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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4캔 5000원 수입맥주 2탄…라에스빠뇰라 출시

세븐일레븐, 4캔 5000원 수입맥주 2탄…라에스빠뇰라 출시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라에스빠뇰라500ml'를 외산 주류 4캔 5000원 행사의 2탄으로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세븐일레븐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외산 주류를 4캔 5000원에 상시 판매하고 있다. 지난 4월 선보인 스페인 정통 필스너 '버지미스터500ml'는 7월 일평균 1만여 개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전체 외산 맥주 판매 7위에 오르는 등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버지미스터500ml'는 기타 주류임에도 불구하고 맥아함량(70% 이상), 알코올 도수(4.8%) 등 일반 외산 맥주와 동일 수준의 품질을 자랑한다. 여기에 가격은 절반 수준이어서 가성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세븐일레븐이 새롭게 선보이는 '라에스빠뇰라500ml'는 '버지미스터'와 동일한 스페인 최대 맥주 제조사 'Damm(담)' 그룹 소속 폰트살렘에서 생산하는 필스너 계열의 수입 주류다. '버지미스터' 보다 좀 더 부드러운 목넘김과 청량감이 특징으로 맥아함량은 70% 이상, 알코올 도수는 4.5%다. '버지미스터'와 마찬가지로 국내에선 기타주류로 분류된다. 추상훈 세븐일레븐 담당 MD는 "맥주 시장에서도 가성비를 추구하는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저렴한 외산 맥주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4캔 5000원임에도 다른 상품들과 비교해 품질과 가격 면에서 경쟁력이 있는 만큼 라에스빠뇰라 역시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06 10:57:3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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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하반기 생활용품 '주부모니터 요원' 모집

LG생활건강, 하반기 생활용품 '주부모니터 요원' 모집 (주)LG생활건강이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는 20일까지 생활용품 브랜드의 신제품 제안 및 평가에 참여할 주부모니터 요원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서울과 인천, 경기도에 거주하는 20~40대 전업주부로, 살림에 관심이 많고 월 1회 열리는 주부모니터 요원 정기모임에 참석이 가능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좌담회 및 모니터 요원 경험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오는 20일까지 엘슈머 홈페이지를 방문, 회원가입 후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LG생활건강은 서류 및 면접 전형을 통해 내달 7일 최종 주부모니터 요원을 선발한다. 주부모니터 요원은 4개월간(9~12월) LG생활건강 생활용품을 직접 사용하면서 제품, 광고, 디자인 등을 평가하고 신제품 아이디어 및 제품 개선 제안 등의 활동을 펼친다. 실제로 LG생활건강이 출시한 '홈스타 세면대 배수관 클리너'는 주부모니터 요원들의 "세면대 막힘과 물때, 악취 제거를 한 번에 해결하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적극 반영한 제품으로, 세면대에 용액을 붓기만 하면 손쉽게 세척이 가능한 농축 세정액 타입으로 개발됐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생활용품 주부모니터는 제품의 실제 구매자인 주부의 시각에서 제품을 평가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해 제품 개선과 신제품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면서 "주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제품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18-08-06 10:57: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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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비아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2018' 공식 후원

컬럼비아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 2018' 공식 후원 아웃도어 스포츠 브랜드 컬럼비아가 트레일러닝 대회 '울트라 트레일 몽블랑(Ultra-Trail du Mont Blanc®, 이하 UTMB®) 2018'을 공식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리는 UTMB®는 2003년에 처음 시작된 세계 최대 규모의 트레일러닝 대회다. 프랑스와 이탈리아, 스위스 3개국의 도심과 자연을 달리는 7개 코스로 운영되며, 개인 출전으로는 최장거리인 UTMB 코스는 약 171km를 달려 자신의 육체적, 정신적 한계에 도전하게 된다. 올해는 전 세계 101개국, 한국 선수 18명을 포함한 약 1만여 명의 전문 트레일러너가 참가할 예정이다. 주최 측이 인정하는 국제 대회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포인트를 획득해야 UTMB® 참가 자격이 주어져 트레일러너들에게는 꿈의 무대로 여겨진다. 컬럼비아는 UTMB® 공식 후원을 기념해 트레일러닝화와 티셔츠를 한정으로 선보인다. 트레일러닝화인 컬럼비아 몬트레일 '칼도라도 Ⅲ UTMB 에디션'는UTMB® 공식 로고를 넣어 특별함을 더했다. '파이널 클라임 쇼트 슬리브티'는 컬럼비아의 대표적인 쿨링 기술인 '옴니프리즈 제로(Omni-Freeze ZERO)'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컬럼비아 관계자는 "2015년부터 4년 연속으로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대회를 후원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트레일러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컬럼비아가 출시한 UTMB® 공식 후원 기념 제품은 컬럼비아 공식 온라인몰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2018-08-06 10:57:2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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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는 전자제품·생리대는 친자연…여름 유통가 '노케미' 전쟁

