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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임페리얼,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 200만뷰 돌파 위스키 브랜드 임페리얼은 '위 세이브 투게더(We Save Together)' 캠페인 영상이 공개 2주일만에 조회수 200만뷰를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임페리얼은 지난 20일 뼈그맨으로 유명한 유세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흥겨움을 확산해 나간다는 취지로, 커플편, 낚시편, 고백편, 해신편 총 4편의 에피소드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영상에서 유세윤은 바다를 지키는 해신35로 등장,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전달하며 반전과 흥을 더한 스토리를 펼쳐냈다. 이번 캠페인 영상이 이처럼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로는 사회공헌활동으로서 이례적으로 '흥 코드'를 결합, 공감에 재미를 더했다는 점이 꼽힌다. 특히 SNS에서 개그감 넘치는 일상 공유를 통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유세윤이 에피소드별로 깜짝 등장, 해양 정화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진지하면서도 코믹하게 표현한 것이 2030세대 젊은 취향을 저격했다. 여기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의 노래와 역동적인 댄스도 한 몫을 더했다. 공개된 캠페인 영상에서는 사모(35)하는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35 바이 임페리얼'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서 모티브를 얻은 '35'가 중독성 강하게 반복되며 이목을 사로잡는다. 이는 사모하는 친구들과 함께 해양정화활동에 흥겹게 참여하자는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해당 활동이 SNS에서 펼쳐지는 하나의 놀이이자 나눔 문화로써 자리잡도록 했다. 캠페인 참여 방식 역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특히 웃기만 해도 기부가 되는 쉬운 나눔 방식은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는 젊은 세대에게 주효했다. 유튜브 영상을 소셜 펀딩에 접목해 해양 보호를 위한 캠페인 영상을 보는 것만으로 쉽고 재미있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영상을 보기만 해도 15원이 기부될 뿐 아니라, 댓글을 달거나 좋아요, 또는 공유를 하면 350원이 해양 정화를 위한 기금으로 자동 기부 돼 높은 참여율을 불러왔다. 또한 주변 쓰레기를 줍는 인증샷이나 영상 속 35댄스를 추거나 35송을 부르는 모습을 인스타그램이나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가로 각각 3500원이 자동 기부가 될 예정으로 각종 패러디 영상 생성 등이 기대되고 있다. 임페리얼은 이 같은 추세에 맞춰 35송 음원 및 통화연결음 무료 배포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음원은 '사모하는 친구들과 흥탄 바다 위 세이브 투게더'라는 멜로디가 반복되며, 기부 참여를 독려하는 내용을 담았다.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경연 임페리얼 마케팅팀 이사는 "이번 35 바이 임페리얼이 함께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 영상은 반전에 흥을 더한 스토리로 해양정화의 중요성을 재치 있게 표현하는 동시에, 따라 부르기 쉬운 가사와 흥겨운 멜로디, 강렬하고 역동적인 댄스를 통해 2030 젊은 세대 취향을 저격, 공개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며 "이에 사회 공헌에 목말라하던 젊은층들의 큰 호응이 이어지고 있으며, 이들은 단순한 확산 활동을 넘어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는데 까지 나설 것으로 기대돼 흥 넘치는 기부 물결이 점차 더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 총 1억원의 기금 조성을 위해 진행되는 '위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은 오는 9월 2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임페리얼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2018-08-03 15:06: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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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유튜버 '헤이지니'와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 유튜버 '헤이지니'와 쿠킹클래스 진행 CJ제일제당이 유튜브 크리에이터 '헤이지니'와 함께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헤이지니'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100만 이상을 거느린 키즈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아이들의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지난 2일 CJ제일제당 본사 1층에 위치한 쿠킹스튜디오 'CJ THE KITCHEN'에서 열린 이번 쿠킹클래스는 최근 선보인 '비비고 김치 헤이지니 에디션'을 알리고자 기획됐다. 