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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을 따뜻하게"…자선 이벤트 나선 호텔업계

호텔업계가 연말을 맞아 자선 이벤트에 활발히 나서고 있다. 객실 금액의 일부를 기부하거나, 크리스마스 트리 전시를 통해 기부를 받는 등 다양한 자선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특급 호텔들이 내년 1월까지 자선 이벤트를 열고, 나눔 행보에 적극 동참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연말을 맞이해 지난달 15일부터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Christmas Tree of Hope)' 자선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 이벤트는 강남구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서 진행하는 '2019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행사의 일환으로, 모인 기부금은 모두 강남구 저소득층 주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호텔 로비에 전시된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지난 2003년부터 16년째 매년 연말에 진행하는 특급 호텔 업계 대표 자선행사다. 올해 희망의 크리스마스 트리는 200개의 낙상홍 화병으로 특별 제작됐다. 후원사의 로고 또는 후견인이 원하는 '사랑의 카드'가 부착된 화병들이 내년 1월 6일까지 호텔 로비에 전시된다. 낙상홍 화병의 가격은 작은 사이즈 개당 10만원, 큰 사이즈 개당 100만원이며, 기부금 영수증 발급이 가능하다. 글래드 호텔도 내년 1월 31일까지 '글래드 산타 패키지'를 실시, 기부 행렬에 동참한다. 글래도 호텔의 여의도, 마포, 강남 코엑스센터, 라이브 강남 등 서울 지역 4개 지점이 참여하고, 메종글래드 제주도 동참했다. 서울의 4개 지점에서는 객실 1박과 버드와이저 맥주, 어린이 고객을 위한 수면 양말이 제공되며, 선착순 10팀에게는 크리스마스 수제 비누가 증정된다. 패키지 판매 금액의 3%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산타원정대 후원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메종글래드 제주에서는 객실 1박, 프리미엄 뷔페 '삼다정'의 조식 뷔페, 카페 아티제의 아메리카노, 자연주의 브랜드 '그린블리스'의 양말을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서울 지점과 동일하게 패키지 금액의 3%가 기부되는데, 메종글래드 제주의 기부금은 제주 유기 동물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 호텔은 지난해에도 도네이션 패키지 판매금을 '제주동물친구들' 단체에 기부한 바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내년 1월 13일까지 '진저브레드 자선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매년 연말마다 진행 되는 나눔 프로젝트로 올해로 9년째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은 개인 및 기업 고객으로부터 기부금을 전달 받아 해당 고객의 사진과 메시지 등을 진저브레드에 새겨준다. 기부금의 최소 금액은 개인과 기업 각각 10만원, 20만원부터다. 기부금 전액은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후원회와 한국다문화센터의 후원금으로 전달된다. 기부 접수는 오는 27일까지다. 힐튼 부산은 이색 기부 트리를 마련했다. 프렌치 파티쉐의 손길을 거쳐 완성된 마카롱을 활용해 대형 트리를 만든 것. 약 30cm 높이의 마카롱 트리를 5층 계단 형식으로 쌓아올리고, 화사한 불빛을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살렸다. 힐튼 부산은 10만원 이상 기부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대형 마카롱 트리에 이름 또는 회사명을 각인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부금은 부산 기장지역의 아동복지센터 '드림 스타트'에 전달될 예정이다. 트리는 1층 스위트 코너에 위치하며, 판매는 5일부터 시작돼 매일 10개 한정으로 판매된다. 힐튼 부산 장 세바스티앙 클링(Jean-Sebastien Kling) 총지배인은 "이번 크리스마스 트리는 힐튼 부산만의 특별한 이벤트가 아닌, 지역사회와 더불어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 및 호텔을 찾은 고객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8-12-05 14:04: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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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영하권 추위에 '방한대전' 열어

