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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켈로그,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농심켈로그,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 선임 농심켈로그가 지난 21일 김종우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임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재학 중 미국으로 건너가 뉴욕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미시간대학교 경영대학원 MBA를 졸업하고, 필립모리스 대만 대표이사, 디아지오 아시아퍼시픽 영업총괄 사장, 디아지오 코리아 대표이사, 디아지오 북아시아 대표이사, 웅진식품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김종우 대표이사 사장은 마케팅 분야의 전문가로 시작해 세일즈 분야로 영역을 확대하며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여왔다. 특히 디아지오 북아시아(한국·일본 총괄) 재임 당시 위스키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켜 회사를 업계 1위로 끌어올렸다. 웅진식품에서는 영업조직을 강화하는 한편 매출과 영업이익을 끌어올리며 성장을 견인했다. 켈로그에서도 한국과 대만, 홍콩 사업을 총괄하며 그 동안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며 독보적인 리더십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우 농심켈로그 대표이사 사장은 "최고의 브랜드 파워와 헤리티지가 있는 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서 영광"이라며 "여러 외국계 기업과 국내 식품회사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켈로그를 한국에서 더욱 존경받는 회사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농심켈로그는 1980년 3월에 켈로그와 농심의 합작으로 탄생했다. 1983년 9월 안성 공장을 설립하고 국내 최초로 콘푸레이크를 생산했으며 설립 초기 이후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콘푸로스트, 첵스초코, 리얼그래놀라, 아몬드 푸레이크, 스페셜K 등이 있고, 프링글스와 시리얼 바 등으로 스낵 시장으로도 영역을 확장시키고 있다.

2018-06-22 14:43:5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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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귀선·이은경·김정한 교수,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

최귀선·이은경·김정한 교수,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 광동제약은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에게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2017년 한 해 동안 유수의 SCI급 학회지에 발표된 기초의학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한 기초의학 부문은 Gastroenterology에 발표된 'Effectiveness of the Korean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Reducing Gastric Cancer Mortality'를 공동 집필한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박은철 교수에게 돌아갔다.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와 서울의대 생화학과 김종일 교수, 내분비내과 박영주 교수는 Nat Commun에 게재된 'Genome-wide association and expression quantitative trait loci studies identify multiple susceptibility loci for thyroid cancer' 논문을 발표해 임상의학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는 Oncotarget에 실린 'The addition of bevacizumab in the first-line treatment for metastatic colorectal cancer: an updated meta-analysis of randomized trials'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꾸준히 발전해 국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은 6월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 행사 중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

2018-06-22 14:43:4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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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호남미래포럼 초청 강연 진행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호남미래포럼 초청 강연 진행 동원그룹은 김재철 회장이 22일 오전 쉐라톤 서울팔래스호텔에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 주최로 열린 제17회 조찬포럼에 연사로 초청돼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강연에서 "5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회사를 경영해오면서 매 순간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했지만 그러한 위기의 순간을 극복할 때마다 오히려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나라는 급격한 경제 성장 속도에 비해 인문학적 소양을 갖출 여유가 없었다"며 "나침반은 사라지고 풍향계만 존재하는 지금 전인교육을 통한 바른 인재 육성을 통해 국가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전인교육 프로그램인 '자양 라이프 아카데미'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사회 각계각층의 외부인사 및 포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연 내용을 바탕으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김 회장은 지난해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이 주관하는 '제 1회 대한민국을 빛낸 호남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회장은 1935년 전남 강진에서 출생해, 1969년 창립한 동원그룹을 지금까지 이끌어오며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바다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올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호남미래포럼'은 호남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지난 2013년 12월 창립됐다.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용훈 전 대법원장, 김정길 전 법무부 장관 등 호남 연고 인사 630여명이 참여해 재능기부 애향봉사활동을 펴고 있다.

2018-06-22 14:43: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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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고객 여행 스타일에 맞춘 여행 상품 및 혜택 제안

