 더해 '텐 포켓(열 명의 주머니)'까지 쉽게 볼 수 있다. 단순히 비싼 제품만 찾는 것은 아니다. 과거에는 유명 브랜드만 찾는 고객이 많았다면 가격 대비 합리적인 제품을 고르는 고객들도 늘었다. 가성비 트렌드가 유·아동 용품 시장에도 반영되고 있는 것이다. 2016년 신세계백화점은 업계 최초로 강남점에 '리틀신세계'라는 아동전문관을 만들기도 했다. 영업면적 2000여평에 의류부터 소품, 완구까지 모든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는 토탈 쇼핑공간을 마련해 사랑 받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손문국 상품본부장은 "왕자나 공주처럼 귀하게 키우는 자녀들 이른바 '골드 키즈'가 늘어나면서 프리미엄 아동 상품군 매출은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라며 "1~2명의 자녀에 대한 소비가 집중되는 만큼 관련 시장은 계속 호황을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09 09:10:23 신원선 기자
[100세 시대 건강 패러다임 바뀐다] <1> 100세 시대 헬스케어 이대로 좋은가

# 올해 환갑이 되는 이순남씨는 가사도우미로 일한다. 이른 아침부터 세 집을 돌며 청소를 하고, 저녁에 집에 돌아가면 87세 노모를 돌본다. 이 씨의 친정 엄마는 6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진 후 거동을 하지 못한다. 이젠 딸도 알아보지 못하는 상태다. 노모를 보고 있으면 이 씨는 만감이 교차한다. 2017년 60세가 된 여성은 앞으로 평균 27.4년을 더 살 것이라는 통계청 발표가 나왔다. 노모의 모습이 미래 자신의 모습이라고 생각하면 머리가 아찔하다. 그는 "딸에게 같은 고통을 물려주고 싶지 않다"고 했다. 대한민국이 빠르게 늙고 있다. 지난 2017년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전국 3908명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422명(12%) 늘었고, 100세 이상 인구를 공식적 집계하기 시작한 1990년(459명)보다 8.5배 늘어났다. 오는 2026년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20% 이상을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불과 7년 후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100세 시대, 우리 사회는 노인 진료비 증가와 노인 돌봄 문제, 고독사 등 새로운 문제들에 직면해 있다. ■건강관리, 치료에서 예방으로 1일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기대수명은 OECD평균보다 여자는 2.4년, 남자는 1.7년 더 높다. 지난 2017년 태어난 여아는 평균 85.7세 까지 살 것으로 예상된다. 10명 중 8명은 80세 까지 생존이 가능해졌다. 2017년 60세 남자는 향후 22.8년, 여자는 27.4년 더 산다. 반면, 한국인의 건강수명은 64.9세에 그친다. 2년 전보다 오히려 0.3년 줄어들면서 기대수명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졌다. 건강은 빨리 잃고, 수명은 길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피하고 싶은 '재앙'이나 다름없다. 실제로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은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병을 평균 2.7개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 인구 10명중 9명이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2개 이상 한꺼번에 지니고 있는 고령자는 73%에 달한다. 치매 인구도 빠르게 늘고 있다. 65세 고령 인구의 치매 유병률은 내년 10.4%에 이를 전망이다. 노인 10명 중 1명은 치매를 앓는 셈이다. 노인 진료비도 큰 부담이다. 지난 2017년 기준, 건강보험상 65세 이상 고령자의 1인당 진료비는 평균 425만원이다. 총 진료비는 28조3247억원으로 전 국민 진료비의 40%를 차지했다. 전년보다 무려 12%급증한 규모다. 보건의료의 패러다임이 질병의 치료에서 예방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다. 만성질환은 한번 걸리면 죽을 때 까지 약을 먹어야 한다. 치매도 발병 이후 진행 속도를 늦출 수는 있어도, 이전으로 되돌릴 수는 없다.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는 것은 '디지털 헬스케어'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기존 의료기기에 인공지능, 빅데이터, 3차원 프린팅, 가상·증강현실, 사물 인터넷, 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는 것이다.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실시간 개인의 혈압, 체온, 심박수 등의 신체정보를 모니터링하고, 이를 분석해 식습관과 생활습관, 운동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에 대한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사회 노인 돌봄도 새로운 과제로 떠올랐다. 복지부에 따르면, 나이가 들어 신체 기능이 떨어진 노인 10명 중 9명(89.4%)은 가족의 도움을 받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보호자는 역시 고령인 배우자가 대부분이다. 