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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출시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 출시 CJ제일제당은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는 고소한 풍미가 가득한 치즈를 함유한 캔햄 제품이다. 팬에 구워주면 치즈의 고소한 풍미가 살아난다. 햄 곳곳에 치즈가 박혀 있어 먹는 즐거움은 물론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다. 아질산나트륨, 합성향료, 전분, 보존료(소브산칼륨), 에리토브산나트륨 등을 뺀 5가지 무첨가가 특징이다. 아질산나트륨을 넣는 대신 레몬과 석류의 항산화 능력과 로즈마리의 항균 작용을 활용, 보존성을 강화해 안정성을 높였다. 용량은 두 가지로 대형마트 등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각각 5580원(340g), 3680원(200g)이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신제품이 아이들과 여성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주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진행하고 있는 시식행사에서 어린 아이를 둔 부모와 여성 소비자의 호평이 이어졌다. 특히 '무첨가 캔햄이라면 아이에게 안심하고 줄 수 있다', '치즈 맛이 많이 나서 여성 취향에 잘 들어맞는 제품'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이러한 반응과 함께 시식행사를 기획하며 예상했던 것보다 두 배 가까운 매출 성과를 올리는 등 초기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 대형마트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는 등 공격적인 영업/마케팅 활동을 펼쳐 제품 및 제품의 특장점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로 구성된 명절 선물세트도 새롭게 선보이는 등 제품 수요 확대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오희원 CJ제일제당 브랜드매니저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치즈의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The더건강한 캔햄 치즈'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캔햄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17-12-22 18:23: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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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로 잡는다"

빙그레 "아이스크림 가격 정찰제로 잡는다" 빙그레가 내년부터 자사 카톤 아이스크림류에 대해 가격 정찰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표 카톤 아이스크림인 투게더의 경우 소매 가격의 지나친 편차로 인해(4000원~7000원) 대중적으로 친숙한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의 가격 불신이 심화되고 있다"며 "또한 지나친 할인 행사로 인해 납품 대리점들의 이익이 줄자 제품 취급을 기피하게 돼 소비자들의 선택을 제한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로 인해 전체 판매량은 줄어들고 제조사의 수익구조는 악화될 수 밖에 없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빙그레는 가격 정찰제를 기반으로 과도한 할인 가격의 공급을 줄여나가는 동시에 소비자들의 가격에 대한 신뢰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가격 정찰제에 따라 투게더의 가격은 5500원으로 엑설런트는 6000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가격 정찰제 제품은 현재 시중에 있는 기존 제품이 소진 된 이후 출고될 예정이라 실제 제품 판매는 내년 2월 전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빙그레에 관계자는 "투게더 등 카톤 아이스크림의 경우 농축원유 및 바닐라 향료 등을 주원료로 사용해 원가 비중이 높아 적자규모가 늘고 있어 가격 정찰제를 우선적으로 추진한다"며 "향후 가격 정찰제 제품 확대를 점차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12-22 18:17:1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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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 매장 오픈

신세계푸드, 유기농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 매장 오픈 신세계푸드가 유기농 재료로 만든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쓰리트윈즈(three twins)'의 첫 매장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쓰리트윈즈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대표적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 생산공장 반경 17마일(약 27㎞) 이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우유와 크림 등 유기농 원료만을 사용한다. 또 안정제나 색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아 유기농 원료의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는 2013년부터 신세계푸드가 독점 상품공급 계약을 통해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판매해 오다 최근 안전한 먹거리와 고급 디저트 시장에 대한 수요 증가에 맞춰 아이스크림 전문점 운영에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스타필드 고양 1층에 27㎡(약 8평) 규모로 위치한 쓰리트윈즈 매장에서는 바닐라 본연의 깊고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유기농 천일염과 캐러멜의 조화로운 맛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씨쏠티드 캐러멜' 등 10종의 아이스크림을 만나볼 수 있다. 싱글은 3900원(110g), 더블은 5200원(150g)이다. 쓰리트윈즈 아이스크림에 시럽과 토핑을 얹은 'TT선데', 'TT선데 플레이트' 등 시그니처 메뉴를 비롯해 아포카토, 셰이크, 츄러스 등 10여종의 메뉴도 함께 판매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고급화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춰 유기농 아이스크림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고 매장을 오픈하게 됐다"며 "쓰리트윈즈만의 장점을 알리는 마케팅을 펼쳐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쓰리트윈즈에서는 오픈을 기념해 재방문시 사용 가능한 사이즈 업, 무료 토핑 쿠폰을 소진시까지 배포한다. 또한 31일까지 시그니처 메뉴인 TT선데 구매 고객(일 선착순 30명)에게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증정한다.