고운 고춧가루로 매운 맛을 줄이고 황태·다시마 육수로 순하고 건강한 맛을 살려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엄마와 아이를 한 팀으로 총 9팀이 참가한 가운데, 헤이지니가 아이들 앞에서 '비비고 김치'를 활용해 간식을 만들었다. 이후 엄마와 아이가 한 조가 되어 함께 만들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선보인 간식은 '비비고 김치 헤이지니 에디션'을 사용한 '비비고 김치 미니버거'와 '비비고 김치 스마일 김밥'이다. 방송을 진행하듯 간식에 사용된 재료와 만드는 방법 등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자세히 설명하자 아이들은 금세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헤이지니는 아이들에게 "비비고 김치는 맵지 않으니까 이제 여러분도 김치를 먹을 수 있어요"라며, "김치를 먹어야 튼튼해진다"고 강조했다. 쿠킹클래스에 참가한 아이들은 "평소 헤이지니의 방송을 즐겨 보고 좋아하는데, 오늘 헤이지니와 같이 음식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다"며 즐거워했다. 엄마들은 "아이가 김치는 매워서 먹지 않았는데 오늘 만든 음식에 사용한 김치는 맵지 않아서 그런지 잘 먹는 것 같다", "오늘 헤이지니와 함께 김치를 맛있게 먹었으니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김치를 먹일 수 있을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쿠킹클래스는 아이들이 친근해하는 헤이지니를 초청해 매운 맛 때문에 김치를 먹지 않는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김치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김치 소비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소비층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8-03 15:06:4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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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노아스카,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제휴 체결

히노아스카,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제휴 체결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히노아스카'가 가상화폐 '탐스코인'과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히노아스카의 외식 브랜드에서 가상화폐 탐스코인을 통한 결제가 가능해졌다. 탐스코인은 가상화폐를 현실로 끌어와 일반인들이 현금처럼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어플리케이션과 신용카드를 이용해 현실세계에서 이용이 가능하며 동일 거래소 다른 가상화폐를 탐스코인으로 변경하여 사용도 가능하다. 무엇보다 탐스코인은 제휴된 프랜차이즈 업체에서 자유롭게 결재 및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근거리 위치한 업체끼리는 쿠폰을 자동으로 발송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여기에 사업자는 홍보와 카드수수료 절감까지 가능하다. 탐스코인과 제휴를 체결한 '히노아스카'는 일본식 다이닝바 '미식아스카', 생연어 전문점 '우마이살몬', 패밀리 돈가스 뷔페 '돈페', 야끼니쿠 덮밥 전문점 '더프리' 등을 운영하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알렉스 임 탐스인터내셔널 대표는 "히노아스카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탐스코인의 저변이 넓어질 것이라 확신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프랜차이즈 기업들과의 업무제휴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

2018-08-03 15:06:4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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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강원도서 '영상콘텐츠 제작 캠프' 열어

롯데홈쇼핑, 강원도서 '영상콘텐츠 제작 캠프' 열어 롯데홈쇼핑 PD, 쇼호스트 등 자발적 참여 통한 재능기부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3박 4일 동안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하 BCPF)과 함께 동해시 13개 지역아동센터 아동 및 청소년 110명을 대상으로 'BCPF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했다. 