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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의 신세계, 'SSG.COM' 출격…2023년까지 매출 10조원 목표

온라인의 신세계, 'SSG.COM' 출격…2023년까지 매출 10조원 목표 하반기 온라인센터(NE.O 003) 오픈 2020년 배송처리물량 2배 확대 오는 3월 공식 출범하는 신세계그룹의 온라인 신설법인이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외형확장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신설법인 ㈜에스에스지닷컴(SSG.COM )이 내달 1일 출범한다며, 대표이사는 최우정 대표가 맡는다고 26일 밝혔다. SSG.COM 은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사업을 떼어내 흡수합병한 온라인 법인이다. 신설법인의 출범으로 신세계몰과 이마트몰에 대한 통합 투자와 단일화된 의사 결정,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시너지 효과는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회사의 얼굴격인 CI, 'SSG.COM corp.'도 첫 선을 보인다. 기존 SSG.COM의 브랜드를 유지함으로써 신세계그룹이 운영하는 온라인 전문기업이라는 인식도를 높여 브랜드 파워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출범과 동시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올해 매출 목표는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29.1% 높은 수치다. 지난 2014년 1조원, 2017년에 2조원을 돌파하며 매년 두자릿수 이상 성장해 온 SSG.COM은 성장의 고삐를 더욱 당겨 2023년 매출 10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먼저, 신세계그룹은 온라인 사업의 핵심 경쟁력인 배송서비스에 투자를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당일배송 및 3시간 단위 예약배송을 시행 중이나, 온라인 전체 주문량의 80%를 차지하는 수도권의 배송효율을 더욱 높이기 위해서 온라인 전용 센터 구축에 힘을 쏟는다. 이에 보정(NE.O 001), 김포(NE.O 002) 온라인센터에 이어 김포 지역에 추가로 최첨단 온라인센터(NE.O 003)를 건설하고 있으며, 공정률 70%로 올 하반기 오픈 예정이다. 전국 100여개 이마트 점포에 있는 P.P(Picking&Packing)센터도 배송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2020년에는 2018년 대비 전체 배송처리물량이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이마트에서 백화점까지 아우르는 400만개에 이르는 상품과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오프라인 매장에서 검증된 이마트의 신선식품과 PL상품(피코크, 노브랜드 등), 신세계의 프리미엄 패션(명품브랜드)관련 상품을 계속 확대중이다. 2017년에는 '쓱톡(대화형 메신저)', 2018년에는 '쓱렌즈(상품 찾기)', 'CS봇(AI 고객응대)' 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편리한 쇼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IT 역량도 계속 강화해오고 있다. 최우정 SSG.COM 대표는 "㈜에스에스지닷컴이 정식 출범함에 따라 국내 대표 이커머스 기업으로의 성장에 시동을 걸었다"며,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기능에만 머무르지 않고, 오프라인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온라인에서도 공유할 수 있도록 '고객에게 온·오프라인을 연결해주는 LINKER'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31일, 신세계그룹은 해외 투자운용사 '어피니티(Affinity)', '비알브이(BRV) 와 향후 이커머스 사업 성장을 위한 대규모 투자 유치를 확정했고, 올해 1월 26일 이들 투자운용사 2곳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금액은 총 1조원이다. 온라인 신설법인 출범 이후인 3월 중 7000억원이 우선적으로 투자되고, 이후 3000억원이 추가적으로 투자될 예정이다. 1조원의 대규모 투자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게 된 배경은 해외 투자자들이 신세계그룹 온라인 사업의 성장세와 향후 발전 가능성을 크게 평가했기 때문이다. 한편, 신세계그룹은 지난해 12월 27일, ㈜이마트와 ㈜신세계로부터 온라인 사업을 각각 물적 분할해 ㈜이마트몰과 ㈜신세계몰 법인을 만들었다. 올해 1월11일에는 이사회를 열어 ㈜이마트몰이 ㈜신세계몰을 흡수합병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2019-02-26 14:29:5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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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GV여의도 이승엽 미소지기 "단순 아르바이트 NO!…삶의 터닝포인트"