2017-12-21 18:38:17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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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화장품 효능물질 딜리버리 혁신 기술 개발

셀트리온, 화장품 효능물질 딜리버리 혁신 기술 개발 셀트리온이 기존 화장품 제조에 활용되어 온 리포솜 기술을 보완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기술은 다양한 단백질 효능물질에 적용 가능해 화장품 제조 패러다임을 바꿀만한 혁신 기술이다. 셀트리온은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화장품의 주요 원료로 활용되는 상피세포성장인자 EGF의 흡수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중나노구조체 플랫폼 기술'에 대한 신기술(NET) 인증 을 획득했다. 이 기술은 피부세포의 성장·재생 촉진 작용을 하는 단백질 'EGF'를 피부 내로 더 많이 전달할 수 있게 하는 단백질과 지질의 복합체 제조 기술이다. EGF는 피부의 상처 치료 및 튼살 방지, 노화 예방, 탄력 증대 효능을 보여 많은 화장품의 주요 원료로 사용되는 물질이다. 그러나 이 단백질은 큰 분자량과 구조적 불안정성으로 인해 피부세포 내에 전달하기가 쉽지 않다. 기존에는 EGF와 같은 큰 단백질을 피부에 전달하기 위해 속이 빈 방울 모양의 지질 이중층 구조인 '리포솜' 내에 EGF를 봉입하여 효능 물질을 피부에 전달하는 '리포솜 기술'을 이용해 왔다. 그러나 그 봉입 효율이 20% 미만에 불과하며, 리포솜의 중량 대비 봉입된 단백질의 양은 지극히 적고, 고온 고압 환경의 리포솜 제조 공정 상 봉입된 생리활성단백질에 변성이 가해져 그 고유 효능이 저하되었으며, 이는 곧 화장품 제조기술의 한계점으로 인식되어 왔다. 셀트리온 생명과학연구소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이러한 점을 개선하고자 5년 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양이온성 지질인 DOTAP과 단백질 간 정전기적 인력 원리를 이용한 다중나노구조체를 개발했으며, EGF의 지질 봉입 효율을 90% 이상으로 높였다. EGF-DOTAP 다중나노구조체의 제조 과정 중 고온고압 환경에 노출되지 않음으로써 단백질 변성 요인이 근본적으로 개선되는 한편, DOTAP 지질이 EGF 단백질을 여러 겹으로 감싸게 함으로써 효능물질의 봉입률을 높이고 피부에 더 많은 효능물질을 전달하는 방식이다. 한편 셀트리온이 개발한 플랫폼 기술은 EGF 외에 다양한 단백질 효능 물질에도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셀트리온 연구소 측은 추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적용 분야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셀트리온은 이번 신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 및 미국, 유럽, 아시아 등 해외 6개국의 PCT 출원 을 완료했으며, 계열사인 셀트리온스킨큐어를 통해 신기술이 적용된 고 기능성 화장품 라인을 내년 하반기 선보일 예정이다. 서진석 셀트리온 생명공학1연구소 연구소장(부사장)은 "셀트리온의 우수한 바이오 기술을 화장품 분야로 확대·연계한 연구 결과를 신기술 인증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바이오 기술을 접목한 심층 연구를 지속해 고효능 고효율의 바이오 화장품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17-12-21 18:38: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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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日 아지노모도, 합작회사 설립…즉석분말스프 시장 공략