이마트, 영하권 추위에 '방한대전' 열어 겨울 난방기구 20%, 이색 난방기구 '코타츠' 이불 증정행사 전국이 영하권까지 떨어지는 강추위가 예보된 가운데 이마트가 패딩을 비롯한 히터 등 난방용품을 20~50%까지 할인하는 '방한대전'을 벌인다. 이마트는 이번 '한파대전' 행사를 통해 겨울의류와 난방가전을 20~40% 카드사( KB국민/신한/농협/우리/기업) 할인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주요 상품은 패딩류로 26일까지 데이즈 남성 국민구스다운 후드점퍼를 42% 할인한 가격에, 남성 국민구스다운 베스트를 40%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2일까지 남성 벤치코트자켓과 남성 구스헤비자켓, 여성 경량 하이브리드 자켓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같은 기간 바지류로는 데이즈 다운팬츠와 방한팬츠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내의는 데이즈 히트필 웜웨어 2개 구매시 50% 할인, 데이즈 기모 타이즈/레깅스 2족 구매시 20% 할인한다. 12일까지 아동의류 9종도 20% 할인 판매한다. 난방가전에서는 전기요가 특히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이 10월엔 29%, 11월엔 42%로 고신장하는 가운데 6일부터 26일까지 총 40여종을 할인 판매한다. 우선 '보국 워셔블 소프트 전기요' 등 전기요 10종을 1만5천원~2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밀 컨벡션 히터'와 트리아이나 PTC히터를 할인판매한다. 올 겨울 처음 판매하는 일본 전통 가정 난방기구인 '코타츠'도 행사에 참여했다. 코타츠는 전열기가 달린 테이블 위로 담요 등을 덮어 내부 열을 보존하는 일본식 난방기구로 작은 공간에서 아늑하게 따뜻함을 즐길 수 있어 최근 1~2인 가구의 10~20대들에게 인기가 좋다. '지이라이프 코타츠' 상품의 경우, 코타츠 테이블을 구입하면 코타츠 전용이불을 함께 증정한다. 한편 기상청은 서울 기준 7일부터 최저기온이 -8℃로 급격히 떨어지고, 이튿날인 8일에는 -10℃를 기록하는 등 다음주에도 내내 -3 ~ -7℃로 낮은 기온을 유지하겠다고 예보한 바 있다. 이마트가 지난해 12월부터 올 1월까지 5주간 온도와 매출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5 ~ -6℃ 사이에 가장 많은 매출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적당히 추운 '골든 템퍼레이쳐'다. 이번 7일~13일 일주일간 평균 최저기온 역시 -6.4℃로 이 '골든 템퍼레이쳐'에 가까워 매출 호조세가 전망된다. 실제 3일간 최저기온 평균이 -5.66℃였던 지난해 12월 20일~22일 기간 동안 이마트 총 방문객수는 220만명에 난방용품 매출액은 3억원을 기록해 5주간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반대로 최저기온 평균이 -0.33℃를 기록했던 올 1월 17일~19일 기간 동안 이마트 총 방문객수는 190만명에 난방용품 매출액 8500만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마찬가지로 너무 추워도 방문객은 감소했다. 최저기온 평균이 -13.06℃를 기록했던 1월 10일~12일 기간 동안 방문객수는 190만명에 난방용품 매출액은 2억3000만원을 거둔 것으로 드러났다. 이마트 최훈학 마케팅담당은 "갑작스러운 한파가 찾아와 체감온도가 뚝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방한대전을 통해 이마트 고객들이 난방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하실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8-12-05 13:58: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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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 세계적인 디자인으로 인정받아 2018 홍콩 DFA어워드 환경디자인 부분 '대상' 수상 쇼핑테마파크 스타필드 코엑스몰의 '별마당 도서관'이 홍콩 디자인센터(HKDC)가 주관하는 '디자인 포 아시아 어워드(Design For Asia Awards, 이하 DFA 어워드) 2018'에서 환경 디자인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홍콩 컨벤션 디자인 센터에서 진행된 'DFA 어워드'에서 별마당 도서관은 디자인뿐만 아니라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문화적 측면에서 높이 평가받아 환경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DFA 어워드'는 아시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어워드다. 별마당 도서관은 도심 속 대형 쇼핑몰 안에 배치된 열린 도서관으로 총면적 2800㎡에 2개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책상과 편안한 의자를 배치해 독서는 물론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작품으로 평가를 받아 이같이 수상하게 됐다. 별마당 도서관은 설계 당시부터 환경 디자인을 반영해 책을 읽는 공간의 서재와도 같은 편한 분위기 제공을 위해 은은한 간접 조명을 도입해 왔다. 설계를 맡은 씨노플랜 윤성원 대표는 "설계 당시 에너지를 많이 쓰지 않으면서 공간의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자연채광을 최대한 살려 도서관 분위기를 내는데 중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별마당도서관의 13m가 넘는 대형 서가 3곳에는 문화·인문·경제경영 등 약 7만여 권이 넘는 책이 비치돼 있는데 그중 절반가량인 약 4만 5000권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활동으로 채워졌다. 아울러 사회 각계각층의 명사초청과 다양한 음악 장르의 콘서트 등 총 250회가 넘는 문화행사가 열렸으며, 현재도 끊임없는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고객들과의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신세계프라퍼티 임영록 대표는 "국내 최초로 쇼핑몰 한가운데 자리를 잡은 별마당도서관은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반드시 들러야 할 명소로 통한다"며 "아시아 최고 권위의 상인 DFA의 대상 수상자로 선정돼 기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픈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휴식은 물론 문화를 통한 세대 간 소통의 공간으로 더욱 발전시키겠다" 라는 의지도 밝혔다.

