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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롯데제과, 경북 봉화에 '스위트홈' 6호점 건립 롯데제과는 지난달 31일 지역아동센터 '롯데제과 스위트홈(Sweet Home)' 6호점을 건립했다고 1일 밝혔다. 스위트홈은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업으로 추진되며, 건립은 빼빼로 수익금으로 이뤄지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스위트홈 6호점은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 위치, 총부지 5106㎡(1544평)에 건물 198㎡(60평), 외부공간 330㎡(100평) 규모로 건립됐다. 이번 스위트홈 6호점 건립은 봉화군 석포면 아동들에게 방과 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지도 및 문화활동 등의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특히 이번 '스위트홈' 6호점은 시설 구조에서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이용 대상자인 아동 및 지역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센터는 휴식과 놀이, 학습 공간뿐만 아니라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하는 등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방과 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민명기 롯데제과 대표는 "마음을 나누면 하나가 되는 빼빼로처럼, 봉화군의 '석포행복 지역아동센터'가 우리 아이들을 따뜻한 마음을 간직한 어른으로 키워내는 작은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롯데제과가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은 2013년 첫 해 전북 완주를 시작으로 경북 예천, 강원도 영월, 충남 홍성, 전남 영광, 그리고 올해 경북 봉화까지 매년 1호점씩 설립됐다. 특히 롯데제과는 올해부터 '스위트홈'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건강 교육을 하는 등 영양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영양키트는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종합비타민제와 제철과일, 견과류 등의 간식으로 구성되고, 전문 체육 강사를 초청하여 올바른 건강 지식과 다양한 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영양지원사업은 1호점에서 4호점까지 우선 시행을 하며 3년 주기로 대상점이 변경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스위트홈 설립 외에도 사랑의 열매 등의 사회복지단체에 제품을 기부해 왔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치과진료 및 구강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 등 다양하고 폭넓게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8-11-01 10:57:1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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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12월 아닌 11월에 잘팔린다?

와인, 12월 아닌 11월에 잘팔린다? 11월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이들이 선호하는 와인을 선점하기 위해 미리 구입하는 추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신세계백화점은 11월 1일부터 1주일간 주요 점포에서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를 연다. 인기와인을 최대 87% 할인해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와인을 쇼핑할 수 있는 '2018 마지막 와인 창고 대방출전'을 펼치는 것. 연말 모임 등으로 와인 수요가 가장 많은 12월이 아닌 11월 초에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를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매년 11월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작년 11월의 와인 매출은 12월을 넘어서기도 했다. 11월 와인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이유는 변화된 서구화된 식생활과 독주보다는 부드러운 와인으로 연말모임을 즐기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게다가 평이 좋은 유명 와인은 12월이 되면 수요가 몰리면서 물량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선호하는 와인을 선점하려는 수요가 11월에 몰리는 것이다. 설·추석 명절 수요로 인한 1월과 9월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연간 와인이 가장 많이 팔린 달인 셈이다. 신세계백화점은 연말 와인 성수기를 맞아 모든 점포 식품관에 와인 특설매장을 열고 연말 모임 준비에 나서는 고객 선점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와인 2100여 종에 총 66만병, 110억원 물량을 최대 87% 할인하는 등 사상 최대규모로 열린다. 먼저, 올해 가장 많이 판매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와인 20종을 국내 유통채널통틀어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 20여종 와인은 이번 할인전에서 기존 행사와 같이 20~50% 할인된 가격으로 준비됐지만, 신세계백화점 어플에서 지급하는 추가 할인 쿠폰을 활용해 최대 87%까지 할인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추가 할인 쿠폰은 신세계백화점 어플을 사용하고 있거나, 신규로 다운로드 받는 고객 모두에게 지급된다. 또한, 프랑스 그랑크뤼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30~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1/2/3만원 균일가전도 연다 . 칠카스 샤도네이, 벨리타 비앙코, 몬테스 트윈스, 에서 메를로 등 260여개 와인을 1/2/3만원 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 가공식품팀 조은식 와인 바이어는 "이번 행사는 인기 와인들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대규모 와인 할인행사"라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진행하는 추가 쿠폰까지 혜택까지 더해 국내 최저가 상품들을 많이 준비해, 연말 모임을 준비하는 많은 고객들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11-01 10:17:01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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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1년 만에 CI 바뀐다