미래의 방송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으나 지리적, 환경적 영향으로 기회를 접하기 어려운 학생들을 찾아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 편집까지 교육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2014년부터 BCPF와 함께 매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PD, 카메라 감독, 쇼호스트 등 롯데홈쇼핑 방송 전문인력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참여, ▲영상 시나리오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체험 ▲야외 스튜디오 1인 방송체험 ▲가상현실(VR) 체험 ▲영상제작 실습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게시 등 영상 제작 과정 전반을 이해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마지막 날인 2일(목)에는 동해시 롯데시네마에서 '2018 우리두리 영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교육생들이 직접 제작한 영상을 시사한 후 시상식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롯데홈쇼핑 이일용 방송본부장, 동해시 김종문 부시장, 동해시의회 최석찬 의장, 동해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김춘순 회장, BCPF 강선우 상임이사 등이 참석했다. 롯데홈쇼핑 이일용 방송본부장은 "청소년들의 방송에 대한 꿈을 응원하기 위해 2014년부터 시작한 '영상콘텐츠캠프 찾아가는 교육'이 매년 꾸준히 진행되어 현재까지 500명 이상이 참여했다"며, "영상 제작 체험 기회를 접하기 힘든 농어촌 지역 아동 청소년들이 방송 콘텐츠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홈쇼핑은 방송 제작산업 육성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BCPF와 드라마 극본 공모전, 1인 크리에이터 양성, 다큐멘터리 제작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는 충남 아산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BCPF콘텐츠학교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청소년 및 소외계층 5,000여명을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실습 교육을 약 170회 진행하여 방송 꿈나무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2018-08-03 14:57:5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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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 '플레이케이션' 열풍

무더운 여름 '플레이케이션' 열풍 한낮 최고기온이 40도까지 오르며 연일 무더운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가마솥 더위에 매년 사람으로 붐비는 해수욕장도 낮에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는 등 피서지 풍경 또한 색다른 장면을 연출중이다. 이처럼 기록적인 더위에 멀리 떠나기 보다 도심 속에서 놀이(Play)와 휴가(Vacation)를 동시에 즐기는 '플레이케이션(Playcation)'이 새로운 휴가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영화관, 호텔, 레스토랑 등의 업계에서는 '플레이케이션' 족을 위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도심 속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며 프리미엄하게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 영화와 파티를 동시에 메가박스 '더 부티크 프라이빗' 메가박스 코엑스점의 '더 부티크 프라이빗'은 프리미엄 시네마 '더 부티크'를 고객 맞춤형으로 재탄생시킨 대관 전용 특별 상영관이다. 총 8석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원하는 영화를 관람하고, 전용 라운지에서 특별한 파티를 즐길 수 있어 올 여름 도심 속에서 놀이와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에게 최고의 장소로 손꼽힌다. 이외에도 '더 부티크 프라이빗'에서는 웰컴 패키지를 비롯해 전담 에스코트 서비스와 호텔급 콜키지 등의 서비스로 일상과는 다른 특별한 기분을 선사한다. ◆ 호텔에서 즐기는 풀코스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은 야외 테라스가 포함된 펜트하우스를 갖추고 있다. 펜트하우스는 최상층에 파티룸과 레지던스 두 가지 타입이 별도로 마련돼있다. 두 공간을 함께 예약한다면 한 층을 단독으로 사용하게 돼 프라이빗한 파티를 진행하기에도 좋다. 펜트하우스 파티룸 내부에는 요리를 해먹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야외 테라스에는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조명과 스피커도 설치돼있다. 또한 디너 테이블이 마련돼 통 유리창으로 보이는 강남의 화려한 야경과 함께 식사와 술을 즐길 수 있다. 신나게 논 후에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테크노 짐의 장비가 마련된 피트니스에서 운동을 통해 활력을 더하거나 히노끼 욕조가 마련된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 집에서 즐기는 플레이케이션~ 토다이 '홈파티' 상품 출시 세계적인 뷔페 브랜드인 토다이가 홈파티 상품을 론칭했다. 최근 집들이, 생일파티, 브라이덜 샤워 등 홈파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가정에서 간편하고 실속 있게 차릴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 것. 이러한 홈파티 상품은 집에서도 지인들을 초대해 파티를 즐기며 '플레이케이션'을 보낼 수 있어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에 론칭된 홈파티 상품은 토다이 뷔페에서 높은 인기를 구가하는 메뉴들을 엄선, 실속있게 즐기는 베이직코스와 훈제연어, 장어요리 등이 추가되어 더욱 품격있는 프리미엄 코스로 구성되어있다.

