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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늘봄스토어' 오픈

GS25, 국내 최초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늘봄스토어' 오픈 GS리테일이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의 사회 통합과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GS리테일은 21일 서초구립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부지 내에 마련된 국내 최초의 장애인 직업훈련형 편의점 'GS25 늘봄스토어'의 오픈식을 진행했다. 이번 오픈식은 서초구청 및 한우리보호작업장, 장애인고용공단 관계자들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우리보호작업장의 시설장과 영업 담당자, 근무자가 함께 서비스 실천에 대해 다짐 후 테이프 커팅식과 기념촬영을 진행하면서 늘봄스토어의 개점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GS25 늘봄스토어는 지난해 10월, GS리테일과 서초구청, 한우리보호작업장이 'GS25 늘봄편의점 출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1월에 완공됐다. GS리테일은 GS25 늘봄스토어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편의점 사업에 필요한 각종 비용을 면제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재원과 기술을 제공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활동을 펼쳤다. 또 GS25는 늘봄스토어의 교육 훈련생으로 선발된 발달·정신 장애인들이 편의점에서 필요한 계산과 물품 정리, 상품 판매 등의 업무를 습득할 수 있도록 별도의 교육과 직무 훈련을 제공한다. 향후 GS리테일은 우수한 인재들을 수도권의 GS수퍼마켓과 H&B(헬스앤뷰티)스토어 랄라블라에 연계 채용해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지원을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써 GS리테일은 GS25 늘봄편의점을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들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계획이다. 조윤성 GS리테일 GS25 사장은 "GS25 늘봄편의점이 국내 최초이자 최고의 장애인 직업 교육훈련장으로 자리매김해 장애인분들의 자립과 미래를 위한 아름다운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GS25는 모두가 함께 차별없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편의점 업계를 선도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1-21 16:04:5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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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어글리 슈즈,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속도

새 옷 입은 어글리 슈즈, 뉴트로 열풍에 인기 가속도 청키 슈즈, 일명 '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승세다. 패션업계는 투박한 멋에 스트리트 무드를 겸비한 제품을 속속 내놓으며 고객잡기에 나서고 있다. 어글리 슈즈는 일반 스니커즈와 달리 두꺼운 밑창(청키굽)에 투박한 느낌을 준다. 복고풍의 디자인에 편안한 착용감, 키높이 효과까지 갖췄다. 여기에 복고를 재해석하는 '뉴트로' 열풍까지 더해져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어글리 슈즈는 '품절' 효과를 빚을 만큼 매출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어글리 슈즈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고 평가 받는 휠라의 '디스럽터2'는 현재까지 국내에서만 약 150만 켤레가 판매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연말까지 1000만 켤레 판매가 전망되고 있다. 휠라가 최근 선보인 차세대 어글리 슈즈 '휠라바리케이드XT97'은 '디스럽터2'의 인기를 고스란히 잇고 있다는 평가다. 출시와 함께 휠라의 신발 판매 순위 상위권에 진입한 데 이어 전국에서 품절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어글리 슈즈의 인기가 갈 수록 높아지면서 신제품 출시 경쟁도 뒤따른다. 특히, 색상과 디자인에 변화를 줘, 일상복 등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MLB가 선보인 '빅볼(BIG BALL) 청키 스니커즈'는 내구성을 갖춘 부드러운 갑피와 두툼한 고탄성 인솔을 장착해 쿠셔닝 효과를 극대화했다. 6cm 키높이 인솔이 적용됐지만 가벼운 무게감으로 일상복에도 잘 어울린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의 '비글'도 있다. 귀여운 디자인에 고급 극세사 인조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IU 소재의 미드솔이 두툼하게 적용돼 안정적인 착화감을 제공하고, 안쪽에 발을 가볍게 교정해주는 '오솔라이트'를 배치해 일반 깔창 대비 긴 수명과 쿠션력, 통기성 등을 갖췄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깔끔하면서 애슬레저 무드가 돋보이는 디자인이 어떤 의상에도 믹스매치가 잘 돼 데일리 슈즈로 적합하다"며 "발을 편안하게 감싸줘 장시간 걸어야 하는 여행용으로도 강력하게 추천한다"고 말했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최근 선보인 어글리 스니커즈 '블랑(BLANC)'과 '피가로(FIGARO)' 등 2종은 '뉴트로' 감성을 반영한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가볍고 안정적이며,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블루, 화이트, 레드 컬러를 적용해 과감하면서도 개성있는 스타일을 선사한다. 