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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복지재단, 미얀마에 결핵검진 차량 지원

KT&G복지재단, 미얀마에 결핵검진 차량 지원 KT&G복지재단은 지난 20일 미얀마의 수도 네피도에서 미얀마 보건체육부에 결핵검진 차량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T&G복지재단과 국제보건의료 비영리단체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이 협력해 미얀마 현지의 의료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전달된 결핵검진 차량은 결핵 및 호흡기 질환에 대한 사전 검사가 가능하도록 이동식 X-ray를 장착하고 있으며, 미얀마 전역을 순회하며 결핵 환자 조기 발견 및 진단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X-ray 사용 및 판독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며, 현지 주민들에게는 결핵에 대한 이해와 예방 교육 등의 의료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미얀마 지역의 결핵환자 조기 발견과 치료 기회 제공을 위해 검진 차량을 지원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의료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이들에게 더 나은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KT&G복지재단은 KT&G가 보다 효과적인 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지난 2003년 설립한 재단으로, 지역 밀착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의 '행복네트워크 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복지재단은 2004년부터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의료취약계층 환자를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오랜 내전을 겪은 캄보디아에는 지난 2005년부터 30여 차례에 걸쳐 봉사단을 파견해 왔으며, 몽골에는 임농업교육센터를 건립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생태복원 활동을 진행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2017-12-21 09:35:1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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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첨단소재,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인수…롯데 新남방정책 확대 나서

롯데첨단소재,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 인수…롯데 新남방정책 확대 나서 롯데가 화학부문을 중심으로 신(新)남방정책 확대에 나선다. 롯데그룹은 인도네시아 ABS 생산업체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롯데의 화학 계열사인 롯데첨단소재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의 PT. 아르베 스티린도(PT. Arbe Styrindo) 및 PT ABS 인더스트리(PT ABS Industri Indonesia)의 지분 100%에 대한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인도네시아 유일의 ABS(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생산업체로 연간 4만t의 ABS 중합 및 컴파운딩 제품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1995년부터 공장 가동을 시작하였으나 경영 악화로 지난해 10월부터 공장 가동을 멈춘 상태다. 롯데첨단소재는 회사 인수 후 약 1년 동안 가동 정상화 및 추가 투자 등을 통해 현재의 생산능력을 약 7만3000t 규모로 증설하겠다는 계획이다. 2019년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해 매출액 2000억원, 영업이익 150억원 규모의 회사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를 세웠다. ABS는 가전제품, OA기기 및 자동차의 소재로 사용되는 합성수지 제품이다. 소득 수준이 증가하고 있는 중국, 동남아시아 등 신흥개발국가에서 지속적인 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있다. 국내 여수에 연산 67만t의 생산공장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첨단소재는 현재 생산규모 기준으로 ABS 분야 글로벌 5위에 해당하며, 향후 추가 증설을 통해 연산 100만t 이상 규모의 세계 4위 업체로 도약해 주주가치를 한층 향상시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인수한 PT. 아르베 스티린도 등의 공장이 위치하고 있는 반텐(Banten)주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이 약 4조원 규모의 유화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2010년 롯데케미칼이 인수해 운영해오고 있는 롯데케미칼타이탄은 지난해 인도네시아 국영 철강회사인 KS(Krakatau Steel)가 소유한 타이탄 인도네시아 공장 인근 부지에 대한 부지사용권한을 매입해 올해 토지 등기 이전을 완료했다. 에틸렌을 생산하는 NCC를 포함한 대규모 유화단지를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연계해 롯데첨단소재 역시 2022년경 30만t 규모의 신규 ABS 공장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향후 인도네시아는 롯데그룹 화학부문의 주요 해외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높은 인구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해 다양한 사업부문의 진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롯데는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 총 12억달러(약 1조 2980억원)의 투자를 통해 유통, 화학, 관광 등 다양한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현재 12개사, 8000여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롯데가 최근 집중하고 있는 대표적인 '포스트 차이나' 국가로, 올해에는 약 2조5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신 회장은 2013년부터는 한-인니동반자협의회의 경제계 의장을 맡아 양국간 관계 증진에 노력하는 등 민간 경제·외교 사절단의 역할도 자처하고 있다. 롯데는 앞으로도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 집중적인 투자를 통해 신규 시장을 선점하고 지속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2017-12-21 09:21:04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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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웨어 '프레카', 한국 매출 80% 성장…내년 어린이용 마스크 출시

