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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홈쇼핑에서 제일 많이 팔린 상품은?

올 한해 홈쇼핑에서는 패션과 화장품 상품이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조사됐다. 18일 홈쇼핑 5개사(GS샵·현대홈쇼핑·롯데홈쇼핑·CJ오쇼핑·NS홈쇼핑)에 따르면 2017년 한 해 동안 인기가 검증된 브랜드의 패션과 화장품이 강세를 보였다. GS샵에서는 프리미엄 탈모 샴푸인 '올뉴 티에스 샴푸'가 히트상품 1위에 올랐다. 올뉴 티에스 샴푸는 2016년 상반기에 처음으로 히트상품 10위권에 진입한 후 2016년 연간 히트상품 3위, 2017년 상반기 히트상품 1위를 차지하는 등 순위가 급상승했다. 스트레스로 탈모 증상을 호소하는 젊은층이 늘어나면서 20~30대 남성 고객의 수요를 흡수했다는 분석이다. 홈쇼핑 주 고객층이 40~50대 여성이란 편견을 깨고 이 제품의 남성 고객 비중은 20%에 달한다. GS샵은 올뉴 티에스 샴푸에 이어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SJ와니 패션의류 등을 가장 많이 판매했다. 명실상부한 홈쇼핑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히트상품 2위 자리를 지켰다. 또 GS샵이 단독으로 전개하는 패션 브랜드 SJ와니는 지난해 전체 4위에 이어 올해 3위를 차지했다. SJ와니는 2012년 론칭할 당시부터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인 손정완과 손잡은 브랜드로 큰 화제를 모았다. 출시 이후 TV홈쇼핑 디자이너 브랜드는 신진 디자이너 위주에서 정상급 디자이너 위주로 재편됐을 정도다. 현대홈쇼핑에서는 패션브랜드 '조이너스'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기존 중저가 패션브랜드에서 탈피해 올해 캐시미어, 양피 무스탕 등 고가의 의류를 신규로 출시, 그 결과 캐시미어 100% 니트가 약 15만 세트가 판매됐고 가죽 광택의 기모 코팅진도 두달만에 5만 세트가 팔려나갔다. 중저가 브랜드에서도 고급 소재가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디자이너 정구호 브랜드로 알려진 J BY도 79만건의 주문수량을 올리며 2위를 차지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가 64만건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자사 단독 패션 브랜드인 '아니베에프'가 1위를 차지했다. 아니베에프는 가성비가 높은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받고 있는 브랜드로 꼽힌다. 올해는 수작업으로 마감된 고급스러운 핸드메이드 코트 등을 다양하게 선보여 총55만2000 세트가 판매됐다. 롯데홈쇼핑의 2위 상품은 유일하게 히트상품 TOP10에 오른 리빙제품 '마마인하우스by박홍근'이다. 국내 최초 텍스타일 디자이너 박홍근 디자이너와 제휴한 롯데홈쇼핑 단독 침구 브랜드로 재구매율이 평균 20% 이상을 웃돌고 있다.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해 매회 방송마다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총 53만5000세트가 판매됐다. 이어 롯데홈쇼핑 단독 패션 브랜드 '다니엘 에스떼', '조르쥬 레쉬', 'LBL'이 각각 3,4,5위를 차지했다. CJ오쇼핑에서는 화장품 브랜드 A.H.C가 2년 연속 TV홈쇼핑 주문량 1위에 올랐다. A.H.C는 얼굴에 바르는 아이크림이란 콘셉트로 현재 5차 리뉴얼 상품을 선보이고 있는 상품이다. A.H.C는 TV홈쇼핑에서 72만건, 모바일앱에서 35만7000건의 주문수량을 각각 기록했다. 식품 부문에서는 간편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 인기를 끌었다. 올해 NS홈쇼핑에서는 매년 상위권에 올랐던 '완도활전복'이 1위를 차지했다. 완도활전복은 높아지는 외식물가에 집에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보양식품으로 높은 인기를 얻은 상품이다. 올해 총 14만개의 주문수량을 기록했다.