권대웅 아이더 신발기획팀장은 "아이더의 어글리 스니커즈 제품은 트렌디한 복고풍 스타일은 물론 편안한 착화감까지 디자인과 기술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았다"며 "올해도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좋은 소비자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19-01-21 15:18: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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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소이 잡티세럼,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아이소이 잡티세럼, 올리브영 에센스 부문 '6년 연속 1위' 선정 아이소이(isoi)은 '잡티세럼'이 '2018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를 수상하고, 6년 연속 올리브영 에센스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이소이의 이번 수상은 2013년을 시작으로 2017년에 이은 6번째다. '올리브영 헬스&뷰티 어워즈'는 국내 대표 H&B 스토어인 올리브영의 객관적인 데이터와 함께 한 해를 이끈 뷰티 트렌드 및 소비자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아이소이 잡티세럼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다시 한 번 입증해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아이소이 잡티세럼'은 피부 침투력이 뛰어난 불가리안 로즈 오일과 미백 기능성 성분 알부틴을 핵심 원료로 함유해 빠른 화이트닝 효과와 보습력, 민감한 피부에 진정을 선사하는 제품이다. 특히 어성초, 병풀 등 동서양 대표 진정성분을 처방해 울긋불긋 고민성 피부도 함께 케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피부 유해 성분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소비자들에게 100% 전성분을 공개해 민감 피부도 자극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다. 아이소이 마케팅 담당자는 "이번 수상을 비롯해 아이소이가 착한 성분에 대한 고집과 철학을 지키며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직접 아이소이를 경험하고, 꾸준히 사랑해주신 고객님 덕분이었다"며 "앞으로도 아이소이는 착한 화장품의 선도주자로서 성분에 대한 고집스런 철학을 굳건히 지켜나가며 안전하고 효과적인 화장품을 선보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15:12:23 김민서 기자
국내 화장(火葬) 비율 84.6%..25년간 4.4배 증가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은 장례 방식으로 화장을 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5년간 4배 넘게 늘어난 수치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7년 화장률이 84.6%로 최종 집계됐다고 21일 발표했다. 1993년도 화장률 19.1%에 비해 약 4.4배 상승했고, 전년보다 1.9%포인트 늘었다. 성별 화장률은 남성 87.2%, 여성 81.6%로, 남성이 여성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화장률은 전 연령대에서 상승했으며 특히 70대와 80대 이상에서 전년에 비해 각각 3.1%포인트, 2.7%포인트 상승하며 높은 증가추세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대 사망자의 경우 97.7%로 가장 높았고, 60대 미만의 화장률은 96.2%로 집계됐다. 60대 이상의 화장률은 82.2%로 나타났다. 광역지방자치단체별 화장률에서는 부산이 93.0%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 92.4%, 울산 90.8%, 경남 90.5% 등 9개 시,도(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경기, 경남)가 전국 평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률이 낮은 지역은 제주 69.4%, 충남 71.5%, 경북 74.8%, 충북 75.1% 등의 순이었다. 수도권 지역의 화장률은 89.0%로 비수도권 지역(81.7%) 비해 높았다. 2018년 12월 기준 우리나라에서 운영되고 있는 화장시설은 총 59개소이고, 화장로는 총 350개로 집계됐다. 연간 최대 화장능력은 전국 58개 화장시설(개장유골 전용시설 제외)의 31만 4280건(1일 평균 873건)으로 2017년 사망자(28만 5534명) 중 화장한 사망자(24만 1665명, 1일 평균 671명)를 감안할 때 시설은 부족하지 않다고 복지부는 분석했다. 반면, 시도별로 서울, 부산, 경기 등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화장수요에 비해 시설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이주현 노인지원과장은 "올해 화장장 등 장사시설 확충에 408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며 "상반기에는 해남, 진도, 완도 3개 군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남도광역추모공원이 개원될 예정이며 함백산 메모리얼파크(화성시, 광명시, 안산시, 부천시, 시흥시 공동) 등의 장사시설 설치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1-21 14:36:0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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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 모든 중소기업 대금결제일 5일 앞당긴다

현대홈쇼핑, 모든 중소기업 대금결제일 5일 앞당긴다 현대홈쇼핑이 매출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중소 협력사를 대상으로 판매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 현대홈쇼핑은 TV·데이터방송(플러스샵)·온라인몰(현대H몰)과 거래하고 있는 4250개 중소 협력사의 판매대금 지급 주기를 기존 10일에서 5일로 줄인다고 21일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이 달부터 종전 1~10일에 발생된 판매대금은 15일(기존 20일)에, 11~20일의 판매대금은 25일(기존 말일)에, 21~30일의 판매대금은 다음달 5일(기존 다음달 10일)에 현금으로 지급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전체 협력사 5120개 중 약 83%가 대상으로, 판매대금 규모는 약 1조4000억원이다. 매출 규모에 상관없이 모든 중소 협력사의 판매대급 지급일을 5일 단축해 시행하는 것은 현대홈쇼핑이 처음이며, 이를 통한 중소 협력사에 유동성 지원 효과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현대홈쇼핑은 중소 협력사가 판매대금이 급하게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 선지급 절차에 따라 5일보다 앞당겨 지급할 수 있는 제도도 함께 운영한다. 