G마켓, 고객 여행 스타일에 맞춘 여행 상품 및 혜택 제안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1등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7월 15일까지 '버는족족 여행족' 프로모션을 열고, 여행 타입 별 맞춤형 상품들을 특가 판매한다. 최대 10만원의 항공권 할인 및 카드사 추가 20% 할인, 캐시백 혜택 등 다양한 고객 혜택도 제공한다. 먼저 간단한 퀴즈를 통해 개별 여행 스타일을 분석한 뒤 총 5가지 타입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여행 상품을 추천한다. 5가지 타입은 일러스트를 활용한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소개되는 등 재미요소를 더했다. 활동적이고 바쁘게 여행 스케쥴을 잡는 유형에게는 멀티 어댑터, 홍삼정, 족저근막염 예방용 깔창 등을, 사진이나 영상 촬영에 주력하는 '셀카봉송족' 유형에게는 방수팩, 고프로, 여행토퍼 등을 소개한다. 액티비티를 즐기는 '흥만수르족' 유형에게는 휴대용 미러볼, 휴대폰 분실 방지 스트랩을, 맛집 탐방을 선호하는 '맛지순례족' 유형에게는 고무줄 바지와 휴대용 물티슈 등을, 혼자만의 여행을 즐기는 '나횰로족' 유형에게는 셀카 렌즈와 호루라기 등을 추천한다. 풍성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어느 도시든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항공권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얼리버드 고객을 위해 6월 30일까지 5대 카드사(신한/KB국민/비씨/현대/NH농협)로 여행 상품을 결제하면 품목에 따라 최대 20%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인기 여행지를 예약한 선착순 1000명에게는 최대 3만원의 캐시백 적립 혜택도 주어진다. 해당 인기 여행지는 올해 G마켓 고객이 가장 많이 예약한 5대 인기 여행지인 '오사카', '다낭', '방콕', 'LA', '바르셀로나'로, 이 중 한 곳의 항공권을 예약하고 발권까지 마치면 된다. 단, 8월 31일 이전까지 출발하는 항공권에 한하며, 캐시백 혜택은 9월 14일 일괄 지급된다. 해당 5대 인기 여행지의 패키지 상품도 최대 70% 할인가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올 여름 인기 여행지 정보와 혜택, 지역 별 대표 패키지, 인기 숙소와 패스 등을 특가 판매하고, G마켓 SVIP 고객은 신라인터넷면세점 S플러스 등급으로 업그레이드되는 등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G마켓 사이트에서 행사 배너 이미지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 G마켓 콘텐츠커뮤니케이션팀 서은희팀장은 "여행 시즌을 맞아 고객의 라이프 스타일과 취향에 맞는 상품을 큐레이션하여 보다 편리하고 재미있는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의 여행 스타일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휴가계획을 최적의 혜택과 함께 세울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8-06-22 13:20:22 신원선 기자
신라vs신세계, 인천공항 면세점 주인 오늘 판가름

인천공항 면세점 주인 자리놓고 신라vs신세계 격돌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매장을 운영할 새 사업자가 오늘 정해진다. 관세청은 22일 천안 관세국경관리연구소에서 인천공항 T1 면세사업자 재선정을 위한 특허심사위원회를 열고,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의 면접을 진행한 뒤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발표는 한인규 호텔신라 면세유통사업(TR)부문 사장과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각각 맡는다. 입찰이 진행되는 해당 구역은 기존 사업자인 롯데면세점이 높은 임대료가 부담스럽다며 반납한 통합 DF1과 피혁·패션을 취급하는 DF5 두 구역이다. DF1과 DF5 두 구역의 연 매출은 총 90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국내 면세업계 총 매출 128억348만달러(한화 14조2200억원)의 6~7%에 해당하는 만큼, 면세시장의 판도가 달라질 수 있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모두 사활을 걸고 있다. 관세청은 운영자 경영능력 (500점),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20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50점) 등 1천 점 만점으로 업체를 평가한다. 국내 2위 면세사업자인 신라는 풍부한 면세점 운영경험이, 3위인 신세계는 신라보다 높은 입찰금액이 이번 경쟁에서 강점으로 꼽힌다. 신라는 인천공항을 비롯해 홍콩 첵랍콕 공항,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 등 아시아 3대 공항 면세점의 화장품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공항 면세점을 중도 운영 포기한 적 없는 신뢰성 높은 사업자임을 심사위원들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할 계획이다. 신세계는 DF1과 DF5를 합쳐서 신라보다 입찰가를 672억원 높게 적어 낼 정도로 이번 입찰에 강한 의욕을 보였다. 신라보다 면세 사업에 늦게 뛰어들었고 규모도 상대적으로 작지만, 복합쇼핑몰 스타필드 등 신세계의 콘텐츠 개발능력을 적극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보인다. 관세청이 신라와 신세계 가운데 어느 사업자의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면세시장 판도가 달라질 수도 있다. 지난해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은 ▲롯데면세점 41.9% ▲신라면세점(HDC신라면세점 포함) 29.7% ▲신세계 12.7%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롯데면세점이 인천국제공항 T1 면세점 사업권을 중도 반납하면서, 30%대로 줄어들었다. 때문에 이번 사업자 선정으로 순위 변동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여기서 DF1과 DF5 두 구역 사업권 전부를 따내면 신라면세점과 신세계면세점 모두 국내 면세시장 점유율을 7~8%p 가량 끌어올릴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이 이번 입찰에서 두 구역의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 18.7%로 점유율을 확대하게 된다. 반대로 신라면세점이 성공하게 되면 35.7%까지 늘어나 롯데면세점 35.9%와 사실상 같아진다. 다만, 독과점과 밀수 논란이라는 막판 변수가 남아있다. 때문에 관세청이 연간 9000억원 이상의 매출이 나는 두 사업권을 한 업체에 몰아주는 대신 하나씩 나눠줄 것이라는 전망도 면세업계에서 나오고 있다. 신규사업자는 다음 달 인천공항 면세점 영업을 시작한다.