홈플러스, 21년 만에 CI 바뀐다 홈플러스는 창사 21년 만에 새 CI(Corporate Identity)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 소비 패턴과 유통 환경 변화에 발맞춰 회사의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고객에게 가장 현명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채널로 거듭나려는 의지를 새 CI에 담았다. 지난 경험과 노하우에 도전적인 비전을 더해 새로운 20년을 맞는다는 의미다. 홈플러스의 새 CI는 기존 '레드' 컬러의 유산은 살리고, '플러스'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플러스 심볼'의 탄생이다. 심볼은 각각 가로 세로로 긴 두 개의 타원, 또는 두 개의 하트가 서로 겹쳐 있는 이미지다. 고객의 쇼핑 혜택은 높이고, 선택의 폭은 넓혀 준다는 의미, 오프라인 플랫폼 위에 모바일을 더해 옴니 채널을 완성한다는 의미, 그리고 다양한 직원의 정성과 서비스를 모아 고객의 마음을 따뜻하게 채운다는 의미를 담았다. 기존 브랜드 로고에서 밑줄은 과감히 생략해 단절성을 없앴다. 고객, 협력회사, 지역사회와 끊임 없이 소통하고, 업태와 사고의 경계를 허물며 진화하는 확장성을 강조했다. 서체 디자인도 두께, 간격, 획의 흐름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했다. 브랜드 슬로건은 '지금까지 없던 가장 현명한 선택'으로 삼고, 보다 쉽고(Simple), 현명한(Smart) 쇼핑으로 고객을 미소(Smile) 짓게 만드는 3S 유통혁신을 이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홈플러스는 이달부터 새 CI를 바탕으로 홈플러스, 스페셜, 익스프레스, 365플러스, 문화센터, 몽블랑제 등 각 사업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통일성 있게 적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CI 변경은 향후 홈플러스의 발걸음을 예고한다. 임일순 사장 취임 후 1년간 회사가 나아갈 새 경영 지표의 완성과 그 초기 실행이 이루어졌다면, 이제 공격적 투자와 함께 전략 구현에 속도를 높이겠다는 선언으로 볼 수 있다. 홈플러스는 앞으로 기존 대형마트와 창고형 할인점의 경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 지역 커뮤니티 장터와 종합쇼핑몰의 경계를 넘어, 고객이 서 있는 그 자리에,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모습으로 먼저 다가서는 비즈니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모바일 사업도 새 판을 짠다. 경쟁사와 달리 전국 각 점포가 지역별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의 역할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점포 내 피킹 전용공간(Fulfilment Center)을 확대, 옴니 채널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목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벽을 허물고 온·오프라인 모든 고객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 가장 신선한 상품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미다. 지역밀착형 커뮤니티몰 '코너스'(CORNERS)도 곧 선보인다. 몰 임대매장에 다양한 편의, 쇼핑 시설은 물론 지역 주민이 모여 플리마켓이나 풋살을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도 갖춰, 슬리퍼를 신고 드나드는 동네 사랑방 같은 곳으로 꾸민다는 방침이다. 홈플러스 임일순 사장은 "늘 앞서 움직이는 고객의 현명한 선택을 돕기 위해 다시 한 번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끊임 없이 고객, 협력사, 직원 모두의 생활의 가치를 높이고, 진성(眞成)의 감동을 전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홈플러스는 새 CI 도입을 기념해 오는 7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혁명적 가격할인'이란 타이틀을 내걸고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2018-11-01 10:16:5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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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월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이랜드월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 수상 협력사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로 진정성 있게 해나갈 것 이랜드월드가 지난달 31일, 서울시 여의도에 위치한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진행된 '2018년 동반성장 Festival'에서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2018년 동반성장 Festival'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대·중소 기업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행사다. 이랜드월드는 협력사인 ㈜석경에이티와 함께 성과공유제 프로그램을 통해 섬유패션 의류 제품의 중간제품으로 활용이 되는 폴라폴리스 원단 및 다양한 중간제품을 섬유패션 완제품에 적용해 색상 및 물성을 개선했고, 태양광 흡수 및 발열 가능성을 부여하는 가공제 및 관련 공정을 개발, 기업 매출 실적 향상 및 신규 고용 창출까지 이끌어내 성과공유 우수 기업으로 인정 받았다. 이랜드월드 정수정 대표는 "협력사와 함께 노력하고 성장 해나가면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는 프로그램인 '성과 공유제' 를 통해 협력사들이 함께 성장 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 이라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개발하여 패션 대표기업으로서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월드는 올해 4분기 협력사 동반 성장 프로그램 일환으로 ▲상생 채용 프로그램 도입 ▲성과 공유제 실시 ▲생산성혁신 파트너쉽 사업 ▲협력사 임직원 직무 교육 ▲물류센터 유휴공간 무상임대 ▲네트워크론(동반성장 투자재원) 도입 ▲동반성장 아카데미 ▲국내?외 판로 개척 ▲정부 포상 신청 지원 등 총 9가지 상생 협업 사업을 실행 중에 있다.

