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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 선물로 딱!…'가심비' 높인 신학기 책가방 인기

입학 선물로 딱!…'가심비' 높인 신학기 책가방 인기 내년 '흑룡띠'들의 입학을 앞두고 패션업계가 신학기 가방을 속속 출시하고 있다.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를 공략하는 제품들이 눈에 띈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패션 업체들이 기능은 높이고 디자인은 다양화한 신학기 가방을 선보이고 있다. 대목인 입학 시즌보다 한 발 빨리 제품이 출시된 만큼, 연말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아이들의 가방을 구매할 때 단순히 디자인이나 구성만을 보는 시절도 지나간 지 오래다. 업체들은 스타일과 기능을 다양하게 갖춘 제품으로 깐깐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키즈가 대표적이다. 빈폴키즈에 따르면 이번에 신학기 가방 '라이트 캐주얼 백팩'은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빈폴키즈의 라이트 캐주얼 백팩은 무게와 가격을 모두 내린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경량 소재를 사용해 무게는 600g, 10% 이상 낮췄고, 가격은 20% 내렸다. 이 제품은 스타일과 실용성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빈폴키즈는 성장기 아이들의 신체 건강을 고려해 인체 공학적 설계를 가방에 적용했다. 클래식 체크 백팩과 빙키 백팩의 경우, 척추 곡선을 따라 가방과 등판이 밀착되도록 '쓰리 레이어(3 LAYER)'를 적용해 목과 허리의 충격 흡수 기능을 끌어올렸다. 또한, 수납 공간은 늘리고, 참 장식 활용으로 개성은 살렸다. 신체에 직접 닿는 쿠션에 통기성이 뛰어난 '쿨맥스' 소재를 사용하고, 등쪽 포켓을 일래스틱 밴드 처리, 무거운 책을 등으로 고정시켜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였다. 네파 키즈도 성장기 아이들에게 최적화된 '보디가드백 삼총사'를 출시했다.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해 맞춤형 기능성을 적용하고, 부모들의 걱정을 줄일 수 있도록 안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기능과 디자인, 색상을 한층 업그레이드 했다. 색상을 강화한 제품인 주드 투인원 스쿨백, 캠벨 스쿨백, 이든 스쿨백을 포함해 총 9종으로 출시됐다. 주드 투인원, 캠벨 스쿨백은 어깨 끈 부분에 고기능 등산화에서나 볼 수 있던 보아 시스템이 적용돼 버튼만 돌리면 끈 조절이 가능하다. 무게 등으로 인한 성장 방해 요소를 줄인 것이다. 또한 경량 소재를 사용한 이든 스쿨백은 무게가 480g에 불과하다. 이를 통해 아이들의 부담을 최소화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장치도 더해졌다. 가방끈에는 호루라기가 부착돼 있고, 교통사고 방지를 위해 흐린 날에도 잘 보이는 재귀반사 포인트를 적용했다. 또 등판과 어깨끈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쿠션감을 강화했고 멀티 파우치, 물통 포켓 등을 배치해 실용성을 높였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네파 키즈의 보디가드백은 아이들의 성장과 안전을 세심하게 배려한 제품으로 2년 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년 업그레이드 되며 꾸준히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며 "아이를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과 예쁘고 멋지면서도 편리한 가방을 원하는 아이의 니즈까지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제품으로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백팩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제품도 출시됐다. 블랙야크키즈가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와 협업을 통해 선보인 '신비아파트 책가방 컬렉션'이다.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에서 제작한 국내 애니메이션으로 도깨비 신비와 하리, 두리 남매가 귀신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판타지 호러 작품이다. 블랙야크키즈는 이번 컬렉션에 아이들이 좋아하는 색상과 디자인을 적용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적용했다. 캐릭터 신비를 전면에 포인트로 활용하고, 파스텔 색상과 패턴 디테일 등을 가미해 아이들만의 감성을 제품에 녹였다. 기능성 등판을 적용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한편, U자형 어깨 멜빵으로 무게 하중을 최소화했다. 또 가슴 벨트는 탈부착이 가능하며, 야광 휘슬 버클로 제작돼 위급 상황 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이번 컬렉션은 신비 책가방, 하리 세트 책가방 등 2가지 버전, 4가지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블랙야크키즈는 향후 의류 및 신발 등 더욱 다양한 협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이 차례로 출시되고, 연말까지 다가오면서 일찌감치 신학기 가방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물량을 늘리고, 할인 마케팅을 펼치는 등 움직임이 눈에 띈다. 헤지스키즈, 닥스키즈 등은 아동 가방 수요가 늘어나는 분위기를 반영해 올해 생산 물량을 30% 늘렸다. 또한, 빈폴키즈는 내년 1월 말까지 책가방 4종 세트(책가방, 신발주머니, 휴대폰 가방, 실내화)를 구매하면 15% 할인을 적용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10월에는 탑텐키즈가 신학기 가방 론칭을 기념해 30% 선할인 판매를 진행한 바 있다.

