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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식약처, "전자담배 유해성 근거 공개하라" 필립모리스 소송에 대응나서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근거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대응에 나섰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정해 필립모리스의 정보공개 소송에 대응을 시작했다. 식약처는 재판절차에 따라 먼저 지난 17일 서울행정법원에 필립모리스 소송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다. 지난 6월 식약처는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을 통해 일부 전자담배 타르 함유량이 일반 담배보다 높았다며, 궐련형 전자담배가 일반담배보다 덜 유해하다는 근거가 없다고 발표했다. 식약처의 분석 결과에 반발한 필립모리스는 지난 10월 서울행정법원에 식약처의 '궐련형 전자담배 유해성 분석결과' 발표 근거에 대한 정보공개(정보공개 거부처분 취소)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법률대리인은 법무법인 김앤장이다. 필립모리스는 "지난 7월 식약처에 정보공개를 청구했지만, 보도자료 등 이미 공개된 정보 외에는 제공하지 않았다"며 식약처의 분석방법과 실험 데이터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식약처 관계자는 "최근에는 식약처의 조사, 분석 결과에 대해 이의를 제기하는 업체들이 있다"며 "발표 근거가 명확하며, 보건당국이 정보공개 의무가 없다는 것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필립모리스가 '이의신청' 과정을 건너 뛰고 곧바로 소송을 제기한데 대해 의구심을 제기했다.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청구인은 정보공개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이의신청을 하면 된다. 이의신청했는데도 원하는 정보를 구하지 못하면 행정심판위원회에 행정심판을 청구하면 된다. 식약처는 필립모리스가 행정절차를 모두 뛰어넘은 채 소송전에 바로 뛰어든 것은 전자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유해성이 적다는 자신들의 주장을 강하게 드러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식약처는 지난 6월 필립모리스의 '아이코스'(앰버), BAT코리아의 '글로'(브라이트 토바코), KT&G의 '릴'(체인지)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성분 11종을 분석한 결과, 일반 담배와 다름없는 양의 니코틴과 타르가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또 벤젠과 포름알데히드, 니트로소노르니코틴 등 국제암연구소(IARC)가 규정한 1급 발암물질도 5개나 나왔다고 공개했다. 다만 발암물질의 경우, 함유량이 일반 담배의 0.3∼28.0% 수준으로 나왔다. 식약처는 분석을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의 니코틴 함유량은 일반 담배와 유사한 수준으로 니코틴 자체가 중독성이 있어서 궐련형 전자담배가 금연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없다"고 평가한 바 있다.

2018-11-26 15:00:0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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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계시리즈]위기의 바이오, 상장사 65%가 수익 못내..삼바사태 이후 투자위축 우려

바이오 기업들에 회계 처리 기준에 대한 문제는 고질적인 '악재'가 됐다. 투자심리는 얼어붙었고, 바이오업종 주가는 올해 고점대비 40% 가까이 추락했다. 금융감독원의 지난 4월부터 제약·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적정성에 관한 테마감리를 벌였다. 제약·바이오기업이 연구개발비를 과도하게 자산으로 인식해 이익을 부풀리고 있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제약·바이오업계는 금감원 지침에 따라 재무제표를 다시 작성했고, 일부 기업은 대규모 영업손실을 입었다. 지난 14일 증권선물위원회는 바이오업종 대장주인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고의적 분식회계를 했다는 판단을 내렸다. 2015년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하는 과정에서 삼성에피스의 가치를 4조8000억원으로 부풀려 1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낸 것이 문제가 됐다. 바이오 업종은 현재 실적보다 미래 가치로 평가받는 성장주다.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 투자도 쉽게 위축될 가능성이 높다. 