[인터뷰] CGV여의도 이승엽 미소지기 "단순 아르바이트 NO!…삶의 터닝포인트" "20대의 값진 경험…협업의 진정한 의미 알게 돼" 햇수로 6년…우수미소지기 장학금도 받아 CGV여의도 이승엽 선임 미소지기의 유니폼은 화려하다. '우수' '위생' '근태' 등 분야별로 본보기가 되는 미소지기에게 주어지는 배지들이 유니폼을 장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동료들 사이에서는 이미 '배지 콜렉터'로 소문난 이승엽 미소지기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그가 처음 유니폼을 입은 것은 2014년이다. 평소 서비스직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학교 휴학 중 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라 생각하고 CGV 미소지기에 지원했다. 면접 시간을 착각해 20분 지각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앞으로는 절대 지각하는 일은커녕, 남들보다 미리 도착해 근무하겠다. 그리고 저의 미소가 궁금하시면 꼭 뽑아달라'고 외쳤는데, (면접관이) 제 자신감을 보고 뽑아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면접 때 다짐은 지금까지 지켜오고 있다. 늘 20~30분 먼저 도착해 업무를 시작하는 것. 미소지기의 일과는 생각만큼 단순하지 않았다. 다른 아르바이트와 다르게 꼼꼼하게 챙기고 철저히 지켜야 할 수칙들이 많아 처음에는 버거웠다고. 실제로 미소지기는 매표(영화 발권 및 할인 안내) 업무를 비롯해 매점(CGV의 각종 스낵 판매), 플로어(검표 및 퇴장, 관리) 업무를 담당한다. "보통은 플로어부터 시작해서 매점, 매표에 투입되는데 저는 매표부터 시작했어요. 고객을 가장 많이 상대하고, 다양한 질문이 쏟아지는 데가 매표거든요. 티켓 발권 업무는 기본으로 숙지해야 하고, 카드 할인 정보, 좌석 정보 등등 외울 게 너무 많았어요. 초반에는 실수도 많았죠. 그런데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틈나는대로 응대 메뉴얼을 외웠어요. 이제는 툭 치면 술술 나올 정도로 완벽하게 마스터했죠.(웃음) 고객들이 제 안내를 받고 기뻐하실 때가 가장 뿌듯해요." 다사다난했던 현장 미소지기 경험이 쌓여 어느덧 '선임' 미소지기가 됐다. 선임 미소지기는 영화관을 비롯해 미소지기들를 관리, CGV 직원 업무를 보좌하는 일을 한다. 그 사이 우수미소지기 장학금도 받았다. 그는 "CGV의 복리후생 제도로만 알고 있었으며, 실제로 장학금의 주인공이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열정을 알아봐주신 것 같아 기뻤고, 동료에 대한 배려심과 책임감이 더욱 커졌다"고 전했다. "오래 일하다보니 '맡은 업무를 완벽히 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그 과정에서 책임감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고 생각해요. 많은 일들을 거치면서 스스로 단단해지기도 했고요. 입사 초반에는 '미소지기'를 아르바이트로만 생각했다면, 이제는 제 삶의 가장 큰 터닝포인트이자 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의 일부가 됐죠." 햇수로만 6년, 훗날 자신의 20대를 떠올렸을 때 CGV에서 보낸 시간과 함께한 동료들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도 덧붙였다. "학교라는 좁은 울타리에서 벗어나 더 큰 공간에서 많은 사람과 일해본 경험 그 자체가 값진 것 같다"며 "협업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알게 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미소지기는 대학생이 선호하는 아르바이트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다양한 복지혜택이 주어진다. 4대 보험은 물론, 전국 CGV 무료 영화관람(10회), CGV 무료 포토티켓(10회), 매점 메뉴 할인, 심야 교통비 지급, 1년이상 근속 시 퇴직금도 지급된다. 겉으로 드러난 복지혜택 외에 이승엽 미소지기가 꼽은 CGV의 좋은 점은 또 있다. 바로 CGV의 '쉼표' 캠페인이다. '쉼표' 캠페인은 미소지기가 고객을 응대하다가 감정노동으로 지쳤을 때 10분 휴식을 하거나 본인 요청으로 조기퇴근이 가능하게끔 마련한 제도다. "미소지기를 배려하는 CGV의 노력이 엿보인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캠페인이 지속·다양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승엽 씨는 미소지기를 희망하는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막연히 재미있을 것 같아서, 또는 특별한 로망을 갖고 미소지기를 지원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책임감과 동료에 대한 배려가 필수라는 것을 꼭 명심하셨으면 좋겠고, 그 두가지만 뒷받침된다면 미소지기 활동은 특별한 '인생 경험'이 될 것이라고 장담합니다. 미소지기 지원자들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2019-02-26 13:56:1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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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전국 450곳 한돈인증점서 특별 할인 행사

한돈자조금, 전국 450곳 한돈인증점서 특별 할인 행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한돈인증점 450개 지점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돈인증점 가운데 음식점은 주요 메뉴 1인분당 3300원, 정육점은 삼겹살 100g당 330원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삼겹살데이는 지난 2003년부터 위축된 돼지고기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최근 돈가 하락, 수입산 증가 등 사상 최대의 위기를 겪고 있는 한돈 농가는 이번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에 돼지고기 소비량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삼겹살은 우리 국민들이 가장 좋아하는 돼지고기 부위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7년 농촌진흥청이 전국 20세 이상 소비자 73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돼지고기 소비실태'조사에서 삼겹살은 선호 부위 1위(61.3%)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최고의 메뉴로 손꼽히며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한식진흥원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자국에 돌아간 뒤에 다시 먹고 싶은 한국 음식'을 조사한 결과, 삼겹살(22.5%)이 1위로 선정됐다. 