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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커핑, 커피 월정액 서비스 출시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커핑(CUPPING)' 월정액 서비스 가입 시 30일간 커피를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30일간 무제한으로 아메리카노, 에스프레소를 마실 수 있는 무제한 패스는 2만9900원, 모든 커피와 티 무제한 패스는 5만9900원이다. 핫(Hot) 또는 아이스(Ice) 음료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이번 무제한 패스가 사용 가능한 곳은 W카페 6개 매장(대치점·신사옥점·역삼점·역삼3호점·송파점·판교점)으로 무제한 패스로는 W카페의 블랙사이즈 커피 또는 차를 3시간마다 재주문할 수 있다. 아메리카노 커피(1900원)를 매일 1잔씩 마실 경우 최대 47%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자주 이용할수록 할인 혜택은 더 커진다. 한편 커핑 앱은 카드 등록으로 지갑 없이도 간편하고 빠르게 결제할 수 있고 위치 기반 서비스로 내 주변의 카페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는 서비스다. 약 230여개 매장에서 언제나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음료를 주문할 수 있다. 향후 매장별 무제한 패스 및 제휴된 모든 카페에서 통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위메프는 이달 말부터 커핑의 제휴 카페 범위를 '키즈카페'까지 확장할 예정이며 커핑 앱 하나만으로 '입장권 구매'와 '음료 할인'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2017-12-20 15:05:5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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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더종로점 오픈…18년간 노하우 집대성

스타벅스 더종로점 오픈…18년간 노하우 집대성 1999년 7월 이대 앞에 스타벅스 1호점이 문을 연지 18년 만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의 모든 노하우를 집대성한 매장이 등장했다. 스타벅스커피는 서울 종로구 종로타워에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면적은 약 1097㎡(332평)로 국내 스타벅스 매장 중 최대 크기 매장이다. 그동안 스타벅스 프리미엄급 매장들의 특징과 기능들을 모두 갖추는 것은 물론, 차별화된 새로운 서비스로 운영된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은 종로라는 입지적 배경을 고려해 조선시대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시장인 육의전(명주·종이·어물·모시·비단·무명)을 모티브로 6가지 공간을 구성했다. 6가지 공간은 그랜드 바 존, 다이닝 존,라운지 존, 오픈 존, 커피 게더링 존, 커피스테이지 등이다. 그랜드 바 존은 리저브, 티바나, 일반 음료 바를 삼각형 모양으로 한 데 모은 국내 스타벅스 최장 25m의 바 공간이다. 다이닝 존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푸드를 직접 선택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라운지 존은 시음과 시향을 할 수 있는 공간과 함께 리저브 음료 등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오픈 존은 탁 트인 유리창을 통해 인사동 뒷길과 피맛골로 이어지는 골목길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커피 게더링 존은 스타벅스의 MD가 최대100여종 모여있는 MD장과 커뮤니티 테이블이 설치된 공간이다. 커피스테이지 체험형 커뮤니티 룸과 객석형 오픈 스테이지로 구성됐다. 스타벅스 더종로점 1층 한쪽 벽면에는 사이렌이 묘사되어 있는 가로 2.4m, 세로 6.8m 높이로 한복천을 이용한 대형 아트워크(Art work)가 설치되어 있다. 스타벅스의 상징이기도 한 사이렌이 머리에 쓰고 있는 화관은 대한민국의 국화인 무궁화 꽃잎 문양으로 이뤄져 있고, 물고기 형태의 하체는 비늘 모양이 아닌 보신각 종의 문양을 모티브로 구성되어 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 판매되는 음료와 푸드, MD 종류 모두 역시 국내 최대 규모다. 음료는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저브와 티바나 특화 음료 4종을 포함해 총 100여종의 음료가 판매된다. 평균 매장에서 판매되는 음료 수보다 30% 이상 많은 수치다. 푸드 역시 더종로점 특화 푸드 10종을 포함해 총 60여종의 다양한 푸드가 준비됐다. MD는 티바나, 리저브 전용 MD를 포함해 평균적인 스타벅스 매장보다 30% 이상 많은 100여종 이상의 스타벅스 MD를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는 '티바나 블루베리 블리스'와 '티바나 시트러스 라벤더 세이지'를 선보인다. 티바나 블루베리 블리스는 블루베리와 그린 루이보스가 블렌딩됐으며, 티바나 시트러스 라벤더 세이지는 라벤더와 시트러스향이 활력을 느끼게 하는 음료다. 이 음료는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포함해 4개의 티바나 인스파이어드 매장의 전용 음료다.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는 사이폰이라는 브루잉 기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이폰을 통한 티바나 음료 제공은 오로지 스타벅스 더종로점에서만 운영된다. 