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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택배기사 응원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G마켓, 택배기사 응원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내달 5일까지 택배기사 응원 이벤트로 '스마일도시락 캠페인'을 진행한다. 바쁜 일상 속에서 끼니를 거르는 택배기사들에게 고객이 직접 작성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도시락을 전달하는 내용이다. 고객 참여형 캠페인으로 7월 5일까지 G마켓 행사 페이지에 택배 기사들에게 보내는 응원과 감사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이렇게 모인 고객 메시지는 약 3주동안 택배기사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 되며 이베이코리아 무인택배함 '스마일박스'에 배송을 완료한 전체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또한 택배 기사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편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GS25 도시락 e쿠폰이 함께 전달된다.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000명에게 스타벅스 커피 e쿠폰을 증정한다. 캠페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광고 영상도 공개했다. '택배기사님, 스마일 도시락 드세요' 영상 속에는 매일 시간에 쫓겨 빵이나 김밥 등으로 한끼를 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택배기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캠페인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와 도시락을 전달 받은 택배기사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감동을 더했다. 해당 영상은 G마켓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G마켓 통합마케팅본부 김소정 본부장은 "G마켓이 국내 온라인쇼핑 시장 1위로 성장하기까지 함께 해준 택배 기사님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이번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 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평소 일일이 전하지 못했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G마켓은 2014년 '택배기사님 택배왔어요' 광고를 시작으로 2015년 '택배 트럭의 회춘' 등 택배 기사들에게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스마일도시락 캠페인' 역시 행사 시작 3일만에 1만건 이상의 응원 메시지가 올라오는 등 시작과 동시에 큰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2018-06-19 15:23:4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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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휴머니제이션 광풍 "우리집 막둥이, 꽃길만 걷자"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다. 반려동물을 단순히 집에서 키우는 동물로 보지 않고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가정이 늘면서 최근에는 펫 휴머니제이션( Pet Humanization)이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1인가구를 비롯해 소규모 가족형태가 늘면서 키우는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여기면서 사람과 동일한 인격체로 대우 하는 것을 말한다. 이러한 변화는 각종 유통업계에서도 드러난다. 롯데홈쇼핑은 지난해 12월, 반려동물 용품 및 서비스 전용 전문관인 '코코야(COCOYA)'를 오픈했다. 반려동물 용품 판매부터 수의사 상담, 문화강좌 정보 등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반려동물 콘텐츠 전문관이다. 전체 판매 상품 중 80% 이상이 중소기업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픈 이후 현재까지 12만 개 이상의 상품 판매, 주문금액만 약 30억 원(TV렌탈상품 제외)을 기록했다. 주로 사료, 간식 등 식품 매출이 절반 가량을 차지하고 있으며, 생활용품, 헬스케어, 미용용품 등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상품으로는 '붐 펫드라이룸'이다. 지난 2016년 5월부터 렌탈방송을 통해 선보이면서 매회 방송마다 상담건수 1000개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해에만 1만3700건 이상의 상담이 접수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상담건수는 3만 건에 이른다. 2016년 론칭 이후 현재까지 매년 전년대비 2배 이상 실적이 증가했다. 