농심-日 아지노모도, 합작회사 설립…즉석분말스프 시장 공략 농심이 일본 식품기업 아지노모도사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보노스프의 한국 생산에 들어간다. 농심은 일본 도쿄 아지노모도 본사에서 '즉석분말스프 생산을 위한 합작회사 계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일 각 나라에서 식품 기업으로 명성을 쌓고 있는 양사의 노하우를 교류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분말스프 시장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2018년 상반기에 경기도 평택 농심 포승물류센터 부지에 분말스프 공장 설립에 착공할 예정이며, 2019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본금은 130억원으로 농심과 아지노모도사가 49대 51의 비율로 출자한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준 농심 대표이사와 니시이 다카아키 아지노모도 사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농심은 합작회사 설립에 따라 분말스프 브랜드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해 성장하는 즉석스프 시장에 대비할 방침이며, 향후 한국 시장에 적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은 농심이 보노스프를 국내에 판매하기 시작한 2006년부터 시작된다. 보노스프는 끓는 물을 붓고 젓기만 하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즉석스프로 최근 5년간 약 30%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한국 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다. 보노스프의 연매출은 170억원, 시장 점유율은 32%이다. 국내 분말스프 시장은 지난해 기준으로 약 580억원 규모(업계추산치)로 1인가구가 증가하고, 온라인 구매 채널이 다양화 됨에 따라 연평균 7%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박준 농심 대표이사는 "이번 합작 체결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국내 즉석스프 시장에 대비하고, 역사와 전통이 있는 양사의 노하우를 교환해 좋은 시너지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니시이 다카아키 아지노모도 사장은 "이번 제휴는 맛과 품질에 대한 고집, 장기적인 브랜드 육성 등 공동의 가치관과 방향성을 가지고 있는 두 회사가 한국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지노모도사는 1909년 설립한 대표적인 종합식품기업으로 조미료로 시작해 바이오, 의약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 글로벌기업이다. 본사는 일본, 도쿄 교바시(京橋)에 있으며 세계 30여개국에 지사가 있다. 연매출은 10조원 규모이며 스프류는 일본시장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제품력과 브랜드파워를 인정받고 있다.

2017-12-21 18:23:2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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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가치소비가 '가전 트렌드'도 바꿨다

올해는 유난히 가전 트렌드의 변화가 두각을 보였다. 급증하는 1인가구, 사회 트렌드로 떠오르는 가치소비 등으로 인해 의류건조기, 의류관리기(스타일러) 등 다소 생소했던 가전들의 수요가 급증했다.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공기청정기 또한 불티나게 팔렸다. 또 작고 효율적이면서도 홈 인테리어 효과까지 볼 수 있는 소형가전이 인기를 끌었다. 2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는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등의 수요가 눈에띄게 급증했다. 전자랜드는 올해 가전제품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의류건조기는 3500%, 공기청정기는 400%, 의류관리기는 300%, 무선청소기는 230% 판매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류 건조기는 201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판매가 증가했다. 2017년에는 매월 판매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올해 역대 최고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의류건조기의 인기는 미세먼지로 인해 소비자들이 자연건조방식을 꺼리게 됐고, 건조기를 사용 시 옷에 붙어있는 미세먼지를 제거하면서 말릴 수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미세먼지가 주요 환경문제로 떠오르면서 의류관리기의 판매도 부쩍 증가했다. 무선청소기의 판매 증가도 자주 청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더 간편하게 청소하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가 반영된 결과다. 전자랜드의 2017년 공기청정기 판매량도 역대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는 특히 한여름이 속한 3분기에도 공기청정기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 공기청정기의 판매증가는 소비자들이 미세먼지뿐만 아니라 쾌적한 실내 공기에도 관심이 많아졌음을 방증한다. 전자랜드는 관계자는 "올해 가전제품 판매는 미세먼지 등 날씨상황이 견인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가전제품의 수명이 10년 이상인 상황에서 교체수요보다 환경의 변화에 맞는 가전제품의 출현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형마트에서도 올해 의류건조기와 의류관리기가 불티나게 팔렸다. 두 상품은 이마트에서 2015년까지만해도 가전 매출 순위에서 129위로 최하위권에 머무르며 연 매출 규모도 3억원 수준으로 가전 전체에서 매출 비중이 0.1%도 채 되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 순위가 94위로 껑충 뛰는데 이어 올해 11위까지 등극하며 순위 83계단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매출액도 30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68% 신장했고 매출 구성비는 2.2%다. 특히 의류관리기 매출만 따로 본다면 1~11월 전년 동기 대비 신장률이 4937%에 달한다. 소셜커머스에서도 의류 가전제품 수요가 늘었다. 위메프가 올해 1월1일부터 지난 17일까지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의류건조기 판매율은 893%로 폭발적으로 증가했고 어린아이 옷이나 속옷, 수건 등 자주 세탁이 필요한 소량 빨래에 적합한 소형세탁기는 판매량이 628% 늘었다. 공기청정기 178%, 김치냉장고 136%, 의류관리기 103%, 무선청소기 76% 등 '세컨드 가전' 제품의 판매신장이 두드러졌다. 홈 인테리어 효과를 볼 수 있는 가전도 인기를 끌었다. 나만을 위한 '가치소비'가 사회적 소비 트렌드로 자리잡은 결과다. 위메프 관계자는 "1인가구와 맞벌이부부가 늘어남에 따라 활용도와 편의성이 뛰어난 의류건조기나 의류관리기, 소형세탁기 등 이전 '세컨드 가전'으로 여겨졌던 제품들이 필수 아이템으로 등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7-12-21 17:49:15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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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KB증권-하나금투, '스타트업 활성화' 맞손