사이폰은 압력차를 이용해 음료를 제조하는 기구로, 각 원재료의 풍미를 완벽하게 추출하는 신비로운 과정을 고객이 흥미진진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타벅스는 더종로점에서는 커뮤니티룸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리저브 오리진 플라이트(Origin Flight)와 리저브 브루 컴페리즌(Brew Comparison)이라는 두 가지 체험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 한편 스타벅스는 오픈 첫날 더종로점에서 소외계층 어린이 후원을 위한 산타 바리스타 발대식과 모금 행사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이석구 대표이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어린이재단 홍보대사인 2017 미스코리아, 어린이합창단 등 50여명이 참여해 산타 바리스타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3억4300여만원의 2017 산타 바리스타 기금을 전달했다. 또한 포항 지진 피해 지원에 대한 더 많은 관심과 고객 동참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스타벅스 그린 노트' 500개를 선보였다. 그린 노트 구매 시 스타벅스 음료 쿠폰 2매를 증정하며, 그린 노트 판매 매출 1000만원 전액은 포항 지진 피해 지원 성금으로 기부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한국 진출 18주년을 맞아 그동안 많은 고객분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스타벅스의 모든 노하우를 집약한 매장으로 스타벅스 더종로점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17-12-20 15:05:4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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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네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 오픈

하이네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 오픈 하이네켄이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 '하이네켄 라운지'를 오픈한다고 20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오는 2월 25일까지다. 하이네켄 라운지는 겨울 시즌 평창을 찾는 고객들에게 윈터 스포츠를 즐기고 난 후의 시간을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겨울 시즌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하이네켄은 해외 겨울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스키를 타고 난 뒤 뒤풀이'를 뜻하는 유럽의 '아프레 스키(Apres-ski)' 문화를 하이네켄 라운지에 적용했다. 먼저 실외 테라스에서는 겨울 스포츠를 즐긴 후 여유롭게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우드계열의 톤앤매너로 아늑하게 꾸며졌으며, 설원 위 마련된 벽난로와 편안한 캠핑용 의자는 눈 속에서 차가운 생맥주를 마실 수 있는 특별한 순간을 제공한다. 실내공간에는 당구, 다트, 테이블 축구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추어 시원한 맥주 한잔과 함께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이네켄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생맥주 시스템 '브루락(BREW LOCK) 케그'를 통해 네덜란드 브루어리에서 생산된 신선한 하이네켄 드래프트(생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휘닉스 평창 블루스퀘어 광장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여 휘닉스 골든 페스티벌이 열린다. 공연이 끝난 후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는 애프터 파티가 진행된다. 하이네켄 라운지의 애프터 파티에서는 수준급의 DJ퍼포먼스가 준비되어 있어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강원도의 설원속에서 하이네켄 라운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에너지틱한 크리스마스 이브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올 겨울 평창을 찾는 윈터 스포츠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하이네켄 라운지는 운영 기간 동안 매일 고객들을 맞이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7-12-20 15:05: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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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간편요리양념 브랜드 '다담' 출시 20주년 맞아