반려동물의 자세에 최적화된 내부 구조로 배, 다리, 발바닥까지 골고루 말릴 수 있으며, 온도 및 풍량,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 월 3만원 대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어 인기다. 그리고 올해 5월부터 선보인 '매너펫 애견 배변처리기'도 관심을 끌고 있다. 총 3회 방송 동안 약 3000건의 상담건수를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김은혁 코코야TFT 팀장은 "반려동물 관련 상품에 대한 수요가 매년 급증하고 있다"며 "'코코야' 역시 이용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다각도로 기획해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 정착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반려동물과 동반할 수 있는 전문 쇼핑몰도 등장했다. 여의도 복합쇼핑문화공간 IFC몰에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편의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펫숍 '비쇼네(Bichonner)'가 문을 열었다. 비쇼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애견 전용 스파와 비숑프리제 전문 미용 기술을 보유한 프리미엄 펫숍이다. IFC몰 L2층에 446㎡ 규모로 운영되며, 반려견 미용 및 스파, 애견 놀이방, 용품 판매 등 원스톱 펫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반려견의 피모 관리를 위한 아로마 목욕 및 아로마 테라피, 스톤 마사지 등 전용 스파 시설을 갖추고 총 8가지 고품격 스파 코스를 선보인다. 더불어 영화관, 식당 등 반려동물 동반 불가 매장 이용 시 반려견을 맡길 수 있는 애견 놀이방을 운영해 반려동물 동반 고객의 쇼핑 편의를 돕는다. 애견 놀이방은 반려견의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체계적인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며 시간 당 이용 가능하다. 펫스타트업 '㈜펫츠고트래블'은 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이색 체험과 여행이 결합한 패키지 상품들을 선보이며 반려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KB금융지주 경연연구소에서 발표한 '2017년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에 따르면 반려인들은 양육에 어려운 점으로 '여행가기 힘들다'는 항목을 가장 많이 꼽았다(전체 설문대상 1500명 가운데 44.2%). 제한적인 장소와 이동 수단의 한계, 안전에 대한 걱정 등이 동반 여행의 부담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펫츠고트래블은 직접 개발한 동반 코스에 반려견 좌석이 제공되는 이동 수단을 포함하고 '펫가이더'라고 불리는 도우미들이 동반하여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년 해돋이 여행, 남이섬 봄나들이, 벚꽃놀이 등 계절적 특색과 반려인들의 요청을 반영해 매달 새롭게 출시한다. 그리고 하림펫푸드 전용 공장 '해피댄스 스튜디오'는 제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참가자들은 제품이 얼마나 꼼꼼하고 철저하게 관리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수제 반려견 쿠키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지난 4월부터는 펫츠고트래블의 여행 상품과 결합하여 단체 버스로 이동하고 오후에는 청남대 관광까지 즐기고 돌아올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 중이다. 편의점에서 펫푸드를 구매하는 비율도 늘어나는 추세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반려동물 사업부분인 네슬레 퓨리나에 따르면, 편의점 3사에서 판매하는 매출이 연간 50% 가량 성장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CU, 세븐일레븐, GS25 등 주요 편의점에 알포, 퓨리나 원 등 반려견 건사료와 캣차우, 팬시피스트 등 반려묘 건사료와 습식사료를 판매하고 있다.

2018-06-19 15:19: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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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맹점 성공? 프랜차이즈 본사 재정상태가 좌우한다