2018-12-04 14:48:2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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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까지 쇼핑 열풍은 계속된다…모바일 구매 증가 전망

연말까지 쇼핑 열풍은 계속된다…모바일 구매 증가 전망 광군제, 블랙프라이 등의 이슈로 11월부터 이어진 쇼핑 열풍이 크리스마스가 있는 연말까지 쭉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빨라지면서 이커머스 업계가 연말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커머스 마케팅 분석업체 크리테오에 따르면, 올 연말 쇼핑 트렌드는 선물 구매 시기가 빨라지고 모바일을 사용한 구매가 증가할 전망이다. 위메프는 지난달 1~11일 '블랙1111데이' 누적 거래액 2300억312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12월에는 '메리1212데이'를 진행한다. 지난 1~2일 전체 거래액 327억8634만원을 달성, 지난해 12월 첫 주말(2~3일) 208억8398만원 대비 거래액이 57% 증가했다. '메리1212데이'는 오는 12일까지 결제 금액의 최대 50%를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주는 행사다. 위메프는 해당 기간 동안 하루 총 5만장의 50%와 20% 적립 이용권을 자정(00시)과 정오(12시)에 선착순 배포한다. 적립 대상은 카테고리 제한 없이 '메리 1212데이' 말머리가 붙은 상품이다. 매일 1500여개씩, 총 1만8000여개 제품이 이 행사에 참여한다. 해당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은 결제액의 50% 또는 20%를 위메프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적립금 상한액은 5만원이다. 초반 거래액이 대폭 늘어난 데에는'초특가 12시딜'을 통해 나스 립스틱(1000개·1212원), 아이패드 6세대 32GB (100개·12만1212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 것도 도움이 됐다. 위메프의 캐시백 행사로 인해 메리1212데이 행사에 참여한 파트너사들도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스포츠/아웃도어를 판매한 G사(1억7637만원·350배↑) ▲전자제품을 판매한 S사(1억2660만원·380배↑) ▲언더웨어를 판매한 N사(4264만원·110배↑) 등 다수 중소 파트너사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큰 폭의 매출 신장을 달성했다. 특히 주말에도 300억원을 크게 웃도는 거래액을 달성함에 따라 연말을 맞아 평일 위메프 메리1212데이 파트너사의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티몬은 매주 월요일 시간대별 파격혜택 상품을 선보이는 '티몬데이'를 운영한다. 12월 매주 월요일이 시작되는 자정 00시부터 24시간동안 아이폰XR, 괌항공권, 프라다 가방, 커피상품권 등 파격적인 가격의 상품 총 1000여종을 1시간 간격으로 선보인다. 첫날인 3일 월요일 자정에 선보인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폰 XR이 있다. 시중 80만원대에 판매중인 제품을 29만9000원(5대 한정)에 판매했다. 이를 시작으로 1시간 간격 총 24번 새로운 상품이 선보였는데,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1만원권(200매)을 990원에, ▲리안 그램플러스 유모차(100대)를 9900원, ▲아디다스롱패딩(20개)을 7만9000원에 선보이는 등 누구나 갖고 싶던 매력적인 상품을 최대 90%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공했다. 아울러 매 시각 30분마다 최대 60%할인의 카테고리별 타임쿠폰도 선착순 제공한다. 매시간 정각에 열리는 파격혜택가의 상품 구매 기회 24회와 합치면 월요일 하루 동안 30분 간격으로 총 48번의 득템 찬스가 열리는 셈이다. 쿠팡은 연말을 맞아 인기 주방용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최후의 만찬' 기획전과 '북포라이프' 카테고리의 신규 테마 '선물'을 오픈했다. '최후의 만찬' 기획전에서는 주방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11월 30일부터 2주간만 만나볼 수 있는 기간한정 기획전이다. 쿠첸, 크린랩, 포트메리온, 테팔 등 주요 브랜드 제품을 포함 약 3300 개의 엄선된 주방용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다. 2018년에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상품들을 모아 2018 베스트셀러관을 따로 구성하여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센스있는 선물 추천, 홈파티를 위한 요리의 즐거움을 선사할 쿡웨어, 주방가전, 파티를 돋보이게 할 테이블웨어 등 4개의 테마관과 보온용품, 프라이팬, 유아/아동식기 등 14개의 카테고리관으로 나눠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책과 트렌드를 함께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테마관 '북포라이프'에서는 연말 선물하면 좋을 도서와 아이템을 함께 추천한다. 