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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차코리아, '딸기 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 '딸기 메뉴 4종' 출시 공차코리아가 봄 시즌을 겨냥한 '딸기 메뉴 4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딸기 신제품은 '딸기'를 활용한 시즌 메뉴로 잎차로 직접 우려낸 베르가못 향의 얼그레이 티를 베이스로 하여 딸기의 맛과 향이 함께 어우러진 신 메뉴이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 '딸기 쿠키 스무디', '딸기 타로 밀크티',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등 총 4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메뉴는 2017년 출시 이후 5초에 1잔 꼴로 판매됐을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딸기 시즌 음료에 새로운 토핑과 비쥬얼을 더해 재탄생 시켰다. '딸기 쥬얼리 밀크티'는 프리미엄 잎차로 직접 우려낸 얼그레이 티로 만든 밀크티에 '딸기 쥬얼리'가 들어가 싱그러운 풍미를 더해준다. '딸기 쥬얼리'는 올해의 푸드 트렌드로 손꼽히는 '새로운 식감'을 모티브로 딸기를 새로운 형태와 식감으로 개발한 토핑이다. '딸기 쿠키 스무디'는 공차의 '제 2회 신메뉴 아이디어 콘테스트'에서 1등을 수상한 메뉴로, 얼그레이 티에 우유와 딸기, 쿠키까지 더했다. '딸기 타로 밀크티'는 딸기 밀크티에 타로 밀크티를 더하여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메뉴다.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는 2017년 딸기 시즌의 베스트 음료였던 제품으로, 과육이 느껴지는 딸기 퓌레와 쌀이 혼합되어 더 고소한 우유의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핫/아이스 중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딸기 쥬얼리 밀크티' 4900원, '딸기 쿠키 스무디' 5300원, '딸기 타로 밀크티' 4500원, '딸기 얼그레이 티라떼' 4500원이다. 김지영 공차코리아 마케팅실 이사는 "이번 공차 신메뉴는 업계 트렌드를 비롯해 콘테스트 1등 수상작이 출시되는 등 브랜드 내외의 다양한 변화와 의견을 반영하여 예년보다 자신감 있는 시리즈로 탄생됐다"고 말했다. 한편 공차코리아는 신메뉴 출시를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 중이다. 이달 28일까지 공차 멤버십 고객은 신메뉴 3종 구입 시 한 잔 당 스탬프 3개의 적립이 가능하다.

2018-01-17 17:01:3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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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와 상생 협약 체결…"5년간 3천억원 투자"