가맹점 성공? 프랜차이즈 본사 재정상태가 좌우한다 프랜차이즈 선택 시 가맨본부다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업체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공개서, 사업영역 등을 확인해 본사의 건강한 재정상태 여부가 필수적이기 때문이다. 19일 상가정보연구소에 따르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10곳 중 2곳은 완전자본잠식상태다. 특히 '제과제빵' 가맹사업본부 136개 중 46개(33.8%)가 완전자본잠식 상태로, 조사 대상 세부업종 중 재무건전성이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아이스크림·빙수 31.6% ▲커피 27.8% ▲패스트푸드 26.2% ▲피자 21.1% ▲한식 17.8% ▲분식 17.2% ▲치킨 17% 순으로 전체 기업 수 대비 완전자본잠식 기업의 비율이 높았다. 완전자본잠식이란 기업의 적자폭이 커지면서 자본금을 완전히 잠식한 단계를 의미한다. 쉽게 말해 자본총계가 마이너스 상태라는 의미다. 가맹사업본부가 완전자본잠식상태라면 대출 및 투자에 제약이 따르게 된다. 자연히 가맹점에 대한 지원이 원활하지 않고 한 순간에 파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더더욱 본사의 탄탄한 재정상태를 따져봐야 하는 것이다. 디저트 전문 '카페띠아모'는 이탈리아 정통 디저트인 '젤라또'를 판매한 1세대 브랜드로 꾸준하게 사랑 받고 있는 곳이다. 오랜 시간 쌓아온 건강한 경영성과 덕에 자금이 부족한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본사차원의 대출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은행에서 선정한 우수프랜차이즈로 선정되면서 1금융권 은행들과의 창업대출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은행의 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예비창업자라면 최대 한도에 맞춘 창업지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감자탕 전문 브랜드 '이바돔 감자탕'은 체계화 된 물류유통과 교육, 본사의 탄탄한 지원과 브랜드 파워로 예비창업자들의 호응이 높다. 이 모든 것은 20년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본사의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자본이 부족한 창업주들은 이바돔이 창업지원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제 1 금융권의 은행대출을 지원하고 있어 자본 부담이 덜하다. 여기에 점포 및 부동산 개발에 특화된 시스템과 전문인력을 통해 적합 장소를 찾아 충성고객 확보를 돕고 있다. 고풍스러운 인테리어와 프리미엄 일식 메뉴로 각광받는 이자카야 브랜드 '청담이상' 역시 1금융권과의 협약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자금 부담을 덜어내고 있다. 대부분 초보 예비 창업자들의 경우 제 1금융권 신용 대출 대상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청담이상은 까다로운 심사를 거쳐 은행과의 협약을 진행했다. 은행은 주로 브랜드의 인지도, 재무안정성, 재무구조 등을 꼼꼼하게 심사하기 때문에 협약 만으로도 브랜드 자체의 재정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 '작심독서실'은 론칭 1년 반만에 연매출 160억원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KTB네트워크, 센트럴투자파트너스, 기업은행 등 컨소시엄으로 진행된 55억원 가량의 투자유치를 성사시켰다. 작심의 빠른 성장세로 독서실 프랜차이즈 시장은 토즈스터디센터와 작심독서실의 2파전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 후발주자인 작심독서실이 짧은 기간에 이처럼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데에는 본사의 탄탄한 자본력에서 비롯되는 안정성 덕이라고 전해진다. 김동현 창업디렉터는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에서 가맹 운영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다양한 금융지원혜택을 구비하고 있다"며 "본사의 재정상태가 곧 가맹점의 성공 운영을 좌우한다고 봐도 무관할 만큼 꼼꼼하게 따져보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2018-06-19 15:04:3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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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 '한국 最古 세탁소' 104년 만에 폐점

조선호텔 '한국 最古 세탁소' 104년 만에 폐점 1914년 조선호텔 개관부터 함께 해온 한국 최고(最古)의 세탁소 '조선호텔 세탁소'가 7월을 끝으로 104년 역사를 마감한다. 조선호텔은 오는 7월 31일 지하 1층에서 운영해 온 세탁소를 폐점하고 투숙객 혹은 피트니스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한 내부 세탁 서비스만 이어가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선호텔 세탁소는 최신 세탁 설비를 갖춘 곳으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직원들이 어떤 세탁물이든 새 옷처럼 깨끗이 만들어내는 것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또한 접근성이 좋은 명동에 위치해 있고, 가죽과 모피 등 고급 소재 의류와 잡화까지 취급해 인기가 높았다. 조선호텔 세탁소가 문을 닫으면 외부 고객도 받는 세탁소를 운영하는 특급 호텔은 그랜드 하얏트 호텔만 남게 된다. 그러나 조선호텔 세탁소와 달리, 그랜드 하얏트 호텔은 고가 의류는 취급하지 않는다. 이 외에도 롯데호텔, 신라호텔, 포시즌스호텔, 콘래드호텔 등 서울 시내 주요 5성급 호텔들도 세탁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 풀만은 외부 고객의 세탁물을 받지만, 외부 세탁업체에 보내 처리한다. 조선호텔 관계자는 "호텔은 투숙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기본인데 외부 고객들에게 신경 쓰다 보니 오히려 투숙객 서비스의 질이 저하될 수 있어 기본에 충실히 하고자 폐점을 결정했다"며 "세탁소 자리는 수유실로 바뀔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8-06-19 15:04:2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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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VS신세계, 인천공항 T1 면세점 사업자 22일 판가름