모기는 전자제품·생리대는 친자연…여름 유통家 '노케미' 전쟁 '비화학적' 퇴치…모기 퇴치용 전자제품 관심↑ 선크림·생리대도 '친환경' 신제품 앞다퉈 선보여 '케모포비아' 현상 지속…노케미 마케팅 전략으로 지난해부터 확산된 '케모포비아'(화학물질 공포증) 현상이 올 여름 유통가에서도 감지되고 있다. 살충제보다 전류·LED 전구 등을 활용한 해충 퇴치용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고, 유해 성분이 배제된 선크림과 생리대의 수요는 늘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온·오프라인에서 모기퇴치용품의 매출은 전체적으로 감소했다. 위메프의 지난달 모기퇴치용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가량 줄었으며, 품목별로 보면 모기향 40%, 방충망 35%, 살충제 35%, 모기퇴치스프레이 6% 수준으로 감소했다. 이마트의 7월 한 달간 모기약 매출은 지난해보다 11.8% 줄었고, 편의점 CU와 세븐일레븐의 살충제 카테고리의 판매율은 5.6% 역신장했다. 무더위로 인해 모기가 줄어들면서 모기 퇴치용 제품의 수요는 전체적으로 감소했지만, 비화학적 방법을 사용한 전자제품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는 추세다. 화학 성분 등 유해 물질에 민감한 소비자들이 인체에 직접 닿지 않고도 해충을 잡을 수 있는 제품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분석된다. 이마트의 경우 관련 전자제품 중 일부는 완판됐고, 지난달 말을 기준으로 이미 전년도 판매량의 80% 가량이 판매된 상태다.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5일까지의 판매율은 전년 동기 대비 26.4% 신장했다. 반면 같은 기간 스프레이형, 훈증기용 모기약 매출은 12.4% 역신장을 기록했다. 이 같은 흐름은 유통가 전반에서 감지된다. 인체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제품일 수록 '친환경', '비화학'을 강조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것이다. 이를 테면, 세제나 샴푸에 색소를 빼 투명한 색을 강조하거나, 제품 성분을 전면에 모두 표기해 안전함을 앞세우는 전략 등이 있다. 여름철 필수 준비물로 꼽히는 자외선 차단제(선크림)도 '착한 성분'을 강조한 제품이 늘었다. 브랜드나 제형과 함께 성분에 대해 관심을 갖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유해 물질을 제외한 제품 가짓수는 늘었고, 제품의 질은 높아졌다. 특히 최근에는 옥시벤존, 옥티놀세이트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무기적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무기자차의 단점이던 백탁 현상을 최소화하고 발림성을 개선한 제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에뛰드하우스의 '선프라이즈 마일드 에어리 피니쉬'나 아이오페 '더마 리페어 선스틱' 등이 있다. 생리대 시장도 친환경 신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3월 생리대 유해물질 검출 파동 이후 외국의 유기농 생리대가 인기를 끌면서 안정성을 앞세운 신제품들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깨끗한나라가 지난 3월부터 약 1개월간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나는 이런 생리대를 원한다'라는 주제의 설문조사 결과, 여성들은 생리대 구매시 안정성과 피부 무자극을 가장 고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조사의 응답자 중 90% 이상이 유해물질 시험검사가 필요하다고 답변했으며, ▲무색소 ▲무형광 ▲무염소표백제 ▲무화학향료 커버와 피부 접촉면을 줄여 피부 스트레스를 줄인 부드러운 커버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깨끗한나라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정성과 피부 무자극을 고려한 생리대 '메이앤준'(May&June)을 선보였고, 유한킴벌리는 천연유래 커버를 적용한 '화이트 에코프레시', LG유니참은 스웨덴산 무표백 펄프 배합 시트를 적용한 '라베르플랑' 생리대를 출시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생리대 파동 이후 '케모포비아' 현상이 확산되면서 '친환경', '노케미' 제품이 하나의 전략으로 자리매김했다"면서 "가격이나 브랜드 보다 제품의 성분이 구매의 최우선 기준이 되고 있어 향후 이러한 마케팅은 더욱 활발히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18-08-05 17:34: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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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업계, 친환경 도시락 용기 도입…플라스틱 줄인다