2018-08-03 14:57: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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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매일유업 상하목장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매일유업 상하목장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하늘 상(上)', '땅 하(下)', 하늘이 주는 자연 그대로, 땅의 사람이 정직하게 담아 전하겠다는 약속을 의미한다. '자연에게 좋은 것이 사람에게도 좋다'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는 매일유업 상하목장은 자연 그대로의 가장 정직한 유제품을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지난 2008년 6월 첫 선을 보였다. '오가닉' 라인업의 유기농 유제품들을 출시한 이후 꾸준히 국내 유기농 유제품 시장을 선도하며 유기농의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상하목장은 자연에 가장 가까운 맛과 풍미를 담은 '슬로우밀크'와 12종의 다양한 케피어 유산균으로 만든 발효유 '케피어12'를 선보이며 '슬로우(SLOW)' 라인업을 추가해 유기농을 넘어 친환경 브랜드로 외연을 확장했다.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소비자 기호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국내 친환경 유제품 시장 확대에 힘쓰고 있다. ◆상하목장의 탄생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매일유업 상하 유기농 우유 생산공장은 3년간 낙농가와 함께 손잡고 피땀 흘려 고생해 큰 결실을 맺었다. 이곳을 찾아가는 데만 해도 상당한 공을 들여야 한다.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사 IC를 빠져나와 22번 국도와 77번 국도를 거쳐 달리기를 30여분, 2차선 좁은 시골길을 한참을 달려야 유기농 우유 공장을 만날 수 있다. 매일유업의 고(故) 김복용 선대회장은 유기농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생각해 교통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이곳을 유기농유제품 생산 근거지로 선택했다. 고창은 비옥한 황토와 깨끗한 물, 공기를 순환시키는 해풍 및 해양성 기후로 겨울에도 일정 온도 이상이 유지되는 등 유기농을 위한 최적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또한 오랜 기간 낙농업을 성장시켜 온 수십 년 이상 경력의 목장주들이 대거 포진해 있는 곳이기도 했다. 그러나 문제는 낙농가의 의지였다. 낙농가의 입장에서는 익숙해진 일반 우유 생산을 중단하고 새로운 환경에 젖소를 적응시켜야 하는 것 자체가 모험이었다. 시행 초기에는 40여 낙농가가 야심차게 유기농에 도전했으나 기존 사료에 익숙한 젖소가 유기농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등 실패를 거듭해 결국 20개의 낙농가만이 자리를 잡았다. 고창군은 2007년 2억27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유기농 낙농가들이 자리를 잡게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다음해에는 예산을 7배 이상 늘린 16억원을 편성해 낡은 낙농시설의 교체와 유기농 우유 생산을 위한 시설의 증·개축 등에 투자케 했다. 유기농 제품에 '상하목장'이라는 지역명을 사용하는 데 대한 보상 차원과 미래 지향적인 유기농 낙농가의 육성이 정부 정책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2008년 6월 매일유업이 고창군 상하면의 '상하' 상품 브랜드가 탄생하게 됐다. ◆상하목장 품질 상하목장 우유가 생산되는 상하공장이 위치한 전북 고창은 국내 최초로 행정구역 전체(671.52㎢)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재될 정도로 청정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는 곳이다. 매일유업은 이러한 환경 속에서 목장과 공장, 유통 과정을 아우르는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유기농 제품인 '상하목장' 을 생산하고 있다. 사료도 유기농만 사용한다. 유기농 원유 생산을 위해서는 사람이 마시는 것과 같은 깨끗한 물에 3년 동안 농약 없이 자연퇴비로만 기른 유기농 풀을 먹여야 한다. 청정지역에서 유기농산물을 원료로 만들어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곡물만 소들의 사료로 사용하고 있자. 