현대홈쇼핑은 또한 중소 협력사 대상 연간 약 560억원 규모의 맞춤형 자금 지원 제도를 통해 상생 경영에 힘을 싣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홈쇼핑은 유통업계에서 유일하게 지난 2013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민관공동R&D펀드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상품이나 기술 개발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선정해 중소벤처기업부와 1:1 매칭그랜트를 통해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방식이다. 현대홈쇼핑은 현재까지 총 16개 업체를 대상으로 22억원을 지원했다. 아울러 연간 150억원 규모의 무이자 대출 지원제도, 시중 금리 대비 최대 1%p 저렴하게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는 400억원 규모의 상생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2016년 업계 최초로 도입해 운영 중인 '홍보영상물 제작 지원 사업'도 현재까지 82개 협력사에 총 11억4000만원을 지원했다. 이경렬 현대홈쇼핑 대외협력담당(상무)은 "판매대금 지급일 단축 등 다양한 자금 지원책을 통해 협력사의 안정적인 경영활동과 상품 개발을 지원해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중소 협력사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동반성장과 상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1-21 14:23:3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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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삼성바이오에피스, 온트루잔트 미국 판매허가 획득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가 3조원 규모의 미국 시장에 진입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18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판매허가 승인을 최종 통보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17년 12월 바이오의약품 품목 허가 신청서(BLA) 검토를 시작한 이후 13개월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이로써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미국 허셉틴 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미국 내 판매와 마케팅은 유럽에서 온트루잔트를 판매하고 있는 파트너사 MSD(미국 머크)가 담당하게 될 계획이다.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가 판매하는 오리지널 의약품 허셉틴은 2017년 기준 약 8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글로벌 판매 5위 의약품으로, 초기 유방암, 전이성 유방암 및 전이성 위암 치료제다. 2017년 기준 미국 허셉틴 시장은 약 3조1020억원 규모로 집계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7년 11월 한국과 유럽에서 온트루잔트의 판매 허가를 획득하고, 지난해 3월부터 MSD를 통해 유럽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MSD는 덴마크와 영국, 프랑스 등에서 대규모 온트루잔트 공급계약을 잇따라 따내며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미국에서 열린 종양학회와 유방암 심포지엄에서 온트루잔트의 3상 임상의 추적결과를 발표해 허셉틴간의 생존율 측면에서 유사성을 입증한 바 있다. MSD의 얀 반 애커 최고 마케팅 책임자는 "온트루잔트의 미국 승인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의 사업협력에 있어 중요한 이정표"라며 "온트루잔트의 효능은 미국 헬스케어 시장에서 의사 및 환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제품 뿐만 아니라 항암 항체치료제 분야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연구개발 역량을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환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1-21 14:23:3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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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억원대' 가공식품 선물시장을 잡아라

'6000억원대' 가공식품 선물시장을 잡아라 설 명절을 앞두고 6000억원대 규모의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업체마다 설을 앞두고 가성비와 실용성을 앞세운 선물세트를 출시하며 본격 경쟁을 시작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명절 선물세트 시장에서 가공식품 선물세트의 구입 비중이 늘어났으며, 3~4만원 중저가 복합형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경향이 높아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CJ제일제당과 시장조사기관인 칸타월드패널과 함께 1500가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추석 시즌 4주간 명절 선물세트 소비 트렌드를 조사한 결과, 가공식품 선물시장 규모가 해마다 계속 성장하고 있으며 중저가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세트 구성은 단품보다는 캔햄, 식용유 등 다양한 상품이 결합된 복합형 선물세트가 전년 대비 소비자 선호도가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명절 선물세트 전체 시장은 지난 해 추석 기준으로 전년 대비 2.7% 성장한 약 4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이 중 가공식품과 건강식품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가공식품 선물세트 시장 규모는 지난 2016년 추석 기준 6022억원에서 지난해 추석 6422억원으로 6.6% 성장했다.