정부가 바이오를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지만 지속되는 회계 처리 논란이 결국은 토종 바이오업종 전반에 대한 신뢰를 떨어트릴 것이란 우려도 커졌다. ◆바이오업종 한파, 언제 끝나나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증선위는 오는 28일 정례회의에서 제약·바이오 기업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테마감리 결과에 따른 제재조치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가 상장폐지 심판대에 오를지 여부도 이번주 판가름 난다. 업계는 최악의 결과가 나오진 않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긴장감은 이미 최고조에 달해 있다. 바이오 업종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다. 현재 실적 기반이 약하기 때문에 미래 가치에 대한 신뢰가 한번 무너지면 버텨낼 재간이 없다. 삼성바이오는 현재 전세계 최고 생산능력을 보유한 1위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기업이다. 거래정지 직전, 삼성바이오 시가총액은 22조1322억원으로 코스닥시장 시총 7위를 차지하는 초대형 상장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삼성바이오는 지난 3분기 까지 969억원의 순손실을 내며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을 키웠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2016년 이후 3개년간 지속 마이너스 성장을 하는 중이다. 중소기업들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대장주인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을 제외하고 코스피, 코스닥시장에 상장된 바이오 기업 중 65%가 지난 3개년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가도 심하게 흔들렸다. 삼성바이오와 셀트리온의 주가는 모두 연중 최고가 대비 43% 가량 하락했고, 바이오 업종 전체 주가도 올해 최고점 대비 40% 가까이 추락한 상태다. 바이오 업종에 불어닥친 한파가 코스닥 시장 전반으로 번질 수 있단 우려도 나온다.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바이오주는 전체 시가총액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올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업종의 절반(46%)가 바이오업종인 만큼 그 비중도 점차 늘어날 전망이다. 바이오주 몰락이 코스닥시장 전체를 위축시킬 가능성도 점차 커지는 셈이다. ◆"이렇게 불안한데 투자하겠나" 신약 개발에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투입된다. 오랜 적자를 지속하는 바이오 기업들은 시장에서 투자자를 찾고,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신뢰를 잃고 주가가 하락하면 결국 신약개발 지연이나 실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바이오 사태가 회계법인과 금융당국 간 책임 공방으로 번지면서 장기화 되자 업계 불안감은 확산되고 있다. 책임 소재가 어디에 있건, 얻을 것이 전혀 없다는 지적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삼성바이오가 결국 상장폐지 까지는 가지는 않겠지만 이번 분식회계 논란이 법적 소송으로 번지면서 한국 회계처리에 대한 불신으로 확대될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며 "외국인투자자들이 이탈할 것이고, 앞으로 자본시장에서 투자자를 찾기는 더 힘들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특히 중소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받을 타격은 예상보다 훨씬 심각할 수 있다는 경고도 이어졌다. 삼성바이오 사태로 이후 금융당국이 기업공개(IPO) 감리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려를 키웠다. 익명을 요구한 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업계 회계처리에 대한 테마감리가 이루어지고, 간판 기업인 삼성바이오는 분식회계 판정을 받으면서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라며 "IPO도 어려워지고, 자금조달이 안되면 초기 투자가 정말 중요한 중소 바이오기업이나 바이오벤처들은 쉽게 무너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바이오산업이 성장동력을 잃어버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지속적인 회계처리 문제를 제기한다면 정부의 바이오 산업 육성 정책이 무슨 소용이 있나"라며 "불확실성을 하루 빨리 해소하고, 바이오 기업들이 가치가 저평가 되는 것을 막아야한다"고 강조했다.