페이스웨어 '프레카', 한국 매출 80% 성장…내년 어린이용 마스크 출시 영국 디자이너 페이스웨어 브랜드 프레카(FREKA)가 올해 한국 시장에서 성공을 발판삼아 내년에 어린이용 마스크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프레카는 20일 서울 정동의 한 카페에서 올해 프레카가 거둔 성과 및 내년 신제품 계획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프레카는 지난 4월 '프레카 플로우' 출시를 통해 단순한 '마스크'가 아닌 '페이스웨어'라는 카테고리를 국내에 처음 소개하며 디자인과 기능성을 모두 갖춘 '명품 마스크'로 화제가 된 바 있다. 특히 18만원대라는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런칭 한 달 만에 판매량 약 250% 증가를 비롯해 2017년 매출이 전년 대비 80% 신장되는 등 성공적인 한 해를 보냈다. 이는 프레카의 고향인 영국과 비교해도 30% 이상 높은 수치다. 프리미엄 시장에서의 충분한 성공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한 프레카는 올 상반기 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롯데면세점 입점 등 본격적으로 국내 오프라인 판로를 확대했다. 10꼬르소꼬모 등 전세계 톱 셀렉숍의 러브콜을 받는 등 하반기부터는 공격적인 해외진출을 시작했다. 중국 기내면세점(중국동방항공·중국남방항공·에어차이나) 입점 및 북경, 상해 선라이즈 면세점 등 입점으로 본격적인 중화권 공략에 나섰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홍콩에 진출, 하버시티 내 세계 최초 '마스크 전문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또한 내년 초 홍콩 레인 크로포드 백화점, T갤러리아에도 입점할 예정이며, 명품 브랜드 휴고보스를 시작으로 다양한 명품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진행된다. 최승호 프레카 공동 창업자는 "올초 '프레카 플로우' 론칭을 시작으로 엔트리급 모델 '프레카 페이스웨어'까지 공격적인 라인업 확대를 통해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의 선구적 역할을 자처해왔던 프레카에게 있어 2017년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한 의미 있는 해"라며 "올해 성장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어린이용 신제품 출시를 통해 비단 프리미엄 마스크 시장에서의 No.1이 아닌, 일회용 마스크를 포함한 전체 마스크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방한한 프레카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프랭크 보스붐(Frank Borsboom)은 내년 프레카가 새롭게 선보일 어린이용 마스크 '프레카 허그(FREKA Hug)'를 전격 공개했다. 프레카 허그는 어른보다 분당환기량이 높아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한 7~11세 어린이를 위한 마스크로, 부모와 아이의 포옹(Hug)에서 느껴지는 편안함을 촉감, 호흡, 사용 편의성 측면으로 발전시켜 개발한 어린이 전용 마스크다. 프레카의 디자인 철학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얼굴에 가해지는 압력을 분산시키기 위해 물이 흘러내리면서 얼굴을 감싸는 '워터플로우(water flow)'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안경을 쓰고 벗듯이 아이 혼자서도 편안하게 썼다 벗을 수 있도록 했다. 프랭크 보스붐 CEO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고객으로부터 가장 많이 들었던 피드백이 어린이용 제품에 관한 것"이었다며 "이미 2015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3번이나 프로젝트가 뒤집어 질 정도로 우여곡절이 많았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어른용 제품을 작게 축소해서 제품을 구매하는 부모들에게 기능성을 강조하고 싶었으나, 생리학적으로 완전히 다른 어린이들은 오염 물질의 '차단'보다 편안하게 '오래' 착용하고 호흡할 수 있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해 완전히 새로운 제품으로 개발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어린이용 마스크를 처음 선보이는 시장으로 한국을 택한 것에 대해서도 "한국 소비자들이 트렌드에 민감하고 반응이 적극적이고, 가치소비를 즐기는 젊은 부모들 사이에서 미세먼지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마스크에 대한 니즈가 많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내년 1분기 내 프레카 허그를 한국에 출시한 이후, 점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7-12-20 20:07:4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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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피카츄 담은 '아이시스8.0' 200㎖ 페트병 출시