편의점 업계, 친환경 도시락 용기 도입…플라스틱 줄인다 편의점 업계가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며 환경 사랑에 앞장선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CU와 GS25는 이달부터 친환경 도시락 용기를 도입한다. 먼저 CU는 오는 8일부터 업계 최초로 친환경 플라스틱 소재로 만든 도시락 용기를 도입한다. CU가 이번에 도입하는 친환경 도시락 용기는 코코넛 껍질을 활용한 바이오매스 소재를 적용, 플라스틱 사용량을 약 40% 감축할 수 있다. 또 자연분해에도 용이해 환경 친화적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접착식 라벨과 직접 인쇄로 재활용이 힘들다는 지적을 받아온 도시락, 음료 페트(PET) 상품도 개선된다. CU는 일부 PB상품에 선제적으로 적용중인 비접착식 라벨 적용을 확대하고, 일반 제조사 상품의 경우, 입점 시 친환경 요소가 적용된 상품을 우대하는 정책을 펼친다. GS25는 친환경 원료인 BIO-PP(이하 바이오PP)로 제작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도시락을 출시한다. 바이오PP는 기존 도시락 용기에 사용되는 폴리프로필렌(PP)에 무기물인 탈크(이산화규소)를 혼합한 친환경 원료로, 바이오PP로 도시락 용기를 제작할 경우 기존 대비 플라스틱 함량을 40% 줄임으로써 플라스틱 사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안이다. PP와 혼합하는 탈크는 자연 환경에 그대로 흡수되는 무기물이다. 두 물질을 혼합한 바이오PP는 기존 플라스틱과 비교해 분해 기간이 절반 수준이며, 소각시 검은 연기나 유해물질 발생이 거의 없다. 소각 후에는 종이와 같은 자재가 거의 남지 않으며, 기존 플라스틱과 재활용도 가능하다. GS25는 오는 14일 출시 예정인 '유어스사천식돼지볶음도시락'에 바이오PP로 제작한 친환경 용기를 사용한 뒤, 이달까지 총 3개 상품에 친환경 용기를 적용한다. 숟가락은 나무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제공된다. CU와 GS25는 내년까지 친환경 용기 도입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CU는 내년 상반기에 실링 포장 기법을 사용, 별도의 플라스틱 덮개가 필요 없는 도시락을 새롭게 선보인다. CU는 실링 포장 방식의 도시락을 도입하면 연간 소비되는 플라스틱 덮개 중 약 30%가 절감될 것으로 바라보고 있다. GS25는 올해까지 기존 도시락의 50%를 친환경 용기로 교체하고, 내년까지 모든 도시락 용기를 친환경으로 교체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기존 플라스틱 사용량의 약 40% 정도를 절감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도시락 용기 외의 일회용품 사용도 점진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업계 최초로 종이 쇼핑백을 도입한 GS25는 PB 제조 업체와 손잡고 재활용이 쉽도록 에코절취선을 적용한 용기와 친환경 종이캔(카토캔)을 사용한 음료를 선보이고 있다. CU는 재활용이 쉬운 친환경 종이 쇼핑백과 고객에게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생분해성 비닐봉투, 접이식 장바구니 에코백을 전국 100여 직영점에서 테스트 운영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플라스틱 빨대 등 일회성 소모품의 미사용 고객에게는 에코 포인트 등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18-08-05 14:47:0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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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데없는 '몰카 조작 사건', 청년다방 본사 강격 처벌 의지

