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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맛나는 세상이야기] SPC그룹의 행복한 나눔

[살맛나는세상이야기]SPC, 상생과 나눔의 정신 실현 SPC그룹은 그룹의 모태인 상미당의 '상생과 나눔'에 대한 정신을 실현하고자 '빵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고 있다. 빵을 통한 다양한 일자리를 만들고,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빵에 대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자리매김을 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장애인 직원 채용을 위해 제빵 교육, 운영 노하우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2004년부터 가맹점 대표 고등학생 자녀에게, 2012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를 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계열사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생(대학생)을 대상으로 'SPC행복한장학금'도 시작했다. ◆장애인의 자립 지원 SPC그룹은 2012년 9월 부터 푸르메재단과 장애인 직원들이 일하는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를 운영 중이다. 이 카페는 새로운 사회공헌 모델로, 서울시의 행정지원하고 푸르메재단이 장애인 채용과 카페 운영,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가 제품생산을 하고 있다. SPC그룹은 인테리어와 자금 지원을 비롯해 제빵 교육, 운영 노하우 등 전반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1호점에 채용된 직원 4명은 SPC그룹과 애덕의 집 소울베이커리가 2012년 4월 함께 설립한 장애인 직업교육시설인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교실'에서 제빵과 바리스타 교육을 받았으며, 현재 커피와 음료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2012년 9월 종로푸르메센터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시 인재개발원 2호점, 온조대왕문화체육관 3호점, 서울시립은평병원 4호점, 서울도서관 5호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6호점, 서초구청 7호점을 현재 운영 중이다. 지난해 11월에는 '제4회 행복한베이커리&카페 장애인 바리스타 대회'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장애인 바리스타들의 기술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적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직업에 대한 자긍심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참여 대상은 SPC그룹과 푸르메재단이 함께하는 공익사업인 '행복한 베이커리&카페'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직원들로, 창작음료와 카푸치노 제조 부문에서 실력을 겨뤘다. ◆'상생 장학금' 100억원 넘어 SPC그룹은 2012년부터 계열사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매장에서 일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들 중 매학기 별 100명씩 선발해 등록금의 절반을 지원하는 'SPC행복한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28명의 학생에게 17억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또한, 그룹 공개채용 인원의 10%를 아르바이트생 중에서 선발하고 있다. 2004년부터 파리바게뜨 가맹점 대표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2012년부터는 대학생 자녀를 둔 전 브랜드 가맹점 대표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상생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해 2월 기준으로 SPC그룹이 아르바이트 학생 및 가맹점 대표 자녀를 대상으로 지급한 장학금이 누적액 100억원을 넘었다. SPC그룹 관계자는 "허영인 회장이 평소 강조하는 상생 경영철학에 따라 아르바이트 학생들과 가맹점 대표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장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들을 위한 지원 SPC그룹은 2012년 8월부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생일파티를 할 수 없는 아이들을 위해 생일파티를 열어주자는 취지에서 해피버스데이파티를 시작됐다. 현재 매월 100곳의 지역아동센터를 선정해 생일케익과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SPC그룹의 임직원들이 그 중 일부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생일파티와 케이크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18년 2월까지 5400여개 아동복지시설에 케이크 1만6000여개와 빵 16만여개를 지원했다. SPC그룹은 겨울방학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500명에게 SPC그룹이 운영하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해피포인트 총 5000만 포인트(50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SPC그룹은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위해 난방비 3000만원도 지원했다. 겨울철 난방비 또한 고객이 기부한 해피포인트로 조성했으며 아동을 둔 저소득가정 100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제품 후원 및 무료 급식 봉사활동 SPC그룹은 2003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에 지역사회 복지기관에 명절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 사업장에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9개 사업장과 인근 13개 복지기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SPC그룹 임직원 200여명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새해 인사와 떡국을 나누는 한편, 자사 제품과 생필품을 후원했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양재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만두를 빚고 제품을 후원했으며,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팽성노인복지타운에 무료 급식과 함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SPC그룹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어르신들이 넉넉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2018-02-21 15:56:59 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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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CJ헬스케어 품고 종합제약사 도약…'제약업계 지각변동 예고'