아이를 위한 선물 테마에는 아이에게 선물하기 좋은 토이북, 인기 캐릭터 핑크퐁 상품 등을 크리스마스 완구와 함께 선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선물 테마에는 에세이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친구를 위한 선물 테마에서는 다이어리북, 경제 경영서 등을 추천한다. 연인을 위한 선물 테마에는 달달한 연애와 사랑을 이야기하는 에세이, 포토북을 제안한다. 업계 관계자는 "연말연시는 활발한 소비가 이뤄지는 시기다"라며 "고객에게 최상의 혜택과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12-04 14:48:2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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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왕영은과 '톡 투게더' 2시간 만에 주문액 63억원 달성

현대홈쇼핑, 왕영은과 '톡 투게더' 2시간 만에 주문액 63억원 달성 현대홈쇼핑이 홈쇼핑 '파워 셀럽' 왕영은과 손잡고 론칭한 '톡 투게더'가 첫 방송부터 완판을 기록했다. 현대홈쇼핑은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선보인 '덴비 임페리얼 블루 식기 세트'와 'LG 트롬 스타일러 블랙 에디션'이 각각 2810세트(15억원), 2598대(48억원)가 판매돼 약 63억원의 주문액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홈쇼핑 측은 "올해 토요일 오전 동시간대 평균 매출(20억원)대비 3배 이상 높은 실적"이라며 "LG 트롬 스타일러의 경우 지난해 기록한 역대 판매 기록(18억원) 대비해 2배 이상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론칭 방송에서 내놓은 제품들이 고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방송보다 압도적으로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것은11년간 토요일 오전 홈쇼핑 방송을 진행한 왕영은의 신뢰도와 전문성이 현대홈쇼핑의 프리미엄 고객층과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관계자는 "두 상품 모두 여성 구매비율이 90%를 넘고, 덴비의 경우 50대(43.2%)·LG스타일러는 40대(38%)의 주문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40~50대 이상 주부 고객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는 왕영은과 현대홈쇼핑 채널간의 시너지 효과가 첫 방송에서부터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현대홈쇼핑은 오는 8일 방송에서 '레녹스 홀리데이 티세트'와 '뷰벨 펄 캡슐 아이크림'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레녹스 홀리데이 티세트'는 미국을 대표하는 본차이나(소뼈가루가 함유되어 있어 단단하고 투광성이 좋은 고급 도자기류)프리미엄 도자기로, 이 날 방송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상징하는 호랑가시나무(홀리트리)무늬의 '홀리데이 티세트'를 판매할 예정이다. 이 상품은 미국 레녹스의 전체 라인 중 판매1위를 기록 중인 모델로, 1년에 딱 한번 방송하는 '왕영은의 톡 투게더'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상품이다. 머그컵과 브레드 트레이, 위빙 바스켓 등을 세트로 구성했다. '뷰벨 펄 캡슐 아이크림'도 현대홈쇼핑이 단독으로 소개하는 상품으로, 알프스 빙하수를 그대로 구현해 미네랄과 이산화탄소가 풍부한 천연 영양수를 담은 상품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주방용품·생활가전 등 홈퍼니싱뿐 아니라, 뷰티·식품·패션 등 카테고리까지 확장해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라며 "방송뿐 아니라 H몰(모바일)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2-04 14:4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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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노·사 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 노·사 합동으로 '연탄배달 봉사' 진행 롯데하이마트가 4일 서울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200여가구에 연탄 3만5000장을 전달했다. 