2018-11-01 10:16: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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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中 '광군제'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서

신라면세점, 中 '광군제' 앞두고 밀레니얼 세대 공략 나서 신라면세점이 중국 최대 쇼핑 성수기인 '광군제(光棍節ㆍ11월 11일)'를 앞두고 중국 '밀레니얼 세대' 공략에 나섰다. 신라면세점은 지난 10월 31일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재한 중국 유학생회 주최의 '중국의 날' 행사에 참여해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중국 유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중국의 날' 행사는 201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주한 중국대사관, 중국 기업체 임직원 등을 비롯한 약 2000 명의 중국 유학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문화교류 행사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의 날' 행사에 참여한 유학생들에게 신라면세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신라면세점 멤버십 가입 이벤트를 진행했다.현장에서 QR코드로 신라면세점에 신규 회원 가입한 중국 유학생들에게 ▲신라면세점 사은권, ▲'빌리프', '잇츠스킨', '동인비' 등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증정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해부터 중국의 날 행사에 주요 후원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신라면세점이 중국 유학생들을 공략하는 이유는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유학생들이 대표적인 밀레니얼 세대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밀레니얼 세대란 1980년대 초반부터 2000년대 초반에 태어난 2030세대를 말한다. 디지털과 모바일에 익숙하고 큰 소비력을 발휘하고 있어 전 세계적으로 가장 주목받는 세대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신라면세점의 중국인 매출 중 밀레니얼 세대가 차지하는 비중은 80% 이상으로 큰 구매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는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특징을 가져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 매출 중 밀레니얼 세대의 비중은 90% 이상에 달한다. 신라면세점은 광군제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달 1일부터 7일까지 신라면세점 중국 웨이보 공식 계정에 게시한 광군제 이벤트 내용을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순금 5돈 열쇠를 증정한다. 서울점에서는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중국인을 대상으로 11% 할인 상품, 1+1 상품 등 숫자 1과 관련한 기획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에 111명에게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제주점에서는 1일부터 11일까지 당일 1111달러 이상 구매한 외국인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100% 당첨 행운의 즉석 복권'을 증정한다. 신라인터넷면세점 중국몰에서는 광군제를 맞아 11월 10일까지 당일 사용 가능한 적립금 111달러 및 적림금으로 교환할 수 있는 '신라 홍바오' 1111개를 매일 증정한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앞두고 중국인 고객 유치를위해 중국의 날 행사 참여를 비롯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를 잡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8-11-01 10:16: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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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 동참