CJ제일제당, 간편요리양념 브랜드 '다담' 출시 20주년 맞아 CJ제일제당은 냉장 간편요리양념 전문 브랜드 다담이 올해로 출시 20주년을 맞았다고 20일 밝혔다. 다담은 지난 1997년 론칭 후 꾸준한 매출 상승세를 보이며 국내 간편요리양념 시장 성장을 주도적으로 견인해왔다. 현재까지 누적 매출 약 2500억원에 누적 판매량은 약 2억개다. 출시 첫해 매출 약 10억원대에서 출발해 2008년 약 100억원대 매출로 올라섰고, 2012년 200억원대 브랜드로 성장했다. 올해는 약 4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연평균 성장률 17%를 기록했으며, 지난해 링크아즈텍 기준 찌개양념 시장점유율 약 66%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구축하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맛 품질 개선을 위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신제품을 새롭게 내놓기보다는 최대한 '가공식품스럽지' 않게 첨가물 사용을 최소화하면서 메뉴별 최적의 포뮬러를 구현하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며 제품 업그레이드에 매진해 온 결과이다. 이와 병행해 사회 인구변화와 더불어 비중이 커지는 주 타깃층, 즉 초보주부, 워킹맘, 1인가구, 캠핑족 등을 대상으로 고객 접점 현장에서 마케팅 활동을 꾸준히 펼친 것도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담만 있으면 냉장고에 흔히 있는 채소 등 재료만으로 빠르고 간편하고 정성스러운 가정식 또는 외식 수준의 요리 맛을 낼 수 있는 품질력과 마케팅, 여기에 간편식 트렌드까지 맞물려 매출 증대 및 시장 성장 견인의 동력이 됐다고 보고 있다. 현재 다담을 포함한 간편요리양념 카테고리의 대부분인 찌개양념 시장은 지난 2013년 303억원, 2014년 332억원, 2015년 338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388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올해는 400억원을 훌쩍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약 1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볶음조림 등 기타 간편요리양념 시장 역시 간편식 트렌드에 따라 올해는 10% 이상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다담 출시 20주년을 맞아 1등 브랜드로서 향후 시장 성장을 더욱 견인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백설 다담'에서 '다담'으로 브랜드를 독립했으며, 패키지 디자인도 된장찌개가 연상되는 한국적 색감과 이미지에서 탈피해 동서양 음식을 모두 아우르는 콘셉트로 리뉴얼을 마쳤다. 브랜드 카테고리도 올해 조림볶음양념과 칼국수양념 등 8종을 출시해 그간 찌개양념에 편중돼 있던 것에서 다양한 요리양념으로 확대했다. 다담은 현재 된장과 매운맛 베이스의 찌개 및 국물양념 7개 메뉴와 해물요리와 고기요리가 가능한 조림볶음양념 9개 메뉴 등 모두 16개의 메뉴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담은 지난 13일부터 출시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담의 슬로건에 맞춰 요리가 더 쉬워질 수 있는 메뉴들을 소개하고 이 중 선호하는 메뉴를 투표하는 방식이다. 박범준 CJ제일제당 조미소스마케팅담당 부장은 "다담이 20년간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보다 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개발 덕분"이라며 "새로운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으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나간다면 오는 2020년까지 올해 2배 이상 매출을 내는 대형 카테고리로의 육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2017-12-20 15:05:1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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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 '사전통지'

고용부, 파리바게뜨에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 '사전통지' 고용노동부는 20일 직접고용 의무위반에 대한 1차 과태료 162억7000만원을 부과한다고 파리바게뜨에 사전통지했다고 밝혔다. 1차 과태료 부과 사전통지 대상은 불법파견으로 인한 직접고용의무 대상자 5309명 중 직접고용거부 확인서를 제출하지 않는 1627명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현재까지 4299명의 직접고용거부 확인서를 제출했다. 이 가운데 중복제출자와 직접고용 대상이 아닌 617명을 제외한 3682명을 직접고용거부 확인서 제출자로 인정했다. 고용부는 파리바게뜨가 지난 5일 제출한 직접고용거부 확인서에 대한 일부 철회서가 제출되자 14일부터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고용 거부 진위를 묻는 1차 조사를 했다. 고용부는 방법·시기 등을 공개하지 않고 문자 메시지를 통해 진위를 조사해왔다. 이와 관련해 고용부는 직접고용거부 동의서를 제출한 3682명 모두를 처음부터 심도있게 조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고, 제조기사들이 답변 시 외부의 영향 없이 최대한 자유롭게 의사를 밝힐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고용부는 직접고용 거부 확인서를 제출한 3682명에 대해 1차 스크리닝(문자메시지) 및 2차 심층 조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진의가 아니라고 확인되면 그 인원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2차로 부과할 예정이다.