2017-12-18 16:01:36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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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 美 혈액학회서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연구 데이터 공개

녹십자, 美 혈액학회서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연구 데이터 공개 녹십자가 약물 지속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린 차세대 혈우병치료제 연구데이터를 공개했다. 녹십자는 지난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제59회 미국 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목암생명과학연구소와 공동으로 개발중인 차세대 혈우병A형치료제 'MG1121'의 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MG1121'은 비임상 시험에서 혈중 약물 농도가 절반이 되는 시간인 반감기가 기존 제품 대비 3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틀 또는 사흘에 한 번 꼴이던 혈우병치료제 투약 빈도가 주 1회로 줄어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혈우병은 혈액응고인자의 선천적 결핍에 따른 출혈성 질환으로, 치료 또는 출혈예방을 위해 혈우병치료제를 주기적으로 평생 투여해야 한다. 이 때문에 제약업계는 약효 지속시간을 늘려 약물 투여 횟수를 줄임으로써 환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것이 혈우병치료제 연구의 핵심이라고 본다. 학회에 참석한 다국적제약사 및 미국 보건당국 관계자들도 'MG1121'에 적용된 기술이 최근 개발되고 있는 혈우병치료제보다 진일보했다는 점을 주목했다. 'MG1121'에는 반감기 증가와 동시에 약물의 구조적 안정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녹십자의 축적된 다양한 단백질제제 기술이 적용됐다. 이번 비임상시험의 책임연구자인 조의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책임연구위원은 "혈우병 환자의 편의성 개선이 제품 개발의 핵심"이라며 "주 1회 투여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개발속도를 더욱 끌어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혈우병 환자수는 약 40만명 정도로 보고된다. 이 가운데 80%가 제8응고인자가 부족한 혈우병 A형 환자다.

2017-12-18 16:01:2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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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유업, 미혼양육모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진행

매일유업, 미혼양육모 위한 기부금 전달식 진행 매일유업이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기부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했다. 매일유업은 서울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미혼모와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대안학교 자오나 학교를 방문해 7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영유아용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매일다양성위원회가 지난 8일 미혼 양육모의 자립을 돕기 위해 개최한 '나눔자선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관계사 제로투세븐의 영유아의류, 물티슈 등 미혼모들이 출산 이후 영유아 양육에 필요한 보육 필수품 등을 함께 전달했다. 매일유업은 기부금 전달식에 이어 자오나학교 인근에 위치한 성가정입양원을 방문, 아이들을 위한 즐거운 성탄 축하 파티를 열었다. 성가정입양원은 1% 국가지원금과 나머지는 개인후원금으로 유지되고 있는 유아 보육시설로, 신생아부터 5살 까지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고 있는 곳이다. 금번 뜻 깊은 행사에 봉사 동호회 '살림' 회원뿐만 아니라 매일다양성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해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아이들 한명 한명의 개월수와 성별을 고려해 준비한 맞춤 장난감 선물 외에도 매일유업과 관계사 제로투세븐의 협찬으로 유아간식 요미요미, 토미티피 젖병, 궁중비책 물티슈 등 시설에서 필요한 유아용품 을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매일유업 기업문화 함양을 위한 사내 모임 매일다양성위원회와 매일유업 봉사동호회 '살림' 직원들 그리고 자오나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자오나학교 관계자는 "매일유업의 자선바자회를 통해 우리 학생들과 아기들을 위해 이렇게 성금을 모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주시니 따뜻한 연말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정지아 매일유업 상무는 "매일유업, 관계사, 입주사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마련한 기부금과 용품이 아동 양육의 어려움을 겪는 미혼모 가정에게 조금이나마 도움과 희망이 됐으면 한다"며 "그 동안 회사 차원에서 전개한 다양한 나눔경영 활동 외에도 사내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여와 나눔의 기회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자오나학교는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 양육미혼모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교육과 양육 지원을 해주는 생활형 대안학교다. 매일유업은 지난 2010년 사내 봉사동호회 '살림'을 발족 후 매월 성가정입양원을 방문해 아기 돌보기와 천 기저귀, 아기옷 빨래, 청소 등 봉사 활동을 펼쳐왔다.