페르노리카,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 동참 페르노리카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해양보존회의에서 유엔환경계획(UNEP)과 엘렌 맥아더 재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에 동참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동선언에는 세계 최대규모의 포장재 생산기업, 브랜드, 소매 업체와 재활용 업체를 포함해 250개 주요 브랜드들과 함께했다. 동참한 기업들은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를 없애고, 기존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재생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대체해야 한다. 뿐만 아니라, 각 기업들은 정기적으로 목표치를 점검하고, 약속 이행 과정을 보고해야 한다. 이에 페르노리카는 2025년까지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의 소비 현황 조사 및 대책 실행 ▲전체 플라스틱 소비량에서 재활용 가능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을 100%까지 향상 ▲친환경 신제품 디자인 핸드북 발간 ▲포장재 생산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등을 약속했다. 이러한 행보는 페르노리카가 2016년 7월부터 지지해 온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12번째 목표인 '지속가능한 소비생산'과도 뜻을 함께한다. 페르노리카는 이미 생산 및 유통 전 과정에서 비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플라스틱 소비 절감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오고 있다. 알렉산더 리카 페르노리카의 CEO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플라스틱의 환경오염은 예전부터 제기되어 온 문제지만 이제는 더욱 위기감을 느껴야 하는 시기라고 생각한다. 플라스틱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하며 기업부터 솔선수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2013년부터 한국해양대와 함께 깨끗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수중정화 활동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9월 부산 송정 해수욕장에서 '2018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진행, 400명 이상이 참가자가 송정 해수욕장 및 인근 해변의 수중 폐기물 및 부유 쓰레기를 수거하는 정화 활동을 펼쳤다.

2018-10-31 17:2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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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균제품 '런천미트'서 나올 수 없는 대장균…검사 과정 중 오염?

멸균제품 '런천미트'서 나올 수 없는 대장균…검사 과정 중 오염? 대상 청정원 '런천미트'의 세균검출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제조업체인 대상의 제조결함이 아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수거 및 검사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식약처가 세균발육시험 결과 발견된 '대장균'은 멸균 제품인 런천미트에서는 나올 가능성이 희박하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대상 런천미트 사태와 관련해 "조사결과 일반 대장균이 기준치 이상 많이 나왔다"고 밝혔다. 이에 런천미트 세균검출 논란이 종전과 다르게 흘러갈 수 있다는 시각이다. 앞서 충남 천안의 한 소비자는 런천미트 개봉 시 변질이 의심된다며 천안시청에 신고했다. 충남도청에서 대상 천안공장을 방문해 견본 5개 제품을 수거해 세균발육시험을 진행했다. 검사 결과 모든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됐다고 밝혔지만 균의 종류에 대해선 공개하지 않았다. 전문가들은 통상적으로 통조림햄 제조과정 상 대장균이 검출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지적했다. 대장균은 제조 공정 또는 조리 과정에서 70~75도 이상의 온도에서 1분 이상 노출되면 사멸한다. 대상 런천미트는 116도에서 40분 이상 멸균 작업을 하고 있다. 이는 캔햄에서 대장균이 나올 수 없는 구조다. 대상은 멸균 온도와 시간을 해썹(HACCP) 중점관리기준으로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공정 중 이상 발생 시 출고 자체가 불가능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문제가 된 제품은 제조일이 2년 5개월이 경과한 제품이다. 만약 제조 과정에서 이상이 있었다면 2년 5개월 사이에 판매된 다른 제품들에서도 세균이 검출됐어야 한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대장균이 제조과정에서 혼입됐다면 시험제품에서도 세균발육 시험 이전에 뜯었을 당시 변질로 인해 부패가 진행됐어야 한다. 이와 관련해 대상 측은 문제가 된 제품에 대해 자체품질검사 결과를 진행했고, 아무 이상 없었다고 설명했다. 업계에서는 런천미트 이슈와 관련해 여러 정황상 제조과정의 문제가 아닌 시험과정에서 발생한 실수에 무게를 뒀다. 업계 관계자는 "100도 이상 온도에서 가열한 캔햄 제조과정에서 대장균이 나오는 경우는 드물다"며 "더구나 해썹 인증 및 다양한 모니터링을 통과해 출고된 제품이라면 대장균 검출은 사실상 없다"고 말했다.