롯데-KB증권-하나금투, '스타트업 활성화' 맞손 롯데액셀러레이터, KB증권, 하나금융투자가 국내 스타트업계 활성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 롯데액셀러레이터는 지난 20일 KB증권, 하나금융투자와 업무협약을 맺고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롯데액셀러레이터는 핀테크,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 스타트업을 중점적으로 발굴, 육성해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에 연계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는 우수한 스타트업들과 금융 관련 사업연계를 검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를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또한 스타트업들의 M&A, IPO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3사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우선 롯데액셀러레이터는 발굴·육성한 스타트업들에 안정적인 투자사 연결은 물론, 더욱 실질적인 사업연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KB증권, 하나금융투자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갖춘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사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청년창업 지원, 오픈이노베이션 활동 등에 공감해 직접 투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는 "우수한 사업력을 바탕으로 크게 성장하고 있는 스타트업들에게 KB증권과 하나금융투자를 통해 M&A 및 IPO의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욱 많은 대기업들이 스타트업 지원·육성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전병조 KB증권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들과 함께 보다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대한민국의 경제 생태계를 만드는 데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는 "스타트업들과 사업모델, 아이디어, 기술력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논의하고 협업할 계획"이라며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모두 사업 경쟁력을 높여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황각규 롯데지주 대표이사, 이진성 롯데액셀러레이터 대표이사, 전병조 KB 증권 대표이사, 이진국 하나금융투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2017-12-21 17:25: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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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동반성장 협력사 간담회·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오리온, 동반성장 협력사 간담회·우수협력회사 시상식 개최 오리온은 지난 20일 마켓오 도곡점에서 52개 협력회사 대표들을 초청해 동반성장을 위한 '2017년 오리온 동반성장 협력회사 간담회 및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오리온은 2017년 동반성장 활동 성과 및 2018년 상생협력 강화 방안, 윤리경영 정책 등을 공유하고, 우수협력회사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는 등 협력회사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2018년 동반성장 체제의 확고한 정착 및 강화를 목표로 상생협력 지원 활동을 확대해 갈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오리온은 ▲ 온라인 공개 입찰 방식의 '오픈 구매 시스템' 개발, 운영을 통한 공정하고 투명한 구매 프로세스 확립 ▲ 협력회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지원 ▲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오리온의 해외 법인과 연계한 협력회사의 해외 진출 지원 확대 ▲ 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등 중소 협력회사의 경쟁력 강화와 수익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활동들을 펼칠 계획이다. 이날 함께 진행된 우수협력회사 시상식에서는 잉크제조사 '성보잉크'와 인쇄용 동판제조사 '한두패키지'가 '최우수협력회사상'을 수상했다. 이들 업체는 뛰어난 기술력으로 오리온과 함께 환경친화적 포장재 개발에 성공, 식품용 포장재 최초로 '녹색기술 인증'을 획득하고 제품에 적용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계장비 제작사 '삼정에프엔디'와 원재료 가공·공급사 '삼화에프앤에프'는 각각 생산라인 기술 개발 수준 향상과 원재료 품질 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했다. 오리온은 2017년 중소 협력회사들과의 상생협력 지원을 본격화한 바 있다. 동반성장 대상 업체를 기존 원부재료 업체에 설비업체까지 확대했고, 대금 지급일수 단축, 발주시스템 개선, 품질 관리 노하우 전수 및 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중소 협력회사와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구축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협력회사와의 상호존중 및 동반성장은 오리온이 글로벌 종합식품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고 본다"며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활동과 제도 실행으로 투명하고 공정한 협력관계를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1 17:25: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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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온라인쇼핑몰, 공동기획·경험소비 뜨고 공기정화·천연제품 주목받았다.