2018-12-05 13:58: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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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도 안됐는데 벌써 설?"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크리스마스도 안됐는데 벌써 설?"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시작 사전예약 품목 줄이고, 인기 세트 물량계획 통해 전년 수준 가격 동결, 추가 가격 인하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 비중이 점차 늘어나며, 롯데마트가 역대 최장 50일 간의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다가오는 설을 맞아 지난 설보다 1주일 가량 앞당겨진(D-day 기준/D-63일) 오는 6일부터 내년 1월 24일까지 50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는 사전예약 판매 기간 중에 최대 40% 저렴한 가격에 선물세트를 구입할 수 있어 법인 등 대량구매 고객뿐 아니라, 일반 고객들 역시 이 기간 선물세트를 구입하는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롯데마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매출 비중은 25%를 차지했으며, 올해 설의 경우 이보다 높은 27%, 추석은 지난해 설 대비 10%p 높은 35%를 기록하는 등 지속 매출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품목 수는 지난 추석 때 대비 100여 종을 줄여 200여 종을 선보이는 대신, 고객 선호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물량은 20% 가량 늘리고 할인 혜택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신선식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사전 물량 계획을 통해 가격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추가로 가격을 인하했으며, 롯데, 비씨, 신한, KB국민카드 등 10대 카드(자세한 카드 종류는 매장 내 고지물 참조)로 결제 시 최대 4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김영란법 개정안 통과로 농?축?수산물 함량이 50%가 넘는 상품에 한해 상한선이 10만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처음 선보인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배(9入)'와 '천하제일 귀하게 자란 큰 사과(12入)'를 9만9000원에서 추가로 1만원 인하된 각 8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한우 갈비정육세트(한우 냉동 찜갈비/국거리/불고기 각 0.7kg, 양념소스)'의 경우도 사전예약 판매 기간 동안 지난 해와 동일한 9만900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롯데마트는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 기간에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천일염 참굴비 세트 1호(10마리/마리당 80g 내외)'와 '건강버섯 특선세트(상황 100g/영지 200g/차가 300g)', '호주산/미국산 냉동 LA 갈비(호주산/미국산 냉동 꽃갈비 1.5kg*2입)'등이 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선물세트를 미리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한 '얼리버드 프로모션'도 대폭 강화해 3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10%, 10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5%에 상당하는 롯데상품권도 증정한다. 정원헌 롯데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명절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의 혜택이 일반 고객들에게도 확산되며, 구매 패턴이 점점 앞당겨지고 있다"라며, "미리 명절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품목을 줄이는 대신 사전 물량 계획으로 가격은 전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추가로 가격을 내렸다"라고 말했다. 한편,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구매는 롯데마트 전점 '도와드리겠습니다(고객만족센터)' 코너나 롯데마트의 온라인 쇼핑몰인 롯데마트몰에서 가능하며, 사전예약 종료일부터 고객이 원하는 날에 배송될 예정이다.

2018-12-05 13:57: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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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힐링·재미 모두 잡겠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오픈

