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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진행

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진행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5~6일 양일간 보육원 아동을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애경산업은 '힐링 & 여행 문화체험'에 필요한 교통, 숙식 등의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충남 부여 소재 삼신보육원의 아동 40여 명은 1박 2일 동안 레고 체험과 영화관람 및 광명동굴,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을 견학한다. 애경산업의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지난 9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2박3일 독도탐방 힐링 캠프'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전남 장성 소재의 상록원 아동을 위한 '1박 2일 서울근교 힐링캠프'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3회째를 맞이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2-05 13:22: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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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롯데하이마트 임직원,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롯데하이마트는 5일 롯데하이마트 본사 사옥에서 롯데그룹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동우 대표이사와 임직원 51명이 함께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 환우를 돕기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근위축성측삭경화증(루게릭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환우들을 돕기 위한 릴레이 기부 캠페인이다. 차가운 얼음물을 뒤집어썼을 때 잠깐동안 근육이 수축되는 경험을 하면서 근육이 마비되는 루게릭병 환우의 고통을 잠시나마 함께 느껴보자는 취지로 시작됐다. 2014년 미국에서 시작해 지금은 전 세계적으로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 롯데그룹의 각 계열사는 릴레이 형식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그룹 계열사 중 9번째로 참여하게 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은 총 51명으로, 한 사람당 1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된다. 이는 비영리 재단법인 '승일희망재단'에 전달될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롯데하이마트 홍반디 온라인소싱팀장은 "짧은 순간이지만 동료들과 함께 루게릭병 환우들의 고통을 간접적으로 느껴볼 수 있어 의미있었다"며 "이번 행사가 루게릭병 환우들을 위한 기금 마련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2018-12-05 13:2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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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대표제품은 크리스마스의 상징인 리스(화환 모양의 장식품)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왕관(Tiara) 콘셉트의 '크리스마스 티아라'다. '크리스마스 티아라'는 휘낭시에 위에 헤이즐넛 초콜릿 무스, 만다린 쥬레, 견과류가 함께 씹히는 케이크다. 레드 컬러의 둥근 리스 모양 시트와 마치 왕관처럼 원형으로 올라간 초콜릿 장식품이 화려한 디저트의 정점을 보여준다. 함께 선보인 '화이트 오너먼트' 케이크는 초코 크런치 위에 아몬드 프랄린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살구 그리고 아몬드 봉봉이 통으로 들어가 다채로운 식감이 특징이다. 크리스마스 트리에 달려있는 오너먼트(장식물)를 연상케 하는 하얀색 외관이 눈길을 끈다. '스노우 블랙벨벳 케이크'는 크림치즈 크림을 바르고 체리를 넣은 케이크다. 이외에도 웃고 있는 눈사람 모양의 '눈사람 마카롱'과 크리스마스 대표 색상인 녹색의 '그린티 크렘슈'도 새롭게 선보인다.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출시를 기념해 '스페셜 트리트 포 유(Special treat for you)' 캠페인을 진행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투썸플레이스가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당신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며 '투썸 케이크'가 그 자체만으로도 '특별한 선물(Special treat)'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투썸플레이스는 홀 케이크 구매 시 '블루투스 미러볼 스피커'를 8000원(정가 1만9000원)에 할인 판매하는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러볼 스피커는 블랙과 레드 2종으로 재고 소진 시 행사는 종료된다. 더불어 크리스마스 시즌 MD상품 5종도 출시해 다회용 컵 사용을 지향하는 '친환경 소비 문화'를 더욱 알린다. 이번 MD는 독일 베를린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모티브로 개발한 '투썸 마르크트 텀블러' 3종과 '투썸 마르크트 머그' 2종이다. 베를린 마켓 일러스트 디자인에 아이보리, 로즈골드 등의 색상을 입혀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일상 속에서 화려한 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즐기는 작은 사치가 연말 큰 만족과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마치 실제의 왕관을 선물하는 듯해 사랑하는 이를 위한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5 10:21:0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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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상상나침반캠프' 4기 모집