홀로 남은 노인들의 고독사도 심각한 문제다. 지난해 무연고 사망자 중 65세 이상 노인이 41.5% 차지했다. 54세 이상 무연고 사망자수는 2013년 464건에서 지난해 835명으로 최근 5년간 1.8배 이상 늘었다.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노노(老老)케어'는 결국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함께 건강을 잃고 간병을 대물림 하는 악순환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니어 복지 솔루션 기업, 주식회사 더드림의 최병관 부사장은 "노인 질환과 노인 돌봄의 문제는 가정에서만 소화하기는 어렵고, 지역사회와 국가가 일정 부분을 나눠 담당해야 한다"며 "정부가 치매, 요앙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2017년 부터 치매 국가 책임제가 시행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노인 돌봄 서비스 역시 4차산업을 활용한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이어졌다.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고령 1인 가구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로봇을 활용해 보행, 재활, 식사 등을 돕는 차세대 헬스케어 방식이다. 보건사회연구원 김혜란 연구원은 "이미 고령화가 진전된 일본 유럽에서도 ICT를 접목해 고령 1인 가구에 대해 케어서비스부터 건강관리,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4차산업을 접목해 고령 1인 가구에 안전 돌봄서비스 뿐 아니라 일상생활 심리, 정서 지원 돌봄을 활성화한다면 고령자의 독립된 생활을 유도해 정부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특별취재팀 [!--{BOX}--]“이 기사는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 (한국인터넷신문협회-한국의학연구소 주최)에 선정된 기획보도입니다.”[!--{//BOX}--]

2019-01-08 16:19:15 이세경 기자
GS홈쇼핑, 베트남 정조준…현지 스타트업 첫 직접투자

GS홈쇼핑, 베트남 정조준…현지 스타트업 첫 직접투자 베트남 e커머스 스타트업 '르플레어'에 300만달러 투자 GS홈쇼핑이 베트남 스타트업에 처음으로 직접 투자를 단행했다. 현지에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가동하는 등 베트남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베트남 e커머스 스타트업에 300만달러 투자 GS홈쇼핑은 베트남 e커머스 스타트업인 '르플레어(Leflair)'에 300만달러(약 34억원)를 투자했다고 8일 밝혔다. '르플레어'는 베트남 중산층을 대상으로 해외 브랜드 제품을 판매하는 업체다. 오프라인 유통 인프라가 부족한 베트남에서 시간제 딜, 정품 보장을 내세우며 독보적인 컨셉으로 자리매김했다. 베트남에서는 중고가 해외 브랜드 시장이 초기 성장단계에 진입하고 있어 향후 성장세가 더욱 기대된다. GS홈쇼핑은 '르플레어'에 한국 브랜드 소싱 등 당사 역량을 적극 지원하며, 향후 GS홈쇼핑의 베트남 합작사인 VGS샵과 협업을 통한 시너지도 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근본적으로 베트남 e커머스 시장 진출을 위한 포석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육성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가동 또한 GS홈쇼핑은 올 3월부터 글로벌 벤처캐피털(VC)인 '500스타트업(500 startups)'과 함께 베트남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더 사올라 엑셀러레이터(The Saola Accelerator)'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키로 했다. '더 사올라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베트남 현지에서 총 3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주로 커머스, 마케팅 테크놀로지, AI, 블록체인 등 최신 기술에 기반한 초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하며, 한 차례당 10개사를 발굴해 진행할 예정이다. 선발된 스타트업들은 2~3개월 간 해당 사업을 '레벨 업' 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미션을 해결하고 전문가들의 밀착 컨설팅을 받게 된다. GS홈쇼핑은 참가 스타트업 추천부터 커미티, 프로그램 전반 과정에 참여할 뿐 아니라 향후 뛰어난 스타트업에 개별적인 투자를 진행할 계획도 갖고 있다. ◆1400만달러 규모 '500스타트업 베트남 펀드' 클로징 GS홈쇼핑은 일찌감치 베트남 스타트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예측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노력해 왔다. 이에 지난해 11월에는 500스타트업과 1400만달러(약 158억원) 규모의 '500스타트업 베트남 펀드'에 투자를 결정했다. 이 펀드는 현재까지 AI 핀테크 스타트업인 'Trusting social',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Hiip' 등에 투자했다. 