2018-10-31 17:04: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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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약.바이오포럼]바이오 글로벌 주도권 잡으려면 '혁신기술' 확보하라

바이오 경제시대, 글로벌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혁신 기술' 확보가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한국의 제약·바이오업계가 아직 신약 개발보다는 바이오 의약품 복제약인 '바이오시밀러' 개발에만 집중하고 있는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급선무다. 31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18 제약·바이오 포럼'에 모인 전문가들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강경선 강스템바이오 이사회 의장은 "후발주자로 바이오시밀러를 개발해 접근하는 전략도 필요하지만 원천 기술을 갖고 세계 최초의 혁신 신약을 개발하는 것 만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바이오 경제를 이끌 수 있는 핵심 방안"이라고 강조했다. ■혁신과 협업이 중요하다 세계 최초의 신약을 개발하려면 개발 과정에서도 '혁신'이 필요하다는 조언도 나왔다. 4차산업과 연계하면 개발의 비용과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노경태 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교수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를 활용하면 신약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후보물질을 찾아내는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특히 임상 단계 역시 컴퓨터 상의 가상환자를 이용해 동물 실험을 줄이고, 임상 비용도 크게 줄이는 것이 새로운 트렌드가 됐다"고 말했다. 노 교수에 따르면 미래에 최고 지식과 혁신은 그동안 쌓아온 데이터의 융합에서 탄생한다. 그는 "신약개발 역시 4차산업과 연계 인공지능 컴퓨터가 주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개인정보보호법 등의 규제와 각 기관들의 통제로 데이터 공유와 통합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서로 협업해야한다"고 지적했다. 이경 동국대학교 약학대학교수는 학계와 기업, 연구기관 간 협력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현재 '개방형 혁신신약 중개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계,국립연구소, 제약사, 변리사, 기술가치펴가사 등과의 제휴를 통해 중증 천식 치료제, 난치성 염증치료제 지방간 치료제, 저산소 표적 항암제 등을 개발 중이다. 이 교수는 "4차산업 시대가 되면 더욱 많은 약물이 나올 것이고 기초연구와 사업화를 연결해 줄 수 있는 중개시스템이 활성화 돼야 한다"며 "연구센터는 물질 발굴 과정에서 약물 스크리닝과 최적화된 임상 적용, 특허 자문 등을 위해 학계와 제약업계 전문가 등과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수 국가 차원의 적극적이고 획기적인 연구개발 지원도 신약개발의 필수요소로 꼽혔다. 강 의장은 최근 보건의료 관련 연구비가 예산타당성 심사에서 탈락해, 관련 분야의 연구가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연구개발비의 부적절한 사용은 절대 허용해서는 안 될 일이지만, 경제성만을 따져 연구 중단, 국가 지원 중단, 연구개발의 연속성 상실 등은 세계로 도약하는데 큰 장애물이 될 것"이라며 "연구개발을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과 같이 생각하는 예산타당성 심사제는 반드시 개선돼야 하며 연구개발 지원의 연속성을 유지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재생의료법과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 의약품에 관한 법률 등 바이오 육성 법안의 조속한 통과도 요청했다. 강 의장은 "일본의 사례를 보면, 재생의료법의 신속한 국회통과를 통해 관련 산업을 발전시킬 뿐만 아니라 새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었다"며 "어려운 세계 무역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과감하고 확실한 규제 개혁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글로벌 바이오 강국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처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은 "신약 개발 단계부터 식약처가 관여하는 전주기 종합 서비스를 구축하고, 수출 타깃 시장인, 각국의 규제와 기술 상황들을 모두 번역해 제공하고 있다"며 "세계보건기구(WHO)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허가받은 약들이 해외에서도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함으로써 글로벌 시장 선점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별취재팀

2018-10-31 16:28:0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