인천공항 T1 면세점 최종 사업자, 22일 판가름 국내 면세점 시장 구도 재편에 쏠리는 업계 이목 롯데면세점이 반납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T1) 면세점 최종 사업자가 오는 22일 판가름난다. 면세사업자 복수 후보인 ㈜호텔신라와 신세계디에프가 인천공항 면세매장의 향수·화장품과 탑승동을 묶은 사업권(DF1)과 피혁·패션 사업권(DF5) 두 곳을 나눠 가질지, 아니면 한 업체가 모두 가져갈지에 따라 국내 면세점 시장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있어 업계의 이목이 쏠린다. 19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특허청은 오는 22일 인천공항 T1 출국장면세점 2개 구역(DF1, DF5) 사업자를 가리기 위한 특허심사위원회 면접을 진행한다. DF1(향수ㆍ화장품, 탑승동 전품목)은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DF5(패션ㆍ피혁)은 오후 2시30분부터 각각 신라-신세계 순서로 업체 발표(5분)와 질의응답(20분)이 진행된다. 발표는 한인규 신라면세점 대표와 손영식 신세계디에프 대표가 각각 맡는다. 장소는 아직 공지되지 않았으나 그간 심사위가 열려온 충남 천안시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허청의 사업자 선정 결과는 이날 중 발표될 예정이다. 관세청 심사는 1000점 만점에 특허보세구역 관리역량(250점), 운영인의 경영능력(500점), 관광 인프라 등 주변 환경요소(50점), 사회환원 및 상생협력 등 경제ㆍ사회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200점) 등의 항목으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절반을 차지하는 '운영인의 경영능력'은 앞서 이뤄진 인천공항공사의 평가 결과를 계승한다. 이 500점 중 400점이 입찰가격 평가이기 때문에 우선은 신라면세점(DF1 2202억원, DF5 496억원)보다 높은 가격을 써낸 신세계(DF1 2762억원, DF5 608억원)가 유리한 고지에 있다. 신세계 측은 가격 우위를 기반으로 22일 프레젠테이션(PT)에서 각종 신사업 성공으로 입증된 그룹의 콘텐츠 개발 역량을 어필한다는 전략이다. 신라면세점은 아시아 3대 공항 운영 경험과 사업 철수 전력이 없는 점을 내세워 사업자로서의 능력과 안정성 등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신라가 DF1과 DF5 사업자로 모두 선정되면 호텔신라의 국내 시장 점유율은 30%로 상승해 인천공항 제1 터미널 면세점 반납으로 점유율이 36%로 떨어진 롯데를 바짝 뒤쫓게 된다. 신세계는 면세매장 임대료를 가장 높게 적어내 면세점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인 만큼 덩치를 키움으로써 규모의 경제를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또 인천공항에서 패션 및 잡화 주력 사업자로 부상하는 효과를 누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국내 면세점 점유율은 롯데(41.9%)가 신라(23.9%)와 신세계(12.7%)를 크게 앞섰다. 하지만, 롯데는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사드) 위기로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발길이 끊긴 데다가 서울 시내 면세점 신규 출점으로 수익성이 악화하자 지난 2월 인천공항 1 터미널 4개 사업권 중 주류·담배(DF3 구역)를 제외하고 사업권을 반납했다. 롯데면세점 인천공항점은 2016년부터 2년간 2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입찰 경쟁에서 제외된 롯데는 점유율이 30% 중반대로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신라가 두 곳 모두 따낼 경우 점유율은 31~32%까지 올라 롯데와 격차가 4~5% 수준으로 좁혀진다. 신세계가 모두 따내면 점유율이 19~20%까지 올라 2위 사업자 신라를 2~3% 포인트 차로 따라잡게 된다. 여기에 다음달 신세계 강남점까지 오픈하면 그야말로 턱밑 추격이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특허청이 한 사업자에게 2개 사업권을 몰아줄 지는 의문이다. 이번 평가에서 가격 배점이 높았음에도 신라면세점이 사업권을 모두 따낸다면 공정성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있고, 신세계에 몰아줄 경우에도 업체들의 입찰가 출혈 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잡음을 최소화하기 위해 특허청이 각 업체에 사업권을 하나씩 쥐어줄 가능성도 제기된다.