향후 전자상거래, 블록체인 등 첨단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100여개 포트폴리오를 갖출 계획이다. 양사는 스타트업에 단순히 자금을 투자하는 게 아닌 글로벌 및 현지 스타트업간 네트워킹 강화, 멘토링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더 사올라 엑셀러레이터'는 이 펀드 자금을 바탕으로 운영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이라는 데서 더욱 의미가 크다. GS홈쇼핑 미래사업본부 박영훈 전무는 "베트남은 선진 기술을 테스트하고 보다 선도적인 입장에서 동남아 전체의 판도 변화를 이끌어갈 수 있는 중요하고 매력적인 시장"이라며 "GS홈쇼핑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1-08 15:5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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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엄선"…특급호텔, 설 선물 세트 판매 실시

"고품격 엄선"…특급호텔, 설 선물 세트 판매 실시 설 연휴를 한 달여 앞두고 호텔업계가 설 선물 세트 판매에 돌입했다. 국내 명품 특산물, 와인 등 고품격 상품부터 10만 원대 이하의 가성비 높은 선물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준비됐다. 특급호텔들이 설 선물 세트를 위해 주목한 것은 바로 각 지역의 특산물이다. 엄선된 지역 특산물로 품격있는 선물을 구성했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지난 2012년부터 '로컬푸드 프로젝트' 이어오고 있다. 특히, 단일 구성보다 혼합 구성의 인기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올해는 두 개 이상의 지역 특산물이 섞인 혼합 선물 세트를 주로 선보인다. 특선 한우와 독도새우 세트, 완도산 친환경 활 전복과 갈비찜 등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평창올림픽 1주년을 기념해 평창군과 맞손을 잡았다. 대관령 청정지역 최고급 한우 스테이크 세트와 평창산 머루로 빚은 전통 머루주와 전통 복분자세트, 평창 무공해 황태 세트, 평창 해발 고지에서 자란 산삼으로 담근 산삼주 세트를 추가 구성해 선보인다. 하얏트 리젠시 제주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제주 특산품으로 설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먼저,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제주 제철 과일, 수산물, 제주 흑돼지를 비롯해 제철 농산물과 전통차, 전통주 등 다양한 구성을 선보인다.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는 최상급 제주 한우, 흑돼지, 옥돔 은갈치 등을 설 선물 세트에 담았다. 호텔 레스토랑 셰프들의 정성과 노하우를 담아 완성한 선물세트도 주목 할만 하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보양식 선물 세트를 출시,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한다. 중식당 금룡에서는 해삼, 전복, 자연송이 그리고 생선 부레를 뜻하는 사보(四寶)를 주재료로 12시간 이상 정성껏 고아 쪄내는 사보탕을 내놓는다. 또, 올해는 숯불갈비 전문점 명월관에서 프리미엄 갈비탕 선물 세트를 출시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는 호텔 셰프가 직접 엄선한 최상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한우세트', 커피 고유의 풍미를 자랑하는 '트리니다드(Trinidad)' 커피세트, 미국 미식가 협회 3년 연속 최고의 홍차로 인정받은 '레볼루션(Revolution)' 우드 티 세트',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한 3가지 타입의 '와인 세트', 프리미엄 뷔페 '푸드익스체인지' 식사권 등을 준비해 고객의 선택 폭을 늘렸다. 글래드 호텔에서는 글래드 여의도 그리츠 레스토랑의 시그니처 메뉴이자 인기 메뉴인 양갈비를 담은 '그리츠 시그니처 양갈비'와 함께, 글래드 배스로브 2종, 타올 세트 3종, 글래드 by 뷰디아니 어메니티 세트 등이 포함된 '글래드 아이템' 선물 세트, 숙박권, 오라컨트리클럽 이용권 등을 설 선물 세트로 선보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육류, 해산물, 와인, 중국차, 티세트 등 햄퍼 전문가가 엄선한 다양한 선물을 선보인다. 또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2층에 위치한 파크카페에서는 갈비, 등심, 와인, 프리미엄 티 세트, 초콜릿 및 호텔 상품권 등 다양한 아이템을 엄선해 햄퍼 또는 박스에 선물 세트를 준비한다. 신세계조선호텔은 차별화된 콘셉트의 선물을 내놨다. 호텔 라이프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고급 원단으로 제작된 조선호텔 타월세트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호텔 셰프와 소믈리에가 엄선한 구성이자, 호텔 음식 맛의 비법 재료로 구성된 다양한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2019-01-08 15:17:3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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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한파에..." 식음료업계, 면역력 향상 제품 선봬