2017-12-20 14:32: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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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 품은 신세계 본점, 연매출 2조 달성 눈 앞…"쇼핑 분수효과 톡톡"

지난해 5월 면세점을 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이 다국적 관광객들의 쇼핑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면세점에 방문하는 외국인 고객들이 백화점까지 방문하며 집객의 영역을 넓히고 있는 것이다. 올해 신세계 본점과 면세점은 단일 점포 기준으로 연매출 2조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20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달 신세계 본점의 외국인 누계 고객 수는 전년대비 15.6% 신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외국인 매출도 10.8% 신장하며 면세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면세점 매출의 큰 손인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일본, 태국, 대만 등 비 중화권 고객들이 35.2% 늘어나며 국적에 관계 없이 외국인 관광객들이 몰리는 추세다. 면세점 쇼핑에 나서는 외국인 고객들이 백화점까지 진출한 이유는 백화점 브랜드와 면세점 브랜드 간의 상호보완 관계를 꼽을 수 있다. 명품ㆍ잡화ㆍ기초화장품 중심의 면세점과는 달리 백화점은 스트리트 패션, 색조화장품, 아동복 등 다양한 브랜드를 두루 갖추고 있어 외국인 고객들이 백화점 쇼핑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면세 쇼핑을 마친 외국인 고객들이 백화점으로 내려오며 또 다른 분수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국적별로 살펴봤을 때 나라별 선호 장르 또한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중국 고객의 경우 화장품을 구매하는 고객이 30% 이상이었다. 그 중 70%에 육박하는 고객이 비디비치, 입생로랑, 조르지오 아르마니 등 색조화장품을 구매했다. 일본 고객의 경우 구두ㆍ핸드백 장르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떠오르는 K-문화 시장인 동남아 고객들은 아디다스 오리지널, 뉴발란스 등 스트리트 패션 장르에 가장 많이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용준 신세계백화점 본점 영업기획 팀장은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이 개장 이후 빠른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백화점을 찾는 외국인 고객들도 같이 늘어나고 있다"며 "스트리트 패션ㆍ색조화장품 등 면세점에서 찾기 힘든 백화점 특화 장르는 올 한 해에만 평균 40%에 육박하는 신장세를 보이는 등 외국인 고객 매출이 좋은 실적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외국인 성장 요인으로는 '외국인 VIP 고객'을 모시기 위한 마케팅이 크게 기여했다. 은련ㆍ위쳇 페이 등 대중고객들의 편의성을 위한 플랫폼 제휴는 물론, 중국 현지 프리미엄 카드사와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중국인 VIP 고객 모시기에 힘썼다. 또 싱가폴의 대표적인 종합 쇼핑센터 'ION Orchard'와 올 1월부터 마케팅 제휴, ION 앱을 통해 한국에서도 현지 고객등급과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며 비 중화권 고객을 유치하기도 했다. 실제 ION Orchard와의 제휴를 이용하는 고객이 늘면서 싱가폴 고객은 전년 대비 22%까지 늘어나며 외국인 고객 매출 신장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연말을 맞이해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은 외국인 고객 모시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섰다. 신세계백화점은 12월부터 은련카드와 추가 프로모션 제휴를 맺고 은련카드로 5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최대 15% 신세계백화점 상품권 지급한다. 또 면세점은 10$ 이상 구매고객에게 N타워 입장권과 한복 대여권 또는 김 세트 교환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박순민 신세계백화점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차별화 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신세계백화점이 글로벌 쇼핑 장소로 발돋움 하는 데 일조할 것"이라며 "내년 하반기 회현동 비즈니스 호텔 완공과 함께 남대문 시장, 신세계백화점과 면세점이 구축하는 관광·숙박·쇼핑 클러스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12-20 11:31:07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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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시장, 영상마케팅이 대세?