2018-06-19 13:59:5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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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케어' 체험해보니] 병원비 확 줄었다

3대 비급여 폐지로 의료비 부담 줄어…2·3인실도 3690만→1871억으로 반값 #. 운동선수인 A씨는 골절로 종합병원에 입원했다. 다인 병실에 자리가 없어 2인실을 이용한 A씨의 총 입원비는 160만원(10일). 직업 특성상 자주 다치는 A씨에게는 큰 부담이었다. 그러나 7월부터 상급병원 급여화를 통해 입원비가 절반(80만원)으로 줄어든다는 사실을 알고 부담을 덜었다. 건강보험 보장성을 강화하는 '문재인 케어'가 국민의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선택진료비(특진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3대 비급여'가 폐지되거나 크게 낮아져 체감 의료비가 확 줄었다. 메트로신문이 지난 14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위치한 일산병원을 방문, '문재인 케어' 현장을 직접 살펴봤다. ◆3대 비급여의 급여화…의료비 '뚝' 문재인 케어는 '돈 없어서 치료를 못 받는 일이 없도록 하자'는 취지로 오는 2022년까지 모든 의학적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게 골자다. 이를 위해 정부는 그동안 환자들의 큰 부담이었던 3대 비급여를 해소해 나가고 있다. 우선 지난 1월 선택진료비를 전면 폐지해 연간 5000억원의 비급여 부담을 없앴다. 4월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지원인력 기준과 수가를 개선했다. 그동안 일반병동에서 사적으로 간병인을 고용하면 약 9만원을 내야 했다. 그러나 간호·간병실에 입원하면 2만2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의료비가 약 3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드는 셈이다. 일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담당 간호사는 "서비스를 이용해 본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간호사의 간병료도 올랐다"라며 "다만 일반 환자와 중증도 환자 등 서비스 분류를 세분화하고 간호·보조 등의 인력을 늘려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또 내달부터 2~3인실 입원료를 건강보험에 적용한다. 그동안 상급종합병원 등에서 4인 이상의 다인실이 부족해 어쩔 수 없이 비급여 상급병실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올 하반기부터는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1만5217개 병상에 대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간호등급별로는 상급종합병원 간호사 2등급 기준 2인실은 평균 15만4000원에서 8만1000원으로 7만3000원 줄어든다. 간호사 1등급의 경우 평균 23만8000원에서 8만9000원으로 14만9000원이 경감된다. 정부는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 건강보험 적용으로 연간 환자 부담금이 3690억원에서 1871억원으로 절반 가량 감소하게 될 전망이다. ◆ 초음파도 보험…"보장성 혜택 체감해" MRI·초음파 검사 등에도 보험이 적용된다. 초음파 검사는 지난해 기준 1조4000억여원에 달하는 가장 규모가 큰 비급여 항목이었다. 지난 4월부터는 상복부 초음파에 보험을 적용, 검사비 부담이 반값 이하로 떨어졌다. 상복부 일반초음파는 평균 6만1000원~15만9000원에서 2만8600원~5만8500원으로 부담이 줄었다. 이 밖에 노인 틀니부담률을 50%에서 30%로 인하했다. 중증 치매의 경우 본인부담률을 20~60%에서 10%로 낮췄다. 저소득층(소득하위 50%)의 본인부담상한액은 연 소득의 약 10% 수준으로 인하했다. 이날 일산병원을 방문해 일부 보장성 강화 항목의 검사·진단을 체험해 본 최영아 씨(한림대·4학년)는 "환자들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나 혜택이 많아졌다"며 "특히 소득에 따라 체계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좋은 정책 같다"고 말했다. 한국소비자교육원 관계자는 "간호·간병 서비스 등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들이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며 "더 많은 소비자가 알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나 교육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

2018-06-19 13:36:27 채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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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의류 PB '테', 홈웨어 탈피한 냉장고 바지 출시

롯데마트 의류 PB '테', 홈웨어 탈피한 냉장고 바지 출시 롯데백화점, 6월 25일부터 10일간 쿨비즈 캠페인 진행 롯데마트 의류 PB '테'(TE)가 냉감 소재를 사용한 '냉장고 의류'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냉장고 바지', '아이스 바지' 등으로 불리는 냉감 소재의 의류는 가볍고 통기성이 우수하며, 열기를 쉽게 배출하는 장점을 가졌지만, 얇고 흘러내리는 특성이 있어 주로 홈웨어나 비치웨어 등으로 활용됐다. 그러나 최근 한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패션에도 편안함을 추구하는 트렌드가 대두되면서 냉감 소재 의류가 홈웨어를 넘어 당당히 외출복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실제로 롯데마트가 6월들어 의류 매출을 살펴 보니, 냉감 소재로 제작한 원피스와 바지 등의 매출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20%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에 따라 냉감 소재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롯데마트는 여름철 얇아지는 의류 특성에 맞춰 디자인과 실용성을 살리고, 홈웨어를 넘어 일상복과 비치웨어 등 바캉스룩으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패턴을 가미한 여성의류 4종과 남성의류 8종, 아동 의류 3종 등 총 15종의 '테' 냉감 소재 의류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 중 여성 원피스인 '불가리 민소매 원피스'는 허리 밴딩 처리를 통해 기존의 루즈한 실루엣으로 홈웨어로 치부되던 단점을 개선했고, '불가리 배기 팬츠'는 다리 라인을 잡아주어 발목이 예쁘게 연출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외출복으로 티셔츠, 블라우스 등과 함께 코디가 가능하도록 깨끗하고 차분한 색상으로 구성했다. 