"독감·한파에..." 식음료업계, 면역력 향상 제품 선봬 계절을 가지리 않는 미세먼지와 한파로 인한 독감환자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겨울철은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시기로, 운동을 충분히 하기 어렵다면 식이섬유나 비타민 등이 풍부한 채소, 과일 등을 섭취해 면역력을 관리해야 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평소에 먹는 채소나 과일로는 식이섬유나 비타민의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하기가 어렵다.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면역력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롯데칠성음료가 추운 겨울 몸과 마음을 녹여줄 온장음료 '따뜻한 허니레몬 & 배'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때 이른 추위로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온장음료가 커피, 두유, 유자음료 등으로 종류가 한정적인 점에 주목해 레몬과 배 과즙으로 색다르게 차별화했다. 따뜻한 허니레몬 & 배는 국내산 아카시아 벌꿀에 감기예방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C가 풍부한 레몬, 호흡기 건강에 좋다고 알려진 배가 함유된 과즙음료로,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복음자리는 '블렌딩 유자차'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자 베이스에 향긋한 허브를 배합한 제품으로 풍부한 맛과 향이 특징이다. '민트&유자', '히비스커스&유자' 2가지 맛으로 출시돼 취향에 따라 골라 마실 수 있다. 민트, 히비스커스 차의 떫은맛이나 신맛을 유자의 달콤하고 싱그러운 향이 중화시켜 차를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집이나 사무실에 두고 수시로 즐기기 좋은 병 제품과 언제 어디서나 포션에 물만 부어 바로 즐길 수 있는 한 컵 제품으로 출시됐다. 비타민하우스는 '파이토 효모 비타민D 2000IU'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건조효모에서 유래한 비타민D로 이산화규소, 스테아린산 마그네슘과 같은 화학적 공정을 거친 부형제는 완전 배제한 자연주의 비타민이다.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식품안전인증제도 FSSC 22000을 획득한 GMP(우수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소) 시설에서 자체 기술력으로 제조해 남녀노소부터 임산부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편 비타민D의 대표적인 역할은 칼슘의 수치를 조절하고 체내흡수를 돕는 것이다. 따라서 체내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칼슘부족으로 이어져 성인에게는 골연화증이 나타날 수 있다. 겨울철 면역력을 위한 식이섬유 제품들도 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는 대표적인 식이섬유 음료다. 깔끔하고 산뜻한 맛과 낮은 칼로리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100㎖, 210㎖, 350㎖, 1.5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구성 된 제품이다. 350㎖ 기준으로 식이섬유가 8g 함유돼 평소 바쁜 현대인들이 일상속에서 식이섬유를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04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인증을 제품 겉면에 표기해 신뢰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한국야쿠르트 '룩애플시크릿'은 풋사과를 250배 농축한 풋사과추출폴리페놀을 함유한 건기식이다. 정제 형태인 풋사과추출폴리페놀 600㎎과 식이섬유 3500㎎을 액상 형태로 한 병에 담았다. 식이섬유를 종전 3000㎎에서 3500㎎으로 늘리며 효과적인 다이어트의 필수 조건인 배변효과까지 높였다. 사과맛으로 청량감을 더해 맛있게 섭취하기에도 좋다. 코카콜라 '태양의 식후비법 더블유W차'는 녹차, 우롱차, 홍차와 식이섬유가 함유된 제품이다. 직접 우려낸 녹차, 우롱차, 홍차 등 총 세 가지의 차를 조화롭게 섞어 일상에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깔끔한 맛의 차 음료다. 이 제품에는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1%인 12.7g의 풍부한 식이섬유가 들어있어 식사 후 깔끔한 마무리에 도움을 준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철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비타민이나 식이섬유를 충분이 섭취해야 한다"며 "채소나 과일로 충분한 섭취가 어렵기 때문에 비타민과 식이섬유를 포함한 면역력에 도움이 되는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다"고 말했다.