편의점 미니스톱이 경영주들의 안정된 점포 영업을 위해 향후 5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한다. 미니스톱(대표이사 심관섭)은 '미니스톱 경영주 자문위원회'를 열고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체결한 상생협약은 경영주들이 안정적으로 점포를 운영 할 수 있도록 보장제도를 확대하고 매출을 활성화시켜 경쟁력 있는 점포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니스톱은 이번 상생안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약 3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미니스톱은 기존 연 6000만원 한도의 최저수입 보장 규모를 7000만원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또 5년간 960억원을 투자해서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를 포함한 총 6가지 지원책을 묶은 '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를 도입한다. 제도는 ▲최저수입보장 지원 확대 ▲매출 부진점 재기 프로그램 운영 ▲심야매출 저조점 특별장려금 지원 ▲긴급 생활자금 제도 운영 ▲신규점 패스트푸드 상품의 폐기 지원 확대 ▲신규점 창업자금 선지원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으로 '매출 부진점 재기 프로그램'은 개점 후 매출이 극도로 부진한 점포의 경영주를 위약금 없이 신규 점포로 이동시켜 주는 제도다. 또 '심야매출 저조점 특별장려금 지원'은 심야 매출이 저조함에도 불구하고 24시간 운영을 원하는 경영주들에게 특별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심야 매출 부진점의 매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 외에도 경영주가 긴급하게 생활자금이 필요할 경우 연 1회 300만원 한도 내에서 긴급 생활자금을 지원하고 신규점의 경우 최대 월 50만원까지 패스트푸드 상품 폐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창업 시 자금이 부족한 경영주들은 창업자금도 미리 지원 받을 수 있다. 미니스톱은 '가맹점 안심 패키지 제도' 외에도 점포 운영 중 발생하는 경영주들의 비용 및 반품, 폐기 부담 완화를 통해 매출 활성화를 유도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우선 경영주가 부담하던 점포 시설 관련 수선비 및 소모품비를 본부가 80%까지 지원하기로 했으며 점포 운영 소모품 경비의 축소도 함께 추진 예정이다. 점포의 상품회전율을 개선하기 위해 월 7만원이던 정액 반품 한도를 발주율에 따라 최대 월 13만원까지 증액하고 매출이 부진한 점포에 대한 패스트푸드 상품의 폐기지원도 40만원까지 확대한다. 미니스톱측은 "가맹점 비용 부담 축소의 목적은 점포의 경쟁력 강화와 체질 개선을 통해 궁극적으로 매출향상을 이루는데 있다"며 "경영주와 동반성장, 발전을 하고자 하는 본부의 상생노력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또 패스트푸드 어드바이저 제도를 신설해 패스트푸드 전문가팀을 파견하고 매출 신장을 위한 위생가공 조언, 프로모션 등 컨설팅 작업도 실시한다. 미니스톱은 가맹점 효율 증대 및 매출 확대를 위한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도 5년간 약 1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한다. 우선 4차 신규 전산 시스템의 점포 전개를 통해 경영주의 점포 운영 효율을 높이고 미니스톱형 독자 무인 편의점을 도입해 가맹점의 추가 매출 확보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 일본 미니스톱과 협력한 해외 상품의 개발 및 기존 편의점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미니스톱 PB 상품의 개발 등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신규 투자를 진행하기로 했다. 권종구 미니스톱 경영전략 실장은 "경영주들에게 안정성 보장과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여 경쟁력 있는 가맹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경영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 발전하는 건강한 롤 모델 체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58:29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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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웅진릴리에뜨, 원료 공급 MOU 체결

동아제약-웅진릴리에뜨, 원료 공급 MOU 체결 동아제약은 17일 서울 용두동 본사에서 뷰티&헬스 전문기업 웅진릴리에뜨와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 제품 원료 공급에 관한 사업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동아제약은 면역증진 건강기능식품 동충일기의 원료인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을 웅진릴리에뜨에 공급하고, 웅진릴리에뜨는 공급 받은 원료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한다. 인삼, 녹용과 함께 중국의 3대 보약으로 불리는 동충하초(冬蟲夏草)는 '겨울에는 벌레, 여름에는 풀'이라는 뜻을 가진 버섯이다. 동아제약은 곤충 대신 현미에 동충하초균을 접종해 현미 동충하초를 만들었다. 현미 동충하초에서 추출한 동충하초 주정추출물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기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허가 받은 개별인정형 기능성 원료(생리활성기능2등급)이다. 웅진릴리에뜨는 웅진그룹의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는 사업회사다. 홍삼 등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자연모아', 화장품 브랜드 '피알엔'을 보유하고 있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은 "방문 판매망을 갖춘 웅진릴리에뜨를 통해 보다 많은 소비자가 동충하초의 가치를 경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른 기업간의 협업 등을 통해 동아제약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52:2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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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 '프리온 질환 치료제' 복지부 연구과제 선정