2017-12-18 16:0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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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와우포럼' 개최…여성인재 육성 10년 중간점검

롯데, '와우포럼' 개최…여성인재 육성 10년 중간점검 롯데는 18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호텔에서 여성인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롯데 와우(WOW)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와우 포럼은 롯데그룹의 여성 리더십 포럼으로, 그룹의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의지를 공유하고 여성 간부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 처음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롯데가 2005년 이후 10여년간 진행한 정책들에 대한 중간 점검과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신동빈 롯데 회장은 다양한 사고를 가진 인재들이 존중 받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중요하다는 '다양성 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평소 여성인재 육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롯데는 2012년 여성 자동육아휴직제도 도입을 비롯해 여성육아휴직 기간 2년까지 연장, 전 계열사 유연근무제 도입, 여성인재 채용 비율 40% 목표, 2020년까지 여성 간부 비중 30%로 확대 등 다양한 여성친화정책을 수립해 여성 고용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현재 롯데그룹 전 직원 중 여성인재가 30%를 차지하고 있다. 또한 신입사원 중 여성인재의 채용 비율 역시 매년 늘어 2005년 이전 5%에 불과하던 여성 신입사원 비율이 현재는 40%를 넘고 있다. 지난 와우 포럼에서 발표되어 큰 반향을 일으킨 남성의무육아휴직은 빠르게 정착되어 행사 당일 기준 1100여명의 남성직원이 사용해 전체 육아휴직자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육아휴직 의무화 제도는 배우자가 출산한 남성 직원에게 1개월 이상 육아휴직을 의무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동시에 첫 달 통상임금을 보존해주는 정책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및 직장 내 성평등 확립에 기여하는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여성인재육성 10년의 발자취를 대표하는 임직원 및 가족들이 함께했다. 롯데호텔 L7 홍대 배현미 총지배인, 롯데백화점 부평점 한지연 점장, 롯데건설 이정민 팀장, 롯데케미칼 김수영 매니저 등 각 분야별 여성 리더들뿐만 아니라, 사내 커플로 결혼하여 남녀 똑같이 육아휴직을 사용한 롯데백화점 배주희 책임, 홍순혁 책임 부부, 롯데그룹 1000번째 남성육아휴직자 롯데 손해보험의 김영백 파트장과 롯데 어린이집 1회 졸업생으로 지금은 중학생이 된 고지운 학생과 어머니인 롯데호텔 서인영 사원 등이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했다. 배현미 총지배인은 롯데호텔 최초 여성 총지배인으로 지난 2016년 1월 L7 명동에 부임하여 성공적 오픈을 마치고, 그 성과를 인정받아 다시 한번 L7 홍대 프로젝트에서도 총지배인으로서 연말 오픈을 위해 뛰고 있다. 롯데백화점 부평점장인 한지연 점장은 롯데의 미도파 인수시 편입한 후 상품기획자로 활동해 오다 2014년 여성으로 처음으로 아울렛 (대구율하점) 점장에 발령 받은 후 성과를 인정 받아 백화점 점장까지 승진했다. 이정민 팀장과 김수영 매니저는 각각 건설과 케미칼이라는 남성 중심의 업태로 대표되는 영역에서 엔지니어로서 유리천장을 뚫고 활약하고 있다. 사내 커플인 롯데백화점 배주희 책임과 홍순혁 책임 부부는 올해 8월 자녀를 출산해 바로 남편이 의무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이어서 아내가 자동육아휴직을 사용하여 자녀를 돌본 경험을 소개했다. 롯데그룹의 1000번째 남성육아휴직자인 김영백 파트장은 "큰 아이 출산했을 때는 아내 곁에서 도와줄 수 없어 미안한 마음 이었는데, 이번에 육아휴직을 맘편히 사용하니 둘째 아이 때문에 소외될 수 있는 큰아이도 돌보고, 힘이 필요한 집안 일 등을 제가 하고 있어, 집사람이 너무 좋아한다. 앞으로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아지게 될 것 같고, 이후 필요할 때 나머지 육아휴직 기간도 사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 남인순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이 포럼에 참석했으며 여성인재들을 격려하고, 여성인재육성 10년의 스토리를 대표하는 직원 가족들과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황각규 롯데지주 사장은 "롯데는 신동빈 회장의 여성인재육성에 대한 강한 의지로 여성 친화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 올 수 있었다"며 "성별의 차별로 인한 유리천장이라는 말이 롯데 내에서는 통용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18 15:30:0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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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삼페넷' 국내 독점 공급계약