또한 남성용 티셔츠의 경우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부분을 그래픽과 빅 로고를 활용해 디테일을 살렸으며, 기존 홈웨어나 스포츠웨어 등 민무늬 티셔츠에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그래픽을 추가해 일상복으로 손색이 없도록 했다. 롯데마트가 이번에 출시하는 '테' 냉감 소재 의류는 일반 브랜드 냉감 소재 의류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됐으며,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올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조민하 롯데마트 의류편집 MD(상품기획자)는 "최근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며, 시원함과 쾌적함을 주는 냉감 소재 의류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편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스타일과 실루엣이 패션 트렌드로 대두되며, 과거 홈웨어로 치부되던 '냉장고 의류'는 멋과 시원함, 그리고 쾌적함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극강 아이템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10일 동안 린넨, 시어서커, 마 소재 등을 활용한 쿨비즈 룩 기획상품을 선보이는 'Mr. COOLBIZ 캠페인'을 전개하며 롯데백화점 남성 정장 PB인 '맨잇슈트'에서는 쿨비즈 셔츠와 팬츠(각 2장)로 구성한 '쿨 박스(Cool Box)'를 10만원 1000세트 한정으로 선보인다.

2018-06-19 11:30:1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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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중소기업 '스타상품' 싱가포르 수출 첫 성과

이마트, 중소기업 '스타상품' 싱가포르 수출 싱가포르 최대 온·오프라인 쇼핑몰 등 4곳 입점 이마트가 발굴한 중소기업 스타상품들이 세계적 무역 허브인 싱가포르에서 첫 수출을 개시한다.. 이마트는 국내 중소기업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상품 수출 발판 마련과 동시에 글로벌 시장조사단을 파견해 현지 바이어 구매상담회를 여는 등 활발한 지원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이마트는 2016~2017년 2회에 걸쳐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우수 전통시장 먹거리와 중소기업 상품을 선발해 향후 이마트 등 신세계그룹 유통채널에 입점시켜주는 자체 중소기업 판로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마트는 20일부터 한 달 동안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16개 중소기업의 54개 상품(109 SKU)을 싱가포르의 유수 현지 유통망을 통해 본격 판매한다. 주요 판매 상품은'엠팩플러스'사의 수중터치 스마트폰 방수팩, '제이엠그린'사의 '알알이쏙'(특수용기), '㈜코덱스'사의 '난나나콘'(스낵), '㈜청산이엔씨'사의 초미세먼지 차단용 크림 등이며 현지 유통 채널은 온·오프라인 포함 총 4곳이다. 우선 20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싱가포르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에 상품이 입점한다. 이에 '큐텐' 쇼핑몰은 이마트 기획행사 배너를 따로 게시하고 상품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가시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어 7월 2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 동안 싱가포르 최대 상권인 '다운타운 코어' 지역에 위치한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쇼핑몰인 '선텍시티' 쇼핑몰에서 판매가 이뤄진다. 해당 기간 동안 '선텍시티' 쇼핑몰 측은 탁 트여있는 중앙 보이드 공간인 '노스 아트리움'에 이마트 한국상품전 행사장 부스를 차리고 특설 판매를 벌인다. 더불어 7월 22일까지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싱가포르 현지 유통전문기업과 공동으로 운영 중인 한국상품 전시판매장 '아임스타티스'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도 판매가 개시된다. '아임스타티스' 매장은 싱가포르 핵심 상권 가운데 하나인 '주롱 이스트' 지역의 '빅 박스' 쇼핑몰에 자리잡고 있다. 싱가포르 유통채널들은 "상품성을 본 뒤 행사기간 후에도 상시 판매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마트는 중소기업진흥공단과의 협조를 통해 7월 3일부터 7일까지3박 5일 일정으로 '이마트 중소기업 글로벌 시장조사단'을 싱가포르에 파견한다. 시장조사단은 참가를 희망한 14개사 임직원으로 이뤄졌다. 이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이뤄지는판촉행사를 참관하고, 현지 유통기업 바이어와 구매상담회를 가지면서 자신들의 상품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한 현지 유통 전문가 특강을 통해 싱가포르 유통시장에 대한 진출 전략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기회 등을 가지게 된다. 이로써 이마트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의 국내 입점을 비롯해 수출 판로 확보, 추가 입점 기회 확대까지 전 과정에 걸친 '중소기업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련하게 됐다. 정동혁 이마트 CSR 담당 상무는 "'스타상품 개발 프로젝트'가 일회성에 그친 이벤트가 아니라 상품 기획 단계에서부터 최종 판매까지 실질적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새싹 기업들이 수출 판로 확대를 통해 열매를 맺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8-06-19 11:30:0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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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도, 예비·육아맘 요청 쇄도에 '킨도맘 클래스' 리뉴얼 확대