이재식 농림수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은 "각자 접시에 완성된 요리가 제공되는 외국 음식과 달리, 삼겹살은 직접 자신이 불판 위에 굽고 쌈을 싸서 먹는데 맛과 더불어 이런 독특한 문화 체험이 외국인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태식 한돈자조금위원장은 "가족, 친구들과 삼삼오오 모여 구워먹는 삼겹살은 한국인의 근심과 걱정을 잊게 해주는 대표적 소울푸드"라며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황금돼지해 삼겹살데이는 온 국민을 넘어 전 세계인들이 함께 한돈을 즐기는 축제의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2019-02-26 13:39:4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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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A&D, 심방세동 감지 기능있는 가정용 혈압계 출시

보령A&D메디칼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한 가정용 혈압계(UA-767JP)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8월 가정용혈압계 UA-767S와 UA-767S-W 2종에 대해 심방세동 감지 기능을 추가해 출시한 데 이어, 보령A&D메디칼의 대표 가정용 혈압계인 UA-767JP에도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며 '심방세동 기능 제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심방세동(AFib)은 분당 400~600회 정도로 심장이 빠르게 뛰는 부정맥의 일종으로, 뇌졸중 또는 다른 심장 질환을 유발하는 질환이다. 심방세동은 일반적으로 나이에 따라 심방세동 발생률이 증가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심방세동 환자수는 지난 4년간 약 18% 증가했다. 하지만 국민 대다수가 심방세동이 무엇인지조차 알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발작성 심방 세동 환자는 가슴이 두근거림, 흉통, 호흡곤란, 운동 능력 저하 등으로 평상시 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고, 만성으로 전환되면 이로 인해 심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합병증은 심방 내 혈전(피떡)이 생기면서 이로 인한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혈압의 증가는 심방세동과 관련이 있다. 고혈압은 심방세동 발생의 주요한 위험요소로 혈압 감소가 심방세동을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이다. 가정 내 상시적으로 혈압측정을 하면 심혈관 질환을 보다 빨리 예견할 수 있기 때문에 가정 내 지속적인 혈압 측정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심방세동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와 예방이 중요하다. 때문에, 가정용혈압계 사용은 혈압 관리뿐만 아니라 조기에 심방세동을 발견하는 데에도 매우 도움을 줄 수 있다. 심방세동 감지 기능 적용된 UA-767JP는 혈압측정 중 불규칙 맥파(IHB)나 심방세동(AFib)이 감지되면 IHB·AFib 표시부에 하트마크가 표시된다. 이 마크가 자주 나타나면 전문의와 상담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일본 AND사에서 개발한 UA-767JP는 일본 AND사와 일본 지치(Jichi)대학교가 공동 연구를 통해 가정용혈압계의 소프트웨어 매개변수를 변경한 새로운 알고리즘을 통해 정확하게 심방세동을 감지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이 기술을 적용한 AND 가정용 혈압계는 심방세동(AFib) 감지에 있어 민감도와 특이도를 각각 100% 달성, 단 1번의 측정만으로 심방세동 감지가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보령A&D메디칼 관계자는 "향후 심방세동 감지 기능은 다른 모델에도 추가될 예정"이라며 "가정에서도 쉽게 혈압을 관리하면서, 관련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소비자들이 편의성과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36:3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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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 우황청심원 등 ‘장수 브랜드’ 꾸준한 인기