2019-01-08 15:17: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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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의 색 '리빙 코랄'…트렌드 업고 때 이른 특수 시작

팬톤 선정 2019 올해의 색 '리빙 코랄' 황금빛 오렌지색…올 겨울 때 이른 특수 코랄 계열 색조 제품 매출 45%↑…립보다 블러셔 인기 높아 '리빙 코랄(Living Coral)' 색상의 제품이 때 이른 특수를 맞았다. 리빙 코랄은 통상 봄 시즌에 많이 찾는 색상으로 알려져 있지만, 올해는 팬톤이 선정한 '올해의 색'에 이름을 올리면서 일찌감치 인기를 얻고 있다. 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화장품 브랜드들이 리빙 코랄 색상의 신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트렌드에 민감한 뷰티업계가 올해의 색인 리빙 코랄에 주목한 것이다. 소비자들의 반응도 빠르다. 올리브영이 지난해 12월 17일부터 이달 7일까지, 최근 3주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코랄, 오렌지 계열의 주요 색조 화장품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가량 증가했다. 이는 같은 기간동안 약 20% 증가한 색조 카테고리 매출과 비교했을 때 두 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리빙 코랄이 올해의 색에 선정된 것은 지난달 6일이다. 이 색상은 황금빛을 띠는 밝은 오렌지색으로 넘치는 활기와 포근한 온기를 전한다. 매년 올해의 색이 발표되지만, 올해는 특히 리빙 코랄 또는 유사한 색상을 활용한 제품들의 강세가 뚜렷하다. 최근 선정됐던 '그리너리(2017)', '울트라 바이올렛(2018)' 등이 메이크업에 활용하기에 다소 어려운 색상이었던 반면, 코랄, 오렌지 등 색상은 자연스럽게 생기를 더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올해는 립(LIP) 제품뿐만 아니라, 블러셔나 아이섀도우 등 다양한 제품에서 트렌드 컬러를 확인할 수 있다. LG생활건강의 브랜드 VDL이 대표적이다. VDL은 최근 리빙 코랄을 주제로 한 '2019 VDL+팬톤 컬렉션'을 출시했다. 12가지 색이 담긴 아이섀도우 팔레트는 리빙 코랄을 중심으로 다양한 톤을 아우르는 코랄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4종의 코랄 색상으로 구성된 립스틱, 치크 등이 함께 출시됐다. 제품군별 매출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 올리브영에 따르면 코랄 색상의 블러셔 매출은 같은 기간동안 약 5배 신장했고, 아이섀도우는 140%의 신장세를 기록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코랄 컬러는 립이나 블러셔, 아이섀도우 등 어떠한 카테고리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팬톤이 선정한 컬러와 유사한 색조 화장품의 수요가 연초부터 급증하고 있다"며 "올해 메이크업은 강렬한 포인트보다 '자연스러움'을 강조하는 트렌드가 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2019-01-08 15:16:2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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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지스, 스페이스H서 이병률·이슬아 북콘서트 개최

헤지스, 스페이스H서 이병률·이슬아 북콘서트 개최 LF의 헤지스(HAZZYS)가 명동 플래그십 스토어 '스페이스 H'에서 1월의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한다. 8일 LF에 따르면 헤지스와 카페꼼마가 협업한 1월의 북콘서트는 시인 이병률의 특강과 작가 이슬아의 북토크로 진행된다. 오는 21일과 23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명동 스페이스H 1층에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된다. 