KT&G, '상상나침반캠프' 4기 모집 KT&G가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직무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상상나침반캠프' 4기 참가자를 오는 1월 6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상상나침반캠프'는 진로 선택으로 고민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KT&G가 개발한 진로 설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2박 3일간의 합숙기간 동안 역량 진단과 직무 분석, 진로 로드맵 수립 등의 커리큘럼을 통해 향후 진로 방향 설정에 도움을 받고, 구체적인 취업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직무 강의 확대로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며, 개인별 자기계발계획서에 대한 전문가 피드백도 받을 수 있다. 또한 합숙기간 동안 개별 전담 멘토가 배정되어 더욱 세밀한 상담이 가능하다.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 지원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최종 100여명이 선발되며, 캠프는 내년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다. KT&G는 '상상나침반캠프' 외에도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을 위한 실전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인 '상상커리어캠프'를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역량을 갖춘 미래 마케터를 육성하고자 2010년부터 '상상마케팅스쿨'도 운영중이다. KT&G 관계자는 "치열한 취업 관문을 통과할 수 있도록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상상나침반캠프' 역시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05 10:21: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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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햇반컵반 남친세트' 선봬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남친세트' 선봬 CJ제일제당이 '햇반컵반' 모델 박보검의 새 드라마 '남자친구' 방영에 맞춰 '햇반컵반 남친세트'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햇반컵반 남친세트'는 한정판 패키지에 최근 가장 인기있는 '햇반컵반 스팸마요덮밥' 4개가 들어있는 제품이다. 패키지에는 '햇반컵반'을 즐기며 드라마를 쉽게 볼 수 있도록 상자 윗 부분에 박보검의 이미지가 담긴 휴대폰 거치대를 만들어 놓았다. CJ제일제당은 '햇반컵반 남친세트'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소비자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CJ제일제당 홈페이지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12월 6일까지 '햇반컵반' 모델인 박보검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 20명을 선정해 '햇반컵반 남친세트' 20개를 증정할 계획이다. 앞서 CJ제일제당 SNS를 통해서 출시기념 제품명 맞히기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폭발적인 참여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햇반컵반'은 기존 간편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보적인 맛 품질 차별화를 통해 월 매출 100억원의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또한 신제품 출시 외에도 스테디셀러인 미역국밥 등을 앞세운 생일선물세트와 '햇반컵반 응원밥차' 등 다양한 일상 선물세트를 통해 매출을 한 층 끌어 올리고 있다. 이상호 CJ제일제당 '햇반컵반' 브랜드매니저는 "'햇반컵반 남친세트'는 1인 가구가 스마트폰을 통해 콘텐츠와 혼밥을 동시에 즐기는 트렌드가 증가한다는 점을 반영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햇반컵반'을 활용한 다양한 일상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2018-12-05 10:20:5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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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 론칭

SPC그룹, 블렌디드 티 브랜드 '티트라' 론칭 SPC그룹이 블렌디드 티 브랜드인 '티트라(Teatra)'를 론칭했다고 5일 밝혔다. 티트라는 SPC그룹의 연구소인 이노베이션랩의 연구원들이 약 3년 동안 세계 주요 산지를 돌며 찾아낸 최상위 품질의 차(茶) 원료를 최적의 비율로 덖어 탄생시킨 프리미엄 티다. 브랜드명인 '티(tea)'와 '트라(tra)'는 '차(茶)'와 '여행(travel)'의 합성어로 '차와 함께 하는 여행, 차 세계로의 여행'이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전통적인 차의 이미지에 고유의 서체와 네이밍, 패키지 디자인을 통해 젊고 현대적인 감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티트라는 티백 제품과 제조음료 2가지 형태로 선보인다. 먼저, 티백 제품은 홍차 3종, 녹차 3종, 허브차 6종 등 12종으로 ▲홍차 계열 제품은 퍼스트 브레이크, 비 차이, 영 그레이 ▲녹차 계열 제품은 하동 시스터즈, 프루티 하동, 하동 플로리스트 ▲허브차 계열 제품은 셀럽 히비스, 윈터프룻번치, 커즈 마인, 런 마테, 민트 크루, 오렌지 보스 등이다. 홍차 계열 제품은 전통적인 제조법을 고수해 만든 인도 아쌈(Assam), 중국 안후이(安徽) 성의 대표 특산물이자 세계 3대 홍차로 일컬어지는 기문(祁門)홍차에 베르가못(Bergamot, 홍차, 향수 등에 사용되는 감귤의 일종)향 등을 조화시켜 깊은 풍미를 갖췄다. 녹차 계열 제품은 한국의 전통 차 시배지(始培地)인 경남 하동 산(産) 녹차와 발효차에 꽃, 건과일 등을 조화시킨 '가향(加香, Flavored)녹차'이며, 허브차 계열 제품의 경우 기존의 민트, 히비스커스, 루이보스, 마테 등에 꽃, 건과일, 향신료 등을 더해 개성 있는 풍미를 표현해냈다. 각 브랜드마다 차별화한 제조음료도 총 48종을 선보였다. 파스쿠찌는 기존의 커피 제조 기술을 활용해 콜드브루 홍차에 우유를 가미한 '콜드브루 밀크티', 루이보스티와 우유크림을 접목한 '원더풀 루이보스 밀크티'등을 판매하며, 파리바게뜨는 얼그레이와 복숭아를 조화시킨 '피치얼그레이'를 선보였다. 던킨도너츠는 도넛과 잘 어울리도록 마테차와 과육을 조화시킨 '레몬 블렌딩티','유자 블렌딩티'등이 대표 제품이다. 