올해 온라인 쇼핑업계에서는 차별화된 기획상품과 과 미세먼지를 최소화해주는 제품들이 인기를 끌었다. 21일 옥션은 올해 히트 상품과 주요 트렌드를 분석해 온라인쇼핑 키워드로 'CLEAN'을 선정, Collaboration(공동기획), Leave(황금연휴), Experience(경험 소비), Air cleaning(공기정화), Nature(천연제품)을 내세웠다. 우선 '공동기획' 부문에서는 제조사, 브랜드사와 공동기획을 통해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운 제품들을 의미한다. 지난 4월 옥션에서는 육아용품 전문 매니저들과 '오쎄'가 상품 기획단계부터 포장, 마케팅 등에 함께 참여해 유아스킨케어 브랜드 '소이베베'를 론칭했다. 기존 유명 브랜드사 제품 대비 최소 30% 가격을 낮춘 소이베베는 단독 론칭 두 달 만에 관련 제품들이 4500여개가 팔려나갔다. 지난 9월에는 한복 제조사 금동이한복과 손잡고 추석을 겨냥해 3만원대의 아동한복 브랜드 '엄지한복'도 선보였다. 엄지한복 역시 준비물량 1만5000개 중 오픈 당일만 2500여개가 판매, 론칭 보름 만에 4억5000만원이라는 매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5월과 10월 두 번의 '황금연휴'로 인해 인천국제공항을 찾은 승객 수가 개항 최다를 기록, 여행을 떠나는 이들도 최대 규모를 이뤘다. 옥션이 올 들어(1~11월) 전년 동기 대비 여행품목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관련 상품들의 판매량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해외여행에서는 해외패키지·에어텔이 2배 신장했고 해외항공권(22%)도 두 자릿수 성장했다. 부 담 없이 떠날 수 있는 국내여행상품도 71% 증가했다. 국내숙박의 경우 호텔·레지던스가 5배나 급증했고 펜션·캠핑과 콘도·리조트도 각 3배, 2배씩 증가세를 그렸다. 제주여행의 경우 자유여행, 패키지, 항공권, 렌터카 등 관련 상품이 최대 2배가 늘었고 주말이면 언제든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레포츠·골프도 판매량이 전년보다 6배나 뛰었다. 또 올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개념을 넘어 취미, 레저, 운동 등 '경험 소비'에 투자하는 이들이 많았다. 서핑과 스킨스쿠버, 자전거, 낚시 등 선호하는 레저도 이전보다 다양해졌다. 스킨스쿠버의 경우 스쿠버용 오리발이 15배나 늘었고 고가의 장비에 속하는 게이지·다이브컴퓨터(214%)와 촬영장비·리트렉터(133%)도 각각 3배, 2배씩 급증했다. 봄의 불청객 황사, 미세먼지가 사계절 내내 이슈가 되면서 올해는 '공기정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상당히 높았다. 특히 서브 가전으로 인식되던 공기청정기나 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이 메인 가전으로 급부상할 정도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다. 공기청정기(65%)는 계절에 구분 없이 꾸준히 판매되며 상승곡선을 그렸고 자동차 공기청정기(36%)도 수요가 늘었다. 미세먼지로 빨래 건조, 의류 관리가 불편해지면서 의류건조기·스타일가전 판매량이 전년 대비 5배나 치솟았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천연성분을 강조한 제품도 화제였다. 올해는 화학성분을 거부하는 노케미족을 위한 제품들이 각광 받았다. 일상생활에서 매일같이 사용하는 화장품, 위생용품, 세제의 경우 천연재료로 만든 제품들을 찾는 이가 많았다. 무표백, 무염색, 무형광으로 피부에 부담이 적은 면생리대(66%)는 갑작스럽게 몰린 주문에 일시적으로 구매가 지연될 만큼 주목 받았고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든 유기농 생리대도 판매량이 2배 가까이 급증했다. 화학성분을 최소화한 천연화장품(23%)과 천연치약(16%), 천연샴푸(13%)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김소정 이베이코리아 통합마케팅본부 본부장은 "올해는 황금연휴, 미세먼지, 생리대 등 몇몇 굵직한 이슈들이 소비 트렌드에 적지 않은 영향을 줬던 한 해"라며 "가성비를 중시하며 합리적인 소비를 지향하지만 자신을 위한 투자만큼은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소비행태가 더욱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2017-12-21 17:11:59 김유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