한국콜마, CJ헬스케어 품고 종합제약사 도약…'제약업계 지각변동 예고' 한국콜마가 CJ그룹 제약사인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종합제약사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제약업계의 지각변동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업자개발생산)기업이자 국내 CMO(의약품위탁생산) 1위 기업인 한국콜마는 지난 20일 이사회를 열고 CJ헬스케어와의 인수 계약 안건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윤상현 한국콜마 대표이사가 진두지휘하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인수가는 1조3100억원이다. 지난 12일 매각주관사인 모건스탠리가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한국콜마를 비롯해 한앤컴퍼니, CVC캐피탈, 칼라일그룹 등 4곳이 입찰 서류를 제출했다. 한국콜마는 한앤컴퍼니와 함께 유력한 인수 후보로 꼽혀왔다. 한국콜마는 본입찰에서 한앤컴퍼니보다 낮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고용 보장 등을 약속하면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로 한국콜마의 제약 생산 개발 역량과 CJ헬스케어의 신약 개발 역량 및 영업 인프라가 융합되어 세계 유수의 제약회사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한국콜마의 매출은 8216억원. 이 중 제약사업 매출은 2000억원대였다. 매출 5000억원대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면서 매출 7000억원대 제약회사로 도약할 전망이다. 향후 양사 시너지 효과로 매출 1조원 달성도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한국콜마는 그동안 창업주인 윤동한 회장의 경영 방침에 따라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부문의 '융합기술'을 강조해왔다. 특히 고형제, 연고크림제, 내외용액제 등에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추고 있으며 국내 최다 제네릭 의약품 허가를 보유하고 있어 CJ헬스케어가 보유하고 있는 수액, 개량신약, H&B 분야의 강점이 결합되면 경쟁력있는 라인업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화장품 글로벌 ODM기업으로서의 기술력을 더해 더마톨로지(Dermatology), 코슈메티컬 영역에 있어서도 경쟁력있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는 CJ헬스케어 인수를 통해 제약사업을 강화하고 2022년까지 신약 개발 중심의 국내 Top 5 제약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향후 10년 이내에 신약 개발을 통한 글로벌 브랜드 제약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R&D 부문의 역량 확충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생산 역량 측면에서는 CJ헬스케어 생산 공장 3곳 외에 한국콜마의 생산 공장 2곳(세종·제천)의 생산 설비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경우, 국내 제약업계 내 최대 수준의 생산 역량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콜마 관계자는 "한국콜마의 CMO사업에 CJ헬스케어의 전문의약품과 H&B사업이 융합되면 명실공히 종합 제약회사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인수 성공으로 화장품, 제약, 건강식품 세 영역을 균형있게 갖추게 되었으며 이런 플랫폼은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사례로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콜마는 화장품사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CJ헬스케어의 플랫폼을 통해 CMO사업을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어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단기간의 실적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안정적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독자적인 책임 경영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며, CJ헬스케어의 임직원 등에 대한 별도의 인위적 조정 대신 제약업 관련 풍부한 경력 및 심도 있는 이해도를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 조직의 결집된 능력을 최대한 발현시킬 수 있도록 충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CJ그룹은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CJ제일제당의 자회사인 CJ헬스케어의 매각을 추진했다. CJ제일제당은 1984년 유풍제약을 인수해 제약사업을 시작했으며, 2006년 한일약품을 인수했다. CJ헬스케어는 주로 복제약을 생산하며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등을 제조하고 있다.