2018-11-26 14:59:0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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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에 자리내준 TV홈쇼핑…홈쇼핑 업계, 모바일 강화에 전력

모바일에 자리내준 TV홈쇼핑…홈쇼핑 업계, 모바일 강화에 전력 모바일 전용 방송·서비스 론칭해 고객 유입 유도 쇼핑의 중심이 오프라인에서 온라인, TV에서 모바일로 옮겨감에 따라 홈쇼핑 업체들이 모바일과 이커머스 강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모바일 전용 방송을 기획하는가 하면, 빅데이터를 활용한 고객 분석을 한층 업그레이드해 매체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최근 홈쇼핑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매출 중 인터넷과 모바일 매출이 TV 매출을 위협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의 인터넷·모바일 매출은 2015년 41%에서 지난해 45%로 올랐다. 반면 TV 매출은 56%에서 51%로 떨어져 인터넷·모바일이 TV의 뒤를 바짝 쫓고 있는 추세다. GS샵의 경우 3분기 모바일 부문 취급고는 전체의 49%인 4690억원에 달했다. 이는 TV 취급고 3795억원보다 895억원 많은 것으로, GS홈쇼핑은 지난 2분기에 사상 처음으로 모바일 취급고(5037억원)가 TV 취급고(4548억원)을 넘어선 바 있다. 분기당 800억원을 웃도는 인터넷 취급고를 더하면 TV 취급고와의 차이는 더 벌어진다. 모바일이 차지하는 비중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주요 업체들은 모바일 부서를 독립시키고 변화하는 흐름에 대응하고 있다. 현대홈쇼핑은 '모바일 라이브 태스크포스'를 구축했고 롯데홈쇼핑도 팀 단위로 운영되던 모바일 조직을 올해 1월부터 본부로 격상시켰다. 롯데홈쇼핑은 유명 BJ를 쇼호스트로 내세워 아프리카TV 개인방송과 홈쇼핑 방송을 융합한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내놨다. '유명 BJ들이 쇼호스트에 도전한다'는 콘셉트의 모바일 생방송 '쇼킹호스트'를 지난 5월 론칭 이후 평균 조회수 1만건 이상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앱과 아프리카TV·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에 동시 생중계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생방송 화면에는 롯데홈쇼핑 고객과 아프리카TV 시청자들의 댓글 창을 동시에 드러내 상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쌍방향 소통을 한다. 모바일 전용 생방송 프로그램 'MSG(Mobile Shopping Go)'도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취급 상품군을 패션 뷰티 중심에서 생활상품 영역까지 확대했다. 편성 횟수도 기존 주 1회에서 2회로 확대했다. 롯데홈쇼핑 측은 "구매 연령, 시간대 등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차별화 콘텐츠를 선보이면서 모바일 유입 고객은 지난해보다 30% 이상 증가했다"며 "앞으로도 이색 콘텐츠 발굴로 모바일 채널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도 CJmall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열고,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겟꿀쇼', '픽美업', '#(샵)퍼스트룩', '뻔펀한가게', '쇼핑을 부탁해', '잡(JOB)상인', '인싸쑈핑' 등 총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모바일 고객 유입을 위해 '쇼크오디션'을 열기도 했다. '쇼크오디션'은 '쇼크라이브'가 새로운 쇼핑크리에이터를 찾기 위해 지난 7월 말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생방송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각 방송마다 2000명이 넘는 시청자와 함께했고, 실시간 채팅에 참여한 고객 중 신규ㆍ휴면 고객 비중이 절반에 달하는 등 모바일 쇼핑족들의 큰 관심을 유도했다. GS홈쇼핑의 모바일쇼핑몰 GS샵은 앞서 21일 고품질 브랜드의 1등 상품을 24시간 안에 배송하는 'GS초이스'를 신설했다. GS초이스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운영된다. 담당 MD가 고객에게 추천하는 상품 50여개로 구성됐으며 시즌별 완판을 기록한 인기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해당 상품들은 24시간 안에 모두 배송된다. 익일 배송 주문 기준은 오후 10시다. 이외에도 무료 반품, 즉시 환불 등 온라인쇼핑에서 겪을 수 있는 고객 불편을 모두 GS샵이 책임진다. 김연주 GS샵 M상품사업부장은 "최근 온라인 쇼핑 시장은 단순 가격경쟁을 넘어 물류를 기반으로 한 '좋은 고객경험'의 관점으로 옮겨가고 있다"며 "GS샵은 프리미엄 상품 제공과 전담 배송제, 24시간 고객 응대 서비스 등 당사 핵심역량을 통해 '좋은 고객경험'을 디자인하겠다"고 말했다.