2018-06-22 13:20:1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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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서 장본다"…'나홀로족'이 바꾼 장보기 풍속도

"편의점에서 장본다"…'나홀로족'이 바꾼 장보기 풍속도 편의점 찾는 1~2인 가구 증가…소포장 제품 판매↑ 건강에 대한 관심 높아지며 과일·채소류 인기 CU '이달의 과일' 등 다양한 이벤트·프로젝트 이어져 최근 '나홀로족',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소포장 과일, 채소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필요한 만큼의 구입이 가능하고, 시장이나 마트보다 접근성도 높아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도 늘고 있다. 21일 GS25가 공개한 최근 한 달간 농수축산물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매출이 가장 높았다. 시간대별 매출을 보면 오후 6~7시가 11.7%의 매출 비중을 차지,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오후 8~9시가 8.3%, 오후 5~6시가 7.2%로 그 뒤를 이었다. 금요일 퇴근 시간대에 농수축산물 매출 비중이 가장 높게 나타난 것은 '나홀로족', 1~2인 가구의 장보기 풍속도가 달라졌음을 의미한다. 해당 고객층을 겨냥한 편의점의 소포장 농수축산물 제품군이 점차 다양화되는 데다, 기존에 장을 보던 시장, 마트보다 접근성까지 높아 편의점에서 장을 보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과일, 채소류의 인기가 높다. '나홀로족'이 늘어나면서 한 번에 적정량만 구입하는 합리적 소비가 자리잡은 데 따른 변화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도 요인 중 하나다. 실제로 편의점의 소포장 과일 매출은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소포장 과일 매출 신장률은 2016년 37.3%에서 2017년 46.3%로 상승했으며, 올해 6월 20일 기준 70.2%을 기록했다. 식사 대용으로 찾는 사과와 바나나 등이 매출에서 큰 몫을 차지한다. GS25의 지난달 과일별 매출을 살펴보면 세척사과 1입과 바나나 2입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세븐일레븐 역시 지난 3월, 전체 소포장 과일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67.5% 증가한 데 비해, 바나나는 80.1% 매출이 오르며 전체 신장률을 상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과일, 채소 판매가 증가하면서 관련 제품과 이벤트도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다. CU는 지난 4월부터 '이달의 과일' 프로젝트를 시작, 매월 산지에서 직배송한 제철 과일을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4월에는 경북 성주군에서 자란 '참스런 참외'를, 5월에는 뉴질랜드産 '골드키위'를 선보였다. 편의점 고객의 특성에 맞춘 규격에, 골드키위의 경우 전용 스푼까지 더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편의점 과일 제품군이 다양화되는 데 한몫 하면서 '이달의 과일' 프로젝트에 대한 고객 호응도 높다. 실제로 이달 1~20일 기준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8.2% 신장했으며, 향후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과일, 채소류 외에 반찬류 수요도 늘어난 만큼 1~2인 가구를 겨냥한 편의점 업계의 마케팅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GS25는 올해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에 소포장 농축수산물에 대해 1+1, 2+1, 덤증정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味(미)친 한 주 이벤트를 진행해 1~2인 가구 고객들의 니즈를 채우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던 미친 한 주 이벤트 기간 동안 농수축산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8%로 큰 폭의 매출 증가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달에는 오는 26일까지 60여종에 소포장 농수축산물을 선정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2018-06-21 15:20:4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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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서울우유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 - 서울우유 우리나라 우유 시장에서 매출의 73% 이상을 차지하는 우유는 바로 '흰 우유'다. 그 중에서도 시장점유율이 가장 높은 우유는 단연 서울우유협동조합의 '나100%'다. '흰 우유' 하면 바로 서울우유가 연상되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서울우유는 우유 품질 향상을 위해 혁신적인 시도를 거듭해가며 국내 우유시장을 선도해 왔다. 저출산과 대체음료의 증가 등으로 국내 우유 소비량이 점차 줄고 있는 추세지만, 서울우유는 '나100%'를 통해 '품질 고급화 전략'을 시도하며 유가공 시장에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로 81주년을 맞는 서울우유는 국내 유업계 1위 기업으로서 그 명성에 걸맞게 우유 시장 점유율에서 현재까지 부동의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지난 80여년간 다양하고 혁신적인 시도를 통해 국내 낙농 역사에 큰 발자취를 남겨 온 서울우유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을까. ◆대한민국 낙농업을 이끌다 한국 낙농업의 역사는 곧 서울우유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우리나라 낙농업을 이끌어 온 명실상부한 유업체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시초는 1937년 경성우유동업조합으로 출발했다. 