2018-02-21 13:56:4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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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아이시스', 내 몸을 위한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

롯데칠성 '아이시스', 내 몸을 위한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수 롯데칠성음료가 지난 2011년 8월 출시한 '아이시스 8.0'이 국내 생수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아이시스8.0'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소재 암반대수층의 천연광천수로 만든 제품으로, '8.0'은 평균pH가 8.0인 약알칼리성 물이란 의미를 가지고 있다21일 밝혔다. '아이시스8.0'은 제품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pH 8.0의 약알칼리성을 띠고 있는 물로, 산성화되는 우리 몸의 미네랄밸런스를 유지하고 균형있는 미네랄 구성으로 건강까지 생각한 약알칼리성 천연광천이다. 천연광천수란 갈라진 바위틈이나 땅속으로 스며든 빗물이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각종 광물질(미네랄성분)이 용해되어 흐르다가 암반층을 만나면 그곳에 모여 지하수 표면을 형성하고, 흙과 암석의 미세한 틈사이로 모세관작용으로 지표로 솟아나오는 물을 말한다. '아이시스8.0'은 국내 생수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시장조사기관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06억원인 아이시스8.0의 매출은 2016년 470억원으로 약 340% 성장했다. 이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연평균 증가율이 약 40%가 넘는 수준으로 생수시장 연평균 증가율인 약 10%를 뛰어넘는 성과다. 점유율에서도 2012년에는 약 2.1%에서 2016년에는 6.4%로 4.3%포인트 성장했다. 아이시스 브랜드의 다른 제품인 '평화공원 산림수', '지리산 산청수'를 포함하면 9.7% 점유율로 삼다수에 이어 국내 생수시장 점유율 2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아이시스8.0'은 알칼리성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된 경도 50~60의 물로 마실 때 목넘김이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좋은 물은 인체에 필요한 미네랄을 충분히 함유하고 맛있어야 하는데, 여러 미네랄 중 칼슘이 체내에 흡수되기 위해선 일정량의 마그네슘이 필요하다. 칼슘과 마그네슘의 비율이 2:1~3:1일 때 섭취균형을 이루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비율이 약 2.4:1 인 아이시스8.0은 최적의 미네랄밸런스를 유지한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에 의한 아이시스8.0의 경도(물의 세기)는 50~60mg/L로 목넘김이 좋아 맛있는 물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시스 8.0'은 지난 2012년 7월 패키지 리뉴얼을 통해 제품을 더욱 고급스럽게 변화시켰다. 2013년 2월에는 제품 크기와 용량만 300㎖로 줄인 소용량 슬림 페트의 '아이시스8.0 미니'를 추가 출시했다. 또한 지난해 4월 1인 가구 식탁에 딱 좋은 물 사이즈인 '아이시스8.0'의 1L 페트병 제품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어린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어린이 스스로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생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어린이 음료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아이시스8.0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를 위해 200㎖ 제품을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8.0은 생기 넘치는 핑크 라벨의 눈에 띄는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pH 8.0 약알칼리성의 부드러운 목넘김, 활성수소가 풍부한 건강한 물이라는 제품 속성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생수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며 "매년 전체 생수 시장의 성장세를 뛰어 넘고 있어 향후 단일 브랜드로 두자리수 점유율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8-02-21 13:36:2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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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 양영재단·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삼양그룹, 양영재단·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 개최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은 지난 20일 서울시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강당에서 '2018년도 양영·수당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양영재단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 93명, 수당재단은 대학생 19명과 고등학생 91명 등 모두 203명에게 9억3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장학금을 수여받은 학생들은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들로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양영재단은 1939년 삼양그룹 창업자인 고(故) 수당 김연수 회장이 설립한 한국 최초의 민간장학재단이다. 수당재단은 1968년 김 회장과 그 자제들이 장학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설립했다. 삼양그룹은 '꿈을 이룰 기회를 제공한다'는 사회공헌 철학 하에 '양영재단'과 '수당재단' 두 장학재단을 통해 장학 사업, 연구비 및 학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금까지 두 재단은 2만명 이상의 학생과 600여명의 교수에게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해왔다. 수당재단에서는 수당상을 제정해 매년 5월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업적을 이룬 교수에게 총 3억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2018-02-21 11:48: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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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ICT 활용해 젖소 건강 관리한다