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업체들은 올해도 다양한 가공식품 선물세트를 선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은 가성비와 실용성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설에도 중저가이면서 실속 있는 가공식품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캔햄 카테고리 1위인 '스팸'과 '백설 식용유', '비비고 김' 등으로 구성된 3~4만원대 복합형 세트의 비율을 지난해 설 대비 대폭 늘리고, 매출도 두 자리 수 이상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전용 세트를 늘려 온라인 경로의 매출도 지난해 설 대비 두 배 이상 끌어올릴 방침이다. 대상은 명절마다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복합형 선물세트인 청정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명절에 꼭 필요한 유지류로 구성한 고급유 선물세트, 수산물 복합형 재래김 선물세트, 프리미엄 장류 선물세트 등 다양한 세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수제햄으로 구성한 델리하임 햄 선물세트, 복음자리 잼과 차로 구성한 잼·차 선물세트도 마련했다. 동원F&B는 올해도 참치캔에서 리챔까지 건강 콘셉트의 제품들을 바탕으로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국내 대표 참치캔인 '동원참치'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DHA, EPA 등 오메가-3 지방산과 면역력을 높이는 셀레늄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건강식품이다. 오뚜기는 올해 설 선물세트로 2~3만원대의 가공식품 및 생활용품에 관심이 몰릴 것을 예상하고 2~3만원대 선물세트를 풍성하게 구성하고 선물세트 생산량을 전년 설 대비 소폭 늘렸다. 사조해표는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사용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구성을 확대하는 한편, 명절에 부담 없이 주고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을 강화하는 등 '실용'과 '실속'을 강조했다. 특히 사조해표는 최근 경제 여건 및 소비 트렌드의 변화에 따라 실생활에 유용한 제품들로 구성 된 복합구성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한 '사조해표 안심특선 선물세트'를 주력 제품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2019-01-21 14:23: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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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삼성바이오, `온트루잔트` 美 판매허가..3조원 시장 진입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두번째 바이오시밀러를 출시한다. 세계 최대 시장에서의 입지도 빠르게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1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 부터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FDA로 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판매 허가를 받은데 이어 두번째다. 판매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파트너사인 MSD(미국 머크)가 맡는다. MSD는 현재 미국에서 렌플렉시스 판매를 담당하고 있으며, 지난 2017년 부터 유럽에서 온트루잔트를 판매 중이다. 온트루잔트의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은 지난 2017년 기준, 전세계 8조원의 판매고를 기록한 블록버스터 의약품이다. 그 중 미국은 약 40%(3조1020억원)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어서 바이오시밀러 선점 경쟁의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는 마일란과 바이오콘이 공동 개발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오기브리'가 2017년 12월 가장 먼저 승인을 받았고, 지난해 12월 국내사 셀트리온이 개발한 '허쥬마'가 판매 승인을 획득했다. 암젠의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칸진티', 화이자의 '트라지메라' 역시 지난해 미국 허가를 위한 최종 자료 제출했고 현재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의 미국 시장 진입도 안정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미국 시장에서 렌플렉시스의 판매 경험이 근거다. MSD는 지난해 10월 미국 재향 군인부에서 발주한 공급 입찰에 참여해 '렌플렉시스'를 5년간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수주했다. 계약 규모는 5년간 총 1억1749만불(약 1300억원)로, 연간 계약 규모는 미국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약 30%에 달한다. 온트루잔트의 유럽 판매 실적도 기대감을 높인다. MDS는 지난해 9월 프랑스에서 약 180억원 규모의 온트루잔트 공급계약을 수주했다. 오리지널 의약품인 허셉틴(67억원)의 수주 규모보다 2배 이상 크다. 덴마크 의약품 공식 입찰 기관인 앰그로스에서 진행한 계약도 따내 지난해 9월 온트루잔트를 부터 판매 중이다. 덴마크는 현재 허셉틴 성분인 트라스투주맙 단일용법 처방 환자 100%를 온트루잔트로 변경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MSD는 영국에서 진행한 약 3200억원 규모 입찰에도 참여해 지난해 4분기 부터 온트루잔트 판매를 시작했다. 다만, 허셉틴의 미국 시장 물질 특허는 오는 6월 만료되는 만큼 미국 시장에서 온트루잔트의 판매 시기는 아직 미지수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휴미라는 이미 지난해 물질 특허가 만료됐지만 바이오시밀러는 시기적으로 6년이나 지난 2023년에 판매가 시작된다"며 "현재 허셉틴의 제조사인 로슈와 경쟁사들의 진입 전략을 눈여겨 보고 있으며, MSD와의 협력을 통해 판매 시기를 조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해 7월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의 미국 판매를 위해 FDA에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제출했으며, 9월부터 서류 심사가 진행 중이다.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을 경우, 미국에서 2023년 6월부터 판매가 가능해 진다.