일반 기업과는 달리 직접 목장을 운영하는 낙농인 21명이 조합을 이뤄 국내 유업계의 역사를 시작한 것이다. 경성우유 시절의 우유 배달은 가마솥에 끓인 뒤 일본에서 수입한 병에 담아 가정에 배달하는 방식으로 유통됐다. 해방 직후인 1945년에는 '서울우유동업조합'으로 개칭하고 본격적인 서울우유 판매에 나섰다. 1950년 6·25전쟁으로 낙농기반이 붕괴되자 서울우유는 낙농 살리기에 앞장섰다. 우유병 사용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에도 미군부대에서 나온 맥주병에 우유를 담아서 파는 등 한국 우유산업의 성장과 함께 커왔다. ◆혁신 또 혁신 서울우유는 1961년 유지방 소화를 돕고 지방이 뜨는 부유 현상을 없애기 위해 균질기를 도입했다. 이후 1962년 국내 최초로 선진화된 고급 균질우유를 가정으로 배달하기 시작했다. 그 시절 선명한 농협 마크와 함께 커다란 글씨로 '균질우유'라고 쓰인 목제 상자를 싣고 다니던 우유 배달원의 모습은 서울우유 홍보에도 큰 역할을 했다. 이를 발판 삼아 서울우유는 근대적 중랑교 공장을 건설하고, 우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로 연유를 생산하여 최신 유가공 기술을 축적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서울우유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집중하며 기술 투자에도 앞장섰다. 1984년 국내 최초로 '콜드체인시스템'을 완비해 목장에서 생산한 우유를 고객이 마실 때까지 중간유통 전 과정을 냉장 상태로 이뤄지도록 하여 우유 품질의 고급화 시대를 열었다. 1985년에는 우유 음용량 증가를 통한 국민체위 향상을 위해 우유포장 용량을 180㎖에서 200㎖로 증량했으며, 86아시안게임과 88서울올림픽의 공식 후원자로서 성공적인 역할을 하기도 했다. ◆제조일자가 있는 '서울우유' 서울우유의 국내 유업계 1위다운 면모는 국민 건강을 책임지는 우유인 만큼 '품질'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1975년에 용인공장을 설립하면서 우유 생산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뒤이어 1984년 양주공장, 1989년 안산공장, 2005년 거창공장 역시도 우유 생산단계에 신기술을 적용해 우유 품질 향상에 힘썼다. 2014년에는 안산 중앙연구소를 준공하고 원유의 품질과 생산성 극대화 방안 연구를 지속, 그 결과는 소비자뿐 아니라 국내 학계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2009년에는 '제조일자 병행 표기제'를 도입하며 소비자들이 신선도 높은 우유를 선택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을 제시했다. 유통기한에만 의존해 우유를 선택하던 방식에서 '제조일자 표기'라는 한 줄 혁신을 통해 우유의 신선도를 판별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일 평균 판매량이 15% 이상 신장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1등급 우유 '나100%' 서울우유협동조합은 2016년 3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 개의 1등급 우유 '나100%'를 선보였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포수가 적은 고품질의 원유를 얻을 수 있다. 그 동안 우유의 위생 품질 기준을 세균수만으로 가늠해 왔다면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기준까지 적용해 우유 품질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했다. 이 같은 최고등급 우유 생산은 장기적이고 전폭적인 투자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조합원인 낙농가가 더 좋은 환경에서 낙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연간 400억원 이상을 목장 시설 관리와 젖소의 건강 관리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업계에서 유일하게 젖소의 건강을 책임지는 전문 수의사 35명을 '밀크 마스터'로 지정해 젖소들이 체세포수 1등급인 원유를 생산해 내는데 필수 조건인 건강과 스트레스까지 관리하고 있다. ◆시장점유율 40% 돌파 '나100%'를 통해 '품질 고급화 전략'을 시도하며 국내 우유시장을 선도해 온 서울우유의 노력은 실제로 소비자들이 먼저 알아 차렸다. 시장조사기관 닐슨코리아 자료에 의하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의 우유시장점유율은 2018년 2월에 40.2%, 3월에 40.5%로 2개월 연속 40%를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2월 대비 4.8%, 3월 대비 4.2% 증가한 수치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4월 우유판매량은 200㎖기준 일 785만8천개로 동기간 전년대비 약 107%의 신장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서울우유는 '나100%'의 지속적인 판매량 증가의 이유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품 성분과 원재료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똑똑한 소비 트렌드 변화로 분석했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대부분의 흰 우유가 세균수 1A등급 원유로 생산되어 품질적 차이를 구분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체세포수'라는 새로운 선택 기준을 제시함으로써 소비자의 지지를 얻은 것이다. 최근 서울우유는 '나100%' 출시 2주년을 맞아 광고 모델로 배우 윤여정과 손호준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TV광고 캠페인을 통해 '체세포수' 등급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나100%' 마케팅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2018-06-21 15:09:0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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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대한민국은 동남아 음식 열풍