2018-11-26 14:58: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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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 ‘2018년 사랑의김장나누기 행사‘ 개최

대원제약은 지난 24일 서울시 성동구청 앞 광장에서 '2018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대원제약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임직원들이 손수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까지 이 행사를 통해 만들어진 김치는 성동구와 광진구 내 2만 2000세대 이웃들에게 전달됐으며, 누적 물량은 5만kg(50톤)에달한다. 이번 행사에서도 대원제약 임직원 및 대한적십자사 봉사원 170여명이 참가하여 약 8000kg의 김장김치를 손수 담갔으며, 이 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성동구 내 취약계층 580세대에 10~20kg씩 전달됐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대원제약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인 만큼 매우 의미있는 행사"라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대원제약은 2006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진행해오고 있으며, 장애어린이 보육시설, 노인센터 등에 대한 정기적인 방문봉사활동과 함께 사내합창단 '대원하모니 나눔콘서트' '헌혈나눔데이' 등 전 직원이 함께 동참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2018-11-26 14:48:51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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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보건부 장관, 감염병, 고령화 등 주요 현안 논의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24~25일 이틀 간 일본 구마모토에서 개최된 '제11차 한·중·일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했다. 한·중·일 보건장관회의는 2007년 신종인플루엔자 대응을 위해 우리나라의 제안으로 시작된 이래 매년 순환 개최하여 3국의 공통적인 보건의료 이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공동대응방안을 논의해 오고 있다. 박 장관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보건장관회의가 2007년 제1차 회의부터 이번 제11차에 이르는 동안 긴밀한 협력을 토대로 동아시아 지역 보건의료 이슈 논의를 선도해 왔다고 평가했다. 이번 회의에서 한·중·일 3국은 '감염병 예방 및 대비방안' '건강한 고령화 및 만성질환' '보편적 의료보장 및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 등에 관한 기존의 성과를 점검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3국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을 재확인했다. 박 장관은 지난 9월에 있었던 메르스 확진자 발생 당일, 신속한 조치로 메르스 추가 발생 없이 상황이 종료된 사실을 언급하면서 "한·중·일 3국은 지리적으로 인접하고 인적·물적 교류가 활발하기 때문에, 신·변종 감염병의 발생과 이에 대한 대응은 단일 국가의 문제가 아닌 공통의 대응과제"라고 강조했다. 3국 장관은 보건 의료 정책의 무게중심이 '치료'가 아닌 '예방관리'로 옮겨져야 한다는 데에 공감했다. 또 질병 발생 이전에 개인의 행태와 사회구조의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국제적인 공조 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보편적 의료보장 및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환자 생명에 직결되는 필수 의약품의 공급 중단 등으로 국민들의 보편적 의료보장이 저해되는 문제점이 우려된다"며 "특정 국가의 의약품 공급 중단에 따른 위기 상황에 타국이 협력하고, 신약에 적정 약가가 책정되도록 하는 등 의약품 접근성 강화를 위해 3국간 보다 긴밀한 공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2년 전 대규모 지진 피해로부터 복구중인 구마모토에서 재난 보건리스크 관리를 의제로 새로이 논의하고,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가 빈번해 짐에 따라 각국의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및 재난 발생에 따른 최적의 의료 지원 능력 배양이 매우 긴요 하다는데 의견 모었다. 3국 장관은 이번 회의 결과를 반영한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내년 제12차 회의는 순번에 따라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8-11-26 14:48:34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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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헌칼럼]2019 창업키워드는 복합화·합리적가격·1인소비·뉴트로·트랜스포메이션