노원구 중계동은 1960년대 도심 개발이 시작되면서 급속도로 발전했지만, 일부에서는 500여 가구가 여전히 난방용 연료로 연탄을 사용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2015년부터 4회째 노·사가 함께 참여해 연탄배달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본부장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샤롯데 봉사단 40여명, 롯데하이마트 노동조합원 10여명 등 총 50여명이 참여해 중계동 내 연탄을 사용하는 주민들에게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롯데하이마트 장대종 영업본부장은 "노·사가 함께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협력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이어갈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 이정훈 노동조합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연탄배달 봉사'에 동참했다"며 "나눔활동을 통해 노·사가 함께 땀 흘리며 서로를 이해하고 화합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2018-12-04 14:47:36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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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대신 빵" 커피프랜차이즈, 샌드위치로 아침족 공략

"밥 대신 빵" 커피프랜차이즈, 샌드위치로 아침족 공략 커피 프랜차이즈업계가 다양한 샌드위치 제품들을 선보이며 아침족의 입맛을 공략하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아침식사 대용식 시장이 지난해 약 3조원으로 급성장했다. 최근 샌드위치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샌드위치는 포카치아, 치아바타 등 빵에 채소와 소시지, 고기, 치즈 등 다양한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맛과 영양이 풍부해 한 끼 식사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조리시간이 필요없어 바로 구입할 수 있어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혼밥을 즐기는 고객들도 부담없이 카페에서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어 인기다. 투썸플레이스는 포카치아(Focaccia)에 햄, 치즈, 닭가슴살, 크랜베리 등 다양한 재료를 넣은 '포카치아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포카치아는 밀가루 반죽에 이스트, 소금 등을 넣고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 전통 빵이다. 투썸플레이스는 더욱 담백한 맛을 살리기 위해 포카치아에 감자를 더해 구웠다. '햄치즈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감자 포카치아에 햄, 치즈, 양상추, 토마토를 넣어 신선한 맛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살린 제품이다. '크랜베리 치킨 포카치아 샌드위치'는 마요네즈 드레싱으로 버무린 닭가슴살, 호두, 크랜베리 및 샐러리가 어우러진 맛이다. 드롭탑은 '프레쉬 샌드위치' 6종을 선보였다. 프레쉬 샌드위치는 유로피언 스타일의 치아바타 제품과 신선한 야채와 쫄깃한 소시지를 넣은 샌드위치 등 취향에 따라 원하는 샌드위치를 선택해 신선하게 즐길 수 있다. 치아바타에 매콤한 핫 치킨과 멜팅 치즈를 넣은 '핫 멜팅치즈 치아바타'와 오븐에 구운 야채와 버섯 등을 담은 '그릴드 베지터블 치아바타', 매콤달콤한 칠리 소스와 칠면조, 닭가슴살 햄, 신선한 야채를 넣어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터키치킨 브레스트 치아바타', 소시지와 아보카도, 토마토 등이 어우러진 '구아카몰 소시지', 망고의 달콤함과 매콤한 소스가 만나 단짠단짠의 맛을 가진 '망고 살사 소시지', 식빵 속에 단호박에그 스프레드를 발라 담백한 '단호박에그 샌드위치'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카페베네는 크로와상과 파니니로 만든 샌드위치 4종을 판매한다. '에그베이컨 크로와상'은 계란프라이와 베이컨, 햄, 치즈를 크로와상 사이에 넣어 진한 맛을 더한 샌드위치다. '크랩맥앤치즈 크로와상'은 게맛살과 맥앤치즈를 크로와상으로 감싸 담백하면서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어니언햄모짜렐라 파니니'는 볶음양파와 햄에 모짜렐라치즈를 넣고, 썬드라이토마토로 신선한 맛을 더했다. '바질치킨머쉬룸 파니니'는 훈제 닭가슴살과 발사믹소스 버섯볶음에 바질페스토 소스로 풍미를 높였다. 샌드위치는 아메리카노 또는 라떼와 함께 구성된 세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커피빈은 기본 샌드위치 종류의 다양화를 위해 빵에 다양한 고기를 넣어 만든 샌드위치 2종을 선보인다. '하프앤하프 샌드위치'은 바베큐치킨과 스파이스치킨 두 가지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제품으로 든든하고 가성비가 좋다. '불고기 모짜렐라 샌드위치'는 불고기와 고소한 모짜렐라가 함께 어우러지는 맛이 특징이다. 