유명 문학가의 철학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며 사전 신청한 고객들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스페이스 H에서 펼쳐지는 1월 북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자 시인 이병률은 '끌림', '안으로 멀리 뛰기', '바람의 사생활' 등의 시집으로 유명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아름다운 감각과 힘 있는 시적 언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1일 특강은 '책은 사람을 선물해준다'라는 주제로 책이 가져다 주는 관계의 의미에 대해 조명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23일 열리는 두 번째 북콘서트의 주인공은 작가 이슬아로 최근 '일간 이슬아 수필집'으로 젊은이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화제의 작가다. 이날 행사는 '이슬아가 수집한 명대사들'이라는 주제로 읽고 보고 듣는 것을 좋아하는 연재 작가 이슬아가 책,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에서 수집한 명대사를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헤지스는 지난 해 11월 단순한 매장의 개념을 뛰어넘어 브랜드의 콘셉트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공간 스페이스 H를 열었다. 헤지스의 정체성을 표현한다는 의미의 스페이스 H는 헤지스가 추구하는 핵심가치를 방문만으로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다. 특히, 스페이스 H의 1층에는 카페꼼마와 협업해 클래식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책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하고, 매월 1회씩 특색 있는 색깔의 저명한 작가들을 초청해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채로운 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달 23일에는 저명한 소설가 김영하를 초청, 자유로운 북토크와 사인회를 기획해 독자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2019-01-08 15:16:1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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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솔컴퍼니 나코, 첫 번째 라인업 '마유' 출시

엘솔컴퍼니 나코, 첫 번째 라인업 '마유' 출시 엘솔컴퍼니는 신규 뷰티 브랜드 나코(NAKO)가 첫 번째 라인업인 '마유(MAYU)'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천연원료로 만드는 나코의 첫 번째 라인은 일본의 마유(馬油)을 이용한 마유 제품이다. 나코는 클래식 100, 스페셜티 100, 블렌디드 100, 매터니티 케어 레귤러와 벤티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클래식 100은 프리미엄 마유 100%로 구성된 제품이다. 스페셜티 100은 일반 마유보다 5배 더 진한 농도의 말갈기 마유 100%가 함유됐으며, 블렌디드 100은 프리미엄 마유와 말갈기 마유를 섞어 만든 부드러운 크림형 마유 화장품이다. 레귤러와 벤티로 출시된 매터니티 케어는 마유의 강력한 보습력과 연어코에서 추출한 콜라겐 성분인 '수용성 프로테오글리칸'이 함유돼 갑작스런 피부변화에도 피부 탄력과 보습을 유지시켜 준다. 마유 성분은 주름개선, 피부장벽 강화, 트러블 완화, 피부 재생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예민한 피부타입에도 거부반응이 적고 흡수성이 높아 보습 개선에 도움을 주어 추운 겨울날 강력한 보습이 필요할 때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나코는 첫 라인업인 마유 출시를 기념해 최대 17%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박찬인 팀장은 "나코는 자연의 효능을 가장 순수하고 분명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있는 그대로의 원료를 아낌없이 담아 만든 천연성분 스킨케어 브랜드"라며 "엘솔컴퍼니는 나코를 비롯한 모든 브랜드들을 하프클럽 등 입점된 모든 유통채널을 통해 공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나코는 끊임없이 좋은 원료를 찾아 세계 곳곳을 모험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소비자들로부터 인정 받는 매력적인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19-01-08 15:06:46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