[이상헌칼럼]2019 창업키워드는 복합화·합리적가격·1인소비·뉴트로·트랜스포메이션 2019년의 창업트랜드는 이종간이나 동종 아이템과의 컨버젼스를 통한 구매율의 극대화를 예상할 수 있다. 최근 소비자들의 구매주기와 형태를 데이터분석을 해보면 원스톱서비스와 함께 시간과 공간적 효율성을 중요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복합화는 동종간의 복합화로 인한 전체적 객단가 상승을 목적이었다면, 내년에는 업종의 호환을 위한 이종간의 복합화로 고객만이 아니라 고객의 만족도 상승까지 고려한 종합적 복합화가 전 업종으로 빠르게 확산할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 아이템은 베트남 타이음식 전문점, 죽과 비빔밥전문점, 편의점과 결합된 세탁편의점 세탁편의점, 수선전문점아이템, 문구와 생활용품을 결합한 아이템 등이다. 창업의 목적성 중 제일 꼼꼼하게 점검할 사항이 투자대비 수익성이다. 수익성은 매출에 대한 경상비에 따른 순수익을 상승시키려는 여러 가지의 경영적 부합점을 점검한다. 그러한 시류적 측면에서 합리적 가격을 선호하는 현상은 경기의 선행지수나 물가지수를 반영한 경기하락에 기인한다. 2019년도 최저임금이 8350원으로 결정되면서 판매가 대비 적정수익률을 점검하는 판매형태가 증가 할 것이다. 인건비의 효율성을 위한 방향의 일환으로 몇 년전부터 증가하는 키오스크를 활용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운영형태가 많은 업종에서 도입 및 활용될 전망이다. 고용에 대한 두려움은 인건비 뿐만 아니라 지속고용을 위한 복지의 품질도 고려할 사항으로 존재한다. 그러한 현실을 반영한 키오스크의 활용성 증가는 창업의 목적성에 부합한 시류적 변화라 할수 있다. 일본의 경우 패스트푸드업종과 라면 규동등 소자본 창업아이템 업종에서의 키오스크운영은 대중화 보편화됐다. 이는 인건비의 상승과 경상비중 관련 부분의 확대에 따른 경영악화를 막기위한 방향이기도 하다. 따라서 국내에서도 관련사항을 도입하는 브랜드들이 증가하면서 소비자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본 개념의 변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소비는 솔로이코노믹을 반영한 소비트랜드라 할 수 있다. 욜로라이프의 의미와 같이 자신의 소비를 행복과 가치기반을 의해 건강, 환경, 품위 그리고 만족을 위한 소비충족의 트랜드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에 따라 소비 심적 만족감의 상승을위한 소비 형태의 변화가 예상된다. 소비적가치와 품질에 무게를 둔 소비형태의 증가는 1~2인가구의 증가와 더불어 만족의 범위나 기준의 변화를 통한 구체적 소비목적성을 위한 진솔한 소비형태 증가를 예상 할 수 있다. 뉴트로(New-tro)는 새로운 복고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과 구매욕구의 증가를 의미한다. 과거의 새로움에 눈뜬 '뉴트로'족은 카멜레온처럼 무한 변화하는 공간인 '카멜레존'을 찾아가고, 인공지능의 시대를 넘어 '데이터지능'의 시대가 오면서 이른바 데이터에게 결정을 맡기는 데시젼 포인트(dacision point)를 중요 시하는 경향이 증가 할 것이다. 기존의 상품에 상표를 부각하거나 예날제품에 현대적 기능을 추가하는 새로운 복고상품과 기능에 고객의 구매욕구가 증가하는 트랜드를 의미한다 2019년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의 확산의 해라고 전망 할 수 있다. 전통시장과 자영업자의 실질적 디지털과 4차산업의 혁명은 아날로그형 창업에서 디지털적 기술과 요소를 결합한 형태의 전환이 현실적 소비추세와 상호 보완적 필수 요소라 할 수 있다. 창업의 성공을 위한 ICT교육을 통한 빅테이터의 인프라를 활용한 플렛홈을 탑재해야하며 소위 한 가게의 두 가지형태의 판매방법을 통한 시너지의 극대화를 준비해야만 실효성에 근접한 창업형태라 볼 수 있다. 따라서 2019년은 세부적이고 실현 가능한 소비트랜드를 활용해 창업을 준비해야하는 한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창업경영연구소 이상헌 소장(컨설팅학 박사)-

2018-11-26 14:47:4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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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출시 두달만에 1000만개 돌파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출시 두달만에 1000만개 돌파 오뚜기가 지난 9월 선보인 '오뚜기 쇠고기미역국라면'이 출시 두 달 만에 1000만개 판매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은 간편식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미역국을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라면을 국내 라면업계 최초로 출시된 제품이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인의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첨가해 미역국과 더욱 잘 어울리며, 밀가루에서 느껴지는 부담을 줄였다. 라면의 스프는 양지, 우사골, 돈사골의 고소하고 진한 육수에 참기름과 소고기, 마늘, 미역을 잘 볶아 푹 끓여내어 쇠고기미역국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건미역, 참기름에 볶은 미역, 쇠고기 건더기 등 푸짐한 미역국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일반 가정에서 만드는데 긴 시간이 소요되는 미역국을 단 2분만에 맛있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 즐길 수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방송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축구스타 안정환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재미있는 TVCF 광고를 온에어 중이며, 광고와 연계한 '온 국민 생일축하 캠페인' 등 다양한 소비자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지난 11월 12일에는 전자레인지에 1분이면 즐길 수 있는 쇠고기미역국라면 용기도 