두 제품 모두 고기가 더해져 포만감을 높였다. 업계 관계자는 "샌드위치는 빵과 고기, 채소, 치즈 등이 어우러져 맛과 영향을 한 번에 섭취할 수 있다"며 "최근 식사 대신 샌드위치를 즐기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12-04 14:03: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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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 출시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케이크 6종 출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크리스마스 케이크 신상품 6종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12월 17일까지 가능한 예약 주문은 매장에 비치되어 있는 종이 브로셔 또는 사이렌 오더를 통해 할 수 있다. 사이렌 오더를 이용하면 매장을 방문할 필요 없이 모바일로 편리하게 예약과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예약 주문한 케이크는 12월 2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선택한 날짜와 매장에 맞춰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기간 중 크리스마스 케이크 예약 결제를 완료하면 음료 교환권 2장을 증정하며, 12월 7일까지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사이렌 오더를 통한 예약 결제 후 수령 완료 시에 품목당 별 3개를 추가 지급하는 얼리 버드 보너스 스타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해에는 '딸기 쿠키 치즈 케이크', '쿠앤크 카라멜 케이크', '크리스마스 리스 파운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크리스마스 부쉬 드 노엘' 등 5종의 홀케이크를 비롯해 하겐다즈가 스타벅스 전용으로 제작한 '크리스마스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최초로 선보인다. 3만8000원부터 4만9000원까지의 가격대로 다양한 맛과 모양의 상품 구성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신선한 품질을 위해 예약 주문한 일정에 맞춰 제작한다. 이외에 신제품 음료로 '홀리데이 돌체 라떼'를 비롯해 새로운 크리스마스 디자인의 머그와 텀블러, 보온병 등 37종의 신상품과 '딸기 치즈 타르트', '비프 라우겐 베이글' 등 4종의 푸드도 함께 출시하며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한다.

2018-12-04 14:03:3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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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편의점 출점 거리 제한…'경쟁사 매장 50~100m 내 새로 못 낸다'

공정위, 편의점 출점 거리 제한…'경쟁사 매장 50~100m 내 새로 못 낸다' 앞으로 50~100m 이내에 편의점을 새로 열지 못하도록 거리 제한이 적용된다. 또한 출점·운영·폐업에 걸친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율 규약은 전국 편의점의 96%에 적용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이러한 내용이 담긴 자율 규약 제정안을 가맹사업법에 따라 소회의를 통해 승인했다고 4일 밝혔다. 자율 규약에는 과밀화 해소와 편의점주 경영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춰 출점→운영→폐점에 걸친 업계의 자율 준수 사항이 담겼다. 출점 단계에서는 근접 출점을 최대한 하지 않기로 했다. 출점예정지 근처에 경쟁사의 편의점이 있다면 주변 상권 입지와 특성, 유동인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출점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다. 거리 제한은 구체적인 수치를 담지 않고 '담배 소매인 지정업소 간 거리 제한' 기준을 따른다. 담배판매소 간 거리 제한은 담배사업법과 조례 등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별로 50∼100m다. 또한 규약 참여사는 정보공개서에 개별 출점기준을 담기로 했다. 원칙적으로 경쟁사끼리 50∼100m 출점 제한 거리를 두지만, 유동인구가 많거나 밀집된 상권이라면 예외가 적용 될 수도 있다. 출점 제한은 지난 1994년 80m 제한으로 시행된 바 있고, 2000년 공정위의 담합 판단으로 폐기됐다. 이번 자율 규약으로 경쟁사 근접 출점 제한이 18년 만에 부활하게 됐다. 업체들은 가맹 희망자에게는 경쟁 브랜드 점포를 포함한 인근 점포 현황 등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기로 합의했다. 운영 단계에서 각 참여사는 가맹점주와 공정거래·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상생발전에 필요한 지원을 충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부당한 영업시간 금지도 규약에 담겼다. 