일양약품, '프리온 질환 치료제' 복지부 연구과제 선정 일양약품은 '프리온(Prion/광우병)질환 치료제 개발'이 보건복지부가 진행하는 '종간전파 인체감염병 극복 기술개발' 연구과제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일양약품은 '프리온 질환' 연구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연구기관인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함께 광범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 동안 '프리온 질환'의 세포모델 및 뇌조직배양 모델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이루었다. 최근에는 실험동물을 이용한 연구에서 유효한 후보물질을 찾아 물질특허 출원과 선별된 후보물질의 유효성 평가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프리온 질환 신약' 개발을 위한 자료 보강 및 국내·외 학회를 통한 다양한 연구성과도 발표했다. 이에 정부로부터 우수한 연구평가를 받아 2단계 연구과제로 총 48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 일양약품은 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 연구소와 공동으로 축적된 연구결과를 토대로 '광우병을 포함한 동물 및 인간 프리온 질환 치료제' 개발이 더욱 가속화 할 계획이다. 소에서 발생되는 광우병 및 인간에서 발생되는 크루츠펠트 야콥병(Creutzfeldt Jakob Disease)으로 알려진 '프리온 질환'은 '정상 프리온 단백질(prion protein)'이 '비정상 프리온 단백질'로 변형된 후 뇌세포에 축적되어 중추신경계를 파괴시켜 발생되는 퇴행성 뇌 질환이다. 특히 전염력을 갖고 있어 '프리온 질환'에 오염된 육류 섭취로도 인간감염이 우려되는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이다. 현재 '프리온 질환'은 치료제 및 예방 백신이 없는 상태이며, 전세계적으로 3~4개 선진국에서만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획기적인 치료제 개발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보건복지부의 기술개발 과제선정은 국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병 대유행의 국가적 대응·대비 체계 구축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신약개발 및 R&D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을 선별해 지정했다.

2018-01-17 16:42:5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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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 CJ E&M 합병…"올해 매출 목표 '4조4천억원'"

CJ오쇼핑과 CJ E&M이 합병한다. 17일 CJ오쇼핑과 CJ E&M은 이사회를 열고 1:0.41 비율로 합병을 결의했다. 양사는 오는 6월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8월 1일 합병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미디어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미디어와 커머스가 융복합되는 새로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글로벌시장에서 미디어와 커머스의 결합이 본격화되고 있다"며 "CJ오쇼핑과 CJ E&M의 사업역량을 집약해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 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글로벌 인프라를 상호 공유하면 글로벌사업은 즉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CJ오쇼핑은 현재 태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에서 현지 주요 미디어 기업과 합작 관계를 맺고 있고 CJ E&M은 베트남, 태국, 터키 등에 사업거점을 확보하고 있다. 상대회사가 구축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콘텐츠 IP를 활용한 커머스를 선보이거나 콘텐츠 합작사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CJ오쇼핑의 상품 기획 역량과 CJ E&M의 콘텐츠 역량이 더해지면 기존 사업도 경쟁력이 강화된다. CJ오쇼핑은 지난해부터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한 소비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제작사들과 손잡고 웹드라마와 예능 형식의 미디어커머스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정체에 빠진 홈쇼핑사업의 돌파구를 TV 밖 차별화된 콘텐츠에서 찾으려는 시도다. CJ E&M 역시 콘텐츠 저작권(IP)을 활용한 수익 모델 다각화를 추진해왔다. 기존 사업 시너지뿐 아니라 융복합 신사업 육성에도 적극 나선다. CJ E&M이 보유한 TV, Mobile, SNS 등의 이용자행태분석데이터와 CJ오쇼핑이 보유한 Commerce Big Data, Trend Data를 결합해 개인별 맞춤형 콘텐츠와 브랜드 상품을 VR, AR, Voice UX를 통해 큐레이션함으로써 새로운 고객 경험과 접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CJ오쇼핑과 CJ E&M 양사는 합병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 4조4000억원, 영업이익 3500억원을 제시했다. 장기적으로는 신규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2021년까지 전체 매출을 연평균 15.1% 성장시킬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며 "라이프스타일과 콘텐츠, 디지털플랫폼을 결합해 최고의 경험과 즐거움을 주는 글로벌 융복합 미디어-커머스 기업으로 성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18-01-17 16:37:33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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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동물캐릭터 맥주 인기…필라이트 1억캔 판매