대웅제약-삼성바이오에피스, '삼페넷' 국내 독점 공급계약 대웅제약이 '항암치료제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대웅제약은 지난 15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삼페넷'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이 보유한 항암치료제 라인업은 바이오시밀러(삼페넷)와 케미컬(슈펙트)의 항암치료제와 항암보조 치료제(인스타닐, 마트리펜)까지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삼페넷은 스위스 다국적제약사 로슈가 판매하는 초기 및 전이성 유방암, 전이성 위암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11월 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고, 현재 보험급여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는 유럽에서 7만명 이상의 환자에게 제공하는 등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 "대웅제약이 삼페넷을 도입하는 것은 단지 품목을 하나 늘리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의미가 있다. 우수한 제품과 강력한 검증4단계 마케팅 전략 및 영업력이 만나 효과적인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웅제약은 항암제 시장에서 '루피어데포'를 거대품목으로 키워낸 경험을 바탕으로 '삼페넷' 역시 블록버스터 약물로 육성하겠다는 방침이다.

2017-12-18 15:29:4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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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역대 최대 규모 배당 결정

휴온스그룹, 역대 최대 규모 배당 결정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휴메딕스가 지난 15일 이사회를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의 배당을 결정하고, 결의한 배당 내용을 당일 공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이들 3사(社)는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을 목전에 둔 만큼, 배당 또한 주주 이익 의 환원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결정했다. 휴온스글로벌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과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49억원이고 주식배당총수는 49만2594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243억원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292억원 규모이다. 이는 지난해 대비 현금, 주식 배당이 각각 25%, 150% 증가한 것이다. 휴온스는 보통주 1주당 0.1(10%)의 주식 배당과 함께, 올해는 지난해에 없던 600원(액면가의 120%)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37억원이고 주식배당총수는 61만8271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493억원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530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185억원에서 187% 증가했으며, 역대 최고 배당액이다. 휴메딕스는 보통주 1주당 현금 600원(액면가의 120%), 0.05(5%)의 주식 배당을 결정했다. 현금 배당 총액은 약 52억원이고 주식배당총수는 42만9701주로, 이사회 전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은 약 167억원 규모다. 현금과 주식을 합친 배당 합계는 약 219억원 규모로, 이는 지난해 대비 현금, 주식 배당이 각각 20%, 150% 증가한 수준이다. 최종 배당 금액은 2018년 3월 정기주주총회 승인에 의해 확정될 예정이다.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지주사 전환 후 맞은 첫 해를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라는 고무적인 성과로 마무리할 것이 예상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력한 주주 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3사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현금 및 주식 배당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배당 확대 기조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부회장은 "향후 '매출 1조원 시대' 도래를 위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될 '휴톡스'와 '나노복합점안제' 등이 국내 임상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시장에 진출 하면, 또 한 번의 실적 모멘텀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메딕스 또한 최근 cGMP급 제2공장 준공으로 4배 이상 늘어난 생산력을 확보한 만큼, 가파른 매출 상승을 이끌어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특히 내년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현재 임상 3상 중인 1회 투여 제형 관절염 치료제 '휴미아'의 활약이 돋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R&D투자를 통해 개발 성과를 내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2017-12-18 15:29: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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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새 단장