-스마트폰 확대로 1인 미디어 영상제작, 영상마케팅 가속화 뷰티업계에서 화장품은 당연히 아름다운 모델, 아름다운 CF가 가장 대표적인 '아이콘'이었다. 하지만 인터넷, 스마트폰이 일상화되고 개인 미디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화장품은 아름다운 CF란 공식이 흔들리고 있다. 최근 화장품시장은 다양한 콘텐츠로 미디어, 포털, 영상플랫폼을 통한 마케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특히 1인 미디어로 과감히 상품을 소개하고 구매까지 연결하는 시대다. 1인 미디어 영상, 동영상 마케팅이 화장품, 패션 등 뷰티시장의 마케팅 아이콘과 트렌드를 바꾸며 변화를 선도하고 있는 것. 1인 미디어, MCN(Multi Channel Network) 서비스는 유튜브, 아프리가TV와 같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의 1인 방송을 시작으로 생겨났다. 이제는 상품의 유통과 맞물려 홈쇼핑과 같은 영상마케팅의 새로운 수익모델로 시장을 형성해 가고 있다. 뷰티 브랜드를 출시할 때 동영상 제작, 영상 바이럴마케팅은 이제 자연스런 상황이다. 화장품 CF를 만들 때 1억원 이상의 제작비가 들었다면, 이제는 몇 백 만원이면 화장품 동영상을 만드는 시대다. 빠른 인터넷 망, 1인 스마트폰, SNS의 발전은 1인 미디어 시대를 급속하게 발전시키고 있다. 뷰티시장, 화장품시장 뿐만의 상황은 아니지만, 영상의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뷰티시장이 더 다양한 변화를 보이며 중국화장품시장, 세계화장품시장을 진출하는데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고 있다. 그렇다보니 유튜브, 네이버TV, 페이스북, 아프리카TV 등에서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유명한 영상 크리에이터들은 인터넷 미디어를 넘어 공중파TV로도 그 모습을 보이고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인지 최근 커뮤니티분야에서는 블로그 시대에서 영상 크리에이터 시대로 커뮤니티 시장이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화장품, 패션 등 뷰티시장에서의 동영상은 상품의 아름다움, 멋, 개성을 표현하는 이미지 사진을 넘어 상품의 속성, 사용방법, 개인 생활에서의 상품이야기 등 동영상으로 소비자들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모바일 동영상이 홍보, 정보의 수단으로만 활용되던 차원을 넘어 자기표현, 소통의 역할을 활발히 해 가면서 재미와 감동, 개성과 전문성을 높여가고 있는 것이다. 영상마케팅의 중요한 전파수단은 모바일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주 평균 모바일 사용 시간은 8시간37분, 2017년 전체 모바일 트래픽 중 동영상 비중은 56.1%였다. 온라인 광고비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에 따르면 2016년 온라인 광고시장은 3조 7000억원 규모로 전체 광고시장의 33.2%를 차지할 정도다. 이중 1조7000억원대가 모바일 광고로 나타났다. 뷰티, 화장품 온라인마케팅 전문 기업 에스피플 커뮤니케이션의 신홍성 실장은 "1인 미디어 시장의 화장품 영상마케팅은 마케팅 핵심 콘텐츠로 부각되고 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한국은 오히려 1인 영상미디어 시장이 아직 미약한 상황에 있다고 밝히며, 이제 블로그 시대를 넘어 영상 콘텐츠, 영상 크리에이터 시대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17-12-20 08:06:23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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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생명과학 "日 미츠비시타나베로부터 인보사 기술계약 취소 통보"

코오롱생명과학 "日 미츠비시타나베로부터 인보사 기술계약 취소 통보" 코오롱생명과학(KLS)은 일본 미츠비시타나베(MTPC)로부터 인보사의 기술수출에 대한 계약취소와 계약금 25억엔(약 250억원) 반환을 통보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에 따르면 MTPC는 지난해 11월 계약체결 당시 자사가 인보사의 원개발사인 티슈진이 미국 3상을 위한 임상시료 생산처의 변경을 고려하고 있었다는 점을 설명하지 않았고, 미국 임상에서 FDA로부터 받은 임상3상 시료에 대한 사용승인을 받은 후 임상을 개시해야 한다는 내용의 'Clinical Hold Letter'를 전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계약 취소를 통보했다. 그러나 코오롱생명과학은 기술수출계약 당시 티슈진이 기존 생산처인 우시(Wuxi)에서 임상시료를 생산할 계획이었으나, 그 후 임상시료 생산처를 글로벌 세포치료제 위탁생산(CMO)업체인 론자(Lonza)로 변경했으며 이러한 과정을 MTPC와 충분히 공유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티슈진이 받은 Clinical Hold Letter는 임상 3상 환자에 투여할 시료가 만들어지면 이에 대한 데이터들을 FDA에 제출해 승인을 받도록 한 절차상의 내용으로, 임상시험이 진행되는 도중에 환자의 안전성과 관련한 부작용 등이 관찰되어 임상시험을 중단하는 경우의 Clinical Hold와는 다르다고 KLS는 전했다. 코오롱생명과학 관계자는 "계약 체결 전 이같은 내용을 포함 임상 진행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MTPC에 제공해왔으며 MTPC의 주장은 계약취소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며 "양사의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40영업일 동안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대한상사중재원에 취소 사유여부에 대한 판단을 받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19 18:45:12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