티트라는 파리바게뜨, 파스쿠찌, 커피앳웍스, 던킨도너츠, 배스킨라빈스 등 SPC그룹 계열 브랜드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티백 제품의 경우,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먼저 판매하며, 연내 다른 계열 브랜드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SPC그룹 관계자는 "앞으로 완제음료(RTD), 선물세트 등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플래그십 스토어도 선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2-05 10:20: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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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베트남 총리 면담 롯데는 신동빈 회장은 지난 4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응웬 쑤언 푹 베트남 총리를 만나 투자 확대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신 회장은 베트남 총리를 만나 롯데의 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추진중인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양국의 관계 강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경영복귀 후 첫 해외 일정에 나선 신동빈 회장은 지난 3일 베트남에 도착해 현지 사업을 점검하고 있다. 3일에는 하노이시 인민위원장을 만나기도 했다. 현재 롯데는 베트남에서 대규모 복합단지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호치민시가 경제허브로 개발 중인 투티엠 지구에 백화점, 쇼핑몰, 호텔, 오피스 및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에코스마트시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하노이에는 '롯데몰 하노이'를 건설할 계획이다. 롯데는 1990년대 베트남에 첫 진출하여 식품·외식·유통·서비스·건설 등 다양한 부문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롯데제과,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지알에스, 롯데자산개발, 롯데호텔, 롯데면세점 등이 진출해 있으며 약 1만5000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롯데는 베트남의 성장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것은 물론, 또한 양국의 교역 확대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18-12-05 10:20: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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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프랑스社 생고뱅과 전략적 협력확대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프랑스 소재 글로벌 회사인 생고뱅(Saint-Gobain)과 4일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싱글유즈(Single-Use) 원부자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싱글유즈 원부자재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개발에 사용되는 1회성 플라스틱 부품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번 계약에 따라 생고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튜빙, 필터, 호스 등 바이오의약품 싱글유즈 원부자재를 최대 160여종까지 확대 공급할 수 있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소량 생산하는 제품들은 싱글유즈 원부자재를 사용해 생산하는데, 그 동안 원부자재를 해외 공장에서 공급받다 보니 수입 및 통관을 거치느라 시간이 오래 소요되었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싱글 유즈 원부자재 국내 공급이 가능해져 조달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게 되었다. 생고뱅은 매출 408억유로, 임직원 17만9000명인 프랑스의 대표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올해 4월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지난 9월 인천경제청과 송도에 연면적 1만 3000㎡ 규모의 하이테크 바이오프로세스 제품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했으며 2020년 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오의약품 산업은 대부분 원부자재를 해외 공급망에 의존하고있어 수입 시간이 오래 걸린다. 이 때문에 긴급한 원부자재 수급을 대비해 많은 양의 재고를 보유해야 한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을 육성해 원부자재 조달을 안정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적극적으로 국내 바이오 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협력 관계에 있는 머크, GE 헬스케어는 2016년 각각 30억, 87억을 들여 기술 교육 센터인 M-Lab, 패스트트랙(Fast Trak)을 설립했고, 머크는 올해 260억 추가 투자를 통해 제조 공장을 건립중에 있다. 이는 2019년 5월 완공 예정이다. 지난 7월에는 국내 기업인 바이옥스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현재 국내에는 미흡한 바이오 원부자재 및 기자재 생산 기업을 창출하기 위해 글로벌 GMP 규제 대응 컨설팅을 제공하여 국내 기업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위치한 인천 송도는 지난 10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3공장이 시생산에 돌입하며 총 56만리터 생산 규모를 갖춰 단일도시로는 미국 샌프란시스코(44만리터), 싱가포르 (27만리터)를 제치고 세계 1위의 생산 능력을 갖췄다. 생고뱅 로홍 기욤(Laurent Guillot) 최고경영자(CEO)는 "생고뱅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고객 중심의 개발 및 공급 역량을 강화해 한국 바이오의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공급계약체결로 한국 바이오클러스터 생태계 구축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이번 양사 공급계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개발(CDMO) 고객사에게 보다 빠르고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제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됨으로써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수주 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고의 CDMO 회사로서 국내 바이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끊임없이 송도 바이오클러스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8-12-05 09:08:23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