CJ제일제당,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새 단장 CJ제일제당이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을' 새 단장한다. CJ제일제당은 오는 24일 '즐거운 동행'의 새로운 BI(Brand Identity)와 브랜드 메시지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BI는 문자로 구성된 기존 BI와는 달리 '동반성장'이라는 개념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맞잡은 두 손'을 이미지화 했다. 이는 즐거운 동행이 협력사, 중소식품기업, 농가와 고객 등을 위한 동반 성장 브랜드라는 점을 소비자에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알리기 위해서다. 즐거운 동행을 설명하는 브랜드 메시지도 변경한다. 바뀐 메시지는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중소기업, 지역농가, 고객이 함께하는 동반성장 브랜드입니다'다. 현재 브랜드 메시지인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만의 ONLYONE적인 상생 브랜드입니다'에 비해 브랜드의 '동반성장' 개념을 보다 쉽고 명확하게 설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CJ제일제당은 이번 BI 변경으로 '즐거운 동행'의 매출 성장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을 계기로 소비자에게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한편, 신제품 발굴을 통한 히트 상품 육성으로 즐거운 동행을 2020년까지 1000억원의 대형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이 2011년 업계 최초로 만든 동반성장 전문 브랜드로 올해 670억원 규모로 성장했다. 전국 각지의 우수 전통 특산물과 유망 식품 중소기업을 발굴해 중소기업, 농가를 함께 살린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CJ제일제당은 현재 신선촌, 애드팜 등 12개 중소 업체 대상으로 연구개발(R&D), 영업, 마케팅 등 품질 및 판매향상을 위한 기술과 유통망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일방적인 지원이 아니라, 중소기업의 경쟁력과 부가가치를 끌어올려 판매를 촉진해 소비자에게는 더 나은 제품을, 중소기업에는 매출 증대를 가져다 주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얻고 있다. 임석환 CJ제일제당 CSV경영팀 팀장은 "이번 브랜드 새 단장은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지역 농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을 적극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은 CJ의 경영철학인 사업보국 이념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입장에서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12-18 15:29:2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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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고연산 제품 최대 37% 성장

싱글몰트, 고연산 제품 최대 37% 성장 싱글몰트위스키의 고연산 제품 성장세가 심상치 않다. 개인의 만족과 경험을 중시하는 욜로 트렌드가 자리잡으면서 싱글몰트 고연산 위스키 소비를 부추긴 것으로 보인다. 좋은 술을 기분 좋게 즐기고 싶은 가치 소비 심리가 고연산 위스키에 대한 관심으로까지 확대되었다는 분석이다. 싱글몰트 고연산의 출고량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18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국내에 유통된 싱글몰트 위스키 출고량은 총 7만6115상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647상자)보다 약 7.7% 늘어났다. 이 가운데 고연산 제품인 21년산 위스키는 247상자가 팔리며 무려 37%의 신장률을 보였다. 18년산 위스키 역시 2932상자가 출고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약 7.8%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반면 12년 산의 경우 압도적으로 많은 5만2351상자가 출고되면서 6.6% 성장을 기록했다. 대중적인 12년산 위스키가 판매량에선 절대적인 우위를 보였지만, 고연산 위스키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하면서 신장률에서는 최대 2배 이상 앞선 것으로 풀이된다. 에드링턴코리아 관계자는 "싱글몰트가 다른 사람을 위한 접대용 술이 아니라, 향과 풍미를 음미하며 스스로 즐기기 위한 술로 자리매김 하면서 상대적으로 고가인 고연산 위스키의 인기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며 "숙성과정을 거치는 위스키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희소성만큼 가치가 커지는 주종이기에 이에 대한 선호도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위스키 업체들의 마케팅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욜로 트렌드를 겨냥해 고연산은 물론 프리미엄을 앞세운 한정판 제품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실제 최근 연말을 맞아 나만의 특별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도 증가하고 있다. 일례로 맥캘란은 스페셜 한정판인 '맥캘란 에디션 넘버쓰리'를 국내에 출시한 바 있다. 다른 위스키에서 일반적으로 시도하지 않는 오크통을 선택해, 독특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적인 조향사 로자 도브가 기획 단계부터 참여해 지금까지 싱글몰트 위스키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놀랍고도 섬세한 아로마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에드링턴코리아는 이번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맥캘란 아로마랩' 행사를 12월 한 달 간 마련했다.