2019-01-21 14:23: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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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받은 기름 아직도 있다…인기 선물 세트는 따로 있다?

작년에 받은 기름 아직도 있다…인기 선물 세트는 따로 있다? 통조림 햄과 기름, 바디워시와 샴푸 치약 등 남들과 똑같은 선물세트 대신 실속있고, 차별화된 선물세트가 뜨고 있다. 특히 건강 장르와 간편식, 프리미엄식이 명절 대세 선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꿀·홍삼·건강보조제, 한우보다 잘팔려 계절에 관계 없는 미세먼지와 개인의 건강을 중요시 하는 고객들의 수요로 인해 지난해 설부터 건강 장르 매출 신장률이 한우 선물세트 신장률을 뛰어 넘었다. 현대백화점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52.3% 신장했다고 21일 밝혔다. 부문별로는 건강식품 75.7%, 정육 23.1%, 수산 19.3%, 청과 18.6% 등을 기록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및 독감 등 건강에 관련된 이슈가 부각되면서 설 선물세트로 건강식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홍삼뿐만 아니라 건강보조제, 토종꿀, 수삼 등도 덩달아 높은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실제로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홍삼 매출 신장률은 91.8%를 기록했고, 토종꿀(78.5%), 수삼(71.2%), 건강보조제(61.7%)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세트 판매 기간 건강 관련 상품 물량을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려 준비했다. ◆세계 진미 세트를 선물로 딱! 작은 사치 트렌드와 맞물려 관련 상품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그간 한우, 굴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선물이 선보여졌지만 최근에는 전통장, 그로서리 등 다양한 장르에서 작은 사치라는 의미를 담은 품목들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다. 지난해 추석 명절 행사 기간 동안 장르 전체와 프리미엄 선물을 구분해 살펴본 결과 전통 장류와 그로서리 전체 매출신장률은 각각 6.1%, 26.0%에 그친 반면, 프리미엄 선물의 경우에는 35.7%, 98.2%로 전체 신장률에 비해 4배~6배 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김은구 팀장은 "같은 상품군으로 비교하면 가격이 높지만, 한우나 굴비 중저가 라인을 구입할 수 있는 가격으로 프리미엄급 선물을 준비할 수 있어 찾는 고객이 많다"며, "또 같은 비용으로 선물 받는 사람에게 오래 기억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차별화된 프리미엄 선물이 올해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맥 자연송이 된장''세계 진미 세트(캐비어와 푸아그라, 하몽, 치즈)', '주세페 주스티 리저브 50년산 발사믹 식초' 등을 준비했다. ◆보는 즐거움 더하는 식기세트 '맛'보다 '멋'을 중시하는 수요가 늘며, 식기, 식탁보 등 테이블웨어를 이색 선물세트로 마련하는 이들도 증가했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설 명절을 맞아 첫 선을 보인 '광주요' 선물세트는 이색 선물세트를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으며, 18년 2월 한 달 동안 '테이블/저장용품' 카테고리의 매출이 전년 동기간 대비 10.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마트는 오는 설 명절을 맞아 단독 기획 상품으로 리빙 PB브랜드인 '룸바이홈(RoomxHome)'과 청와대, 호텔 등에 식기를 공급해 이슈가 된 명품 한식기 브랜드 '광주요'와 협업한 이색 식기 선물세트 2종을 선보인다. 한정수량으로 출시한 한식기 설 선물세트 2종은 아침과 밤이 교차하는 하루의 일상을 나타낸 형태로 디자인 되었으며, 손님상에 필수 아이템인 '술잔세트(3P)'와 명절 수요가 높은 '면기세트(2P)'를 선물용 패키지로 구성했다. 백소민 롯데마트 키친스타일 MD(상품기획자)는 "최근 SNS업로드를 위한 멋스러운 테이블웨어와 식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명품 한식기 브랜드와 협업해 단독 상품을 출시했으니, 설 명절을 맞아 소중한 이들에게 마음을 전하는 선물로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9-01-21 14:23:03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