킨도, 예비·육아맘 요청 쇄도에 '킨도맘 클래스' 리뉴얼 확대 킨도(KINDOH)의 한국법인인 주식회사 킨도가 2016년부터 예비맘과 육아맘들에게 소규모로 진행해오고 있는 '킨도맘 클래스'를 올 하반기에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확대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존 '킨도맘 클래스'는 한 클래스당 예비맘(임산부)과 육아맘 4~6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 2회 진행됐다. 이렇듯 소규모로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총 수료자는 1000여 명을 넘을 정도로 높은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 '킨도맘 클래스'의 인기 요인은 엄마들과 함께 육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 입장에서 교환하고, 고민을 해결했기 때문이다. 또 유명 연예인도 다수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킨도맘 클래스'는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에 올 하반기부터 기존 클래스를 리뉴얼해 참여 인원과 클래스 횟수를 대폭 늘리고, 장소도 보강할 계획이다. 우선, '킨도맘 클래스'에서는 강의내용에 '기저귀 흡수력 테스트' 및 '안전한 물티슈 선택법'과 '물티슈 원단 테스트' 등 교육 콘텐츠가 추가된다. 사계절 사용 가능한 슬림 기저귀에 대한 정보와 안전한 물티슈 선택 방법 등은 기존 클래스 수료자들의 요청으로 포함됐다. 또한 '킨도맘 클래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매달 1회씩 소통 목적의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실시한다. 킨도는 새로이 시작하는 간담회가 클래스 후기와 육아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누는 직접적인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육아를 하고 있는 '맘기자'를 초청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함께 계획돼 있다. 킨도 성중용 마케팅이사는 "킨도맘 클래스에서는 엄마들이 아이에게 맞는 올바른 기저귀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종류의 기저귀를 비교 체험할 수 있으며, 예비맘의 경우 기저귀 가는 법 등 전반적인 육아 교육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면서 "킨도는 육아 공감 및 소통 등을 통해 엄마들의 킨도 제품에 대한 자유로운 후기를 수렴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적극 수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18-06-19 11:25:47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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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이화 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 진행

이화의료원, '이화 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 진행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한부모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여성정밀 건강검진을 지원하는 '이화 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리나라 한부모 여성가장 10명 중 9명은 일과 가정을 양립하며 가정을 꾸리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매우 취약한 상태다. 본인의 노동력이 곧 생계를 위한 유일한 자산이기 때문에 이들에게 건강을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2015 한부모가족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우울증상을 경험한 한부모는 5명 중 1명으로 일반인에 비해 2배가량 많았으며, 절반 이상인 53.4%는 경제적인 이유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이 이번에 진행하는 이화 미라클 건강검진 캠페인은 이러한 의료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한부모 여성가장의 건강검진을 지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우리나라 최초의 건강검진 기부 프로젝트다. 이번 캠페인은 기부를 원하는 이가 이대목동병원 건강증진센터에서 특화정밀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한 명의 한부모 여성가장에게 여성정밀검사를 해주는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검진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매월 정기 기부를 통해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월 만원씩 기부하는 정기 후원자가 8명 모이면 1명의 한부모 여성가장에게 건강검진의 기회가 주어지게 된다. 이번 캠페인 첫 참여자인 김지영 이화의대 동문은 "한부모 여성가장의 건강을 위한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이번 캠페인과 같이 우리 사회의 의료 소외 계층을 도울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병인 이화의료원장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의 설립 정신을 이어가고자 이번 한부모 여성가장 건강검진 캠페인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여성 건강 지킴이로써 차별화된 경쟁력을 쌓아 온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2018-06-19 10:50:01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