하이트진로 동물캐릭터 맥주 인기…필라이트 1억캔 판매 하이트진로의 동물캐릭터 맥주가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하이트진로에서 지난해 4월말 출시한 필라이트가 출시 6달 만에 1억캔 판매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저렴한 가격과 함께 국산 맥주류 제품 중 최초로 동물 캐릭터를 사용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필라이트 전면 라벨에 위치한 코끼리 '필리'는 소비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며 제품의 인기를 더하고 있다. 실제로 이러한 효과는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일부 고객들은 일명 '코끼리 맥주'라고 부르고 있다.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필라이트의 코끼리는 지구상에 가장 육중한 육상동물인 코끼리가 풍선을 달고 날라간다는 발상에서 나온 것으로 '말도 안되지만 이 맛에, 이 가격?'이라는 제품 콘셉트를 살린 것이다. 하이트진로가 수입하는 태국의 대표맥주 싱하는 유일하게 왕가의 승인을 받은 맥주로 민간신앙에서 태국을 수호하는 고대전설의 사자를 전면라벨에 그려 넣었다. 2013년 국내 첫 수입된 이래 태국음식 전문식당 등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었고 최근 3년간 연평균 15%의 성장세를 보였다. 일본의 대표 프리미엄 맥주인 기린맥주는 상상 속의 동물인 기린을 전면라벨에 사용하고 있다. 18세기 후반, 일본에 수입되던 대다수 외산 맥주들이 고양이나 염소 등 동물라벨을 사용하고 있었고 기린맥주 역시 중국 고대 일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행운을 상징하는 기린을 캐릭터로 채택했다. 2012년 국내 첫 선을 보인 기린맥주는 프리미엄이미지를 구축하며 매년 30~40%의 성장세를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러한 캐릭터 마케팅과 관련해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하이트진로는 최초의 CM송을 선보인 진로를 통해 두꺼비 캐릭터 마케팅을 시행한바 있다"며 "필라이트 CM등을 통해 코끼리 캐릭터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8-01-17 16:12:5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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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카'부터 '축구장'까지"…유통업계, 옥상 부지 활용해 집객효과 높인다

유통업계가 쇼핑몰 옥상에 체육시설, 체험형 매장, 키즈카페 등을 내세우며 집객효과를 끌어올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소비행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번져가면서 오프라인 점포의 불황이 이어지자 집객을 높일 수 있는 돌파구로 '옥상 마케팅'이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옥상 활용해 '키즈 고객' 모신다 1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AK플라자가 평택점 옥상에 키즈파크 '닥터밸런스'를 오픈하고 동시에 키즈브랜드를 대거 늘렸다. 최근 3년간 평택시 인구가 매년 1만명 이상 늘어나면서 스포츠 키즈 브랜드 매출도 덩달아 증가, 0세~12세 키즈 고객을 위한 편의시설과 브랜드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앞서 AK플라자는 오픈 전인 지난 11월 중순부터 연간 회원권 사전 할인 판매를 실시, 누계 매출이 1억원을 돌파했다. 이같은 '키즈 고객 모시기'는 AK플라자의 특화된 '고객 맞춤식 매장' 구성의 일환이다. 최근 평택시의 상권 확대와 함께 급증하고 있는 30~40대 고객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맞춤식 매장을 제공하겠다는 전략이다. 평택시는 오는 2020년 예상 총인구가 86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다. 새롭게 유입되는 인구의 대부분은 사회적 생산활동이 활발한 30~40대다. 평택시의 주민등록인구 현황을 살펴보면 30~40대와 이들 자녀의 비율이 평택시 전체 인구의 56.4%를 차지한다. AK플라자 평택점의 전체 매출 비중에서도 30~40대 매출이 61%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30~40대 고객의 자녀를 위한 소비로 최근 3년간(2015년~2017년) 스포츠 키즈 브랜드 매출은 평균 45%나 증가했다. ◆풋살 동호인 쇼핑몰로 모인다 옥상 유휴 공간을 활용한 풋살장도 인기다. 대표적으로 용산 아이파크몰은 2012년 처음으로 쇼핑몰 옥상에 풋살경기장을 조성했다. 아이파크몰은 지난달 옥상공간에 풋살경기장을 신축, 기존 2개의 야외 구장과 1개의 실내구장과 함께 총 8개의 풋살장을 갖췄다. 아이파크몰은 연 15만명 이상의 이용객이 풋살장을 방문하고 경기 외에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연 5만명 이상의 일반 고객이 풋살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환 현대아이파크몰 마케팅 팀장은 "전국에 20만명의 풋살 동호인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직장인을 중심으로 인기가 계속 치솟고 있다"며 "유소년 축구 교실과 회사 단합대회, 여성들의 건강 다이어트 운동 등 저변도 더욱 넓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 업계에서는 홈플러스의 풋살파크장이 대표적이다. 홈플러스는 총 11개의 점포에서 옥상에 풋살파크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포츠마케팅기업 HM스포츠와 동대문점에 친환경 인조잔디가 깔린 국제규격(길이 42m·너비 22m)의 풋살파크를 오픈했다. 홈플러스와 HM스포츠는 이달 전주완산점을 추가로 열고 연내 부산, 천안, 창원, 순천 등 각 권역 구장을 20여 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생과 성인들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아마추어 풋살 리그도 준비 중이다. 권영휘 홈플러스 몰리빙 팀장은 "대형 건물 옥상을 활용한 풋살장은 체육 발전과 함께 삭막한 도시를 새롭게 재생한다는 의미도 있어 마이애미, 도쿄, 상하이 등 해외 대도시에서 각광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방문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변신을 시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IMG::20180117000147.jpg::C::480::홈플러스 풋살파크 동대문점 전경. /홈플러스}!]