선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 "쇠고기 양지와 진한 사골 국물맛의 쇠고기미역국 라면이 소비자 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SNS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으로 소비층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8-11-26 14:47: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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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세상이야기]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역사회 발전 위해 17년간 지켜온 '책임경영'

[살맛나는세상이야기]페르노리카 코리아, 지역사회 발전 위해 17년간 지켜온 '책임경영' 세계적인 주류기업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글로벌 리더'라는 사회적 책임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사회의 전통문화를 존중하고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신념 아래,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 전통문화 계승에서 해양환경 보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격조 높은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한국 고유문화와 전통을 존중하고,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난 2002년부터 17년간 국악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외국계 기업이 국내 전통문화 보존에 앞장서며 꾸준히 장학사업을 펼쳐온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국악장학사업 지난 2월 진행된 '2018 페르노리카 국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투불 대표가 한복을 입고 직접 시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장투불 대표는 국립국악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자필 붓글씨로 '꿈'이라는 메시지를 작성해 선물하며 학생들의 꿈을 응원했다. 지난 2017년 진행된 '국악장학사업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한복을 입고 시상자로 참석한 장투불 대표가 장학금 수상자들에게 한국 전통악기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직접 국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장학사업이 더욱 눈길을 끄는 이유는 수년째 국내 위스키 시장이 정체하는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국악장학사업을 꾸준히 시행하며 국악영재 육성을 지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17년 동안 계속된 장학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90명의 국악영재가 페르노리카 코리아 국악장학금의 혜택을 받았다. 장학금 수혜자들은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국악장학금을 발판 삼아, 국악계를 대표하는 유수의 기관에서 우수한 국악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11년 초,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예술 인재양성을 위해 꾸준히 지원한 공로에 대한 표창을 받기도 했다. ◆위 세이브 투게더 지난 2013년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대표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깨끗한 해양환경을 위해 한국해양대학교와 손잡고 '부산지역 건강한 해양환경 조성과 보존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해양선상아카데미, 해양생태지도자 과정 양성 등 건강한 해양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해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에 머물지 않고 임페리얼은 2016년 한국해양대학교와 사회공헌 협약을 갱신, 해양 보존을 위한 소비자 참여형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을 론칭했다. 부산과 제주 지역에서 진행되는 수중 및 해양정화 활동 외에도 업계 최초로 온라인을 통한 기부형 소셜 펀딩을 조성, 게시물을 클릭하거나 공유한 숫자만큼 모금액을 후원하는 새로운 방식을 선보였다. 이는 기존의 일방적으로 기업이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에서 소비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활동이라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그리고 이렇게 모금된 모금액은 한국해양대학교에 기부돼 해양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된다. 지난해에는 임페리얼이 연재하는 브랜드 웹툰 '4버디스'와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결합, 웹툰을 보기만 해도 기부에 동참할 수 있게 하는 등 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8주 만에 모금액 1억 원을 조기 달성했다.