좋은 물에 고가의 유기농 사료를 줘도 화학비료와 농약으로 탐스럽게 자란 먹이에만 길들여진 젖소들은 기운이 없어 보이고 원유 배출량도 턱없이 적다. 하지만 거친 유기농 사료에 적응하며 전환 시기를 견뎌낸 젖소들은 시간이 흐를수록 자연의 소생력이 생겨나며 더 건강해 진다. ◆유기농 우유VS일반우유 일반우유와 유기농 우유의 차이는 그 관리 방법과 안전성에 있다. 상하목장의 유기농 우유는 느리지만, 자연의 순리대로 정직하게 키워낸 젖소에서 집유한 원유로 우유를 만든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기 위해 젖소 한 마리 당 916㎡(약 277평) 이상에 해당하는 초지와 17.3㎡(약 5.2평) 이상의 축사, 34.6㎡(약 10.5평) 이상의 방목장을 확보한 목장에서 생산된 우유만을 사용한다. 상하목장은 유기농 초지 조성을 위해 땅의 합성농약, 화학비료 성분을 빼내어 자연 그대로의 상태로 복귀시키기 위해 약 3년 이상의 시간을 공들였으며, 전담 수의사를 배치해 까다롭게 관리하고 있다. 상하목장은 온도와 시간에 민감한 유기농 우유의 특성을 고려해 특별히 설계된 상하공장에서 생산된다. 100억원의 생산설비 투자로 설립된 상하공장은 세균 차단 기술 시스템과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 등 최첨단 신규 설비를 갖추고 있다. 특히 국내 최초로 도입된 마이크로필터레이션 공법은 미세 사이즈의 필터를 통해 카제인, 단백질, 유당 등의 유익한 성분은 그대로 통과시키면서 인체에 유해한 세균과 미생물을 99.9% 이상 걸러내는 국내 유일의 첨단 필터기술이다. 아울러 상하목장식 파스퇴라이제이션 살균법(HTST)으로 섭씨 75도의 온도에서 15초간 살균해 맛은 지키면서 유해 세균과 미생물은 차단할 수 있어 자연에 가까운 우유의 맛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상하목장' 우유 제품은 백색의 필름으로 감싼 PET병에 담겨 공급되는 데, 빛의 투과율을 떨어뜨려 자외선을 99.9%까지 차단함으로써 우유 속 비타민 손실을 막아 준다. 멸균 제품은 무균포장 기술을 적용해 기존 냉장우유와 달리 상온에서도 보관이 가능해 온라인 시장에서 유통이 가능하다.

2018-08-02 17:10:0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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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그룹,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지원 나선다 홀트아동복지회와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지원금 3억 전달 현대백화점그룹이 보호시설에서 퇴소하는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에 나선다. 현대백화점그룹은 2일 서울 마포구 (사)홀트아동복지회 본부에서 (사)홀트아동복지회와 '파랑새, 꿈을 향한 날갯짓(파랑새, 꿈날)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장호진 현대백화점그룹 기획조정본부 사장, 말리 홀트 (사)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 김대열 (사)홀트아동복지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원 사업 명예 멘토인 뮤지컬배우 최정원씨도 함께 했다. 현대백화점그룹과 홀트아동복지회는 이번 협약 체결로 아동복지법에 따라 보호시설에서 나와야만 하는 만 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측은 총 60명의 청소년에게 퇴소 전후로 각각 1년씩 총 2년에 걸쳐 주거 및 자립 지원금, 대학 등록금, 그리고 취업연계 교육비 등 개인당 740만원(2년)을 지원하게 되며, 전문가와 연계한 심리상담·자립지원 훈련 워크숍·자산관리 교육 등 올바른 정서 함양도 함께 도울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장호진 사장은 "연간 1000여 명의 보호시설 퇴소 청소년들이 자립을 준비하며 주거비·생활비 등 생활고로 인해 꿈을 포기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보호시설 퇴소 후 낯선 사회를 향한 청소년들의 발걸음이 꿈을 향한 힘찬 날갯짓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소외계층 아동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올해부터 5년간 총 300억원을 지원하는 '파랑새 지원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건강한 성장, 재능 육성, 의로 및 재활 분야 등 3대 핵심 분야에 지원을 집중하며, 올해에만 52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2018-08-02 15:41:05 신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