폐점 단계에서는 '희망폐업'을 도입한다. 자율규약은 CU(씨유), GS25, 세븐일레븐, 미니스톱, 씨스페이스 등 한국편의점산업협회 5개 회원사와 비회원사인 이마트24도 동참한다. 이에 국내 편의점 96%(3만8000개)에 효력이 발생한다. 공정위 관계자는 "자율규약은 업계스스로 출점은 신중하게, 희망폐업은 쉽게함으로써 과밀화로 인한 편의점주의 경영여건을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자율규약 제정은 정부의 시장규제수단이 아닌 업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모범사례로 다른 업종의 가맹분야로도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2-04 14:03: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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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가 직접 선물을!"…메이필드호텔, '디어 산타' 시즌2 패키지 출시

"산타가 직접 선물을!"…메이필드호텔, '디어 산타' 시즌2 패키지 출시 메이필드호텔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한 '디어, 산타(Dear, Santa)' 시즌2 객실 패키지는 산타 방문 선물 이벤트다. 부모가 자녀에게 주고 싶은 선물을 호텔에 미리 맡겨놓으면 산타가 직접 객실을 방문해 어린이에게 해당 선물을 전달해준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에 'Dear, Santa' 패키지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전날인 12월 23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제공된다. 메이필드호텔은 패키지를 예약한 이들에게 헉슬리(Huxley)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세트를 준다. 시드 오일을 담아 보습력이 뛰어난 핸드크림,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안성맞춤인 캔들과 오너먼트로 구성돼 있다. 이 밖에 메이필드볼룸에서는 '산타 클로스 이즈 커밍 투 메이필드(Santa Claus is Coming to Mayfield)' 크리스마스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화나라 주인공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에 맞춰 춤을 추는 댄스파티 콘서트로, 12월 24일~25일 각각 오후 6시, 오후 12시에 총 2회 진행된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뷔페와 함께 즐길 수 있으며, 'Dear, Santa' 이용 고객은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2018-12-04 13:26:4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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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프리미어평위천액’ 유럽 에피카 어워즈 은상 수상

광동제약은 자사의 드링크형 소화제 '프리미어평위천액'이 유럽 광고제 에피카 어워즈(EPICA AWARDS)에서 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프리미어평위천액은 한방 소화제로 동의보감에 수록된 '평위산' 처방에 소화 작용을 돕는 양약 성분인 우루소데스옥시콜린산(UDCA)과 가스 제거 효능을 갖는 디메치콘을 함께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은 광고제 중 '전문&일반 의약품(Prescription and OTC Product)' 부문에 출품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광고 작품은 햄버거, 베이컨, 핫도그 등이 프리미어평위천액을 통해 빠르게 소화되는 모습을 음식의 컬러와 직선을 이용해 속도감 있게 표현했다. 빠른 소화를 돕는 제품의 특장점이 단순하고 직관적인 비주얼과 '소화를 빠르게'라는 명료한 카피로 표현돼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양재역 지하철 스크린도어, 강남역 버스정류장 등에 게재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제품의 특징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해외에 한국 의약품의 우수성도 함께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987년 처음 시행된 에피카 어워즈는 권위 있는 유럽의 광고제 중 하나로 주요 마케팅, 광고, 언론 저널리스트들이 전문성을 갖고 직접 심사하는 상이다. 올해 국내에서는 광동제약 프리미어평위천액과 함께 삼성전자의 갤럭시 S8, 부산지방경찰청의 공익캠페인 등 총 6개 작품이 수상했다.

2018-12-04 13:09:4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