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해양환경 보전 사업 중심에는 페르노리카 그룹 산하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IOPR: Paul Ricard Oceanography Institute)'가 있다. 페르노리카 그룹을 탄생시킨 기업가이자 환경운동가인 폴 리카(Paul Ricard)는 해양환경 보호는 곧 그룹을 위한 비즈니스의 근본이자 포괄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라 여겨 다양한 해양 생태 보호 활동을 추진해왔다. 프랑스의 부산으로 불리는 '마르세유'를 근거지로 설립된 페르노리카 그룹은 산업화 과정에서 오염된 지중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를 설립했다.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는 해양 생태 보호를 위한 연구에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016년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는 프랑스 남부 레종비에(Les mbiez) 섬에 위치한 폴 리카 해양학연구소에서 한국해양대학교와 해양 분야 연구 및 과학자 양성 지원을 위한 'IOPR-KMOU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해양학 분야의 상호 연구 결과 교환, 공동 연구 등 학술적 교류뿐 아니라 젊은 과학자 양성을 지원하고 해양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이는 IOPR이 해양분야의 젊은 과학자 양성과 학술교류를 위해 시작한 Take OFF(Take Ocean for Future)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해양대학교를 시작으로 세계 각지 대학 및 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관계자는 "페르노리카 그룹의 창립자 폴 리카의 해양 보전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바탕으로, 페르노리카 코리아 역시 해양 보전을 위한 사업에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페르노리카는 그룹 차원에서 2003년 글로벌 컴팩트(UNGC)에 가입,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가능경영을 달성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왔다. 페르노리카는 자사의 모든 제품이 자연에서 왔음을 알고, 자연환경을 되살리고 보호하는 데 책임을 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파트너 및 지역사회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공개되고 투명한 방법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 2018년에는 해양보존회의에 참석, 유엔환경계획(UNEP)과 엘렌 맥아더 재단이 추진하는 '새로운 플라스틱 경제 글로벌 공약(New Plastic Economy Global Commitment)'에 동참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페르노리카 그룹은 2025년까지 ▲불필요한 플라스틱 포장재의 소비 현황 조사 및 대책 실행 ▲CITEO의 가이드에 따라, 전체 플라스틱 소비량에서 재활용 가능 및 생분해성 플라스틱의 사용을 100%까지 향상 ▲친환경 신제품 디자인 핸드북 발간 ▲포장재 생산에 재활용 플라스틱 사용 등을 약속하며 환경 보호와 지속가능한 경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 갈 것이다.

2018-11-26 14:40:2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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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후디스 '앤업카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일동후디스 '앤업카페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일동후디스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앤업카페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앤업카페'는 매일 마시는 컵커피 하나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2015년부터 매년 겨울 시즌마다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경쾌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담았다. 빨간색과 초록색, 금색 등 크리스마스를 연상시키는 컬러를 활용해 디자인했다. 여기에 별, 트리, 눈사람 등의 일러스트를 더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했다. 또한 패키지 뒷면에는 메시지를 적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소중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에디션은 '라떼텀블러'와 '에스프레소 돌체라떼텀블러', '콜드브루 플랫화이트텀블러' 등 총 5종으로 출시되며 내년 1월까지 한정 판매된다. '앤업카페'는 국내 최초 300㎖ RTD 컵커피로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원두와 국산 1A등급 원유를 사용해 깊고 부드러운 향과 맛을 자랑한다. 특히 텀블러를 연상시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패키지로 출시와 함께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지난 5월 기준 누적판매 4000만개 이상을 기록했다.

2018-11-26 14:40:1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