지금 대한민국은 동남아 음식 열풍 최근 외식업계와 식품업계의 화두는 '동남아'다. TV에서는 동남아 여행이나 음식에 대한 정보를 쏟아내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호불호가 크게 나뉘었던 동남아 음식이 최근에는 누구나 좋아하는 인기 메뉴로 자리 잡고 있다. 21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아세안 지역에서 국내에 수입된 향신료나 소스류의 중량이 전년 동기대비 20.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유통업계에서는 동남아 음식 재료를 한데 모아 기획전을 선보이기도 하고, 유명 소스를 앞세운 신제품을 내놓기도 했다. 특히나 유행에 민감한 프랜차이즈 업계 역시 발 빠르게 사업 확장에 나서며 동남아 음식 열풍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마켓컬리는 지난 3월 이색적인 동남아 식재료를 한데 모아 기획전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기획전 이후에도 동남아 음식 식재료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 최근 다양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평소 쉽게 구할 수 없었던 레몬그라스나 공심채, 고수 등의 허브류나 다양한 소스는 물론, 최근에는 캄보디아산 자스민쌀과 베트남 안남미까지 추가해 동남아 음식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게 했다. 마켓컬리 내 동남아 관련 식재료(월남쌈, 스리라차, 공심채) 판매량은 지난 기획전 이후 매출이 200% 증가하는 지속해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또, 날씨가 더워지면서 냉동두리안은 210%, 생어거스틴의 동남아 간편식은 최대 360% 매출이 상승하는 등 이색 열대 과일 및 간편식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도 유독 성장세를 보이는 종목은 바로 베트남이나 태국의 쌀국수를 메인으로 한 동남아 음식점이다. 기존 동남아 음식 전문점은 포베이나 생어거스틴 등 손에 꼽힐 정도의 브랜드를 제외하면 개인이 운영하는 소점포 위주였다. 동남아 음식점 유행의 신호탄을 쏜 대표주자는 바로 에머이. 2015년 종각에서 1호점으로 출발한 에머이는 베트남 현지식 쌀국수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전국에 112개 매장을 갖추며 빠르게 성장했다. 이어 강렬한 냄새의 느억맘 소스를 활용한 분짜를 앞세운 분짜라붐은 오픈 1년 만에 전국에 걸쳐 21개 매장을 내며 라이징스타로 떠오르고 있으며, 동남아 식당포차 콘셉트의 베트남노상식당 역시 전국 33개 매장으로 확대해 나가며 동남아 음식 유행을 이끌고 있다. 이같은 유행을 반영하여 라면, 조리면 등 취식이 간편한 형태의 동남아풍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지난 4월 동남아시아 특유의 향과 맛을 대표하는 스리라차 소스를 활용한 '스리라차볶음면'과 '부셔먹는 라면 스낵 스리라차'를 출시했다. 스리라차는 태국고추·마늘·식초 등으로 만들어 낸 새콤한 매운맛이 특징이다. 소스 특유의 톡 쏘는 신맛과 태국 고추의 매운맛을 재현해 이국적인 풍미를 살렸다. GS25는 조리면 형태의 베트남 쌀국수 '유어스 빅포'를 선보였다. 베트남 현지 1위 식품기업인 '에이스쿡'에서 수입한 면으로 현지 생면의 식감을 살려내는 한편, 우리나라 고객들의 입맛을 맞도록 팔각 향을 첨가한 소스를 개발했다. 또, 기호에 따라 선택해서 넣을 수 있도록 고수, 쪽파, 숙주, 다진 소고기 등 네 가지 토핑을 별도로 담았다.

2018-06-21 15:09: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