국내 제약업계에서 오랜 역사와 브랜드 가치를 가진 '장수 제품'이 꾸준한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광동제약 제품들이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전통의 강자'로 자리매김하며 지속적인 신뢰를 받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광동제약은 오랜 기간 꾸준한 안기를 얻고 있는 '효자 품목'들을 공개했다. 대표적인 것은 광동 경옥고다. 1963년 회사의 창업과 함께 출시한 이 제품은 육체피로, 허약체질, 병중병후, 권태, 갱년기 장애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인삼, 복령, 생지황, 꿀 4가지 약재를 배합한 후 전통방식을 현대화해 120시간을 숙성시켜 제조한다. 광동 경옥고는 기존 유리병 패키지를 짜먹는 형태의 스틱포로 리뉴얼한 2016년 이후 매출이 급성장해 소비자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2018년도 매출은 2016년 대비 3배 이상 늘었다. 올해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1974년 출시한 광동 우황청심원도 긴 역사를 가진 '전통의 브랜드'다. 이 제품은 가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갑작스런 신체이상이나 응급상황에 대비한 상비약으로 널리 이용되며 소비자의 신뢰를 얻고 있다. 예로부터 비싸고 귀한 약재로 알려진 우황(牛黃)과 사향(麝香) 등 생약재가 주요 재료다. 광동 우황청심원은 고혈압, 뇌졸중(전신불수, 수족불수, 언어장애, 혼수, 정신혼미, 안면신경마비), 두근거림, 정신불안, 급·만성경풍, 자율신경실조증, 인사불성에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출시 이래 그 효능을 인정받으며 시니어 소비자를 중심으로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광동제약이 옛 조선무약의 '솔표' 상표권을 인수해 재출시한 제품들도 화제다. 얼마 전 재출시한 액상소화제 솔표 위청수 에프와 솔표 솔청수는 중장년 소비자의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3월 재출시한 솔표 위청수 에프는 1990년대 중반 액상 소화제 시장에서 2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제품으로, 중장년층을 비롯한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의 기호를 충족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년 6월 재출시한 솔표 솔청수는 출시 한 달 만에 70만병이 판매되며 소비자의 신뢰를 받고 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의약품이 소비자의 꾸준한 신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다양한 소비자에게 만족을 주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33:5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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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소프트 랩'으로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빙그레, '소프트 랩'으로 디저트 시장 본격 공략 빙그레가 디저트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서고 있다. 빙그레 소프트랩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원재료를 제조, 판매하는 B2B 사업의 브랜드 이름이다. 소프트랩에서는 유제품사업과 빙과사업부문을 동시에 운영하고 있는 빙그레가 현재 유통되고 있는 저가형 소프트 아이스크림과의 차별점을 강조한 제품을 선보인다. 소프트랩의 유지방 함량은 12.1%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소프트 아이스크림 중에 가장 높은 함량이며 이를 통해 부드럽고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빙그레는 지난 2017년 여름에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소프트 랩(Soft Lab)'의 안테나숍을 경의선 숲길 공원, 일명 '연트럴 파크' 근처에 열었다. 소프트 랩 안테나 숍은 브랜드 홍보 및 샘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특성상 제조 기기가 없으면 샘플을 제공할 수 없어 안테나 숍과 팝업 스토어를 통해 소비자 반응을 살펴 보고 있다. 또한 소프트 랩을 납품 받는 사업자들이 소프트 랩의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만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한다. 메뉴 역시 소프트 아이스크림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컵, 크루아상 콘, 셰이크 등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빙그레는 '소프트 랩 생크림'을 출시하고 제과점, 카페 등에 생크림 공급 사업도 시작했다. 생크림은 주로 케익, 휘핑 크림을 만들 때 사용된다. 이번에 출시한 '소프트 랩 생크림'은 고(高) 유지방(39%) 제품으로 풍미가 풍부하며 B2B 전용 제품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1000㎖ 카톤팩으로 구성됐다. 빙그레 관계자는 "연간 9조원대로 추정되는 디저트 시장은 향후에도 성장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B2B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3:19: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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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 14호점 오픈…생활밀착형 마켓으로 집중 운영