롯데칠성, 피카츄 담은 '아이시스8.0' 200㎖ 페트병 출시 롯데칠성음료가 소용량 어린이 생수 '아이시스8.0' 200㎖ 페트병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최근 어린이의 충분한 수분 섭취를 위해 어린이 스스로가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소용량 생수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하고, 어린이 음료시장의 경쟁력 확보 및 아이시스8.0 브랜드의 제품군 강화를 위해 200㎖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이 제품은 인기 애니메이션 '포켓몬'의 대표 캐릭터인 '피카츄'를 라벨 디자인에 담아 어린이들에게 친근감을 더하고 수분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자 했다. 엄마는 외출 시에 챙기기 편하고 어린이 혼자서도 잡고 마시기 편한 장점에, 기존 제품 대비 높이와 무게가 줄어든 미니캡을 사용해 용기 경량화와 친환경성을 강화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음료업계에 따르면 어린이를 타깃으로 한 350㎖ 이하의 소용량 생수 시장 규모는 2014년 1억600만원, 2015년 2억6000만원, 2016년 3억4000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올해도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앞세운 제품 출시, 마케팅 강화 및 판매망 확대 등으로 시장 규모가 7억원 이상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미니 사이즈의 아이시스8.0 200㎖ 제품이 어린이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물 마시기 습관을 갖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기존의 300㎖, 500㎖, 1L, 2L 제품들의 영업,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며 다양한 상황에 따른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7-12-20 16:56:36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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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첫 출시

SK케미칼,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 첫 출시 우리 기술로 만든 대상포진백신이 국내 첫 출시됐다. SK케미칼은 자체 기술로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시판 허가를 획득한 대상포진백신 '스카이조스터주'의 국가출하승인을 마치고 국내 병·의원으로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올해 안에 전국 병?의원에서 스카이조스터를 만나볼 수 있게 신속히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대상포진은 2016년 기준 국내에서만 한해 약 69만명의 환자들이 고통 받는 질환이다. 그동안 글로벌 제약사 한 곳이 독점하던 시장에 국산 백신이 출시됨으로써 국내 대상포진백신 시장 구조는 빠르게 재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안재용 SK케미칼 VAX사업부문장은 "글로벌 제약사 한 곳에 의존하는 독점구조가 깨져 제한적이던 접종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이라며 "향후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대상포진 백신을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카이조스터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를 약독화시킨 생백신이다. 해외 전문 비임상 시험기관에서 안전성을 입증한 후 고려대 구로병원 등 8개 임상기관에서 약 5년 간 국내 임상을 진행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대상포진 환자는 2012년 57만7000명에서 2013년 62만3000명, 2014년 64만8000명, 2015년 66만6000명, 2016년 69만1000명으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려왔다. 이와 함께 대상포진백신 시장도 빠르게 커졌다. 관련 업계는 국내 대상포진백신 공급량이 지난해 약 70만 도즈에 달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SK케미칼은 향후 세계시장 진출도 검토하고 있다. 대상포진백신은 이전까지 2006년(국내 2013년) 출시한 글로벌 제약사 MSD의 '조스타박스'가 세계 시장을 독점하는 구조였다.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인 데이터모니터에 따르면 전 세계 대상포진백신 시장은 지난해 기준 약 6억8500만달러, 한화로 약 8000억원에 달한다. 한편 SK케미칼은 백신 자급화를 위해 2008년부터 연구개발에 돌입, 총 4000억원의 투자를 진행하며 백신 개발에 몰입해왔다. 특히 경북 안동에 지은 세계 최고수준의 백신공장인 엘 하우스(L HOUSE)에선 ▲세포배양 ▲세균배양 ▲유전자재조합 ▲단백접합백신 등의 기반기술 및 생산설비를 보유해 대상포진백신을 포함해 국내에서 개발 가능한 대부분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했다.

2017-12-20 16:56:13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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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홀딩스,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개최

JW홀딩스,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 개최 JW홀딩스가 협력사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JW홀딩스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본사에서 '2017년 JW그룹·협력사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를 비롯한 86개 협력사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올 한해 동반성장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모색했다. 우수한 성과를 거둔 협력사에 인증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품질, 기술력, 지속가능경영 등 분야를 평가한 결과 '태림포장'이 최우수상, '평화의료정공'과 '삼양사'가 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5년 연속 우수 평가 협력사에게 시상하는 '골든 에이스 파트너스'는 '삼화당피앤티', '한국수출포장공업', '경동제약', '경보제약'에게 돌아갔다. 전재광 JW홀딩스 대표는 "JW그룹은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라는 사실을 늘 유념하면서 활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협력사와 실질적으로 상생하는 진정한 파트너십을 구축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W홀딩스는 우수 협력사를 대상으로 입찰 기회 확대, 반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17-12-20 16:56:0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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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육성