CJ제일제당, ICT 활용해 젖소 건강 관리한다 CJ제일제당이 ICT(정보통신기술) 통합플랫폼 전문기업 '리얼팜'과 함께 낙농가의 건강한 젖소 사육을 돕는 ICT사업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CJ제일제당은 리얼팜에서 개발한 기기인 '카우톡(smaXtecTM)'을 활용해 젖소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질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ICT 사업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낙농가를 대상으로 젖소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료 급여법과 맞춤형 사료 등을 제공해 근본적인 낙농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국내에서 젖소를 사육하는 낙농가의 상당수는 젖소의 분만 전후 발생되는 대사성 질병으로 인한 치료비용상승, 생산성하락 등 때문에 젖소를 건강하고 오래 사육하는데 제한요소가 많은 게 현실이다. CJ제일제당이 도입한 '카우톡'은 젖소의 위(胃) 속에 삽입되어 체온과 산도(pH)를 측정해 스마트폰이나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하는 스마트 기기다. 젖소의 질병이 발생하기 전에 질병의 조짐을 미리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 건강상태 확인 외에도 번식 기간을 비교적 정확하게 사전파악할 수 있어 개체 수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다. 낙농가에서 젖소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면 불필요한 비용이 줄어들어 소득이 증가하고, 젖소 사육 두수가 안정적으로 유지되면서 낙농 사료의 신규 수요가 늘어나는 효과도 있을 전망이다. 특히 최근 국내 낙농가의 세대교체가 진행되면서 정보통신 기술이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컨설팅 기법이 새롭게 각광받고 있는 시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젖소 건강을 위한 ICT 사업 확대를 위해 생물자원 R&D 연구원과 영업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자체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낙농가를 대상으로 사업을 확대하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전재원 CJ제일제당 생물자원본부 마케팅담당 부장은 "카우톡을 활용한 낙농 ICT사업을 통해 낙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가축의 건강 개선을 통해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8-02-21 11:48:2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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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CMO사업 실적 고려"

삼성바이오로직스, 2018년 정기 임원인사 단행…"글로벌 CMO사업 실적 고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8년 정기 임원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를 통해 제임스 박(James Park) 전무와 심병화, 마이클 가비(Michael Garvey) 상무로 각각 승진했다. 제임스 박 전무는 1966년생으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데이비스 캠퍼스(UC Davis) 학사와 콜럼비아대 산업공학 석사를 마쳤다. 2000년 미국 머크 상품개발 담당, 2004년 BMS BD 총괄담당 디렉터를 지냈다. 이후 2016년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했으며, 지난해 3월까지 BD본부 글로벌 BD 플래닝 팀장을 맡고 현재까지 바이로로직스 R&D센터에서 일하고 있다. 심병화 상무는 1968년생으로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삼성물산 일본본사 동경사무소, 2010년 삼성물산 건설 금융팀·신사업추진단 담당차장을 지냈다. 2014년 삼성바이오로직스 경영지원실 재경팀장을 맡았으며, 지난해 4월부터 경영자원혁신센터를 맡고 있다. 마이클 가비 상무는 1973년생으로 미국 미주리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미국 제넨텍 시니어 매니저, 2011년 미국 샤이어 배양공정 디렉터를 지냈으며, 2012년 삼성바이오로직스 생산본부 배양팀장을 거쳐 현재는 제조혁신센터에서 근무 중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의 CMO 사업 경쟁력 조기 확보에 기여한 경영실적을 고려하여, 글로벌역량과 철저한 현장 성과주의를 근간으로 해외인재를 포함했다"고 말했다.

2018-02-21 11:31:45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