'쇼핑·힐링·재미 모두 잡겠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 오픈 서핑샵, 펫파크, 골프 테마존 등 새 컨텐츠 확충 "고객들이 설레임을 안고 매장에 와서 만족감을 얻고, 좋은 추억을 남기고 돌아가게 하는 게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의 장점입니다. 온라인에서 체험할 수 없는 것들을 즐기고, 감성에 다가가는 점이 아울렛의 매력이 아닐까요? 워라밸 문화가 확산하면서 프리미엄 아울렛의 전망은 더 밝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노윤철 롯데아울렛 영업본부장)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컨셉의 아울렛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6일 그랜드 오픈한다. 개점에 앞서 5일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고매동에 위치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에서는 노윤철 롯데아울렛 영업본부장, 정후식 점장, 이정혜 디자인 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 점장은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기존과는 차별화된 컨텐츠를 갖춘 자연친화형 아울렛으로 설계했다"며 "피렌체 컨셉의 고풍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몄고, 하이브리드형(인도어+아웃도어) 매장으로 조성해 교외형아울렛의 최대 약점인 기상악화를 극복했다"고 말문을 뗐다. 주변에 상업시설이 없고 자연 경관이 뛰어나다는 이점을 살려 그 컨셉을 '자연을 담은 쇼핑 놀이터'로 정했다. 기흥점은 동탄 신도시, 수원, 분당까지 30분내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 경기권에서 60분 이내 접근이 가능해 많은 고객 수요가 예상된다. 규모는 부지면적 15만m2 (4만5000평), 연면적 18만m2(5만3000평), 영업면적 5만m2(1만5000평)에 달하며 명품부터 리빙까지 약 300여개 브랜드가 들어섰다. 정 점장은 "구매력이 높은 배후상권을 갖고 있는 것은 강점이다. 향후 13만평 규모의 국내 최대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더욱 시너지를 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인근에는 이케아(IKEA)와 AK플라자, 레지던스 호텔이 들어설 예정이다. 기흥점이 위치한 곳은 원래 용인시가 도시개발계획지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용인시가 상업 시설 입점 수요자를 모집할 때 참여해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이 들어서게 됐다. 평일에는 약 8000명, 주말에는 4만 5000명 정도가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 목표는 1년 이내에 4000억 달성이다. 노 영업본부장은 "1년차에 흑자 전환에 성공해 3년차에 롯데그룹에서 투자한 비용을 회수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기흥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2층까지 총 4개층으로 이뤄졌다. 지하 2층에는 '코치' '마이클코어스' 등 해외 명품과 '타임' '마인' '마쥬' 등 주요 컨템포러리 의류 매장이 들어서며, 지하 1층은 '보브' '시스템' '듀엘' 등 영캐주얼 상품군과 구두, 피혁 매장이 들어섰다. 1층은 아웃도어, 아동, 스포츠 전문관으로 구성됐다. 데상트, 언더아머 등 스포츠 브랜드 11개 매장과 '디스커버리' '노스페이스' 등 12개의 아웃도어 매장, 18개의 골프 브랜드가 입점했다. 최상층부인 2층은 13개의 식당가 매장과 라이프스타일 서점, 토이저러스, 키즈카페 등으로 꾸며졌다. 해외 브랜드 유치에 대한 포부도 드러냈다. 노 영업본부장은 "해외 명품 브랜드들이 국내 매장 입점에 제한을 갖고 있기 때문에 롯데 뿐만 아니라 모든 유통사들이 해외명품 유치에 어려움을 안고 있다"며 "해외 명품 브랜드는 지속적으로 유치할 생각이다. 현재 기흥점에 입점한 300개 브랜드는 내일부터 정상영업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기흥점은 기존 아울렛과 콘텐츠 측면에서 차별화를 뒀다. 아울렛 지하 2층에는 롯데에서 20억을 투자해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463.4 m²(140평) 규모의 인도어 서핑샵 '플로우하우스(Flow house)'가 들어섰다. 고객들은 서프 시뮬레이터에서 바다 서핑, 스케이트 보딩, 스노우 보딩을 혼합한 하이브리드 익스트림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으며, 인공 파도 위에서 1분 동안 쏟아지는 11만3000톤의 물을 시속 27Km 속도로 즐길 수 있다. 용인 지역 '코리아 CC 골프장' 옆에 위치한 기흥점의 특징을 살려 골프 상품군을 대거 확충했다. 668 m²(202평) 규모의 골프 용품 전문 매장 '골프존 마켓'에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수 있는 300인치 커브드 와이드 스크린이 설치된 '스크린 골프룸'이 있어 골프 시타와 함께 전문가에게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다. 1층 실외에는 660 m²(200평) 규모의 대형반려동물 놀이터인 '펫파크'가 들어선다. 반려견과 함께 쉴 수 있는 시설 및 휴게공간을 마련해, 반려동물과 함께 방문한 고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 아시아 최대 나이키 매장, 유통사 최초 해외 캠핑용품 직수입 전문샵과 중고서적 전문브랜드 예스24 운영한다. 아이가 있는 3040대 패밀리 고객이 많은 것에 착안해 유/아동 컨텐츠도 차별화했다. 아울렛 최다 37개 유아동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롯데가 약 8억을 투자해 직접 만든 '숲 모험 놀이터'가 있다. 바닥 전체에 우레탄을 깔아 안전성을 더하고 대형 인공트리/그물 놀이시설을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다. 기흥점은 기존 아울렛보다 50% 가량 휴식 공간을 늘려 쇼핑과 함께 가족들과 일상의 소중한 가치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문에 들어서면 유럽 정원 양식의 돔 조형물인 '로툰다'를 설치한 광장이 넓게 펼쳐져 동화 속에 온 듯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지하 2층 외부에는 동화 속 피노키오 조형물을 설치했고, 1층 외부에는 분수쇼를 즐길 수 있는 '샤롯데가든'이 있다. 고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즐거움을 주기 위함이다. [!{IMG::20181205000129.jpg::C::540::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피노키오 광장 /롯데쇼핑}!]