2018-01-17 16:12:0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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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 '가심비' 마케팅 활발

외식업계, '가심비' 마케팅 활발 외식 및 식품업계에서 '가심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가심비는 2018년 새로운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도를 높이는 식품을 뜻한다. 소비자들은 일상에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함을 얻기 위해 가심비를 추구하고 있다. 특히 최근 고객접점이 가까운 외식업계에서 합리적인 가격과 맛은 기본이고 고객의 감성을 충족시키는 '가심비'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식품업계도 가심비 푸드를 선보이고 있다. 피자알볼로는 고객들의 요청을 반영한 신메뉴를 출시하는 등 가심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 선보인 '더빛나라골드피자'는 '빛나라세트'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고객들이 더 크게, 더 많은 사람들과 즐기고 싶다는 요청을 그대로 구현한 메뉴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메뉴답게 소비자들의 지지를 받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기본적으로 진도산 친환경 흑미도우, 수제 피클 등 피자의 주 재료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검증된 국내산 식재료만을 사용하고 있다는 점 역시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신선하고 육즙이 가득한 맛은 물론, 하남돼지집만의 특별한 서비스인 커팅 서비스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하남돼지집만의 커팅 서비스는 전담 직원이 고기를 알맞게 구워 손님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숙련된 직원이 직접 구워줘 더 맛있는 고기를 맛볼 수 있음은 물론 직원이 고기를 굽는 동안 고객들은 대화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에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죠스푸드의 죠스떡볶이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화제가 됐던 '죠스어묵티'를 공식 출시해 고객들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죠스떡볶이는 지난 가을 공식 페이스북에 재미 삼아 올린 어묵 티백 이미지의 반응이 좋자 제품개발에 착수해 지난달부터 전국 죠스떡볶이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죠스떡볶이의 '죠스어묵티'는 출시되자 마자 각종 SNS와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가심비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식품업계도 가심비를 높이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달 '떠먹는 컵피자'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전자레인지로 간편하게 조리해 떠먹는 피자로, 숙성된 도우를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하고 맛있는 도우 식감이 특징이다. 길게 늘어나는 컵피자의 특징인 치즈는 99.9% 자연 치즈를 사용했으며 전자레인지에 2분만 조리하면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등 총 4종의 다양한 맛으로 풍부한 토핑의 컵피자를 맛볼 수 있다. 신세계푸드의 '밀크앤허니 푸딩 카페'는 국내산 신선한 우유와 계란을 주재료로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영국식 푸딩이다. 홈카페 디저트로 좋으며, 시중에 판매중인 기존 푸딩에 비해 우유와 초콜릿 등 원재료 함량을 15% 이상 높여 맛과 향이 진하고 풍부할 뿐 아니라 젊은 여성층이 좋아하는 부드럽고 찰랑찰랑한 푸딩 본연의 식감이 극대화 된 것이 특징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고객들이 가격대비 성능을 따지는 것을 넘어 심리적인 만족감까지 얻으려는 니즈가 점차 강해지고 있다"며 "이 때문에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을 많이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2018-01-17 16:11:47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