난데없는 '몰카 조작 사건', 청년다방 본사 강격 처벌 의지 떡볶이 프랜차이즈 청년다방이 한 네티즌에 의해 여혐기업으로 낙인찍힐 뻔했다. 애꿎은 점주의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질 뻔 한 사건이어서 청년다방 본사인 한경기획의 발빠르고 기민한 대처가 주목을 받고 있다. 청년다방이 난데없이 몰카의 원흉으로 지목됐다. 지난 1일 청년다방 서울의 매장 화장실에 몰래카메라가 설치돼 있다는 주장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인 트위터에서 확산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멘션을 최초로 올린 A씨는 지난 1일 트위터에 "성수동 청년다방 화장실에 동서남북으로 몰카 있다. 나올 때쯤 알아차렸다. 떡볶이는 먹어도 거기서 똥은 싸지 마라. 문 주변과 변기 뒤쪽에 구멍이 뚫려 있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글은 실시간으로 리트윗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로 빠르게 펴져나갔다. 이에 청년다방 본사는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바로 해당 매장에 직원을 급파해 화장실 점검에 나섰다. 하지만 몰래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아 청년다방 본사 트위터 계정은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확인했지만 카메라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A 씨에게 진실을 요구했고, A 씨는 청년다방 측에 "(자신을) 고소하면 여혐 기업으로 낙인찍힐 수도 있다"고 협박을 가했다. 이에 청년다방 관계자는 "현재 본사 차원에서 영업방해, 명예훼손, 협박죄 고발을 변호사와 검토 중"이라며 "성실하고 정직한 청년다방 점주를 향해 이뤄진 테러를 묵과 할 수 없고, 앞으로도 이런 사건이 발생 시 더욱 강력하게 대처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해당 지점 점주 역시 개인적으로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점주는 A 씨에게 "지구대 확인 결과 몰래카메라는 없었으며 허위사실 유포 및 영업방해로 고소 조치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사건은 공중파 뉴스에도 보도 됐지만, "얼마나 불안했으면 그랬겠냐"는 식의 보도가 이뤄져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점주의 입장은 전혀 고려치 않은 부적절한 뉴스 멘트에 대한 후폭풍이 일 것으로 보인다.

2018-08-05 14:18:21 박인웅 기자
이대목동병원·뷰노, AI 기반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상용화

이대목동병원·뷰노, AI 기반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 상용화 이대목동병원은 AI 의료기기 전문기업 뷰노가 함께 개발한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가 상용화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된 AI 기반 의료용 음성 인식 소프트웨어는 PACS(의료영상 저장 전송 시스템)에 있는 영상 판독용 녹음 파일을 별도의 인공지능 탑재 소프트웨어를 통해 문자로 자동 변환하는 프로그램이며 전사 업무 보조 시스템으로 개발됐다. 기존에는 PACS 영상을 의사가 판독을 하고 그 내용을 음성 녹음하면 이 녹음 파일을 의료 음성 전문 전사자가 듣고 직접 문서화 했었지만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로 녹음 파일이 인공지능을 통해 자동으로 문서화된다. 특히 이번 소프트웨어는 기존 음성인식 변환 프로그램과 달리 인공지능 학습을 통하여 높은 정확도를 유지하면서 한글과 영어가 혼용된 2개 언어의 동시 변환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6년부터 이대목동병원과 뷰노가 함께 개발을 시작한 이번 소프트웨어는 개발 완료 후 이대목동병원 PACS에서 활용하며 성공적으로 상용화 한 것이다. 현재 이대목동병원에서는 본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전사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책임 연구자를 맡았던 김범산 핵의학과 교수는 "이번에 상용화된 제품은 영상판독 뿐 아니라 의료의 다양한 분야로 확장이 가능한 소프트웨어"라며 "앞으로 꾸준한 보완 작업 및 성능 개선을 통해 추가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08-05 14:18:0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