2017-12-18 15:28: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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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協 회장 "'AI 센터' 설립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協 회장 "'AI 센터' 설립 추진…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 "빅데이터와 결합된 AI(인공지능)는 신약개발 성공률을 높이고, 비용과 디스커버리 단계(4~5년)에 소요되는 시간을 1/6로 단축시켜 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은 18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방배동 협회 회관 2층 K룸에서 송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8년 중점과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원 회장은 새해 중점과제로 'AI 신약개발지원센터' 설립을 꼽았다. 그는 "제약산업계가 인공지능에 주목한 데에는 두 가지 배경이 있다"며 "글로벌 경제의 화두인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비용은 증가하는데 신약 성공률은 낮아지는 '생산성 하락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협회는 이같은 계획을 구체화하기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과 업무협력 방안 논의 및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바 있다. 내년 1월 범부처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AI 센터)' 추진단이 차질없이 출범할수 있도록 추진단장을 비롯한 인력과 예산, 사무실 마련 등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 품질 혁신을 통한 기업 경쟁력 향상에도 힘쓸 예정이다. 원 회장은 "제약산업의 경쟁력을 끌어올려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제약 선진국 수준으로 의약품의 품질을 개선해야 한다"며 "품질 혁신이 이뤄져야만 1400조 세계 제약시장에서의 경쟁에서 살아남을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에서 1조원대 매출을 기록하는 대형 제약사들을 비롯해 상당수 중소·중견 제약기업들도 품질 향상, 설비 증강을 통해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대웅제약과 서울제약이 충북 오송에 cGMP 공장을 신설한 것과 셀트리온제약과 한림제약 등이 대규모 투자설비를 통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실사를 통과한 것 등이 대표적이다. 이들 기업은 생산 인프라 선진화를 통해 품질 혁신의 성과를 도출함으로써 글로벌 진출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에도 집중한다. 원 회장은 "내년에 해외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파머징 국가(신흥제약시장)를 비롯해 아시아와 CIS 국가(독립국가연합)의 정부 부처 및 제약협회와의 교류를 한층 강화하고 특히 유럽시장 진출을 적극적으로 모색하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향후 시장 조사·분석과 함께 벨기에를 비롯한 주요 유럽 국가의 제약협회는 물론 EFPIA(유럽 제약산업협회)와의 MOU 등 구체화된 협력이 진척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오픈 이노베이션과 협회의 운영 혁신, 윤리경영 확립과 유통 투명성 제고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리베이트를 원천적으로 근절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동하고, 국제기준에 부합하는 윤리경영이 이뤄지고 있는지를 인증받는 방안이 확산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 10월 이사회에서 글로벌 윤리경영의 표준이자 실효적 인증 도구인 ISO 37001(반부패경영시스템)의 도입을 결의한바 있다. 15개 이사장단사(2018년)와 35개 이사사(2019년)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원 회장은 "2018년을 제약강국 도약의 해로 만들기 위해선 산업계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부 R&D 투자지원 규모 확대와 자금의 효율적 배분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등 세제지원 확대 ▲국내개발 의약품의 사용촉진 제도화 ▲예측 가능하고 합리적인 보험약가제도 운영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2017-12-18 15:27:49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