2018-12-05 13:5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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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로이드, 강남점 리뉴얼 오픈

이랜드월드 로이드, 강남점 리뉴얼 오픈 "지역 상권에 맞춘 특화 매장으로 고객 몰이 할 것" 이랜드월드는 회사가 전개하는 주얼리 브랜드 로이드(LLOYD)가 강남대로에 로이드 강남점을 새롭게 리뉴얼 오픈해 선보인다고 5일 전했다. 로이드 강남점은 기존에는 모든 매장이 통일되어 일관적인 인테리어를 선보였던 것과는 달리, 젊은 세대들이 많이 모이는 상권인 만큼 상권의 특성을 적극 반영해 강남점만의 내부 VMD 구성을 완료했다. 로이드 강남점은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을 위한 개인화 상품 추천코너와 눈치보지 않고 셀프 쇼핑을 할 수 있는 신생코너를 새롭게 도입 했으며 2535 오피스 고객을 위한 맞춤형 상품인 기프트 주얼리와 시계 등 총 2300여가지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로이드 관계자는 "지역 상권에 맞춘 매장 인테리어와 상품 구성으로 한발 더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고자 했다" 라며 "지역별 특화된 매장 구성을 계속 발전시켜 내년에는 15개 매장을 신규로 오픈 해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이드는 강남점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곰돌이와 오르골 패키지를 증정 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12-05 13:57: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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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018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기업' 선정

BGF리테일, '2018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유공기업' 선정 BGF리테일이 지난 4일 '2018년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안전정책 및 생활안전 추진 유공 포상은 안전신고, 취약계층 안전, 안전문화, 승강기 안전 총 4개 분야에서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고 있으며, BGF리테일은 안전신문고 홍보 및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안전신고 분야에서 수상했다. BGF리테일은 지난 2015년 행정안전부 및 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르스 확산, 지진, 산불 등 국가적 재난 상황마다 BGF리테일 유통·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신속한 구호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전국 1만 3000여 개 CU를 매개로 정부 안전신고 포털인 '안전신문고'를 지속적으로 홍보해 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행안부가 지정한 안전 위험 요인 집중 신고기간에는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관련 공익 이벤트를 전개하여 시민의식을 제고와 안전신고 활성화에도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도 BGF리테일은 어린이 안전 가방덮개를 배포하고 화재 안전 상식,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알리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일상 속에서 꼭 알아야 할 안전 관련 정보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CU는 전국 최대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에 불을 밝히는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BGF리테일은 앞으로도 가맹점과 협력하여 지역 사회 곳곳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친구 같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8-12-05 13:22: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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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진행

애경산업, 보육원 아동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 진행 애경산업은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 함께 5~6일 양일간 보육원 아동을 위한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지원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의 아동들에게 따스한 정을 전달하고 그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 이와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애경산업은 '힐링 & 여행 문화체험'에 필요한 교통, 숙식 등의 경비를 전액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충남 부여 소재 삼신보육원의 아동 40여 명은 1박 2일 동안 레고 체험과 영화관람 및 광명동굴, 아쿠아리움, 놀이공원 등을 견학한다. 애경산업의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사랑(愛)과 존경(敬)이라는 기업이념과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은 지난 9월 미혼한부모 가정을 위한 '2박3일 독도탐방 힐링 캠프'를 시작으로, 11월에는 전남 장성 소재의 상록원 아동을 위한 '1박 2일 서울근교 힐링캠프' 등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3회째를 맞이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힐링 & 여행 문화체험'을 통해 다양한 지역의 소외 이웃들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8-12-05 13:22:39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