제약·의료기기·화장품산업 혁신성장 선도사업으로 육성 정부가 앞으로 5년간 제약·의료기기·화장품 등 보건산업에서 신규 일자리 10만개를 만들고, 수출액을 100억달러 늘려 210억달러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세계적인 경제성장 둔화에도 연평균 5% 이상 성장하고 있는 보건산업을 미래형 신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정부는 올해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을 위해 핵심기술 개발, 인력양성, 사업화 및 해외 지원 등을 통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산업 성장 생태계 구축을 국정과제로 추진해왔다. 또한 일자리 13대 과제 중 '4차 산업혁명 및 신성장 산업 육성'에 포함된 '미래형 신산업으로 보건산업 육성'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산업별 전문가로 구성된 "중장기 전략기획단'을 운영하여 폭넓은 의견을 수렴해왔다. 정부는 '국민에게 건강과 일자리를 드리는 제약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비전 아래 신약 개발 연구개발(R&D) 강화,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 지원, 수출 지원 강화, 제약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 개선에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신약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기준 1조7000억원 수준이었던 제약분야의 민·관 R&D 투자금액은 2022년까지 2배 규모인 3조5000억원 수준으로 늘린다.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 등을 통해 지난해 3개에 불과했던 글로벌 신약 성과를 2022년까지 15개, 2025년까지는 23개로 늘리는 목표를 세웠다. 여기에 공익 목적의 R&D 투자를 강화해 국내 백신 자급률을 지난해 46%에서 2020년 70%까지 올린다는 방침이다. 정부는 제약산업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유망기술 발굴부터 창업·사업화까지 '전(全)주기 지원'을 하기로 했다. 정부는 제약산업 육성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든다는 목표다. 지난해 기준 9만5000명이었던 제약산업 종사자가 2022년까지 14만명으로 늘어나고, 2025년에는 17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수출액을 지난해 29억달러에서 2019년 36억달러, 2022년 43억달러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수출 증가를 통해 일자리는 지난해 4만3000명에서 2019년 5만2000명, 2022년 6만6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정부는 신흥국 의료기기 시장이 향후 연평균 5.1%로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중소기업의 신흥국 진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현재 동남아시아에만 있는 해외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를 중동 및 중남미 지역에도 만들기로 했다. 의료기기 산업의 세계적 주도권을 잡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인공지능, 로봇기술 등 신기술과 융합된 차세대 의료기기 핵심기술을 개발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정부는 유망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R&D를 강화해 2030년까지 '세계 최초 제품'을 30개 출시한다는 목표다. 화장품산업에선 2022년까지 세계 3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세계 5위 화장품 수출국이었다. 먼저 화장품산업 중장기 육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화장품산업 진흥법'을 제정하고 화장품 기업에 대한 수출정보와 인허가 등을 다루는 종합 상담창구를 개설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또한 중국 이외 수출 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해외 인허가 지원, 해외 현지 수출 거점 확보, 한국 브랜드 인지도 향상 등도 추진한다. 여기에 제품 경쟁력 제고를 위해 원료, 완제품의 품질검사 제도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보건복지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화장품산업육성위원회를 설치·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기준 41억달러 수준이었던 화장품 수출액은 2022년까지 119억달러로 3배 규모 가까이 확대하고, 화장품산업 일자리는 같은 기간 3만2000명에서 6만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번에 발표하는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종합계획은 현장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기 위해 산업 관계자, 학계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수립했다"며 "이번에 수립한 종합계획이 추진될 경우, 보건산업은 5년 후 혁신성장을 선도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형 신산업으로 도약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대비 약 10만개의 일자리를 국민에게 더 드리는 건강한 산업으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며 "관계부처가 합심해 산업별 종합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2017-12-20 16:54:5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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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달

동아쏘시오홀딩스,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사랑 전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일 오전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밥퍼나눔운동'을 실시해 무의탁 어르신들과 노숙인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밥퍼나눔운동은 봉사단체 '다일공동체'가 1988년부터 무의탁 어르신, 노숙인 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무료 급식사업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05년부터 한 해도 빠지지 않고 13년째 밥퍼나눔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동아쏘시오홀딩스 한종현 사장 외 동아쏘시오그룹 임직원 40여 명과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자원봉사단은 800인분의 따뜻한 밥과 반찬을 직접 준비하고 점심 배식 봉사를 실시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 후원금 365만원과 동아제약 박카스 1000병, 비타민과 스킨가드 밴드 등 2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후원금 365만원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과 노숙인들을 위한 겨울나기 방한복 구입에 쓰일 예정이다. 동대문구 사회복지협의회도 무료 급식을 위한 급식비 200만원을 지원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추운 겨울 움츠려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었던 보람찬 하루였다"며 "밥퍼나눔운동을 비롯해 우리 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년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해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관내 어르신 대상 무료 염색 봉사활동 '비겐어게인 캠페인', 관내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

2017-12-20 16:54:40 박인웅 기자