"이제는 하노이!" 롯데마트, 베트남 14호점 오픈…글로벌 183호점 롯데마트는 26일, 베트남 북부 하노이시 꺼우져이군에 베트남 14호점이자 글로벌 183호점인 '꺼우져이(CAU GIAY)점'을 오픈하고 글로벌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롯데마트 꺼우져이점'은 레지던스, 오피스, 쇼핑몰 등이 입점해 있는 복합 쇼핑몰인 '디스커버리 슈퍼센터' 건물 지하 1층에 임차면적 1289평 규모로 들어섰으며, 매장면적은 840평 규모이다. 롯데마트 측은 해당 매장을 1인가구, 레시던스를 고려해 상품은 고선도 식품기반의 생활밀착형 마켓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전, 위생 등을 중시하는 소비자 기호를 반영해 냉장 중심의 소용량 패키지고선도 식품 및 바로 간편하게 데워 먹을 수 있는 RTC, RTH 상품을 취급한다. 특히, 상품의 선도를 위해 신선식품의 35% 가량은 하노이 인근에서 수확한 상품을 취급하는 로컬소싱으로 준비한 것이 특징이다. 상권 2km 반경에 '하노이 국립대학교', '하노이 정치대' 등 총 7개의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것을 고려해 대학생을 타깃으로 하는 상품군도 강화했다. 도시락, 베이커리, 피자 등 부담없는 가격으로 식사를 할 수 있는 델리카 코너를 강화했으며, 베트남 상품 외에 한국, 미국, 유럽 상품 등 글로벌 상품을 모아 판매하는 인터내셔널 존을 구성했다. 또한, 대학생을 위한 화장품 코너를 별도로 구성해 상품 테스트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롯데마트는 젊은 고객층을 대상으로 페이스북, 유튜브 등의 SNS마케팅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꺼우져이점'은 하노이센터점, 동다점에 이어 베트남 북부지역인 하노이에 세번째로 문을 여는 매장이다. 지금까지 베트남에 진출한 롯데마트 대부분의 점포는 상업 시설이 집중된 호치민시를 중심으로 하는 남베트남에 집중되어 있다. 롯데마트는 1000평 가량의 중형점포 운영으로 남베트남보다 상대적으로 구매력이 떨어지는 북베트남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오픈 후 한 달 동안 'Shocking Price 상품' 운영을 통해 식용유, 기저귀 등의 가격민감 생필품을 엄선해 초특가로 선보임으로써 최저 가격 이미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또한, 고객 충성도를 확보하고 지역 랜드마크(Landmark) 이미지를 확보하기 위해 롯데 멤버스와 함께 회원 모집 및 타깃마케팅을 진행한다. 신규멤버스 고객에게는 최대 49%까지 상품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멤버스 회원혜택을 확대한다. 강민호 롯데마트 베트남법인장은 "꺼우져이점은 1호점 남사이공점 오픈 후 10년간 베트남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해 온 롯데마트의 역량이 집약화된 매장이다"라며, "올해에도 호치민과 하노이를 중심으로 북베트남과 남베트남에 출점을 가속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로써 롯데마트는 인도네시아 46개 점포를 비롯, 베트남 14개 점, 국내 123개 점포를 합쳐 3개국에서 총 183개 매장을 운영하게 됐다.

2019-02-26 11:44:38 신원선 기자
셀트리온제약, 램시마SC 완제 생산 위해 582억원 투입

셀트리온제약은 지난 25일 이사회를 개최해 청주공장에 램시마SC 제형의 완제 생산을 위한 설비 투자를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2월까지 총 582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셀트리온제약은 케미컬의약품 생산 및 판매, 바이오시밀러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그룹 계열사로 지난 2015년 충북 청주 바이오산업단지에 연 100억정 생산 규모의 케미컬 의약품 생산 공장을 준공했다. 단일제형 생산공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셀트리온제약은 이번 투자 결정에 따라 즉시 생산 라인 증설에 돌입, 오는 2020년 설비를 준공하고 2021년 유럽의약품청(EMA)의 추가 승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사이트 EMA 추가 승인 전에는 기존에 확보한 글로벌 완제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업체를 통해 완제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그동안 건설, 설비 공급 업체들과 장기간 프리필드시린지(사전충전형주사제) 설비 등 각종 생산 설비 발주를 협의해 왔다"며 "청주 공장이 완제 설비를 추가로 갖춘다면 안정적인 공급 능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램시마SC 제형의 성공적인 시장 진입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램시마SC는 유럽에서 약 56% 시장을 점유한 셀트리온 자가면역질환 치료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의 피하주사 제형이다. 셀트리온은 지난 해 11월 램시마 SC 제형의 유럽 판매를 위해 EMA에 승인 서류를 접수했으며, 올 하반기 유럽 허가를 예상하고 있다. 셀트리온제약 관계자는 "인플릭시맙 성분 최초로 램시마IV의 빠른 투약 효과와 SC 제형의 편리함을 결합한 제품을 선보여 선보여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 프리필드시린지와 오토인젝터(자동주사제) 등 의약품 생산 포트폴리오를 주사제형 분야로도 확장해 다양한 글로벌 시장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2-26 11:37:4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